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수영은 침대에 앉아 포대기에 싸인 딸을 조심스럽게 안은 채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고 있다. 초보 아빠의 설렘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모습이다.
윤수영은 "아이가 태어났다"며 "아이는 각오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기민한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 갑자기 우리 인생의 주인공이 돼버린 그녀는 아직 먹고 자고 싸고 우는 것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출산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아이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사랑스럽다. 아이가 우리에게 와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이 친구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기 위해 항상 성심을 다해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아버지가 된 책임감도 드러냈다.
아내 김지영을 향한 존경과 애정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그는 "아내는 건강하다. 출산 전날까지도 헬스장에 다녔을 정도"라며 "조리원 첫날부터 산책을 나가고, 수유 후 짬을 내 말린 어깨를 펴겠다며 밴드를 당기는 그녀를 존경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배우자 덕분에 늘 자극을 받고 있다"고 적었다.
또 "임신했을 때의 아내가 임신 전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지금 어머니가 된 아내는 그때보다도 더 아름답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영과 윤수영 부부는 평소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활 습관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매일 함께 샤워를 하는 부부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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