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막걸리 주주라고 알려진 로이킴이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 커플을 위한 '프러포즈 기획자'로 깜짝 변신해 한 편의 영화 같은 로맨스를 예고,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로이킴은 26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이킴의 달리 프러포즈 연구소 with 윤선우X김가은 COMING SOON'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따뜻한 감성과 세심한 기획력이 어우러진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7일 발매된 로이킴의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와 맞물려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영상은 '10월의 신부'라는 자막으로 시작, 의자에 앉아 있는 김가은이 뒤에서 들려오는 "가은아"라는 윤선우의 목소리에 놀라 뒤돌아봤다. 이때 카페 한편에서 등장한 로이킴은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변신해 자신의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라이브로 선사하고, 김가은은 두 손을 입에 모은 채 놀란 표정을 짓다가 이내 미소를 띠며 감정에 젖어 들었다.윤선우가 준비한 반지가 카메라에 클로즈업되고, 김가은은 꽃으로 장식된 계단을 오르며 눈 내리는 듯한 연출 속에서 자신과 윤선우의 사진들로 꾸며진 꽃길을 걷으며 눈물을 쏟았다. 그 순간, '10월에 눈이 내리는 기적 같은', 10년째 머문 너라는 기적, 이제 너와 영원이란 기적을 꿈꿔보려 해'라는 자막이 이어지며 감성을 극대화했다.윤선우가 김가은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고 "우리 결혼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추후 이어질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26일) 결혼식인 커플의 서사라니 영화다", "유명한 커플의 프러포즈라니 너무 설렌다", "기획력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ADOR)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완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 사이에 4월 21일 체결된 각 전속계약을 유효함을 확인한다"며 "소송 비용은 피고들이 부담한다"고 판시했다. 이날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위반 사유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특히 뉴진스 측이 주요하게 내세웠던 민희진의 대표 해임이 양측의 신뢰관계 파탄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민희진을 대표에서 축출함으로써 중대한 위반을 했는지를 살펴보면, 민희진이 원고의 대표 이사직에서 해임됐다는 사정만으로는 매니지먼트 공백 발생했다거나 그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또 "민희진 역할이 핵심인지를 보면 원고가 매니지먼트 업무 맡게 함이 이 사건 전속계약에 기재되어 있지 않는다. 동기, 목적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뉴진스가 민희진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 민희진을 대표로 보장하는 것이 전속계약상 중대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이같은 결과에 뉴진스는 즉시 항소했다. 뉴진스 법률대리인 세종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멤버들은 제1심 판결에 즉각 항소할 예정"이라
그룹 위아이(WEi)가 팬들의 사랑 속에서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낸다. 이번 활동에는 지난 앨범 컴백 시기 작품 촬영으로 불참했던 김요한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김요한은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조작 논란으로 그룹 해체를 겪었다.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지난 8월 종영한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주연을 맡았고, 차기작으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 혁명'과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 출연을 예고했다.위아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를 발매한다.'Wonderland'는 위아이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전작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했다면,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늘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는 루아이(팬덤명)를 향한 오롯한 진심을 전한다.위아이는 함께여서 즐겁고, 동시에 함께여서 걱정도 없는 행복한 상상 속 나래인 원더랜드로 루아이를 초대해 깊은 유대감을 나눈다. 'Wonderland'에는 타이틀곡 'HOME(홈)'을 포함해 'DOMINO(도미노)', 'One In A Million(원 인 어 밀리언)', 'Gravity(그래비티)', 'Everglow(에버글로우)'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앨범 전반에 걸쳐 루아이를 향한 마음을 담았다. 이는 루아이와 함께 지나온 시간에 대한 헌사이자, 앞으로 계속될 동행에 대한 특별한 약속을 의미한다.타이틀곡 'HOME'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항상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집(HOME)'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위아이가 팬들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ADOR)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소했다. 이들의 전속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 7월31일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어도어에게 전속계약 위반 소지가 없다고 봤다. 이어 민희진에 대해서는 "뉴진스 독립 위한 여론전을 펼쳤다. 뉴진스 보호 목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오는 2029년 7월31일까지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다. 다만, 이번 소송으로 활동을 중단한 시간을 고려하면 1년 안팎의 계약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 조정 절차를 시도했으나,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이날 본안 판결로 결론을 내리게 됐다.이번 소송은 뉴진스 측이 지난해부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한 데서 시작됐다. 이에 어도어는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본안 판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뉴진스 측이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과 항고를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이에 본안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었다.또한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할 경우 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ADOR) 간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어도어에게 전속계약 위반 소지가 없다고 봤다. 이어 민희진에 대해서는 "뉴진스 독립 위한 여론전을 펼쳤다. 뉴진스 보호 목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 조정 절차를 시도했으나,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이날 본안 판결로 결론을 내리게 됐다.이번 소송은 뉴진스 측이 지난해부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한 데서 시작됐다. 이에 어도어는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본안 판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뉴진스 측이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과 항고를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이에 본안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었다.또한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할 경우 멤버 1인당 위반행위 1회마다 10억 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법원이 그룹 뉴진스(NewJeans)와 소속사 어도어(ADOR) 간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어도어의 손을 들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민희진에 대해서는 "뉴진스 독립 위한 여론전을 펼쳤다. 뉴진스 보호 목적이 아니다"고 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 조정 절차를 시도했으나,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이날 본안 판결로 결론을 내리게 됐다.이번 소송은 뉴진스 측이 지난해부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한 데서 시작됐다. 이에 어도어는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본안 판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뉴진스 측이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과 항고를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이에 본안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었다.또한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할 경우 멤버 1인당 위반행위 1회마다 10억 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본안 재판에서는 전속계약의 유효 여부와 해지 사유 존재가 핵심 쟁점이었다. 어도어는 "계약은 유효하며, 회사는 아티스트들을 성실히 지원해왔다"고 주장하는 반면,
법원이 그룹 뉴진스(NewJeans)와 소속사 어도어(ADOR) 간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어도어가 전속계약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재판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 조정 절차를 시도했으나,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이날 본안 판결로 결론을 내리게 됐다.이번 소송은 뉴진스 측이 지난해부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한 데서 시작됐다. 이에 어도어는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본안 판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뉴진스 측이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과 항고를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이에 본안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었다.또한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할 경우 멤버 1인당 위반행위 1회마다 10억 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본안 재판에서는 전속계약의 유효 여부와 해지 사유 존재가 핵심 쟁점이었다. 어도어는 "계약은 유효하며, 회사는 아티스트들을 성실히 지원해왔다"고 주장하는 반면,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대표의 퇴출로 인해 신뢰 관계가 완
그룹 뉴진스(NewJeans)와 소속사 어도어(ADOR) 간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온다. 이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은 공판에 불참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당사자 출석 의무가 없는 민사 소송이지만, 뉴진스 멤버 5명은 지난 3월 열린 가처분 심문에 직접 참석했고, 또 지난 8월 진행된 1차 조정기일에는 민지와 다니엘이 출석해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뉴진스는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재판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 조정 절차를 시도했으나,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이날 본안 판결로 결론을 내리게 됐다.이번 소송은 뉴진스 측이 지난해부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한 데서 시작됐다. 이에 어도어는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본안 판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뉴진스 측이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과 항고를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이에 본안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었다.또한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할 경우 멤버 1인당 위반행위 1회마다 10억 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본안 재판에서는 전속계약의 유효 여부와 해지 사유 존재가 핵심 쟁점이었다. 어도어는 "계약은 유효하며, 회사는 아티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했다. 30일 뮤직팜은 "싱어송라이터 권순관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었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전했다.권순관은 밴드 '노리플라이'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주목받았고, 2008년 싱글 앨범 '고백하는 날'로 데뷔했다.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윤하, 박지윤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3년 첫 솔로 앨범 '어 도어(A door)'를 발표했다.권순관과 새 출발을 알린 뮤직팜에는 뮤지션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권순관은 지난 7월 유럽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선율에 담아 미니앨범 '여행자'를 발표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인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딥한 감성의 신곡으로 찾아온다.올리비아 마쉬는 30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Too Good to be Bad'(투 굿 투 비 배드)를 공개, 한층 더 성숙해진 보이스와 곡 표현력을 선보인다.신곡 'Too Good to be Bad'는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나쁜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팝 장르의 곡이다. 영화의 같은 장면이 끝없이 반복되듯,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스럽지만 끝내지 못하는 집착적 사랑을 그려 듣는 이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안긴다.신곡 'Too Good to be Bad'로 돌아오는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해 10월 첫 싱글 '42'로 데뷔해 첫 미니앨범과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OST 발매 등 바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원슈타인이 피처링한 'Lucky Me'(럭키 미)로 몽환적인 음색을 선보인 올리비아 마쉬가 더 짙어진 콘셉트로 돌아온 만큼, 신곡 'Too Good to be Bad'를 향한 기대가 뜨겁다.이하 올리비아 마쉬의 일문일답Q. 약 2개월 만의 컴백이다. 신곡 'Too Good to be Bad'의 작업기와 이 곡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이번 노래를 작업하면서 제 안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 점에 집중했다. 우연한 계기로 데뷔해 처음에는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제 목소리와 색깔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이번 곡은 어두운 감정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저를 발견해 가는 여정을 담았다.Q. 곡명부터 강렬하다. 'Too Good to be Bad'는 어떤 곡인지,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인지 소개해 달라.이번
그룹 아이들 미연이 두 번째 미니앨범 'MY, Love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미연의 미니 2집 'MY, Lover' 오디오 스니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연은 총 7곡의 신곡을 라이브로 가창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첫 번째 트랙은 지난 28일 선공개된 'Reno (Feat. Colde)'로, 내레이션이 담긴 도입부를 통해 곡의 감성을 표현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외 음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미연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타이틀곡 'Say My Name'을 열창하며 감성의 흐름을 이어갔다.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미연의 폭발적인 가창이 더해졌고, "어김없이 환청같이 들리는 네 목소리, 끝이 없는 너란 Dreaming" 가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미연은 사랑의 변화를 계절로 빗댄 'F.F.L.Y', 이별의 허무함을 중력에서 벗어나듯 풀어낸 'Space Invader', 한 사람만을 향한 진심을 담은 'You And No One Else'를 차례로 선보였다. 또한 이별의 상처를 지나 다시 피어나는 순간을 그린 'Petal Shower', 사랑을 통해 성장한 자신을 마주하는 'Show'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완성했다. 미연은 2022년 첫 미니앨범 'MY'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MY, Lover'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효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단독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를 공개했다.30일 소속사 Re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1~2일 이틀간 예스24라이브홀에서 펼쳐지는 효린의 단독 콘서트 '2025 HYOLYN CONCERT <KEY>'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과 가수 임한별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효린은 랄랄과 지난해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임한별과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함께 마스터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랄랄은 이명화와 율(YUL) 등 다양한 부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했다.효린은 지난 2023년 12월에 진행된 효린 쇼 'ONE NIGHT ONLY'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25 HYOLYN CONCERT <KEY>'에서 호텔리어로 변신해 팬들을 자신만의 특별한 호텔로 초대한다.단독 콘서트 속 호텔은 효린의 기억, 감정, 스토리가 방마다 담겨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관객은 객실을 열어가는 '손님'이자 '탐험자'로서 효린이 직접 건네는 열쇠(KEY)를 통해 각 방의 이야기를 차례로 경험한다.효린은 '2025 HYOLYN CONCERT <KEY>'를 통해 'Lonely', 'BODY TALK',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아이유의 'Love wins all', 최근 발매한 'SHOTTY', 미공개 신곡 'Standing on the edge' 등 음악 여정을 담은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82메이저가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할 '트로피'를 들고 돌아왔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Trophy'(트로피)를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이름처럼 82메이저의 열정과 흔들림 없는 자신감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음악으로 승리를 선언한다.타이틀곡 '트로피(TROPHY)'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아냈으며, 성장한 멤버들의 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신감을 증명해 내는 서사가 음악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있어 '듣고 보는' 재미를 책임진다.수록곡 'Say more'(세이 모어)는 경쾌한 리듬과 알앤비 베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자유로운 에너지와 위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작사에는 멤버 남성모·윤예찬이, 작곡에는 박석준·윤예찬, 황성빈이 참여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그려냈다.'의심스러워(Suspicious)'(서스피셔스)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웰메이드 곡이다. 멤버들의 발전한 랩 메이킹을 확인할 수 있는 힙합 트랙으로, 중독적인 후렴과 강렬한 신디사이저가 매력적이다.마지막으로 'Need That Bass'(니드 댓 베이스) 역시 멤버들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반복적인 리듬과 중독성 있는 가사 전개 위에 82메이저 특유의 화려한 랩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82메이저의 대표 수식어인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제대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이 제작을 함께 해오던 프리즘필터뮤직그룹과 계약 종료를 알렸다. QWER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29일 "기존 QWER 공동제작을 담당했던 프리즘필터뮤직그룹(이하 '프리즘필터')과 협의 끝에 QWER의 공동제작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QWER 퍼스트 월드 투어 록케이션) 일정까지는 프리즘필터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나, 향후 QWER 관련 모든 매니지먼트 및 제작은 쓰리와이코프레이션에서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기존 QWER의 뮤직 프로듀싱을 담당하셨던 이동혁 프로듀서는 공동제작 계약 종료와 상관없이 계속 QWER의 프로듀싱을 담당해 주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QWER은 2023년 10월, 인플루언서 김계란을 중심으로 기획된 4인조 걸밴드로,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그동안 매니지먼트는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이 담당했으며, 멤버들의 레슨·트레이닝과 음악 제작 등은 프리즘필터가 맡아왔다. 이하 QWER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쓰리와이코프레이션입니다.기존 QWER 공동제작을 담당했던 프리즘필터뮤직그룹(이하 '프리즘필터')과 협의 끝에 QWER의 공동제작 계약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 일정까지는 프리즘필터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나, 향후 QWER 관련 모든 매니지먼트 및 제작은 쓰리와이코프레이션에서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또한, 기존 QWER의 뮤직 프로듀싱을 담당하셨던 이동혁 프로듀서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 장한음이 독보적인 감성으로 컴백한다.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아티스트 장한음은 2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 앨범 '옴니버스(Omnibus)'를 공개했다.앨범 공개와 함께 장한음은 MBC FM4U '친한친구' 방송반 DJ로도 새롭게 데뷔하며, 오는 31일(금)부터 약 4주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옴니버스(Omnibus)'는 내년 상반기 정식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선공개되는 작품으로, 총 2곡이 수록된 더블 타이틀 구성이다.록 기반의 '카툰(CARTOON)'과 소울 기반의 '옴니버스(Omnibus)'는 서로 다른 장르임에도 하나의 영화처럼 감정선을 이어가며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한다.첫 번째 타이틀곡 '카툰(CARTOON)'은 "살아가는 과정을 스스로 그려나가는 만화"로 비유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과감한 기타 디스토션이 더해져, 장한음 특유의 시원한 에너지를 전한다.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장한음은 자신만의 진심과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청춘의 목소리를 담아냈다.두 번째 타이틀곡 '옴니버스(Omnibus)'는 장한음의 또 다른 보컬 색을 드러내는 감성적인 소울 트랙으로, 지나온 인연 하나하나를 작품처럼 마음에 간직한다는 서정적인 가사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이번 앨범 '옴니버스(Omnibus)'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이다. 음악과 무대 중심의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며, 음악 그 자체로 마음을 전하고자 한 이번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