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이아미 가족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 사진=이아미 SNS
이민우, 이아미 가족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 사진=이아미 SNS
신화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가 네 식구의 첫 가족여행을 공개했다. 도쿄에서 보낸 행복한 순간들이 사진으로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아미는 22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즐거웠던 첫 가족여행 in Toky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일본어로 "久しぶりの東京。それはそれはもう、最高でした♡ 大好きな人たちにも会えて幸せでした"라고 덧붙였다. 이는 "오랜만의 도쿄. 정말 최고였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뜻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우, 이아미 부부가 두 아이와 함께 도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네 식구는 해 질 무렵 배 위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겼다. 이민우는 아기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으며, 첫째 딸은 노란 구명조끼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뒤로 펼쳐진 분홍빛 하늘과 강 풍경이 가족여행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도쿄의 공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우는 막내를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고, 이아미는 아이 곁에서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민우가 아기 볼에 입을 맞추자 아이는 활짝 웃는다.

이아미는 유모차를 끌고 도심 속 가로수길을 걷는 모습도 공개했다. 푸른 하늘과 초록빛 나무가 어우러진 거리에서 아이와 산책을 즐기는 일상적인 순간이 따뜻하게 담겼다. 첫째 딸과 함께 쇼핑몰을 둘러보는 모습, 밤거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도 공개돼 모녀의 다정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민우와 이아미 부부의 투샷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나무가 우거진 거리에서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남기며 여전히 신혼의 달달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민우 부부가 첫째 딸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네 식구의 다정한 도쿄 여행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민우, 이아미 가족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 사진=이아미 SNS
이민우, 이아미 가족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 사진=이아미 SNS
이민우와 이아미는 지난 3월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아미는 재일교포 3세로, 그간 딸을 홀로 키워온 싱글맘이었다. 이민우는 첫째를 입양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이아미의 출산으로 둘째 딸도 얻었다. 이들 가족은 KBS '살림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아미는 1991년생으로, 이민우보다 12살 연하다. 두 사람은 2013년 신화 일본 투어 뒷풀이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지냈다. 2018년 마지막으로 만난 뒤 코로나19로 연락이 닿지 못하다가 2024년 9월에 일본 여행 중 오랜만에 재회했고, 다음해 1월 1일 일출을 보며 고백해 연인이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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