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과 안유진을 키운 스타쉽이 올해 선보일 예정인 뉴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청춘 드라마 'ImPerfect Game'을 통해 연기력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했다.지난 13일 밤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Debut's Plan : 〈ImPerfect Game〉ㅣNewKids Drama'에서는 네 번째 플랜 '표현력(EXPRESSION) 평가'를 통해 드라마 'ImPerfect Game'의 캐스팅 오디션에서 발탁된 미야타 하루, 박원빈, 백준혁, 석준, 장규현, 장용훈, 추유찬과 뉴키즈 전원이 함께 완성한 청춘 드라마가 펼쳐졌다.드라마 'ImPerfect Game'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야구부 선수였던 강한일(박원빈 분), 백훈(장용훈 분), 송우빈(석준 분)이 다툼으로 인해 강한일이 부상을 입고 야구를 그만둔 이후 뿔뿔이 흩어졌지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다시 야구를 시작해 진심으로 화해하고 불완전한 상태를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풋풋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졌다.스타쉽은 무대 위 표현력과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진 완벽한 아이돌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K드라마를 대표하는 '이태원 클라쓰'의 강민구 감독과 인기 시트콤 '논스톱 5'를 쓰고 최근 참신한 소재로 주목받은 드라마 '킥킥킥킥'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의 도움을 받아 기존 K드라마와 비교해 퀄리티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청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남다른 스케일을 과시했다.박원빈, 석준, 장용훈을 비롯해 미야타 하루(오타니 최 역), 백준혁(남재혁 역), 장규현(최선호 역), 추유찬(서준기 역) 뉴키즈 7인은 배우라
활동중단을 선언하고 두문불출 중인 그룹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가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 뉴진스는 16일 'mhdhh_friends' 채널을 통해 해바라기 사진을 배경으로 "버니즈(팬덤명), 우리가 만난 지 1,000일이 됐다. 버니즈와 함께한 1,000일은 행복이었다. 우리가 함께하는 매일은 또 다른 모험이다. 사랑한다"라고 적었다.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22일 '어텐션(Attention)'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데뷔, 이날 1000일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맺은 전속계약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상황은 이들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했지만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제동이 걸렸다. 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 두문불출하고 있다. 이후 뉴진스는 자칭 NJZ라는 팀명으로 개설됐던 SNS 채널을 폭파했다. 그러면서 NJZ 대신 각 멤버의 이름을 딴 '민하다해혜'의 이니셜 이름 mhdhh로 변경했다. 5인 멤버의 10인 부모를 주장하는 PR 채널 역시 이름을 mhdhh로 바꿨다.이에 상당수의 여론은 뉴진스는 법과 계약의 테두리를 벗어나려는 뉴진스의 행보에 등을 돌린 모양새다. 변호사들 역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뉴진스가 어도어와
그룹 XG가 '코첼라'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XG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격, '코첼라' 최대 규모의 실내 무대인 '사하라' 스테이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등장한 XG는 'HESONOO+X-GENE'(헤소노오+엑스진)을 시작으로, 'WOKE UP'(워크 업), 'GRL GVNG'(걸 갱) 무대로 현장 열기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이어 XG는 'LEFT RIGHT'(레프트 라이트), 'IN THE RAIN'(인 더 레인), 'IS THIS LOVE'(이스 디스 러브), 'SHOOTING STAR'(슈팅 스타) 등 총 13곡의 무대로 현지 관객을 사로잡았다.특히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된 곡들을 선보인 XG의 무대는 공연 내내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XG는 "데뷔 때부터 꿈꿔온 무대다.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됐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온라인 플랫폼 X(옛 트위터)에서 XG의 '코첼라' 무대 해시태그가 세계 트렌드 5위, 미국 2위 등을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한편, XG는 오는 20일(현지 시간)에도 동일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XG는 첫 번째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 미국 시애틀 추가 공연과 남미 공연(상파울루, 멕시코시티)을 앞두고 있다. 내달 14일에는 도쿄돔에 입성해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6월 18일 일본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Hollow'(홀로)를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일본 미니 2집 'CIRCUS'(서커스)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현지 미니 음반으로, 새 티저 이미지 속 투명 구슬을 들고 있는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이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18일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았다. 2020년 일본 정식 데뷔 이후 다수의 앨범을 통해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차트를 휩쓸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공연으로 총 31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이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2021년 발매한 일본 싱글 2집 'Scars / 소리꾼 -Japanese ver.'(스칼즈 / 소리꾼 일본어 버전)이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2024년 11월 발매된 일본 정규 2집 'GIANT'(자이언트)은 출하량 50만 장을 넘어서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또한 멤버 필릭스는 일본 인기 아티스트 리사(LiSA)의 신곡 'ReawakeR'(리어웨이커)에 피처링으로 참여,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글로벌 재팬 송즈 일본 제외 부문 6주 연속 1위, 독일·영국·말레이시아 등 총 7개 지역의 차트 정상에 올랐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월 10~11일과 17~18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첫 일본 스타디움 단독 콘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도달하자마자 수 많은 인파가 줄을 서있는 한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공연을 기념한 ‘문 뮤직(MOON MUSiC) 서울 팝업’이다. 오픈 첫날부터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콜드플레이의 음악 세계로 들어가는 작은 우주였다.“8년 만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너무 설레서 공연 전에도 꼭 와보고 싶었어요.”20대 여성 팬은 콜드플레이로 가득한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팝업은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 ‘MOON MUSiC’과 내한공연 16일부터 진행되는 내한 공연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이번 팝업에 ‘Coldplay Universe’(콜드플레이 유니버스)를 콘셉트로 ‘멜론 청음별’, ‘포토별’, ‘이벤트별’이라는 세 개의 행성 콘셉트로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자유롭게 입장해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감상하고, 다양한 이미지를 즐기며, 직접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콜드플레이의 세계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멜론 청음별’. 헤드셋과 태블릿이 놓인 부스마다 관람객들이 서서 플레이리스트 내 자신만의 ‘최애곡’을 찾아 집중하고 있다. 멜론과 워너뮤직 코리아가 콜드플레이 내한을 기념해 특별히 구성한 곡들이 재생된다. 한쪽 벽면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스캔하면 멜론매거진 에디션m으로 연결, 전체 플레이리스트와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다음으로 발길이 닿는 곳은 ‘포토별’. 멤버들의 대형 단체사진과 25년간의 콜드플레이 앨범 커버를
밴드 루시(LUCY)의 미니 6집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루시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와장창'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미니 6집 '와장창'에는 더블 타이틀곡 '잠깨'와 '하마'를 포함해 '내가 더', '뚝딱', '미워하지 않아도 될 수많은 이유', 'bleu' 등 총 6곡이 수록됐다.특히, 멤버 조원상이 지금까지 발매된 루시의 모든 앨범에 이어 '와장창'의 프로듀싱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루시만의 색깔과 개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bleu'는 최상엽이 단독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가운데,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코믹북 콘셉트로 제작돼 보는 즐거움을 안겼다. 각 곡의 크레딧을 말풍선에 담아낸 센스 넘치는 디자인으로 루시만의 유쾌한 매력을 배가했다.루시는 지난달 27일 '와장창'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잠깨'를 선공개했다. 루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곡으로, 청량한 에너지가 증폭된 루시표 트렌디한 음악적 매력이 돋보였다. 이어 루시는 약 1500명을 동원한 미니 6집 '와장창' 깜짝 버스킹에서 두 번째 타이틀곡인 '하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트와이스는 16일,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 총 6회에 걸쳐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전 회차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트와이스와 밴드 콜드플레이의 만남은 일찍이 음악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 대형 스타디움을 누비는 트와이스는 약 8년 만의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스페셜 무대에서 관객들과 장르를 초월한 교감을 나눈다.트와이스는 지난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 기록을 쌓고 총 150만 관중을 동원한 국내외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료했다. 해당 투어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 대형 공연장을 찾으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활약했다.글로벌 입지를 확장 중인 이들은 4월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 참석에 이어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진행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잃어버렸던 팀명 ‘비스트(BEAST)’로 신곡 ‘없는 엔딩’을 발표한다.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16일 오후 6시, 비스트 이름으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Real to Surreal(프롬 리얼 투 서리얼)의 선공개곡 ‘없는 엔딩’을 발매한다.이번 신곡은 하이라이트가 비스트라는 이름으로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앨범 ‘Highlight (하이라이트)’ 이후 9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난해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 소식을 전한 하이라이트는 이달 미니 6집 컴백에 앞서 수록곡 ‘없는 엔딩’을 비스트 팀명으로 정식 발매하게 됐다.하이라이트는 이번 ‘없는 엔딩’을 통해 비스트로서 추억을 새롭게 이어가며, 변함없는 탄탄한 음악성과 함께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한다. 이들의 특별하고도 유의미한 행보가 하이라이트와 오랜 팬들이 지나온 값진 시간을 되새기고, 단단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없는 엔딩’은 지나간 인연을 영화 엔딩에 비유한 발라드로, 이별의 아쉬움과 추억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하이라이트 특유의 짙은 감성과 조화로운 보컬 케미가 곡의 몰입도를 더한다.하이라이트와 비스트는 그동안 ‘비가 오는 날엔’, ‘12시 30분’, ‘리본 (Ribbon)’, ‘니가 보고 싶어지면’, ‘괜찮겠니’, ‘All My Life’ 등 수많은 발라드 명곡을 남기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없는 엔딩’은 이날 오후 6시 공개.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맵달' 매력으로 돌아온 그룹 유니스가 음악 방송 1위를 정조준한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위시'(SW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앨범명 '스위시'는 '스위트'(Sweet)와 '스파이시'(Spicy)를 결합한 신조어다. 타이틀곡 '스위시'는 여덟 소녀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올해 첫 컴백작이다. 리더 진현주는 "오랜만의 앨범 발매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대중이 좋아할 만한 노래와 유니스의 '스위시'함까지 가득 담았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는 "유니스는 겉모습만 봤을 때는 달콤하게 생겼지만 성장 과정은 스파이시했다"며 "평소에 스윗하던 유니스가 스파이시한 연습 과정을 거쳐 '스위시'해졌다"고 표현했다.이날 유니스 멤버들은 신곡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해당 안무로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 묻자 진현주는 "개인적으로 베이비몬스터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베이비몬스터 선배님들과 챌린지를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외국인 멤버들은 각자 '스위시'하다고 느낀 한국 음식을 밝혔다. 필리핀 미인대회 출신 멤버 젤리당카는 "타이틀곡 가사에 고추장 쿠키라는 단어가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룹 유니스(UNIS/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SWICY'는 달콤하지만 반전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아케이드 소스,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가사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한선화 친동생인 한승우가 신곡 '행복회로'의 다양한 느낌을 담은 숏폼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와 배진영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한승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행복회로'의 라이브 숏폼 영상을 게재하며 발매 기대감을 높였다.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행복회로' 노래를 흥얼거리는 한승우의 모습이 담겼다. 한승우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 속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두 번째 영상 속 한승우는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마이크를 잡고 '행복회로'를 가창했고, 이어 피크닉 버전의 숏폼을 공개하며 일상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한승우는 청량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노래를 소화했고, 보는 이들도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게 하며 중독성을 자아냈다.한승우는 발매 전까지 다양한 버전의 숏폼을 추가 공개하며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행복회로'는 한승우만의 감성적인 보컬과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으로, 행복했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다시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펜타곤의 멤버 진호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14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4월 14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진호는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며 “그동안 진호가 보여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진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진호는 2010년 SM 엔터테인먼트의 더 발라드의 멤버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2016년 펜타곤의 메인보컬로 팀에 합류했다. 지난 2021년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펜타곤 진호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호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4월 14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서,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습니다.진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진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유니스가 그룹 베이비몬스터에 챌린지 러브콜을 보냈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위시'(SW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유니스 멤버들은 신곡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해당 안무로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 묻자 진현주는 "개인적으로 베이비몬스터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베이비몬스터 선배님들과 챌린지를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올해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 '스위시'는 '스위트'(Sweet)와 '스파이시'(Spicy)를 결합한 신조어다. 타이틀곡 '스위시'로 여덟 소녀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 새 앨범에는 총 5개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Good Feeling'(굿 필링), '봄비'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유니스의 미니 2집 '스위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유니스(UNIS/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SWICY'는 달콤하지만 반전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아케이드 소스,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가사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유니스(UNIS/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코토코가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SWICY'는 달콤하지만 반전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아케이드 소스,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가사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