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지원 기자
김지원 기자

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bella@tenasia.co.kr
  • 불가능한 스케줄을 '가능한 사랑'으로…"시나리오 빨리 달라" 전도연도 재촉한 이창동 신작 [종합]

    불가능한 스케줄을 '가능한 사랑'으로…"시나리오 빨리 달라" 전도연도 재촉한 이창동 신작 [종합]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돌아온다. '밀양'을 함께했던 전도연, '박하사탕', '오아시스'를 함께했던 설경구와 다시 손을 잡았고, 조인성, 조여정까지 합류해 묵직한 배우진을 완성했다. 네 배우는 출연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로 한목소리로 '이창동 감독'을 꼽았다. 출연을 위해 스케줄까지 조정할 정도였다고 한다.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 감독은 "8년 만이라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제목처럼 사랑에 관한 영화다. 이 영화에 대한 성격이나 내용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사랑에 관한 영화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영화의 내용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을 비롯해 많은 사랑이 있다"며 "우리가 살아가며 어떤 사랑이 가능한지, 그 사랑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제목의 의미에 대해서는 "보통 사랑 이야기라고 하면 '러브 스토리'로 받아들이는데, 그 사랑이 잘 이뤄지기 어렵다를 전제로 받아들이게 된다. 쉽게 이뤄지고 모두에게 축복받는 사랑 이야기는 굳이 서사로 만들어져 관객들에게 전달될 이유가 없다. 사랑 이야기라고 하면 사실을 괄호 안에

  • 설경구 "돌아버리겠더라"…"너랑 못 하겠다" 소리 들으면서도 '가능한 사랑' 합류한 이유

    설경구 "돌아버리겠더라"…"너랑 못 하겠다" 소리 들으면서도 '가능한 사랑' 합류한 이유

    설경구가 '가능한 사랑'에 합류한 과정과 이창동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전도연은 해고 노동자 호석의 아내 미옥 역을 맡았다. 미옥은 자신도 마스크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총파업이 가족에게 남긴 후유증 속에서도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인물이다.설경구는 해고 노동자 호석 역을 맡았다. 호석은 총파업과 강제 진압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후유증을 겪고 있다.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때에 대해 설경구는 "당시 스케줄상 할 수 있던 상황이 아니어서 식은땀이 나더라. 이 자리를 빌려 '들쥐' 김홍선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너랑 못 하겠다'고 하시더라. 제가 돌아버리겠더라. 해결하고 오겠다고 했다. 스케줄 가능하게 해오겠다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창동 감독님과 하는 자체로 좋아서 책 달라고도 안 했다. 나중에 감독님이 너는 관심이 없냐, 책 달라고도 안 하냐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끼고 싶었다"고 말했다.설경구는 '박하사탕', '오아시스'에 이어 '가능한 사랑'까지 이창동 감독과 함께했다. 그는 "시나리오 읽기 전까진 자유로웠는데, 시나리오 읽고 '박하사탕' 때 만큼은 아니지만 긴장감이 오더라. 당

  • 전도연, 설경구와 커플만 3번째…"다른 배우와 해보고 싶어" ('가능한 사랑')

    전도연, 설경구와 커플만 3번째…"다른 배우와 해보고 싶어" ('가능한 사랑')

    전도연이 '가능한 사랑'으로 설경구와 다시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전도연은 해고 노동자 호석의 아내 미옥 역을 맡았다. 미옥은 자신도 마스크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총파업이 가족에게 남긴 후유증 속에서도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인물이다.설경구는 해고 노동자 호석 역을 맡았다. 호석은 총파업과 강제 진압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후유증을 겪고 있다. 전도연과 설경구는 연인, 부부 관계의 캐릭터로 3번째다. 전도연은 "설경구 배우와 또 부부 호흡을 맞춰서 다른 배우와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어서 진짜 부부 케미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동 감독과는 영화 '밀양'을 함께했던 전도연은 "20년 만이다.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는데, 감독님을 보고 그렇게 많이 지났다는 느낌이 나지 않더라. 엊그제 같았다"며 재회 소감을 밝혔다'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3일 극장 개봉하며, 11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조인성, 쉬려다가 마음 돌렸다…"체력적 힘들었는데 '가능한 사랑'까지는 한다는 마음"

    조인성, 쉬려다가 마음 돌렸다…"체력적 힘들었는데 '가능한 사랑'까지는 한다는 마음"

    조인성이 '가능한 사랑'의 합류 과정을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조인성은 "'휴민트' 찍고 있을 때 라트비아에서 처음 이야기를 들었다. '호프'와 '휴민트'를 찍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쉬어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감독님이 제안을 주셔서 이것까지는 하고 쉬어야 한다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제가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다. 같이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동료 여정씨도 합류해서 안 할 이유가 없다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조인성은 부유한 집에서 나고 자란 상우 역으로, 상우는 해고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 아내 예지를 옆에서 응원하고 돕는다. 조인성은 상우에 대해 "부유하게 자랐고, 특별히 콤플렉스를 가지지 않은 인물이다. 그래서 더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창동 감독과 첫 작업인 조인성은 "감독님을 워낙 좋아했다. 배울 기회들이 많지는 않은데, 감독님한테 배운다는 마음으로 현장에 갔다. 실제로 감독님에게 많이 배웠고,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앞에서는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감독님 디렉션을 놓치지 않으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 슈주 출신 성민, 요즘 뭐 하나 봤더니…22개월 아들 육아 중 ('같이 삽시다')

    슈주 출신 성민, 요즘 뭐 하나 봤더니…22개월 아들 육아 중 ('같이 삽시다')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22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황신혜는 과거 미국에서 성민과 만났던 인연을 공개하며 반가워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즈'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이웃 주민들을 위한 감사 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혼자였던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싱글즈는 빈집 리모델링 기간 동안 임시 거처로 마을 회관을 내어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잔칫상 준비에 나선다. 신계숙의 아이디어로 짜장면과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짜밥면'을 메뉴로 정하고 무려 80인분 만들기에 도전한다.세 사람은 대용량의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장보기에 나선다. 신계숙은 양손으로 카트를 끌며 장보기를 진두지휘하고, 주방에 들어선 뒤에는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짜장 소스를 볶으며 메인 셰프로 활약한다.감사 잔치에는 특별한 지원군도 합류한다.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등장하자 황신혜는 반가움을 드러내며 과거 미국에서 성민과 만났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성민은 22개월 아들을 육아하고 있는 아빠로서의 일상도 전한다. 이에 황신혜 역시 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성민과 부모로서 공감대를 형성한다.성민의 부탁을 받고 트로트 가수 진성도 현장을 찾는다. 진성은 80인분의 면 삶기를 도맡으며 잔치 준비에 힘을 보탠다.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과 진성, 성민은 요리부터 배식까지 역할을 나눠 주민들에게 짜밥면을 대접한다.식사가 끝

  • 장동윤 ♥예비신부 김승윤 누구?…"훈장님 같아", 세 작품이나 같이 한 5살 연하

    장동윤 ♥예비신부 김승윤 누구?…"훈장님 같아", 세 작품이나 같이 한 5살 연하

    배우 장동윤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신부인 배우 김승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세 차이인 두 사람은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장동윤이 연출자로 변신한 뒤에도 작품 활동을 함께했다.장동윤은 25일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고 직접 밝혔다. 장동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했다. 예비신부는 배우 김승윤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1997년생인 김승윤은 1992년생 장동윤보다 5세 연하다. 2019년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방법',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결혼하자 1+2'에서 노서윤 역을 맡았다.장동윤과 김승윤은 이미 여러 차례 작품으로 인연을 맺었다. 둘의 인연은 김승윤의 데뷔작인 '조선로코-녹두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장동윤이 주인공을 맡은 이 작품에 김승윤도 출연했다.이후에는 배우와 배우가 아닌 장동윤의 연출 데뷔작인 2023년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줘'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다시 만났다. 장동윤은 이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 동시에 직접 주연으로 출연했고, 김승윤은 극 중 '승윤'을 연기했다. 김승윤은 조연출로도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 작품에서 감독과 배우이자 함께 출연하는 연기자로 호흡을 맞춘 셈이다.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인 영화 '누룩'에서도 둘의 인연이 이어졌다. 지난 4월 개봉한 '누룩'은 막걸리를 사랑

  • 변요한, 손 대역도 안 썼다…'타짜4' 위해 직접 카드 기술 연마

    변요한, 손 대역도 안 썼다…'타짜4' 위해 직접 카드 기술 연마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실제 포커 플레이어의 코칭부터 베트남 로케이션까지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변요한은 손 대역 없이 직접 카드 플레이를 소화했고, 노재원은 평소에도 칩을 들고 다니며 연습했다.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카드를 한 장씩 넘기듯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원작과 만난 시작부터 친구가 적이 되는 이야기,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판을 키운 촬영 과정, 실제 포커 플레이어와 함께한 준비 과정이 차례로 담겼다. 최국희 감독을 필두로 '범죄도시4'의 이성제 촬영감독, '좀비딸'의 윤석진 무술감독 등이 참여했다.첫 번째 장에는 영화의 출발점이 담겼다. 최국희 감독은 원작자 허영만 작가가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던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좋은 만화가 왜 제작이 안 되고 있지"라는 허영만 작가의 생각에서 작품이 출발했다고 밝혔다. 사람의 본성과 내면, 욕망에 더욱 집중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는 설명이다.변요한 역시 허영만 작가의 '타짜' 시리즈 가운데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가장 재미있게 봤다며 앞선 작품들과는 완전히 새로운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두 번째 장에서는 절친에서 적이 된 장태영과 박태영의 관계를 조명했다. 노재원은 스페이드 A가 루시퍼, 스페이드 2가 벨제붑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를 향해 상대가

  • 조승우→변요한, 20년 '타짜' 마지막 승부…추석 극장가 다시 접수

    조승우→변요한, 20년 '타짜' 마지막 승부…추석 극장가 다시 접수

    '타짜' 시리즈가 20년간 이어온 추석 극장가의 자리를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이어받는다. 2006년 조승우의 '타짜'를 시작으로 추석마다 관객을 찾아온 시리즈가 올해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이번에는 변요한과 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친구에서 원수가 된 두 타짜로 맞붙는다.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타짜' 시리즈는 20년 동안 추석 극장가와 인연을 이어왔다. 2006년 추석 시즌 개봉한 '타짜'가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2014년 '타짜: 신의 손',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역시 추석을 앞두고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9월 23일 추석 연휴 전날 개봉해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이번 작품은 허영만 작가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한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앞선 작품들이 일부 세계관을 공유했다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전편을 보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됐다.이야기의 중심에는 '친구'가 있다. 앞선 세 편이 승부에 뛰어든 인물들의 한판 대결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친구였던 두 남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복수극을 펼쳐낸다.장태영과 박태영은 이름까지 같은 절친한 친구였지만,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의 모든 것을 빼앗으면서 관계가 뒤틀린다. 가까운 친구에게 느껴본 부러움과 질투, 서운함 같은 보편적인 감정에서 출발해 두 사람의 우정

  • 이지훈♥아야네, 똥배 아닌 D라인 볼록배…"뚱산부, 체증 증가 피할 수 없어"

    이지훈♥아야네, 똥배 아닌 D라인 볼록배…"뚱산부, 체증 증가 피할 수 없어"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임신 26주 차에 접어들며 선명해진 D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아야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뚱산부가 된 26주차! 누가 봐도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핑크색 니트에 흰색 반바지를 입고 골프장을 찾았다. 몸에 밀착되는 상의 아래로 임신 26주 차의 볼록한 D라인이 도드라진다. 똥배가 아닌 임산부의 아름다운 D라인이 눈길을 끈다. 배를 제외하곤 여전히 가녀린 팔다리와 늘씬한 체형이 놀라움을 자아낸다.아야네는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털어놨다. 그는 "체중 증가는… 피할 수 없지만 먹고 싶은 것도 많이 먹고 (임당검사 패스!) 주변 도움도 많이 받고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건강한 임신 생활을 전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침대에 누운 채 볼록한 배 위에 그릇을 올려놓은 모습도 포착됐다.아야네는 늦은 여름휴가를 앞둔 설렘도 드러냈다. 그는 "항상 여행 계획 짤 때부터 완전 신이 났다가 여행 전날은 급 가기 싫어지는데"라며 "엄청난 양의 짐 싸기 싸움과 도움의 손길이 많은 이 집을 두고 나가서 고생할 생각하니"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내일이면 또 신난 발걸음으로 공항에 가고 있을 거라는 걸 알기에 무거운 몸을 일으키고 열심히 또 준비를 해봅니다"라고 덧붙였다.일본어로는 "내일부터 홋카이도에 가는데 배가 점점 커져서 조금 걱정된다(체력이). 안전하게 천천히 쉬다 오겠다"고도 적었다.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아야네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

  • 신승호, 구교환만 조종 못 한다…'부활남'서 팽팽한 대립

    신승호, 구교환만 조종 못 한다…'부활남'서 팽팽한 대립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신승호가 구교환을 집요하게 쫓는 미스터리한 추격자로 변신한다. 신승호는 캐릭터를 위해 목소리 톤부터 영어와 일본어 대사까지 준비했다.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D.P.', '환혼', 영화 '파일럿' 등에서 활약한 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블랙 역을 맡았다. 블랙은 석환이 부활 능력자라는 사실을 알아챈 뒤 그를 집요하게 쫓기 시작한다. 타인을 조종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석환에게만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팽팽하게 대립한다.신승호는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블랙의 성격에 맞춰 연기에도 변화를 줬다. 캐릭터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대사와 발음, 목소리 톤을 세밀하게 준비했으며 극 중 등장하는 영어와 일본어 대사도 소화했다.백 감독은 "신승호 배우는 긴 시간 동안 대사와 발음, 목소리 톤까지 세밀하게 준비했고, 그 과정이 블랙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구교환과 신승호의 액션 대결도 펼쳐진다. 죽어도 72시간 뒤 되살아나는 석환과 타인을 조종하면서도 석환만큼은 뜻대로 움직일 수 없는 블랙이 서로 쫓고 쫓기며 맞붙는다.'부활남: 더 레드'에는 구교환과 신승호를 비롯해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손연재, 사람이 발가락까지 뼈말라…부유방도 없는 애엄마

    손연재, 사람이 발가락까지 뼈말라…부유방도 없는 애엄마

    손연재가 편안한 차림에도 군살을 찾아보기 힘든 가녀린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늘씬한 팔다리는 물론 발가락까지 앙상한 '뼈말라' 자태가 놀라움을 자아냈다.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끝난 기념 포스팅…! 모닝 스무디-> 뽀로로 뮤지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손연재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손연재는 아침부터 스무디를 사러 외출한 모습이다. 이후에는 아들과 함께 나서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엄마로서 시간을 보냈다.손연재의 스타일링과 여전한 '뼈말라' 몸매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회색 민소매 상의와 짧은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몸에 붙는 의상으로 인해 잘록한 허리와 가녀린 상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부유방도 보이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팔과 늘씬한 각선미도 돋보였다.플랫 슈즈를 신은 모습에서는 뼈가 도드라져 보일 만큼 마른 발과 발가락까지 눈에 띈다. 출산 후 육아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일상복 차림에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다운 몸매와 비율이 돋보였다.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효진, ♥케빈오 결혼 후 식구도 기쁨도 '더블'…'유부녀 킬러' 10% 돌파→'경주기행' 예열 [TEN인터뷰]

    공효진, ♥케빈오 결혼 후 식구도 기쁨도 '더블'…'유부녀 킬러' 10% 돌파→'경주기행' 예열 [TEN인터뷰]

    "이제는 실망이 무서운 나이는 아닌 것 같아요. '오늘이 가장 행복할지도 모르니 오늘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파죽지세 흥행 속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개봉을 기다리는 배우 공효진의 얼굴에는 불안함 대신 편안한 미소가 번져 있었다. 25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 속에서 비로소 찾아낸 마음의 평정, 그리고 결혼 후 더 넓어진 가족의 품 안에서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달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8년 전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막내를 위해 복수의 여정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효진은 가족이 최우선인 든든한 첫째 딸 장주 역을 맡아 K-장녀의 모습을 보여준다.당초 스케줄 문제로 출연을 한 차례 거절했던 공효진을 다시 움직인 건 대본의 여운과 '엄마' 이정은이었다. 공효진은 "대본을 읽고 너무 뭉클했다. 고사한 뒤에도 반년 동안 '어떻게 돼가고 있냐'며 계속 물었다"며 "이정은 선배님이 엄마 역을 한다는 소식에 그 연기를 눈앞에서 꼭 보고 싶었다. 박소담, 이연까지 동생들이 붙으니 그림이 더 선명해졌고, 다시 제안이 왔을 때 운명이라 느껴 잡았다"고 밝혔다.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한 번 더 '모녀의 인연'을 맺은 이정은을 향한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공효진은 "선배님은 코믹을 비롯해 감정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끊임없이 영감을 준다. 혼이 나간 듯한 표정 하나만으로 소름이 돋는다. 얼굴과 머리 스타일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라고 극찬했다. 그는 극 중 엄마의 오른팔 역할을 살

  • [공식] 박해일·박서준·최대훈 조합 성사…이준익, 5년 만의 스크린 복귀 '반딧불이'

    [공식] 박해일·박서준·최대훈 조합 성사…이준익, 5년 만의 스크린 복귀 '반딧불이'

    이준익 감독이 영화 '반딧불이'로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박해일, 박서준, 최대훈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오는 9월 27일 촬영을 시작한다.영화 '반딧불이'(감독 이준익)는 1974년, 연좌제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형사 준경(박서준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만섭(박해일 분)이 들려준 "큰 실적을 거둘 사건이 있다"는 말을 쫓아 화용면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왕의 남자', '동주', '박열', '자산어보' 등 시대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그려온 이준익 감독이 '자산어보' 이후 5년 만에 영화 연출에 나선다. 이번 작품에서는 독재 정권 아래의 1974년과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여름을 오간다. 24년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화용마을 사람들에게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박해일은 1974년 형사 준경에게 화용면으로 향할 것을 제안하는 의문의 인물 만섭 역을 맡는다. 만섭은 준경에게 화용면에 가면 큰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미끼를 던지는 인물이다. 그가 왜 준경을 화용면으로 유인하는지, 1950년 화용면에서 벌어진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가 작품의 주요 미스터리를 형성한다.박해일은 '한산: 용의 출현', '헤어질 결심', '남한산성', '최종병기 활', '괴물', '살인의 추억' 등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이번에는 1950년과 1974년을 연결하는 인물을 연기한다.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후 3년 만에 국내 영화로 돌아온다. 그가 맡은 준경은 연좌제에 묶여 승진과 출세길이 막힌 형사다. 실적이 절실한 상황에서 만섭이 던진 미끼를 따라

  • 차인표, 비행기에서 처음 공황 겪었다…"감옥 같아" ('신애라이프')

    차인표, 비행기에서 처음 공황 겪었다…"감옥 같아" ('신애라이프')

    배우 차인표가 비행기 안에서 처음 공황을 겪은 뒤 신애라가 곁에 있을 때 안정을 찾는다고 털어놨다.21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Shinaelife)'의 인터뷰 코너 '유어라이프'에서는 남편 차인표가 출연해 신애라와 이야기를 나눴다.차인표는 어린 시절 공부를 잘했던 형과 동생 사이에서 자랐지만 부모에게 비교당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형이랑 동생은 공부 잘하는데 너는 왜 이렇게 못 해? 이렇게 비교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학교에서는 형과 비교됐지만 집에서는 어머니가 "너는 달라", "대신 너는 농구를 잘하잖아"라고 말해줬다고 회상했다.신애라는 "비교는 진짜 안 좋은 거니까. 집에서까지 그러면 아이가 어디 갈 데가 없어진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집은 아이들한테 최후의 보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차인표는 몇 년 전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이스탄불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처음 공황을 겪은 일도 털어놨다. 기내에서 대본을 보던 중 "갑자기 물에 빠지는 것처럼 숨이 안 쉬어지면서 물이 차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눈을 빼야지 살아날 것처럼 너무 답답했다. 내 온몸의 기관들이 이 몸, 차인표라는 감옥에서 나와야 살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비행기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극심한 공포가 찾아왔다고도 했다. 차인표는 "통장의 잔고, 우리 집, 사랑하는 아내, 가족들까지도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었다"며 "사람이 죽을 때 바로 이 감정이 들겠구나. 완전히 홀로 남겨져서 가겠구나"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약 30분 뒤 증상은 가라앉았지만 이후 혼자 비행기

  • 윤경호, 요즘 안 나오는 데가 없네…이번엔 '타짜4' 국제 해결사

    윤경호, 요즘 안 나오는 데가 없네…이번엔 '타짜4' 국제 해결사

    자타공인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배우 윤경호가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두 태영의 운명을 뒤흔드는 해결사로 변신한다.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윤경호는 극 중 국제적인 해결사 조중환 역을 맡았다. 조중환은 청부를 받아 뒤처리를 도맡으며 아브라함(문지훈 분)을 수하로 둔 인물이다. 장태영과 박태영의 인생을 뒤바꿀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극의 시작과 끝을 잇는다.윤경호의 출연은 최국희 감독이 보낸 장문의 문자에서 시작됐다. 윤경호는 "조중환이 작품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중요한 인물인데 이 역할을 윤경호가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느껴지는 무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조중환의 독특한 말투에는 윤경호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올백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의 분장을 처음 마주한 윤경호는 이북에서 베트남으로 넘어온 인물이라는 설정을 떠올렸다. 그는 그 자리에서 최국희 감독에게 이를 제안했고, 평양과 평안도 방언을 캐릭터의 말투에 접목했다.윤경호는 "어디에서 출발해 어떤 경유로 베트남까지 흘러들었는지 모를 산전수전 겪은 사람이었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의 배경과 말투뿐 아니라 수하의 이름인 '아브라함' 역시 윤경호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윤경호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반듯하게 뒤로 넘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