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는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았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진기주는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았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진기주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대기업 퇴사 당시 보낸 이메일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진기주가 배우 활동 전 삼성SDS를 퇴사하며 동료들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진기주는 "첫 직장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기에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곳이었기에 퇴사를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지금 도전해 보지 않으면 10년, 20년 뒤에 후회할 것 같은 꿈이 있어 용기내어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칼을 뽑아들었다"고 덧붙였다.
화제를 모은 진기주의 퇴사 메일과 회사 생활 당시 진기주의 모습.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처
화제를 모은 진기주의 퇴사 메일과 회사 생활 당시 진기주의 모습.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처
진기주는 배우 데뷔 전 대기업 직원과 기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진기주는 삼성그룹 공채 52기로 삼성SDS IT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그는 퇴사 후 G1강원민방 수습기자, 슈퍼모델 활동을 거쳐 2015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한편 진기주가 출연한 '참교육'은 공개 직후 플릭스패트롤 기준 한국과 필리핀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진기주는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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