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과 이솔이가 신혼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 사진=이솔이 SNS
개그맨 박성광과 이솔이가 신혼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 사진=이솔이 SNS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반대되는 기분을 표출했다.

박성광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송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이 한 음식점을 방문한 모습. 특히 그를 환영하듯 음식점 메뉴에는 '박성광♡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같은날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서글픈 심경을 고백해 주목받았다. 그는 SNS에 "뭘 해도 감흥이 없는 건 마음이 낡아버렸기 때문일까"라며 "이제 생에 남은 사건이라곤 이별과 상실뿐이지 않을까. 이 시기를 지나면 어떠한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오기는 할까"고 털어놨다.
사진=박성광 SNS
사진=박성광 SNS
부부는 지난 6월 이혼설이 제기됐다. 이솔이가 SNS에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 등 의미심장한 멘트를 털어놓는 영상을 업로드했기 때문. 이에 한 누리꾼이 "설마 박성광님과 이혼했어요?"라고 묻자 이솔이는 "아니요"라고 답하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달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날 계획이냐는 질문에 이솔이는 "책 몇 권 들고 한 2주 정도 정처 없이 다녀볼까 한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가냐는 질문에 이솔이는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라며 "없는 시간을 빼서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즐겁게 다녀오자 주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 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 그는 지난해 2세가 없는 이유를 해명하며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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