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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현상, 10월 단독 콘서트 매진…무대 1.5배 키웠다

    하현상, 10월 단독 콘서트 매진…무대 1.5배 키웠다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10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하현상의 2025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네이비 호라이즌)은 "수평선 너머 비추는 푸른 빛, 그 어딘가를 향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무대다.특히 하현상은 꾸준히 높아지는 인기에 힘입어 공연 규모를 점차 확장해 오고 있다. 첫 콘서트 이후 공연장의 규모가 커지는 것은 물론, 지난해 연말 단독 콘서트 'Elegy(엘레지)'가 2회차로 진행된 데 이어, 이번 'Navy Horizon'은 3회차로 오픈하며 약 1.5배 규모의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한다.올해 하현상은 'Lost'(로스트), '고양이', '화분', '장마' 등 네 곡의 싱글을 발표하며 끊임없이 음악적 궤적을 확장해왔다. 각종 페스티벌과 무대 위에서는 탄탄한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표현력,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로 '공연형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 색채를 각인시켜왔다.쉼 없는 행보 속에서 마련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하현상이 그간 확장해 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담아낸 무대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와 탁월한 무대 감각을 집약해 선보일 'Navy Horizon'을 통해 하현상이 또 어떤 새로운 여정을 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하현상의 2025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누명 썼던 김건모, 이름 석자 내걸고 6년 만에 활동 재개 [공식]

    누명 썼던 김건모, 이름 석자 내걸고 6년 만에 활동 재개 [공식]

    가수 김건모가 6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공연 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김건모가 오는 9월 27일 부산 KBS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을 잇는 전국투어 '김건모.'(KIM GUN MO.)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김건모의 복귀는 2019년 성폭행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처음이다. 당시 모든 방송과 공연을 접었던 그는 2021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법적 의혹을 벗었다.1990년대 '핑계', '잘못된 만남'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김건모는 특유의 무대 매너와 예능 활동으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제작사 측은 "비록 오랫동안 대중 앞에 서지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멈춘 적 없었다"며 복귀 의미를 전했다.투어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대구, 12월 20일 대전에서 이어지고,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세부 일정과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가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경찰과 검찰 조사가 이어졌다. 김건모는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으며, 2021년 11월 검찰은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항고와 재정신청 역시 기각되면서 법적 논란은 모두 마무리됐다.김건모의 사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2019년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했지만, 약 2년 8개월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건모는 그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앰퍼샌드원 나캠든, '더쇼' 스페셜 MC 출격

    앰퍼샌드원 나캠든, '더쇼' 스페셜 MC 출격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의 나캠든이 '더쇼'의 스페셜 MC로 나선다.나캠든은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funE '더쇼'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밝고 친근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앰퍼샌드원 멤버들과 완전체로 신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 무대도 예고했다.나캠든은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앰퍼샌드원의 리더다. 평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뛰어난 리더십과 진행력을 보여줬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전곡 작사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까지 입증했다. 이에 음악방송 스페셜 MC로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진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2일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초동 10만 장 돌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자체 최단기간 천만 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오는 9월에는 직속 선배 피원하모니 월드투어 북미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국내외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 감성적 영상미 담은 MV 티저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 감성적 영상미 담은 MV 티저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LIPSTICKERZ)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북돋는다.립스티커즈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ESSEL(베슬)'의 타이틀곡 'Back To You(백 투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한 남자가 드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빨간 구 형태의 오브제를 향해 달려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가 하면, 형형하게 빛나는 불빛들이 영상미를 극대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조명에 둘러싸인 립스티커즈의 합주 장면이 그려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Back To You'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 위 다시 시작점으로 향하는 용기와 설렘을 담은 모던 팝 트랙이다. 특히 과거와는 달라진 내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너에게 달려가겠다'라는 메시지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전망이다.미스터리한 콘셉트가 인상적인 프로모션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을 이어가고 있는 립스티커즈. 색다른 비주얼과 음악으로 밴드계에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킬 이들의 데뷔를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립스티커즈의 'VESSEL'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엑신, 비주얼은 이미 신

    엑신, 비주얼은 이미 신

    걸그룹 엑신(X:IN)이 새 싱글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싱글앨범 'RRRUN' DA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엑신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힙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스트릿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포티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엑신은 이번 싱글앨범 'RRRUN'을 통해 DAY 버전과 NIGHT 버전 두 가지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24일, 25일에 공개한 DAY 버전은 청량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강조한 만큼 추후 공개될 NIGHT 버전에서는 엑신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팬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엑신의 NIGHT 버전 콘셉트 포토는 오는 28일, 29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DAY 버전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엑신의 신보 'RRRUN'은 타이틀곡 'RRRUN'과 수록곡 'Creamy' 총 두 곡이 수록되는 싱글앨범으로 엑신만의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담아낸 만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콘셉트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엑신의 새 싱글 앨범 'RRRUN'은 오는 9월 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되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또 기록 썼다…'페이크 러브'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또 기록 썼다…'페이크 러브'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FAKE LOV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0억 회(8월 24일 자 기준)를 넘겼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5번째 10억 스트리밍 곡이다.'FAKE LOVE'는 그런지 록(Grunge rock)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Trap) 비트가 돋보이는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다.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마음을 노래한다. 방탄소년단의 어두운 감성을 그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FAKE LOVE'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0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42위에 자리했다. 이 곡이 수록된 'LOVE YOURSELF 轉 'Tear''는 한국 가수의 음반 중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K-팝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스포티파이 8월 24일 자 차트 기준으로 정국도 또 하나의 10억 스트리밍 곡을 갖게 됐다. 지난 2023년 9월 발표한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정국은 'Seven (feat. Latto)', 'Standing Next to You',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에 이어 총 4곡의 10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3D (feat. Jack Harlow)'는 발표 당시 '핫 100'과 '오피셜 싱글 톱100'에 나란히 5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2000년대 중반의 힙합(Hip hop)과 댄스(Dance)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정국의 색깔로 소화한 R&B 팝(Pop) 장르다.

  • '오늘 컴백' 선미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거야

    '오늘 컴백' 선미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거야

    가수 선미가 ‘콘셉트 장인’답게 강렬하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선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LUE!’(블루!) 뮤직비디오 티저를 25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애인이 바퀴벌레가 된다면 어떻게 할거야?’라는 의미심장한 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강렬한 금빛 단발 헤어, 퇴폐적 분위기의 스모키 메이크업, 세련된 레드 톤의 패션 등 압도적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준 선미가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는다.또 옥탑에서 베이스를 메고 있는 모습에서는 시크하고 펑키한 매력까지 느껴져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앞서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 영상에서 선미가 화려한 베이스 퍼포먼스를 선사해 기대감을 높였던 만큼, 앞으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짧지만 중독적인 멜로디가 함께 깜짝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기묘한 형상'이 등장해 호기심을 끌어 올렸다. 선미가 신곡 ‘BLUE! (블루!)’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추측하는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티저에는 신곡 ‘BLUE! (블루!)’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면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6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밴드 명가' FNC 신예 AxMxP, 앰프 켜졌다…데뷔 기대감↑

    '밴드 명가' FNC 신예 AxMxP, 앰프 켜졌다…데뷔 기대감↑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데뷔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소속사 FNC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 밴드 AxMxP의 'AMP ON'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팀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AxMxP는 이번 'AMP ON' 모션 영상에서 앰프가 켜지는 순간을 담아내며, 그룹의 시작과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냈다.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밴드다. 팀명 AxMxP는 Amplify Music Power의 약어로, 음악의 힘을 극대화하고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악기의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인 AMP(앰프)가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절대 빠질 수 없는 장치인 만큼, 팀명에 이를 전면적으로 반영해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특히 AxMxP는 하유준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SBS 드라마 '사계의 봄' OST 주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와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준비된 신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이 가운데 AxMxP는 완성도 높은 티징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팀 로고 모션을 시작으로, 네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I AM P' 소개 영상과 'AMP ON' 모션 공개까지 이어지며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크러쉬, 피투성이 된 얼굴 근황…새 EP 컴백 D-2

    크러쉬, 피투성이 된 얼굴 근황…새 EP 컴백 D-2

    가수 크러쉬가 새 EP 'FANG'으로 컴백한다. 크러쉬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 4장을 공개했다. 바닷가에 누운 채 사색에 잠긴 모습으로 몽환적 무드를 담았고, 이어진 컷에서는 거칠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신보의 메시지를 암시했다. 찢어진 의상과 상처, 멍을 활용한 강도 높은 콘셉트도 제시했다. 레드 라이트를 배경으로 한 여성과 등을 맞대고 선 장면을 통해 이번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크러쉬는 오는 28일 EP 'FANG'을 발매한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전 수록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고유의 색을 짙게 실었다. 타이틀곡 'UP ALL NITE'에는 수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자유로운 여름밤의 감정을 주제로 했다. 크러쉬의 EP 'FANG'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에스파, 락 밴드 됐다…드럼 스틱 잡은 카리나

    에스파, 락 밴드 됐다…드럼 스틱 잡은 카리나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Rich Man'을 통해 '쇠 맛' 밴드로 변신한다.  9월 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힙합, 몽환적인 R&B, 감성적인 미디어 템포,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트랙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특히 타이틀 곡 'Rich Man'은 귀를 사로잡는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탑라인과 다양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거침없는 에너지를 전한다.또한 이번 앨범은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하는 만큼, 이번 타이틀곡의 가사에도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자존감과 자기애의 메시지를 담아 에스파만의 당당하고 주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더불어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Rich Man' 티저 이미지에는 각각 마이크와 드럼, 신디사이저를 다루며 강렬한 '쇠 맛' 매력의 밴드 멤버로 변신한 카리나와 닝닝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에스파는 미니 6집 'Rich Man' 발매에 앞서, 8월 29~31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케데헌' 신드롬 끝없네…헌트릭스 '골든', 美빌보드 핫100 1위 탈환

    '케데헌' 신드롬 끝없네…헌트릭스 '골든', 美빌보드 핫100 1위 탈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다시 올랐다.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골든'이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통산 2주째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초 차트에 진입한 이 곡은 지난 11일 정상에 올랐다가 일시적으로 2위로 밀렸으나, 이번 주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집계에 따르면 '골든'은 주간 스트리밍 3,380만 회(3% 증가), 라디오 방송 점수 1,620만(39% 증가), 판매량 8천 건(11% 증가)을 기록하며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이번 주 차트에는 OST 수록곡 4곡이 동시에 톱10에 진입했다. 헌트릭스의 '골든'(1위), 그룹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 4위)과 '소다 팝'(Soda Pop, 5위), 헌트릭스의 또 다른 곡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10위)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한 작품 OST 4곡이 동시에 톱1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골든'은 K팝 여성 가수 보컬이 참여한 곡으로는 처음 핫 100 정상에 오른 곡이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세계 양대 차트를 석권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핫 100 정상에 두 주 이상 오른 세 번째 K팝 곡이기도 하다.'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도 거세다. 지난 23~24일 미국에서 열린 싱어롱 특별 상영은 1천여 개 상영관을 매진시키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작품과 OST의 동반 흥행이 이어지는 만큼 '골든'의 장기 집권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엑소 찬열, '망신살 논란' 끄떡없었다…"크럼프 추면서 스트레스 풀리는 기분 느껴" [일문일답]

    엑소 찬열, '망신살 논란' 끄떡없었다…"크럼프 추면서 스트레스 풀리는 기분 느껴" [일문일답]

    엑소 찬열이 오늘(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으로 1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데뷔 이후 다채로운 일화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때때로 '망신살 캐릭터'라는 별칭도 따라다녔다. 이에 관해 한 사주 전문가는 지난 6월 "사주와 관상에 망신살 기운이 조금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이번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같은 시각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감전을 콘셉트로 제작된 타이틀 곡 'Upside Down'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타이틀 곡 'Upside Down'은 디스토션 기타 리프, 클래식 록 스타일의 드럼과 전자 신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았다.이번 앨범에는 'Back & Forth'(백 앤 포스), 'Ocean Drive'(오션 드라이브), High & Dry'(하이 앤 드라이), 'Happy Accident (Feat. SOLE)'(해피 액시던트), '123 Dance'(원투쓰리 댄스)까지 밴드 사운드가 메인이 되는 곡을 포함해 팝, 록, 힙합, R&B 등 찬열의 독보적인 감성을 가미한 여러 장르의 음악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찬열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 엑소 채널에서 앨범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27~28일에는 무신사 개러지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THE STAGE'(더 스테이지)를, 31일에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공연 'Sound Stage'(사운드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난다. 다음은 찬열이 답하는 두

  • 데뷔 2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평균 키 180cm 이상' 82메이저, 첫 팬미팅 개최

    데뷔 2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평균 키 180cm 이상' 82메이저, 첫 팬미팅 개최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가 국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앞서 이 그룹은 멤버들의 평균 키가 180cm 이상이라고 알려졌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미팅 '82DE WORLD'를 연다.이번 팬미팅은 82메이저가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82메이저는 첫 공식 팬클럽 '82DE'(에티튜드)를 위해 다양한 매력을 담은 특별한 무대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82메이저는 그동안 단독 콘서트와 북미 투어,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줬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네 번째 콘서트까지 전석을 매진시키며 K팝 음악 팬들의 주목받았다.연이어 82메이저는 북미 25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인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이러한 활발한 활동 속에서 82메이저는 '우리만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갈 행복의 공간'이라는 팬미팅 소개 문구처럼 다양한 구성과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6일 82메이저 공식 팬클럽 '82DE' 멤버쉽이 공개됐으며 오는 26일 오후 2시 멤버쉽 키트가 오픈된다. 82메이저의 공식 팬클럽 멤버십과 팬미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위버스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거 대박" 송가인, 28세 연상 선배에 큰 선물 받았다

    "이거 대박" 송가인, 28세 연상 선배에 큰 선물 받았다

    가수 설운도가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 ‘사랑의 맘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송가인은 25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사랑의 맘보’의 ‘앨범 사용 설명서-설운도 인터뷰 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송가인이 설운도와 함께 녹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설운도에게 “이걸 노래할 때 목소리를 깨끗하게 할까요, 아니면 목에 성음을 넣어서 할까요”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언을 구했다. 또한 악보와 가사를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며 감성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설운도 역시 정확한 디렉팅으로 송가인과 합을 맞췄다. 녹음을 마친 송가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설운도 선배님께 영광스럽게도 곡을 받아서 녹음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으며, 설운도는 “가인이를 통해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열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설운도는 “가인이를 생각하면서 ‘사랑의 맘보’를 만들었고, 이거 대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여러분이 이 노래를 들으시면 송가인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여러분이 좋아하실 거다. 들어보면 장담컨대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라며 송가인표 댄스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송가인을 위해 직접 만들어 선물한 곡인 만큼, 송가인은 “선생님의 명예에 누 끼치지 않게 이 곡을 잘 소화해서 많은 분에게 힘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송가인의 ‘사랑의 맘보’는 맘보 리듬 특유의 드럼과 경쾌한 브라스 라인, 위트 있는 신시사이저 사운

  • BTS 원툴 아니다…막내 코르티스 탄생 속 TXT 재계약 의미 [TEN스타필드]

    BTS 원툴 아니다…막내 코르티스 탄생 속 TXT 재계약 의미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TXT(TXT)와 완전체 재계약을 확정했다. 신인 그룹 코르티스를 데뷔시키며 차세대 성장 동력을 추가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호재다.TXT는 팬들에게 직접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한 네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에서다. 공연 첫날인 23일 리더 수빈은 미리 준비한 손 편지를 읽으며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23년 BTS가 완전체로 소속사와 재계약한 데 이어, 빅히트 뮤직의 두 번째 그룹인 TXT가 같은 길을 간 것이다. 이번 재계약으로 TXT는 중장기적으로 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팬덤도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보장받게 됐다.TXT는 2019년 데뷔 이후 빠르게 인지도를 키웠고, 특히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은 월드 투어를 통해 북미·아시아 등 주요 지역을 순회했다. 지난해 열린 세 번째 월드 투어로는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총 28회 공연을 했다. 2023년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 TXT는 지난해에도 북미 스타디움 경기장 두 곳에서 공연했다. 북미 투어를 통해 이들은 14만 관객과 만났다.아티스트가 소속사와 장기 동행하는 것은 매니지먼트 체계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지표다. BTS와 TXT의 연이은 재계약은 빅히트 뮤직이 아티스트 관리와 사업적 지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낸 결과로 볼 수 있다. 멤버 개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내부 결속력이 강하다는 점을 방증하기도 해 그룹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