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이영자,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욱은 게스트로 출연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근황을 전했다.
안재욱은 51세의 늦은 나이에 둘째를 얻었던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실 둘째는 딸이길 바랐다. 그런데 아들이더라"며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웃었다.
안재욱은 "달리기를 하려고 하는데 옆에 태양이 서 있더라. 태양이 다람쥐처럼 왔다 갔다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달리기 결과를 묻는 질문에는 "1등은 태양이 했다. 나는 뛰다가 신발이 벗겨져서 3등했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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