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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 앞둔 김동률, 7만석 표 다 팔아치웠다 "전석 매진 역대급 기록"

    '산책' 앞둔 김동률, 7만석 표 다 팔아치웠다 "전석 매진 역대급 기록"

    가수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산책'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7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5일 소속사가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8시 NOL 티켓 단독으로 김동률 단독 콘서트 '산책' 티켓이 오픈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티켓 사수를 위한 접속 행렬이 이어졌다.소속사는 "김동률은 오픈 당일 총 7회 공연 7만 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고 했다. 이는 지난 2023년 열린 단독 콘서트 'Melody'(멜로디)보다 1만 석 더 많은 수치로, 변함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7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김동률은 최근 SNS 계정을 통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1월에 만나요!"라며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그의 공연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음악과 조명의 감각적인 디테일을 연출하며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유명 걸그룹,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결국 팀 탈퇴…"잠재력 발견하는 재미있어"

    유명 걸그룹,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결국 팀 탈퇴…"잠재력 발견하는 재미있어"

    그룹 이즈나(izna)가 빛나는 비주얼과 열정적인 포부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앞서 함께 데뷔했던 멤버 윤지윤은 데뷔 3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지난달 팀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이즈나의 마이, 방지민, 유사랑은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5주년 기념 9월호 화보를 장식했다.마이, 방지민, 유사랑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들의 완벽한 케미와 비주얼이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세련됨과 당당함을 겸비한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줬다.인터뷰를 통해 방지민은 이즈나를 정의하는 단어로 '막을 수 없는'이라는 뜻을 가진 'Unstoppable(언스토퍼블)'을 언급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계 없이 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전했다.또한 스스로 정의한 면모가 가장 드러날 때 대해 마이는 "이즈나로 마주하는 모든 순간"이라며 "다음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한다"고 대답했고 유사랑은 "무대를 위한 연습을 할 때"라며 "실력뿐 아니라 표정, 포즈, 제스처 등 나의 잠재력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가 있어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팀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각오를 밝혔다.이즈나는 최근 'KCON LA 2025',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데뷔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을 섭렵하고 있다. 또한 일본 팬클럽 오픈과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서 팬콘서트 개최를 예고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 속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이즈나 마이, 방지민, 유사랑

  • '7만석 콘서트 개최' 김동률, 또 피켓팅 대란 시작되나

    '7만석 콘서트 개최' 김동률, 또 피켓팅 대란 시작되나

    가수 김동률의 7만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예고한 가운데, 티켓이 오픈된다.2025 김동률 콘서트 '산책'의 티켓 예매가 4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7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김동률은 최근 SNS 계정을 통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1월에 만나요!”라며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김동률은 지난 2023년 10월 같은 장소인 KSPO DOME에서 '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멜로디)라는 타이틀로 6만 관객과 소통했다. 그의 공연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음악과 조명의 감각적인 디테일을 연출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김동률 소속사 측은 "2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사수를 위한 7만 관객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신드롬 일으킨 '골든' 가창 3인방 출격, '진짜 헌트릭스' 실사판 활동 신호탄 [TEN이슈]

    신드롬 일으킨 '골든' 가창 3인방 출격, '진짜 헌트릭스' 실사판 활동 신호탄 [TEN이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작품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실제 가창자들이 현실 무대에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며 실제 헌트릭스로 오프라인 활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재(EJAE)·오드리 누나(AUDREY NUNA)·레이 아미(REI AMI) 등 헌트릭스 노래의 실제 가창자인 세 사람은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s)에 시상자로 나선다. 이는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헌트릭스의 실체를 직접 각인시키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들은 OST '골든', '하우 잇츠 던', '테이크 다운' 등을 통해 세계 음악 차트를 강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곡 '골든'은 틱톡과 유튜브 숏폼을 중심으로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K팝을 넘어 글로벌 음악신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따라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 등 실제 가창자 3인이 헌트릭스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본격화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오는 5일 열리는 케데헌 OST 피지컬 앨범 발매 기념 사인회에도 나란히 참석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한 글로벌 음반 관계자는 "OST 성공 이후 이들을 향한 협업 제안이 폭주하고 있다"며 "세 명 모두 음악적 색깔이 뚜렷하면서도 시너지가 커서, 이들을 통해 현실판 헌트릭스가 구현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바람도 크다. 이 프로젝트 가성사된다면 애니메이션 기반 아티스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다른 관계자

  • 르세라핌, 공연 중 깜짝 발표…"10월 컴백"

    르세라핌, 공연 중 깜짝 발표…"10월 컴백"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 뉴어크 공연에서 10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4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를 시작했다. 첫 북미 투어부터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멕시코 시티 6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르세라핌은 관객들의 환호와 기대 속에 등장해 순식간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라는 말을 입증하듯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지 팬들은 데뷔곡 'FEARLESS'부터 올 3월 발매한 미니 5집 'HOT'의 수록곡까지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음악으로 하나가 된 진풍경을 연출했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컴백 소식이었다. 르세라핌은 "피어나(FEARNOT.팬덤명)분들께 특별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저희가 10월에 컴백한다. 다음 행보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HOT' 이후 약 7개월만의 신곡 공개다.르세라핌은 "이 순간까지 오래 기다려준 팬분들께 감사하다. 한국이랑 시간, 언어도 다른 이곳에서 저희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너무 잘 느껴져서 감동적인 하루였다"라며 북미 투어의 첫 번째 공연에 대한 소감도 잊지 않았다. 특히 허윤진은 "약 8년 전 이곳의 관객석에 앉아 언젠가 무대에 서는 꿈을 꾸었다. 어제 리허설이 끝나고 다시 그 자리에서 무대를 바라보는데 정말 감동이었다"라며 감격

  • 트와이스, 11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

    트와이스, 11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를 비롯해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다.미국 빌보드가 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9월 6일 자 메인 차트 빌보드 '핫 100'에서 'Strategy'(스트래티지)가 51위,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이 50위로 해당 차트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 속 역주행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미국 스포티파이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기록을 쓰고 있다. 'Strategy'와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은 스포티파이의 9월 1일 자 데일리 톱 송즈 USA 차트에서 각각 42위와 35위에 올라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위클리 톱 송즈 USA(8월 22일~28일)에서도 전주 대비 순위가 상승한 37위, 30위에 랭크됐다.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8월 29일 자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이 27위에 올라 트와이스의 해당 차트 첫 30위권 진입을 이뤄냈고, 'Strategy' 역시 39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글로벌 최정상 걸그룹'답게 트와이스는 세계 각지에서 맹활약 중이다. 3일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8월 27일 발매한 일본 정규 6집 'ENEMY'(에너미)는 최신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8월 25일~8월 31일)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 'BDZ',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With YOU-th'(위드 유-스)를 잇는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1위작으로, 이로써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해외 여

  • 배진영 탈퇴→4인 체제 개편…CIX, '7년 차 징크스' 딛고 제대로 이 갈았다

    배진영 탈퇴→4인 체제 개편…CIX, '7년 차 징크스' 딛고 제대로 이 갈았다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컴백 활동에 나선다. 2019년 7월 데뷔한 이들은 어느덧 7년 차에 접어들었다. 많은 아이돌 그룹이 이 시기 계약 만료로 팀 변화를 겪으며 '7년 차 징크스'라는 말이 뒤따르곤 한다. 앞서 CIX는 지난해 8월 배진영이 전속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탈퇴했고, 이후 4인 체제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컴백은 올해 1월 활동에 이어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이다.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덟 번째 EP 'GO Chapter 1 : GO Together (고 챕터 1 : 고 투게더)'의 4곡 전곡의 음원 일부가 담긴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처음 공개된 타이틀곡 '니가 궁금해'의 하이라이트 구간은 CIX의 에너제틱하면서 공간감을 살린 보컬과 세련된 팝 사운드로 짜릿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리더이자 메인 래퍼 BX가 작사, 작곡을 맡은 만큼, CIX의 유니크한 색깔을 완성도 높게 살렸다는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헤어 나올 수 없는 호기심을 풀어낸 "내가 뭘 원하는지 알잖아. 더 이상 감추지 마 Show me your light. Call me baby, call me baby. By your by your everything. 마침내 찾은 Seraphim. 달콤하게 속삭여 In my word" 등 가사 또한 CIX가 무대 위에서 표현할 치명적인 끌림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이 외에도 몽환적인 멜로디와 절도 있는 베이스라인으로 짙은 감성을 풍기는 'S.O.S',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직설적인 서사를 이끄는 'UPSTANDER (업스탠더)', 달콤하면서 잔인한 갈망을 노래한 '환상 속의 그대'까지 총 4곡으로 CIX는 팀만의 음악 스타일을 강하게 드러낼 예정이다.'GO Chapter 1 : GO Together'는 CIX의 'GO' 연작 시리즈의 포

  • [공식] '일본서 활동하던' 앤팀, 10월 한국 정식 데뷔…"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

    [공식] '일본서 활동하던' 앤팀, 10월 한국 정식 데뷔…"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

    그룹 앤팀이 내달 국내 데뷔를 확정했다.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뒤 본격적으로 K팝 무대에 오른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결성 3주년 기념 이벤트 '앤팀 3rd Anniversary '緣 DAY''에서 "오는 10월 28일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원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한 적은 있었지만 정식 한국 앨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앤팀은 "팬덤 루네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는 아홉 멤버가 걸어온 3년의 여정과 새로운 도약을 담은 작품"이라며 "하이브의 글로벌 DNA를 기반으로 한 앤팀의 음악적 색채와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팀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로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첫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이어 5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첫 아시아 투어에서는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고 추가로 오픈된 시야 제한석까지 완판됐다. 앤팀은 오는 10월 25~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고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블핑 제니, 미국 인기 식을 새 없네…빌보드 차트에 또 올랐다

    블핑 제니, 미국 인기 식을 새 없네…빌보드 차트에 또 올랐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글로벌 차트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6일 자)에 따르면 'Ruby'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53위로 재진입했다.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Ruby'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8월 29일 자)에서도 72위에 다시 올랐으며,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올해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제니는 앞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싱글 'Mantra'와 'Ruby'의 타이틀곡 'Like JENNIE'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제니는 RIAA에서 총 3곡을 인증받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 제니는 롤링스톤, 컴플렉스,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Like JENNIE'는 빌보드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 평론가 추천'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MV 20억 뷰 돌파…팀 최초 기록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MV 20억 뷰 돌파…팀 최초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 중 최초로 20억 뷰 영상이 탄생했다.2020년 8월 21일 하이브(의장 방시혁)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4일 오전 9시 16분경 유튜브 조회 수 20억 회를 넘었다. 이로써 'Dynamite'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가운데 처음으로 20억 뷰 고지에 도달하며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19억 뷰를 찍은 후 약 9개월 만에 1억 조회 수를 추가했다.'Dynamite'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힐링송으로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선보인 영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중독성 강한 리듬에 유쾌하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밝은 분위기를 살린 활기찬 콘셉트로 제작돼, 음악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과 에너지 넘치는 군무가 조화를 이룬다.'Dynamite'는 최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이 발표한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곡' 리스트에서 34위에 올랐다. 이 곡은 'Butter'(버터_와 함께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그룹의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이 곡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1위에 올랐고 총 3주간 정상을 지켰다. 또한 '2020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송'(Best Song),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의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을 수상했다.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역대 최단기간 스트리밍 다이아몬드 인증(5억 회 이상)을 획득하는 등

  • 김필이 벌써 14주년이라니…8일 컴백 앞두고 분위기 대폭발

    김필이 벌써 14주년이라니…8일 컴백 앞두고 분위기 대폭발

    가수 김필이 음악과 비주얼을 아울러 한층 깊어진 변화를 예고했다.김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HAPPY END'(해피 엔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콘셉트 포토 속 김필의 한층 달라진 비주얼과 무드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절제된 컬러의 콘셉트 포토에는 김필의 차분하고 깊은 눈빛과 사색적인 표정이 담겼다. 공간을 가득 채운 고요한 분위기와 모던한 스타일링이 앨범명 'HAPPY END'와 맞물리며 신보의 정서적 무드를 은유적으로 드러냈다. 김필의 진중한 아우라와 깊이 있는 연출 또한 어우러져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티스트의 서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앞서 김필은 14주년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활동들 잘 만들어 갈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하며 팬들과의 변함없는 동행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신곡 'HAPPY END'는 그 다짐의 첫 결실로, 김필은 한층 성숙하고 탄탄해진 음악적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유명 걸그룹, 기쁜 소식 전했다…코스모시 "일본 최대 음악 축제서 처음으로 성공적 무대"

    유명 걸그룹, 기쁜 소식 전했다…코스모시 "일본 최대 음악 축제서 처음으로 성공적 무대"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코스모시는 최근 일본 도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a-nation 2025(에이네이션 2025)'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a-nation'은 일본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역대 일본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스타들이 함께해온 만큼, 코스모시 역시 출연 전부터 현지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a-nation 2025'의 오프닝을 장식하게 된 코스모시는 등장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는 기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9월 중 발매 예정인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지난해 12월 프리데뷔 싱글 'zigy=zigy(지기지기)'로 출격을 알린 코스모시는 단기간에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의 첫 공식 무대 또한 초대형 페스티벌인 'a-nation'에서 진행하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다운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코스모시는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a-nation'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팬분을 만나 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코스모시는 오는 6일 일본 '도쿄 걸스 컬렉션(TOKYO GIRLS COLLECTION)'에 출연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이준영, 5년 만에 가수로 컴백…22일 '라스트 댄스' 공개

    [공식] 이준영, 5년 만에 가수로 컴백…22일 '라스트 댄스' 공개

    이준영이 본업인 가수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준영이 가수로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20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이후 약 5년 만이다.소속사 빌리언스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5일 '라스트 댄스'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돼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또 8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토가 네 가지 버전으로 공개되며, 두 가지 버전의 무빙 포스터가 신보 무드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또한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앨범 발매 5일 전에는 '라스트 댄스'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될 전망이다.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이준영은 지난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Class 2'와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7연속 1위→16개 부문 랭크인 "영광스러운 기록"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7연속 1위→16개 부문 랭크인 "영광스러운 기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빌보드 200' 7연속 1위를 비롯해 최신 빌보드 차트를 장악했다.미국 빌보드의 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2일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와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로 9월 6일 자 빌보드 총 1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스키즈는 미국 내 첫 주 판매량 자체 최고인 31만 3000장을 기록하며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통산 일곱 번째 1위에 등극했다.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올해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역대 가장 많은 총 7회의 1위를 차지하면서 선두에 자리했다. 특히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70년 역사를 통틀어 해당 차트 1위로 진입한 후 일곱 개의 작품을 연달아 1위에 직행시킨 건 스트레이 키즈가 전 세계 최초여서 의미를 갖는다.또한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에서는 'CEREMONY'가 52위로 등장하며 통산 네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또 다른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도 정상에 올라 'ODDINARY'(오디너리), 'MAXIDENT'(맥시던트), '★★★★★ (5-STAR)'(파이브스타), 'ATE'(에이트),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부문을 동시 석권했다.여기에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댄스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서도 1위를 섭렵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위, 2023년 10월 론칭한 '톱 스트리밍 앨범' K팝 그룹 사상 첫

  • '애순이' 문소리, 신승훈 뮤즈 됐다

    '애순이' 문소리, 신승훈 뮤즈 됐다

    가수 신승훈과 배우 문소리가 만난다.신승훈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스)의 선공개 타이틀곡 'She Was'(쉬 워즈)를 발매하는 가운데, 배우 문소리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She Was'는 신승훈이 작곡 및 작사에 직접 참여한 곡으로, 신승훈 표 애절한 발라드의 정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She Was'는 신승훈이 팬들에게 전하는 헌정곡이다. 지난 35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위안이 담겼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자신의 이름조차 잊고 살아가는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전망이다.신승훈과 문소리의 만남은, 신승훈이 'She Was'를 통해 그리는 'She'의 모습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문소리가 연기한 오애순 캐릭터와 맞닿는 지점이 있어 먼저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소리 또한 노랫말이 마음에 와닿아 흔쾌히 승낙했다는 전언이다.'SINCERELY MELODIES'는 신승훈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가 담겼다.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나서며 앨범 전반에 진정성을 더했다. 세 글자 이름만으로 기대가 되는, '신승훈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신승훈의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에 앞서 수록곡 'She Was'가 10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