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3주년을 맞은 가운데, 비하인드 콘텐츠 스트리밍 이벤트 중이다. 이 스트리밍은 약 850여 명이 시청하고 있다. 댓글창은 영어가 대부분이고, 일본어, 한국어 순으로 이따금씩 올라오고 있다. 22일 데뷔 3주년을 맞은 뉴진스는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19시간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뉴진스 데이 온 에어'라는 제목으로 비하인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약 850명에서 900명 사이를 오가는 뉴진스 팬들이 해당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댓글창은 90% 이상 영어 사용자로 채워졌고, 일본어, 한국어 사용자의 댓글이 가끔씩 포착된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22일 데뷔해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ETA', '슈퍼 샤이'(Super Shy), 'OMG'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다만, 뉴진스의 3주년은 조용하다.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공방 속에서 손발이 꽁꽁 묶였기 때문. 벌써 1년 3개월째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된 법적 송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활동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연예계는 뉴진스가 어도어와 합의하는 것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보고 있지만, 양측의 합의 가능성이 매우 낮은 탓에 활동 공백이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법원은 지난 4월 29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도 받아들여 뉴진스가 어도어의 사전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할 경우 각 멤버별로 위반행위 1회당 10억원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결정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2025 여름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풍성한 셋리스트와 독보적인 라이브로 부산의 여름밤을 수놓으며 성료했다.2020년부터 이어져 온 짙은의 여름 콘서트는 매년 여름의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계절의 감성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이어왔다. 이번 여름 투어 콘서트 '소년의 여름'에서는 소년 시절의 짙은 감성을 특유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꿈같은 시간을 선사했다.또한 오직 여름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셋리스트와 편곡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특히 공연 내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팬서비스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아울러 2025 짙은 콘서트 '소년의 여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꾸며졌으며 음향부터 조명, 무대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만큼 짙은의 음악적 깊이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짙은은 팬들과의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함께 만들기 위해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후 8월 2일에는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한편, 짙은의 2025 여름 투어 콘서트 '소년의 여름' 대구, 서울 공연 티켓은 현재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아이브(IVE)가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곡'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 평론가 추천' 목록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미니 3집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곡 'REBEL HEART'(레블 하트)로 선정됐다. 'REBEL HEART'는 다양한 서사를 지닌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려낸 곡이다. 감미로운 스트링과 업템포 드럼,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진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빌보드는 "'REBEL HEART'는 영어로 구성된 후렴구가 돋보이며 반항적인 외침이 매력적인 곡"이라며 "아이브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사운드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K팝 신에서 점점 더 영향력 있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직후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PAK)'을 달성했고, 음악 방송 11관왕을 차지했다. 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을 입증했다. 'REBEL HEART'는 최근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서도 한국어 떼창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팬들과의 벽을 허물었다. 현재까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57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30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차전에 참여해 시축과 하프타임 무대를 선보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 무대 선공개 직후 반응과 음원 발매 이후 국내 대중의 반응이 확연히 달라졌다. 무대 선공개 때 나왔던 '혹평'이 음원 발매 뒤에는 '호평'으로 돌변했다. 무대 직캠을 통해서는 전달되지 못했던 저음이 음원을 통해 명확히 전달되면서 곡의 흥을 돋웠기 때문이다.22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는 빌보드 미국 제외 차트 1위, 스포티파이 주간 1위 등 글로벌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이날 오후 기준 8879만 회를 돌파했다. 유튜브 주간 인기곡 1위,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인기 차트 1위 등극이라는 성과도 냈다. 이는 K팝 그룹 최초·최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1위 기록에 해당한다.국내에서는 22일 오후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 차트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곡과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FAMOUS'(페이머스)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초기 팬들의 반응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결과다.처음 무대에서 선공개했을 당시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팬은 온라인 플랫폼 '스레드'를 통해 '뛰어'의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콘서트 레파토리의 유일한 단점이었다"며 "이 시기에 여러 상황을 감안했을 때 무슨 생각으로 이 곡을 들고나왔나 싶어 심란한 블링크가 됐다"고 지적했다. "몇 년 만의 컴백인데 너무하다", "타이틀 곡은 아니길 바란다", "개인 솔로곡들이 훨씬 낫다", "안무도 보면 웃기다. 모처럼 나오는데 이게 뭐냐"는 등의 부정
그룹 누에라(NouerA)가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22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이날 오후 방송하는 SBS funE '더쇼'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후속 활동에 나선다.앞서 몇몇 음악 프로그램에서 'BNB (Beauty and the Beast)' 무대를 공개한 바 있는 누에라. 이들은 첫 컴백에 보내준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결정했다.누에라의 'BNB (Beauty and the Beast)'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 속에,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의 모습을 알아봐 주는 누군가를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속 이야기를 모티브한 작품이다.'BNB (Beauty and the Beast)'는 탄생과 성장을 옆에서 함께하고 있는 누에라와 팬들의 서사가 담긴 곡으로, 컴백 미니앨범 발매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임에도 불구,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에선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누에라를 만나볼 수 있었다면, 'BNB (Beauty and the Beast)' 퍼포먼스를 통해선 누에라의 '청량 소년미'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컴백작은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누에라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증명케 했다.누에라는 'BNB (Beauty and the Beast)' 활동 이후 오는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빌보드 차트에서 화력을 자랑 중인 가운데, 그룹 블랙핑크가 글로벌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21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지난 11일 발매한 신곡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뛰어(JUMP)'는 '핫 100' 차트에 28위로 진입했다.'케데헌'의 OST '골든'(Golden)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했다.'핫 100'에서는 전주보다 2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골든'은 이달 초 81위로 '핫 100'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이후 23위, 6위, 4위에 오르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9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정규 1집 선공개 곡 'SLAM DUNK' 포스터 공개했다. 앞서 CJ ENM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와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에 힘입어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달성. 제로베이스원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CJ ENM의 지난해 흑자 전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의 선공개 곡 '슬램덩크(SLAM DUNK)'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농구 경기를 앞둔 선수 소개 콘셉트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아홉 멤버는 각자의 백넘버와 함께 에너제틱한 매력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멤버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각오가 동시에 담겨 있으며, 포스터 속 문구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는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도전 정신과 패기를 암시하며 '슬램덩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슬램덩크'는 농구 코트 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EDM과 힙합 장르의 곡으로, 미니 5집 'BLUE PARADISE' 수록곡 'Devil Game'에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줬던 작곡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청량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에너지를 곡 전반에 담아내 제로베이스원만의 색깔을 한층 강조했다.2023년 데뷔 이래 처음 발매하는 정규 1집의 선공개 곡 '슬램덩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예비 신랑 문원의 각종 논란을 정면 돌파한 신지가 본업에 박차를 가한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22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대구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이들은 오는 9월 7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대구 공연을 개최한다.특히 티켓이 오픈되는 대구 공연은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의 첫 공연인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따르고 있다. 올여름 신곡 '콜미'로 컴백을 확정지으며 흥신흥왕을 자처한 코요태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어떠한 무대들로 떼창을 유발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코요태가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티켓팅 시작을 알리면서, 티켓을 잡기 위한 열기도 거세지고 있다. 완전체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코요태의 명곡 메들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열기를 드높였다.대구 공연 티켓팅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은 코요태의 신곡 및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국 콘서트 투어로, 9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 공연이 확정됐다.코요태는 8월 6일 신곡 '콜미' 컴백과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요태의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대구 공연은 9월 7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
마이티마우스(추플렉스(상추), 쇼리)가 1년 만에 브브걸 민영의 지원사격을 받아 신곡으로 컴백한다.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댄스 캠(Dance Cam)'은 시원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신스 편곡이 어우러진 곡으로, 듣는 순간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경쾌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다.1990년생 브브걸 민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상큼한 보컬을 더했고,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밝고 힘 있는 랩과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서머송을 탄생시켰다.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민영뿐만 아니라 가수 KCM, 댄서 제이블랙과 팝핀현준, 배우 송진우, 개그맨 강재준 등 다채로운 셀럽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유쾌한 볼거리를 더했다.마이티마우스는 '사랑해', '랄랄라', '에너지', '나쁜놈', '톡톡'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듀오로, 이번 '댄스 캠'은 작년 7월에 발매한 'HELLO SUMMER (Feat. 소야)'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팬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운드와 여름 감성을 담은 '댄스 캠'이 또 하나의 시즌 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댄스 캠(Dance Cam)'은 오늘(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첫 전국투어를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는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단독 공연을 마치고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 뷰티풀 마인드 >) 일환 전국투어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올해 5월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서울 공연에 이어 6월 14일~15일에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BEXCO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났다. 이 중 부산과 대구 두 지역은 그룹의 첫 단독 공연지로,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록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엑디즈는 'Bad Chemical'(배드 케미컬),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AGAIN? AGAIN!'(어게인? 어게인!) 등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했다. 대구 공연에서는 최근 발매한 신곡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강력한 록 스피릿을 선사했다.전국투어의 마지막 지역인 대구 공연을 마치며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월드투어 'Beautiful Mind'의 마지막 한국 공연이니 멤버들과 열심히 뛰어놀자고 다짐했다. 엄청난 함성소리에 정말 즐겁고 재밌게 공연 마칠 수 있었다. 저희가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하다. 좋은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엑디즈의 새 월드투어는 국내외 팬들의 열띤 반응 속 순항 중이다. 오는 26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더보이즈가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 홍보 영상에서 "무대를 부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21일 오전 11시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더보이즈 인터뷰 영상에는 9명의 더보이즈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선우는 "이달 28일에 발매되는 타이틀곡 'Stylish' 무대를 아타 페스티벌에서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웃어 보였다.더보이즈 멤버들은 '아타'로 이행시를 이어갔다. 에릭은 "아바, 타~"라고 한 뒤 부족한 이행시 실력에 부끄러운 듯 웃었다. 이를 만회하고자 선우는 "아이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 아타페스티벌, 타오르는 열정으로 무대를 부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더보이즈는 오는 9월 27~28일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더보이즈는 행사 둘째 날(9월 28일)에 나오고 같은 날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피프티피프티, 하성운 등도 함께 한강변을 꾸민다.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는 십센치,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나온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
가수 로이킴이 기존 유튜브 문법을 깨는 파격적인 브이로그로 시선을 끌고 있다. 로이킴은 최근 신규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를 개설했다. 메인 이미지를 운전면허증 사진으로 설정하는 등 아티스트 로이킴이 아닌 '인간 김상우'의 면모를 전면에 내세우는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에는 '로이킴…대체 어떤 결심을 한 건지 감도 안 와'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로이킴의 일상을 유머러스한 분위기와 빠른 호흡으로 담아내며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 속 로이킴은 꾸밈없는 말투와 장난기 섞인 표정, 감각적인 CG와 AI 효과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전했다. 어안렌즈를 활용한 앵글, 신선한 편집 방식 등 기존 유튜브 브이로그와는 다른 스타일로 차별화를 더했다. 로이킴의 새로운 시도에 팬들은 "여태 유튜브 안 하고 뭐했어?", "상상초월 브이로그다", "새로운 도파민이다", "기어코 브이로그 계의 신세계를 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냈다. 로이킴은 앞서 인스타그램 계정 '김상우'를 개설해 위트 있는 감성을 선보였고,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수더분한 일상으로 '로저씨'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로이킴은 최근 다수의 페스티벌과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와 인스타그램 '김상우'를 통해 반전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가 자신들의 팀명을 내건 네 번째 미니앨범 'ONE FACT'로 돌아왔다.원팩트(종우, 제이창, 성민, 태그, 예담)는 오늘(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미니 4집 'ONE FACT'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신보 'ONE FACT'는 원팩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통해 팀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증명하겠다는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타이틀곡 'YES, NO, MAYBE'를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 5곡과 팀곡 2곡까지 총 8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일 선공개된 프리 릴리즈 EP 'ONE PACK'을 통해 먼저 공개됐던 솔로곡들이 정식 수록되며, 멤버 각자의 개성과 팀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는 입체적 구성을 완성했다.타이틀곡 'YES, NO, MAYBE'는 감각적인 드럼과 베이스 라인, 중독성 강한 후렴, 재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듣는 순간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임팩트를 자랑한다. 이어, 수록곡 'blind'는 UK 하우스 기반의 트랙으로, K-POP 특유의 감성과 세련된 구조가 조화를 이루며 짝사랑에 빠진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 몽환적인 신스와 리드미컬한 리듬이 감정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드는 곡이다. 'lucky'는 힙합 R&B 장르를 바탕으로 한 감성 트랙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트랩 비트가 감각적으로 얹히며 원팩트의 보컬이 더욱 빛나는 곡이다. 수록된 솔로곡에서는 각 멤버의 개성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종우의 'PASSOUT(Feat. TAG)', 제이창의 '180928~', 성민의 'Signal', 태그의 '내가 아니더라도', 예담의 'Keyring' 등 멤버 각각의 음악적 색깔
가수 싸이와 개그우먼 이수지가 다시 한 번 맞붙는다.싸이는 21일 자신의 SNS에 '러브버그쇼 리매치 확정. 광주 막공'이라는 글과 함께 이수지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싸이는 메시지에서 "과천 공연 이후 여론이 나의 패배라더라. 내 25년 커리어가 흔들리고 있다"며 "마돈나 누나에게도 안 졌는데... 나 살 좀 찌워서 리매치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이수지는 "누가 더 싸이 같아 보이느냐로 다시 붙자"며 "살은 맘먹는다고 찌는 게 아니야. 한 달 정도는 기다려 줄게"라고 응수, 싸이를 또 한 번 자극했다. 싸이는 웃으며 8월 24일 광주 공연에서의 재대결을 제안했고, 이수지도 흔쾌히 수락했다. 다만 싸이는 대화를 마무리하며 "카톡에서도 이미 진 것 같다"며 유쾌한 패배 선언을 덧붙였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 19일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5' 과천 공연에서 '대디'(DADDY)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외모가 도플갱어처럼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졌고, 해당 공연은 온라인상에서 '러브버그쇼'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이수지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싸이 오빠랑 연습을 같이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더 닮았더라"며 "연예인들은 다 마르고 날씬한 줄 알았는데, 싸이의 바지가 꽤 작더라. 생각보다 몸집이 왜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김중연이 이달의 가수로 선정됐다.텐아시아는 최근 글로벌 투표 서비스 플랫폼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가수 - 7월 생일자의 주인공'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김중연은 7월 생일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7월의 가수'로 뽑혔다.김중연은 1992년 7월 22일생. 2015년 5월 보이그룹 A6P로 데뷔했다. 당시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그룹이 데뷔 1년조차 되지 않은 시점인 2016년 4월 해체했고, 결국 이름을 널리 알리지 못한 채 이듬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전역 이후 2020년, 김중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가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이돌 출신 다운 비주얼과 파격적인 퍼포먼스,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해 3월 데뷔 앨범 '수호천사'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에 나섰다.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자랑한 김중연. 그는 '미스터트롯'에 그치지 않고 2023년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4위를 기록했다. '불타는 트롯맨' 톱7로서 전국투어에 참여하며 곳곳의 팬들과 만났다. 김중연은 '현역가왕2'에도 출연하며 도전을 이어 나갔다.김중연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KBS1 '가요무대'의 '시대 공감' 특집에 출연해 '그대여 변치 마오'를 열창했다. 첫 소절부터 강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 전달력을 보여주며 무대 분위기를 이끌었다.오는 26일 오후 5시에는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덤 김중연구소와 호흡한다. 김중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 생일 기념 단독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