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룹 앤팀(&TEAM,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한국 데뷔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앤팀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유마는 한국 데뷔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자 시작이다. 앤팀만의 색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 가장 큰 목표인 거 같다"며 "한국 데뷔 계기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는 "저희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앤팀 매력 알리겠다. 3년 동안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목표는 한국 음악방송에서 1위하고 싶다. 한국 음악방송은 전세계 팬들이 보지 않나"라고 미소 지었다. 케이는 "저희가 (일본) 투어 때도 한국 데뷔 얘기 많이 했다.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걸로 알고 있다"며 "저희만의 팀워크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다음 목표는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앤팀은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K팝 본진인 국내 무대에서 정식 데뷔해 음악 세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앤팀의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경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Lunatic'(루나틱), 사랑스러운 고백송 'MISMATCH'(미스매치),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인 'Rush'(러쉬), 깊은 울림을 전하는 록 발라드 'Heartbreak Time Machine'(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진 'Wh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1집 'Back to Life' 한국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타이틀곡 'Back to Life'는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결의와 긍정 에너지가 폭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글로벌 그룹 앤팀(&TEAM,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한국 데뷔를 앞두고 걱정되는 점을 '한국어'로 꼽았다.앤팀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앤팀 하루아는 한국 데뷔 의미에 대해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도전을 하게 된 것"이라며 "기대되는 건 팬분들과 만날 수 있다. 길게 음악방송도 돌거고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반대로 걱정되는 건 아무래도 한국어인 거 같다. 열심히 9명 모두 공부했지만 마음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앤팀은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K팝 본진인 국내 무대에서 정식 데뷔해 음악 세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앤팀의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경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Lunatic'(루나틱), 사랑스러운 고백송 'MISMATCH'(미스매치),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인 'Rush'(러쉬), 깊은 울림을 전하는 록 발라드 'Heartbreak Time Machine'(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진 'Who am I'(후 엠 아이) 등이다. 크레딧에는 방시혁을 비롯해 Soma Genda(소마 겐다), JULiA LEWiS(훌리아 루이스), Tyler Spry(타일러 스프라이), Scotty Dittrich(스코티 디트리치), Mick Coogan(믹 쿠건), 박문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글로벌 그룹 앤팀(&TEAM,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K팝 육성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앤팀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앤팀 리더 의주는 K팝 시스템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만큼 매력있는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 시스템 안에서 훈련을 받고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자유로운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무대 밑에서는 저희 순수한 모습, 늑대 가족 같은 이미지를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앤팀은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K팝 본진인 국내 무대에서 정식 데뷔해 음악 세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앤팀의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경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Lunatic'(루나틱), 사랑스러운 고백송 'MISMATCH'(미스매치),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인 'Rush'(러쉬), 깊은 울림을 전하는 록 발라드 'Heartbreak Time Machine'(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진 'Who am I'(후 엠 아이) 등이다. 크레딧에는 방시혁을 비롯해 Soma Genda(소마 겐다), JULiA LEWiS(훌리아 루이스), Tyler Spry(타일러 스프라이), Scotty Dittrich
글로벌 그룹 앤팀(&TEAM,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국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앤팀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앤팀 리더 의주는 "한국 데뷔한다는 소식 들었을 때 깜짝 놀라는 마음이 컸다. 준비하면서 많이 기다려주시는 팬들을 위해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진 거 같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아는 "걱정보다 기대와 설렘이 컸다. 새로운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가 생겼다는 게.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꿈에 더 가까워진 거 같아서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앤팀은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K팝 본진인 국내 무대에서 정식 데뷔해 음악 세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앤팀의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경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Lunatic'(루나틱), 사랑스러운 고백송 'MISMATCH'(미스매치),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인 'Rush'(러쉬), 깊은 울림을 전하는 록 발라드 'Heartbreak Time Machine'(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진 'Who am I'(후 엠 아이) 등이다. 크레딧에는 방시혁을 비롯해 Soma Genda(소마 겐다), JULiA LEWiS(훌리아 루이스), Tyler Spry(타일러 스프라이), Scotty Dittrich(스코티 디트리치), Mick Coogan(믹 쿠건), 박문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1집 'Back to Life' 한국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타이틀곡 'Back to Life'는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결의와 긍정 에너지가 폭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1집 'Back to Life' 한국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타이틀곡 'Back to Life'는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결의와 긍정 에너지가 폭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28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발표한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윈터 어헤드)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10월 25일 자)를 돌파했다. 이는 ‘Love Me Again’(러브 미 어게인), ‘FRI(END)S’(프렌즈), ‘Slow Dancing’(슬로우 댄싱)에 이어 뷔의 솔로곡 통산 네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다.‘Winter Ahead’는 색소폰과 트럼펫, 몽환적인 프리페어드 피아노(내부에 다양한 물체를 넣어 소리를 변형한 피아노) 연주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재즈 팝(Jazz pop) 장르 곡이다. 로맨틱한 멜로디와 가사에 뷔와 박효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2년 데뷔한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템페스트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미니 7집 수록곡 'nocturnal(녹터널)'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템페스트는 어느 때보다 들뜬 표정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템페스트가 느낀 고민과 불안함을 담아냈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이겨내고 나아가는지 등 우리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달라"라며 새 앨범을 소개했다.템페스트는 유려한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표정 연기, 부드러운 눈빛으로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무르익은 비주얼, 아련한 무드가 느껴지는 곡과 어우러지는 안무가 템페스트만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또한 템페스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은 첫 번째 코너 'CHILL GUY, TEMPEST(칠 가이, 템페스트)'에서 Chill guy 테스트를 통해 멤버들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How deep is your love?(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 코너에선 드로잉 퀴즈, 밸런스 게임, 퍼포먼스 챌린지 등을 함께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LEW와 혁이 작사에 참여한 'CHILL(칠)'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한 템페스트는 "11월 29일과 30일 단독 콘서트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느낌이 좋다. 언제나 응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2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은 초동 판매량(20일~26일 집계 기준) 61만1186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찬원은 이번 정규 2집으로 정규 1집 'ONE'(57만 장)과 미니앨범 'bright;燦'(60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모두 넘어섰다. 이로써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또 한 번 성장세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22일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컨트리 팝,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이찬원은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무대를 공개했다. 그는 따뜻한 음색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찬원은 27일 오후 8시 SBS Life '더 트롯쇼'에도 출연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의 무대를 이어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한국 데뷔한다.앤팀은 28일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를 발매한다. 일본에서 밀리언셀러(세 번째 싱글 'Go in Blind') 반열에 오른 이들이 K-팝 본진에서 정식 데뷔, 또 한 번의 도전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지 관심이 쏠린다.&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ack to Life' 음원을 선공개했다.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인 이 곡은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가 특징이다. "되살아난 본능을 믿고, 심장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달려간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과거의 상처까지 성장의 연료로 바꾸는 아홉 멤버의 결속이 뜨거운 에너지로 분출돼 곡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흐른다.'Back to Life' 뮤직비디오에는 &TEAM의 정체성인 '늑대 DNA'와 더 큰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이들의 '도전 본능'이 오롯이 녹아 있다. 도입부 "Am I a monster? Are we?(내가 괴물인가? 우리 모두?)"라는 마키의 물음으로 시작해, 비장한 곡 분위기가 폭풍과 상처 자국 그리고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펼쳐지는 파워풀한 군무로 시각화돼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인다.밀려드는 군중과 거센 물보라 속에서 본능에 이끌린 소년들이 부딪히는 장면은 억눌러온 감정의 폭발을 상징한다. 평온해 보이던 구름과 초원의 풍경이 인공 세트로 드러나는 순간, 현실의 냉혹함과 대비되며 보는 이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검은 물질에 잠식돼 고통받는 케이(K)의 손을 조(JO)가 붙잡는 장면은 구원과 각성이 교차하는 절정을 의미해 깊은 여
싱어송라이터 연정(YEONJEONG)이 새 싱글 '우리만의 인사 (Slow Goodbye)'를 발표했다.이번 신곡은 블루스 록 기반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운드가 특징으로, 연정의 섬세한 기타 플레이가 돋보인다. 기존 발표곡들보다 절제된 연주 속에서도 기타 한 음 한 음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연정만의 특별한 기타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녹음을 위해 전 세계 100대 한정 모델인 펜더 텔레캐스터를 공수해 사용했다는 후문이다.연정은 '이별 뒤에도 남아 있는 추억의 온도'를 주제로, 떠난 사람이 남겨진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우리만의 인사 (Slow Goodbye)"는 이별의 쓸쓸함 속에서도 원망보다 이해를 택하는 감정을 블루지한 기타 사운드와 따뜻한 밴드 연주로 표현한 곡이다.이번 작업에는 연정의 공연 밴드 건반 연주자이자 전 검정치마 키보디스트 출신인 REDO(이희태)가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베이시스트 박정현, 드러머 한상희가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대중적인 멜로디 위에 연정의 블루지한 기타 연주가 더해진 신곡 '우리만의 인사 (Slow Goodbye)'는 2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한편 연정은 오는 12월 1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두 번째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보이그룹 휘브(WHIB)가 11월 첫 팬콘으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휘브(김준민,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원준)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WHIB 1st 팬 콘서트 'AnD : New Chapter(앤드 : 뉴 챕터)'를 개최한다.'AnD : New Chapter'는 휘브가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자 7인조 재편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식 행보다. 공식 팬덤명 AnD를 공연 타이틀로 내세워 팬들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휘브의 팀명 그대로 WHITE와 BLACK 톤에 감각적인 달 사진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에 이어 도쿄, 방콕, 오사카, 타이페이의 도시명이 기재돼 휘브의 첫 투어와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지난 2023년 'Cut-Out(컷-아웃)'으로 정식 데뷔한 휘브는 지난해 'ETERNAL YOUTH : KICK IT(이터널 유스 : 킷 잇)', 'Rush of Joy(러시 오브 조이)'와 올해 4월 'BANG OUT(뱅 아웃)'까지 총 4장의 싱글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특히 휘브의 자신감과 에너지가 K-POP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휘브 멤버 김준민, 이정, 원준이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화제성을 얻었다. 뜨거운 관심과 함께 돌아온 멤버들은 휘브로서 브랜드 리뉴얼을 완료, 더욱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7인조 완전체로서 새로운 챕터의 첫 페이지가 될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휘브는 그간 발매한 곡은 물론, 기존과 또 다른 무대로 팀 시너지를 입증할 계획이다.2025 휘브 1st 팬 콘서트 'AnD : New Chapter'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AnD : New Chapter'에 대한 티켓 예매
사랑도 병이라면 진단은 전치 1주도, 1년도 아닌 '1생'이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록으로 풀어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이하 엑디즈)는 지난 24일 미니 7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를 냈다. 지난 3월 낸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엑디즈는 7개의 트랙에 7가지 모습의 사랑 얘기를 담았다. 서로 다른 색깔의 각 곡이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주제를 얘기한다는 점에서 단편집 같은 느낌을 준다.타이틀곡 'ICU'(아이씨유)는 폭발하듯 쏟아지는 비트와 기타 리프가 80년대 하드록의 거친 에너지를 떠올리게 한다. 예측 불가능한 곡의 흐름이 흥미롭다. 강렬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시작해 시원한 고음이 터져 나온다. 곧 베이스와 드럼 위주로 전개되는 랩 파트로 분위기가 전환된다. 후반부 기타 솔로가 휘몰아치며 분위기가 고조된다. 오드의 랩, 주연의 샤우팅, 정수의 고음 등 귓가를 사로잡는 소리가 연이어 쏟아지며 곡의 에너지를 끌어올린다.독특한 가사도 특징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감정선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진단은 전치 1生', '자가 치료 불가' 등 사랑을 병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엑디즈는 록 밴드다운 에너지와 유머러스한 의학적 표현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의 폭발적인 감정을 그렸다.뮤직비디오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한끗 다른 시선에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고양이를 그리워하며 다시 한번 그에게 닿고자 고군분투한다. 사랑을 단순히 연애 감정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
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강렬한 감정선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미연은 2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MY, Lover'의 선공개곡 'Reno (Feat. Cold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Reno (Feat. Colde)'는 일렉트릭 기타 루프와 묵직한 비트를 기반으로,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Colde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두 아티스트의 감성이 어우러진다.뮤직비디오는 웨스턴 누아르 스타일로 제작됐다. 미연은 집착과 광기에 휩싸인 인물을 연기하며 강렬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배우 차우민이 연인 역할로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과 28일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Reno (Feat. Cold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미연은 눈이 흩날리는 공간에서 아련한 감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블랙 수트를 입고 차 보닛 위에 앉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연은 선공개곡 'Reno (Feat. Colde)' 발표 후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미니 2집 'MY, Lover'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ay My Name'을 비롯해 'Reno (Feat. Colde)', 'F.F.L.Y', 'Space Invader', 'You And No One Else', 'Petal Shower', 'Show'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