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19금 농담으로 셀프 디스를 했다./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가 19금 농담으로 셀프 디스를 했다./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48)가 19금 농담으로 셀프 디스를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전현무계획4’ 8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배우 하석진, 민진웅이 경기도 양주에서 산골 밥상부터 순댓국, 한우까지 ‘찐맛’을 발굴해냈다.

이날 양주에 뜬 전현무, 곽튜브는 40년 전통의 ‘산골 맛집’부터 찾았다. 메뉴판에서 ‘회버섯’을 발견한 두 사람은 눈을 번쩍 떴으나, 추석이 지나야 맛볼 수 있다는 말에 다양한 버섯을 넣은 버섯볶음과 청국장 정식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숫총각 버섯 모양이 궁금하다”고 말했고, 곽튜브는 “노총각 버섯은 있냐?”고 받아쳤다. 전현무는 “노총각 버섯은 인기가 없어서”라며 ‘19금 농담’을 했다. 이후 전현무는 “이 집은 이게 킥”이라며 직접 기른 땅두릅잎 등 채소가 가득한 ‘셀프존’으로 향했다. 땅두릅잎에 밑반찬을 싸 먹고 오이냉국, 배추전, 청국장, 고등어구이, 버섯볶음까지 쉼 없이 맛본 전현무는 “오늘 이 집에서 K.O. 당할 것 같은데 어떡하냐”며 감탄했다.

이후 전현무는 “오늘 ‘먹친구’는 배우인데 너랑 친하다”고 힌트를 줬다. 눈을 가린 곽튜브는 하석진과 민진웅을 두고 “(강)기영이 형, 그리고 주종혁 씨!”라고 외쳤다. 하석진은 “내가 왜 네 결혼식 맨 앞자리에 앉아 있었지? 친한 사람 32강엔 내가 들어가냐?”며 서운해 했다.
전현무가 19금 농담으로 셀프 디스를 했다./사진제공=MBN, 채널S
전현무가 19금 농담으로 셀프 디스를 했다./사진제공=MBN, 채널S
이들은 시골 순댓국집으로 향했다. 순댓국이 등장하자 전현무, 하석진, 민진웅은 순정파를 자처했다. 이에 곽튜브가 “저도 40대 되면 바뀔까요?”라며 형들을 한방 먹였지만, 민진웅은 “준빈이 아직 애네”라고 역공했다. 그러자 홀로 유부남인 곽튜브는 “저는 애가 있어요!”라고 받아쳤고, 하석진은 “태산이(곽튜브 아들)가 AI네? 애의 아이”라는 아재개그를 투척했다. 결국 전현무는 “석진이는 얼굴 아니면 진짜 큰일 날 뻔 했다”고 꼬집었다.

자연스럽게 결혼 토크도 시작됐다. 하석진은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있죠”라고 솔직히 답했으나, 곽튜브는 “석진이 형은 싱글라이프를 잘 즐기고 있어서 결혼을 추천 안 한다”고 직언했다. 하석진은 “싱글라이프를 오래 하다 보니 혼자 있는 게 익숙하다. 누가 들어올 틈이 잘 안 난다”고 고백했고, 전현무 역시 “내가 왜 일을 많이 하겠니”라며 공감했다.

이후 네 사람은 ‘전현무계획’의 20번째 한우 맛집으로 향했다. 먹방과 함께 배우들의 이야기가 깊어지자, 전현무는 하석진에게 “로맨스에 몰입하는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하석진은 “현장에서 실제로 상대역을 좋아해야 한다”며 자신의 연기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직도 이상형이 처음 본 여자냐?”고 ‘하석진 몰이’를 했고, 하석진은 “파벽초(부추) 먹고 힘내겠다”며 남성 스태미나에 좋다는 부추 반찬을 집어 들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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