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1998년도 캐리어를 공개했다. / 사진=지나 SNS
가수 지나가 1998년도 캐리어를 공개했다. / 사진=지나 SNS
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ee you soon"(곧 만나)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가 캐리어에 짐을 가득 실은 모습. 다만 사진 속 날짜가 1998년 2월 11일이라고 적혀 의미심장함을 자아냈다.

지나는 지난해 말부터 음악 작업을 하는 근황을 전하며 가요계 복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분의 모든 투표를 집계한 결과, '꺼져줄게 잘 살아'를 리메이크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나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그해 '꺼져줄게 잘살아' 이후부터는 '블랙 앤 화이트', '탑걸'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 알선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돌연 미국으로 떠나 자취를 감췄다. 당시 지나는 지인의 권유로 만남을 가졌다가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시간이 흐른 후 지나는 "법이 그렇다고 하니 인정하지만, 내 행위가 성매매라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긴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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