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식당과 아이스크림 가게 등을 찾은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이전보다 한층 짙어진 피부색이다. 강한 햇볕 아래 휴가를 즐긴 듯 얼굴과 팔, 어깨까지 새까맣게 그을린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한 차례 이혼 조정 신청 후 재결합했지만 2024년 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이후 파경을 맞았다.
또 지난해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기획사의 회삿돈 약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대중과 다시 소통을 시작했고, SNS를 통해서도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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