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의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한다.'SILENCE SYNDROME'은 82메이저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X-82'(엑스-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82메이저의 신보를 즐길 수 있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다채로운 트랙리스트'SILENCE SYNDROME'은 82메이저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영웅호걸', 'Passport'(패스포트), 'Promise You'(프로미스 유)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수록곡들은 82메이저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에서 먼저 선보인 곡으로 멤버 전원이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알렸다. 특히 'Promise You'는 82메이저가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팬 투표로 제목이 선정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패션의 아이콘 예고82메이저는 앨범마다 강렬한 콘셉트와 비주얼로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시도로 보는 재미까지 더하며, 패션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82메이저는 파격적인 변신은 물론 하이패션을 가볍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또 다른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도 누와르 분위기의 흑백 사진과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컬러 사진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82메이저는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가수 권은비가 매혹적이고 강렬한 아우라를 담은 티저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권은비의 여신 같은 자태를 비추며 시작된다. 리본을 흩날리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이어진다.여기에 '헬로 스트레인저' 속 "날 원한다면 Stranger", "부딪혀봐 너를 Yes feel so right", "Feel so right tonight" 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온다. 권은비의 화려한 비주얼과 매력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댄서들과 한데 어우러져 섹시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권은비의 모습은 올봄 가요계를 뒤흔들 '퍼포먼스 대가'의 귀환을 예고했다. 몽환적인 무드 속 리본을 흩날리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권은비의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권은비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담은 곡이다. 도입부에서는 몽환적인 보컬이, 후렴부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가창이 어우러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키키(KiiiKiii)의 이솔과 수이가 함께 MC 활약을 펼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 멤버 이솔과 수이는 12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스페셜 MC로 출격한다.앞서 이솔은 지난달 29일 '음중' 스페셜 MC로 나선 바 있다. 데뷔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MC석을 찾은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명확한 딕션과 센스 있는 리액션을 보여주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당시 "첫 MC라 떨렸는데, 선배님들께서 이끌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솔은 또 한 번의 스페셜 MC 활약을 통해 '경력직'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함께 진행을 맡게 된 수이는 오늘 방송을 통해 데뷔 첫 MC에 도전한다. 특유의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자칭타칭 '키키의 비타민'을 맡고 있는 수이는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여왔다. 특히 곡 소개나 비하인드 묘사 등 깔끔하고 정확한 설명과 자연스러운 토크 진행이 연일 빛을 발하고 있어 수이의 첫 MC 출격에 기대가 모인다.두 사람은 앞서 지난 2월 16일 공개된 키키의 'I DO ME(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 속 '무당벌레씬'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수이가 이솔의 코에 무당벌레를 올려주는 장면은 이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싱그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고, '수이솔'이라는 조합명을 탄생시켰다. 이후로도 두 사람의 엉뚱하고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많은 이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바, 이번 '음중' 스페셜 MC 동반 출격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솔과 수이가 속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북미에서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 북미 공연 회차 추가 소식을 알렸다.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올랜도 공연은 하루 전날인 21일 1회차를 추가해 양일 공연이 됐다. 8월 8일 로스앤젤레스 또한 다음 날인 9일에 1회차를 추가해 이틀 동안 현지 팬들을 만나게 됐다.이에 따라 에이티즈는 북미에서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에이티즈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선보인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색다른 무대와 매력을 담은 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팬심 사냥에 나선다.에이티즈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한다. 또한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시카고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까지 5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특히 시카고 '리글리 필드'는 에이티즈가 처음으로 방문하는 공연장이자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두 번째 입성이다.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 하나의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11일 오후 4시 8분경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 1집 ‘FACE’의 선공개곡 ‘Set Me Free Pt.2’, 타이틀곡 ‘Like Crazy’에 이어 세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2024년 7월 19일 공개된 ‘Wh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14위로 데뷔한 뒤 총 33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이는 그룹과 솔로를 통틀어 역대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이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32주)에 이어 솔로곡까지 ‘핫 100’ 최장기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는 통산 28주간 머무르며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한국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또 ‘Who’는 지난 3월 28일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Who’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의 비트와 리듬감,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순애보적 가사의 대비가 감상 포인트다.뮤직비디오에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지민의 여정이 담겼다. 지민은 쓸쓸하게 거리를 거니는 모습, 많은 사람들 사이를 스쳐 지나가는 장면까지 하나의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그의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만드는 카메라 무빙은 뮤직비디오에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영상 곳곳에는 앨범의 수록곡 제목을 활용한 LED 간판이 등장해 눈길을 끌며 ‘1995s TOP love song’이 기재된 전단지, 캠코더로 찍은 듯한 장면
가수 천록담이 저력을 뽐냈다. 천록담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 서울 콘서트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이 공개됐고 천록담은 TOP7과 ‘사내’와 ‘둥지’를 열창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객석에서 시원한 고음과 함께 짜릿하게 등장한 천록담은 뜨겁게 응원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듯 하이파이브를 일일이 나누며 ‘님의 등불’을 열창하며 열기를 더했다. 천록담은 관객들과 유쾌한 소통을 하며 “트로트를 하고 나서 얼굴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인상도 순해지고 트로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트로트 메들리를 비롯해 사연과 노래 선물은 물론, ‘Uptown Funk’, ‘제3한강교’ 등 ‘미스터트롯3’ 레전드 무대는 물론,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층 깊어진 트로트 감성, 대체불가 파워풀한 퍼포먼스, 독보적인 가창력까지 ‘트로트 신흥 강자’ 수식어를 또 한 번 빛냈다. 천록담은 24년 차 ‘알앤비 황제’에서 ‘트로트 신인’으로 ‘미스터트롯3’ 도전장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매회 업그레이드된 트로트 실력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미스터트롯3’ 미(美)에 등극했다. 한편 천록담은&nb
배우 김갑수가 소속된 F&F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유니스(UNIS)가 봄과 잘 어울리는 발랄한 음악을 예고했다. 11일 0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SWICY(스위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WICY'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Good Feeling(굿 필링)', '봄비'까지 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엿볼 수 있다. 각 노래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유니스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도 함께 삽입돼 눈과 귀 모두 즐겁게 만든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음악은 단연 타이틀곡 'SWICY'다. 해당 곡은 전작에서 선보였던 '너만 몰라'보다 한층 밝아진 분위기를 풍긴다. 무엇보다 여덟 멤버의 매력이 잘 묻어난 통통 튀는 무드와 귀에 쏙쏙 박히는 꽉 찬 비트가 올봄 'SWICY' 신드롬을 예감케 한다. 수록곡 역시 하나하나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노래들로 가득하다. 청량함이 돋보이는 ''뭐해?'라는 씨앗에서'부터 밴드 사운드에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땡! (DDANG!)', 여덟 멤버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Good Feeling', 풋풋한 감성의 '봄비' 모두 유니스 특유의 발랄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잘 드러나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컴백 발표 후 유니스는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5개의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비주얼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등 음악적
82메이저가 압도적인 매력으로 가요계를 정조준한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의 타이틀곡 '뭘 봐(TAKEOVER)'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티저 영상은 클래식한 무드의 음악과 함께 어딘가로 달려가는 82메이저의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담겼다. 사이렌 소리가 긴박한 상황을 암시하는 가운데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마스크를 쓴 채 격렬한 춤을 추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자유분방한 청춘의 감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이번 티저는 청춘 누아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기존 K팝 뮤직비디오 티저와는 결이 다른 연출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뭘 봐(TAKEOVER)'는 트랩, UK 드릴, 드럼 앤 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 트랙이다. 82메이저는 신곡을 통해 특유의 반항적인 태도와 대담한 포부를 드러낼 예정이다.82메이저의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2006년생 솔로 가수 박태훈(Pagaehun)이 풋풋한 설렘이 담긴 러브송으로 컴백한다.박태훈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i+Fiv3(하이파이브)'를 발매한다.'Hi+Fiv3'는 1990~2000년대의 무드를 젠지(Gen-Z) 세대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싱글로, 스무 살이 된 박태훈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i+Fiv3'와 '아주 잠시만' 두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Hi+Fiv3'는 대학생 박태훈의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삼은 곡이다. 2000년대 초반 K-pop 감성을 박태훈의 스타일로 풀어내 레트로함과 키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수록곡 '아주 잠시만'은 1990년대 R&B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90idle(구공아이들)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태훈의 감미로운 보컬과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박태훈은 '도레미 챌린지'로 알려진 'Play With Me(플레이 윗 미)'의 원곡자로, SNS 입소문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Play With Me'는 스포티파이 인도네시아 Viral50 차트와 아이튠즈 아일랜드 K-POP 차트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첫 미니앨범 'Exam(이그잼)'을 발매하고 첫 팬 콘서트, 인도네시아 팬밋업을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박태훈. 스무 살 봄을 맞은 박태훈이 건넬 사랑스러운 고백에 기대감이 모인다.박태훈의 새 디지털 싱글 'Hi+Fiv3'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보이그룹 인어미닛(In A Minute)이 필리핀을 홀렸다.제이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어미닛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방송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섭렵 후 오늘(11일) 팬미팅을 개최한다.인어미닛은 지난 8일 필리핀 음악 프로그램 'LETTERS AND MUSIC'과 라디오 'EAGLE FM 95.5'에 출연했으며, 9일 아침 종합 정보 프로그램 'KADA UMAGA'와 보이는 라디오 'BANANA KREW'를 통해 소통에 나섰다.지난 10일 오전에는 국영 방송 'RISE AND SHINE PILIPINAS'에 출연했으며, 같은 날 MZ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댄스, 쇼 중심 예능 프로그램 'TIKTOKCLOCK'에 출연해 다양한 면모를 뽐냈다.오늘(11일) 팬미팅 개최를 예정,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인어미닛은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흥미로운 토크, 풍성한 이벤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한다.예능 및 라디오에서 선보인 인어미닛의 3인 3색 매력에 현지 타 프로그램의 출연 요청이 쇄도, 예정된 일정 외 연이어 일정을 추가하며 인어미닛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짐작게 했다.인어미닛은 "필리핀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우리의 무대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 자리가 마련돼 행복하고 기대된다"라며 "남은 필리핀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인어미닛은 TAN의 재준, 현엽, JT&MARCUS의 준태가 모여 만든 그룹으로, 작사, 작곡, 코러스, 가이드 보컬 등 자체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완성형 아티스트다. 이번 필리핀 활동을 신호탄으로 삼아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웨이베러 수장 프롬트웬티(from20)가 약 1년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다.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롬트웬티의 싱글 ‘Eye Candy(아이 캔디)’가 공개됐다.프롬트웬티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Eye Candy’는 2000년대 초반 힙합 장르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기존의 강렬한 스타일을 넘어 그만의 캐치하면서도 재치있는 표현들을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웨이베러 대표 프로듀서 헬로글룸(HELLO GLOOM), 도그샴푸(dogshampoo)를 비롯해 TXT, NCT127, 르세라핌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빌보드 멀티 플래티넘 인증 작곡가 로니 아이콘(Ronnie Icon)이 함께하며 완성도를 더했다.‘Eye Candy’의 후렴구 역시 프롬트웬티만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나를 마음껏 소비해도 좋아’라는 도발적인 메시지와 함께 어우러질 매혹적인 퍼포먼스는 차세대 섹시 R&B 스타로서의 도약까지 예고했다.프롬트웬티는 음악과 공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각종 싱글 발매는 기본, 지난해에는 헬로글룸과 함께 첫 유럽투어부터 브라질, 스페인, 일본 등 세계 각국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뿐만 아니라 프롬트웬티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의 대표로도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올해에만 빅톤 출신 임세준과 DJ 겸 프로듀서 YYJ(윤영준), 에이스(A.C.E) 출신 강유찬을 영입했다. 앞으로도 음악, 영상, 패션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제나 설(Jenna Suhl)이 내추럴 섹시 콘셉트의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16일 싱글 발매를 알렸다.제나 설은 1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Hills & Valleys'(힐스 앤 밸리스)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세 장의 폴라로이드 클로즈업 샷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는 제나 설의 신체 일부를 감각적으로 포착했다. 손등 타투가 강조된 컷에서는 트렌디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고혹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사진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매력이 부각됐다. 이어 내추럴한 모습으로 소파에 엎드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상반신 샷이 공개되며, 이번 싱글이 담고 있을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음원 발매 전 팬들이 미리 저장해 놓을 수 있는 '프리세이브' 링크도 함께 오픈됐다. 팬들은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등에서 'Hills & Valleys'를 미리 저장해 발매 즉시 감상할 수 있다.최근 글로벌 뮤직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에 새로 합류한 제나 설은 아티스트 프로필과 촬영 비하인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역시 제나 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2018년 싱글 'Still Here'로 미국에서 데뷔한 제나 설은 2022년 국내 첫 EP 'BRAT'(브랫)을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월 같은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브로디(Brody)의 데뷔 싱글 'Why'(와이)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세련된 음악색을 보여준 제나 설은 신보 'Hills & Valleys'을 통해 특유의 몽환적인 R&B 감성과 더욱 깊어진 음악적 서사를 담아낼 예정이다.제나 설의 새 싱글 'Hills & Valleys'는 오는 16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지원 텐
신인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무대를 마쳤다.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NERDY(널디)’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ifeye(이프아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ifeye(이프아이)의 데뷔곡 ‘NERDY’는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몽환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이다. 무대 위 ifeye(이프아이)는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하모니, 그리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특히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긴장한 기색 없이 무대를 즐기며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곡의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한 이들의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안무는 신인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인상적이었다.앞서 ifeye(이프아이)는 지난 8일 첫 번째 EP ‘ERLU BLUE(엘루 블루)’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퍼포먼스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보여준 무대로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도경수는 오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에서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DO it!)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2일 타이베이, 9일 자카르타, 16일 마닐라, 23일 싱가포르, 30일 말레이시아, 9월 20일 마카오, 10월 11일 방콕, 10월 25일·26일 도쿄 등 총 9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여기에 '앤드 모어'(AND MORE)라는 문구도 함께 기재돼 추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도경수의 아시아 투어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팬 콘서트 '블룸'(BLOOM) 이후 약 9개월 만이며, 그의 첫 단독 콘서트이기도 하다.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도경수는 에너제틱한 몸짓과 개구진 표정을 뽐냈다. 키치한 무드 속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도경수의 모습은 평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지난해 도경수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도경수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DO it!)은 오는 7월 19일과 20일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K팝 톱 클래스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리사, 로제)의 컴백이 머지 않았다. 이들은 오는 7월 초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한 만큼, 오는 6월 새 앨범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9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완전체 블랙핑크는 오는 6월 새 앨범 발표가 유력하다. 현재 네 멤버들은 새 앨범 구상 및 녹음을 비롯해 촬영을 위해 스케줄을 맞추고 있는 상황.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새 앨범 준비를 위해 녹음과 촬영 등 스케줄 조정에 들어갔다"며 "늦어도 6월에는 앨범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블랙핑크가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될 경우 지난 2022년 9월 발매 된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BORN PINK' 앨범으로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 여에 걸쳐 진행된 'BORN PINK' 투어를 진행했다. 이 투어는 총 23개국에서 진행됐으며, 투어 시작 두 달 만에 7800만 달러(한화 약 110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 걸그룹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콘서트 투어라는 기록을 남겼다. 최종적으로는 3억 3000만 달러(480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기준 역대 여가수 투어 수익 6위였다.해당 투어 이후 멤버들은 줄곧 솔로 활동 중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솔로 활동을 제외한 팀 활동 전속계약만 체결했다. 이들은 이후 각자 소속사를 설립하는 등 뿔뿔이 흩어져 솔로 활동을 전개해 왔다.제니는 어머니, 지수는 친오빠와 손을 잡고 독립 레이블을 설립했고, 리사도 전문 경영인과 손잡고 독자적으로 레이블을 차렸다. 로제는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온 테디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