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MBC, tvN, 티빙, 엠넷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연예인 단독 인터뷰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중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논문 작업과 예술 콘텐츠 기획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아이돌 화보 및 패션·뷰티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하며 대중문화 업계 실무를 익혔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반효정이 '죽음'을 언급하며 자기 생각을 담담하게 털어놨다.지난 22일 배우 김영옥의 유튜브 채널에는 '눈물과 웃음이 가득했던 할미즈 제주 여행 2탄, 원로 배우들의 인생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김영옥(88), 반효정(83), 백수련(90)은 제주도의 바다를 둘러본 뒤 야외 식당에 모여 식사하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반효정은 "이 나이가 되고 보니까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게 될지 요즘 많이 생각한다"며 "병으로 세상을 떠난 분들의 책을 읽다 보면 건강하게 살다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게 내 뜻대로 되는 일은 아니지 않나. 그래서 내게 남은 숙제가 무엇인지 계속 곱씹어 보는데 아직도 정답을 찾지 못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김영옥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며 "나는 늘 물 흐르듯 살아왔다고 말한다. 그때그때 주어진 상황을 헤쳐 나가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고, 후회는 없다"고 삶을 돌아봤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우지원 딸' 우서윤의 SNS 속 일상 사진들이 SNS에서 재조명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우서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했던 다양한 일상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버핏 셔츠와 숏팬츠를 매치한 거울 셀카를 비롯해 캐주얼한 스타일링, 청순한 분위기의 사진 등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우지원을 닮은 우월한 비율과 모델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끌고 있다.그의 SNS 팔로워는 약 2만1000명이다. 꾸준히 공개해 온 일상 사진들이 재조명되며 그의 비주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003년 8월생인 우서윤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취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늘씬한 비율과 고양이상을 떠올리게 하는 이목구비로도 화제를 모았다.우서윤은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4월 종영한 티빙 예능 '내 새끼의 연애2'에 출연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제70회 미스코리아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선(善)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내 새끼의 연애2'에서는 메기 출연자로 합류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모델 같은 비율에도 첫 선택에서 0표를 받았다. 이후 최종 선택에서는 신재혁과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고 그는 "아빠가 속상해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이담이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코드'를 선택했다.'코드'는 불법과 편법을 오가는 속물 변호사가 소원을 이뤄주는 앱 '코드'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약한 영웅' 시리즈를 연출한 유수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극 중 이이담은 '코드'와 얽힌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검사 박지담 역을 맡았다. 윤태주(남주혁 분)의 뒤를 집요하게 쫓는 인물로, 과거부터 인연이 있는 윤태주와 만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디즈니+ '코드'는 이이담의 새로운 연기 변신도 예고한다. 냉철한 판단력과 집념을 지닌 검사 캐릭터를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이이담은 '원경'에서 야망과 충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레이디 두아'에서는 순수함에서 욕망으로 변해가는 김미정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조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올해 '레이디 두아', '파반느'를 연이어 선보이며 '넷플릭스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이담. 그는 차기작 '코드'를 통해 활동 무대를 디즈니+까지 넓히게 됐다.'코드'는 2027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베트남 다낭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이모저모 여기는 다낭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코넛 나무를 키워야겠다", "이쁘게 꾸민 날인데 이날을 마지막으로 너무 더워서 거지처럼 다님", "이러고선 푸드 파이터 했다. 매운 곱창 쌀국수 맛있다"라며 여행 후기를 전했다.또 "여름 몸매 잘 가꿔놓았다", "오빠 발 좀 주물러줘", "소주 사랑은 베트남에서도", "다음 뉴욕으로 도망갈게"라는 재치 있는 멘트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긴 생머리에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늘씬한 비율과 마른 몸매도 눈길을 끌었다.2003년생인 최준희는 키 170cm, 몸무게 41kg의 신체 프로필로 알려져 있다. 그는 5월 16일 1992년생 회사원과 결혼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서인영이 '워터밤 속초 2026' 무대를 앞두고 팔 지방흡입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아빠 몰래 지방 흡입했다가 앓아누운 서인영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제작진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서인영의 집을 찾았다. 얼굴과 팔에 멍이 남은 모습으로 등장한 서인영은 "예뻐지려고 완전히 노력하고 있다"며 피부 부스터 시술과 팔 지방흡입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완전 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데 팔뚝은 죽어도 안 빠지더라"며 "멍은 많이 들지 않았고 지금 빠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워터밤까지는 예뻐져. 기다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제작진이 "워터밤 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묻자 서인영은 "당연하다. 내 인생을 걸었다"고 답했다. 이어 "내돈내산이다. 출연료를 다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서인영은 "팔을 접으면 뒤쪽에 살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정리됐다"며 "전신마취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코 수술을 다섯 번 했을 때와 비교하면 이 정도는 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워터밤에 관해 "라인업 장난 아니다. 몸짱만 나온다"며 "핫하고 어리고 팔팔한 것들이 나온다. 얼굴에 윤기라도 나고 팔이라도 뼈 팔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술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워터밤에는 비, 비비, 우주소녀 다영, 이영지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졌다.서인영은 "아버지가 손톱을 떼라고 해서 뗐다. 어차피 네일을 하면 수술을 받을 수 없어서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q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결혼 7년 차에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았던 사연과 관계를 회복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2006년 사업가와 결혼했다.홍지민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의 위기, 그리고 이를 극복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는 살사 모임에서 남편을 만나 7개월간 교제한 뒤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7년 차에 예상치 못한 이혼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했다.홍지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생각해 보면 남편 입장에서는 오래 참은 거였다. 갑자기 이혼하자고 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넌 날 사랑하지 않아', '네가 날 사랑하면 그럴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결혼 생활에 균열이 생긴 원인으로는 자기 일 중심 삶을 꼽았다. 그는 "나는 워커홀릭이다. 일을 너무 좋아했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했다"며 "연애할 때는 남편이 너무 좋아 오디션도 안 보고 연애만 했다"고 설명했다.결혼 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홍지민은 "연애할 때는 자취방에 가서 요리도 해주며 시간을 보냈는데 결혼하자마자 밀려 있던 작품들을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남편도 공연을 보러 오고 회식에도 함께했지만, 점점 지쳐 취미 생활을 시작하더니 어느 날 '이건 내가 생각했던 결혼이 아니다. 이혼하자'고 했다"고 회상했다.그는 "내가 다른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해서 돈도 벌었다. 어렵게 시작했지만 53평 아파트에 살고 외제 차도 타게 됐다"며 "7년 동안 정말 치열하게 살았는데 처음에는 너무 억울하고 이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홍지민은 남편에게 "'1번 이혼하자, 2번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가 방송 시간을 일요일 밤 10시 20분으로 옮긴다. 시청률은 첫 방송 1.1%(MBN 기준)에서 2회 0.8%로 하락했지만,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 등 OTT에서는 상위권에 오르며 다른 흐름을 보인다.'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2회 방송 이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전체 6위, 예능 2위에 올랐고 쿠팡플레이 '이번 주 TOP 20' 10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요 OTT 플랫폼에서 2주 연속 존재감을 이어갔다.오는 26일 방송되는 3회는 '악에서 구하소서'를 주제로, 잘못된 믿음으로 사람들을 파멸로 몰아넣은 사이코패스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금전 갈취와 성 착취는 물론 가정을 파탄 내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사이비의 실체가 공개되며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 등 스토리텔러들을 충격에 빠뜨린다.규현은 "항상 생각하는 게, 사이비 (집회 장소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는 의외의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저걸 믿는다고? 말이 안 되잖아'라는 의심이 가득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이에 평소 '규현잘알'로 통하는 전현무는 규현을 향해 "이런 헛똑똑이 같으니라고"라고 삿대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가 이 같은 반응을 보인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또 전현무는 명문대 진학을 위해 사이비에 빠진 부모 때문에 아이까지 고통받은 사연을 지켜본 뒤 "'스카이캐슬'의 몹시 나쁜 버전"이라며 분노를
개그맨 황현희가 최근 국내 증시를 진단하며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이 성급하게 시장에 뛰어들 시기가 아니라고 조언했다.황현희는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홍렬TV' 영상 '주식 초보부터 고수까지 주목하세요! 드디어 공개되는 황현희 투자 노하우'에 출연해 자신의 투자 철학을 밝혔다.이홍렬은 황현희에게 "현재 1억원이 있고 3년 동안 이 돈을 쓰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다면 어떻게 투자하겠느냐"고 질문했다. 황현희는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금은 투자하지 않는다"며 "저는 사이클 투자자라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했을 때만 매수한다"고 답했다.그는 최근 증시 상황에 대해 "하루에 7% 오르고 8% 떨어지는 장은 초보 투자자들이 접근할 시장이 아니다"라며 "지금은 단기 트레이딩에 익숙한 사람들의 시장이지, 직장에 다니며 틈틈이 주식을 보는 사람들이 투자하기에는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연말까지 기다려보라. 그러다 보면 'AI 거품 꺼지나', '세계 대공황' 같은 제목의 기사가 나올 것"이라며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중순쯤 조정장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황현희는 "세상이 망할 것 같은 기사들이 쏟아질 때가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기회"라며 "떨어질 때 사고 오를 때 팔면 된다는 말은 쉽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1억원을 다섯 번에 나눠 고점 대비 15% 하락하면 2000만원을 먼저 투자하고, 이후 5%씩 더 떨어질 때마다 2000만원씩 추가 매수하면 된다"며 "30% 이상 빠지면 남은 금액을
배우 김혜수(55)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이목을 끌고 있다.김혜수는 오는 31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의 주연을 맡았다. 작품은 행복한 가정을 내세워 인기를 얻은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을 벌이는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게 느껴질 만큼 거대한 비밀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다. 김혜수를 비롯해 조여정, 김지훈이 출연해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작품에서 선보인 김혜수의 장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최근 몇 년간 단발과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며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는 긴 머리로 변신해 한층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김혜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도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김지훈은 "왜 이렇게 귀여우시죠"라는 댓글을 남기며 반응했다.두 달 전 공개한 사진과 비교하면 변화는 더욱 뚜렷하다. 지난 5월 11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어깨에 닿는 단발머리에 화이트 톱을 매치해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긴 머리 스타일링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김혜수는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했으며, 차기작 '두 번째 시그널' 공개도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김영옥이 반효정, 백수련과 제주 여행 중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눈물과 웃음이 가득했던 할미즈 제주여행 2탄 (원로배우들의 인생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김영옥, 반효정, 백수련이 해 질 무렵 제주 바닷가에서 식사하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식사도 잠시 멈춘 채 노을을 바라보던 반효정은 "감동스러워서 황혼이 지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옥도 "이렇게 빨리 가는 거구나"라며 깊은 여운을 전했고, 이내 "어우, 눈물이 나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반효정 역시 조용히 눈물을 훔쳤고, 이를 본 백수련은 "누가 우리 효정이를 울렸느냐"며 위로를 건넸다.반효정은 "좋은 세상 가기 싫어서 그러지. 떠나기 싫어서 욕심이 생겨서"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백수련과 김영옥도 공감했다.반효정은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죽음을 어떻게 맞을지 요즘 많이 생각한다"며 "건강하게 살다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가고 싶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나. 내게 남은 숙제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정답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김영옥은 "나는 늘 물 흐르듯 살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때그때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헤쳐 나가며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반효정이 "오늘 너무 우울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느냐"고 하자 김영옥은 "우울한 이야기가 아니다.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 것인지에 대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한 것"이
2010년 데뷔한 씨엔블루 이정신이 '악마와 계약 결혼'의 주연으로 나서며 데뷔 후 처음으로 숏폼드라마에 도전한다.'악마와 계약 결혼'은 계약 결혼으로 얽히게 된 인간과 악마가 서로의 삶에 스며들며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다. 운명처럼 시작된 인연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설렘을 그린다. 넷플릭스 '트리거'를 연출한 김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극 중 이정신은 태성건설 대표이자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악마 정태민 역을 맡았다. 냉철하고 완벽한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간 윤소희(이효인 분)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며 살아왔지만, 계약 결혼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이정신은 tvN '별똥별', SBS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24년 방송된 '7인의 부활'에서는 강렬한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작품에서는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이정신이 출연하는 '악마와 계약 결혼'은 23일 오후 5시 아이치이(iQIYI)와 드라마박스를 통해 전편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솔로지옥4'로 얼굴을 알린 이시안이 ENA 새 예능 '짐쌀라비움'을 통해 첫 여행 예능에 도전한다.'짐쌀라비움'은 서로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네 명의 여행자가 캐리어 하나만 들고 떠나는 '4인 1캐' 미니멀 여행 버라이어티다. ENA와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출연진은 하나의 캐리어를 함께 사용하며 2주간 네 가지 지형을 여행한다.'솔로지옥4' 당시 캐리어를 화장품으로 가득 채워 '뷰티 풀(full)'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이시안은 "혼자서 2박 3일 출장을 가도 캐리어 두 개는 기본이고, 가방 하나는 온갖 뷰티 아이템으로 채워야 직성이 풀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4인 1캐'라는 기획을 처음 들었을 때는 솔직히 귀를 의심했고 당황스러움 그 자체였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늘 무언가로 가득 채워진 삶에서 벗어나 조금은 미니멀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도전과 희망을 이룰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나를 치장하느라 바쁜 화려한 여행을 했다면, 이번만큼은 아무런 가면 없이 오롯이 그 나라의 공기를 느끼고 채워오는 '진짜 여행다운 여행'을 해보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평소 짐 싸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만성 '혹시 몰라' 병에 걸려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때려 박는 스타일이라 수납 필살기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4인 1 캐리어'는 저 자신을 시험하는 무대 같았다"고 덧붙였다.실제 여행은 예상과 달랐다. 이시안은 "옷은 거의 현지에서 조달하거나 멤버들끼리 빌려 입는 게 일상이 됐다"며 "여행 마스터 원
실제로 10살 차이 나는 하석진과 EXID 하니(안희연)가 '사랑이 온다'를 통해 애틋한 로맨스를 펼친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조각을 다시 맞춰가며 따뜻한 삶을 완성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패밀리 드라마다. 1982년생 하석진은 김무진 역을, 1992년생 하니는 한규림 역을 맡았다.2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난다, 한반장!"이라는 소개와 함께 야구 방망이를 든 한규림의 등장으로 시작된다.한규림은 큐브를 맞추며 아이들과 어울리는가 하면, 쓰러진 박수남(강애심 분)에게 가장 먼저 달려간다. 김무진은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그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다.한규림의 도시락을 받고 단번에 마음을 빼앗긴 박정우(민진웅 분)를 비롯해 "우리 아들 좀 만나달라"며 찾아온 조흥식(배정남 분) 모자까지 그의 곁에는 늘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이를 지켜보던 김무진은 "누구한테나 그렇게 친절합니까?"라고 속내를 내비친 뒤 "나한테만 잘해주면 안 됩니까?"라고 고백하며 한규림을 흔든다.한규림은 네 명의 동생을 돌보며 새벽 녹즙 배달부터 고깃집 아르바이트까지 소화하는 인물이다. 그는 "나 집도 가난하고 무진 씨가 끼어들 틈도 없어요. 그니까 나 더 흔들지 마요"라며 김무진과 거리를 둔다.김무진은 물러서지 않는다. 그는 "혹시 내가 너무 빨리 다가가서 당황한 거면 조금 천천히 갈게요. 대신 규림 씨는 나한테 설레기나 해요. 안 들켜도 좋고 들키면 더 좋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이후 김무진은 한규림의 손을 함부로 쓰다듬은 손님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이 3년 만에 차기작 '유부녀 킬러'로 돌아온다.오는 31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년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끈 윤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다.윤종호 감독은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독특한 설정 속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감정이 담겨 있다는 점"을 꼽았다.그는 "킬러라는 직업은 비일상적이지만,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모습은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연출 과정에서는 자극적인 장면보다 인물의 감정과 선택을 보여주는 데 무게를 뒀다. 윤 감독은 "총을 쏘고 사람을 죽이는 행위 자체를 자극적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그런 극단적인 설정 속에서도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감정을 겪는지에 더 초점을 맞추려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결국 '유부녀 킬러'는 킬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 삶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특별한 설정보다도 그 안에 담긴 보편적인 감정에 먼저 공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출했다"고 덧붙였다.독특한 설정을 현실감 있게 구현할 배우들의 연기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윤 감독은 배우들이 각 캐릭터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뒀다며 주연 배우들을 향한 신뢰를 나타냈다.그는 "공효진 배우는 평범한 워킹맘의 현
배우 옹성우가 '오싹한 연애'를 통해 약 3년 만에 정극으로 복귀해 첫 악역 연기에 나섰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천여리(박은빈)의 오랜 친구이자 CL레이먼드 호텔 대표 강민환 역을 맡은 옹성우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오컬트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강민환은 백 회장(예수정)의 도움을 받아 천여리에게 사업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뒤에도 서운한 기색 없이 자신의 호텔에 머물 것을 권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를 당할 뻔한 천여리를 발견한 뒤, 그를 구한 마강욱(양세종)에게 보상을 약속하며 여리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그러나 천여리를 대할 때와 다른 인물을 마주할 때의 태도는 극명하게 갈렸다. 객실 배정 실수로 여리와 강욱이 같은 방을 쓰게 되자 담당 직원과 매니저의 사과에도 사직을 통보했고, 강욱의 부탁에는 무심하게 반응하며 냉정한 면모를 보였다.옹성우는 부드러운 미소와 차가운 표정을 오가며 강민환의 이중적인 성향을 표현했다. 오랜 친구인 여리에게만 다정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 다른 이들에게는 냉소적인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의 온도 차를 한 회차 안에 담아냈다.옹성우는 2023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 뒤 병역 의무를 위해 작품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2024년 10월 전역한 그는 지난해 KBS2 단막극 '러브 : 트랙 - 첫사랑은 줄이어폰'에 출연했고, 올해 초 넷플릭스 '월간남친'에 특별 출연했다. 정극 연기는 약 3년 만이다. 또한 '오싹한 연애'는 2017년 워너원 멤버로 데뷔한 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