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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캣츠아이, 앨범 3장 동시 '빌보드 200' 진입…'WILD' 2주 연속 톱10

    캣츠아이, 앨범 3장 동시 '빌보드 200' 진입…'WILD' 2주 연속 톱10

    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세 번째 EP 'WILD'(와일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WILD'는 9월 5일 자 '빌보드 200'에서 6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위로 처음 진입한 데 이어 두 번째 주에도 10위권을 유지했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3위에 올랐다.기존 앨범 두 장도 같은 주 '빌보드 200'에 자리했다.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135위로 61주째 차트에 머물렀고, 첫 EP 'SIS (Soft Is Strong)'는 185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캣츠아이가 지금까지 발표한 세 장의 EP가 모두 이번 주 차트에 포함됐다.'WILD' 수록곡 두 곡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동시 진입했다. 선공개곡 'Animal'은 30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Hootie Frutti'(후티 프루티)는 49위로 2주째 순위권을 지켰다.미국 라디오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Animal'(애니멀)은 '팝 에어플레이'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21위를 기록해 캣츠아이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캣츠아이는 아일랜드 더블린을 시작으로 'THE WILDWORLD TOUR'에 돌입해 유럽과 북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 스키즈 필릭스, 노윤서와 손잡았다…솔로 신곡 'Slow It Down' 공개

    스키즈 필릭스, 노윤서와 손잡았다…솔로 신곡 'Slow It Down' 공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솔로 신곡을 냈다.필릭스는 지난 1일 오후 6시 팀의 자체 프로젝트인 'SKZ-PLAYER'(슼즈 플레이어)를 통해 디지털 싱글 'Slow It Down'(슬로우 잇 다운)을 공개했다. 필릭스가 직접 노랫말을 쓰고 멜로디를 만든 이 곡은 기타 연주와 힙합 리듬을 엮은 어쿠스틱 힙합 트랙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주변 사람들과 나눈 시간 및 목표를 되짚어 보자는 내용을 담았다.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노윤서가 동생을 보살피며 요리사를 꿈꾸는 인물 '윤서'로 출연했다. 필릭스는 현실에 치여 지친 윤서의 곁에서 용기를 건네는 상대로 호흡을 맞췄다. 자전거, 케이크, 요리책 등을 매개로 두 인물이 교감하는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SKZ-PLAYER'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곡 제작과 영상 기획 전반을 직접 도맡아 진행하는 자체 콘텐츠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멤버 한에 이어 여덟 멤버가 순차적으로 개별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7일 내놓은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드 댓)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하며 9개 앨범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현지시간 9월 5일 자 최신 집계에서도 해당 차트 상위권에 3주째 머물렀다. 이들은 월드투어 'RUN IT'(런 잇)을 비롯해 음악 축제 '록 인 리오'(Rock in Rio),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시티) 헤드라이너 무대 등을 통해 공연 활동을 이어간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NCT 127, 검색창도 택배 상자도 'BLINGY'…이색 프로모션 눈길

    NCT 127, 검색창도 택배 상자도 'BLINGY'…이색 프로모션 눈길

    그룹 NCT 127이 정규 7집 'BLINGY'(블링이) 발매에 맞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지난달 24일 앨범 발매 이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미디어 파사드와 서울역을 비롯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의 대형 전광판에서 'Blingy' 뮤직비디오가 송출됐다. 앞서 한국과 미국, 중국 13개 도시에서도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온라인에서는 구글과 협업했다. 구글에서 'NCT 127'을 검색하면 화면에 'BLINGY' 로고가 나타나며, 이를 누르면 팀을 상징하는 네오 그린 색상의 불꽃과 숫자 '127' 모양의 폭죽이 등장한다. 이용자가 로고를 클릭한 횟수를 보여주는 카운터 기능도 적용됐다.브랜드와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도 이어졌다. 무신사는 일부 배송 상품의 포장에 이번 앨범에 사용된 독개구리 패턴 테이프를 적용했다. 언어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와는 마스코트 '듀오'가 멤버들과 'Blingy'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의 소셜 콘텐츠를 선보였다.오프라인 팝업 'NEO LOST&FOUND CENTER'(네오 로스트&파운드 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성수에서 운영됐다. 이후 오는 30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도쿄와 방콕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린다.NCT 127의 정규 7집 'BLINGY'는 지난달 24일 발매됐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아리랑', 정상 찍고 장기전…빌보드 23주 연속 진입

    방탄소년단 '아리랑', 정상 찍고 장기전…빌보드 23주 연속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3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빌보드가 2일 발표한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 따르면 '아리랑'은 '빌보드 200'에서 3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위로 진입한 뒤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약 5개월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세부 차트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아리랑'은 '톱 앨범 세일즈' 17위, '톱 스트리밍 앨범' 44위에 자리했다.타이틀곡 'SWIM'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하며 23주 연속 톱5에 들었다. '글로벌 200'에서는 17위에 올랐다.다른 수록곡들도 차트에 남았다. 'NORMAL'은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54위와 9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Body to Body'가 166위, '2.0'이 191위, 'Hooligan'이 198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이 해당 차트에서 약 5개월째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은 9월 1~2일과 5~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LOS ANGELES'를 연다. 로스앤젤레스는 공연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BTS Week)로 지정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코르티스, 틱톡서 1등 했다…"한국서 가장 많이 소비된 음악"

    코르티스, 틱톡서 1등 했다…"한국서 가장 많이 소비된 음악"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올여름 틱톡 한국 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음악 1위에 올랐다.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플랫폼 내 영상 활용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집계한 '2026 올해의 여름 노래(Songs of the Summer 2026)' 리스트를 발표했다. 국내 차트에서는 코르티스의 'REDRED(레드레드)'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K-팝 서머' 대표 아티스트 및 '올여름을 빛낸 보이그룹'으로도 지목됐다.국내 차트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음원이 고르게 순위권에 포진했다. 그룹 아일릿(ILLIT)의 '잇츠미(It's Me)', 플레이브(PLAVE)의 '흥흥흥(HMPH!)' 등 최신 곡뿐 아니라 그룹 iKON의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 등 이전 발표곡도 다시 집계됐다. 아울러 일본 가수 겸 크리에이터 사사네(Sasane)의 '모시모시(mosimosi?)', 사쿠마 히토미(Sakuma Hitomi)의 'Change My World (Going Mad Mix)' 등 챌린지로 쓰인 해외 트랙도 목록에 포함됐다.글로벌 부문 1위는 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2011년 곡 '더 원 댓 갓 어웨이(The One That Got Away)'가 기록했다. 해당 음원은 올여름 관련 콘텐츠 4200만 건 이상에 쓰였고 조회수 550억 회 이상,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8억 회를 넘기며 차트 역주행을 보였다. 맥 밀러(Mac Miller),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의 구작들도 상위권에 들었다.테마별 분류인 '올해의 여름 노래, Vol. 2026'에서는 코르티스의 'REDRED'가 'K-팝 서머' 부문에 올랐고, 자라 라슨(Zara Larsson)의 '미드나잇 선(Midnight Sun)'과 케이티 페리의 곡이 각각 '팝 걸 서머', '레트로 부활' 항목으로 묶였다. 특별상 격인 '틱톡 서머 아너 2026'에서는 코르티스 외에 자라 라슨('올여름 최고

  • 유니스, 멤버 전원 태어나기도 전 나온 히트곡 부른다…'하늘땅 별땅' 리메이크

    유니스, 멤버 전원 태어나기도 전 나온 히트곡 부른다…'하늘땅 별땅' 리메이크

    그룹 유니스(UNIS)가 1990년대 히트곡을 재해석한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하늘땅 별땅'을 발매한다.'하늘땅 별땅'은 여성 듀오 비비가 1997년 발표한 곡이다. 유니스는 약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원곡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의 경쾌한 분위기와 중독성은 유지하면서 유니스의 키치한 하이틴 감성과 트렌디한 K팝 사운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원곡의 친숙함과 여덟 멤버의 발랄한 매력이 어우러질 전망이다.'하늘땅 별땅'은 유니스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리메이크 음원이기도 하다. 그동안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부터 강렬하고 당찬 콘셉트까지 소화한 유니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 Y2K 감성을 선보인다.유니스 멤버 전원이 2000년대생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맏언니 진현주가 2001년생으로 만 24세다. 여덟 멤버 모두 원곡이 발표된 1997년에는 태어나지 않았던 만큼, 자신들이 태어나기 전 나온 히트곡을 새로운 세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하게 됐다.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됐다. 한국과 일본, 필리핀 출신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로 데뷔했다. F&F엔터테인먼트와의 활동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상호 협의에 따라 2년간 연장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남유정, '브브걸 출신' 다음 경력 채운다…새 출발 앞두고 직접 쓴 '자기소개서'

    남유정, '브브걸 출신' 다음 경력 채운다…새 출발 앞두고 직접 쓴 '자기소개서'

    가수 남유정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으로 첫 솔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남유정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자기소개서'를 발매한다.'자기소개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설명하고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청년들의 현실에서 출발한 곡이다. 새로운 시작점에 선 남유정의 현재와도 맞닿아 있다.남유정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경력의 빈칸을 설명해야 하는 막막함과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는 불안, 멈춰 있던 시간마저 하나의 답으로 만들어야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자신의 경험을 솔직한 언어로 풀어내며 청년들의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남유정은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인 만큼 더 애정이 가고, 리스너 분들께 들려드리는 순간을 많이 기다렸다"며 "'자기소개서'에 담긴 이야기가 많은 분들께 공감과 작은 응원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많이 들어달라"고 전했다.남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Rollin')의 역주행으로 주목받았다. 2023년 팀명을 브브걸로 바꾸고 활동을 이어갔으나 남유정은 2024년 4월 팀을 탈퇴했다. 같은 해 7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최근에는 솔로 가수로 다시 무대에 섰다. 지난달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를 시작으로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엄정화의 '초대'를 차례로 재해석하며 첫 솔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펼쳤다. 익숙한 히트곡들을 자신의 색깔로 다시 선보인 데 이어 '자기소개서'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신곡을 내놓는

  • 아이돌이 세탁기 기능 됐다...LG전자 'AI-DOL', 불편한 K팝 마케팅

    아이돌이 세탁기 기능 됐다...LG전자 'AI-DOL', 불편한 K팝 마케팅

    기업 광고에 아이돌이 등장하는 것은 익숙한 풍경이다. 인기 아이돌이 제품을 들고 광고하거나 광고 음악을 부르는 일도 흔하다. LG전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갔다. 세탁기를 홍보하기 위해 아예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K팝의 문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선한 마케팅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K팝 팬들의 반응은 오히려 마케팅 실패 사례로 기록되는 모양새다. K팝을 대놓고 상품화하는 것에 대한 반감 때문이다.LG전자는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AI 워시콤보'를 홍보하기 위해 5인조 그룹 '에이아이돌(AI-DOL)'을 기획했다. 이름에 AI가 들어가지만 가상 아이돌이 아니다. 이연, 모아, 성현, 희재, 수아 등 실제 인물 5명이 멤버로 참여했다.등장 과정은 실제 신인 아이돌과 닮았다. LG전자는 강남역과 삼성역, 광화문, 남대문, 명동 등 서울 주요 지역 디지털 스크린과 SNS를 통해 멤버들의 모습을 먼저 공개했다.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물론 콘셉트 포토와 안무 영상, SNS 콘텐츠까지 준비했다. 처음부터 가전제품 광고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신인 아이돌을 알리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관심을 끈 뒤 지난달 28일 AI-DOL의 정체를 공개했다.여기서 제품 홍보에 활용된 것은 단순히 아이돌의 이미지에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돌이 등장한다'는 상황 자체가 콘텐츠가 됐다. 멤버를 공개하고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만든 뒤 음악과 안무를 선보이는 과정까지 신인 그룹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방식을 가져왔다.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아이돌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것을 넘어 신인 그룹의 데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심까지 마케팅의 일부로 활용한 셈이다.그룹의 구성 역시 제품과 떼어놓기

  • 블핑 제니, 말 많고 탈 많던 10년 동화로 만들었다…그의 30대가 기대되는 이유 [TEN스타필드]

    블핑 제니, 말 많고 탈 많던 10년 동화로 만들었다…그의 30대가 기대되는 이유 [TEN스타필드]

    30대를 맞이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10년 동안 연예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심적 어려움과 고통, 성장을 한데 모아 앨범으로 만들었다. '비록 정서적으로 완전한 안정을 찾진 못했지만, 그 고통마저도 날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받아들였다'는 솔직한 고백이 인상적이다.최근 발매된 EP 'Fallen Angel'(폴른 에인젤)은 선공개 곡, 수록곡, 타이틀곡 순서대로 '인간 김제니'의 성장 서사를 그린다. 사랑을 두려워하던 과거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보듬어 줄 수 있게 되기까지의 경험을 털어놓는 식이다.선공개 곡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의 가사를 보면, 사랑 앞에서 책임지고 싶어 하지 않는 미성숙한 제니의 모습이 다뤄진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제니는 "이 영상은 사랑과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 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곡의 메시지를 직접 전한다. 이어 수록곡인 'Heaven'(헤븐)에서 제니는 사랑을 회피하던 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불타오르는 사랑을 마주해 아파하면서도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노래했다.타이틀곡 'Fallen Angel'의 가사에는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으려는 절박함이 담겼다. 하지만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준 이 곡의 의미는 그 반대에 가깝다. 제니는 더 이상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며 성장한 자신을 조명한다. 불안정한 자기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됐다면서, 아픔이 있기에 자기가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Fallen Angel' 뮤직비디오는 3일 새 유튜브에서 14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K팝 팬들은 유튜브 댓글로 "뮤직비디오 같지 않고 영화 같다&q

  • 스트레이 키즈, 日 국립경기장서 14만 관객과 '런 잇'…해외 남성 가수 최초

    스트레이 키즈, 日 국립경기장서 14만 관객과 '런 잇'…해외 남성 가수 최초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4만 관객의 함성 속에서 도쿄 국립경기장 공연을 마쳤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29~3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MUFG STADIUM)에서 새 월드투어 'RUN IT'(런 잇)의 해외 첫 공연을 개최했다. 앞서 발표된 도쿄 국립경기장과 반테린돔 나고야, 교세라돔 오사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지역 7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공연은 '위인전'으로 시작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Hellevator'(헬리베이터), '부작용', 'Double Knot'(더블 낫)을 비롯해 'MANIAC'(매니악),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특', 'This & That'(디스 앤드 댓)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일본에서 발매한 곡들로도 무대를 채웠다. 일본 미니 3집 'Hollow'(홀로) 수록곡 'just a little'(저스트 어 리틀)과 '宿命'(숙명)의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했으며,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일본어 버전과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도 불렀다.이틀간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총 14만 명이다. 3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유료 온라인 생중계 및 라이브 뷰잉이 진행됐으며, 이를 포함한 누적 관객은 1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멤버들은 "틀림없이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됐다. 눈을 의심할 정도로 멋진 광경을 완성해 주셔서 모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25일 발매되는 일본 미니 4집 'SUIATSU'(스이아츠)에 대해서는 "다음 앨범도 자신 있다. 앞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월드투어의 일본 일정도 확대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공연 마지막 날인 30일 현장에서 도쿄돔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발

  • '퇴사 안 해 본' 소연, 컴백 곡 '퇴사할게여' 일부 스포…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퇴사 안 해 본' 소연, 컴백 곡 '퇴사할게여' 일부 스포…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데뷔 이래 지금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온 그룹 i-dle(아이들) 소연이 첫 솔로 정규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1일 아이들 공식 SNS 계정에 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오디오 스니펫 영상을 게재했다.이번 영상은 밤 시간대 한강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소연은 "전 지금 한강이고, 하라메(하이라이트 메들리) 맞다. 지금부터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말하며 라면을 먹거나 피크닉 매트에 눕는 등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수록곡들을 차례로 소개했다.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직장인의 정서를 다룬 곡이다. '그래 이팔청춘 후회하면 어때요 / 당장 저 문밖으로 떠나요 / 날씨 좋군요 바람 좋군요' 등의 노랫말이 담겼다.이와 함께 록 사운드의 'Bankroll',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에서 먼저 선보였던 EDM 기반의 'icebluerabbit'과 'STAR', '야채 싫어 송' 등이 소개됐다. 마돈나의 'Like A Virgin'을 샘플링한 레트로 디스코 곡 'Amigo (Feat. 민수)', 소연이 직접 한 소절을 부른 '그냥 사랑하면 안 될까', '낭만 보내기' 등도 수록됐다.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은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신보 발매에 앞서 2일 방송되는 EBS 1TV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수록곡 전곡 무대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돌아오자 도시가 들썩…LA, 8일간 'BTS 위크'

    방탄소년단 돌아오자 도시가 들썩…LA, 8일간 'BTS 위크'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방탄소년단(BTS)의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BTS Week)로 지정했다.방탄소년단은 1~2일과 5~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ARIRANG'(아리랑) 공연을 연다. 네 차례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로스앤젤레스 시청은 첫 공연이 열리는 1일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의 주요 색상인 붉은색으로 점등된다.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로스앤젤레스 시청에서는 'BTS 위크' 선포식이 열렸다.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방탄소년단이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과 로스앤젤레스와 이어온 인연을 언급하며 이번 지정을 기념했다.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외 활동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자기애와 희망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비롯해 유니세프와 진행한 'LOVE MYSELF' 캠페인, 유엔 연설 등을 언급하며 문화와 세대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해 왔다고 평가했다.이번 공연은 멤버 7인의 군 복무가 모두 끝난 뒤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스타디움 투어 일정 중 하나다. 올해 발매한 정규 5집 'ARIRANG'을 앞세운 월드투어로 북미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을 돌았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 일정을 마무리한다.방탄소년단이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것은 2021년 12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이후 약 4년 9개월 만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 BTS가 열고 엔하이픈이 이었다…하이브, '빌보드 200' 정상 릴레이

    BTS가 열고 엔하이픈이 이었다…하이브, '빌보드 200' 정상 릴레이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처음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캣츠아이에 이어 엔하이픈까지 올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면서 하이브는 서로 다른 레이블 소속 세 팀의 정상 앨범을 배출하게 됐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가 9월 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앞서 6개 앨범을 이 차트 톱 10에 올렸지만,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엔하이픈은 데뷔 이후 뱀파이어를 중심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이어왔다.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팀의 색을 구축했다. 팬덤 엔진(ENGENE) 역시 작품 속 서사를 해석하고 확장하며 팀의 성장 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 같은 콘텐츠의 연속성과 팬덤의 결집력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올해 첫 '빌보드 200' 1위는 빅히트 뮤직의 방탄소년단이 열었다. 정규 5집 'ARIRANG'은 지난 4월 4일 자 차트에서 64만1000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통산 일곱 번째 1위다. 앨범 단위 환산 집계 방식이 도입된 2014년 이후 그룹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간 성적도 세웠다.방탄소년단은 'ARIRANG'으로 이들이 장기간 쌓아온 음악적 서사와 대중적 기반을 다시 확인하게 했다. 일곱 멤버가 함께 전해온 메시지와 팀으로서의 시너지가 기존 팬덤을 넘어 여러 지역과 세대의 청자에게 꾸준히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함께 선보인 캣츠아이도 세 번째 EP 'WILD'로 8월 29일 자 '빌보드 200'

  • 알파드라이브원, 소화 못하는 게 없네…퍼포먼스 비디오 속 시크한 분위기

    알파드라이브원, 소화 못하는 게 없네…퍼포먼스 비디오 속 시크한 분위기

    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이 타이틀곡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2집 'UNBREAKABLE : 少年BEAST'(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의 타이틀곡 'BORN DIRE'(본 다이어)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모래벌판 중앙에 대형 조형물을 배치한 공간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블랙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곡의 콘셉트에 맞춰 안무와 표정 연기를 소화했다.'BORN DIRE'의 안무 제작에는 안무가 시에나 라라우(Sienna Lalau)와 닉 조셉(Nick Joseph)이 참여했다.영상 공개 후 온라인상에서는 "동작 하나하나가 정교하고 그루브가 돋보인다", "리듬을 쪼개는 디테일과 완급 조절이 수준급이다", "소화하지 못하는 콘셉트가 없는 것 같다", "댄스 브레이크 파트가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1일 방송되는 SBS Life '더쇼'에 출연해 'BORN DIRE' 무대를 공개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엔하이픈, 일본에서도 정상 찍었다…오리콘 주간 앨범 1위

    엔하이픈, 일본에서도 정상 찍었다…오리콘 주간 앨범 1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8집 'THE SIN : BLISS'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1일 오리콘에 따르면 'THE SIN : BLISS'는 약 19만 장이 판매돼 최신 '주간 앨범 랭킹'(9월 7일 자) 정상으로 진입했다. 집계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다. 엔하이픈이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앨범은 이번이 11번째다.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도 발매 첫 주 209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타이틀곡 'Bloody Paradise'(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숏폼 플랫폼에서도 확산돼 1일 기준 틱톡에서 해당 곡을 사용한 영상은 오리지널 사운드를 포함해 55만 건을 넘어섰다.엔하이픈은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loody Paradise'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영상은 브라질리언 펑크를 기반으로 한 곡의 리듬과 여섯 멤버의 군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