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연간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연간(Year-End)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과 정규 4집 'KARMA'(카르마)가 월드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해 해당 차트에서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로 각 1위, 2위를 차지했던 이들이 다시 한번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기세를 높였다.이 밖에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2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듀오/그룹 4위,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7위 등 다수 부문 상위권에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연간 차트에는 'KARMA' 128위, '合 (HOP)' 157위로 두 장의 앨범을 올렸다.빌보드 연간 차트와 더불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에디터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케이팝 송'(Best K-Pop Songs of 2025)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의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가 해당 차트 3위에 랭크되며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각종 최초, 최고 성과를 거듭하며 '히스토리 메이커' 입지를 굳혔다. '빌보드 200' 차트 역사 최초 7연속 및 8연속 1위 진입,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성료 등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활력소' 넘치는 예능으로 찾아온다.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누에라는 오늘(11일) 오후 8시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뭐해?누에라-시골편'(이하 '뭐해?누에라')을 공개한다.'뭐해?누에라'는 도심을 벗어나 시골에서 자유롭게 놀고 힐링하는 '촌캉스' 콘셉트의 자체 콘텐츠다. 다양한 게임은 물론, 공포 체험 등을 통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누에라의 유쾌한 매력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뭐해?누에라' 1편부터 누에라는 심상치 않은 상황에 맞닥뜨린다. 누에라의 유섭은 "기괴하긴 하다"며 크게 놀라고, 기현 또한 "무슨 일이 생길 거 같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 것. '뭐해?누에라'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준표와 유섭의 '케미' 또한 기대를 모은다. 누에라는 한 시골의 시장을 찾아 이리저리 둘러보게 된다. 이때 오락실을 발견하고, 곧장 오락실의 기계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게임에 자신감을 보인 준표는 호기롭게 한 오락기에 도전하지만, 크게 당황한다고. 이를 본 유섭이 "덩칫값 못한다"고 지적한다. 과연 유섭이 준표에게 '돌직구'를 던진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누에라는 최근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유럽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팬 미팅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Shanghai'를 진행하며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엔 '뭐해?누에라'를 통해 예능까지 접수하며 존재감을 넓힐 예정이다.누에라의 예측불허 '촌캉스' 여행기 '뭐해?
가수 이창섭의 리메이크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웹 예능 '전과자'에서 하차했다.이창섭이 가창에 참여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365일'이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365일'은 지난 2011년 발표된 알리의 대표 발라드 곡으로, 사랑의 끝자락에 선 사람이 느끼는 절절한 감정과 붙잡고 싶지만 놓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담아낸 노래다. 이창섭은 특유의 호흡과 감정에 중심을 두어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365일'을 완성했다.이창섭은 이별 직후 후련하다가도 잔해처럼 남은 허탈함과 아픔을 마주한 사람이 된 듯 절제와 폭발을 넘나드는 감정의 흐름을 선명하게 표현하며 듣는 이들에게 묵직한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이창섭은 "노래 속 가사가 모두 내 얘기 같고 / 드라마 영화 속에 나오는 삼류 사랑 얘기가 / 모두 다 내 얘기만 같아" 등 현실적인 가사를 섬세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365일'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사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아 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창섭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별, 이-별',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부릉부릉(Vroom Vroom)' 등 다양한 곡을 선보여왔고, 드라마 '얄미운 사랑', '달까지 가자' 등 다
가수 화사(HWASA)가 신설된 ‘빌보드 코리아 핫100’ 차트의 첫 1위 주인공이 된 소감을 전했다.화사는 빌보드 본사와 빌보드코리아가 새롭게 공개한 ‘빌보드 코리아 핫100’ 차트에서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초대 1위에 올랐다. 그는 빌보드 측을 통해 “빌보드가 새로 개설한 차트에서 첫 번째 1위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모든 ‘첫 번째’라는 건 항상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 감사하다”고 밝혔다.곡의 반응에 대해서는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는데, 그 소원이 현실이 된 것 같아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Good Goodbye’는 역주행 열풍 속에서 2주 연속 ‘빌보드 코리아 핫100’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난주 43위로 첫 진입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32위로 11계단 상승했다.국내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화사는 11일 발표된 49주차 써클차트(2025.11.30~12.6)에서 ‘Good Goodbye’로 디지털·스트리밍·BGM 등 6개 부문을 2주 연속 석권했다.‘I Love My Body’, ‘NA’, ‘Good Goodbye’ 등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음악을 연이어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화사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UxYOUxU'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비하인드 영상에는 사랑스러운 가사와 분위기의 곡 'UxYOUxU'에 맞게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최립우의 모습이 담겼다. 최립우는 첫 뮤직비디오 촬영임에도 긴장보다는 즐기는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각 장면마다 표정 연기도 빛났다. 최립우는 악몽을 꾸는 연기부터, 앨범명처럼 '달콤한 꿈' 속에 있는 듯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 면모를 보였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에는 인터뷰와 셀프캠을 통해 소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세트장 콘셉트 소개, 촬영 소감 등을 전하며 그만의 매력으로 꽉 채운 비하인드를 완성했다.최립우는 지난 3일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각종 음악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 '릴레이댄스', '잇츠라이브(it's Live)'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UxYOUxU' 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보는 초동 판매량 11만 6천 장을 돌파하고,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Fresh'(프레시)와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앨범 전곡이 멜론과 벅스 등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차트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인기를 입증했다.최립우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0~2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연말 결산에서 2년 연속 K-팝 보이그룹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10일 발표된 틱톡 연말 결산 리포트 '이어 인 뮤직(Year in Music)'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틱톡 톱 10 글로벌 아티스트 2025'(TiKTok's Top 10 Global Artists 2025) 3위에 올랐다.배드 버니(Bad Bunn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세계적 팝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상위권에 자리한 이들의 인기가 돋보인다.올해 엔하이픈 공식 틱톡 채널의 전체 게시물 누적 조회 수와 '좋아요' 수는 각각 42억 회와 7억 6100만 회를 상회한다. 니키가 파워풀한 춤선으로 소화한 'like JENNIE' 댄스 커버 영상, 성훈과 제이크의 슬레이 점프 챌린지(긴 복도를 춤추듯 점프하며 스텝을 밟아 나가는 댄스 챌린지) 영상이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엔하이픈은 댄스 챌린지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보컬 역량이 빛나는 가창 영상, 재치있는 상황극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교감하고 있다. 이날 역시 '틱톡 톱 10 글로벌 아티스트' 선정을 자축함과 동시에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한 감사 댄스 영상을 즉각 게재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엔하이픈은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이들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가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0위, '톱 앨범 세일즈' 22위로 랭크됐다. 더불어 작년 7월 공개된 정규 2집 'ROMANCE : UNTOLD'가 '월드 앨범', '톱 커런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단독 팬미팅 매진에 힘입어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2ND FANMEETING <XCLUSIVE PARTY>'(엑스클루시브 파티)를 개최한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티저 콘텐츠로 'XCLUSIVE PARTY'만의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암시하며 빌런즈(팬덤명: Villains)와 완성할 'XCLUSIVE'한 밤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5일 공식 팬클럽 빌런즈 2기 회원 대상 선예매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더 많은 팬들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지난 9일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소식을 전했다. 해당 공연의 추가 좌석 티켓은 11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 6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엑디즈는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저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빌런즈 덕분이다. 달려온 모든 시간이 정말 보람차고 행복했다. 지나온 시간도 기억나지만, 앞으로가 기대된다. 더 힘차게 나아갈 테니 잘 부탁드린다. 빌런즈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진심을 표현했다.팬들의 사랑을 동력 삼아 다음 스텝으로 올라설 엑디즈는 내년 1월 3~4일 단독 팬미팅으로 새해 활약 포문을 연다. 이어 같은 달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 'Xdinary Heroes Japan Special Live <The New Xcene>'(재팬 스페셜 라이브 <더 뉴 엑스씬>)으로 글로벌 활약 반경을 넓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웨이커가 컴백한다.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인 엘릭서 : 스펠바운드)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웨이커는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들은 단체 콘셉트 포토 3종, 개인 콘셉트 포토 3종, 비주얼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를 공개한다.특히 이번 스케줄러 이미지는 어두운 배경 속 쇠사슬이 얽히고설켜 심장 모양을 이루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미니 3집의 타이틀인 'In Elixir : Spellbound' 가 더해져 마치 '묘약(Elixir)에 취해 마법에 걸린(Spellbound)' 듯한 판타지적이면서도 짙어진 콘셉트를 예고한다.웨이커는 2024년 1월 미니 1집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 그룹이다. 그룹명 웨이커는 '세상을 깨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는 2026년 1월 8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7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021년 7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10일 오후 5시 14분경 유튜브 조회 수 7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0번째 7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Permission to Dance'는 댄스 팝(Dance pop) 장르로 고단한 하루를 보낸 모든 이들에게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발표돼 '힘든 상황이지만 춤과 노래를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자',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 울림을 줬다.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채워졌다. 후반부에는 일곱 멤버가 군중과 함께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를 선보여 한층 심도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21년 제76차 유엔총회에서 'Permission to Dance' 공연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족적을 남겼다. 회의장에서 시작해 총회 로비, 청사 입구, 잔디 광장을 차례로 누비며 펼친 이 퍼포먼스는 전 세계인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Permission to Dance'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로 직행했고 7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가 50만 유닛 이상 판매된 음원에 부여하는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의 유닛 집계는 앨범 판매,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가중치를 기반으로 한다.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여전한 인기와 존재감을 재확인한 방탄소년단의 신보와 새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김지원 텐아시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그룹 빅뱅 대성이 다시 트로트를 꺼내 들었다. 지드래곤, 작곡가 쿠시, 트와이스 사나 등이 그의 새 트로트 작곡에 참여하거나 무드필름에 등장하는 등 지원사격을 해 화제를 모은다. 대성의 이번 앨범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트로트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대성은 10일 오후 6시 새 앨범 '한도초과'를 발매했다. '한도초과'는 사랑의 다양한 순간이 서로 다른 감정으로 번지고 스며드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한도초과'를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세 곡이 담겼다.타이틀곡 '한도초과'는 카드 한도를 사랑의 크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긁어 줄게 너를 향한 효자손', '걱정은 내일 하고 긁어 주세요', '사랑은 한도 초과야' 등 재치 있는 가사가 두드러진다.대성이 트로트를 꺼내든 게 새삼스러운 행보는 아니다. 그는 과거 '날 봐, 귀순'을 통해 이미 트로트 감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당시 아이돌과 트로트라는 생소한 조합에도 대중적 흥행을 이뤄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번 컴백은 과거 선보였던 트로트 스타로서의 모습의 연장선이다.대성의 성공적 트로트 귀환을 위해 여러 스타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날 봐, 귀순'을 함께 만든 지드래곤(GD)과 쿠시가 수록곡 작곡에 참여했다. 트로트에 아이돌 감성을 접목해 히트곡을 탄생시킨 라인업이 그대로 돌아온 것. 여기에 트와이스 사나가 무드필름에 깜짝 등장하며 화제성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곡 공개 전부터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
가수 정예원이 가수 은가은-박현호 부부와 한솥밥을 먹는다.10일 오전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노래하는 청춘 싱어송라이터 정예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예원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정예원은 JTBC '효리네 민박'에 '삼남매'로 출연해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와 함께 만든 '상순이네 민박'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9년 자작곡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다. 정예원은 자작곡뿐만 아니라 OST 및 리메이크 음원 발매, 연기, 책 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3월부터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발라드 팀 멤버로 고정 출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예원은 새 소속사 합류를 시작으로 본업인 가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한편 정예원이 합류한 엠오엠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와 김나희가 소속되어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빅뱅 대성이 가수 지드래곤, 작곡가 쿠시, 그룹 트와이스 사나의 지원사격을 받아 새 싱글로 돌아온다.대성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한도초과'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이번 싱글 '한도초과'는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서로 다른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트로트인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어우러지며 대성 특유의 밝고 따뜻한 감성이 담겼다.컴백 준비 과정에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대성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레일러, 무드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지난 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트로트 특유의 흥과 대성의 유쾌한 매력을 담아 발매 전 열기를 끌어올렸다.타이틀곡에는 '날 봐, 귀순'을 함께 만든 지드래곤(G-DRAGON)과 쿠시(KUSH)가 다시 의기투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트와이스 사나가 무드 필름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더했다.올해 아시아 투어, OST,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강화해온 대성은 새 싱글 ‘한도초과’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대성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 디스 웨이브 앙코르 서울'을 개최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국악인 겸 가수 조주한이 10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건강 솔루션 프로그램 '장수상회'에 출연했다.이날 조주한은 프로그램 오프닝부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인사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행자 최윤영이 그를 '장수 알바생 조주한 씨'라고 소개하자 자신의 노래를 개사한 듯한 멜로디에 맞춰 "오세 오세 구경들 오세 장수상회 따라 건강 챙기세 안녕하세요! 가수 조주한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조주한은 오늘의 주제인 '간'과 관련된 키워드를 소개하며 가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판소리 '수궁가'의 한 구절을 구성지게 읊으며 첫 번째 키워드를 공개했다. 용왕이 병에 걸려 토끼의 간을 요구하는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 조주한은 전문가 및 패널들과 함께 알부민과 간 건강의 연결고리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조주한은 알부민의 기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재치 있는 리액션을 잊지 않았다. 그는 뇌부종으로 사망한 이소룡의 사례가 소개되자 이소룡의 시그니처 액션 포즈를 취하며 "제 영웅 이소룡 님이 왜 이렇게 일찍 세상을 뜬 걸까 늘 안타까웠는데, 뇌부종 때문이었다니!"라고 반응하는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높였다.또한 알부민이 혈액 속 영양소를 운반하는 '모범 택배기사'라는 설명과 함께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부민이 배달까지 한다는 사실에 "아주 기특한데요? 배달부민 알부민"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꼬불꼬불한 구조에 대해 다른 물질이랑 잘 결합하게 생겼다며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영양소를 붙잡고 잘 안놔
화사(HWASA)가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첫 1위에 올랐다.화사의 ‘Good Goodbye(굿 굿바이)’는 10일 공개된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코리아 핫100’은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가 지난 3일 신설한 차트다. 화사는 지난 6일자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Good Goodbye’로 차트 첫 1위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빌보드 코리아 핫 100’은 한국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을 보여주는 국내 중심 송즈 차트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이용 데이터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된다.더불어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Good Goodbye’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 첫 1위에 올랐다. 지난주 43위로 첫 진입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32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화사의 ‘Good Goodbye’는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과의 축하무대 후 그야말로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로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국내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또 2025년 48주차 써클차트에서도 ‘Good Goodbye’로 디지털, 스트리밍, BGM 등 6관왕, MBC ‘쇼 !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앰퍼샌드원은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시부야구 문화종합센터 오와다 덴쇼홀에서 팬 콘서트 2026 AMPERS&ONE FAN-CON IN TOKYO(2026 앰퍼샌드원 팬-콘 인 도쿄)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1월 국내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진행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갔으며,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닛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이렇게 국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앰퍼샌드원은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난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팬 콘서트인 만큼 앰퍼샌드원은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예정이다.앰퍼샌드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며,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CBS 뉴스 시카고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앰퍼샌드원의 일본 팬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