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은 지난 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엔하이픈의 첫 라틴아메리카 공연이자 팀 통산 100번째 단독 공연이다.
약 2시간 50분 동안 'Knife', 'Daydream', 'Outside', 'Brought The Heat Back', 'Sleep Tight', 'Moonstruck', 'Bite Me' 등 총 27곡을 선보였다. 앙코르에서는 브라질 공연을 위해 브라질리언 펑크와 펑크 레이브(Funk Rave) 요소를 더한 'Knife (SUNGHOON Ver.)'를 처음 공개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 응원법과 떼창으로 호응했고, 멤버들은 포르투갈어로 인사를 전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엔하이픈은 공연 말미에 "브라질 엔진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해서 더욱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며 "오늘은 오래 기억에 남을 무대가 될 것 같다.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뒤 전광판에는 새 앨범명 'THE SIN : BLISS'와 발매일인 8월 21일이 공개됐다. 'Welcome to Bloody Paradise'라는 문구와 함께 신곡 일부도 공개되며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상파울루 공연에 이어 리마와 멕시코시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북미와 아시아, 유럽,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하며, 오는 8월 8~9일에는 부산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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