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손태진이 이모할머니이자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손태진은 절친 에녹, 사촌동생이자 리베란테 멤버 진원과 함께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 50인분을 들고 심수봉의 콘서트 현장을 찾는다. 평소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심수봉은 손태진을 보자마자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곧바로 "뭘 이런 도시락을 줘. 용돈 주면 되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수봉은 조카손주 손태진을 향한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한다. 그는 "내가 준 곡은 안 부르니?"라고 물으며 아쉬워했다. 최근 송가인 등 후배 가수들에게 직접 만든 곡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심수봉이지만, 정작 손태진은 아직 그의 곡을 부르지 않았다는 것. 과연 어떤 이유가 있는 건지 관심이 모인다.
손태진이 이모할머니의 잔소리 공세를 무사히 견뎌낼 수 있을까. '음악 명가' 가족의 유쾌한 모습은 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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