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가 리더 박민석의 개인 티저 공개를 끝으로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함께한 컴백의 서막을 열었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1월 1일과 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마지막 주자 박민석의 개인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공개된 영상(커넥팅 시그널) 속 박민석은 잔디밭의 징검다리를 따라 걸어 집 앞에 도착한다. 그는 문이 열리자 환한 미소와 함께 분홍색 선물 상자를 건네 풋풋한 두근거림을 안겼다.이어 박민석은 화이트(Kitten by Sunlight)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흰색 민소매 상의와 연청 데님을 매치해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어우러지며, 편안하지만 시선을 끄는 존재감을 보여준다.블랙(Demon by Midnight) 버전에서는 컷아웃 디테일의 올 블랙 의상과 길게 연장된 붉은 네일로 다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젖은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손으로 턱을 괴는 포즈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뉴비트는 이번 미니 1집을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은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LOUD'(라우드)는 베이스 하우스를 바탕으로 록, 하이퍼팝의 에너지를 더했다.이번 앨범 'LOUDER THAN EVER'는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웠다. 특히 에스파, 빌보드 톱 10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듀서 닐 오먼디(Neil Ormandy)와 방탄소년단(BTS)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보 EP앨범 ‘STAY’ 음감회에 참석하고 있다.앨범 'STAY'는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한 작품으로, 단순한 장르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지닌 앨범.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들 미연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연은 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마이, 러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연은 이날 컴백 소감으로 "감사하게도 올해 많은 일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주어진 시간이 많아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1집 활동할 때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여서 팬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다. 이번엔 가까이서 팬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연은 타이틀 곡을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고민이 정말 많았다. 팬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부담감이 있다 보니 머리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더라. 그래서 반대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있는 그대로 모습을 편히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을 고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미연의 'My, Lover'는 2022년 첫 미니 앨범 'MY' 이후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 곡 'Say My Name'은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이별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이름의 울림을 담은 노래다. 선공개 곡 'Reno (Feat. Colde)'(레노)는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미연은 이번 앨범 수록곡 'F.F.L.Y'(에프.에프.엘.와이)와 'You And No One Else'(유 앤드 노 원 엘스)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마이, 러버)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
그룹 아이들 미연이 자신감 하나로 기존 청순한 이미지를 내려놓았다고 고백했다. 미연은 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마이, 러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연은 청순함을 내던진 선공개 곡 'Reno'의 콘셉트에 대해 "선공개 곡은 저에게도 굉장히 강렬했다. 제가 그간 해오던 음악과 이미지완 다르지 않나.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도 가창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곡이었다"라며 "컨셉트 상 비주얼적으로 자칫 부담스러워 보이거나, 접하기 어려워하지 않으실까 걱정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노래 자체에 자신 있고 해보고 싶은 곡이라 처음 도전하게 됐다"면서 "그룹 활동할 때 강렬한 이미지는 소화해봤기에 혼자서도 할 수 있단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미연의 'My, Lover'는 2022년 첫 미니 앨범 'MY' 이후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 곡 'Say My Name'은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이별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이름의 울림을 담은 노래다. 선공개 곡 'Reno (Feat. Colde)'(레노)는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미연은 이번 앨범 수록곡 'F.F.L.Y'(에프.에프.엘.와이)와 'You And No One Else'(유 앤드 노 원 엘스)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마이, 러버)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아이들 미연이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쇼케이스에서 작은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연은 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마이, 러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를 앞두고 현장에선 미연이 백스테이지에서 목을 푸는 소리가 들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에 대해 "팀에서는 메인 보컬로서 후렴을 맡아서 강하게 부르곤 했는데 한 곡을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끌어가는 힘을 가수로서 갖고 싶었다.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쇼케이스 직전에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다 들리실 줄 몰랐다. 죄송하다"라며 웃었다.미연은 앞으로의 목표로 "전 제가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고 좋다. 이런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 마음도 노래를 잘해야 잘 전달 될 것 같아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나의 꿈이다. 잘하고 열심히 하는 미연이 되겠다"고 고백했다.미연의 'My, Lover'는 2022년 첫 미니 앨범 'MY' 이후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 곡 'Say My Name'은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이별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이름의 울림을 담은 노래다. 선공개 곡 'Reno (Feat. Colde)'(레노)는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미연은 이번 앨범 수록곡 'F.F.L.Y'(에프.에프.엘.와이)와 'You And No One Else'(유 앤드 노 원 엘스)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마이, 러버)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그룹 아이들 미연이 노래에 대한 욕심 하나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해냈다. 미연은 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마이, 러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미연은 이날 컴백 소감으로 "감사하게도 올해 많은 일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주어진 시간이 많아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1집 활동할 때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여서 팬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다. 이번엔 가까이서 팬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쇼케이스 무대를 앞두고 현장에선 미연이 백스테이지에서 목을 푸는 소리가 들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에 대해 "팀에서는 메인 보컬로서 후렴을 맡아서 강하게 부르곤 했는데 한 곡을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끌어가는 힘을 가수로서 갖고 싶었다.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쇼케이스 직전에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다 들리실 줄 몰랐다. 죄송하다"라며 웃었다.미연은 청순함을 내던진 선공개 곡 'Reno'의 콘셉트에 대해 "선공개 곡은 저에게도 굉장히 강렬했다. 제가 그간 해오던 음악과 이미지완 다르지 않나.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도 가창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곡이었다"라며 "컨셉트 상 비주얼적으로 자칫 부담스러워 보이거나, 접하기 어려워하지 않으실까 걱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래 자체에 자신 있고 해보고 싶은 곡이라 처음 도전하게 됐다"면서 "그룹 활동할 때 강렬한 이미지는 소화해봤기에 혼자서도 할 수 있단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얼
"이번 앨범은 무조건 잘돼야 한다는 각오로 준비했어요." (조현아)그룹 어반자카파가 수지와 이도현을 등에 업고 돌아왔다.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는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EP '스테이'(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어반자카파가 약 4년 만에 새 EP 앨범으로 돌아왔다. 권순일은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긴장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박용인도 "많이 긴장되고 대중이 어떻게 들어줄지 기대도 된다. 여러 가지 마음이 교차한다"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앤드류 컴퍼니에 대표로 있으면서 어반자카파로서 EP 앨범을 내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어반자카파의 소속사 앤드류 컴퍼니 공동 대표를 맡은 조현아. 그는 "코어 프로듀서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가 중심을 잃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많은 것을 참다 보니 병이 생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힘든 시간이었지만 아티스트와 직원 등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고 일하는 모습을 보고 아픈 게 싹 나았다. 힘든 것보다 감동이 훨씬 컸다"라고 말했다.새 앨범은 영화 같은 구성을 자랑한다. 각 트랙은 사운드의 흐름과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연결하며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이룬다. 권순일은 "트랙 리스트를 짤 때 이질감 없게 들리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 앨범을 1번부터 7번까지 재생했을 때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이번 앨범도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타이틀곡 '스테이'는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 R&B 노래다. 조현아의
그룹 아이들 미연(i-dle/MIYEON)이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2집 'MY, Lover'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타이틀곡 ‘Say My Name’은 지금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미연표 팝 발라드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들 미연(i-dle/MIYEON)이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2집 'MY, Lover'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상큼하게타이틀곡 ‘Say My Name’은 지금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미연표 팝 발라드곡.솔로 나왔어요반가워요상큼 발랄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아이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브 신드롬'의 현재를 증명하고,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보여준 순간이었다.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19개국 42만명의 관객과 호흡했던 아이브. 이번에도 견고한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한층 단단히 세워냈다.현장을 가득 메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의 함성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사이, 스크린에는 아이브 멤버 각각의 매력을 담은 시네마틱한 VCR이 펼쳐졌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화면이 멤버별 컷으로 전환될 때마다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영상이 끝나자 섬광 같은 조명이 무대를 가르며 여섯 명의 실루엣이 모습을 드러냈다.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아이브는 'GOTCHA (Baddest Eros)(갓챠)'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묵직한 드럼 비트와 전자 기타의 리프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여섯 멤버의 오차 없는 군무는 시선을 휘어잡았다. 첫 곡부터 이어진 일사불란한 동선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공연명처럼 지금의 아이브가 가진 자신감과 에너지를 증명했다.아이브는 잠시의 쉴 틈도 없이 'XOXZ(엑스오엑스지)', '배디(Baddie)', '아이스 퀸(Ice Queen)', '아센디오(Accendio)'를 연달아 소화하며 공연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각 곡마다 분위기가 유려하게 전환됐다. 강렬한 비트와 드라
그룹 안타레스(ANTARES)가 신곡 'Blind(블라인드)'를 발매하고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3일 윤소그룹에 따르면 안타레스는 지난 2일 서울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디지털 싱글 'Blind(블라인드)'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승희, 하루, 이노, 우리, 재호로 구성된 안타레스는 2013년 정경미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개그맨 윤형빈이 제작에 참여하며 주목받은 보이그룹이다. 이번 신곡 'Blind(블라인드)'는 사랑의 욕망과 혼란,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집착을 세련된 팝 사운드로 풀어냈다. 감각적인 신스 리프와 묵직한 베이스라인, 그리고 섬세한 보컬의 감정선이 어우러져 차갑고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후렴구의 "Now you're blind"는 곡 전체의 메시지를 함축하며, 사랑에 집착하는 순간 스스로도 '눈이 멀게 되는' 아이러니한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했다.팬 쇼케이스에서 안타레스는 신곡 'Blind(블라인드)'를 비롯해 데뷔곡 '러너웨이(Runaway)', '카운팅 스타스(Counting Stars)', '파워 업(POWER UP)', '런드리 데이(Laundry Day)', '스타라이트(Starlight)'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호흡했다.현장에는 국내 팬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다수의 팬이 찾아와 안타레스의 신곡 무대를 함께 즐기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윤소그룹 윤형빈은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안타레스의 이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안타레스의 신곡 'Blind(블라인드)'는 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i-dle(아이들) 미연(MIYEON)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새 앨범으로 3일 컴백한다. 미연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를 발매한다. 2022년 첫 미니 앨범 'MY' 이후 3년 6개월 만에 작업한 새 앨범에 총 7곡을 꽉 채우며 아티스트로서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앞서 지난해 미연은 아이들 월드투어 솔로 무대에서 공개한 자작곡 'Sky Walking'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28일에는 미니 2집 발매 전 'Reno (Feat. Colde)'를 먼저 공개하며 확연히 달라진 곡의 분위기로 호평받았다.미연은 이번 미니 2집 'MY, Lover'는 사랑의 감정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별과 미련, 후회와 회상, 극복과 헌신의 순간을 차례로 전하며 마지막에는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마주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미연은 미니 2집의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록곡 'F.F.L.Y'와 'You And No One Else'의 작사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Say My Name', 선공개곡 'Reno (Feat. Colde)'와 'Space Invader', 'Petal Shower', 'Show' 등이 수록됐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곡 'Reno (Feat. Colde)'는 마이너한 일렉 기타 루프와 묵직한 비트 위에 미연의 다채로운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을 표현했다. 독보적 음색으로 주목받는 Colde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두 아티스트의 세계가 교차하며 곡의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배우 차우민과 호흡을 맞춘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웨스턴 누아르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와 광기 어린 사랑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절친 수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는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EP '스테이'(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조현아와 수지는 연예계 대표적인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조현아는 수지에 대해 "수지는 노래를 정말 잘하는 가수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사람을 잘 챙기는 친구이기도 하다. 자기 일을 잘하는 동료이기도 하다. 많은 면에서 훌륭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수지는 최근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4' OST를 가창했다. 이에 대해 조현아는 "수지의 목소리에 있는 간절함과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발성을 좋아한다. 많은 분들이 수지가 부른 OST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내비쳤다.어반자카파의 신보 타이틀곡 '스테이'는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R&B 스타일 노래다. 미디엄 템포 위로 멜로디라인이 흐르며 섬세한 감정선을 그린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우리의 겨울', 'THE ONE',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담겼다.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서사적 흐름을 녹여냈다.어반자카파의 새 EP 앨범 '스테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소속사 공동 대표가 된 이후 첫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는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EP '스테이'(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어반자카파의 소속사 앤드류 컴퍼니 공동 대표를 맡은 조현아. 그는 "코어 프로듀서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가 중심을 잃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많은 것을 참다 보니 병이 생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힘든 시간이었지만 아티스트와 직원 등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고 일하는 모습을 보고 아픈 게 싹 나았다. 힘든 것보다 감동이 훨씬 컸다. 이번 앨범은 무조건 잘돼야 한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나를 믿고 함께 해줬으니까"라고 말했다.타이틀곡 '스테이'는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R&B 스타일 노래다. 미디엄 템포 위로 멜로디라인이 흐르며 섬세한 감정선을 그린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우리의 겨울', 'THE ONE',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담겼다.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서사적 흐름을 녹여냈다.어반자카파의 새 EP 앨범 '스테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절친 조현아 지원사격에 나섰다.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는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EP '스테이'(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어반자카파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수지와 이도현이 출연한다. 조현아는 "여운이 남는 그런 뮤직비디오가 되길 바랐고, 여운을 줄 수 있는 두 배우가 나왔으면 했다. 수지는 여운을 많이 남기는 배우이자 나의 절친한 친구다. 정말 도와주고 싶었는지 마음을 열고 출연 결정을 해줬다. 이도현은 최근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라고 생각했던 분인데, 딱 전역하고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와 이도현 모두 노 개런티로 출연해 줬다"고 덧붙였다.조현아는 "두 사람의 얼굴 합이 좋았다. 이전 뮤직비디오에는 차은우와 박보영을 섭외했다. 그때도 얼굴 합을 고려했는데, 그런 면에서 내가 보는 눈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순일은 "안구 정화에 좋고, 눈 건강에 좋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타이틀곡 '스테이'는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R&B 스타일 노래다. 미디엄 템포 위로 멜로디라인이 흐르며 섬세한 감정선을 그린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우리의 겨울', 'THE ONE',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담겼다.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서사적 흐름을 녹여냈다.어반자카파의 새 EP 앨범 '스테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