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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케이 설립' 민희진, 뉴진스 복귀하자 새출발 암시 "나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오케이 설립' 민희진, 뉴진스 복귀하자 새출발 암시 "나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이 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와 동시에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희진은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희진은 뉴진스가 어도어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하게 된 배경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이유 중 큰 비중으로 민 전 대표의 부재를 꼽았던 바 있다.그러면서 민희진은 새 출발을 시사했다. 그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와 진행되고 있는 소송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저와 하이브 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 없는 별개의 소송"이라며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했다. 민희진은 오케이(ooak)를 설립하며 이미 새 출발을 시사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그가 새로운 보이그룹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다만, 민희진은 하이브를 비롯해 산하 레이블과 여러 송사를 진행 중이다.민희진과 하이브는 260억원 규모의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도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빌리프랩 등은 민희진에 대해 손해

  • 잔혹한 김유정 욕망 그린다…일레인 부른 '인세인' 음원 발매

    잔혹한 김유정 욕망 그린다…일레인 부른 '인세인' 음원 발매

    가수 일레인이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Insane'(인세인)이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면을 쓰고 정상에 오른 여배우 백아진의 잔혹한 진짜 얼굴이 드러나며 파멸과 욕망이 교차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OST 'Insane'은 긴장감 있는 미디 사운드 위에 일레인의 몽환적인 보컬이 더해진 시네마틱 팝 장르의 곡이다. 백아진의 욕망과 불안, 내면의 균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다층적인 감정선을 음악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일레인의 감정 표현과 시네마틱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어두운 세계 속 인물의 심리를 청각적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지난 10월, 정규 앨범 '3'을 발매한 일레인은, 이국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미스터 션샤인', '슈룹', '미지의 서울',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또한,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진두지휘한 거장 ‘개미’ 음악감독과 '서초동', '굿 파트너'에서 감각적인 음악성을 보여준 ‘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미국 SNS 실시간 트렌드 2위 차지한 중소 아이돌, 제대로 일냈다…8개월 만에 글로벌 인기 자랑

    미국 SNS 실시간 트렌드 2위 차지한 중소 아이돌, 제대로 일냈다…8개월 만에 글로벌 인기 자랑

    지난 3월 데뷔한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뉴비트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쇼! 챔피언'을 장악했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해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 무대를 꾸몄다.뉴비트는 강렬한 레드 재킷과 블랙 레더 팬츠를 매치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착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멤버들은 빈틈없는 칼군무 속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탄탄한 실력을 드러냈다.'Look So Good'은 2000년대 초반 팝 R&B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나를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자'는 포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풀어냈다.뉴비트는 지난 6일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를 발매하고 미국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에서 전체 장르 차트 28위, 팝 장르 차트 22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월드와이드 청사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뉴비트는 각종 온오프라인 및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방예담, 에스파 윈터 입맞춘 곡으로 중국 대륙서 급상승

    방예담, 에스파 윈터 입맞춘 곡으로 중국 대륙서 급상승

    가수 방예담의 리믹스 앨범이 중국에서 인기 돌풍이다.13일 방예담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발매된 방예담의 리믹스 프로젝트 앨범 'newvibe'(뉴 바이브)의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오피셜리 쿨)은 최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왕이뮤직(NetEase Cloud Music) 급상승 차트 1위, 신곡차트 23위를 차지했다.이에 앞서 방예담은 지난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타디움에서 '뉴 바이브' 리스닝 파티를 개최해 국내 팬들에게 리믹스 앨범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그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선공개를 발판 삼아 중국에 K-EDM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뉴 바이브'는 방예담의 대표곡들을 국내 유명 하우스 뮤직 및 EDM 프로듀서들과 함께 재해석한 앨범으로, DJ TPA, Vanto, SUNGYOO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은 에스파 윈터의 러블리한 목소리와 방예담의 개성 있는 보컬이 만나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글로벌 DJ Vanto가 자신만의 하우시한 그루브로 재탄생시켰다.수록곡 'Lovin Ya(TPA Remix)'(러빈 야)는 DJ TPA가 자신만의 슬랩하우스 EDM으로 재해석했다. 그레이와 방예담의 펑키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원곡과 달리, 슬랩 하우스 리듬으로 변화시켜 방예담의 보컬을 강조했다.마지막 트랙인 'T.M.B(자기소개)(SUNGYOO Remix)'는 DJ SUNGYOO가 디스코와 테크하우스 감성으로 편곡했다. 방예담의 R&B 감성이 더해져 소울 깊은 EDM R&B 분위기를 자아낸다.한편 방예담은 JT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SBS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오는 14

  • 이 추운 날씨에 워터밤 출격 소식 알렸다…신인 아이돌 그룹, 데뷔 2년 차에 베트남 행사 활약

    이 추운 날씨에 워터밤 출격 소식 알렸다…신인 아이돌 그룹, 데뷔 2년 차에 베트남 행사 활약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지난해 1월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올아워즈는 오는 16일(현지시간)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에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두바이, 마카오, 하이난 등 전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 잡으며 개최 도시를 확대 중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의 첫 베트남 개최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그 가운데 올아워즈는 비, 박재범, 화사, 권은비 등 '워터밤'을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올아워즈는 '워터밤'을 통해 개성 강한 음악과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제대로 선보인다. 또 절도 있는 칼군무는 물론, 열정적인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워터밤'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워터밤 호치민 2025'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국내외에서 주도해 온 Brand Architects(브랜드 아키텍츠)가 주최하며, 페스티벌은 오는 15일과 16일 베트남 호치민시 Van Phuc City(반 푹 시티)에서 개최된다.올아워즈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로 데뷔와 동시에 '신흥 퍼포돌'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9월 미니 4집 'VCF'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받았다. 또 앞서 홍콩, 일본, 대만, 유럽 등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빅히트 출신' 유명 아이돌, '보플2' 이상원·이리오와 데뷔 앞뒀었다더니…중국으로 떠나 글로벌 활약

    '빅히트 출신' 유명 아이돌, '보플2' 이상원·이리오와 데뷔 앞뒀었다더니…중국으로 떠나 글로벌 활약

    그룹 파우(POW)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12일 공식 SNS에 'POW EDIT - 케이팝 아이돌의 하루 : 출장인지 육아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브이로그는 멤버 요치의 시점으로 진행된 '중국 출장기'로, 팬들에게는 무대 밖 파우(POW)의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영상 속 요치는 촬영을 마친 뒤 숙소에서 짐을 싸고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공항에서 설렘 가득한 얼굴로 출국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요치는 2021년경 빅히트 뮤직이 기획한 Trainee A(트레이니에이)에 합류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년 데뷔가 무산되며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알파 드라이브 원이 된 이상원과 이리오와 함께 데뷔를 준비했었다고 알려졌다.공항과 비행기 안에서는 멤버들의 티키타카가 돋보인다. "맛있겠다"며 홍과 빵집에 들른 장면이나, 옆자리에서 잠든 동연의 모습 등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광저우에 도착한 파우(POW)는 현지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소화했으며, '굿바이 세션'으로 만남을 마무리했다. 현빈은 "행복해하시는 (현지)팬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파우(POW)는 이른 아침,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상하이에 도착한 파우(POW)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훠궈로 식사하며 훈훈한 하루를 마무리했다.앞서 파우(POW)는 신곡 'Wall Flowers'로 약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 10위, 태국 전 장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 6000억 위약금 폭탄 두려웠나…민지·하니·다니엘, "멤버 남극에 있어 전달 늦었다"

    6000억 위약금 폭탄 두려웠나…민지·하니·다니엘, "멤버 남극에 있어 전달 늦었다"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의 민지, 하니, 다니엘이 전 소속사 어도어(ADOR) 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어도어 복귀에 대한 진정성이 아닌 '천문학적인 위약금 폭탄'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는 관측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복귀 의사 전달이 늦어진 이유로 '남극에 있는 멤버'를 언급했으나, 업계에서는 이를 일종의 변명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이들의 복귀 선언은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를 알린 지 약 3시간 만에 어도어가 아닌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이뤄졌다. 민지·하니·다니엘 측은 "어도어로부터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고, 어도어 역시 "진의 확인 중"이라며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 의구심을 내비쳤다. 이는 세 멤버의 복귀 선언이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 없이 다소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법원의 판결이 본안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낮고, 위약금 규모가 워낙 커 멤버들도 부담이 컸을 것"이라며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의 이번 복귀 선언은 법적-경제적 압박 속에서 나온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겠냐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할

  • 라이즈, 10억뷰의 소년들

    라이즈, 10억뷰의 소년들

    라이즈(RIIZE)의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가 10억뷰를 넘어섰다.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은 11월 초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5,266,019회를 기록했다. 이는 유튜브 SMTOWN 채널 속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콘텐츠만 카운트된 수치다. 더불어 라이즈가 2023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단 기간 내에 달성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라이즈는 자신들의 성장사를 현재까지 80개 에피소드에 달하는 리얼타임 콘텐츠 ‘RISE & REALIZE’(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로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예능형 콘텐츠 ‘WE RIIZE’(위 라이즈),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커버와 브이로그, 멤버 앤톤의 시선에서 일상을 기록한 ‘Anton’s POV’(앤톤스 피오브이) 숏폼 시리즈까지 다채로운 영상을 선사했다.오는 24일 싱글 ‘Fame’(페임) 발표를 예고한 라이즈는 새로운 자체 콘텐츠 ‘pre-alize’(프리얼라이즈)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또 리스닝 세션, 녹음 현장, 안무 연습 등 여러 스포일러 장면을 통해 타이틀 곡 ‘Fame’에 대한 멤버들의 첫인상과 감상을 전하며 기대감을 쌓아가는 중이다.또한 오는 16일부터 막을 올리는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회에 앞서, 오늘(13일)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Silence before the Storm’(사일런스 비포 더 스톰)이라는 텍스트와 함께 이번 싱글의 콘셉트와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프리뷰 이미지도 오픈했다.한편, 라이즈 싱글 ‘Fame’은 타이틀 곡 ‘Fame’과 ‘Something’s in the Water’(썸띵스 인 더 워터),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으로 공개된다.류

  • 키오프, 레트로+힙한 감성 제대로…18일 신곡 발표한다

    키오프, 레트로+힙한 감성 제대로…18일 신곡 발표한다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13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Lucky (Korean Ver.)'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멤버들은 올드카와 도로를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드러냈다. 신곡 'Lucky (Korean Ver.)'는 지난 5일 발매된 일본 데뷔 앨범 'TOKYO MISSION START'의 타이틀곡 'Lucky'를 한국어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새 디지털 싱글 'Lucky (Korean Ver.)'는 18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크리스탈, 데뷔 16년 만 첫 싱글 예약 판매 시작…발매는 D-14

    크리스탈, 데뷔 16년 만 첫 싱글 예약 판매 시작…발매는 D-14

    가수 크리스탈의 첫 솔로 싱글 'Solitary'(솔리태리)가 27일 발매된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13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Solitary'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는 2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음원은 27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크리스탈은 지난 6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CHARGING CRYSTALS' 1화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런던과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오가며 진행된 작업 과정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토로 이 모아(Toro y Moi)와 진행한 세션 등이 담겼다. 이번 싱글은 크리스탈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공식 음반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민지·하니·다니엘, 급했나…어도어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 복귀 선언 [TEN이슈]

    민지·하니·다니엘, 급했나…어도어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 복귀 선언 [TEN이슈]

    그룹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의 공식 인증 속 복귀한 가운데 민지,하니, 다니엘은 일방적인 복귀 선언으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텐아시아에 "진의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도 불구 갸우뚱하는 뉘앙스다. 복귀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인 뉴진스는 입장문에서도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적었다. 1년 넘는 불화 속 어도어로 돌아가는 가운데, 소속사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복귀 발표를 진행한 것이다. 이같은 행보가 매끄러워 보이지 않는다는 게 업계 반응이다.앞서 이날 오후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어도어 복귀를 공식 발표하며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올데이 프로젝트, 더 힙해진 비주얼

    올데이 프로젝트, 더 힙해진 비주얼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신곡 포스터를 공개했다.더블랙레이블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타잔·베일리·영서·우찬)가 오는 17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올데이 프로젝트는 블랙 앤 화이트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포트라이트 아래에 나란히 선 올데이 프로젝트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더욱 강렬해진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앞서 올데이 프로젝트는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더욱 힙하고 화려해진 비주얼로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당시부터 신드롬을 일으키며 '괴물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올데이 프로젝트가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올데이 프로젝트의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표되며, 12월에는 데뷔 첫 EP가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31세' 강승윤, YG와 14년째 동행하고 있다더니…"내 이름 걸고 하는 느낌, 대중 설득할 것"

    '31세' 강승윤, YG와 14년째 동행하고 있다더니…"내 이름 걸고 하는 느낌, 대중 설득할 것"

    2011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위너 강승윤의 솔로 정규 2집 [PAGE 2]가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했던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지난 10일 공개됐다.[PAGE 2]는 강승윤이 정규 1집 [PAGE]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ME (美)'를 비롯한 13개 트랙 모두 그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내 이름을 걸고 하는 느낌이 있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나의 취향, 내 나름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리스너들이 기대하는 방향과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두고 고민하거나, 여러 차례 녹음을 거듭하며 공을 들이는 모습에선 강승윤의 남다른 열정과 고심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런 그가 중심을 잡게 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음악,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을 설득해 보겠다"는 당찬 각오였다.앞서 YG 측은 비주얼 디렉팅, 프로모션 기획 등 [PAGE 2] 제작 과정 전반을 강승윤이 직접 진두지휘했다고 전했던 터. 실제 앨범 디자인 미팅에 참석한 그는 실물 음반 샘플을 보며 구성과 색상, 종이의 질감까지 디테일하게 아이디어를 제시, 앨범의 기획 의도와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녹여냈다.1994년생 강승윤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겠다는 '다면성'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재킷 촬영 현장에서도 다양한 연출 기법과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면적인 저의 모습으로 더 많은 공감을 얻어내고 싶다"며 "[PAGE 2]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강승윤은 지난 3일 솔로 정규 2집 [PAGE 2]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한층 깊어진

  • 해린·혜인 공식 복귀인데…민지·하니·다니엘은 갸우뚱 "진의 확인 중" [TEN이슈]

    해린·혜인 공식 복귀인데…민지·하니·다니엘은 갸우뚱 "진의 확인 중" [TEN이슈]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해린과 혜인의 복귀는 공식 발표한 가운데 민지,하니, 다니엘의 복귀에 대해서는 "진의 확인 중"이라며 갸우뚱했다.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텐아시아에 "진의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도 불구 갸우뚱하는 뤼앙스다. 복귀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인 뉴진스는 입장문에서도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적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1년 넘는 불화 속 어도어로 돌아가는 가운데, 소속사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복귀 발표를 진행한 것이다. 앞서 이날 오후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어도어 복귀를 공식발표하며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해린과 혜인 두 멤버의 어도

  • [공식] 민지·하니·다니엘, 어도어 복귀 의사 "회신 없어 부득이 별도 입장"

    [공식] 민지·하니·다니엘, 어도어 복귀 의사 "회신 없어 부득이 별도 입장"

    그룹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다.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텐아시아에 "진의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도 불구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오후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어도어 복귀를 밝히며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해린과 혜인 두 멤버의 어도어 복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등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파기하는 이유 중 큰 비중으로 민 전 대표의 부재를 꼽았던 바. 이들은 결국 민희진과 갈라서고 어도어 복귀를 택하며 법원의 판결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송은 뉴진스 측이 지난해부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한 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