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라가이아가 3만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실사영화 '모아나'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캐서린 라가이아가 3만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실사영화 '모아나'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모아나'(감독 토마스 카일)가 실사판 주인공 모아나 역을 맡은 캐서린 라가이아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전 세계 3만20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모아나로 발탁된 캐서린 라가이아는 작품의 배경인 사모아와 깊은 인연을 지닌 배우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갖춘 캐서린 라가이아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공개된 '새로운 항해를 이끌 모아나' 영상에는 전 세계 3만2000여 명이 넘는 지원자 가운데 모아나 역으로 발탁된 캐서린 라가이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모아 혈통인 그는 조부모 모두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배경이 된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으로, 작품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캐서린 라가이아가 실사영화 '모아나'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캐서린 라가이아가 실사영화 '모아나'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상에서는 드웨인 존슨이 "우리 모아나를 찾았어요"라고 말하며 캐서린 라가이아를 소개한다. 이어 캐서린 라가이아는 "태평양 제도의 이야기를 전하는 건 제가 늘 꿈꿔 온 일이에요"라며 캐스팅 소식을 접한 순간의 기쁨을 전한다.

아우이 크라발호도 캐서린 라가이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우이 크라발호는 애니메이션 '모아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맡았고 이번 실사 영화에서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인물이다. 그는 "캐서린이 모아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기쁜 일이에요. 우리가 사랑해 온 주인공의 매력을 전부 가진 배우예요"라고 칭찬했다.

토마스 카일 감독 역시 "이 역할은 케이티여야만 했어요. 무엇보다 기꺼이 뛰어들고 즐길 줄 아는 모습이 정말 반가웠습니다"라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도 "저는 캐서린의 재능에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전 세계 관객들이 캐서린의 모아나를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어요"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영상에는 캐서린 라가이아가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은 물론, 배우들과 촬영 현장에서 호흡하는 장면도 함께 담겼다. 직접 촬영한 셀프 영상과 밝은 에너지는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실사판 '모아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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