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은 다음 녹화 출근 시간이 걸린 ‘출근 야호’ 레이스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 자판기'와 고액의 상품이 걸린 '상품 자판기' 이용에 필요한 코인을 차지하기 위해 두 가지 수상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미션은 빠른 속도의 수상 레저 기구에 탑승한 채 물수건을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물수건 보디가드’였다. 2인 1팀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작부터 치열한 견제와 심리전이 이어졌다. 양세찬은 보트를 운전하는 직원에게 더 거칠게 운전해달라며 은밀한 로비를 감행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멤버들의 팀워크를 시험하는 ‘동상이몽 퀴즈’도 진행됐다. 제시된 정답을 보고 떠오르는 키워드를 서로 겹치지 않게 작성한 뒤, 대표 한 명이 이를 조합해 정답을 맞히는 미션이었다. 하하는 '전봉준' 관련 문제에 '홍길동'을 적고도 정작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고, 유재석은 유추하기 어려운 문제까지 막힘없이 풀어내며 또 한 번 브레인 면모를 입증했다. 예상 밖의 팀워크로 연이어 정답을 맞힌 멤버들은 "제작진이 웃음을 잃었다. 우리 16년이야"라며 자신감을 보여 제작진에 비상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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