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나선다.싸이커스는 16일 일본 두 번째 싱글 'Up All Night'를 정식 발매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Tsuki(Lunatic)' 이후 약 1년 만의 일본 신보다.'Up All Night'는 1980년대 일렉트로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의 앨범으로, 한층 에너제틱해진 싸이커스의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Up All Night'는 신스팝 기반의 타이트한 비트와 부유감 있는 멜로디가 교차하는 댄스 넘버로, '청춘의 흔들림'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수록곡으로는 그루브한 리듬과 엣지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100%', 조용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디엄 발라드 'Period'까지 총 3곡이 포함돼 싸이커스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낸다.싸이커스는 이번 싱글 발매에 앞서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월드투어 'Road to XY : Enter the Gate' IN TOKYO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팬들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또한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프리뷰 영상에서는 스쿨룩 스타일링과 청량한 비주얼이 드러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의 군무 장면을 담은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한편, 'Up All Night'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은 1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퍼플키스는 컴백 타이틀 곡 'DOREMI'(도레미)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회상했다. 퍼플키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싱글 2집 'I Miss My…'(아이 미스 마이)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레는 "저희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직 못 보셨겠지만 엄청 '자연'적인 분위기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며 "그래서 무공해 청정 지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희 곡이 행복에 관한 내용 아니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뮤직비디오로도 표현했다. 이상적인 모습을 찍는 와중에 정말 많은 벌레들이 있었다. 벌레들 때문에 처음엔 '촬영장에 어떻게 들어가나' 싶었는데 나중에는 벌레를 손으로 잡아서 치울 정도로 귀뚜라미와 풀벌레들과 친해진 에피소드가 있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에는 타이틀 곡 'DOREMI'(도레미)를 포함한 'LOST &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VVV'(브이브이브이)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DOREMI'는 밝고 아련한 감성을 몽환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작사 첫 번째 크레딧에는 멤버 나고은이 자리해 있다.한편,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1986년생 가수 김필이 새 프로필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김필은 15일 웨이크원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필 이미지 속 김필은 한층 짙어진 무드와 묵직한 아우라로 이목을 모았다. 베이직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부터 와이드 슈트, 올블랙 착장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면서 더욱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김필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속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절제된 멋과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컷들은 감각적인 화보를 연상케 하며 김필만의 깊이 있는 매력을 다시금 각인시켰다.그는 웨이크원을 통해 "올해는 새로운 곡들을 들려드리고 한다. 가능하다면 겨울에는 콘서트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한결같이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올해 남은 시간 동안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김필은 2011년 '바보같이 또 울어요'로 데뷔한 후 2014년 Mnet '슈퍼스타K6'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내공 깊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으며 '응답하라 1988', '이태원 클라쓰', '나의 해방일지', '연인' 등 각종 인기 OST에도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왔다.최근에는 웨이크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앞서 2020년 9월까지 CJ ENM과 동행한 바 있는 김필은 5년 만에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웨이크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다방면으로 확장해 나갈
그룹 퍼플키스 나고은은 타이틀 곡 'DOREMI'(도레미) 작사에 참여한 데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냈다.퍼플키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싱글 2집 'I Miss My…'(아이 미스 마이)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고은은 "모두에게 기회를 주셨는데 제가 감사히 채택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도레미'는 처음에 주문이라 해주셔서 주문에 맞게 행복의 길을 찾아나가는 저희를 상상하면서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고은은 "처음 노래 가이드가 왔을 때에는 다 영어 가사였는데 음절을 맞게 한글로 적는 미션을 주셔서 까다롭고 어렵다고 느꼈다"며 "바꾸고 나니 이 노래에 더 스토리가 생긴 것 같아서 기분 좋았고 뿌듯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해 도시는 "저는 영어 가이드로 처음 들었을 때 이 곡이 처음에 와닿지 않았다.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는데 고은 언니의 가사로 완성되고 더 감정 이입이 되더라"라고 칭찬했다. 채인 역시 "가사를 녹음 이후에도 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가사가 입에 잘 붙어서인지 따로 외우지 않아도 잘 나왔던 것 같다"며 "가사가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사들이 많아서 노래의 예쁜 한 장면을 상기시켜주는 가사인 것 같다"고 나고은의 결과물을 칭찬했다.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에는 타이틀 곡 'DOREMI'(도레미)를 포함한 'LOST &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VVV'(브이브이브이)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DOREMI'는 밝고 아련한 감성을 몽환적인 가
강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던 그룹 퍼플키스가 몽환적이고 아련한 감성으로 컴백하는 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퍼플키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싱글 2집 'I Miss My…'(아이 미스 마이)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수안은 "항상 강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많이 시도했다 보니 안무를 처음 배울 때 '예쁜 손끝'을 사용해야 하는데 마녀 같아지고 그랬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많이 지적해주셨다. 지금은 그래도 저희만의 예쁜, 요정 같은 춤 선을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안무 적응에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멤버가 누구였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의 시선은 일제히 한 곳을 향했고, 이를 본 채인은 "왜 한 곳으로 시선이 쏠리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안무 지적을 많이 받았다. 손끝의 문제라기보다는 몸에 있는 '바운스'가 자꾸 나와서 팔짱을 끼는 동작인데 몸을 너무 크게 써서 곡의 장르를 바꿔버리곤 했다. 열심히 기를 쓰고 연습했더니 그것도 괜찮아지더라. 지금은 예쁜 선을 만든 것 같다"고 돌이켰다.도시는 "저 같은 경우 확실히 강렬 콘셉트가 편하다"라며 "미소 짓기가 쉬운 일이 아니더라. 실제로 광대에 경련이 잘 나는 편이라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에는 타이틀 곡 'DOREMI'(도레미)를 포함한 'LOST &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VVV'(브이브이브이)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DOREMI'는 밝고 아련한 감성을 몽환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작사 첫 번째 크레딧에는 멤버 나고
그룹 퍼플키스가 음악 방송 1위를 목표로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했다.퍼플키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싱글 2집 'I Miss My…'(아이 미스 마이)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9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나고은은 "그동안 무대도 그리웠고 팬들도 그만큼 그리웠다"며 이번 활동도 소중한 활동이 되길. 과정도 소중했지만, 결과적으로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레는 "오랜만이라 약간 긴장했다. 이번 곡이 행복에 대한 곡이다. 저의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자 노력했다. 듣는 분들도 행복한 기억 떠올리시길"이라고 덧붙였다.멤버들은 강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다가 이번에는 몽환적이고 아련한 감성의 곡을 가져온 데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수안은 "항상 강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많이 시도했다 보니 안무를 처음 배울 때 '예쁜 손끝'을 사용해야 하는데 마녀 같아지고 그랬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많이 지적해주셨다. 지금은 그래도 저희만의 예쁜 춤 선을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안무 적응에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멤버가 누구였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의 시선은 일제히 한 곳을 향했고, 이를 본 채인은 "왜 한 곳으로 시선이 쏠리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안무 지적을 많이 받았다. 손끝의 문제라기보다는 몸에 있는 '바운스'가 자꾸 나와서 팔짱을 끼는 동작인데 몸을 너무 크게 써서 곡의 장르를 바꿔버리곤 했다. 열심히 기를 쓰고 연습했더니 그것도 괜찮아지더라. 지금은 예쁜 선을 만든 것 같다"고 돌이켰다.도시는 "저 같은 경
가수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소속사 빌리언스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남우현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2024 NAM WOO HYUN SOLO CONCERT '식목일5 - 나무고(高) :TREE HIGH SCHOOL')'(이하 '식목일5') 아시아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 따르면 남우현은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식목일5'의 포문을 연다. 이후 9월 14일 마카오, 10월 19일 타이베이, 25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마닐라,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홍콩까지, 총 6개 도시에서 8회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식목일5'는 남우현이 지난해 10월 '식목일4 - 트리 월드(TREE WORLD)' 투어 대미를 장식한 쿠알라룸푸르 공연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당시 남우현은 같은 시간 속 또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트리 월드'의 남우현들이 팬들을 위해 지구를 방문해 공연장을 찾는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다른 지구에서 온 '천년돌'과 또 다른 지구에서 온 '마에스트로'의 모습으로 변신, 회차마다 다른 공연처럼 팬들 앞에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새롭게 돌아온 '식목일5'는 '나무고(高)' 타이틀에 걸맞은 학교 콘셉트를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교생 선생님과 학생으로 변신한 남우현의 모습이 담겼다.남우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멤버들이 저를 영감이라고 불러요. 발라드곡을 부르고, 차분한 모습이 어울려서 그런 것 같아요. '영감 좀 힙해졌네', '폼 많이 올라왔네'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어요."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가수 온유가 한층 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온유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솔로 정규 2집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이날 온유는 "활동을 계속 하고 있어서 컴백이 실감은 안 난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계속 달리는 중이다. 조금씩 생각나는 걸 행동으로 실천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새 앨범에 대해 온유는 "제가 느끼는 감정을 수치화하고 싶었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여러 일들에 대한 감정을 수치화한 앨범이다. 행복할 때도 약간의 불안함이 있을 수 있고, 힘들 때도 희망이 보이기도 하지 않나. 그런 것들을 제가 느끼는 대로 해석해 봤다"고 설명했다.새로운 도전도 했다. 온유는 타이틀곡에서 싱잉랩에 또 다시 도전했다. 그는 "너무 잘하는 것도 노래에 방해될까 생각도 들지만 노래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웃었다.영어 곡도 시도했다. 온유는 수록곡 '매드'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번에 곡 전체가 영어 가사로 쓰인 곡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발음이 좋다는 피드백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자만했던 것 같다. '저는 이 발음이 좋은데 이걸로 하면 안 될까요?' 이런 식으
그룹 샤이니 온유가 영어 곡을 녹음한 소감을 밝혔다.온유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솔로 정규 2집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온유는 수록곡 '매드'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번에 곡 전체가 영어 가사로 쓰인 곡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발음이 좋다는 피드백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자만했던 것 같다. '저는 이 발음이 좋은데 이걸로 하면 안 될까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녹음을 진행했는데, 여러 의견을 듣고 제가 맞지 않다는 걸 느꼈다. 수정하면서 재미있게 녹음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이어 온유는 "새로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 라스베이거스의 돔에서 공연해 보면 재미있겠다"고 목표를 밝혔다.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4집 '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신보 타이틀곡 '애니멀'(ANIMALS)은 본능의 해방의 순간을 포착한 트랙으로, 정제된 베이스라인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으며, 온유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샤이니 온유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달릴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온유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솔로 정규 2집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온유는 "SM과 함께하다가 새로운 회사에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을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 곡을 사용하려면 편곡 등 여러 가지로 소통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그게 쉽지 않아서 빨리 제 곡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 때문에 쉬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이전에 있었던 회사가 제가 이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만들어 줬다"며 과거 15년간 몸담았던 SM을 향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는 "지금 있는 회사도 저를 잘 서포트해 주고 있다. 저와 함께해 주는 멤버들도 큰 힘이 돼 줘서 제가 지치지 않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내가 지쳤을 때 누군가는 곁에 있어 줄 거라는 막연한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다.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4집 '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신보 타이틀곡 '애니멀'(ANIMALS)은 본능의 해방의 순간을 포착한 트랙으로, 정제된 베이스라인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으며, 온유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솔로 가수로 컴백한 그룹 샤이니 온유가 멤버들에게 '힙해졌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온유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솔로 정규 2집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4집 '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샤이니 멤버들은 아직 온유의 신곡을 듣지 못했다. 그는 "너무 빨리 컴백하다 보니 만나서 들려줄 수 있는 시간이 안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들려주지 못했다"며 "나중에 또 만나서 같이 활동하게 되면 서로 많은 피드백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샤이니 멤버들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도 있다. 온유는 "멤버들이 저를 영감이라고 부른다. 발라드곡을 부르고, 차분한 모습이 어울려서 영감이라고 부른 게 아닌가 싶다. '영감 힙해졌네', '폼 많이 올라왔네'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온유의 신보 타이틀곡 '애니멀'(ANIMALS)은 본능이 해방되는 순간을 포착한 트랙으로, 정제된 베이스라인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으며, 온유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온유의 정규 2집 'PERCEN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박재범이 포스터를 공개했다.박재범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Remedy(레메디)'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개인 포스터 속 천우희는 콘크리트 질감의 차갑고 차분한 방을 배경으로 마체테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어딘지 모르게 결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포스터 상단 "Show me how far are you willing to take this.(끝까지 갈 각오가 되어 있는지 보여줘)"라는 문구가 천우희의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박재범은 환풍기로 된 큰 창문을 배경으로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Tell me what keeps you breathing.(무엇이 숨을 쉬게 만드는지 말해줘)"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서로를 죽이고 다시 시작되는 반복적인 굴레 속 '끝까지 갈 각오가 있는지, 무엇이 숨을 쉬게 만드는지'라는 각자의 질문을 통해 변화할 두 사람의 관계성과 결말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또한 공식 SNS를 통해 22일 오후 7시 공개되는 '모어토크'의 스틸컷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박재범의 인터뷰 콘텐츠인 '모어토크'에서 'Remedy' 뮤직비디오 출연 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Remedy'는 박재범이 지난 5월 발매한 'Keep It Sexy (MOMMAE 2) (Feat. 전소미) (킵 잇 섹시)'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번 곡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리(Brian Lee)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한편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Remedy'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
그룹 블랙핑크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LA 콘서트를 성료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과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LOS ANGELES'(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를 열었다. 둘째 날 공연에서는 브루노 마스가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브루노 마스는 로제와의 협업곡 'APT.'에서 2절 파트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그는 로제와 함께 무대를 완성했고, 관객과의 호흡을 주도하며 현장을 달궜다. 로제는 "Thank you Bruno, thank you so much"(브루노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브루노가 오늘 함께 무대에 서게 돼서 기쁘다고 했다. 여러분도 즐거우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양일 매진과 10만여 명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북미 투어는 시카고, 토론토, 뉴욕 등으로 이어지며, 이후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60개 지역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1위,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이는 'Pink Venom'(핑크 베놈), 'Shut Down'(셧 다운)에 이은 세 번째 정상이자, K팝 그룹 최초 3곡 1위 기록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유성은이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15일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유성은은 소속사 제이지스타를 통해 “12년 차 즈음 되면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성장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한참 먼 것 같다. 반대로 말하면 아직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계속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유성은은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TOP4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소울풀한 음색과 감성,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후 2013년 7월 15일 ‘Be OK’(비 오케이)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데뷔 후 유성은은 ‘이대로 멈춰’부터 최근 발매한 ‘U’(유)까지 수많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tvN ‘퍼펙트싱어 VS’, ‘노래의 탄생’, MBC ‘복면가왕’, MBN ‘로또싱어’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서 활약을 펼쳐오며 데뷔 12주년을 맞았다.앞서 유성은은 5월 신곡 ‘U’(유)를 발매, 소울풀하면서도 재즈풍이 물씬 느껴지는 음악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발라드부터 재즈, 흑인 R&B(알앤비)까지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여기에 최근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와 함께 보컬 그룹 손이지유를 결성했다. 손이지유는 지난 2015년 KBS 2TV '불후의 명곡' god편 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팀으로, 이른바 '여성 보컬 어벤저스'로 불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성은은 올 하반기 신곡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활약할 유성은의 하반기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가 베일을 벗었다.15일 공개된 랜덤 콘텐츠 영상은 짧은 분량에도 영탁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멜로디와 가사에 집중적으로 담겼다. 밝고 위트 있는 분위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랜덤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디스코 펑크의 리듬에 EDM 에너지 그리고 트로트 고유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맞물린 하이브리드 댄스 트로트 트랙다. 자신감을 잃고 위축된 이들에게 벅찬 응원과 따스한 공감을 선물한다.이어 오는 18일까지 랜덤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다채로운 매력이 풍성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노래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한편, 영탁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