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배우 구교환이 연기한 서영철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 '군체'가 감염사태를 일으킨 생물학 박사 서영철의 스틸을 공개했다.구교환은 그간 언제나 보란 듯이 예측을 벗어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설명하기보다 느끼게 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을 설득한 '꿈의 제인'. 규칙이 붕괴된 세계에서 살아남은 뒤틀린 인간형을 선보인 '반도'. 능청스러움 뒤 냉정함을 숨긴 인물로 긴장과 이완을 오가며 분위기를 장악한 '모가디슈'. 유머러스한 모습 안에 상처를 숨겨 깊은 여운을 남긴 'D.P.'. 인간과 기생생물의 경계 속에서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던 '기생수: 더 그레이'. 목표물을 향해 달리면서도 감정을 절제하며 긴장을 축적해 극을 이끌었던 '탈주'. 일상적인 관계 속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낸 '만약에 우리'까지. 이처럼 한계를 모르는 구교환은 '군체'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공개된 스틸은 실험실에서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감염자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순간, 공허한 눈빛과 무미건조한 표정을 한 서영철의 모습을 담아 캐릭터의 이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영철은 과거 바이오 기업에 근무했던 천재 생물학자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갈망하는 인물이다. 빌딩 안 감염 사태의 중심에 있는 그는 자기 몸에 백신이 있다고 미리 신고해 당국과 생존자들의 타깃이 된다.구교환은 영화 '반도',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디즈니+가 카카오웹툰 원작 '내가 죄인이오'의 드라마 제작을 확정하고, 박서준, 엄태구, 조혜주의 캐스팅을 알렸다.박서준과 엄태구가 1980년대의 무법 도시에서 만난다. '내가 죄인이오'는 재개발 열풍이 들끓던 1980년대 무법 도시, 목표를 향해 폭주하는 시대의 악마 '팽이'와 생존형 조직원 '쌩닭'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목숨을 건 한탕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느와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이무기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 '내가 죄인이오'는 촘촘한 이야기 구성과 섬세한 인물 묘사,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전개로 호평받았던 작품으로 시리즈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서준은 시대의 욕망을 집약한 희대의 악인 팽이를 맡아 파격 변신에 나선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경성크리처' 시리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박서준이 연기할 팽이는 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재개발 광풍이 불어닥칠 지역에 불쑥 나타난 의문의 인물이다. 마약 사업에 뛰어들면서 쌩닭과 복희를 끌어들이며 혼돈의 도가니로 밀어 넣는다.엄태구는 북구파 조직원 쌩닭 역으로 합류한다. 드라마 '조명가게', '놀아주는 여자', 영화 '낙원의 밤'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증명해 온 엄태구가 분할 쌩닭은 조직을 배신하고 팽이가 건넨 일생일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이다.조혜주는 마약 사업의 핵심 공급책이자 팽이의 첫사랑 복희로 분해 이야기를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마이 데몬', '꽃선비 열애
'은밀한 감사' 신혜선, 공명이 은밀하고도 달콤하게 얽힌다.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31일,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의 아찔한 초밀착 모먼트가 담긴 엘리베이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층 가까워진 거리감이 예측 불가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다. 철저하게 감사하다 절절하게 사랑에 빠지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 역전 로맨스, 그리고 조금은 하찮고 때로는 웃프기까지한 사내 풍기문란을 조사하는 감사실 문제적 3팀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고도 흥미롭게 펼쳐진다.이번 드라마는 '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타 스캔들' 여은호 작가와 '로코 대가' 양희승 크리에이터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는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포인트다.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악몽' 같은 상사 주인아를 끝장낼 카드를 쥐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는 노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엘리베이터 포스터 속 주인아와 노기준 사이 흐르는 전에 없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좁은 틈새로 포착된 주인아와 노기준의 아찔한 텐션이 설레는 관계 역전을 기대케 한다. 성큼 다가가 주인아를 끌어안은 노기준. 금방이라도 닿을 듯 서로의 입술을 향하는
'조선의 사랑꾼' 인순이 딸 박세인이 미국 출장 중 사고를 당해 손가락을 절단하게 됐다고 밝혔다.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가족들, 스태프들과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인순이 딸은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 출신으로, 졸업 후 세계적인 IT기업 M사에 입사하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인순이 코러스는 인순이 딸에게 "스탠퍼드 다닐 때 혼자 생활하는 게 안 힘들었냐"고 캠퍼스 라이프를 물었다. 인순이 딸은 "너무 행복했다. 당시에는 빨리 대학에 가고 싶었다.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대학교 3학년 때 인턴하는 게 있어서 M사에서 인턴하고, 졸업하고는 바로 M사에 입사했다"고 말했다.하지만 2023년 LA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생의 큰 변환점을 맞이했다. 인순이 딸은 "이직 후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출장이 많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LA로 출장을 갔는데, 팀원들과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주차를 하고 운전하는 사람 빼고는 다 내렸다. 차에서 나와서 트렁크에 있는 가방을 가지러 갔는데, 차가 급후진을 한 거다. 그런데 뒤에 벽이 있었다. 차와 벽 사이에 제가 있었다. 제가 뒤로 빼면서 손만 낀 거다"라고 털어놨다.인순이 딸은 "빨리 119 불러달라고 소리쳤다. 앰뷸런스부터는 기억이 없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들어가기 전에 마취가 의사가 얘기를 하는데, 그 분이 한국사람이었다. 무서운데 그 분이 저를 안정시키고 한국어를 하니까 엄청 울었다. 그떄 선생님이 결혼반지 잘라도 되냐고 물어봐서 잘랐다"고 했다. 또한 "의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567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매출액 1512억 원을 넘어섰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6만 602명, 누적 관객 수는 1567만 6534명을 기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또한 '신과함께-죄와벌'(2017, 1441만 명)을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3위 영화가 됐다. 역대 1위는 '명량'(2014, 1761만 명), 2위는 '극한직업'(2019, 1626만 명)이다. 역대 2위와의 격차는 약 59만 명이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박스오피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였다. 일 관객 4만 2581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 119만 3275명을 기록했다.'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가 주연을 맡았다.3위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감독 코다마 켄지)였다. 하루 동안 371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5만 5647명이 됐다.이외에 4위는 '살목지'(감독 이상민), 5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었다.31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1위 '프로젝트 헤일메리', 2위 '왕과 사는 남자', 3위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붉은 진주’ 박진희가 김희정과 천희주의 주식 거래 현장을 급습해 위기를 막아냈다.30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23회에서 김단희(박진희 분)는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는 대가로 오정란(김희정 분)에게 주식을 넘기려던 최유나(천희주 분)를 저지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김단희는 CCTV 속 디자인 북 절도범이 입고 있던 후드티가 최유나의 것과 동일하다는 정황을 발견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최유나는 고발남이 공개적으로 자백 영상을 올렸다는 것을 내세우며 뻔뻔하게 응수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하지만 김단희와 클로이(남상지 분)는 해당 영상이 거짓임을 단번에 간파했다. 이와 함께 고발남이 오정란에게 붙잡혀 허위 방송을 강요당했다는 전말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김단희와 클로이, 박민준(김경보 분)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발남의 신변 확보가 시급하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본격적인 진실 공방의 서막을 알렸다.물증 확보가 절실해진 찰나, 함정을 파서 유도하면 결정적인 증거가 생길 수도 있다는 클로이의 말에 김단희는 즉각 최유나의 후드티를 떠올렸다.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한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들의 예상대로 최유나는 범행 흔적을 지우려 증거인 후드티를 의류 수거함에 버렸고, 잠복 중이던 정윤정(하재숙 분)이 이를 입수해 판도를 뒤집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이후 최유나는 클로이를 찾아가 적반하장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하지만 클로이는 흔들림 없이 “밝혀져야 할 진실이 더 있을지도 모른다”고 서늘한 일침을 가
MBN '천하제빵' 결승전에 진출한 TOP7 황지오-이경무-김진서-김시엽-성민수-윤화영-주영석이 넘치는 개성만큼이나 임팩트 강한 어록을 양산해 내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에 짜릿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이들의 의지와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어록을 되짚어봤다.'천하제빵'은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이 경연에는 아나운서 이혜성도 참가해 TOP10에 올랐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지난 25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 TOP 9을 차지했다.오는 29일 방송될 '천하제빵' 9회 결승 1차전에서는 TOP7 황지오-이경무-김진서-김시엽-성민수-윤화영-주영석과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황진선-안유성-김유아-이승준-이원일-오세득-조서형이 컬래버를 이뤄 '한 끼 빵(한 끼의 식사가 되는 빵을 만드는)'을 만드는 미션이 진행된다. TOP7이 또 어떤 명대사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세미파이널 1위' 황지오 "이를 너무 갈아서 치아가 없어진 것 같다"황지오는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에서 김시엽에게 패배한 후 탈락의 문턱까지 갔다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 생존, '세미파이널' 1위에 오르는 반전 서사를 완성했다. 이후 '1 대 1 데스매치'에서 패배했던 김시엽과 '쌀'이라는 주제가 겹치자 "이를 너무 갈아서 치아가 없어진 것 같다"라는 독기 충전 한마디를 던져 긴장감을 높였다. '맹수 패기'로 풀 충전한 황지오가 '결승 1차전'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적의 세미파이널 2위' 이경무 "다들 봐라. 뭐가 어렵다고" 이경무는 '천하제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둘째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아야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사진 보시면, 제가 또 인스타를 자주 못 하는 이유를 아실 것"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아야네는 "임신 피검수치 잘 나오고 있지만 아직 초기 유산경험 많은 저로서는 여기서부터가 중요한 시기다. 심장소리 잘 들을 수 있는 날까지 같이 기도해달라"며 "축하의 말은 지금 아껴두고 우리 심소 듣는 날 하자"라고 했다. 또한 "요즘 루희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한의원 가서 치료하고, 쉬고, 루희랑 놀고…. 이 반복이다. 반복되는 일상,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이지만 행복하게 편안하게 지낸다. 날씨가 한몫, 아니 두몫 하는 듯"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팬케이크가 먹고 싶어져서 루희 하원하고 먹으러 가서 살짝 공원 나들이도 했다"고 적었다.아야네는 "루희 아픔 이슈 때문에 이식 후 초반에는 힘들었으나 (누워있기? 쉬기? 힘 안 쓰기? 절대 불가능"이라며 "가족의 힘을 빌려, 루희도 다시 건강을 되찾고 있고, 이식한 배아도 잘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이번에 되면, 붉은말띠던데…. 말띠맘 계시냐"며 "저에게 기운을 달라"고 당부했다.아야네는 남편 이지훈, 딸 루희과 카페에 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에서 산책도 즐기고 있다. 공개한 문자 캡처 이미지는 난임센터에서 온 메시지. 문자를 통해 '임신혈액검사수치 1285.0'이라는 검진 결과를 알 수 있다. 높아진 수치에 아야네는 임신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듯하다.이지훈과 일본인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이
'금타는 금요일' 최진희가 작은 체구와 다른 묵직한 무대 장악력을 지닌 천록담을 극찬한다. '메기 싱어'가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돌발 상황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2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진(眞) 김용빈과 춘길 가운데 초대 골든컵 트로피의 주인공이 탄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5스타'를 기록 중인 2위 그룹의 추격전도 막판까지 뜨겁게 펼쳐진다. 그 중심에서 선(善) 손빈아와 미(美) 천록담이 6번째 황금별을 차지하기 위한 맞대결에 돌입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이날 천록담은 '골든 스타' 최진희의 '미련 때문에'를 선곡한다. 해당 곡은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천록담은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단단한 성량으로 곡을 밀도 있게 채워낸다.무대를 지켜본 최진희는 "키도 작은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좋아할까?"라는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예상치 못한 한마디에 웃음이 터져 나온 가운데, 곧이어 "노래를 가지고 놀더라. 박력 있고 정말 멋있었다"라며 감탄한다. 골든 스타마저 사로잡은 천록담의 무대가 황금별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에 맞서는 손빈아는 최진희의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로 응수한다. 발매 당시 조용필의 '허공'과 나란히 1, 2위를 다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곡을 손빈아가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할 예정. 동료들 사이에서 "방금 이별하고 온 사람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깊은 몰입도를 선사한 무대가 예고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등장을 앞
가수 서인영이 유튜브를 통해 복귀했으나 계정이 접근 금지된 가운데, 일시적 오류인 상황이라고 밝혔다.서인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시적으로 오류가 나서 계정이 잠깐 막혔다네요. 개과천선 너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구글유튜브"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여러분들이 써주신 댓글 다 읽고 있어요 선플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전날 서인영은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며 첫 게시물로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진실과 거짓, 근황)'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서인영은 갑질 논란, 욕설 논란, 이혼 심정 등 자신과 관련된 각종 이슈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하지만 영상 공개 하루도 되지 않아 채널 접근이 금지됐다. 현재 해당 채널에 접속하면 '구글 서비스 약관을 위반해 계정이 해지됐다'는 안내 문구만 노출되는 상태다. 이에 서인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시적인 오류로 계정 접근이 제한됐다는 상황을 전한 것이다.네티즌들은 "빨리 계정 복구시켜줘", "영상 얼른 주세요", "잘될 일만 남았다", "채널이 갑자기 없어져서 놀랐어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래퍼 비와이가 '쇼미더머니12' 무대에서 선보인 가사 한 줄이 정치적 해석 논란으로 번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논란은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시작됐다. 비와이는 참가자 권오선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등장해 랩을 선보였는데, 특정 가사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러 해석이 나왔다.문제가 된 부분은 비와이의 랩 가사 중 " 싹 다 까 보면 놀라겠지, 그 급은 마치 선구안 위"라는 표현이다. 표면적으로는 '선구안'을 활용한 언어유희처럼 보이지만, 발음상 '선관위'를 연상시킨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정치적 의미를 담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가사가 부정선거 음모론을 암시한 것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됐다.특히 해당 가사 이전 벌스에서도 사회적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들이 이어졌던 점 때문에 단순한 라임이 아니라 의도적인 메시지라는 주장도 등장했다. "올라 종합소득 Tax / 자유보다 평등 찬양해서 그래서 나는 차버렸어 Ex"라는 대목이다. 반면 힙합 특유의 중의적 표현과 언어유희일 뿐 정치적 의미를 과도하게 해석한 것이라는 반박 의견도 있다.논란이 커진 또 다른 이유는 해당 무대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세미파이널이라는 점이다. 참가자의 경연 무대에서 피처링으로 등장한 상황에서 특정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는 가사를 넣은 것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시청자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개인의 메시지를 담고 싶다면 개인 앨범에서 표현하는 것이 맞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힙합은 원래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음악이라는 의견도 맞섰다.김지원 텐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SBS Plus, ENA 공동제작) MC 송해나와 이이경이 오는 5월 9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2026 나는 솔로런' 마라톤 행사에 함께해 현장 열기를 더한다.또한 역대 '나는 솔로' 출연진도 대거 참여를 예고했다. '어안이 벙벙좌'로 화제를 모은 24기 영식,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로 발전한 28기 영호와 옥순 커플 등 화제의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라톤에 참여할 예정이다.'2026 나는 솔로런'은 '나는 솔로' 세계관을 접목한 참여형 러닝 이벤트로, 러닝과 예능 콘텐츠를 결합한 이색 마라톤이다. 대회는 5월 9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문화의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 인근을 반환하는 10km 코스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9000명이며 참가비는 7만 원이다. 이번 행사는 SBS Plus, ENA, 촌장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런코리아가 주관한다.특히 MC 송해나와 이이경이 참가자들과 함께 10km 레이스에 직접 참여한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두 사람이 함께 현장 무대 프로그램 진행에 나서 ‘나는 솔로’ 역대 출연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일반 참가자들은 영철, 옥순, 광수 등 '나는 솔로' 캐릭터 이름이 적힌 배번호를 선택해 레이스에 참여한다. 여의도 일대에 동일한 이름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달리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러닝뿐 아니라 '나는 솔로' 세계관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러닝 종료 후 특별 무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MC 송해나와 이이경은 역대 '나는 솔로' 출연자들과 함께 러닝 소감과 근황 등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는 솔로' OST 가
개그우먼 정선희가 과거 선배들을 권유에 억지로 홍어를 먹어야했다고 폭로했다.25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홍어 먹으면서 나불나불. 정선희의 맛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서울 마포구의 한 홍어 식당은 찾은 정선희는 "홍어와 싸우러 왔다"면서 홍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침도 굶고 왔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홍어를 먹으면 막힌 속이 다 뚫린다. 그게 홍어의 힘"이라며 홍어 애호가 면모를 보였다.홍어를 먹던 중 정선희는 "(예전에는) 홍어를 진짜 못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때는 개인의 식성 따위는 존중받지 못했다. 갓 입사한 21살 신인 따위의 식성은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정선희는 "선배들이 다 술을 좋아했다"며 선배들과 함께 홍어를 먹으러 가게 됐다고. 그는 "예전엔 좀 더 원시적이었다. 냄비를 딱 열면 암모니아로 눈물이 고이고 얼굴이 욱신거린다"라고 당시를 더올렸다. 이어 "나는 그걸 몇 살에 먹었냐. 21살에 먹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빠들이 나보고 뚜껑을 열라고 하고 먹으라고 했다"며 "그것도 가혹행위 아니냐. 직장내 괴롭힘 아니냐"면서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SLL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재개봉한다.'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1500만 돌파하는 등 흥행하면서 제작사의 이전 작품까지 재조명되는 '필모그래피 역주행'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의 성공작이 과거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며 관객의 콘텐트 소비 방식 역시 단일 작품을 넘어 창작자와 제작사 단위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SLL은 "이번 재개봉은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탁월한 기획력과 안목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리바운드'는 단순한 재개봉을 넘어 작품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개봉 당시에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아 CGV골든에그지수 98%를 기록했으며,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영화 산업에서는 유사한 흐름이 이어져 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살인의 추억'이 재개봉되고, '탑건: 매버릭' 흥행 이후 전작 '탑건'이 다시 관객을 찾는 등 하나의 흥행작이 과거 작품 소비로 확장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SLL 관계자는 "한 작품의 성과가 제작사의 전체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은 콘텐트 경쟁력의 또 다른 지표"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로 관객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리바운드'는 오는 4월 3일 재개봉한다. '리바운드'는 해체 위기의 최약체 고등학교 농구부가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기적같은 성적을 일궈나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
서인영이 과거 욕설, 갑질 논란 이후 우울증에 걸리는 등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당시 욕설을 들었던 매니저에게는 이미 사과했다고 밝혔다.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며 첫 게시물로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진실과 거짓, 근황'이라는 영상을 올렸다.서인영은 과거 예능 '님과함께2' 해외 촬영 중 욕설 논란, 갑질 논란을 언급했다. 매니저에게 욕설한 건 잘못했다고 인정했으나,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서인영은 "사실이 아닌 걸 가지고 사람을 슬프게 하거나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당시 호텔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호텔로 바꿔달라고 갑질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베르사체 호텔은 크라운제이 오빠가 베르사체를 좋아해서 베르사체 호텔에 묵었던 거고, 그것도 돈을 아끼려고 묵는 척하고 그 다음에 다른 방 가서 잤다. 그 다음날 와서 다시 짐 풀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크라운제이와 '님과함께2'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크라운제이 오빠를 도와주고자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과거 커플이었던 두 사람이 일종의 '우결2'로 다시 예능을 하게된 것.서인영은 "저는 속상했던 게 크라운제이 오빠와의 마음적인 힘듦이었다. 서운한 게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욕설 영상에) 제가 욕하는 것만 나오고 (서운함을 이야기하는) 그건 안 나왔다. 그 전에 제가 크라운제이 오빠에게 하소연을 했다. 이 모든 것들이 조금 쌓였다"라고 말했다.서인영은 우울증, 공황장애에 걸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