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TV'에서는 '※미방분※ 32기_장신 듀오, 순자와 영수의 차 안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수는 촬영 일정으로 인해 잠을 거의 자지 못해 피곤함이 몰려오는 상황이었지만 옆자리에 앉은 순자와 대화를 나누며 필사적으로 텐션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순자는 "좁고 어색할 수 있는 차 안이라는 공간에서 영수가 다정하게 대화를 잘 이끌어준 덕분에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영수 역시 "순자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잊고 즐겁다"며 남다른 호감을 표했다.
특히 두 사람은 큰 키라는 강력한 신체적 공통점을 발견하며 급속도로 친밀해졌다. 영수는 "처음 순자를 마주했을 때 키가 무척 크신 분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고백했고 순자 또한 영수를 비롯해 이번 32기에 유독 장신 출연자들이 많다는 점을 흥미롭게 지켜봤다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사람의 독특한 일상 습관과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영수는 자신이 평소 만화책이나 일반 서적을 볼 때 완결이 나면 한꺼번에 몰아서 보는 독특한 습관이 있어 본방송을 잘 챙겨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영수는 "본방을 매주 기다리며 감상하다 보면 나중에 한 번에 보려고 할 때 오히려 흥미가 떨어지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라며 몰아보기 방식을 선호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첫인상과 가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순자는 자신의 이미지가 순자라는 이름과 매칭이 잘 되는지 고민을 토로했고 영수는 첫 만남 당시 순자의 세련된 외모를 보고 정숙일 것이라 예상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다른 출연자인 영숙의 시원시원하고 당찬 리더십에 대해 함께 칭찬 릴레이를 펼치며 가치관을 공유했다. 영수와 순자는 영숙의 좋은 성격을 본받고 싶다며 공통된 의견을 모았고 이 과정에서 서로가 추구하는 성격의 기준이나 내면의 가치관이 매우 비슷하다는 점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더 큰 매력을 느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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