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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진 기자
박의진 기자

박의진은 텐아시아 기자로 K-MOVIE, K-ENTERTAINMENT 산업 전반을 취재합니다. 극장가 이슈부터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폭넓게 다루며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를 조명합니다.

영상 콘텐츠와 저널리즘을 전공한 박의진 기자는 언론사 에디터와 디지털 뉴스 PD로 활동하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해왔습니다. 박의진 기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독자들에게 복잡한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며 K-콘텐츠 산업을 취재하고 깊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사를 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jin@tenasia.co.kr
  • 엄정화, 이번엔 크루즈 지킨다…"언젠가 톰 크루즈와 액션하고파" ('오케이 마담2')[종합]

    엄정화, 이번엔 크루즈 지킨다…"언젠가 톰 크루즈와 액션하고파" ('오케이 마담2')[종합]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이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즌1에서 비행기 내부를 배경으로 펼쳐졌던 액션 무대는 바다 한가운데 선 크루즈로 확장됐다. 여기에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합류해 코미디와 액션에 힘을 더한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철하 감독과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했다.'오케이 마담2'는 코믹 액션물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이 가족들과 크루즈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바다 한복판에서 납치 사건에 휘말린다. 평범한 주부로 살던 미영은 다시 숨겨진 능력을 발휘하며 크루즈 구하기에 나선다.이철하 감독은 시즌2의 배경을 크루즈로 설정했다. 그는 "'오케이 마담'은 친구,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며 "시즌1의 배경이 비행기였다면 다음에는 가족이 어디로 여행 갈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 크루즈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용 등 여러 문제로 실제 배에서 찍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그런데 제작사에서 12층에 달하는 거대한 크루즈를 빌려다 주셨다. 연출자로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엄정화는 전직 레전드 요원이자 평범한 주부인 미영 역을 맡았다. 엄정화는 6년 만에 시즌2를 선보이게 된 소감으로 "촬영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재밌고 좋았다. 배우들도 다들 반가웠다"고

  • 배정남 "내가 웃기게 생겼나"…박진주와 웃음 고충 토로 ('오케이 마담2')

    배정남 "내가 웃기게 생겼나"…박진주와 웃음 고충 토로 ('오케이 마담2')

    배우 배정남과 박진주가 의도치 않은 웃수저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했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배정남은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의 주인공 현민 역을 맡았다. 박진주는 크루즈의 완벽주의 직원 선아를 연기했다. 배정남은 '오케이 마담1'에 출연했을 당시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나는 항상 진지하게 했는데 사람들이 웃더라. 난 매사에 진지하게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박경림은 "배정남이 진지할수록 사람들이 많이 웃는다"라고 언급했다. 배정남은 "내가 웃기게 생겼나"라고 하면서도 "이번에는 더 진지하다"라고 말해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웃음을 주는 배역을 주로 맡았던 박진주도 비슷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선아는 모든 것에 진지하다"며 "목숨을 걸고 크루즈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박진주는 첫 촬영을 배정남과 했는데 서로 웃음 때문에 피해를 많이 줬다고 털어놨다. 배정남은 "둘이서 진지하게 연기하는 게 웃겼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최수영·엄정화 듀오 결성하나…"길이 때문에 밀릴 것 같아" ('오케이 마담2')

    최수영·엄정화 듀오 결성하나…"길이 때문에 밀릴 것 같아" ('오케이 마담2')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엄정화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했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최수영은 크루즈를 흔든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 역을 맡았다.최수영은 영화를 통해 첫 액션에 도전했다. 그는 "활동한 지 20년 정도 만에 첫 액션을 한 것도 의미 있는데 엄정화와 함께한다는 것도 새로운 의미였다"라고 말했다.최수영은 엄정화와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친다. 그는 "내가 연기한 안야는 미영을 동경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에서도 내가 엄정화를 동경하는데 영화가 현실과 묘하게 닮은 것 같은 설정이 재밌다"라고 말했다.최수영와 엄정화는 각각 효리수와 환불원정대라는 프로젝트 그룹에 속해있다. 가요계 선후배이기도 한 두 사람에게 새로운 듀엣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됐다. 엄정화는 "좋을 것 같다"고 의욕을 보이면서도 "길이 때문에 내가 밀릴 것 같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박성웅 "엄정화가 날 무서워해 잘릴 뻔…6년 만의 재회 반가워" ('오케이 마담2')

    박성웅 "엄정화가 날 무서워해 잘릴 뻔…6년 만의 재회 반가워" ('오케이 마담2')

    배우 박성웅이 '오케이 마담2'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했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박성웅은 '오케이 마담1'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엄정화와 6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시즌1 준비할 당시를 회상하며 "누나가 나를 무서워해서 잘릴 뻔했다가 같이 밥 먹고 안 무서운 걸 증명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6년 만에 배우들이 만나 가족사진을 다시 찍는데 극 중 가족들이 6년 동안 지내왔던 게 상상됐다. 반가운 현장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성웅과 영화에서 많은 시간 호흡을 맞췄던 박진주는 "박성웅을 이 작품에서 처음 만났는데 뭐든지 할 때마다 받아주셨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첫 촬영부터 박성웅이 얼굴을 막 쓰는 모습을 보고 배워 다 내려놓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성웅이 "얼굴을 막 쓴 게 아니라 그냥 내 얼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아파트' 지성, 178억 노리고 가짜 가족 꾸렸다…하윤경과 계약 부부

    '아파트' 지성, 178억 노리고 가짜 가족 꾸렸다…하윤경과 계약 부부

    지성이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장이 되기 위해 가짜 가족을 완성했다.지난 12일 방송된 '아파트' 2회는 수도권 평균 5.8%, 전국 평균 5.4%(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1회보다 약 1%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일요일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구치소에 수감된 박용만(정진영 분)을 구하기 위해 3개월짜리 '아파트 회장' 선거에 뛰어든 박해강(지성 분)의 계획이 그려졌다. 해강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되기 위해 강하리(하윤경 분)와 1억 원짜리 계약을 맺고 가짜 가족을 꾸렸다.해강은 수배 중인 전직 아파트 관리인 도마뱀(김원해 분)을 통해 아파트 내 장기수선충당금이 178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구치소에 갇힌 용만을 구하고 동생들의 새 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자리에 올라야 한다고 판단했다.용만과 관련된 과거도 밝혀졌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빚 때문에 차용증을 넘겨받게 된 해강을 용만이 지켜줬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강이 178억 원이라는 거액을 둘러싼 판에 뛰어든 이유가 공개됐다.하지만 해강은 동대표 선거 출마 과정에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아파트 주민들이 아이를 키우거나 삼대가 함께 사는 가족 형태를 신뢰한다는 점을 파악한 그는 남성 1인 가구로는 당선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후 과거 가짜 결혼식 사진 속 인물인 하리를 아내 역할로 섭외하기로 했다.마침 로펌에서 진상 성추행범에게 따귀를 날린 뒤 해고된 하리 앞에 해강이 나타났다. 해강은 하리에게 "석 달 동안 와이프 역할을 해주면 1억 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언니 강하정(류현경 분)을 돕기 위해 돈이

  • '가족관계' 한고은, 임지은에 뺨 맞더니…장례식장서 또 만난다

    '가족관계' 한고은, 임지은에 뺨 맞더니…장례식장서 또 만난다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한고은과 임지은이 장례식장에서 다시 맞붙는다.1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방송을 앞두고 스틸을 공개했다. 나세리(한고은 분), 노영주(임지은 분), 나지니(박세영 분)가 장례식장에서 마주했다. 병실에서 충돌했던 세리와 영주가 다시 마주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쏠린다.앞선 방송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차민기(전노민 분)의 병세가 악화된 가운데 가족들의 갈등이 병실에서 터져 나왔다. 민기가 두 아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본 세리가 화를 내자 영주는 세리의 뺨을 때리며 "우리 가족 일에서 빠져"라고 말했다.공개된 스틸에는 장례식장에서 다시 마주한 세리와 영주, 그리고 지니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옷을 입은 세리와 상복 차림의 영주는 서로를 바라보며 긴장감을 형성한다.세리는 감정을 억누르려 하지만 붉어진 눈시울을 감추지 못한다. 오랜 시간 이어진 상처와 복잡한 감정이 표정에 나타난다. 곁을 지키는 지니 역시 세리를 바라보며 자리를 함께한다.영주는 병실에서 보였던 격한 모습과 달리 차분한 표정을 유지한다. 다만 굳은 표정에서는 여전한 긴장감이 읽힌다. 영주 곁에는 윗사람도 함께 자리해 두 사람의 대치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가족관계증명서' 6회는 1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시청률 2%대로 막 내렸다…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도깨비' 10주년 여행 마무리

    시청률 2%대로 막 내렸다…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도깨비' 10주년 여행 마무리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도깨비 10주년 기념 여행을 마무리했다.지난 12일 tvN 예능 '함께여서 찬란하神-도깨비 10주년 여행' 최종회가 방송됐다. 드라마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맞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는 작품을 함께했던 기억을 돌아보고 팬들과의 추억을 나누며 여행을 마쳤다. 방송은 2.2% 시청률을 기록했다.여행 둘째 날 아침에는 배우들의 변함없는 호흡이 이어졌다. 유인나는 이동욱에게 장난을 치며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게 했고 이동욱은 유인나가 마음에 들어 한 가방을 선물했다. 공유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김고은과는 곰탕과 육개장을 두고 장난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설거지를 걸고 진행한 윷놀이에서는 공유와 유인나, 이동욱과 김고은이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승부가 여러 차례 뒤집히는 접전 끝에 이동욱과 김고은이 패했고, 두 사람이 설거지를 맡았다. 유인나는 설거지하는 이동욱을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어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이 소개됐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작품을 좋아해 온 팬, 여러 차례 정주행한 예비부부, '도깨비'를 통해 K-드라마를 접한 해외 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배우들은 촬영 당시 애드리브 비하인드를 비롯해 배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촬영 당일이 김고은의 데뷔 14주년이라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마지막 일정에서는 바다를 따라 자전거를 탄 뒤 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감상했다. 이후 여행 내내 기다렸던 막국수와 오징어순대를 먹으며 작품이 자신들에게 남긴 의미를 이야기했

  • 이동욱, 유인나에 가방 선물하더니…공유에 "뜯겼다" 하소연 ('도깨비 10주년')

    이동욱, 유인나에 가방 선물하더니…공유에 "뜯겼다" 하소연 ('도깨비 10주년')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는 이동욱과 유인나가 아침 산책 겸 커피를 사기 위해 한 카페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카페에 진열된 소품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유인나는 가방을 집어 들고 이동욱에게 어떠냐고 물었고 이동욱은 "그 가방을 든 사람 같아'라고 무미건조하게 답했다.본격적인 쇼핑에 돌입한 유인나는 "이 가방을 든 여자랑 누가 더 마음에 들어?"라고 물었다. 이동욱이 대답을 못 하자 유인나는 "가방만 보는 게 아니라 전체를 봐야지"라고 토로했다. 이동욱은 "세 번째 사람이 제일 보기 안 좋았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유인나에게 가방을 선물하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뜻밖의 가방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은 유인나는 "오빠 나 행복해 보이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동욱은 "새 가방을 얻어서 신난 사람 같아"라고 말했다. 숙소에 도착한 이동욱은 공유에게 "인나한테 가방 뜯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이영자, 조서형 셰프 결혼식서 한탄…"뿌린 돈만 엄청 많아, 칠순에 결혼할 수도"

    이영자, 조서형 셰프 결혼식서 한탄…"뿌린 돈만 엄청 많아, 칠순에 결혼할 수도"

    방송인 이영자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대체 피로연 메뉴가 뭐길래?! 맛있는 축제 같던 셰프의 결혼식, 이영자의 생생한 미식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영자가 조서형 셰프의 야외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피로연장이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결혼식을 진짜"라며 끝말을 얼버무렸다. 그러면서 "결혼식 혼자 해도 된다. 꼭 뭐 누가 있어야 되는 건 아니지 않냐"라며 "뿌린 돈만 엄청 많다"고 토로했다. 음식을 먹던 이영자는 셰프의 피로연은 다르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런 걸 배워야 된다"며 "내가 칠순이나 팔순에 결혼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호프', 나홍진의 감각적 연출에도 남은 물음표…156분은 길었다 [TEN리뷰]

    '호프', 나홍진의 감각적 연출에도 남은 물음표…156분은 길었다 [TEN리뷰]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호프'는 영화 팬들이 기대하는 나홍진 특유의 세계관과 연출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끈다. 다만 156분의 긴 러닝타임을 몰입도 있게 끌고 갔는지에는 의문이 남는다. 강렬한 장면과 독창적인 설정은 여전하지만, 호흡이 길어지는 구간에서는 아쉬움이 따른다.'호프'는 가상의 시골 마을 호포항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신고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마을로 향한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은 참담한 광경을 목격한다. 여기저기 무너진 건물, 잔인하게 죽어있는 사람들, 이따금 들리는 괴성으로 범석은 장총 하나만 든 채 덜덜 떨면서 정체 모를 존재를 쫓는다.범석이 마주하는 실체는 외계인이다.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그 존재는 영화가 시작된 지 1시간이 돼서야 관객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을 닮았지만 기괴한 외형과 움직임, 인간이 상대할 수 없는 압도적인 힘은 관객을 단숨에 얼어붙게 한다.나홍진 감독이 앞서 '곡성'(2016)을 선보였을 당시, 관객들의 호불호는 갈렸다. 많은 부분을 관객의 상상과 해석에 맡겼기 때문이다. '호프' 역시 그렇다. 다만 전작에 비해 훨씬 쉽고 직관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여전히 해석의 여지를 남기지만 진입장벽은 한층 낮아졌다는 인상을 준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배치한 유머는 극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한다.영화가 중반을 넘어서면 외계인과의 액션 장면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인간과 외계인의 체급 차이는 압도적이다. 아무리 총을 쏴도 죽지 않는 그들

  • 유재석도 군기를 잡네…조혜련·송은이 얼차려에 양세찬 '입꾹닫' ('런닝맨')

    유재석도 군기를 잡네…조혜련·송은이 얼차려에 양세찬 '입꾹닫' ('런닝맨')

    방송인 송은이와 조혜련이 '런닝맨'에 출연해 1995년 추억을 돌아본다.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이 기억의 끝을 잡고' 레이스가 펼쳐진다. 게스트로는 KBS 공채 개그맨 10기 동기인 송은이와 조혜련이 출연한다.유재석과 지석진, 송은이, 조혜련은 1995년 당시 유행하던 패션으로 등장한다. KBS 공채 개그맨 7기인 유재석은 후배들과 어깨동무를 한 채 "동기는 하나다"를 외치고 얼차려를 주는 상황극을 펼친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평소보다 조용한 모습을 보인다.멤버들도 당시 활동 시절 스타일로 변신한다. 김종국은 터보 데뷔 당시 의상과 안무를 재현한다. 이를 본 지석진은 "터보가 왜 아저씨가 돼서 돌아왔어!"라고 말한다. 지예은은 배우 김희선의 1990년대 스타일로 등장하고, 유재석은 "김희선 아니고 김휘선"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한다.이날 레이스는 희극인팀과 예능인팀으로 나뉘어 특정 연도를 대표하는 물건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당시를 떠올리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꺼낸다.지석진은 과거 나이트 웨이터를 떠올린다. 그는 "내가 기억하는 친구는 웨이터 '설렁탕', 보조 '다대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신혜선, 맨땅에 무릎까지 꿇고 무슨 일…몸 사리지 않는 근황

    신혜선, 맨땅에 무릎까지 꿇고 무슨 일…몸 사리지 않는 근황

    배우 신혜선이 열정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10일 신혜선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신혜선은 맨땅에 무릎을 꿇은 채 카메라로 어딘가를 촬영하고 있다. 반바지를 입어 무릎의 맨살이 그대로 땅에 닿았다. 또 몸을 뒤로 기울인 채 여전히 열정적으로 사진 찍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다른 사진에서 신혜선은 양팔을 올려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소 웃음을 유발하는 포즈에도 웃음기 하나 없이 능청맞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편안하고 수수한 차림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미모를 자랑했다.신혜선은 최근 tvN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 출연해 공명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심혜진 조카 심재원 "19살에 母 떠나…이모가 끝까지 서포트 해줘" ('사랑꾼')

    심혜진 조카 심재원 "19살에 母 떠나…이모가 끝까지 서포트 해줘" ('사랑꾼')

    배우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모를 위한 무대를 선보인다.오는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심재원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미국인 아버지와 심혜진의 자매인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심재원은 "저의 인생곡이자 어머니의 모국인 한국의 발라드를 준비했다"고 말한다.심재원은 심혜진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그는 "어머니가 19살에 돌아가셨다. 저 혼자 있던 시간을 이모님이 다 메꿔주시고 정서적 서포트를 끝까지 해주셨다"며 "변하지 않는 것은 이모를 향한 저의 사랑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한다.심재원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수 양수경은 눈물을 보인다. 그는 "주책이다. 저를 '이모'라고 부르는 딸이 결혼했다"며 "이모를 향한 노래를 들으니까 지금 미국에 있는 조카도 생각난다"고 말한다. 이어 "그 감사함을 알고 이렇게 노래를 불러주니까 심혜진 씨는 오늘 행복할 것"이라고 심사평을 남겼다.심재원의 무대는 오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시신 옆 울고 있던 두 살 아이…안정환 "욕도 아까워" ('형수다2')

    시신 옆 울고 있던 두 살 아이…안정환 "욕도 아까워" ('형수다2')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형수다2'에서 참혹한 범행의 전말을 듣고 분노한다.10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에서 공개되는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에서는 김다영 SBS 전 아나운서와 김남일이 출연한다. 닮은꼴 사건을 다루는 '자매수다' 코너에서는 먼저 지난해 일본에서 주목받은 사건이 소개된다.1999년 일본 나고야의 한 아파트에서 주부를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가 26년 만인 2025년에 검거됐다. 당시 아파트 집주인 부부가 주민들에게 감을 나눠주기 위해 방문했다가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두 살배기 아이도 함께 발견됐다.당시 범인은 혈흔과 발자국, 먹다 남긴 요구르트 등 여러 흔적을 남겼다. 하지만 당시 DNA 분석 기술로는 B형 여성이라는 사실만 확인됐다. 이후 2024년 사건을 다시 맡은 형사가 용의자 약 2000명을 추려 DNA를 확보했고 제출을 거부한 여성에게 의심을 품었다. 해당 여성은 DNA 결과가 나오기 전 경찰서를 찾아 범행을 인정했다.범인은 피해자의 남편과 고등학교 동창이었지만 피해자와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다. 두 사람은 졸업 후 연락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비슷한 범행 동기를 가진 국내 사건도 소개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범인 체포 후 프로파일링하기 굉장히 애먹었던 사건"이라고 회상했다.2003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퇴근한 남편이 초인종을 눌렀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아내의 절친에게 연락했고, 친구는 방범창 사이로 집 열쇠를 꺼내 문을 열었다. 집 안에서는 아내가 머리에 치마를 뒤집어쓴 채 목에 빨랫줄이 감긴 상태로 숨져 있었고, 옆에는 생후 10개월 된 딸이 머리에 비닐을 쓴 채로 누워

  • 전영록, 재혼 후 얻은 두 아들 자랑 삼매경…"키 183cm, 아들 옷 물려입어"

    전영록, 재혼 후 얻은 두 아들 자랑 삼매경…"키 183cm, 아들 옷 물려입어"

    가수 전영록이 '데이앤나잇'에서 재혼 후 얻은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을 전한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예능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전영록과 혜은이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인연과 전성기 시절의 이야기, 이후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전영록은 한 차례 결혼 생활을 마친 뒤 재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결혼을 안 하고 싶었다"면서도 "아이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이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두 딸이 독립한 뒤 재혼했고 이후 두 아들을 얻었다고 전한다.전영록은 두 아들의 근황도 공개한다. 그는 "아들도 끼를 물려받았다"는 말에 "나는 안 했으면 싶었다"고 웃으며 답한다. 이어 큰아들이 서울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뮤지컬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주변에서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반응이 나오자 전영록은 "전 딱 한 가지만 좋다. 저보다 크다는 거"라고 말한다. 이어 "큰애는 183cm이고 작은애는 180cm"라고 덧붙인다. "품종 개량하셨다"는 농담이 나오자 "나쁜 것이 생겼다. 아들들의 옷을 물려받고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