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돌아온 그룹 빅뱅 대성이 다시 트로트를 꺼내 들었다. 지드래곤, 작곡가 쿠시, 트와이스 사나 등이 그의 새 트로트 작곡에 참여하거나 무드필름에 등장하는 등 지원사격을 해 화제를 모은다. 대성의 이번 앨범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트로트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대성은 10일 오후 6시 새 앨범 '한도초과'를 발매했다. '한도초과'는 사랑의 다양한 순간이 서로 다른 감정으로 번지고 스며드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한도초과'를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세 곡이 담겼다.타이틀곡 '한도초과'는 카드 한도를 사랑의 크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긁어 줄게 너를 향한 효자손', '걱정은 내일 하고 긁어 주세요', '사랑은 한도 초과야' 등 재치 있는 가사가 두드러진다.대성이 트로트를 꺼내든 게 새삼스러운 행보는 아니다. 그는 과거 '날 봐, 귀순'을 통해 이미 트로트 감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당시 아이돌과 트로트라는 생소한 조합에도 대중적 흥행을 이뤄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번 컴백은 과거 선보였던 트로트 스타로서의 모습의 연장선이다.대성의 성공적 트로트 귀환을 위해 여러 스타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날 봐, 귀순'을 함께 만든 지드래곤(GD)과 쿠시가 수록곡 작곡에 참여했다. 트로트에 아이돌 감성을 접목해 히트곡을 탄생시킨 라인업이 그대로 돌아온 것. 여기에 트와이스 사나가 무드필름에 깜짝 등장하며 화제성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곡 공개 전부터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
가수 정예원이 가수 은가은-박현호 부부와 한솥밥을 먹는다.10일 오전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노래하는 청춘 싱어송라이터 정예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예원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정예원은 JTBC '효리네 민박'에 '삼남매'로 출연해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와 함께 만든 '상순이네 민박'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9년 자작곡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다. 정예원은 자작곡뿐만 아니라 OST 및 리메이크 음원 발매, 연기, 책 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3월부터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발라드 팀 멤버로 고정 출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예원은 새 소속사 합류를 시작으로 본업인 가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한편 정예원이 합류한 엠오엠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와 김나희가 소속되어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빅뱅 대성이 가수 지드래곤, 작곡가 쿠시, 그룹 트와이스 사나의 지원사격을 받아 새 싱글로 돌아온다.대성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한도초과'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이번 싱글 '한도초과'는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서로 다른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트로트인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어우러지며 대성 특유의 밝고 따뜻한 감성이 담겼다.컴백 준비 과정에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대성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레일러, 무드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지난 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트로트 특유의 흥과 대성의 유쾌한 매력을 담아 발매 전 열기를 끌어올렸다.타이틀곡에는 '날 봐, 귀순'을 함께 만든 지드래곤(G-DRAGON)과 쿠시(KUSH)가 다시 의기투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트와이스 사나가 무드 필름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더했다.올해 아시아 투어, OST,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강화해온 대성은 새 싱글 ‘한도초과’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대성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 디스 웨이브 앙코르 서울'을 개최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국악인 겸 가수 조주한이 10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건강 솔루션 프로그램 '장수상회'에 출연했다.이날 조주한은 프로그램 오프닝부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인사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행자 최윤영이 그를 '장수 알바생 조주한 씨'라고 소개하자 자신의 노래를 개사한 듯한 멜로디에 맞춰 "오세 오세 구경들 오세 장수상회 따라 건강 챙기세 안녕하세요! 가수 조주한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조주한은 오늘의 주제인 '간'과 관련된 키워드를 소개하며 가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판소리 '수궁가'의 한 구절을 구성지게 읊으며 첫 번째 키워드를 공개했다. 용왕이 병에 걸려 토끼의 간을 요구하는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 조주한은 전문가 및 패널들과 함께 알부민과 간 건강의 연결고리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조주한은 알부민의 기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재치 있는 리액션을 잊지 않았다. 그는 뇌부종으로 사망한 이소룡의 사례가 소개되자 이소룡의 시그니처 액션 포즈를 취하며 "제 영웅 이소룡 님이 왜 이렇게 일찍 세상을 뜬 걸까 늘 안타까웠는데, 뇌부종 때문이었다니!"라고 반응하는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높였다.또한 알부민이 혈액 속 영양소를 운반하는 '모범 택배기사'라는 설명과 함께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부민이 배달까지 한다는 사실에 "아주 기특한데요? 배달부민 알부민"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꼬불꼬불한 구조에 대해 다른 물질이랑 잘 결합하게 생겼다며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영양소를 붙잡고 잘 안놔
화사(HWASA)가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첫 1위에 올랐다.화사의 ‘Good Goodbye(굿 굿바이)’는 10일 공개된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코리아 핫100’은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가 지난 3일 신설한 차트다. 화사는 지난 6일자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Good Goodbye’로 차트 첫 1위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빌보드 코리아 핫 100’은 한국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을 보여주는 국내 중심 송즈 차트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이용 데이터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된다.더불어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Good Goodbye’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 첫 1위에 올랐다. 지난주 43위로 첫 진입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32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화사의 ‘Good Goodbye’는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과의 축하무대 후 그야말로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로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국내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또 2025년 48주차 써클차트에서도 ‘Good Goodbye’로 디지털, 스트리밍, BGM 등 6관왕, MBC ‘쇼 !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앰퍼샌드원은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시부야구 문화종합센터 오와다 덴쇼홀에서 팬 콘서트 2026 AMPERS&ONE FAN-CON IN TOKYO(2026 앰퍼샌드원 팬-콘 인 도쿄)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1월 국내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진행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갔으며,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닛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이렇게 국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앰퍼샌드원은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난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팬 콘서트인 만큼 앰퍼샌드원은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예정이다.앰퍼샌드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며,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CBS 뉴스 시카고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앰퍼샌드원의 일본 팬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아이돌로 데뷔한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 감성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과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그가 멤버로 활약했던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은 모두 해체됐다.지난 9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싱글 앨범 '태양계'의 콘셉트를 압축해 담아냈으며, 온라인 커버는 잔잔한 감성으로 이번 싱글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했다.'태양계' 트레일러 영상은 커튼, 찻잔과 와인잔, 노트와 펜, 장갑을 낀 손이 넘기는 악보 등 다양한 오브제들을 차례로 비추며 시작된다. 일상의 잔상들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요소들이 교차하면서 '태양계'가 지닌 감정의 결도 섬세하게 드러나 곡이 그려낼 감성적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온라인 커버에는 차분한 무드 속 김세정의 모습이 일부분 담긴 이미지로 노래로 다가갈 감성적인 콘셉트를 예고한다. 나무 책상 위 작은 유리병과 빈티지한 소품들이 어우러지며 고요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의 '태양계'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태양계'는 가수 성시경이 지난 2011년 7집 앨범 '처음'에서 발표한 동명 곡을 김세정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원곡이 지닌 여운과 감동을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 색다른 결로 풀어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이번 싱글은 아티스트 적재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으며, 적재는 "이 곡이 가진 감성을 한 배우의 독백처럼 풀어내고자 했다"라며 "김세정의 호흡과 함께 숨 쉬는 느낌을 들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섬세한 편곡을 구축해온 적재와 음악적 색을 확장해온 김세정의 조합은 신보의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미국 빌보드의 12월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이 13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외에도 신보와 더블 타이틀곡 'Do It', '신선놀음'은 '빌보드 글로벌 2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포함 총 8개 부문에 차트인했다.스트레이 키즈는 'DO IT'으로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29만 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6일 자 '빌보드 200' 1위로 데뷔, 여덟 작품을 연속으로 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비틀스(The Beatles),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에 이어 전 세계 그룹 중 세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작 보유 그룹이 되었고 2000년대 해당 차트 최다 1위 그룹 타이틀도 자체 경신하며 '빌보드 레코드 메이커' 저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가 '빌보드 200' 최신 차트 50위에 올라 1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미국 빌보드 외에도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신곡 'Do It'은 프랑스음반협회(SNEP)의 11월 28일 자 톱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이자 역대 K팝 그룹 기준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2025년 결산 차트(Year in Music 2025)에서는 '톱 10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롱런 인기' 시동을 걸었다.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이번 주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 각각 38위, 23위로 랭크됐다. 6주 연속 차트인이다. 홀리데이 시즌송이 차트에 대거 진입한 시기임에도 이들의 굳건한 뒷심이 돋보인다.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는 지난 6일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배경과 재치 있는 연출, 다섯 멤버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강의 '보는 맛'을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얼터너티브 펑크 팝(Alternative funk pop) 장르인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미국 빌보드뿐 아니라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이 노래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K-Pop ON'이 최근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차트 6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차트에 포함된 걸그룹의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된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흐름에 끌려가지 않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정국과 함께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화보는 롤링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정국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정국은 한국, 영국, 일본 '롤링스톤'의 지면 표지를 장식했고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그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정국이 최초다. 그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총 8개 국가의 지면, 디지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한편 최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를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100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또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정국은 또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양 측 소속사 모두 노코멘트했다.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6월 정국이 전역한 이후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큰 인기를 끈 대만 국적 최립우가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키가 180cm인 그는 최근 몸무게가 51kg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콘셉트 포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최립우는 해맑은 소년미가 빛나는 'SWEET' 버전과,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차분하고 감성적인 무드의 'DREAM' 버전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최립우는 소품 활용은 물론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매 순간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최립우는 촬영 중간중간 소감을 전하거나 소품들을 소개하며 풍성한 비하인드를 완성했다. 특히 그림 작업실로 꾸며졌던 'DREAM' 버전 촬영장에서는 최립우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보여주고, 그림에 담은 의미를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최립우는 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보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또한 멜론과 같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높은 화제성 속에 데뷔 첫 주 활동을 마쳤다.최립우는 앞으로도 음악 방송 및 여러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고 팬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로 컴백한다. 김세정은 8일 공개된 컴백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통해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싱글은 2023년 9월 발매된 정규 1집 '문'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컴백 포스터에는 자연광과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배경으로 담겼다. 흐릿한 실루엣이 포함되며 신보에 담길 감성과 방향성을 암시했다.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클래식한 공간을 배경으로 김세정이 뒷모습에서 천천히 돌아보는 장면이 담겼다. 김세정은 2016년 '꽃길'을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니 1집 '화분', 디지털 싱글 'Whale', 미니 2집 'I'm', 정규 1집 '문'에서 꾸준히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색을 확장해왔다. OST 활동도 이어졌다. 2017년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만에 하나'를 시작으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OST '재회', '다시 그렇게', '사랑의 불시착' OST '나의 모든 날', 최근 '취하는 로맨스' OST '두 사람'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목소리를 더했다. 김세정은 현재 MBC 금토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박달이 역을 맡아 배우 강태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8개 글로벌 도시에서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싱글 '태양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밴드 캐치더영이 롤링홀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2026년 1월 1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THE REAL PROUD'는 캐치더영이 활동을 통해 구축해 온 라이브 중심의 밴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연 타이틀이다. 이번 공연은 캐치더영과 롤링홀의 인연이 이어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캐치더영은 정식 데뷔 전 발매곡 없이 롤링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진행했고, 이후 두 번째 단독 공연과 롤링홀 30주년 기념 공연까지 같은 장소에서 무대를 이어 왔다. 올해 캐치더영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사운드 플래닛' 등 주요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했다. 동시에 대학 축제, 단독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공연 경험을 쌓았다. 롤링홀 31주년 공연은 그동안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밴드가 페스티벌에서 보여 온 에너지와 공연장의 집중도가 결합된 형태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 캐치더영 단독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 티켓은 16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최수호가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최수호는 오는 28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데뷔 첫 단독 팬미팅올해 최수호는 MBN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났고, 첫 미니 앨범 ‘원(ONE)’으로 더욱 깊어진 음악성을 입증했다.'수호학개론'은 최수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트로트 대세' 입지를 굳힌 최수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예고해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최수호는 그간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한일가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이번 '수호학개론'에서는 첫 미니 앨범 '원'의 수록곡은 물론, 90~0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과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외국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가 관객들에게 진한 감성의 '고막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예능계 유망주, 유쾌 입담+예능감트로트계 샛별에서 예능계 유망주로 자리잡은 최수호는 여러 방송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2026 첫 버추얼 걸그룹 L.I.N.C(링크)가 오는 2026년 1월 23일 정식 데뷔를 알렸다.L.I.N.C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2026년 1월 23일 데뷔 날짜와 함께 로고 필름과 커밍순 포스터를 선공개,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로고 필름은 투명한 크리스털로 ‘LINK(연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으로, 별 형태의 흐름을 유기적인 이동으로 구현돼 가상과 현실이 연결되는 장면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빛과 공간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오브제처럼 연출, L.I.N.C가 지향하는 미래적인 감성과 차별성 있는 확장형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커밍순 포스터에는 웅장한 문이 열리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의 멤버들이 손을 맞잡은 채 눈부신 세계를 마주하고 서 있다. 문 너머에는 끝없이 펼쳐진 계단과 거대한 빛의 궤적, 크리스털 파편들이 반짝이며 떠다닌다. 오묘하고 신비로운 색채와 패턴이 어우러져 이들이 마주할 새로운 차원을 기대케 했다.함께 기재된 ‘COMING SOON’ 문구와 데뷔 날짜는 열린 문 너머의 찬란한 빛과 겹치며, 2026년 1월 23일 정오 L.I.N.C의 새로운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신호를 강렬하게 새긴다.2026년 첫 데뷔하는 여성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L.I.N.C가 K-버추얼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쏟아진다.L.I.N.C는 로고 필름과 커밍순 포스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