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3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 1회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성적이자, 같은날 방송되는 남궁민 주연의 KBS '결혼의 완성'을 역적한 수치다. 이날 '결혼의 완성' 5회는 5.0%를 나타내며 처음으로 '아파트'보다 낮은 시청률을 찍었다.
지난 3회에서는 178억 원을 차지하기 위해 동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해강(지성)이 아파트 내 ‘택배 대란’을 해결하며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주민 폭행범으로 몰리는 위기를 겪었다. 이후 박해강이 경비원을 구하려 했던 진실이 밝혀지며 단숨에 동대표로 당선됐다.
일본의 거대 폭력 조직과도 맞붙었던 박해강이 아파트에서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이 사건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나비 효과를 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
'아파트 '제작진 측은 “지성이 온몸을 던져 완성해 낸 도박장 맨손 액션 신은 4회의 시작은 여는 강렬하고 짜릿한 시퀀스가 될 것”이라며 “유쾌한 선거 유세로 웃음을 안겼던 해강이 단숨에 전직 보스로 돌변하는 극적인 온도 차를 통해, 박해강이라는 인물의 강인함과 숨은 서사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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