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메가폰을 잡는 배우들이 점차 늘고 있다. 카메라 앞 피사체를 넘어, 카메라 뒤 창작자의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싶어 하는 욕구는 배우들에게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도 하다. 다만 의욕만으로 완성도까지 보장되지는 않는다. 연출은 또 다른 영역인 만큼, 충분한 설계와 준비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배우의 감독 도전은 오히려 한계를 선명하게 보여주기도 한다.15일 개봉한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 '누룩'은 배우의 연출 도전이 얼마나 험난한지 짐작하게 하는 사례다. 다양성 영화 특유의 감수성을 감안하더라도 화면 전환과 편집, 서사 전달 방식에서 매끄럽지 못한 인상을 남긴다. 작품이 지닌 의도와 상징은 읽히지만, 이를 관객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식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감독이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에 비해 연출적 완성도가 충분히 받쳐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정우성의 장편 데뷔작 '보호자'(2023) 역시 배우 출신 감독의 한계를 보여준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 액션 연출 자체는 볼거리가 있었지만,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은 서사와 공감하기 어려운 감정선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실제로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는 약 12만 명에 그쳤다. 스타 배우의 이름값이 관심을 모으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그것만으로 연출적 설득력까지 확보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물론 성공 사례도 있다. 이정재는 첫 연출작 '헌트'(2022)로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고,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첩보 액션이라는 비교적 대중적인 장르 선택과 스타 캐스팅, 탄탄한 완성도가 맞물리며 감독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평가를
배우 남보라가 임신 중인 자신을 위해 베이비샤워를 준비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남보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주인공 없는 베이비 샤워가 된"이라며 베이비샤워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남보라는 "일 늦게 끝남 이슈로 늦게 만난 써니즈. 알고 봤더니 서프라이즈 베이비 샤워를 준비했더라구요. 난 그것도 모르고"라고 전했다. 정작 주인공인 남보라는 참석하지 못한 것. 남보라는 "저 멀리서 하얀 풍선 들고 오는데 어찌나 미안하면서 고맙고 감동이던지. 진짜 진짜 고맙구 사랑해 친구들"라고 적었다. 이어 "예전만큼 자주 얼굴은 못 보지만 마음에서는 항상 크게 자리 잡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라며 "언제나 못난 친구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사랑한다"는 댓글도 남겼다.공개한 사진 속 베이비샤워 현장에는 박진주, 김보미, 김민영만 있을뿐 남보라의 모습만 보이지 않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뒤늦게 만난 네 사람이 '축 엄마 데뷔'라고 적힌 케이크와 태아 사진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정성스러운 편지와 금반지도 선물받았다. 영화 '써니'로 만난 후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돈독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KCM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을 통해 14살 첫째 딸을 공개했다.15일 방송된 '슈돌' 617회는 '잊지 못할 그날의 우리' 편으로 꾸며졌다.KCM은 약 15년 만에 첫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째 딸 수연의 얼굴도 최초 공개됐다.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의 딸이 등장하자 '슈돌' 출연자들은 "딸이 예쁘다", "아이돌이다", "걸그룹이다", "배우 해도 되겠다", "이 정도 미모면 지금 바로 데뷔해도 된다" 등 감탄했다. 첫째 딸 수연이 독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본 KCM은 "언제 이렇게 다 컸나 싶었다. 별 생각이 다 들었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KCM 아내도 "너무 컸다. 짠하다"며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했다.KCM은 과거 연대보증 사기를 당해 수십억 원대의 빚을 떠안게 됐다. 이에 빚 독촉 전화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그간 결혼 사실과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숨겨왔다가 지난해에야 밝혔다.KCM은 "첫째 딸이 어릴 때 학교에서 '아빠와 같이 오라고 하는데 어떡하나' 하면, 아내가 내가 들을까봐 첫째 데려가서 둘이 조용히 얘기하곤 그랬다"고 회상했다. 또한 "큰딸이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도 가족사진을 내는 게 있었다. 내 얼굴을 알아볼까봐 멀리서 찍은 사진을 냈다.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털어놓았다.일찍 철든 딸에게 KCM은 "어린 나이에 아빠 상황을 알고 그런 게 마음 아프다. 돌이켜 보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너무 사랑해서 어려운 큰딸"이라며 장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이날의 촬영에 대해 "꿈 같았다. 너무 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임라라, 손민수의 쌍둥이 딸은 엄마를, 아들은 아빠를 닮아가는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슈돌’ 617회는 ‘잊지 못할 그날의 우리’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손민수는 아빠가 된 지 117일 만에 처음으로 혼자 강단둥이남매를 데리고 외출에 나섰다. 쌍둥이인만큼 모든 것이 두 배인 짐을 챙기자 가방이 세 개나 나와 웃음을 안겼다. 주차장까지 가는 짧은 길조차 쉽지 않았지만 손민수는 아이들의 상태를 세심하게 챙기며 첫 외출에 성공했다.강단둥이남매는 수영장에서 꿀벌 수영복을 입고 ‘쌍둥이 꿀벌’로 변신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특히 강단둥이남매는 나날이 부모를 닮아갔다. 체대 출신 엄마 임라라의 DNA를 물려받아 농구를 했던 ‘체육 베이비’ 단이는 수영도 훈련처럼 열심히 해냈다. 강이는 늘 여유있는 아빠 손민수처럼 물 위에서 유유자적하며 힐링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KCM 가족이 완전체로 뭉쳤다. 아내와 둘째딸 서연, 셋째아들 하온이 공개된 데 이어 첫째딸 수연이 ‘슈돌’에 처음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 가족은 15년 만에 첫 가족사진을 찍었다.지난 1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617회는 ‘잊지 못할 그날의 우리’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KCM은 “누구나 하는 평범한 추억부터 쌓고 싶었다”면서 아내, 아이들과 15년 만에 첫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 KCM은 “수연이에게 가장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15년동안 입학식, 졸업식 등에 함께 할 수 없어 미안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수연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아내와 큰 딸 중 한명에게 심장을 내줘야 한다면, 자식한테 줄 것 같다. 그만큼 내 모든 걸 내주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딸 수연은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와 아빠를 감동시켰다. 딸은 “우리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계속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며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다. 수연이 “아빠와 둘이서 외국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밝히자 KCM은 “아빠와 둘이 여행 가고 싶다고 해서 감동이었다”며 “언제 이렇게 컸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둘째 서연은 카메라 앞에서 끼를 대방출했다. 볼콕 포즈를 시작으로 브이, 손하트 등을 쉴 새 없이 하는 서연의 아이돌 같은 모습에 절로 감탄이 터져 나왔다. 막내 하온도 앙증맞은 표정으로 랜선 이모, 삼촌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KCM은 가족사진을 찍은 후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게 이런 마음이구나. 살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황신혜가 27살 딸인 배우 겸 모델 이진이의 애정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15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신혜 데이'가 펼쳐진다.발에 골절상을 입어 울적한 황신혜를 위해 장윤정과 정가은은 특별한 '힐링 데이'를 준비한다. 두 동생은 언니를 위한 휠체어도 마련해둔다.첫 번째 힐링 코스는 동·서양 식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온실 식물원 나들이였다. 두 번째 힐링 코스는 레일바이크였다. 동생들은 다친 황신혜를 대신해 열심히 페달을 밟아 훈훈함을 자아냈다.마지막 힐링 코스는 영양 가득한 봄철 보양식이었다. 제철 주꾸미, 키조개, 더덕 등 싱싱한 식재료로 요리하던 중, 애정 장면을 둘러싼 솔직한 연애 토크가 이어진다.정가은은 과거 연인이 키스신을 찍었을 때 질투를 느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황신혜 역시 연인을 배려해 애정 장면을 숨기려 했던 일화를 전한다. 이어 황신혜에게 딸이자 배우인 이진이의 애정 장면 허용 여부를 묻자, "개연성이 있는 장면이라면 직접 설득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혀 선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인다.동생들이 준비한 '신혜 데이'는 15일 저녁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도연, 안도 사쿠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주리 감독의 3번째 장편 신작 영화 '도라'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인 배우 김도연은 '도라'로 생애 첫 칸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지난 14일 제7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회가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를 초청작으로 발표했다. 정주리 감독은 전작 '도희야'(주목할 만한 시선), '다음 소희'(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이어 '도라'까지 연출작 전편이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칸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장 줄리앙 레지는 "정주리 감독의 신작은 20세기 초 프로이트의 '도라' 사례를 모티프로 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영화입니다. 한국 영화의 맥락 속에서 대담하고 독창적인 접근을 통해, 정주리 감독은 한 젊은 여성의 욕망과 그로 인해 표출되는 열정과 혼란을 탐구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주리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이자 높은 완성도를 지닌 이 작품을 감독주간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영화 '도라'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두 인물이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과정을 정주리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김도연과 '백엔의 사랑', '어느 가족', '괴물'로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세 차례 수상한 안도 사쿠라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이 작품은 프랑스, 룩셈부르크, 일본으로부터 투자 및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의미를 더한다. 2025년
130년 난임 치료 성지를 이끄는 '현대판 삼신할배' 백진호가 환자들의 불신을 딛고 명의로 우뚝 서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한다. 그의 가문이 '난임 명가'로 불리게 된 비결부터, 난임을 바라보는 소신까지 낱낱이 밝혀진다.오늘(1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조선시대부터 130년째 이어온 전통 한의사 가문의 '5대 원장', 백진호가 출연해 오랜 역사만큼 깊고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전국적인 난임 치료 성지로 자리 잡은 그의 한의원. 경주에 있는 이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텐트를 치고 밤을 지새우는 것은 물론, 노숙까지 불사하는 이들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한다. 1890년 백진호의 고조부가 처음 문을 연 이곳은 개원 초기부터 마을 입구까지 환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설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백진호는 "하루에 소 한 마리 값을 벌었다고 한다"며 당시의 명성을 전한다. 특히 3년간 난임으로 고통받던 고조부가 끊임없는 연구 끝에 자녀를 얻으면서 입소문이 폭발했고, 이후 그의 가문은 '삼신할배 집안'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백진호의 화려한 명성 뒤에는 혹독한 성장통이 있었다. 백진호는 27세라는 이른 나이에 진료를 시작했지만, '젊은 한의사'라는 이유만으로 환자들의 외면을 받아야 했다. 그는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 진료를 했으니까"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린다. 실제로 환자들은 그의 얼굴만 보고 발길을 돌리기 일쑤였고, "큰 원장님은 어디 계시냐"며 아버지를 찾았다. 뿐만 아니라 "제대로 진료할 수 있냐", "결혼은 했냐"
가수 윤수현이 3대에 걸친 '가수의 꿈'을 이뤄냈다고 밝혔다.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윤수현이 참가자로 출연했다.윤수현은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내가 가수가 된 건 3대에 걸친 한이 쌓여 꿈이 이뤄진 큰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할어버지는 고향이 평양이다. 외할아버지 누님은 평양에서 꽤 유명한 무용 단장님이셨다. 외할아버지는 가수의 꿈을 꾸면서 누님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셨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6·25 전쟁이 터지고 외할아버지는 북에 어머니와 누님을 두고 혈혈단신 남쪽으로 내려오게 됐다. 그 후로 먹고 살기 급급한 외할아버지에게 가수가 되려는 꿈은 사치였다"며 "외할아버지는 항상 노래를 부르면서 북에 두고온 어머니와 누님 생각에 그렇게 눈물을 흘리셨다더라"고 털어놨다.하지만 '가수 DNA'는 숨길 수 없었다. 윤수현은 "그 끼를 이어받았는지 어머니도 특출나게 노래를 잘하고 춤까지 잘 춘다. 그래서 외할아버지는 엄마를 가수로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작곡가를 찾아다니셨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작곡가에게 어마어마한 돈을 사기 당했다. 결국 어머니는 결혼해서 평범한 주부가 됐다. 외할아버지는 당신의 딸이 가수가 되어 당신과 누님의 한을 푸는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전했다.외할아버지와 어머니의 꿈은 결국 윤수현이 이뤄졌다. 윤수현은 "내가 6살 때 고(故) 송대관 선생님의 '네박자'를 그렇게 구슬프게 부르는 걸 보고 엄마가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결혼 후 아예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가수의 꿈이 저를 보고 다시 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김고은의 잠들었던 세포들이 김재원으로 인해 깨어나기 시작했다.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3'(연출 이상엽, 극본 송재정·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 1~2회가 지난 13일 공개됐다. 공개되자마자 '유미의 세포들3'는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유미(김고은 분)는 작가로서 성공한 이후 잔잔한 일상을 보냈다. 일에 열중하다 보니 사랑세포, 시러시러세포 등 희로애락과 관련된 세포들이 쓸모가 없어진 것. 세포들이 냉동기지 캡슐에 들어가 쿨쿨 잠들어버린 가운데, 유미의 평온한 일상에 분노의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바로 유미의 담당 피디가 된 순록(김재원 분)이 자꾸만 유미의 분노를 유발했던 것. 함께 탄 버스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려는 유미의 노력에도 단답형으로 대답하다가 급기야 이어폰을 혼자 착용하며 대화를 단절시켰다. 순록에게 예의를 지키기 위해 이어폰의 유혹을 이겨내며 어떻게든 말을 이어가려던 유미는 황당해 했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침착하고 이성적인 순록의 '팩폭'은 유미의 화를 치솟게 했다. 유미가 분노할 때만 잡히는 희귀어종 '빡돔'이 연신 솟구쳐 오르며 낚시세포의 배가 만선이 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화가 난 유미는 신이 났다고 오해할 정도로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였고, 순록에게 복수하기 위해 붕어빵 싹쓸이를 하고 통쾌해 하는 유미의 변화는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시즌3에서는 시간이 흐른만큼 한단계 성장한 유미를 보여줬다. 실력이 늘지 않는 보조작가 나희(조혜정 분)의 기를 살려주
63세의 배우 황신혜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촬영 중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이목을 집중시킨다.15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신혜 데이'가 펼쳐진다.발에 골절상을 입어 울적한 황신혜를 위해 장윤정과 정가은은 특별한 '힐링 데이'를 계획한다. 두 동생은 언니를 위한 휠체어를 준비한다. 예상 밖의 과한(?) 챙김에 황신혜는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이어지는 첫 번째 힐링 코스는 동·서양 식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온실 식물원 나들이였다. 세 사람은 다채로운 식물 구경에 매료된다. 특히 독특한 나무를 발견한 황신혜는 호기심이 폭발해 "남자친구에게 물어봐야겠다"라며 나무 사진을 찍어 보낸다. 과연 그녀가 연락한 '남자친구'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두 번째 힐링 코스로 레일바이크를 선택한 동생들은 황신혜의 '발'을 자청한다. 다친 신혜 대신 열심히 페달을 밟는 것에 이어서 아재 개그와 삼행시까지 동원하며 맏언니의 웃음 사냥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종착지에 도착한 세 사람은 옛 기차역의 정취를 느끼며 과거의 추억에 젖어 드는가 하면,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과 애정을 고백하며 우정을 다진다.마지막 힐링 코스로 영양 가득한 봄철 보양식을 준비한다. 제철 주꾸미, 키조개, 더덕 등 싱싱한 식재료로 어떤 음식을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동생들이 준비한 '신혜 데이'는 15일 저녁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이 손익분기점이 80만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박스오피스 1위는 7일 연속 '살목지'가 차지했다. '살목지'는 6만 4689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수 86만 2332명을 기록했다.지난 8일 개봉한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인 살목지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면서 로드뷰 촬영팀이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다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배우 김혜윤이 주연을 맡았다.박스오피스 2위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였다. 이날 일일 관객 수는 2만 3852명, 누적 관객 수는 1644만 4913명을 기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3월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또한 '극한직업'(2019, 1626만 명)을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영화가 됐다. 역대 1위는 '명량'(2014, 1761만 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역대 최고액인 1587억 원이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3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만 1015명, 누적 관객 수는 208만 6158명이었다.'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가 주연을 맡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조선악녀’ 임지연이 21세기 대한민국에 전격 상륙한다.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배우 임지연(강단심/신서리 역)과 허남준(차세계 역)이 악질 시너지를 예고한다.이 가운데 ‘멋진 신세계’ 측이 ‘조선악녀’ 임지연의 21세기 강림 순간을 공개했다. 임지연이 맡은 ‘신서리’는 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 된 대한민국의 무명배우. 공개된 스틸 속 임지연은 눈앞에 펼쳐진 놀라운 신세계에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 특히 난생처음 마주한 풍경과 무수리에게 얼굴을 붙잡히는 생소한 경험 앞에 악녀의 독기는 온데간데없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임지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과연 그녀가 21세기 한복판에 떨어지게 된 연유가 대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와 함께 악녀의 독기를 되찾은 임지연의 ‘맑눈광’ 눈빛이 포착됐다. 누구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살벌한(?) 그녀의 아우라가 조선을 호령한 악녀다운 기개를 내뿜는다. 천하의 조선악녀 임지연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녀의 험난하고도 유쾌한 신세계 적응기가 주목된다.공개된 스틸 속 임지연의 코
'살롱드립' 공승연이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을 때려 화가난 아버지에게 맨발로 쫓겨났던 일화를 털어놓았다.1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 135회는 '팀 대군부인을 볼 채비를 하라!' 편으로 꾸며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출연했다.배우들은 가족 이야기도 하게 됐다. 공승연은 세 자매로, 막내는 트와이스 정연이다. 공승연은 "동생 둘다 많이 때렸다. 바로 밑에 동생은 연년생이라 많이 싸웠다. 내가 한 대 때리면 두 대 때리고 그랬다. 정연이는 그 사이를 뜯어 말리다가 '넌 빠져' 하다가 맞았다"며 티격태격했던 자매의 성장기를 전했다. 또한 "정연이는 언니 둘이 싸우니까 '엄마한테 이를 거다'고 하다가 전화기도 맞기도 했다"고 회상했다.공승연은 아버지에게 맨발로 쫓겨난 일화도 전했다. 그는 "아빠 차 안이었다. 제가 동생을 때려서 동생이 '아' 하면서 아파했다. 아빠가 차를 갑자기 세우더라. 겨울이었고 제가 하필 신발을 벗고 있었다. 아빠가 차를 멈추고 뒷문을 열어서 저를 바닥으로 끄집어 내렸다. 전 던져지고 그 다음에 차는 그대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 정류장으로 세 정거장 정도였는데 겨울에 맨발로 집까지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유정연(트와이스 정연) 내가 진짜 죽일 거야' 이러면서 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이 일은 아주 어릴 적 일이 아니라고. 공승연은 "다 커서였던 거 같다. 스무 살, 스물 하나 정도"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성인까지 정신을 못 차렸나' 나중에 반성하게 됐다"고 했다.공승연
배우 아이유,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 키스신을 반복해서 오래 찍었다는 비하인드를 '살롱드립'에서 털어놨다.14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팀 대군부인을 볼 채비를 하라!'라는 제목의 웹예능 '살롱드립' 135회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역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출연했다.배우들은 화제가 된 '담벼락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보이는 것과 달리 엄청 더운 날씨였다고. 아이유는 "그때 엄청 더웠다. 더운데 더운 기색이 있으면 안 되는 뽀송한 느낌의 신이었다. 우석 씨도 좀 두꺼운 옷 입고 있었고 저도 벨벳 소재 옷을 입었다"고 회상했다.변우석이 "뽀뽀신이니까"라고 운을 뗴자, MC 장도연은 "뽀뽀냐. 키스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변우석은 "그건 보시면 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이어 변우석은 "하면 약간 코가 닿지 않나. 볼에 닿았는데 둘 다 코가 촉촉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더우니까 코에 자꾸 땀이 나잖나. 그래서 뽀뽀를 하면 볼에 코 자국이 났다"며 웃었다. 이에 메이크업을 수정해가며 촬영했다고. 아이유와 변우석은 촬영이 "엄청 오래 걸렸다"고 입을 모았다.노상현은 "뽀뽀를 몇 번 한 거냐"는 회심의 질문을 했다. 아이유가 "셀 수 없이 많이 했다"고 답했다. 변우석도 "그 장면은 진짜 많이 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