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부문 1위에 오른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이 이번에는 불교 최대 성지인 '마하보디 사원' 내부를 예능 최초로 공개한다. 노홍철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기도를 마친 뒤 "소통하는 기분이 들었다", "소원을 빌자 바람이 불었다"며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법륜스님과 손님들이 인도 보드가야에서 마주한 특별한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26일 밤 9시 방송에서는 법륜스님과 손님들이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땅인 인도 보드가야를 찾아 특별한 성지 순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보드가야는 전 세계 불교 신자들이 평생 한 번쯤 찾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성지로 꼽힌다.손님들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나무가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하보디 사원'을 방문한다. 콜카타와는 전혀 다른 경건한 분위기에 모두가 압도된다. 이상윤은 "보드가야는 콜카타와 다르게 종교적인 색깔이 확실히 드러난다"며 "엄청난 곳인 것 같다"고 감탄해 본격적인 성지 체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법륜스님의 색다른 패션도 눈길을 끈다. 콜카타에서와는 다른 차림으로 등장한 법륜스님을 본 이주빈은 "스님 복장이 힙하고 멋지다"고 말했다. 노홍철 역시 "어제는 등산화, 오늘은 샌들"이라며 장소마다 달라지는 법륜스님의 스타일에 놀라워한다.예능 최초로 공개되는 '마하보디 사원'은 입장 과정부터 긴장감을 자아낸다. 2013년 연쇄 폭탄 테러 사건 이후 보안이 대폭 강화되면서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 상태. 손님들은 엄격한 보
'K-좀비 창시자'로 불리는 연상호 감독이 인공지능(AI)의 구동 원리에서 착안한 '학습하는 좀비 무리'를 앞세워, 특유의 기괴하고 서늘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선보인다. 좀비물인 '군체'다. '군체'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르게 관객을 모으는 가운데,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연상호 감독을 만나 창작자로서 고뇌, 앞으로의 비전 등 작품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군체'는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초고층 빌딩에서 생존자들이 좀비 집단에 맞서 사투하는 이야기다. 제작비 약 170억 원이 투입된 작품으로,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손익분기점 300만 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연 감독은 전날 초등학교 5학년인 딸과 함께 슬쩍 극장을 찾아 극장 분위기를 살펴봤다."끝나고 나오는데 극장이 시끌시끌했어요. 관객들이 약간 상기된 듯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반응들이라서 좋았습니다."꾸준히 장르물을 해온 연상호 감독. 'K-좀비'의 시초격인 '부산행'(2016)은 연상호 감독의 '좀비 필모그래피'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이 딸을 지키려는 아빠의 마음을 담은 가족 드라마에 서스펜스가 결합돼 있다면, '군체'는 조금 더 시리즈물 '지옥'과 비슷한 방식이었다. '현상'에 접근했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학습하고 진화하는 좀비 무리'라는 설정이다. 연 감독은 이러한 좀비 무리를 통해 집단성의 공포와 오류를 영화적으로 표현했다."AI에 궁금증, 호기심이 있었어요.
연상호 감독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함께해온 구교환의 연기자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극찬했다. 또한 창작자로서 새로운 도전도 예고했다.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군체'의 메가폰을 잡은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순제작비 약 170억 원이 들어간 '군체'는 국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300만 명을 향해 순항 중이다. 연 감독은 "손익분기점이 목표다. 그걸 넘으면 좀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연 감독은 '반도', '괴이', '기생수: 더 그레이'를 함께 작업했던 구교환과 '군체'로 4번째 의기투합했다. 구교환은 이번 영화에서 신종 바이러스를 살포한 생물학 박사 서영철을 연기하며, '빌런'의 역할을 했다.연 감독은 구교환에 대해 "비범한 배우다. 한국 영화에서 연기 패러다임을 바꾼 배우"라며 치켜세웠다. 이어 "개인적으로 친하기도 하다. 영화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영화의 폭이 넓다. 마이너 영화에 대한 마니아적 면모도 있어서 말이 잘 통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상한 걸 시켜도 잘 받아준다. 좀비를 조종할 때의 기괴한 표정 같은 건 말로 설명하기 힘든 영화적 순간인데, 잘 소화해낸다. 잘 통한다"라며 웃었다.어느덧 나이 50살을 바라보고 있다는 연 감독은 향후 10년의 창작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군체' 홍보차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번 영화가 안 되면 인디로 가겠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농담 반 진담 반이었지만, 사실 영화가 잘 돼도 인디로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과거 '돼지왕'이나 '사이비'를 만들
연상호 감독이 신작 '군체'의 여성 원톱 주연으로 전지현을 단번에 캐스팅한 비하인드를 밝히며, 현장에서 지켜본 그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프로 정신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군체'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초고층 빌딩에서 생존자들이 좀비 집단에 맞서 사투하는 이야기다.주인공을 맡은 전지현에 대해 연 감독은 "장르 영화에서 여성 원톱을 생각했을 때, 전지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깊은 믿음을 표했다.그런 전지현을 섭외하기 위해서 '반도'를 함께한 배우 강동원의 힘을 빌렸다. 연 감독은 "전지현에게 연락을 해야하는데 본 적이 없었다. 마침 '북극성'을 함께 찍고 있던 강동원에게 문자했더니 전지현이 옆에 있다더라. 티 안 나게 잘 이야기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해당 작품의 스태프들 중에도 연상호와 연이 있는 이들이 있었던 터. 연 감독은 "촬영 내내 주변에서 왜 자꾸 저런 얘기를 하나 했을 것"이라며 웃었다.대본을 받은 전지현의 반응은 어땠을까. 연 감독은 "관객을 안내하는 역할인 거 같다더라. 이 이야기를 좋아해준 거 같다"며 "거의 단번에 (출연을) 결정해줬다. 대본 주고 빠르게 미팅했고, 미팅 자리에서 결정했다"고 전했다.연 감독은 전지현에 대해 "완전히 프로 연기자"라며 극찬했다. 이어 "열려 있는 사람이더라. 구교환과 연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도 독창적인 연기를 하는 구교환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열린 태도로 연기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의
연상호 감독이 영화 '군체'를 통해 '부산행' 이후 10년 만에 새로운 좀비물을 선보인 가운데, 이번 작품은 인공지능(AI)의 구동 원리에서 착안한 '학습하는 좀비'와 극도의 '속도감'을 무기로 관객들을 찾았다.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군체'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초고층 빌딩에서 생존자들이 좀비 집단에 맞서 사투하는 이야기다.꾸준히 장르물을 해왔지만 좀비물을 선보인 건 '부산행'(2016) 이후 10년을 맞았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이 딸을 지키려는 아빠의 마음을 담은 가족 드라마에 서스펜스가 결합돼 있다면, '군체'는 조금 더 시리즈물 '지옥'과 비슷한 방식이었다. '현상'에 접근했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서 눈길을 끄는 건 '집단으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좀비'라는 설정이다. 연 감독은 "AI(인공지능)에 궁금증, 호기심이 있었다. 구동 원리가 궁금하더라"며 "AI는 집단 지성, 즉 집단으로서 데이터를 늘려가며 만들어낸다. 보편성이 구동 원칙인 거다. '그렇다면 휴머니즘은 무엇인가. 반대되는 건 무엇인가'를 생각하다 보니 '개별성'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집단성의 공포와 오류를 영화적으로 표현한 것이다.연 감독이 '군체'를 연출하며 중점을 둔 부분은 '속도감'이었다. '군체'의 최종 러닝타임은 122분으로, 2시간이 조금 넘는다. 연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집필했을 때는 168페이지 정도 됐다. 이대로면 (러닝타임은) 3시간이 훌쩍 넘을 거 같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배급
아이오아이(I.O.I ) 멤버들이 세월이 지나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고 관계가 더 돈독해진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2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I.O.I 10년 만에 모인 썰 듣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정채연은 김세정에게 "언니가 우리한테 마음을 많이 열었다. 언니가 예전에는 우리 앞에서 절대 눈물 한 방울도 안 흘렸다"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난 그것도 몰랐다. 나는 내가 눈물이 많은 걸 안다"라며 자신도 의아해 했다. 유연정도 "막콘 때도 안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정채연은 "난 '이 언니가 이렇게 밝은데 그 감정을 왜 이렇게 꽉 쥐고 살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유연정은 정채연에게 "내 기준엔 언니도 활동할 때 벽이 있었던 거 같다"라고 공감했다. 정채연은 "나는 그냥 힘들었다. 버티지 않으면 난 무너질 수 있었다. '내가 여기서 울어버리면 안 돼' 싶었다. 내가 나를 잡았다"고 회상했다.청하는 "우리가 다 예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예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청하에게 "나는 언니가 이렇게 정이 많은 사람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라고 새롭게 알게된 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청하도 "나 정 많다. 정 빼면 시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정 많은 사람한테 내가 그렇게 벽을 치고 있었다. 어려웠을 거다. 상처였을 거다. 난 뒤늦게 후회스럽더라"라고 털어놨다. 청하는 "상처 받은 적 있긴 한데 완전 치유됐다"라고 말했다.청하는 김세정이 솔로 활동할 당시 응원차 찾아간 적이 있는데, 김세정이 알아보지 못하고
배우 조아영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일 카페를 찾은 조아영은 직접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조아영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 카페를 깜짝 방문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생일 카페는 팬들이 조아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로, 현장 곳곳은 팬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과 굿즈들로 꾸며져 특별함을 더했다.조아영은 직접 계산대에 서서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기도 하고, 즉석 미니 팬미팅까지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며 네컷 사진을 함께 촬영하는 등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조아영은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아영은 걸그룹 달샤벳으로 2011년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라켓소년단', 영화 '너의 뮤즈, 나의 여신', '디 아더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가 더욱 강력해진 리얼 야생 여행기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스리랑카와 태항산 등 오지와 미지의 장소를 배경으로 '독박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존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아찔한 순간부터 폭소 유발 장면까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오는 6월 6일 첫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게임을 통해 여행 경비를 자비로 부담하는 리얼 여행 예능이다.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 이름을 바꾸고, 이번 시즌 부제인 '끝까지 간다'에 걸맞게 기존 유명 관광지를 넘어 오지와 미지의 장소까지 여행 범위를 확장해 더욱 강력한 리얼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여행지는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이며, 이후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태항산에서도 다이내믹한 여정을 이어간다.제작진은 '독박즈'의 한층 더 혹독하고 아찔한 여행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영화 '인디애나 존스'를 연상케 하는 탐험대 스타일의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 스리랑카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다.홍인규는 사파리 차량 위에서 표범 인형을 어깨에 얹은 채 두 눈을 질끈 감고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대희 역시 눈앞에서 활활 타오르는 음식을 보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멤버들이 태항산의 웅장한 절벽 폭포를 바라보며 감탄
배우 신하균이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에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의 극 중 기획사 사장 역할로 특별출연해 극의 재미를 다채롭게 만든다. 탁월한 코믹 감각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등이 출연한다.신하균은 '감사합니다', '괴물', '나의 특별한 형제', '극한직업' 등 매 작품 대체불가한 연기력으로 '하균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런 신하균이 이번 작품에서는 트라이앵글을 띄우고, 키우고, 하루아침에 사라진 소속사 용구레코드의 박대표 역을 맡았다. 극 중 박대표는 비보이 현우(강동원 분)를 놀이터 오디션으로 발탁한다. 래퍼 상구(엄태구 분)에게는 정통 힙합팀을 만들어주겠다며 속이기도 한다. 사짜 기질이 다분한 인물인 것. 특유의 안목으로 트라이앵글을 가요계 최정상에 올려놓았지만, 스캔들이 터지자마자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는 20년 만에 멤버들 앞에 다시 등장해 예측불가한 재미를 더한다. 신하균은 얄미우면서도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의 텐션을 끌어올린다.신하균은 '극한직업'에서 매력적인 악당 이무배로 열연을 펼쳤던 바 있다. 이번 '와일드 씽'은 '극한직업'과 같은 제작사인 어바울필름의 작품. 신하균과 어바웃필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는 점이 기대 포인트다.'극한직업'에서 이무배-테드창 콤비로 전설적인 티키타카를 보
전소미가 예능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또한 10년 만에 뭉친 아이오아이(I.O.I) 멤버들과 방송하며 속 좁은 사람으로 비쳐지게 된 이유와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지난 2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I.O.I 10년 만에 모인 썰 듣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전소미가 "전 오히려 예능 트라우마가 살짝 있다"라고 고백하자, 멤버들은 의아해 했다. 전소미는 "너무 어린 나이였는데, 그때 한창 예능도 많았고, 한 컷을 따 내야만 하고, 회사에 부담도 있고, '잘해야 한다'는 게 엄청 있었다"라며 "어린 나이에 (방송에) 나가서 배우다 보니 이게 얼마나 부담인지도 모르고 커버렸다. 이제 언니들과 같이 예능 여기저기 나가야 하는 거다"라고 이유를 설밝혔다.전소미는 "여기서 해명을 좀 하고 싶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감사한 마음, 아이오아이를 같이 하는 즐거운 마음도 있는데, '저희 10년 만에 모였다. 보기 좋다'는 얘기는 언니들이 하고 있어서, '그럼 나는 셀링 포인트, 예능감을 좀 줘야겠다고 예능 파트를 자처해서 혼자 맡았다. 싸웠던 것, 언니들한테 혼났던 것 얘기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약간 저만 꽤 오랫동안 10년 동안 뒤끝이 있는 애로 남았더라"라며 "그런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매운맛 토크'를 담당하다 보니 졸지에 속 좁은 사람으로 비쳐지게 된 것. 유연정은 "웃기려고"라며 전소미를 격려했다. 전소미는 "여기가 부담이 없어서 지금 좋다고 느끼고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25일 일일 관객 수 51만 7011명, 누적 관객 수 201만 864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군체는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 올해 흥행작들을 제치고, 2026년 개봉작 중 최단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군체'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시작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200만 관객 돌파까지 올해 극장가의 흥행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이번 200만 돌파 기록은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좀비딸'보다 하루 더 빠른 속도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이 출연했다. 제79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박스오피스 2위는 '마이클'(감독 안톤 후쿠아)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10만 9384명, 누적 관객 수 118만 4613명을 동원했다. '마이클'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 영화이다. 천재적인 뮤지션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마이클 잭슨의 조카인 자파르 잭슨이 마이클 잭슨 역을 연기했다.3위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감독 아론 호바스 외)이었다. 하루 동안 3만 8095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157만 6909명을 동원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브
신화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가 네 식구의 첫 가족여행을 공개했다. 도쿄에서 보낸 행복한 순간들이 사진으로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아미는 22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즐거웠던 첫 가족여행 in Toky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일본어로 "久しぶりの東京。それはそれはもう、最高でした♡ 大好きな人たちにも会えて幸せでした"라고 덧붙였다. 이는 "오랜만의 도쿄. 정말 최고였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뜻이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우, 이아미 부부가 두 아이와 함께 도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네 식구는 해 질 무렵 배 위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겼다. 이민우는 아기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으며, 첫째 딸은 노란 구명조끼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뒤로 펼쳐진 분홍빛 하늘과 강 풍경이 가족여행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도쿄의 공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우는 막내를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고, 이아미는 아이 곁에서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민우가 아기 볼에 입을 맞추자 아이는 활짝 웃는다.이아미는 유모차를 끌고 도심 속 가로수길을 걷는 모습도 공개했다. 푸른 하늘과 초록빛 나무가 어우러진 거리에서 아이와 산책을 즐기는 일상적인 순간이 따뜻하게 담겼다. 첫째 딸과 함께 쇼핑몰을 둘러보는 모습, 밤거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도 공개돼 모녀의 다정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이민우와 이아미 부부의 투샷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나무가 우거진 거리에서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남기며 여전히 신혼
MBC '소라와 진경'에서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입성 후 처음으로 '나 홀로 오디션'에 도전한다. 냉혹한 현실을 실감했던 두 사람 앞에 예상치 못한 반전 기회가 찾아온 가운데, 홍진경은 "진짜 되고 싶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다. 특히 키 180cm 홍진경은 세계적인 편집숍 도버스트릿마켓 입점 브랜드 오디션에서 20cm 하이힐 워킹까지 소화하며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만든다.'소라와 진경' 지난 방송에서 이소라와 홍진경은 파리 첫 오디션 이후 디자이너의 미묘한 반응과 텅 빈 스케줄 문자함을 확인하며 현실의 벽을 체감했다. 그러나 낙담하기엔 이른 상황. 두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2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첫 개인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함께 오디션을 치렀던 두 사람이 파리 입성 후 처음으로 각자 다른 브랜드 오디션에 나서게 된다.먼저 홍진경은 패션 피플들의 성지로 불리는 세계적인 편집숍 도버스트릿마켓(Dover Street Market) 입점 브랜드 오디션에 참여한다. 예고 영상 속 홍진경은 "여기 정말 장난 아니다. 꼭 합격하고 싶다"며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그런 바람이 통했는지 현장에서는 예상 밖 상황이 펼쳐진다. 디자이너의 선택을 받아 곧바로 피팅까지 진행하게 된 것. 하지만 기쁨도 잠시, 홍진경 앞에는 또 다른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다.무려 20cm 하이힐을 신고 워킹을 선보여야 하는 상황. 디자이너와 디렉터 등 강렬한 분위기의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오디션 현장이 이어진다. 그럼에도 홍진경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스튜디오 MC들 역시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과연 홍진경이 도전한 '
모델 아이린이 결혼식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아이린은 23일 자신의 SNS에 "one year with you. still my best idea(당신과 함께한 1년. 여전히 내 최고의 선택)"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남편을 향한 애정과 결혼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담은 글이다.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린의 웨딩 화보와 남편과 함께한 일상이 담겼다. 아이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튜브톱 드레스에 레이스 베일을 매치한 모습은 모델다운 드레스 소화력을 자랑한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아이린은 선글라스와 패턴 원피스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남편도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편안한 일상 속에서도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웨딩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아이린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남편의 얼굴을 감싸며 환하게 웃고 있다. 남편 역시 슈트 차림으로 아이린 곁에 서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1987년생 모델 아이린은 2012년 데뷔했다. 현재 패션계뿐만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이린 부부는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23일 결혼했다.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아이린은 SBS 예능 '동상이몽2' 출연 당시 "예비신랑은 목소리가 좋고 골든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도 퍼피다. 든든하고 키도 180cm로 나보다 크다"라고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효연·유리·수영)'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유재석이 연출한 숏폼 드라마 OST의 가창자로 '효리수'를 직접 언급하며 즉석 전화 연결까지 시도한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숏폼 드라마 감독 데뷔작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약칭 '동훔내여다뺏') OST 가수를 찾기 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동훔내여다뺏'은 공개 이후 130만 뷰를 돌파했다. OST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백지영이 부른 메인 테마곡 '끝까지 못한 말'과 '자객의 단어'에 이어, 아직 가창자가 정해지지 않은 댄스곡 '별이 쏟아지는 밤'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별이 쏟아지는 밤'은 유재석의 음악 취향이 담긴 댄스곡으로, AI를 활용해 작사·작곡한 노래다. 방송 이후 "노래를 부를 가수를 찾아달라", "유재석이 왜 'TOP100귀'인지 알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이에 유재석은 "'효리수'가 부르면 어떨까. 욕심나는 친구들"이라며 소녀시대 유닛을 언급했다. 다만 메인 보컬 포지션에 대한 고민도 함께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촬영 중 유리와 즉석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유재석은 "OST 곡이 있다"며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유리는 "'효리수' 음악을 책임질 프로듀서를 찾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는 한편, 유재석의 제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즉석에서 '별이 쏟아지는 밤'을 직접 불러보며 열의를 드러냈다고 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방송에서는 세종대왕의 어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