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배우 정평과 결혼했다. / 사진=정평 SNS
문근영이 배우 정평과 결혼했다. / 사진=정평 SNS
배우 문근영이 자필 편지를 통해 7살 연상 배우 정평과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문근영은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사건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라며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문근영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 사진=문근영 SNS
문근영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 사진=문근영 SNS
문근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편인 배우 정평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평은 문근영보다 7세 연상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만나 동료로 인연을 맺었다. 그 후 둘은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데뷔한 정평은 뮤지컬과 연극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배우다. 뮤지컬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과 연극 '에덴미용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이하 문근영 자필 편지 전문안녕하세요 문근영입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여러분께 전할 편지가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사건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합니다.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저의 진심이 닿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으시길-

오랜 시간 동안 주신 사랑만큼!!
저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꼭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영 올림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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