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연이 영화 '경주기행'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변요한과의 유쾌하고 끈끈한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출연한 배우 이연을 만났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연은 프로 레슬링 선수 출신인 셋째 딸 동주 역을 맡았다.극 중 엄마와 언니들에게 맞는 장면이 많았던 이연은 "레슬링 액션이 워낙 아팠어서 맞는 건 (엄마와 언니들에게 맞는 건) 하나도 안 아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은 선배님 손이 진짜 두툼하시다. '한 번 맞으면 터지겠구나' 싶은 아플 손"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선배님이 안 아프게 때리려고 정말 애쓰셨다"고 전했다.극 중 막내 경주를 죽인 살인범 역의 변요한과의 치열한 액션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연은 "요한 선배도 액션을 많이 해본 분이다. 액션을 하다 보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서 진짜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촬영 전 둘이서 계속 '흥분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진짜 힘을 쓰기보다 표정으로 연기해서 요한 선배와 액션할 때는 정말 편했다"고 설명했다.함께 가족으로 호흡을 맞춘 쟁쟁한 선배 배우들을 향한 존경심도 나타냈다. 이연은 "오늘도 톡을 하면서 왔다. 지금까지도 사이가 좋을 만큼 현장에서 호흡이 좋았다. 제가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이어 "정은 선배는 열정 그 자체다. 몸이 좋지 않으신데도 어떻게든 해내려고 한다. 차에 점프해 들어가는 액션신은 정말 대단했다"며 감
배우 이연이 영화 '경주기행' 속 전직 프로 레슬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10kg을 증량하고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 비하인드를 전했다.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출연한 배우 이연을 만났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연은 프로 레슬링 선수 출신인 셋째 딸 동주 역을 맡았다.레슬러 출신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이연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는 "액션스쿨을 오래 다니며 무술감독님과 연습했다. 그리고 살을 지금보다 10kg이나 찌웠다"고 밝혔다. 증량의 이유에 대해 "근육이 잘 안 붙는 스타일이라 살을 찌워야 태가 나오더라. 일본에 가서 프로레슬링 경기를 실제로 보기도 했는데, 타격할 때 살에서 나는 '촥촥' 소리가 중요하더라. 실제 레슬러들도 근육뿐만 아니라 약간의 지방층이 있길래 살을 찌웠다"고 설명했다.이연은 굶은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했다. 그는 "살 찌우는 건 너무 행복했다. 잘 먹고 운동했다"며 웃었다. 이어 "건강하게 찌우지 않으면 뺄 때 힘들기 때문에 PT와 근력 운동을 하면서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다. 찌우는 건 행복했는데 빼는 게 힘들었다"며 "절대 굶지 않았다. 굶으면 요요가 온다. 원래하던 PT를 병행하며 유산소 운동을 더 하고, 식단 조절을 했다"고 덧붙였다.사실 이연은 스케줄 문제로 이번 작품의 제안을 한 차례 고사했었다. 김미조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그는 "코로나 시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뵀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메인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한다. 배우 배성우, 엄지원, 정우성, 오정세, 심은경, 박해준 등 다수 배우도 가세한다. 이들이 극 중에서 어떤 관계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첫 번째 메인 포스터에는 사건의 배후를 좇는 형사 철구(유해진 분), 신문사 사회부 부장 재환(박해일 분), 신입 기자 영일(이민호 분)이 한 프레임에 담겼다. 세 사람은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인물들의 긴장감을 드러낸다.또 다른 포스터에는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저격 사건, 사건의 배후는 누구인가"라는 문구가 담겼다.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건의 이면에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는 설정을 내세웠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 인물이 총을 장전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곧이어 저격 사건이 벌어지는 순간과 이를 생중계로 지켜보는 재환,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 영일, 충격에 빠진 철구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에 접근한다. 철구는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고, 재환은 숨겨진 배후를 집요하게 파헤친다. 신입 기자 영일 역시 사건 현장에 직접 뛰어들며 진실에 가까이 다가간다.예고편을 통해 추가 출연진의 모습도 공개됐다. 배성우, 엄지원, 박지환, 박훈, 류혜영, 최유리, 장률, 류경
영화 '우리 태양을 흔들자'(감독 박단희)가 이도현, 김민하를 비롯한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달 19일 촬영에 돌입한다. 최근 뼈말라 몸매로 화제가 된 김민하는 이 작품에서 시한부를 연기하기 위해 다이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 태양을 흔들자'는 기적을 바라지만 내일 없이 시들어가던 우리(김민하 분)와 내일을 주겠다는 막무가내 8차원 태양(이도현 분)이 우연한 약속으로 묶이며 서로의 세상을 흔드는 생존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단희 감독을 비롯해 이도현, 김민하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이도현은 우리의 세상을 흔드는 태양 역을 맡는다. 태양은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우리에게 엉뚱한 제안을 건네는 8차원 청춘이다.이도현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를 비롯해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파묘'에서는 무당 봉길 역을 맡아 '천만 배우'가 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로맨스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김민하는 기적을 기다리며 차가운 현실을 버텨내는 우리를 연기한다. '파친코', '조명가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태풍상사', 영화 '하나 코리아' 등에 이어 이도현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김민하는 최근 약 17kg을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왜 이렇게 빼냐고 한다면 역할 때문인 게 90%다. 어떻게 하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였다"며 "이렇게 감량하고 체력까지 유지하기 위해 오랜 시간에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즈'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임시 거처였던 마을 회관을 떠나 리모델링한 집으로 셀프 이사하는 모습이 담긴다.이사하는 싱글즈를 위해 쿨 김성수가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김성수는 황신혜의 부탁으로 찾아왔다.김성수는 딸이 7살이었을 때부터 홀로 육아해온 시간도 돌아본다. 딸이 2차 성징을 겪었을 당시 아빠로서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리모델링을 마친 새 보금자리도 공개된다. 과거 녹물이 쏟아졌던 화장실까지 쾌적한 공간으로 달라진 모습을 본 황신혜는 "화장실에서 자도 될 정도"라며 만족해한다.싱글즈의 이사날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복수극의 얼굴을 한 가족 여행기, 서늘한 스릴러 위에 피어난 유쾌하고 따스한 블랙코미디다.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은 막내딸을 앗아간 가해자를 향해 칼을 품고 떠난 네 모녀의 여정을 담아낸다. 무거울 법한 복수 서사를 엉뚱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한국형 소동극으로 맛깔나게 풀어냈다.'경주기행'은 막내딸 경주를 잃은 엄마 옥실(이정은 분)과 세 딸 장주(공효진 분), 영주(박소담 분), 동주(이연 분)가 경주로 향하며 시작된다. 겉으로는 오랜만의 단란한 가족 여행처럼 보이지만, 이들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 출소한 가해자를 직접 단죄하려는 것. 어설프고 기묘한 살인 계획을 품은 네 모녀의 여정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맞닥뜨리며 위태로운 긴장과 웃음을 오간다.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장르의 이음새다. 막내의 죽음이라는 처절한 비극을 밑바탕에 깔고 있으면서도, 영화는 섣불리 신파로 빠지지 않는다. 복수라는 살벌한 목표와 어딘가 어설픈 모녀들의 모습이 충돌하며 터져 나오는 위트가 일품이다. 마음 약해 벌레 한 마리 죽이지 못하던 이들이 품은 살벌한 계획은, 툭툭 터져 나오는 순박함과 엉뚱함으로 무서운 긴장감을 녹인다. 서늘함과 따스함, 스릴러와 휴먼 코미디를 유려하게 오가는 한국식 블랙코미디의 진수가 돋보인다.네 배우의 연기 합은 실제 한 가족을 보는 듯 어우러진다. 막내의 비극 앞에 삶이 산산조각 난 엄마 옥실 역의 이정은은, 텅 빈 눈빛 뒤에 번뜩이는 칼날을 품고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이끈다. 서로 다른 성격과 성향의 세 자매 공효진, 박소담, 이연은 투닥거리면서도 막냇동생을 잃은 슬픔을 공유하는 끈끈한 연대로 핏줄의 온도를 생생하
코미디언 양상국의 과거 열애가 재조명받고 있다. 양상국이 웹예능에서 결혼과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KBS 22기 개그맨 송준근, 박영진, 김원효, 양상국이 출연했다.MC 신동엽은 네 사람 중 유일하게 미혼인 양상국에게 "비혼주의 그런 건가"라고 물었다. 양상국은 "아니다. 정말 하고 싶은데 약간 나이가 차다 보니 이제 누굴 만날 기회가 없더라. 조금 힘든 상황이다"고 답했다.하지만 동료 개그맨들은 "상국이가 인기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양상국은 "결혼을 해야할 것 같다. 나이가 드니 조금 더 외로워지더라"면서 결혼 의향을 나타냈다.김원효는 "그런데 예쁜 여자만 다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양상국은 "뭔 소리냐"고 했다. 박영진도 "상국이가 눈이 좀 높다"고 거들었다. 이에 양상국은 "형들은 낮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양상국의 과거 연애사도 주목받고 있다. 양상국은 2013년 11월 천이슬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1년 만인 2014년 결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쿨 김성수가 7살 때부터 홀로 키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딸의 2차 성징 당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싱글대디로서의 경험도 털어놓는다. 이제는 장학금을 받을 만큼 성장한 딸을 두고 "내 인생 최대 업적"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낸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임시 거처였던 마을 회관을 떠나 리모델링한 빈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세 사람은 본격적인 이사를 위해 아침부터 살림을 정리한다. 작은 짐부터 소파와 화장대 같은 대형 가구까지 직접 나르며 셀프 이사에 나선다.쿨의 김성수는 이사를 돕기 위한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황신혜의 부탁을 받고 찾아온 그는 무거운 가구를 나르며 의욕을 보인다. 그러나 계속되는 이사 작업에 점차 지쳐가고, 평상 조립을 위해 쉴 새 없이 못질하다 체력이 고갈돼 결국 드러눕는다. 반면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는 짐 운반부터 못질까지 이어가며 김성수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이사 도중 김성수의 딸 이야기도 나온다. 싱글대디인 김성수는 평소 딸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왔다며 신계숙이 만든 마파두부에 관심을 보인다. 그는 "딸에게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어렸던 딸은 이제 장학금을 받을 만큼 성장했다. 김성수는 잘 자라준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딸은 내 인생 최대 업적"이라고 말한다. 황신혜는 "아빠 덕에 아이가 잘 컸을 것"이라며 홀로 딸을 키워온 김성수를 격려한다.김성수가 함께한 싱글즈의 이사 현장은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넷째 임신 사실을 알린 지 나흘 만에 공개한 사진에서는 어느새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안나는 육아와 암 투병, 임신을 겪으면서도 한 개인으로서 자신을 잃지 않는 삶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안나는 17일 자신의 SNS에 "Thank you for all the wonderful messages"(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안나는 "If you have anything you’d like answered on the next q&a video, please go ahead and ask here"(다음 Q&A 영상에서 답변을 듣고 싶은 것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해 달라)고 적었다. 이어 "Let’s maintain a community where things can be talked about. Thank you to everyone who conveyed their concerns and support, and to those who shared messages of similar experiences as I mine"(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갔으면 한다. 걱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 저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나는 "Child rearing, cancer, remission, pregnancy, and still trying to somehow nurture oneself and not forgetting who one is as an individual is a really something(육아, 암, 회복, 임신을 겪으면서도 어떻게든 스스로를 돌보고 한 개인으로서 내가 누구인지 잊지 않으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털어놨다.공개된 사진 속 안나는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흰색 롱스커트를 입은 안나는 자연스럽게 볼록해진 D라인을 드러냈다. 음료를 마시거나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안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째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지 나흘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가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가 탄생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마지막 편이다. 허영만 작가가 자신의 '타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로 꼽고 영화화를 기다렸던 작품이기도 하다.'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타짜' 시리즈는 2006년 첫 영화가 개봉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작품은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화해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개봉일은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3일로 확정됐다.허영만 작가는 영화화가 결정된 뒤 최국희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자신의 '타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로 꼽았다. 최 감독은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좋은 만화가 왜 제작이 안 되고 있지라고 반문하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그래서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시리즈 마지막 편을 연출하는 부담감 속에서 원작자와의 만남이 책임감을 갖게 한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앞선 세 편과 달리 두 친구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부제인 '벨제붑의 노래' 역시 원작 만화에서 그대로 가져왔다.작품의 제목에는 두 주인공의 관계를 암시하는 의미가 담겼다. 중세 유럽에서 카드는 악마의 도구로 여겨졌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한
마약류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던 배우 유아인이 영화 '뱀피르'(감독 장재현)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에 나선다. 유아인의 복귀를 두고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상대역으로 낙점된 신예 김도이에게도 시선이 향하고 있다. 2008년생인 김도이는 올해 데뷔한 걸그룹 하입프린세스(H//PE Princess)의 멤버 도이로,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장재현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18일 투자배급사 NEW는 '뱀피르'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아인을 비롯해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이 출연한다.'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유아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청부업자를 연기한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과 맞닥뜨리면서 점차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유아인의 캐스팅은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거론됐다. 당시 장재현 감독과 유아인 측은 출연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약 8개월 만에 캐스팅이 공식화됐다. '뱀피르'는 유아인이 마약 사건 이후 새롭게 촬영하는 첫 영화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논란 이전 촬영을 마친 '승부', '하이파이브'가 지난해 개봉했지만, 두 작품은 논란 전 찍어둔 작품이었기에, 사실상 '뱀피르'가 복귀작이나 마찬가지다.그런 가운데 유아인과 호흡을 맞출 김도이의 이력도 눈길을 끈다. 김도이는 2008년생으로 만 18세이다. 배우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 757만 명을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725만 명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755만 명을 차례로 넘어서며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모았다. 이제 '톰스파'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802만 명 기록을 추격한다.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관객 757만 명을 넘어섰다.개봉 3주 차에도 관객을 끌어모았다. 지난 주말과 연휴 나흘 동안 약 102만 명을 동원한 데 이어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21일 만에 기존 톰 홀랜드 주연 시리즈 두 작품의 최종 성적도 넘어섰다.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25만 명,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55만 명을 동원했다.이에 따라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시리즈는 모두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넘기게 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현재 802만 명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뿐이다. 현재 격차는 약 45만 명으로, 신작이 시리즈 자체 최고 흥행 기록까지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흥행을 기념한 '스페셜 레터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서 있는 스파이더맨과 그 아래로 조각난 편지들이 흩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뒤 피터 파커의 일상보다 스파이더맨으로서 살아가는 인물의 외로움과 책
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을 확인했던 순간 오열했다고 밝혔다.김지민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네티즌은 "시험관 후 임신 확인됐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자궁내막암으로 수술만 4번해서 너무 궁금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너무 울었어요. 혼자 화장실에서 임테기로 확인하고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얼른 완쾌하셔서 꼭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저 그 소식 애타게 기다릴 거예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임신 후 달라진 일상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의 "왜 이리 이뻐지셨어요"라는 말에 "피부 시술 같은 걸 못 받으니 홈케어에 목숨 거는 중! 매일 피부에 진심진심"이라고 답했다. 임신으로 피부 관리에 제약이 생긴 만큼 집에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지민은 모자를 눌러쓴 채 화장기 옅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별다른 꾸밈 없이도 맑은 피부와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해 7월 결혼했다. 김지민은 첫 시험관 시술 만에 성공해 임신 중이며,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춘길이 교통사고로 장애등급을 받고 희귀질환 진단까지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거 '모세'라는 이름의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던 그는 힘든 시간을 거쳐 트로트 가수 춘길로 새롭게 출발한 과정도 밝힌다. 스쿠버다이빙과 연극, 선술집 운영 등 가수 활동 외에 다양한 일을 해야 했던 지난날도 돌아본다.TV CHOSUN 디지털 콘텐츠 '밴라이브'(연출 남보라)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춘길이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인생과 새로운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밴라이브'는 MC 안성훈이 직접 운전하는 밴에 게스트가 동승해 녹화장까지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즉흥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로드 토크쇼 디지털 콘텐츠다.약속 시간에 맞춰 춘길을 태우러 간 안성훈은 연락이 닿지 않는 춘길을 기다리다 '금타는 금요일' 녹화 시간까지 쫓기는 상황에 놓인다. 뒤늦게 전화를 받은 춘길은 "어디냐?"는 안성훈의 물음에 "지금 LA야~"라고 답해 안성훈과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이후 등장한 춘길은 "매니저 없이 다니다 보니 챙길 것도 많고 운전까지 하다 보니 조금 늦었다"며 미안함을 전하고 서둘러 녹화장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즉흥 라이브를 선보인다.춘길은 학창 시절 즐겨 들었던 음악과 당시의 모습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넥스트의 '먼 훗날 언젠가'를 직접 부르며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린다.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음악 인생도 공개한다. 춘길은 과거 '모세'라는 이름의 발라드 가수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트로트 가수 '춘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방송에서는 모세에서 춘길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음악 인생을 시
텐아시아 기자들이 최근 공식석상에 나타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배우 김희애, 윤승아, 나나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페라가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페라가모 카라 백 런칭 기념 포토콜에 참석했다. 김희애류예지 기자: 배우 김희애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고동색 원피스를 자신만의 우아함으로 완성했다. 흔히 '똥색'으로 불리는 브라운 계열은 잘못 입으면 답답하고 올드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컬러지만, 김희애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몸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원피스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허리 라인을 은은하게 살린 핏과 롱 기장이 어우러지며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고, 특유의 단아한 미소는 우아함을 더했다.김지원 기자: 김희애는 브라운 계열의 롱 원피스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멋을 살렸다. 발목 위까지 내려오는 의상은 몸매를 과도하게 강조하지 않으면서 김희애의 늘씬한 체형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액세서리를 최소화한 선택도 의상의 담백한 매력과 어우러졌다.화려한 장식이나 노출 없이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포토월 패션으로는 다소 평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힘을 뺀 스타일링이 김희애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살렸다.박의진 기자: 브라운 컬러에 두께감 있는 소재는 자칫 무겁고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김희애가 입으니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살아났다. 금장 단추와 액세서리까지 골드 톤으로 통일해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짧은 단발로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낸 것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