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배드빌런을 두고 '육각형 신인'이라는 업계 칭찬의 목소리가 나온다. 못 본 사람은 있어도 1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배드빌런은 눈 뗄 수 없는 무대 장악력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배드빌런은 지난달 디지털 싱글 '스릴러'(THRILLER)를 발매하고 최근 활동을 마쳤다. '스릴러'는 미니멀한 트랙과 캐치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으로, 거침없는 플로우와 위트 있는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데뷔 초부터 퍼포먼스 역량을 강조해 왔던 배드빌런은 이번엔 힐 퍼포먼스와 다리 찢기 등 고난도 동작을 신곡에 넣었다. 멤버들은 걷기도 힘들 것 같은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도 흔들림 없는 동선을 유지하며 파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춤에 강점을 지닌 엠마와 클로이영이 무대 중심을 단단히 잡았고, 다른 멤버들도 균형 잡힌 춤선을 선보이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지난달 개최된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 무대를 보고 배드빌런에 빠졌다는 후기들도 보인다. 배드빌런의 이번 신곡은 퍼포먼스 디렉터 카니가 총괄을 맡았고 멤버 엠마가 일부 안무 제작에 참여해 배드빌런만의 개성을 더했다. 엠마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이름을 알린 댄서 출신 멤버로, 방송 당시 뛰어난 안무 구성력과 표현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곡을 소화할 멤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안무를 완성했다.음악적 완성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그룹 에스파 '아마겟돈'과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수록곡 등에 참여한 프로듀서 수민이 '스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계약 만료라고 알려진 가운데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9인 9색 아이코닉 매력으로 일본 열도를 정조준한다. 앞서 이들은 계약 기간에 관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연장 여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3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 업로드했다.사진 속 제로베이스원은 순백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순수와 세련이 공존하는 찬란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유려한 체인 장식의 실버 액세서리를 더해 아홉 멤버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배가했다. 깊어진 분위기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진중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기대케 했다.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부터 '슬램덩크(SLAM DUNK)', '블루(BLUE)'까지,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서 기발매한 3곡을 일본어로 가창한 버전이 수록된다. '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로,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당찬 메시지를 담아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선명히 각인시킨다.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데뷔와 함께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현지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당시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중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올해 1월
그룹 다크비(DKB)가 오는 23일 미니 9집 'Emotion' 발매를 확정지은 가운데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앞서 멤버 한해리준과 양희찬은 지난달 막을 내린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가운데 아쉽게 탈락했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다크비(이찬, D1,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늘(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9집 'Emotion'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 9집에는 타이틀곡 'Irony'를 포함해 'Snake', 'Weekend', 'Cinderella', 'Hello, Goodbye(Rollercoaster)'까지 총 5곡이 수록되며 약 1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다크비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감동과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크비가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그룹인 만큼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의 참여가 눈에 띄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Irony'는 작사에 용감한형제, GK가, 작곡에는 용감한형제, JS, GK가 참여하며 다크비만의 색깔을 녹여내 완성도를 더했다.수록곡 'Snake'는 멤버 이찬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 'Weekend' 역시 GK와 이찬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미니 9집의 5곡 중 3곡에서 멤버들이 작사 혹은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한층 진화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발표하는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다크비는 이번 미니 9집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의 변화를 다크비만의 색채로 녹여내 다채로운 감
그룹 코르티스가 미국에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오는 등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빅히트뮤직이 포스트(post, 차세대) 방탄소년단을 염두에 두고 이들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코르티스는 지난 15일 현지시간 애플뮤직 라디오 'The Zane Lowe Show'(더 제인 로우 쇼)에 출연했다. 이는 최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이 출연한 미국 현지 인기 프로그램이다.같은 날 코르티스는 'iHeartRadio LIVE with CORTIS'(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에서 공연을 했다. 오랜 기간 팝스타들이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관객과 호흡한 무대다. 코르티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사전 질문 접수 코너에 평소 대비 10배가 넘게 참여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오는 18일 뉴욕에서 열리는 'KOOM Festival'(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업계에선 미국 내 코르티스의 활발한 활동엔 선배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가요계에 정통한 한 프로듀서는 "코르티스가 데뷔한 지 2달도 채 되지 않은 만큼 지금 이들의 미국 내 인기가 '실질적'이라고 보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선배 그룹 방탄소년단의 후광이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코르티스가 가진 역량의 전부는 아니다. 업계에서는 코르티스가 연예 기획사에서 제작한 일반적인 아이돌과는 다르다고 보고 있다.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로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업계에선 빅히트뮤직이 '제2의 방탄소년단'을 겨냥하고 코르티스를 제작했다고 보고 있다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가 클래식한 무드와 스트리트 감성을 넘나들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6일 오후 8시 2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Trophy'(트로피)의 클래식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멤버들은 왕관, 모자 등 상징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앨범 타이틀 '트로피'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해석했다. 흑백 사진에서는 클래식한 카리스마를, 컬러 컷에서는 스트리트 힙합 감성과 함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드러냈다.82메이저의 미니 4집에는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트로피(TROPHY)'를 포함해 'Say more'(세이 모어), '의심스러워(Suspicious)'(서스피셔스), 'Need That Bass'(니드 댓 베이스) 등 총 4곡이 수록된다.멤버들이 수록곡들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낸다. 82메이저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과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연형 아이돌'로,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한다. 그동안 '워터밤 부산 2025', 'KCON LA 2025',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국내외를 누비며 글로벌 팬층을 빠르게 확장했다. 최근에는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및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다.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아티스트 구피(Goopy)가 WAVY(웨이비)에 합류 후 첫 신보를 발표했다.구피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Waterfall(워터폴)'을 발매했다.구피가 WAVY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싱글 'Waterfall'은 그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여는 신호탄으로 "흐름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두려움은 흘려보내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구피는 스스로 겪은 혼란과 압박을 음악적으로 흘려보내고자 하는 경험에서 'Waterfall'을 만들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처럼 강렬하면서도 가볍게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곡에 녹여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앞서 구피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태원, 해방촌, 성수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ARS 전단지 & 포스터 캠페인을 통해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구피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서울 연남동 일대에 폭포 이미지를 활용한 QR 전단지를 배포해 QR 스캔 시 음원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하는 등 발매 전부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킨 바 있다.구피는 자유롭고 패셔너블한 무드를 지향하는 아티스트다. 그동안 'Mr Mood(미스터 무드)', 'Are we still in Love?(알 위 스틸 인 러브?)', 'Don't Kill My Vibe(돈 킬 마이 바이브)', 'Come With Me(컴 위드 미)' 등 앨범을 발매하며 록과 신스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사운드로 사랑받아왔다.구피의 새 싱글 'Waterfall'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엔터테인먼트 기업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전문 자회사 ‘써니플레이스(Sunny Place)’를 설립했다.17일 JMG에 따르면 써니플레이스의 첫 번째 전속 인플루언서로 틱톡에서 약 27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시아지우(본명 박지우)가 합류했다.시아지우는 아이돌 연습생 시절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틱톡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댄스 콘텐츠와 패션·뷰티 영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현재 틱톡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유튜브 등에서도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써니플레이스는 인플루언서 전속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원, 브랜드 협업 및 글로벌 커머스 진출,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등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앞으로 시아지우는 써니플레이스 소속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되며,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구조를 통해 시아지우의 글로벌 IP를 직접 활용하고, 음악·방송·커머스 사업과 연계하는 통합 시너지 전략을 가동한다.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아지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입증한 초대형 인플루언서”라며 “써니플레이스를 통해 시아지우 IP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자산을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전통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차별화된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022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시킨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완성도 높은 신보를 예고했다.템페스트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를 비롯해 'nocturnal(녹터널)', 'CHILL(칠)', 'Silly Kid(실리 키드)', 'How deep is your love?(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필름 영상에 필름이 돌아가는 소리, 사진이 촬영되는 소리가 어우러지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고,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멤버 LEW, 혁이 수록곡 'CHILL' 작사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템페스트는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통해 완성한 앨범으로 팬들 앞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LEW(이의웅)와 형섭(안형섭)은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데뷔 전부터 인기를 얻었다.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곡이다. 멤버들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As I am'은 템페스트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6집 '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템페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나'다운 순간들을 담담하게 풀어낸다.템페스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오드, 가온이 새 앨범 티저 이미지에서 감각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붙잡았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ICU'(아이씨유)를 발매한다.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에 주연, 준한(Jun Han)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17일 정오 오드와 가온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사진 속 오드는 스타일리시한 멋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온은 반항미 넘치는 눈빛으로 비범한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압도했다. 황량한 들판 배경으로 가을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쓸쓸함과 유니크한 감성을 전하며 개성을 완성했다.신보에는 타이틀곡 'ICU'와 올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를 비롯해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Ashes to Ashes'(애쉬스 투 애쉬스), 'Spoiler!!!'(스포일러!!!), 'Love Tug of War'(러브 터그 오브 워), 'LOVE ME 2 DEATH'(러브 미 투 데스)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그룹 고유의 음악 색채를 녹였다.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올 한 해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이들은 11월 21일~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룹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 'Beautiful Mind'의 막을 내리는 피날레 콘서트이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첫 대면 공연을 마쳤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CORTIS)'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계 팝스타들이 무대에 오른 방송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사전 질문 접수에 평소보다 10배 이상 참여가 몰렸다. 코르티스는 단독 공연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비롯해 'GO!', 'FaSHioN', 'JoyRide'를 연이어 선보였다. 멤버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고, 전곡에서 떼창이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FaSHioN'과 'GO!'를 앙코르로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진행자 조조 라이트(Jojo Wright)는 데뷔 앨범을 위해 2년에 걸쳐 300곡을 직접 만들며 자신들만의 답을 찾기 위한 도전을 한 팀이라며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했다. 코르티스는 인터뷰에서 작사뿐 아니라 비트와 곡 제작, 사진, 영상 작업 등 여러 방면의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룹 이름처럼 틀에 갇히지 않은 음악과 창작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8일 뉴욕에서 열리는 '꿈 페스티벌(KOOM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아시아 최대 K팝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한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촬영한 네컷 사진이 공개돼 국내외 K팝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팬은 물론이고 셀럽도 자기 SNS에서 이들 사진을 다수 공유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ATA 페스티벌 사무국은 1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올해 ATA 페스티벌 라인업 20개 팀의 네컷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십센치 등 첫째 날 아티스트를 비롯해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등 둘째 날 출연진들이 페스티벌 당일 촬영한 네컷 사진을 대방출했다.공개된 네컷 사진은 행사 당일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공연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설레는 마음과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꾸미'도 감상할 수 있다. K팝 아이돌의 특별한 조합과 팀워크도 엿볼 수 있어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사진을 찍은 곳은 전통적인 포토부스와는 차별화된 무딧(MOODIT) 부스다. 이 부스는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배경과 프레임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ATA 페스티벌의 감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무딧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행사 메인 포스터와 콘셉트에 맞춘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배경을 부스에 적용했다. 이 콘셉트로 많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무딧은 이번 ATA 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브랜드 협업, 시즌성 행사, 콘셉트별 배경 제공 등 다양한 확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창업 모집과 제휴 사업 확대 또한 적극 추진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려 성공적으로 관객을 만난 'ATA 페스티벌 2025'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K팝 팬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나우즈는 오는 11월 8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리는 '워터밤 마카오 2025'(WATERBOMB MACAO 2025, 이하 워터밤) 출연을 확정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나우즈는 내달 8일 공연 라인업 중 유일한 보이그룹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개성 강한 음악과 정상을 향한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잘파(Zalpha) 대표 루키'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올여름 첫 미니 앨범 'IGNITION'을 통해 성공적으로 리브랜딩을 마친 나우즈는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그동안 타이베이 미니 라이브와 KCON LA,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로 세계 곳곳에서 활동을 펼쳐온 나우즈는 이번 워터밤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나우즈는 최근 공개된 Apple TV+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시즌3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규빈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규빈은 지난 16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1차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1차 콘셉트 포토는 신곡명 'CAPPUCCINO'와 어울리는 '알바생' 콘셉트로 규빈은 카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규빈은 브라운 컬러의 줄무늬 티셔츠와 흰색 앞치마를 착용하고,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청순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규빈은 햇살이 스며드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를 배경으로 창밖을 아련하게 바라보거나, 작업에 몰두하며 미소를 짓는 모습 등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카푸치노를 마시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규빈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섬세하게 강조했으며, 사랑스럽고 활기찬 '알바생' 변신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을 대중에게 선사해 온 만큼 이번 신곡 'CAPPUCCINO'를 통해 보여줄 규빈의 또 다른 음악적 성장과 변신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규빈은 오는 19일에는 2차 콘셉트 포토, 17일과 20일에는 콘셉트 숏츠, 21일부터 24일까지 ‘CAPPUCCINO’ 하이라이트와 챌린지 숏츠, 26일에는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규빈의 신곡 'CAPPUCCINO'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글로벌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1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2025 마마 어워즈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다음달 28~29일 양일간 열린다. 2025 마마 어워즈에는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범접(BUMSUP), 코르티스(CORTIS), 엔하이픈(ENHYPEN),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아이브(IVE), 이즈나(izna), 킥플립(KickFlip), 미야오(MEOVV), 라이즈(RIIZ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슈퍼주니어(SUPER JUNIOR), 투어스(TW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총 17팀(ABC순)의 아티스트가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2025 마마 어워즈의 콘셉트 슬로건은 ‘어-흥 (UH-HEUNG)’.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는 순간 우리 안에 피어오르는 기쁨의 에너지 ‘흥’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시각적·청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컴백 첫 주부터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비몬스터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서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위 고 업)으로 10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음원, 음반, 팬 투표, SNS 등의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 이들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날 본무대에서 베이비몬스터는 독보적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어 하늘을 가리키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 손을 활용한 다채로운 제스처들이 강한 임팩트를 남긴 가운데, 댄서들과 함께 완성된 파워풀한 군무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멤버들의 감각적인 보컬과 귓가에 내려꽂히는 날카로운 래핑이 단연 압권이었다. 특히 휘몰아치는 비트 위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아현의 폭발적 고음이 매 순간 짜릿한 전율을 안겼고, 수준급 테크닉이 요구되는 휘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2024년 'SHEESH'(쉬시) 활동 당시에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나, 생방송에서 트로피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비몬스터는 "모두 몬스티즈(팬덤명) 덕분이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앙코르에서 멤버들은 본무대 못지 않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베이비몬스터는 이 기세를 몰아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외에도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종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