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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 깐 지드래곤, 못 알아볼 뻔…타이베이·하노이 받고 추가 공연 예고

    이마 깐 지드래곤, 못 알아볼 뻔…타이베이·하노이 받고 추가 공연 예고

    가수 지드래곤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4차 플랜을 공개했다.지드래곤은 12일 공식 팬 SNS에 지드래곤 2025 WORLD TOUR 'Übermensch'(위버멘쉬)의 4차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개한 포스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8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공연을 이어간다. 이에 더해 'AND MORE'로 추가 공연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치솟게 했다.무엇보다 지드래곤은 앞서 타이베이와 하노이 방문 소식만으로도 대만과 베트남 전역을 들썩인 바 있어, 그의 재방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지난 타이베이 공연 당시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중국 시보(China Times) 1면 전체를 특집 기사로 장식하는 등 각종 현지 매체들은 지드래곤의 입국과 콘서트, 전시 등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K-STAR SPARK IN VIETNAM 2025' 출연 당시 베트남 팬들은 물론 기업들까지 형형색색의 데이지 꽃으로 'GD 샤라웃'에 나선 바. 또 한 번 대만과 베트남을 들썩일 지드래곤의 글로벌 영향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를 뚫고 나올 듯한 지드래곤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른 지역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한편,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까지 아시아 태평양 공연에 이어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공연을 성료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어 오는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 이어 11월 타이베

  • "계속 달려 나갈 것" 제로베이스원, 재계약하려나…연장 여부 논의 중 음악방송 3연속 1위

    "계속 달려 나갈 것" 제로베이스원, 재계약하려나…연장 여부 논의 중 음악방송 3연속 1위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계약 만료를 앞뒀다고 알려진 가운데, 지난 1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리더 성한빈은 "최선의 방향을 두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정규 앨범을 잘 보여드리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한유진 역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 팬과 대중이 원하는 선택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으로 1위에 올랐다.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더쇼'에 이어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까지 3일 연속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파죽지세 행보에 불을 붙였다.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ZEROSE, 팬덤명)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저희에게 의미가 깊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게 돼 더욱더 영광이고,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 달려 나가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세련된 그루브와 타이트한 리듬의 조화 속에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제된 퍼포먼스에도 강렬한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내며 아홉 멤버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로 발매 일주일 동안 151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6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했

  • 아티스트 준희, 기쁜 소식 알렸다…오늘(12일) 솔로 앨범 'The First Day & Night' 발매

    아티스트 준희, 기쁜 소식 알렸다…오늘(12일) 솔로 앨범 'The First Day & Night' 발매

    가수 준희(JUNHEE)가 12일 솔로 앨범 'The First Day & Night'를 발매한다.'The First Day & Night'은 준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Umbrella (10:00)'는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이성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한 미디엄 팝 넘버다. 가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기다리게 되는 마음을 '비, 우산, 그리고 그사이에 남겨진 나'로 표현했다.'The First Day & Night'에는 타이틀곡 'Umbrella (10:00)' 외에도 특별한 서사가 담긴 트랙들이 눈길을 끈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하루가 끝나는 밤까지 각각의 시간대와 어울리는 음악을 배치한 것. 준희는 1번 트랙 'Umbrella (10:00)'를 시작으로 7번 트랙 'Night (02:00)', 그리고 마지막 곡이자 'Umbrella (10:00)'의 한글 버전인 '호랑이 장가 가는 날 (10:00)' 등을 준비했다. 앞서 준희는 'The First Day & Night'의 공식 발매 전인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Umbrella (10:00)'의 퍼포먼스를 미리 선보였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Umbrella (10:00)'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준희의 솔로 앨범 'The First Day & Night'은 이날 정오 전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데뷔 35주년' 신승훈, 자작곡 '너라는 중력'·'TRULY' 더블 타이틀곡

    '데뷔 35주년' 신승훈, 자작곡 '너라는 중력'·'TRULY' 더블 타이틀곡

    가수 신승훈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정규 12집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신승훈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스)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SINCERELY MELODIES'에는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TRULY'(트룰리)를 포함해 'She Was'(쉬 워즈), 'Luv Playlist'(러브 플레이리스트), '별의 순간', '이별을 배운다', '끝에서, 서로에게', '그날의 우리', 'With Me'(위드 미), 'About Time'(어바웃 타임), '저 벼랑 끝 홀로 핀 꽃처럼'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SINCERELY MELODIES'는 신승훈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가운데, 신승훈이 직접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모두 쏟아부은 신승훈은 그만의 서사와 감성의 토대 위에 한 편의 웰메이드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껏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매 순간 음악적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신승훈의 진가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이를 입증하듯, 정규 12집의 선공개곡 'She Was'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멜론 HOT 100과 벅스 TOP 100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She Was'는 애절하면서도 애틋한 신승훈표 정통 발라드곡으로, 지난 35년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헌정곡이다. 소녀에서 숙녀로, 숙녀에서 엄마로,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늘 자신을 희생해 온

  •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트와이스 채영, 나란히 솔로 데뷔…에이스들 맞대결 [TEN피플]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트와이스 채영, 나란히 솔로 데뷔…에이스들 맞대결 [TEN피플]

    오랜 기간 내공을 쌓아온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동시기 데뷔한다. 그룹 트와이스 채영부터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까지, 그룹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던 이들이 이번엔 솔로로 독자적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그룹 트와이스 채영은 12일 정규 1집 'LIL FANTASY vol.1'(릴 판타지 볼륨1)으로 솔로 데뷔한다.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의 네 번째 솔로 주자다. 채영은 음악 작업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전반 디렉팅에 임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콘셉트 포토를 비롯한 앨범 곳곳에 채영이 그린 손그림에서 출발한 디자인 요소가 담겼다.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솔로 타이틀곡 'SHOOT (Firecracker)'(슛 (파이어크래커))는 키치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채영은 이 곡을 통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발매 하루 전인 이날은 서울 용산구 한남하우스에서 앨범 프리 리스닝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함께한다.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은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바디'(body) 무대를 공개한다. 다영은 지난 9일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을 발매하며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바디'는 펀치감 있는 비트와 다른 느낌으로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트랙이다.다영은 솔로 데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했다. 그는 문별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출연해 "3년 전부터 솔로 준비를 했다. 내가 하고 싶었고, 정말 좋아하는 음악으로 나온다"며 "3년 중 2년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해 나를 갈고 닦는 시간이었고, 최근 1년은 매진해

  • 성한빈 하차 일주일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제로베이스원, 첫 정규로 음악방송 2관왕 등극

    성한빈 하차 일주일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제로베이스원, 첫 정규로 음악방송 2관왕 등극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본격적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지난 4일 리더 성한빈은 약 2년간 이끌어온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명재현과 함께 하차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SBS funE '더쇼'에 이어 '쇼! 챔피언'에서도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 중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늘도 멋진 상을 안겨주신 제로즈(ZEROSE, 팬덤명) 감사하다. 이렇게 제로베이스원이 1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모두 제로즈 덕분이다.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제로베이스원은 각 멤버의 개성을 녹여낸 레이서 콘셉트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누 디스코 사운드 기반의 신곡 '아이코닉'에 맞춰 에너제틱한 군무를 펼쳤다. 제로베이스원은 섬세한 완급 조절 속에 다양한 대형 이동으로 변주를 주는 아이코닉 그 자체의 면모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로 발매 일주일 동안 151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6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건 K-팝 그룹 중 제로베이스원이 최초다.제로베이스원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글로벌 톱티어'다운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 타이틀곡 '

  • K-R&B 진수 온다…3인조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5집 트랙리스트 공개

    K-R&B 진수 온다…3인조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5집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로 다채로운 R&B 소울 음악들을 선보인다.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은 지난 10일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흑백 광고 포스터처럼 꾸며진 트랙리스트에는 이번 앨범의 오브제인 세발자전거를 비롯해 만화 캐릭터, 감각적인 폰트 디자인이 어우러져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사랑한 미국 R&B 소울의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을 비롯해 ‘Soul Tricycle’,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 ‘러브 스캣(Feat. Cosmic Chips)’, ‘흐르는 밤의 도시’, ‘이 밤 우리는’, ‘매일 너를’, ‘익숙한 얘기’까지 8곡의 신곡과 ‘Right (Feat. SOLE, Mellow Kitchen)’, ‘Better Together (Feat. Mz Double "O", Hookman) (O.S.R Ver.)’, ‘It’ Soul Right’, ‘그대의 밤, 나의 아침’, ‘Sing Your Song (Motown Lover)’, ‘비가 그치면’ 등 6곡의 하프 앨범 내 수록곡까지 총 14트랙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타이틀곡은 90년대 컨템퍼러리 팝 R&B 장르의 ‘우리들의 순간’으로 낙점됐다. 이미 지나버린 돌아갈 수 없는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그 시절의 음악에 공감하는 이들에게, 브아솔의 음악을 사랑했던 이들에게 변함없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앨범 제목 ‘Soul Tricycle’에는 세발자전거가 가진 특별한 상징이 담겨 있다. 숫자 3이 의미하는 완전수이자 가장 안정적인 구조, 그리고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세발자전거를 타며 즐겁게 출발하듯, 브라운아

  • 아이유, 또 일냈다…깜짝 신곡 '바이, 썸머' 차트 정상

    아이유, 또 일냈다…깜짝 신곡 '바이, 썸머' 차트 정상

    가수 아이유(IU)의 신곡 '바이, 썸머'가 깜짝 발매에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아이유는 지난 10일 오전 7시,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아이유는 여름이 저물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례적으로 음원을 아침 시간에 공개했으며, 사전 예고나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깜짝 발표했다.'바이, 썸머'는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 단숨에 차트인해 현재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멜론 HOT100, 벅스 실시간 차트,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는 정상에 올랐다.'바이, 썸머'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무대에서 처음 공개됐다.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을 함께한 서동환 작곡가도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담백하지만 아름다운 선율,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다.아이유는 오는 13~14일에는 양일간 KSPO DOME에서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개최한다. 아이유의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리더 단 군입대했지만…더킹덤, 5인조로 23일 깜짝 컴백 [공식]

    리더 단 군입대했지만…더킹덤, 5인조로 23일 깜짝 컴백 [공식]

    그룹 더킹덤이 스페셜 앨범으로 깜짝 컴백한다.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은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이번 앨범은 정식 앨범이 아닌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킹메이커(팬덤명)를 위한 선물이다. 다만 아쉬운 소식도 있었다. 리더 단이 앨범을 준비하던 중 병무청 안내에 따라 예정보다 빠르게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것이다. 이에 더킹덤은 이번 컴백을 비롯해 향후 5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매 앨범마다 동양 판타지 콘셉트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더킹덤은 스페셜 앨범을 통해 '시네마틱돌'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도 'History Of Kingdom is Back'이라는 문구가 담긴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되며 특유의 서사와 세계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더킹덤은 2021년 데뷔해 7부작으로 구성한 'History Of Kingdom' 세계관을 펼쳐왔다. 이후 지난해 새로운 챕터2 세계관의 출발을 알린 이들은 독보적인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뒀다. 특히 4세대 아이돌 중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TOP10에 3연속 진입하기도 했다. 이어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가 선보인 '글로벌 스핀' 시리즈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해외 팬덤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D-3 초읽기 돌입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D-3 초읽기 돌입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30주년 기념하여 개최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가 대중들의 기대를 안고 D-3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홍대 인디 음악의 상징인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YB부터 우즈, 체리필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크라잉넛, 넬, 김재중,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이승윤, 한로로, envy(JP), Reol(JP), 트랜스픽션, 마스도레(JP), 송소희, 브로콜리너마저, 류수정, 딕펑스, 할로우잰 등 세대를 아우르는 70여팀의 라인업이 총망라됐다.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운드플래닛 스테이지, 사운드캠프 스테이지, 사운드브리즈 스테이지, 크로마 스테이지, 버스킹 스테이지 총 5개의 개성 넘치는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에서는 YB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콜라보 무대, 체리필터와 우즈의 콜라보 무대를 예고하며 그간 여타 페스티벌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페스티벌을 제시했다.또 모든 관객이 공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 운행, 휠체어존 운영 등 세심한 운영 방침을 세웠을 뿐 아니라 공연 외의 즐길 거리에도 힘썼다. 깃발 리페어 부스, 플래닛 투어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이에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첫 개최인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준비에 임하고 있습니다. 관객 여러분과 뮤지션들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을 전했다.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며 현장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사운드

  • '중소의 기적' 이어갈까…SM이 점찍은 82메이저, 10월 컴백 카운트다운 [ATA프렌즈]

    '중소의 기적' 이어갈까…SM이 점찍은 82메이저, 10월 컴백 카운트다운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82메이저가 10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중소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이들이 성장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82메이저가 다음달 컴백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백에 앞서 82메이저는 멤버별 개성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하고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중소 기획사 소속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이뤄낸 성과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 주목하고 있다. '촉', '혀끝' 등 중독성과 개성을 갖춘 곡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82메이저는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중소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X-82'로 '빌보드 앨범 세일즈'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37위, '이머징 아티스트' 24위, '월드 세일즈' 15위에 올랐다. '뭘 봐'로 기세를 이어갔다. 해당 곡이 수록된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은 전작 'X-82'의 대비 2배 상승한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82메이저는 여러 공연 무대에 서며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됐다. 1월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82메이저는 6월 명화라이브홀 무대에 서며 콘서트 규모를 키웠다. 이들은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워터밤 부산 2025', 'KCON LA 2

  • [종합] 씨엔블루 뒤이을 아이돌 밴드 나왔다…에이엠피, 밴드붐 위 올라탈까

    [종합] 씨엔블루 뒤이을 아이돌 밴드 나왔다…에이엠피, 밴드붐 위 올라탈까

    올해 음악 시장에 밴드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 AxMxP(에이엠피, 주환·하유준·크루·김신)가 데뷔했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는 밴드로 이목을 끈다. 에이엠피는 1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AxMxP'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주환은 "데뷔 실감이 안 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유준은 "연습생으로 시작해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이제 시작될 다양한 프로젝트가 기대된다"고 미소 지었다.데뷔 앨범부터 정규 앨범으로 내놓게 된 계기에 대해 주환은 "많은 감정을 보여드리려면 열 곡이 필요해 정규 앨범을 준비했다. 더 다양한 곡을 강조하고 싶어 타이틀 곡만 3곡이다. 도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멤버 중 가장 어린 주환은 "멤버 형들과 4~5살 나이 차이가 있는데 일상에선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어색하고 힘듦이 없을 정도로 잘 해주신다. 100점 만점에 1000점짜리 팀워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그는 밴드 멤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는 연기를 했다. 그러면서도 평소에도 밴드에 관심이 있었다. 어느날 밴드 엔플라잉 선배님의 '뜨거운 감자' 무대를 보고서 밴드를 해야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이어 하유준은 "원래 전 랩을 했다. 지금 멤버들을 만나면서 밴드에 스며들었다"고 했다. 크루는 "원래부터 전 드러머였다. 그러던 중 연습생이 되면서 아이돌 활동에도 관심이 갔다. 밴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아이돌이 가진 매력

  • '데뷔' 에이엠피, 도쿄돔→LA스피어돔 콘서트 꿈꾼다…"좋은 무대 욕심나"

    '데뷔' 에이엠피, 도쿄돔→LA스피어돔 콘서트 꿈꾼다…"좋은 무대 욕심나"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세계적 스타디움인 도쿄돔부터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돔 단독 콘서트를 향한 꿈을 고백했다. 에이엠피는 10일 오후 2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AxMxP'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유준은 "앞으로의 목표는 신인상"이라며 "살며 한 번만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크루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이루기 힘들겠지만, 앞으로 에이엠피로서 한국의 가장 큰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고 싶다"면서 "해외에서도 도쿄돔,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돔까지 좋은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에이엠피는 'Amplify Music Power'(앰플리파이 뮤직 파워)의 약어다.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 주겠다는 포부가 담긴 팀명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인 'AxMxP'는 무채색 같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다루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서로 다른 장르와 이야기를 담은 'I Did It', 'Shocking Drama',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 세 곡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밴드 사운드로 구현했다.한편, 에이엠피의 정규 1집 'AxMxP'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에이엠피, 정규앨범 'AxMxP' 데뷔 쇼케이스[TEN포토+]

    에이엠피, 정규앨범 'AxMxP' 데뷔 쇼케이스[TEN포토+]

    신인 보이 밴드 에이엠피(AxMxP/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에이엠피'(AxMxP)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정규 앨범인 ‘에이엠피(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이모셔널 스톰’을 테마로 삼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에이엠피 "팀워크 100점 중 1000점…나이차이가 뭐예요?"

    에이엠피 "팀워크 100점 중 1000점…나이차이가 뭐예요?"

    신인 밴드 AxMxP(에이엠피) 막내 주환이 나머지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4~5살 있음에도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했다.에이엠피는 10일 오후 2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AxMxP'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 중 가장 어린 주환은 "멤버 형들과 4~5살 나이 차이가 있는데 일상에선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어색하고 힘듦이 없을 정도로 잘 해주신다. 100점 만점에 1000점짜리 팀워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또, 그는 밴드 멤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는 연기를 했다. 그러면서도 평소에도 밴드 관심 있었다. 어느날 밴드 엔플라잉 선배님의 '뜨거운 감자' 무대를 보고서 밴드를 해야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이어 하유준은 "원래 전 랩을 했다. 지금 멤버들을 만나면서 밴드에 스며들었다"고 했다. 크루는 "원래부터 전 드러며였다. 그러던 중 연습생이 되면서 아이돌 활동에도 관심이 갔다. 밴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아이돌이 가진 매력도 함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부터 밴드를 하면서 음악을 만들었다"던 김신은 자신의 합류가 "자연스러운 합류였다"고 돌이켜 웃음을 더했다.에이엠피는 'Amplify Music Power'(앰플리파이 뮤직 파워)의 약어다.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 주겠다는 포부가 담긴 팀명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인 'AxMxP'는 무채색 같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다루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서로 다른 장르와 이야기를 담은 'I Did It', 'Shocking Drama',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