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상습 불법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진호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1단독 안태윤 부장판사는 상습도박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이진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이진호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이진호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진호는 이날 선고공판을 앞두고 목발을 짚고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재판을 마친 뒤 범행을 반성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였으며, 말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진호의 불법도박은 2023년 5월 11일부터 2024년 10월 14일까지 이어졌다. 이 기간 총 664회에 걸쳐 8억7000여만원을 불법 도박사이트에 송금한 뒤 사이버머니로 환전해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진호는 2024년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불법도박 사실을 직접 밝히고 사과했다. 당시 그는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사실도 고백하며 빚을 갚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방송 활동도 중단했다.경찰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진호의 도박 및 사기 혐의를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도박 사건 수사가 진행되던 중 또 다른 문제도불거졌다. 이진호는 지난해 9월 24일 새벽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약 70km를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적용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도박 사실을 스스로 밝히며 사과한 지 약 1년 만에 음주운전까지 적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14년간 맡아온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를 잠시 내려놓는다. 자신이 설립한 회사의 기반을 다지는 등 3개월간 재정비 후 돌아오겠다고 밝혔다.김신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를 통해 9월 1일부터 3개월간 DJ 자리를 비운다고 밝혔다.방송 말미 김신영은 "나는 시간을 소중히 다루고 1분 1초가 지나는 게 아깝다"며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이어 "'정희'를 '30살에 시작해 제가 44살이니 벌써 14년째 진행하고 있다"이라며 "오랫동안 고민했다. 내 하루, 내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설계하고 만들어나갈 것인지 생각해봤다"고 털어놨다. 또한 "라디오가 매일 방송이지 않나. 내 꿈을 향해 만든 회사가 '고진감래'인데, 미팅 시간을 많이 못 지키더라. 회사 업무를 좀 더 알차게 만들어놓고, 라디오도 다시 한번 지치지 않고 하고 싶다는 생각에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김신영은 "건강도 다시 한번 챙겨보고, 제 2의 인생을 위해서다. 회사 업무를 제대로 만들어 보고 그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많이 하려고 한다"며 "재정비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청취자들을 김신영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신영은 "더 좋은 소식 들려드리면서 컴백하는 게 내 꿈"이라고 복귀 의사도 분명히 남겼다. 또한 "스스로 점검 좀 하고 회사도 챙기고 시간을 가진 후 잘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무탈하셔라"고 기원했다.김신영이 휴식기에 돌입한 첫날인 9월 1일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이
김봉곤 훈장이 두 딸 진소리, 김다현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가르치기 위해 왕복 7시간 거리를 오가는 등 전국을 누비며 뒷바라지했다고 밝혔다. 두 딸은 그런 아버지에게 "자식들이라는 새싹을 피워내 주신 희생을 알아간다"며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일 코너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셋째 딸 진소리, 막내딸 김다현이 출연했다.김봉곤 훈장은 "'아침마당'에 오랜만에 나왔는데 풍악을 한번 울려보자꾸나"라며 직접 북을 치는 고수로 나섰다. 진소리와 김다현은 '사랑가'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김봉곤 훈장은 "오늘은 딸바보 아버지로 방송에 나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두 딸은 각각 "데뷔 7년 차 가수 진소리", "4남매의 막내이자 데뷔 7년 차 김다현"이라고 소개했다.자식 교육 비결을 묻자 김봉곤 훈장은 "자식 농사가 무척 중요하다. 길 가다가 '다현이 아빠', '소리 아빠' 하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며 딸들을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진소리는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다. 올해 '2026 미스춘향'에 선발됐으며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에도 캐스팅됐다.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최근 정규 4집 '이모티콘'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김봉곤 훈장은 두 딸의 태몽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딸들은 울음소리부터 남달랐던 것 같다"며 "다현이
영화 '모둡'(감독 박종현)이 유해진,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4일 촬영에 돌입한다. 유해진과 임시완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난다. 김소현은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고 이무생이 그의 아버지로 합류한다.'모둡'은 1960년대 오랫동안 발길이 끊긴 외딴섬에서 풀리지 않는 모둡(매듭)처럼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유해진은 어촌마을의 이장 이도 역을 맡았다. 이도는 어촌마을을 지키며 외딴섬을 경계하는 인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건의 중심에 선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이끈 유해진은 '파묘' 이후 두 번째 오컬트 영화에 도전한다.이번 작품에서는 임시완과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첫 촬영을 앞둔 유해진은 "선선해지는 9월에 함께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오징어 게임' 시리즈, 영화 '변호인' 등에 출연한 임시완은 이도의 아들 상군 역으로 분한다. 상군(임시완 분)은 마음먹은 일에는 앞만 보고 달려드는 인물이다. 선옥(김소현 분)의 부탁을 받은 그는 아버지의 반대를 뒤로한 채 외딴섬으로 향한다.임시완의 사투리 연기도 다시 볼 수 있다. '소년시대'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했던 그는 '모둡'에서는 전라도 사투리에 도전한다.김소현은 '모둡'을 통해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나선다. 약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외딴섬으로 향하는 선옥 역을 맡았다. 선옥은 이도와 상군을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 속으로 끌어들이는 인물이다.김소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마데레사'의 제작을 확정하고 나나, 김단, 정건주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나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범죄심리학자로 변신한다. '눈물의 여왕' 장영우 감독과 '동궁'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제작진으로 합류했다.'마데레사'는 냉혈한 범죄심리학자이자 교수 마데레사(나나 분)가 순수한 얼굴 뒤에 비밀을 감춘 조교 박설(김단 분), 오랜 친구이자 검사인 유아람(정건주 분)의 도움을 받아 미제 살인 사건들을 파고들며 오랫동안 숨겨졌던 진실과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범죄심리학자이자 교수인 마데레사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미제 살인 사건들의 자문을 요청받는다. 과거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그는 직접 범죄자들을 대면하고 심문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찾아간다. 오랫동안 쫓아온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예상하지 못했던 감정에도 휩싸인다.마데레사의 곁에는 오랫동안 함께해온 조교 박설이 있다. 순수한 얼굴과 미소 뒤에 비밀을 감춘 박설은 마데레사의 관심을 갈구하며 사건 조사를 돕는다. 두 사람 사이에는 단순한 교수와 조교 이상의 미묘한 감정이 흐른다.마데레사의 오랜 친구이자 검사인 유아람도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탠다. 유아람은 마데레사의 곁을 맴도는 박설을 경계하기 시작한다.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에 세 사람 사이에서 점차 증폭되는 감정과 관계를 결합한 작품이다.나나가 마데레사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를 비롯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자백', '꾼' 등에 출연한 나나는 이번 작품에서 냉정한 범죄심리학자의 강렬한 면모와 과거의 상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항공기 지연 논란 이후 유튜브 정기 업로드를 건너뛰었다. 매주 월요일 육아 콘텐츠를 공개해왔지만 지난달 31일에는 새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별도의 공지도 없는 가운데, 사과문을 게재한 이후 SNS에 이어 유튜브까지 잠잠한 상태다.1일 오전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확인한 결과, 가장 최근 공개된 정규 영상은 지난달 24일 게재된 '22개월 되니 재이가 확 달라졌어요! 문화센터부터 영어수업 축구교실까지 하루종일 바쁜 재이의 하루'다.'박수홍 행복해다홍'은 채널 소개에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업로드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실제로 부부는 그동안 육아와 가족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박수홍 부부는 재탑승 논란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달 24일까지도 유튜브 영상을 정상적으로 공개했다. 그러나 재탑승 논란 이후, 지난 월요일인 8월 31일에는 새 영상을 게시하지 않았다. 업로드를 쉬는 이유나 향후 일정에 대한 별도의 공지도 확인되지 않았다.박수홍은 지난달 23일 아내 김다예, 22개월 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415편에 탑승했다. 당시 딸이 기내에서 심하게 울자 박수홍 가족은 승무원에게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이후 기내에서 대기하던 중 딸이 진정되자 박수홍 가족은 다시 비행기를 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위탁수하물을 내렸다가 다시 싣는 등의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편은 당초 오전 10시 5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오전 11시 15분 출발해 1시간 10분가량 지연됐다. 다만 대한항공 측은 이 과정이
이경실이 결혼한 자녀의 집 비밀번호를 굳이 알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다.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서는 이경실과 손수아 모녀가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시어머니에게 집 비밀번호 알려주기 가능 vs 불가능'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경실은 처음에는 자신의 입장에서 답했다. 그는 "알려고 하지도, 자녀의 생활에 관여하고 싶지도 않다. 비밀번호까지는 알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다만 부모로서 자녀의 생활이 궁금한 마음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경실은 "궁금하기는 하다. 안 궁금한 척하는 것뿐이다. 자식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냐"고 말했다.이에 손수아가 "내 시어머니가 집 비번을 물었을 때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다"라고 설명하자 이경실은 "물어보면 알려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비밀번호를 굉장히 길게 만들고 따로 적어드리진 않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다시 태어나면 지금처럼 엄마와 딸로 만나기 vs 단짝 친구로 만나기'라는 질문에는 모녀의 진심이 드러났다. 이경실은 망설임 없이 "엄마와 딸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이어 "수아가 어디 나가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때마다 수아를 잘 키웠구나 싶다"며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친구 같은 딸이 될 것 같고 지금 너무 만족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엄마의 진심을 들은 손수아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은 연애와 결혼에 관한 다소 민감한 주제로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사친과 1박 2일 vs 전여친과 밤샘 술자리', '
'타짜: 벨제붑의 노래' 변요한이 피투성이가 된 채 결박됐다. 절친 노재원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뒤 복수에 나서는 그가 글로벌 도박판에서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놓인다.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가 범죄오락 스틸 10장을 공개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이번 작품은 2006년 시작해 20년간 이어진 영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신작으로, 앞선 세 작품과는 독립된 세계관과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을 보지 않은 관객도 별도의 연결고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장태영의 모습이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장태영은 어딘가에 결박된 채 처참한 상태로 앉아 있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하며 모든 것을 가졌던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국을 넘어 일본과 베트남으로 확장된 도박판도 담겼다. 각국의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액을 걸고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장태영 역시 테이블에 앉아 자신의 패를 건다. 국내 도박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쳤던 전작들과 달리 글로벌 무대로 판을 키웠다.장태영과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가네코는 거액이 오가는 글로벌 도박 게임을 설계한 인물이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은 상대의 속내를 경계하면서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신곡 '우리의 계절'을 선보였다. 성규와 우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함께해온 시간과 앞으로도 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녹였다. 인피니트는 31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을 발매했다.'우리의 계절'은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늘 같은 계절에 머물러 있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멤버 성규와 우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함께 웃고 울며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맞이할 모든 계절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오랜 시간 인피니트와 함께해온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도 읽힌다.곡은 담백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다. 따뜻한 멜로디 위에 인피니트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곡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살렸다.'우리의 계절'은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인피니트 팬미팅 '무한대집회V'에서 처음 공개됐다. 인피니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팬들 앞에서 신곡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약 2년 만에 열린 이번 '무한대집회V'는 양일 공연 모두 매진됐다. 인피니트는 다양한 무대와 토크를 선보이며 이틀간 팬들과 만났다. 팬 미팅을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은 데 이어 신곡을 정식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간다.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심수빈이 주연작 '새'와 '첫세계'으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지난해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로 부산을 찾은 데 이어 2년 연속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영화 '새'(감독 손현록)는 새와 연관된 학생 연쇄 추락사를 좇는 작품으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한국 섹션에 초청됐다. 심수빈은 연쇄 추락사로 주변 사람들을 잃은 고등학생 혜정 역을 맡았다. 불안한 내면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섬세한 눈빛과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심수빈과 부산국제영화제의 인연은 지난해 시작됐다. 그는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에서 주연을 맡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으며 영화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은밀한 감사', '기리고', '참교육'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올해 부산에서는 심수빈의 또 다른 주연작 '첫세계'도 만날 수 있다. '첫세계'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7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됐다.심수빈은 지난해 한 작품의 주연으로 처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데 이어 올해 두 편의 주연작을 동시에 선보이게 된 만큼 한층 넓어진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와 드라마를 10~15분으로 압축해 결말까지 보여주는 이른바 '몰아보기' 콘텐츠로 37억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유튜브 운영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개인 채널로 시작한 운영자는 수익이 커지자 법인을 설립하고 작가와 편집자까지 고용해 26개 채널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 침해 신고로 채널이 차단되면 다른 채널에 같은 영상을 다시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온 정황도 드러났다.31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유튜브 채널 운영업체 대표인 30대 A씨와 직원 등 8명, 법인 1곳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영화와 드라마를 편집해 유튜브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방송 3사를 포함한 콘텐츠 업체 7곳의 작품이 이들이 운영하는 채널에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이 만든 영상은 원작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주요 전개를 유지하면서 작품을 약 10~15분 분량으로 압축하는 방식이었다. 작품의 주요 장면뿐 아니라 결말까지 영상에 담았다.이들이 운영한 유튜브 채널은 총 26개로, 중복 집계를 포함한 전체 구독자 규모는 146만명에 달했다. 가장 구독자가 많은 채널은 약 22만명을 보유했다. 영상 한 편의 최고 조회수는 약 630만회였으며, 평균 조회수는 약 53만회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처음부터 회사 형태로 채널을 운영한 것은 아니었다. 2019년 혼자 영화 등을 요약한 '몰아보기'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후 수익 규모가 커지면서 2023년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파악됐다.법인을 세운 뒤에는 업무도 세분화됐다. 영상에 들어갈 대본을 작성하는 작가팀을 비롯해 영상 편집과 업로드를 담당하는 편집팀, 수익과 자
배우 조승희가 늦여름의 분위기를 담은 감성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직접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조승희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LATE SUMMER PORTRAIT(레이트 서머 포트레이트)' 콘텐츠를 선보였다.공개된 콘텐츠에서 조승희는 늦여름의 빛과 공기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인터뷰 콘텐츠에서는 조승희의 취향과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도 담겼다. 그는 자신의 취미와 평소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 성격 등에 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무용을 전공한 이력에서 비롯된 예술에 대한 시선도 전했다.이번 콘텐츠는 포토그래퍼 김영준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김영준은 "최근 작업한 신인 중 가장 새롭고 흥미로웠다"며 "조승희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배우로,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조승희는 지난 2월 O3 Collective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화보와 숏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황재균이 디즈니+ 새 서바이벌 예능에서 살기 위해 전력 질주한다. 크로스핏, 러닝에 식단을 병행하며 18kg 감량에 성공, 최근 몰라보게 마른 모습에 '추노 비주얼'이라고 화제를 모았던 그가 '술래게임'에서 보여줄 피지컬과 생존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위고비로 10kg 감량에 성공했던 빠니보틀도 이 추격전에 함께한다.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이 오는 9월 30일 공개를 확정했다. '술래게임'은 추격전과 도전자들 사이에 숨어 있는 술래를 둘러싼 심리전을 결합한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이다.'피의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현정완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바이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술래잡기를 대규모 생존 게임으로 재구성했다.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것만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도전자들 사이에 숨어 있는 '술래'를 찾아내야 하는 심리전까지 더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황재균을 비롯해 빠니보틀, 말왕, 지지원이 낡고 비좁은 복도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쫓고 쫓기는 가운데 네 사람은 뒤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전력 질주하고 있다. "잡히면 죽는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추격전의 긴박한 분위기를 드러낸다.황재균의 출연도 관심을 모은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뒤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을 거쳐 KT 위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해 은퇴하며 20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은퇴 후에는 이전보다 한층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모습에서 볼살이 빠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가 게임 포털 피망과 손잡는다. 영화 속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 분)은 3D 아바타로 재탄생해 게임에 등장한다.'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 포털 피망과 협업한다. 오는 9월 9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피망 포커, 피망 쇼다운 홀덤, 피망 뉴맞고, 피망 섯다, 피망 뉴베가스 등 5개 게임에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변요한과 노재원의 캐릭터가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영화 속 장태영과 박태영의 모습을 구현한 3D 아바타가 제작된 것. 슈트를 차려입은 두 캐릭터는 무표정부터 여유로운 미소, 분노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인다. 변요한과 노재원의 얼굴을 활용한 이모티콘도 함께 공개된다.극 중 변요한과 노재원은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에서 서로의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적으로 변한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은 절친이자 사업 파트너인 박태영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뒤 복수를 위해 다시 도박판에 뛰어든다. 두 사람은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가 설계한 글로벌 게임에서 다시 마주하며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이번 협업은 영화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포커와도 맞닿아 있다. 상대의 선택을 읽고 자신의 패를 감추는 홀덤의 심리전이 장태영과 박태영의 관계와 연결된다. 영화에서 두 사람이 펼칠 치열한 두뇌 싸움을 개봉에 앞서 게임에서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개봉 23일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전체 예매율에서도 '오디세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추석 극장가 경쟁에 일찌감치 뛰어들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사전 예매 관객수 3만3141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영화 가운데서는 '오디세이'에 이어 예매율 2위에 이름을 올렸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개봉일인 9월 23일까지 23일이 남은 시점에서 일찌감치 한국영화 예매 선두에 올랐다.'암살자(들)'은 여름 극장가를 이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비롯한 국내외 화제작들을 제치고 예매 순위를 끌어올렸다. 추석 극장가에 여러 작품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작품은 한국 현대사의 실제 사건에서 출발해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아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등에 이어 한국 현대사의 한 장면을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옮긴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암살자(들)'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선보이는 새로운 현대사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암살자(들)'은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