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문근영은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사건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며 7살 연상 배우 정평과 백년가약을 맺었음을 밝혔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문근영의 결혼 소식에 자연스레 남편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2007년 데뷔한 정평은 뮤지컬과 연극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배우다. 뮤지컬 '라디오스타', '빨래',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과 연극 '에덴미용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2년에는 뮤지컬 '아이다'에서 조세르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당시 작품에는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 차지연, 정선아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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