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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해X문세윤, 또 뭉쳤다…브라운 아이즈 '벌써 일년' 리메이크 발매

    한해X문세윤, 또 뭉쳤다…브라운 아이즈 '벌써 일년' 리메이크 발매

    래퍼 한해와 코미디언 문세윤이 리메이크곡 '벌써 일년'으로 다시 한번 뭉친다.'벌써 일년'은 지난 2001년 발매된 브라운 아이즈의 메가 히트곡으로, 한해와 문세윤이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선보인 커버 무대가 SNS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정식 음원으로 듣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던 곡이다. 이에 응답하듯 두 사람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이번 리메이크를 빠르게 완성했다.한해와 문세윤의 '벌써 일년'은 섬세한 편곡으로 원곡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두 사람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트랙으로 거듭났다는 후문.한해와 문세윤은 지난 2월, 2000년대 초반 감성의 알앤비곡 '가르쳐줘'를 발매하며 뜻밖의 케미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음악성과 예능감을 동시에 갖춘 이들의 조합은 당시 뮤직뱅크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믿고 듣는 듀엣으로 서서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소속사 측은 "한해와 문세윤의 이번 '벌써 일년'은 단순한 커버가 아닌, 원곡에 대한 존중과 두 사람만의 해석이 더해진 특별한 리메이크"라며 "리스너들의 기억 속 그 시절 감성을 다시 한번 꺼내줄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믿고 듣는 듀엣' 한해와 문세윤의 '벌써 일년'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엠넷 조작 피해 딛고 승승장구…이해인, 키오프 이어 신인 보이그룹 프로듀싱 쾌거

    엠넷 조작 피해 딛고 승승장구…이해인, 키오프 이어 신인 보이그룹 프로듀싱 쾌거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의 프로듀싱 아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로 화려한 가요계 데뷔를 알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6일 만인 8일 SBS M '더쇼(THE SHOW)'에서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1위에 등극하며 2025년 최고의 가요계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중소의 기적'으로 불리는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둔 이해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키스오브라이프가 이해인의 탁월한 감각을 토대로 성공적 데뷔와 상승세를 이룬 만큼, 그가 새롭게 프로듀싱에 나선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게 전 세계 K팝 팬들의 더욱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K팝신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이해인은 '프로젝트 7' 디렉터로 활약하며 지금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들과 반년간 함께했다. 멤버들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으며 개개인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알아본 그는 이를 토대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공적인 데뷔와 데뷔 6일만 음악 방송 1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재

  • 유니스, 맵달 매력 "젠지력 십분 발휘, 글로벌 팬 취향 저격"

    유니스, 맵달 매력 "젠지력 십분 발휘, 글로벌 팬 취향 저격"

    그룹 유니스(UNIS)가 'SWICY'(스위시)한 반전미를 선사했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SWICY'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트레일러는 이번 신보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SWICY'를 고스란히 담아낸 듯하다. 영상 속 유니스는 실험실을 연상케 하는 주방에서 쿠키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어두운 배경과 서늘한 여덟 멤버의 표정이 맞물린 음산한 분위기가 돋보인다.반전미로 흥미를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FINISH'(피니시)라는 글자와 함께 스톱워치가 울리면서 불안정하던 조명이 밝게 켜진다. 이어 환한 공간에서 완성된 쿠키를 든 여덟 멤버의 모습이 확인된다. 함께 흘러나오는 타이틀곡의 귀여운 멜로디가 밝은 분위기를 배가시킨다.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유니스의 달콤하면서도 매운 면모를 제대로 나타낸 트레일러는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며 "유니스는 더욱 강력해진 젠지력과 새로운 매력을 십분 발휘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SWICY'는 'SWICY'함을 가득 담은 유니스표 맵달송이다.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아케이드 사운드가 눈에 띄는 곡으로, 여덟 소녀의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를 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 특히 프로듀싱팀 벤더스(Vendors)가 참여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유니스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는 오는 15일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지드래곤 '홈스위트홈', 매일 1회 우주로 송출 "빅뱅과 함께한 곡, 매우 설레고 영광" [공식]

    지드래곤 '홈스위트홈', 매일 1회 우주로 송출 "빅뱅과 함께한 곡, 매우 설레고 영광" [공식]

    가수 지드래곤의 음원과 음성이 우주를 향해 성공적으로 송출됐다고 10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밝혔다.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악적 시도를 넘어 인류 문화를 우주에 영구히 보존하고, 다른 문명과 소통을 시도하는 AI 엔터테크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지난 9일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에서 진행된 ‘지드래곤 우주음원 송출 프로젝트’는 미국 NASA의 SETI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그 특별함을 더했다. SETI 프로젝트는 과거 비틀스의 음악을 우주로 송출한 바 있으며, 지드래곤은 한국 최초의 SETI 프로젝트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현장에서는 ‘인간 내면의 우주를 외부 우주로 확장하는 감성적 신호’를 주제로, 지드래곤의 홍채 이미지와 음악 ‘홈스윗홈’을 AI로 결합해 13M 우주 안테나에 상영 및 송출했다. 지드래곤은 퍼포먼스 직후인 오후 8시 27분경 "안녕하세요, 지드래곤입니다"라는 인사말(약 100Kbps)을, 2분 뒤에는 음원 '홈 스위트 홈'(약 3Mbps)을 우주로 송출했으며, 인공위성연구소 측은 향후 해당 음원을 하루 1회 송출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음악을 우주로 보내는 것에 대해 “어딘가 닿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매우 설렌다”며 “송출된 ‘홈스위트홈’은 빅뱅 멤버들과 함께한 곡이기에 그룹명인 빅뱅으로 제 집을 보낸다는 의미가 있어 더욱 특별하다. 실현 가능한 기술 덕분에 가수로서 가장 아끼는 곡을 우주로 보내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Chief Happiness Officer, 최고행복책임자)는 “지드래곤의 목소리와 음악이 우주

  • 루시 '와장창', 티켓 완판

    루시 '와장창', 티켓 완판

    밴드 루시(LUCY)가 단독 콘서트를 또 한 번 완판시켰다.루시는 오는 5월 2~4일 3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9일 티켓 오픈 8분 만에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와장창'은 루시가 오는 23일 발매하는 미니 6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소속사 측은 "루시가 지금까지 진행한 단독 콘서트를 모두 완판시켰다"고 했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루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유쾌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제껏 보지 못한 독창적인 무대로 새로운 챕터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특히, '와장창'은 루시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월드투어 이후 처음 갖는 국내 단독 콘서트다. 루시는 '와장창'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깨고, 부수고, 재정립하며 한층 다채롭고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루시의 단독 콘서트 '와장창'은 다음 달 2~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루시는 새 앨범 발매 전 깜짝 버스킹을 개최, 장소 공지 2시간 만에 약 15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A20엔터 "써니와 전속계약, 유영진에 프로듀싱 훈련받는 중" [공식]

    A20엔터 "써니와 전속계약, 유영진에 프로듀싱 훈련받는 중" [공식]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A20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A20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써니와 계약을 마쳤다.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 하에 프로듀싱 훈련 중에 있다"며 "써니는 A2O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있다. 영상 콘텐츠 촬영에도 참여하고 스타일링은 물론 안무 지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최근 A2O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A2O 연습생 A20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써니는 미국에서 진행된 캠프 현장에서 연습생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차림을 한 그는 녹음실 콘솔 앞에 앉아 연습생들의 녹음을 직접 지켜봤다. 써니는 연습생들에게 조언을 건네며 디렉팅에 참여했다. A2O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이수만은 SM 3.0 체제 전환 과정에서 하이브에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그러면서 그는 3년간 국내 음반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경업 금지 조항에 합의했다. 현재는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살 빠진 송가인 "팬미팅, 콘서트 스케일"…데뷔 첫 응원봉도 출시

    살 빠진 송가인 "팬미팅, 콘서트 스케일"…데뷔 첫 응원봉도 출시

    가수 송가인이 압도적 스케일의 팬미팅을 예고했다. 송가인은 9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의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가인은 “새 앨범도 나오고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팬 여러분 앞에서 인사드릴 기회가 없어 너무 아쉬웠다”라며 “그래서 팬미팅을 작정하고 준비했다”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밴드와 안무, 대형 무대까지 더해져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꾸며진다“며 “송가인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과 이벤트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팬미팅을 맞아 송가인은 데뷔 후 첫 공식 응원봉을 출시했다. 응원봉은 송가인이 최근 설립한 가인달엔터테인먼트의 이름에서 착안해, 노란 초승달이 ‘GAIN’(가인)을 감싸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한편, 송가인의 팬미팅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지드래곤 음원·MV, 우주에 송출된다 "대한민국 최초 SETI 프로젝트" [공식]

    지드래곤 음원·MV, 우주에 송출된다 "대한민국 최초 SETI 프로젝트" [공식]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카이스트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9일 소속사가 밝혔다.소속사는 "지드래곤이 음원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제작한 Azure OpenAI(애저 오픈에이아이)의 Sora 활용 MV를 우주로 송출하는 도전에 나선다"며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이기도 한 그의 이번 시도는 우주과학과 AI,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는 '엔터테크'의 미래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날 오후 8시 카이스트 우주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지드래곤 우주음원 송출 프로젝트'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카이스트가 협력해 시공간을 초월한 엔터테크의 미래를 담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음악적 시도를 넘어 인류 문화를 우주에 영구히 보존하고 다른 문명과 소통을 시도하는 예술적 실험으로 평가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송출은 미국 NASA의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SETI) 프로젝트와 연계돼 있다"며 "SETI는 영국 록밴드 비틀스의 음악을 우주로 송출했던 역사적 프로젝트로, 지드래곤 우주음원 송출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SETI 프로젝트"라고 전했다.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부터 KAIST와 협력 관계를 구축, 시공간을 초월하는 엔터와 테크의 융합을 통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나델라 CEO와 유일하게 엔터테크 기업 자격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가지며, AI 엔터테크의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태연, 아기 호랑이 생애 첫 정규앨범 발매[TEN포토+]

    김태연, 아기 호랑이 생애 첫 정규앨범 발매[TEN포토+]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설레임'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은빈, '4살 연상' 홍이삭과 이색 만남…'싱어게인' 우승 후 우유 CM송 접수

    박은빈, '4살 연상' 홍이삭과 이색 만남…'싱어게인' 우승 후 우유 CM송 접수

    1988년생 가수 홍이삭이 서울우유 새 모델로 합류했다.홍이삭은 지난 1일 '나100%우유'와 'A2+우유'의 광고에 새롭게 합류하며, 배우 박은빈과 함께 부른 CM송을 선보였다. 홍이삭 특유의 맑고 깊은 음색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더욱 유쾌하고 중독성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홍이삭이 참여한 새 광고는 '언제나, 누구나, 신선하고 건강하게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서울우유'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족 모델들과 함께 CM송을 부르며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홍이삭은 지난해 1월 JTBC '싱어게인3'에서 한계 없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자에 등극했다.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OST 참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월 새 미니앨범 'The Lovers Note'를 발표했으며, 사랑이란 감정의 다양한 결을 담아낸 음악들로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태연, '삼촌' 붐 향한 애정 가득 "너무 좋아…덕분에 춤까지 늘었어요"

    김태연, '삼촌' 붐 향한 애정 가득 "너무 좋아…덕분에 춤까지 늘었어요"

    가수 김태연이 방송인 '삼촌' 붐을 향한 애정을 표현냈다. 김태연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설레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MC를 맡은 김성주가 "붐 삼촌한텐 영향을 받은 게 없냐"고 물었고 김태연은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김성주는 "붐 삼촌을 참 좋아하지 않냐. 방송을 하다 보면 항상 붐 삼촌 뒤를 따라다닌다"라며 말을 이었다. 김태연은 "맞다. 너무 좋다. 붐 삼촌 덕분에 춤 실력이 좋아진 것도 맞다. 안무 아이디어도 떠올랐고, 참 신기하다. 어쩜 지치지도 않으신다"며 이야기했다.김태연의 첫 정규 앨범 '설레임'에는 더블 타이틀곡 '세월강', '앵콜'을 포함해 11곡이 수록돼 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세월강'은 흐르는 강물처럼 거스를 수 없는 시간 속 변하지 않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김태연은 또 다른 타이틀곡인 '앵콜'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잔 따뜻한 응원을 노래했다.한편, 김태연의 '설레임'은 9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태연 "정규 앨범 준비하다 새벽 귀가…피곤한 줄 몰라요"

    김태연 "정규 앨범 준비하다 새벽 귀가…피곤한 줄 몰라요"

    가수 김태연이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힘든 작업도 즐겁게 해냈다"고 뿌듯해했다. 김태연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설레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태연은 "10여년 인생 중에 가장 긴 앨범 작업 회의가 있었다"며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학교에 갔다가 안무 연습을 하고 사무실로 가서 저녁부터 새벽 4시까지 회의만 했다. '즐기는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빨리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돌이켰다.김태연은 "열두 시간 회의하면 조금은 피곤할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전혀 피곤하지 않고 즐겁더라. 아침에 학교에 가서도 피곤하지 않았다"며 미소 지었다.김태연의 첫 정규 앨범 '설레임'에는 더블 타이틀곡 '세월강', '앵콜'을 포함해 열한 곡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세월강'은 흐르는 강물처럼 거스를 수 없는 시간 속 변하지 않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김태연은 또 다른 타이틀곡인 '앵콜'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잔 따뜻한 응원을 노래했다.김태연의 '설레임'은 9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恨을 노래했다" 깜찍 고백한 12살 가수…첫 정규 앨범 나왔다

    [종합] "恨을 노래했다" 깜찍 고백한 12살 가수…첫 정규 앨범 나왔다

    가수 김태연이 중학교 1학년, 만 12세란 어린 나이에 첫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김태연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설레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태연은 무대에 오른 직후 "오늘 무척 특별한 날이다.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사실 들어오기 전까지 '뭐가 떨리냐' 했는데, 무대 계단을 오르면서부터 너무 떨렸다. 예쁘게 봐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어 그는 "정규 앨범을 만들며 정말 즐거웠다. '정규를 언제 낼 수 있을까', '어른이 돼야 할까' 싶었는데 어린 나이에 내게 됐다. 제가 부족할지라도 팬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태연은 "이 앨범이 제 마음을 몇 개월 동안이나 독차지했다. 너무 궁금해서 말이다. 걱정보단 설렘이 더 컸다"고 돌이켰다.지난 3월부터 중학생이 된 김태연은 "제가 나이를 먹어서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초등학교랑은 엄청 다르더라. 초등학교 때는 천국이었다. 중학교 언니들이 '그때가 좋은 거'라 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했다. 막상 중학생이 돼 보니 '그때가 좋았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김태연은 무엇이 특히 힘드냐는 아나운서 김성주의 물음에 "종합적인 것 같다. 종합병원이다. 친구들과 관계도 달라졌고 공부의 수준도 달라졌다. 어렵다 정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곧이어 김성주는 "노래가 좋냐, 공부가 좋냐"고 물었고 김태연은 "확실히 노래할 때가 좋다"고 답했다. 그는 "공부하다 보면 머리가

  • '가처분 불복' 뉴진스 이의신청 심문 15분 만에 종료…5인 멤버 불참 [TEN이슈]

    '가처분 불복' 뉴진스 이의신청 심문 15분 만에 종료…5인 멤버 불참 [TEN이슈]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한 걸그룹 뉴진스의 이의신청 심문이 약 15분 만에 마무리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9일 오후, 뉴진스 멤버 5인의 제기한 이의신청 심문을 연다. 이들은 앞서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자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했다. 이날 심문은 약 15분 만에 종료됐으며, 재판부는 조만간 이의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앞선 가처분 심문은 방청이 가능한 공개 심문이었으나, 이날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지난달 21일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했지만,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제동이 걸렸다.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 결정이 나오자마자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이들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우리 행동은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국 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에서는 "(법원의 결정이) 실망스럽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했고, 26일 BBC News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민희진 배후설'을 부인했다.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 두문불출하고 있다. 이후 뉴진스는 자칭 NJZ라는 팀명으로 개설됐던 SNS 채널을 폭파

  • '12세' 김태연, "노래 실력 비결은 채찍질 당하면서 쌓인 한"

    '12세' 김태연, "노래 실력 비결은 채찍질 당하면서 쌓인 한"

    가수 김태연이 뛰어난 노래 실력 비결로 마음 속 '한'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김태연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설레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김태연은 "노래를 잘하는 비결엔 별 게 없다"며 "이 안에 뭐가 들어있다 슬픈 노래를 들으면 뭔가 마음에서 저절로 나온다. 또 어머니가 곡에 대해 제 수준에 맞게 설명해주신다. 그대로 제게 맞춰서 부르다 보면 어른 못지 않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나 보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곧이어 "어머니가 화낼 때도 있다. 채찍질을 해주실 때가 있는데 부모님 말씀을 겉으론 동의한다 치고 속으로 '비동의'한다. 그 한을 얻다 풀 수가 없고 그 한이 쌓인 것 같다"고 웃어 현장은 다시 웃음 바다가 됐다.김태연의 첫 정규 앨범 '설레임'에는 더블 타이틀곡 '세월강', '앵콜'을 포함해 11곡이 수록돼 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세월강'은 흐르는 강물처럼 거스를 수 없는 시간 속 변하지 않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김태연은 또 다른 타이틀곡인 '앵콜'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잔 따뜻한 응원을 노래했다.한편, 김태연의 '설레임'은 9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