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훈훈한 비주얼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빌리언스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김용준의 새 디지털 싱글 '숨'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햇살 아래 푸른 수풀을 배경으로 김용준의 뚜렷한 옆태를 담고 있다.이미지 속 김용준은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에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가을 무드를 물씬 풍겼다. 훈훈한 비주얼과 우수에 찬 눈빛이 아련함을 자아내며 가을 가요계를 사로잡을 독보적인 감성을 예고했다.김용준은 2023년 발매한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이 밤이야' 이후 2년 6개월 만의 신곡 '숨'으로 가요계 컴백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앨범이 품고 있는 풀밴드 시너지를 예고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24일 미니 7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ICU'(아이씨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앞서 무드 필름, 콘셉트 포토, 타이틀 트랙 인스트루멘털 필름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고 15일 정오에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새 음반 수록 전곡 일부 구간을 악기 사운드로 미리 만나는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은 새 앨범 수록곡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Ashes to Ashes'(애쉬스 투 애쉬스), 'Spoiler!!!'(스포일러!!!), 'Love Tug of War'(러브 터그 오브 워), 'LOVE ME 2 DEATH'(러브 미 투 데스)의 일부 구간을 직접 연주했다.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부터 거침없이 몰아치는 드라마틱한 무드까지 각 트랙 분위기를 생생하게 선보였고, 타이틀곡 'ICU' 합주를 마지막으로 펼치며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발산했다.또한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에는 산소호흡기를 쓴 채 잠든 멤버 준한을 시작으로 서로 겹쳐 누운 여섯 멤버의 모습이 마지막 장면으로 포착되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매 작품 그룹의 유니크한 개성과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영향력을 확장해 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이번 신보에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기대가 집중된다. '장르의 용광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전곡 크레디트를 장식한 새
그룹 XG(엑스지)가 중국 페스티벌 투어와 일본 코카콜라 X Fes 2025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7일까지 중국 베이징, 광저우, 루저우에서 투어를 전개, 파워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이후 XG는 11일, 12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Coca-Cola X Fes 2025'(코카콜라 X Fes 2025)에 출연해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중국 페스티벌 투어에 나선 XG는 10월 2일 베이징 'MDSK MUSIC FESTIVAL'(MDSK 뮤직 페스티벌)과 10월 4일 광저우 'STRAWBERRY MUSIC FESTIVAL'(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10월 7일 루저우 'LUZHOU GALAXY LEFT BANK MUSIC FESTIVAL'(루저우 갤럭시 레프트 뱅크 뮤직 페스티벌)을 순회, 이번 투어를 위해 제작된 새 의상과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GALA'(갈라)를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특히 중국 3개 도시에서 열린 페스티벌 출연 후, XG의 16곡이 중국 음원 플랫폼 QQ 뮤직(QQ Music) 급상승 차트 Top10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Douyin) 트렌드 차트에도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이어 XG는 일본에서 개최된 대형 페스티벌 'Coca-Cola X Fes 2025'에도 참여하며 아시아 내 존재감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XG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YouTube Music videos trending worldwide) 1위를 기록한 선공개곡 'GALA'(갈라) 무대를 비롯해, 'UNDEFEATED'(언디피티드) 댄스 브레이크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또 코카콜라 CM송 'MILLION PLACES'(밀리언 플레이시스) 무대에서는 XG 일곱 멤버의 보컬과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아시아 전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독보적인 세 번째 비주얼 콘셉트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15일 0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팀 공식 SNS에 싱글 1집 'SPAGHETTI'의 세 번째 콘셉트 'WEIRD GARLIC'(위어드 갈릭) 버전의 이미지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콘텐츠는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경동 시장을 방문한 르세라핌을 보여준다. 서양의 대표적인 음식인 스파게티와 한국의 특색이 어우러지는 기묘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다섯 멤버는 기타가 프린팅된 반팔 티셔츠, 분홍빛의 롱스커트, 녹색 와이드 원피스 등 각자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시장을 활보한다.사진 속 김채원은 대파가 든 카트를 끌고 앞장섰다. 무심한 걸음걸이는 시장을 패션쇼 런웨이로 만든다. 사쿠라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길거리 음식을 팔 것 같은 장소에서 스파게티 면을 집어 올리고 있다. 스파게티와 토마토 모양의 귀걸이, 면처럼 길게 늘어진 뜨개 모자 등 음식과 관련된 소품들이 눈에 띈다. 허윤진은 채소 가게 앞에서 토마토를 들고 무심한 표정을 짓는다. 초록색과 붉은색이 한데 섞인 눈화장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카즈하는 두건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메라를 향해 볶은 스파게티 면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홍은채는 전신사진으로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배춧잎을 부채처럼 들고 있는 엉뚱함이 웃음을 준다.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총 세 개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매콤하고 강렬한 'CHEEKY NEON PEPPER'(치키 네온 페퍼), 차분하고 청순한 'KNOCKING BASIL'(노킹 바질) 그리고 이질적인 매력이 있는 'WEIRD GARLIC'까지 다채로운 느낌으로 신보에 대한 호
그룹 방탄소년단이 하반기 패션위크에서 약 560억 원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하며 영향력을 증명했다.방탄소년단(BTS)은 9~10월 2026 S/S 컬렉션 시즌을 맞아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등 주요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RM(보테가 베네타), 진(구찌), 지민(디올), 뷔(셀린느), 정국(캘빈클라인)은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브랜드의 쇼에 초청받아 글로벌 패션 관계자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2026 S/S 우먼즈 패션위크 기간 동안 3926만 달러(한화 약 560억 원) 규모의 미디어 가치(EMV, Earned Media Value)를 발생시켰다. 이는 소셜 콘텐츠의 도달 범위, 참여도, 브랜드 노출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해 비용으로 환산한 지표로 패션계에서 특정 인물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주요 척도로 사용된다.진과 RM은 보고서가 발표한 밀라노 패션위크 '톱 인플루언서' 2위와 6위, 뷔와 지민은 파리 패션위크 '톱 인플루언서' 3위와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정국은 캘빈클라인 쇼에 참석한 것만으로 744만 달러(한화 약 106억 원) 규모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다. 이는 해당 브랜드 전체 미디어 가치의 30%를 차지한다.이 외에도 글로벌 PR 분석 플랫폼 온클루시브(Onclusive)에 따르면 진과 RM은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진은 패션위크 전체 언급량의 37.5%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17.06%의 언급 비율로 2위에 올랐다.지난 1월 제이홉은 루이 비통 앰버서더로 2025 A/W 맨즈 컬렉션 쇼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그는 668
가수 규빈이 컴백을 공식화했다.규빈은 지난 14일 오후 9시 공식 SNS를 통해 규빈의 새로운 싱글 'CAPPUCCINO'의 커밍순 포스터 두 장을 공개하며 약 8개월 만의 신보 발매를 알렸다.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신곡명 'CAPPUCCINO'에 걸맞은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로 나선 규빈의 청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 옆에 놓인 카푸치노 잔의 라떼 아트는 아름다운 하트 모양이 깨진 듯한 형태로 표현되어 눈길을 끈다.다른 포스터의 경우 짙은 커피 컬러를 배경으로 'TIME TO HAVE THAT CAPPUCCINO'라는 문구를 담아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은 물론 규빈의 신곡 'CAPPUCCINO' 발매일이 오는 10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는 것을 공식화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번 신곡은 규빈이 지난 2월 발매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던 데뷔 첫 미니앨범 'Flowering'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동안 독보적인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여성 솔로'로 주목 받아온 규빈이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커밍순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규빈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오는 15일 콘텐츠 플랜 포스터, 16일과 19일에는 콘셉트 포토, 17일과 20일에는 콘셉트 영상, 26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한편, 규빈의 신곡 'CAPPUCCINO'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
그룹 코르티스(CORTIS)를 향해 미국 시장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코르티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열리는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CORTIS)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는 글로벌 팝스타들이 거쳐간 무대로 다섯 멤버가 현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면 공연이다. 같은 날 애플뮤직 라디오에서도 코르티스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이 출연한 '더 제인 로우 쇼'(The Zane Lowe Show)에서 진행자 제인 로우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코르티스는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World Final) 배틀 현장을 관람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왁씨, 쿄카, 더 크라운, 마지드 등 유명 댄서들과 교류했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레드불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점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향한 관심이 더해졌다. 지난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1시간 동안 멤버들이 안무를 직접 가르쳐주는 'GO!' 댄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추첨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폭발적인 참여 신청으로 인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춤을 배우는 시간 내내 참가자들의 떼창과 환호가 울려 퍼졌고 멤버들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정말 영광이다”라는 애정 어린 소감으로 화답했다. 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9월 27일 자) 15위로 진입해 최근 4년간 데뷔한 한국 보이그룹 중 최고 성적을 썼다. 또한
가수 이예준이 4년 연속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예준은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Ye'scene'(예스 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Dear Ye's(디어 예스)' 이후 1년 만이자, 4년째 이어지는 단독 콘서트다. 이예준은 매년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온 만큼 올해 역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또 하나의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예준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마다 진한 감성을 담아온 가수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의 여러 장면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예준은 '보이스 코리아2' 우승과 '복면가왕' 4연승으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바이브 윤민수와 함께 이별 3부작 프로젝트를 시작해 '등대',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 등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리메이크곡 '나에게 그대만이'와 보컬 그룹 손이지유의 첫 싱글 'Take My Hand(널 위한 노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예준의 단독 콘서트 'Ye'scene'은 11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음원 차트에서 또 한 번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5일 "이무진의 '에피소드'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018년 1월 이후 발매된 음원 중 누적 판매량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공식 인증을 부여한다. 스트리밍 부문은 1억 건 달성 시 '플래티넘', 10억 건 이상일 경우 '빌리언' 등급이 부여된다. 이무진은 '신호등', '눈이 오잖아(Feat. 헤이즈)'에 이어 '에피소드'로 세 번째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에피소드'는 2023년 발매된 곡으로, 사랑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감정을 이무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해 현재까지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무진은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라이즈(RIIZE) 소희가 데뷔 후 첫 OST에 참여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제작진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2 소희의 'Love on the canvas'(러브 온 더 캔버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Love on the canvas'는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곡으로, 서툴고 어색하지만 특별했던 청춘의 사랑을 표현했다. 소희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너와 나의 모든 순간이 그림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희는 2023년 데뷔한 라이즈의 메인보컬로, 다양한 커버곡과 협업 무대를 통해 주목받아왔다. 이번 OST 참여는 '환승연애4'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환승연애4'는 매주 수요일 공개되며, 소희의 'Love on the canvas'는 15일 오후 6시부터 음원 사이트와 방송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랜덤 미션'을 소화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이찬원은 지난 8일과 14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 발매를 앞두고 '랜덤 미션' 두 번째와 세 번째 콘텐츠를 공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랜덤 미션'은 앨범 홍보를 위해 무작위로 미션을 뽑아 제한 시간 내 수행하는 콘텐츠로, 실패 시 음악방송 기간 숏폼 챌린지 미션이 부과된다.앞서 8일 공개된 두 번째 '랜덤 미션'에서 이찬원은 '타이틀곡 제목으로 N행시'를 수행했다. 자신 있게 도전한 그는 타이틀 곡 제목인 '오늘은 왠지'에 맞춰 "오늘은 왠지 너무나도 아름다운 날이네요. 늘 생각해 왔지만 이 자연 경치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은은한 깊은 감동도 주기도 하고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 여러분들도 이 자연을 함께 느껴보시죠"라며 유창하게 삼행시를 완성했다. 완벽한 문장 구사력으로 스태프의 "성공" 판정을 받자 "다른 데로 이동해서 또 해보라"라며 자신감과 뿌듯함을 드러내, 다수 예능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뽐냈다.14일 공개된 세 번째 '랜덤 미션'에서 이찬원은 '꽝'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꽝'은 음악방송 기간 내 숏폼 챌린지를 추가로 수행해야 하는 벌칙이다. "꽝 밖에 없는 것 아니냐"라며 의심하던 그는 다시 뽑기를 시도했고, '이찬원을 찾아라' 미션을 받았다. 사진 속 이찬원 5명을 10초 안에 찾는 미션에 집중했으나, 10초를 추가로 부여받고도 실패해 숏폼 챌린지 두 개의 촬영이 확정됐다. 그러나 곧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패션지 보그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가 뉴욕의 한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다양한 Q&A를 주고받으며 소탈한 매력을 나타낸 인터뷰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게재됐다. "가장 좋아하는 도시?", "가장 최근에 울었던 순간?", "가장 이상한 루머는?" 등 가벼운 질문들이 오간 가운데, "브루노 마스에 대한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질문에 뜻밖의 답변이 나왔다.로제는"이 말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에 브루노와 엄청 크게 싸웠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는"현장에서 화해했어요. 괜찮았어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이어 장난스럽게 "세상에, 그가 날 죽이려 할 거예요"라며 웃음을 터뜨린 뒤, 카메라를 향해 키스를 날리며"싸우지 말자, 친구로 지내자"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아파트'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곡으로, 발매 직후 전 세계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 곡은 제68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의 주요 부문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Record of the Year)’,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에 출품됐다.업계 안팎에서는 방탄소년단도 넘지 못한 그래미의 벽을 로제가 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으며, K팝 최초의 그래미 본상 수상자가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엔싸인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엔싸인은 지난 14일 KBS2에서 방송된 '2025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출연했다.이날 엔싸인은 모노톤의 수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Itty Bitty(이티 비티)'와 'Love Potion(러브 포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하며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엔싸인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안무로 '2025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가득 채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또한 멤버 한준은 이날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더불어 아나운서 강성규와 가수 티파니 영과 함께 티키타카를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엔싸인은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은 7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이다.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2주년 팬미팅 '2&SSign(투엔싸인)'을 개최하고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지난 14일 '엔싸인 재팬 투어 '에버블루'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배진영이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다며 사이코패스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배진영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첫 미니 앨범 'STILL YOUNG'(스틸 영)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배진영은 연기 활동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연기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싶다. 가수랑 병행해도 좋을 것 같다"며 "사이코패스 역할을 해보고 싶다. 팬분들은 청춘, 학교, 로맨스 코미디 이런 장르를 바라시는 것 같은데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배진영은 "배우의 장점이 '내가 아닌 다른 자아'를 가져볼 수 있다는 거 아니냐. 제가 태국에서 악역으로 영화를 해봤다. 되게 재밌더라. 분장이 조금 오래 걸리는 거 빼곤 즐거워서 한국에서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에 '트리거'에 김영광 님 같은 미치광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악역을 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TILL YOUNG'에는 힙합 장르의 타이틀 곡 'Round&Round'(라운드&라운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세계적 권위를 가진 그래미 어워드에 후보로 곡을 올린 프로듀서 에릭 블루투스 그릭스,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작을 만든 작곡가 니노스 한나 등의 지원 사격을 받아 제작됐다.한편, 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TILL YOUNG'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단체 팬미팅을 연다.베리베리(VERIVERY)는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서울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팬콘서트 'DREAM SHOP'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여서 진행되는 자리로,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공개된 포스터 속 베리베리(VERIVERY)는 청재킷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다정한 분위기가 이번 팬미팅으로 선사할 설렘 가득한 무드를 예고한다.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주목받은 동헌, 계현, 강민을 비롯해 연호, 용승의 한층 성장한 모습이 팬미팅에서 공개된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온 베리베리(VERIVERY)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완전체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베리베리(VERIVERY)는 지난해 'GO ON' 투어를 성료했다. 최근에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연을 비롯해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선보였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과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