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실사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서로의 꿈과 목표를 이야기하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아나(캐서린 라가이아)와 마우이(드웨인 존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모투누이 섬을 지키기 위해 테 피티의 심장을 훔친 마우이를 찾아 나선 모아나의 용기 있는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마우이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에는 실사화로 구현된 광활한 바다와 다양한 항해 장면도 담겼다. 거대한 파도와 드넓은 수평선,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모험은 작품의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마우이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서로를 이해해 가는 모아나와 마우이의 관계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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