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 대신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했다/ 사진=SNS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 대신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했다/ 사진=SNS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 대신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했다.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김수현의 신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는 "사랑받는 글로벌 벤치세터가 돌아왔다"며 김수현의 복귀를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수현은 검은색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며 "오랜만에 벤치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정말 행복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영상은 김수현이 지난해 3월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전한 첫 공식 인사다. 이전보다 다소 핼쑥해진 얼굴도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 대신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했다/ 사진=SNS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 대신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했다/ 사진=SNS
앞서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김새론과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였으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후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당시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에 따라 김수현을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김수현은 현재 일부 광고주들과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프롬바이오, 쿠쿠전자, 아이더, 미도 등 광고주들이 제기한 100억 원대 규모의 민사 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이 향후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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