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이들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9집 'We made'(위 메이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는 미니 8집 'We are' 이후 1년 5개월 만의 미니 앨범 발매다.
이날 컴백 소감으로 미연은 "이번이 벌써 미니 9집이라니 실감이 안 난다"면서 "섬머 송(여름 시즌 송)으로 돌아왔는데, 전과 다르게 더 뜨겁고 이열치열 한 느낌을 담아 많은 분이 즐겨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본질에 집중하자는 이야기를 생각했다. '어떤 음악이 좋은 음악일까?', '대중적이고 중독되는 음악일까?', '지루하더라도 우리 이야기를 하는 걸까?' 고민도 많았다. 들으면 감동이 있고 즐길 수 있는 그 본질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자연스레 우리 곡에 녹여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연 역시 "저희는 예전부터 멤버들이 프로듀싱을 해와서 우리 색에 갇히는 듯한 생각도 들고 그래서 고민이 많다"고 했다. 그는 "저희 안에서도 매일 하는 생각과 고민, 고충이 있어서 때론 열정이 과열되기도 했고, 처음 시작인 '0'으로 돌아가서 다시 해보잔 의지를 담아봤다"고 말했다.
또 이날 멤버들은 오는 3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르는 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니는 "크고 유명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최근까지도 투어를 돌고 많은 팬을 만나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응원도 받은 만큼, 그 힘을 얻어서 롤라팔루자 무대를 찢고 오겠다. 파워풀하고 멋지게 무대에 설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소연은 "무대를 찢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거들었다.
아이들의 미니 9집 'We made'는 올해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모노)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 곡 'Gimme 크레딧에는 소연과 우기가 이름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아이들의 미니 9집 'We made'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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