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이 데뷔 무산으로 겪은 현실을 고백한다./사진=텐아시아DB
이해인이 데뷔 무산으로 겪은 현실을 고백한다./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아이돌 데뷔 무산 이후 녹록지 않았던 현실을 고백한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6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본선 C조의 스페셜 MC 권유리와 본선 D조의 성시경이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

‘해투’에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팀 ‘인띠밴드’로 등장한다. 특히 이해인은 데뷔가 무산된 후 아이돌 디렉터로 전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해인은 “10년의 연습생 생활 이후 여러 번 데뷔가 무산되면서 피팅 모델부터 카페 알바까지 많은 일을 해 왔다”라며 생계를 위해 분투했던 지난날을 털어놓는다. 나띠는 “나의 데뷔가 불발되면서 ‘아이돌은 내 길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언니가 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어 저를 빛나게 해줬다”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인증한다.
이해인이 데뷔 무산으로 겪은 현실을 고백한다./사진제공=KBS
이해인이 데뷔 무산으로 겪은 현실을 고백한다./사진제공=KBS
나띠와 이해인은 ‘해투’서 트와이스의 ‘Feel Special’로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나띠가 “이 노래의 가사에 저희의 이야기가 담긴 것 같았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는 나띠와 이해인을 포함해 지역 행사 섭외 1순위인 팀부터 축가만 5천 커플을 불렀다는 트리오까지 화려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이해인은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17위를 기록해 합격조에 들지 못하면서 아이즈원 멤버가 되지 못했다. 이후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은 멤버들과 I.B.I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7년 방영된 KBS 2TV '아이돌학교'에서도 11위를 기록, 두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모두 데뷔조로 발탁되지 못했다.

그러나 '아이돌학교'의 경우 뒤늦게 순위 조작이 확인됐다. 실제로 이해인은 최종 1위였으나 조작으로 인해 11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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