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등이 출연한다.
'극한직업'에서 이무배-테드창 콤비로 전설적인 티키타카를 보여줬던 오정세와 신하균의 재회도 눈길을 끈다. 둘은 '와일드 씽'에는서 트라이앵글 소속사 사장과 트라이앵글의 라이벌인 발라드 가수로 등장한다. 오정세는 현장에서 만난 신하균에 대해 "언제나 유연하고 기대고 싶은 든든한 배우"라며 깊은 신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손재곤 감독 역시 "첫 미팅 때 연락처를 교환하려고 보니 15년 전에 이미 서로의 번호가 저장돼 있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왜 이제야 작업했을까 싶을 정도로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와일드 씽'을 통해 오는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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