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이 흉기를 든 강도들을 잡기 위해 얼떨결에 한 팀이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 중 천여리는 과거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뒤 귀신을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인물이다. 가까스로 이어온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는 귀신들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는 무당의 말을 듣고, 자신을 찾아오는 원혼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살아간다.
어느 날 천여리는 밤마다 나타나는 귀신이 알려준 사건 현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수상한 남자들을 뒤쫓던 검사 마강욱과 마주치고, 예상하지 못한 동행을 시작한다.
사진에는 흉기를 든 강도들을 상대로 추격전과 육탄전을 벌이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아무런 접점도 없던 두 사람은 같은 적을 상대하면서 즉석에서 호흡을 맞춘다. 야구 방망이를 사이에 두고 눈을 맞추는 장면도 포착됐다. 얼떨결에 한 팀이 된 두 사람이 첫 공조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박은빈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볼거리가 많은 시기에 우리 작품도 함께하게 됐다. 무더운 여름, 시청자분들이 집에서든 밖에서든 즐길 콘텐츠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오싹한 연애'는 2011년 개봉한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두려워하는 검사의 공조를 중심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싹한 연애’는 오늘(1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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