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가 종영한다. / 사진제공=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가 종영한다.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가 6년 만에 시즌의 막을 내린다.

채널A에 따르면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는 26일 287회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한다. 2020년 첫 방송 이후 약 6년간 부모와 아이의 다양한 사연을 조명해온 프로그램은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 6년간 '금쪽같은 내 새끼'를 거쳐 간 가족들의 달라진 근황이 공개된다. 오은영 박사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낸 가족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시간을 돌아본다.

독박육아로 우울증을 호소했던 국제부부 가족은 엄마 대신 아빠가 육아를 맡으며 달라진 일상을 전한다. 아이에게 과도한 훈련과 장래희망을 강요했던 싱글대디 가족, 공기를 삼키는 틱 증상을 보였던 금쪽이,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캐나다 엄마 가족의 근황도 소개된다.
'금쪽같은 내 새끼'가 종영한다. / 사진제공=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가 종영한다. / 사진제공=채널A
프로그램 초창기 많은 응원을 받았던 선택적 함구증 금쪽이도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말문을 열기 어려워했던 아이는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이 돼 핸드볼 선수와 학급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가족과 외식하며 직접 주문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어 안타까움을 안겼던 금쪽이 가족도 다시 스튜디오를 찾는다. 방송 당시 어린아이였던 금쪽이는 어느덧 19세가 돼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버지와 서로를 의지하며 성인이 되기 전 독립을 고민하는 근황을 전한다. 오은영 박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도 공개될 예정이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다양한 가족의 고민을 조명하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변화를 담아왔다. 6년간 화제를 남긴 프로그램은 이날 방송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뒤 재정비를 거쳐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을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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