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표지훈이 자신의 어리숙한 이미지 덕분에 '참교육'에 캐스팅된 것 같다고 짐작했다.5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종찬 감독과 배우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참석했다.'참교육'은 무너진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다. 표지훈은 교권보호국의 천재 사무관 봉근대 역을 맡았다.봉근대는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다. 표지훈은 "카이스트를 2년 만에 졸업한 똑똑한 인물이다. 얼마나 똑똑한지 가늠이 안 된다"며 웃었다. 이어 "공무원인데, 어쩌다가 교권국에 지원하게 된다. 교권국에서 학생들, 학교들을 바라보며 교권국에 진심을 다하게 된다"고 말했다.봉근대는 너드미가 있는 인물. 표지훈은 "제가 가진 이미지가 캐스팅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어리숙하고 엄청 똑똑해 보이지 않는 이미지가 도움이 된 것 같다. 그 지점을 열심히 활용하려고 노력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 감독은 "봉근대는 사랑스럽기도 하고 똑똑하기도 해야 한다. 이 세 사람 안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예능에서나 평소에나 표지훈 씨가 사랑스럽더라. 제가 바로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참교육' 김무열이 이성민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표했다.5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종찬 감독과 배우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참석했다.'참교육'은 무너진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무열은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았다. 그는 "어려운 문제를 어렵지 않고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작품이다. 통쾌함, 유쾌함, 감동이 있다. 종합선물세트처럼 모든 장르를 다 아낌없이 담았다"라며 "작품 10개 찍은 느낌"이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홍 감독과 배우 김무열, 이성민은 '소년심판'에 이어 '참교육'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김무열은 "(팀워크가) 많이 강화됐다. 감독님과는 '소년심판'에서 어렵고 예민한 문제를 다루는데, 신중하고 민감하게 작업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믿음을 갖고 작업했다. 역시나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이성민은 교권보호국을 창설한 교육부 장관 최강석을 연기했다. 김무열은 이성민에 대해 "선배님과는 세 번째 만남이다. 선배님을 만나면 그저 좋았고 안도감이 들었다. 제가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선배님이 작품 외적으로도 (정신적) 지주가 돼줬다"며 믿음을 표했다.'참교육'은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또한 412만 관객을 돌파했다.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역시 개봉 이틀 간 2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4일 일일 관객 수 7만 9930명, 누적 관객 수 412만 3671명을 기록하며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군체'는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최단기간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이 출연했다. 전지현은 이 영화로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박스오피스 2위는 전날에 이어 '와일드 씽'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4만 462명, 누적 관객 수는 22만 2535명이었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가 주연을 맡았다.3위는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이었다. 하루 동안 2만 7072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59만 9828명을 동원했다.'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다.5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군체'가 32.3%로 1위다. 예매율 2위는 '와일드 씽'(19.6%), 3위는
가수 서인영이 오랜만에 광고를 찍었다. 그는 광고 촬영을 위해 '마지막 자존심'인 손톱도 잘랐다.4일 서인영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눈뜨자마자 혀부터 빠는 서인영의 '리얼 아침' 최초공개 (+욕실템, 다이어트식단)'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서인영은 네일아트했던 손톱을 다소 자른 모습이었다. 그는 "나 손톱 잘랐다"며 "어제 디바이스 광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톱도 다 자르라고 해서 잘랐다"며 아쉬워했다. 제작진이 "손톱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하지 않았나. 광고료에 손톱을 내놓은 거냐"고 하자, 서인영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서인영은 헤어스타일도 다소 달라져 있었다. 그는 "머리를 안 감았다. 사람들이 자꾸 출소한 사람 같다고 하더라"고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이어 서인영은 모닝 루틴을 시작했다. 아침에 무엇부터 하냐는 물음에 서인영은 "아침에 혀를 빤다. 양치하면서 혀를 빤다. 내가 치카치카를 안 하면은 입이 텁텁하다. 치카치카를 안 하면 물도 안 먹는다. 아침이 시작이 안 된다"라고 답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올해 극장가의 흥행 흐름은 쇼박스가 주도하고 있다. 연초 잔잔한 호평을 불러온 로맨스부터 1600만 관객을 돌파한 메가 히트작, 그리고 여름 성수기 텐트폴 시장까지 쇼박스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흥행 이정표가 새로 세워지고 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내놓는 작품마다 '홈런'을 때리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다채로운 장르로 관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는 평가다.올해 쇼박스 질주의 서막을 연 작품은 로맨스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였다. 최근 극장가에서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로맨스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완성도와 세밀한 감정선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주연을 맡은 구교환, 문가영의 호연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 매력적인 배우들과 작품성으로 형성된 긍정적인 입소문은 초기 관객몰이의 마중물 역할을 했고, 쇼박스는 연초부터 기분 좋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게 됐다.쇼박스의 정점은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이하 '왕사남')가 찍었다. 누적 관객 수 1689만 명으로 한국 영화 역대 흥행 2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쇼박스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스토리텔링, 엄숙한 장르에 더해진 장항준 감독 표 위트, 유해진·박지훈 등 배우들의 호연까지 그야말로 삼박자가 갖춰졌다는 평가다. 특히 전 세대가 즐길 수 있었던 이야기는 폭넓은 관객층의 반복 관람을 이끌어냈다.비수기로 꼽히는 봄 시즌에도 쇼박스가 극장가의 지분을 가져갔다. 대형 기대작이 부재했던 시기, 오컬트 장르물 '살목지'(감독 이상민)가 323만 명을 동원하며 깜짝 흥행의 주인공이
배우 고우리가 변함없는 미모로, 카페라 앞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임신 중에도 작품 홍보에 열중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고우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퍼맨. 네이버에서 만나실수 있어요. 너무 즐거웠던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네이버 숏폼 드라마 '스퍼맨' 촬영 현장이 담겼다. 고우리는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부터 흰 가운을 입은 채 대본을 들고 배우와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까지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고우리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거울 셀카를 남기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고우리는 임신 중에도 출연작을 홍보하며 열일하는 모습이 응원을 자아낸다.고우리는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2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올해 10월 아들 출산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미스트롯 포유'에 유방암 2기 투병 중인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영애를 닮은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예상치 못한 반전 사연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아픔을 딛고 무대에 선 참가자의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감사합니다' 특집이 이어진다. 이소나의 '미스트롯4' 우승 특전곡 무대부터 예상 밖 반전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의 활약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찾는다.배우를 연상케 하는 미모와 특별한 사연을 지닌 참가자도 등장한다. '송도 민서 엄마'라는 닉네임의 참가자는 배우 이영애를 닮은 단아하고 우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영애의 영화 속 명대사인 "너나 잘하세요"를 재현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진짜 반전은 무대가 시작된 뒤 펼쳐졌다. '송도 민서 엄마'는 음악이 흐르자 예상치 못한 에너지와 흥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사실 '송도 민서 엄마'는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상황. 투병 사실 고백에 응원이 이어졌다.아픔마저 씻어낼 듯한 강렬한 '송도 민서 엄마'의 무대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스트롯 포유'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과 의사인 남편이 현실감 넘치는 부부 논쟁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연애 시절과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서운함을 토로한 이정현과 이를 해명하는 남편의 팽팽한 토론이 벌어진다.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더덕을 활용한 특별한 한 상을 차린다. 이 과정에서 알콩달콩하면서도 티격태격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던 이정현과 남편이 뜻밖의 논쟁을 펼친다.이정현이 주방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된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남편은 황급히 아내를 말렸다. 첫째 딸 서아 역시 "엄마 왜 그래"라고 물으며 걱정했다. 늘 밝은 모습으로 요리를 즐기던 이정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이정현은 "연애할 때는 달랐는데…"라며 남편을 향한 서운함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는 "이 정도 짠돌이일 줄은 몰랐다"며 연애 시절과는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짠돌이 남편 때문에 자신에게도 남다른 강박이 생겼다고 토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며 본격적인 부부 토론에 돌입한다.남편은 잔뜩 화가 난 아내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작전을 계획한다. 분노의 방망이질을 이어가던 이정현도 남편의 노력에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좀처럼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이정현의 마음을 녹인 남편의 비법이 무엇일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1980년생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로서 '와', '바꿔', '줄래' 등 히트곡을 냈다.
'미스트롯 포유' 이소나가 우승 특전곡 '목련'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 곡은 '미스트롯4' 마스터였던 장윤정이 작사, 작곡에 이어 프로듀싱, 코러스에 참여하며 이소나에게 선물한 곡이다. 방송에 담기는 꿈을 이뤄낸 이소나의 인생 서사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감사합니다' 특집이 이어진다. 이소나의 '미스트롯4' 우승 특전곡 무대부터 예상 밖 반전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의 활약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찾는다.'미스트롯4' 진(眞)이 된 이소나는 우승 특전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장공장장' 장윤정이 선물한 신곡 '목련'은 오랜 시간 봉오리를 머금고 있다가 마침내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의 생명력을 담은 곡이다. 35세의 나이에 경연에 도전해 꿈을 이뤄낸 이소나의 서사가 곡 전반에 녹아 있다.무대를 본 윤태화는 "황홀하다"며 감탄했다. MC 송은이는 "후렴구에 고음이 터질 때 마치 목련꽃이 활짝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소나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목련'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이소나의 짝꿍인 '930만 뷰 할머니' 윤경옥 여사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앞서 77세 최고령 참가자로 출연해 깊은 연륜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윤경옥 여사는 이날 역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는다.즉석 삼행시는 물론 출연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웃음을 선사한 윤경옥 여사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한다. 또한 평생 꿈꿔온 무대에 서게 된 소감으로 "절대 잊을
가수 손태진이 이모할머니 심수봉을 위한 특별한 '조공'에 나선다. 콘서트 현장을 찾은 손태진을 향해 심수봉은 애정 어린 잔소리와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과 연애 이야기부터 음악에 대한 섭섭함까지, 음악 명가 가족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손태진이 이모할머니이자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손태진은 절친 에녹, 사촌동생이자 리베란테 멤버 진원과 함께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 50인분을 들고 심수봉의 콘서트 현장을 찾는다. 평소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심수봉은 손태진을 보자마자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곧바로 "뭘 이런 도시락을 줘. 용돈 주면 되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심수봉의 거침없는 입담도 이어졌다. 김밥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놓은 데 이어 갑작스럽게 "왜 결혼 안 하니?"라고 물으며 손태진을 당황하게 했다. 손태진이 얼버무리자 심수봉은 "너 연애해 본 적 있어?"라고 되물으며 모태솔로 의혹까지 제기했다. 급기야 "너무 이상해"라는 돌직구 발언까지 던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심수봉은 조카손주 손태진을 향한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한다. 그는 "내가 준 곡은 안 부르니?"라고 물으며 아쉬워했다. 최근 송가인 등 후배 가수들에게 직접 만든 곡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심수봉이지만, 정작 손태진은 아직 그의 곡을 부르지 않았다는 것. 과연 어떤 이유가 있는 건지 관심이 모인다.손태진이 이모할머니의 잔소리 공세를 무사히 견뎌낼 수
좀비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극장가에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이 화력의 중심에는 작품을 진두지휘한 연상호 감독과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전지현이 있다. 연 감독과 전지현이 함께한 건 첫 작품부터 긍정적인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전지현이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 일명 '연니버스'에 성공적으로 합류하면서, 다른 연니버스 멤버들도 재주목받고 있다. 황폐하고도 매력적인 디스토피아를 함께 일구고 확장해 온 연상호의 특급 페르소나들을 살펴봤다. 구교환 | 연니버스에 현실감 불어넣는 '변칙적 활력'구교환의 변칙적인 연기 호흡과 예측 불가능한 에너지는 연상호 감독이 설계한 기괴하고 잿빛 가득한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만났을 때 시너지를 낸다. 독립영화계 슈퍼스타였던 구교환이 대중적인 주류 무대로 발돋움한 계기는 연 감독과의 첫 만남인 영화 '반도'(2020)였다. 그는 '반도'에서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의 서늘한 리더 '서 대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니버스의 핵심 축으로 직행했다.이후 연상호가 집필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2022)에서 초자연적 재앙을 추적하는 괴짜 고고학자 정기훈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2024)에서는 기생생물의 정체를 파헤치는 설강우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연상호와의 4번째 만남인 '군체'(2026)에 이르러서는 감염자들을 앞세워 생존자들의 앞을 막아서는 빌런 캐릭터로 변신했다. 판타지 같은 재앙의 상황도 관객들을 납득시키는 몰입도 높은 연기. 연상호 감독이 구교환이라는 페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이 최민식과 최현욱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했다.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와 그의 천재성을 발견한 학생 이강 사이의 위험한 관계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최민식과 최현욱의 예측 불가한 파장이 기대되는 '맨 끝줄 소년'은 오는 26일 공개된다.'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 있는 학생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한 뒤, 그의 글에 집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공개된 스틸에는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허문오와 이강의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허문오와 달리, 창밖만 바라보는 이강의 무심한 태도가 대비를 이루며 궁금증을 자극한다.20년 전 출간한 단 한 편의 소설 이후 새로운 작품을 쓰지 못하고 있는 허문오는 열패감과 좌절감에 사로잡힌 인물이다. 최민식은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러운 성격 이면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한다.이강은 늘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 있는 의뭉스러운 분위기의 학생이다. 라이징 스타 최현욱이 연기하는 이강은 남다른 재능과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특히 서재에서 마주 선 허문오와 이강의 모습이 담긴 스틸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이 엿보인다. 허문오는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고, 이강은 묘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허문오가 이강의 과제를 읽고 단번에 재능을 알아본 뒤 개인 문학 수업을 제안하고, 점차 그의
배우 한다감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한 젠더리빌 파티 비하인드를 전했다. 46살에 첫 아이 '찰떡이'(태명)를 임신 중인 한다감은 뱃속 아이가 아들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축하해준 시청자들과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준비된 몸과 적절한 타이밍은 기적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예비 엄마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한다감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그는 "방송이 재밌다고 전화 많이 주셨다"라며 "드디어 오늘 공개된 찰떡이의 성별은 파란색, 아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궁금하셨을 텐데 기다려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감♥찰떡 웰컴 슈돌'이라는 문구가 적힌 장식과 파란색 하트 풍선, 아기 모양 풍선 등이 담겼다. 한다감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아이 임신과 '슈돌' 합류의 기쁨을 표했다. 'BABY BOY'라는 파란색 풍선도 보인다.한다감은 "'슈돌' 팀에서 준비해준 젠더리빌 축하 이벤트도 너무 감동이고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환영해주고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울 슈돌팀 감동 그 잡채"라며 고마워했다.한다감은 "찰떡이는 아들이었다. 맞추신 분 계시냐"라고 밝혔다. 그는 "저의 관리 비법은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예비맘들 힘내라"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몸과 적절한 타이밍은 기적을 가져다 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1980년생 한다감은 2020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한
'232 프로젝트' 이상민이 아이돌 제작자로서의 날카로운 안목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꿰뚫는 예리한 심사평은 물론, 부상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진정성 있는 멘토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한 참가자에게는 즉석 합격을 선언하는 결단으로 강한 확신을 드러내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에서는 이상민이 본격적인 2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가요계를 이끌었던 이상민이 오랜 시간의 시련과 빚 청산을 마친 뒤 제작자로서 재도약에 나서는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젝트다.이상민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실시했다. 그는 예리한 평가와 따뜻한 조언을 오가며 오디션 현장을 이끌었다.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상민은 황다인 지원자의 발가락 부상 소식을 듣고 "열심히 하다가 부러진 두 번째 발가락이 있다면 내가 치료비를 주겠다"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황다인이 추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하자 무리하지 말라며 만류하는 등 참가자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김민정 참가자의 무대에서는 남다른 몰입감을 나타냈다. 무대를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던 그는 "어색함이 전혀 없는 얼굴"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춤선이 다소 작다"는 단점을 짚어내며 성장 가능성을 두고 깊이 고민했다.오디션의 하이라이트는 김효리 참가자를 향한 즉석 합격 선언이었다. 이상민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넌 합격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쟤는 그냥 연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404만 관객을 돌파했다.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개봉 첫날 1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3일 일일 관객 수 33만 1493명, 누적 관객 수 404만 3762명을 기록하며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군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을 달성했다.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최단기간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이 출연했다. 전지현은 이 영화로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박스오피스 2위는 개봉 첫날 16만 760명을 모으며 '와일드 씽'이 차지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첫날 기록인 11만 7783명을 넘어선 것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판매율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와일드 씽'은 개봉 전 시사회 관람한 관객까지 포함하면 누적 관객 수는 18만 2081명이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가 주연을 맡았다.3위는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이었다. 하루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