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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몬스터 파리타·아현·로라, 몬트릭스 결성…원키로 '골든' 발사

    베이비몬스터 파리타·아현·로라, 몬트릭스 결성…원키로 '골든' 발사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아현, 로라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로 변신했다. 베이비몬스터의 ‘2025 MAMA AWARDS’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17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MAMA’ 무대를 앞두고 동선과 포지션을 꼼꼼히 점검하며 리허설에 집중했다. 공연 당일에도 컨디션 관리와 반복 연습을 이어가며 긴장 속에서도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YG 선배들이 쌓아온 ‘MAMA’ 무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오를 다졌다.본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WE GO UP’(위 고 업)과 ‘DRIP’(드립)으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 소감으로 모든 공을 팬덤 몬스티즈에게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다음 날에는 파리타, 아현, 로라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로 변신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감독들의 극찬 속에 사인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장면도 공개됐다.본무대에서 세 멤버는 ‘What It Sounds Like’(왓 잇 사운즈 라이크)와 ‘Golden’(골든)을 원키 라이브로 소화하며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은 “힘이 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9일 0시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 수록곡 ‘SUPA DUPA LUV’(수파 두파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SBS ‘2025 가요대전’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제니랑은 찐친이었는데…지코, 요아소비 이쿠라와 무슨 관계성이길래

    제니랑은 찐친이었는데…지코, 요아소비 이쿠라와 무슨 관계성이길래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신곡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했다.지코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DUE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일본 뮤지션 리라스(Lilas·요아소비 이쿠라)가 직접 출연해 지코와 호흡을 맞췄으며, 뮤직비디오는 일본 현지에서 촬영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티저에서 지코는 쫓기듯 달리다 가게 안으로 몸을 숨기고, 의문의 동작을 반복하는 인물을 마주한다. 해당 장면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사진과도 연결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모습의 군중 속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비되는 비주얼로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한다.영상에 삽입된 ‘DUET’의 경쾌한 멜로디는 밝은 사운드 위에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 지코와 리라스의 상반된 음색이 어우러져 신선함을 전한다. 곡 작업에는 지난해 ‘SPOT! (feat. JENNIE)’을 함께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했으며, 리라스가 일본어 가사를 직접 써 개성을 더했다. 당시 지코는 제니와 '찐친' 바이브를 선보였던터라, 이번 리라스와는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0시 공개되는 ‘DUET’은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곡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지코는 19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에서 ‘DUET’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 후 팀 탈퇴…웨이크원 걸그룹, 6인조 개편 후 "우리가 무대 찢자"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 후 팀 탈퇴…웨이크원 걸그룹, 6인조 개편 후 "우리가 무대 찢자"

    그룹 이즈나(izna)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즈나는 지난해 7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2 : FINAL COUNTDOWN'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보컬 포지션의 윤지윤이 데뷔 3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8월 윤지윤이 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해 팀은 7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됐다.웨이크원이 기획한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MAMA AWARDS' 연습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이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즈나는 완벽한 공연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호흡을 맞춰나가며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되며 새롭게 편곡된 'Mamma Mia(맘마미아)'를 연습하면서 세심한 동선 체크부터 디테일한 동작까지 살피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이즈나는 본 무대를 며칠 앞두고 "이게 'MAMA' 무대의 힘인 것 같다"며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무대를 찢자"며 "naya(나야, 공식 팬클럽)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한 댄서들에게 "덕분에 저희가 빛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동안 많은 연습량을 증명하듯 이즈나는 지난달 개최된 '2025 MAMA AWARDS'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동시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선보이며 이즈나만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쏟아냈다.무대를 감상한 글로벌 팬들 또한 "내 기

  • 유니스, 미국 간다…13개 도시 순회 투어

    유니스, 미국 간다…13개 도시 순회 투어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첫 미주 투어에 나선다.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내년 1월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를 개최한다. 'Ever Last'는 팬클럽명 에버애프터(EverAfter)를 변주한 타이틀로, 멤버들과 팬들의 이야기가 오래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유니스는 1월 28일(현지시간)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중남미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추가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앞서 유니스는 '2025 UNIS FANCON ASIA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활동 무대를 북미와 중남미로 확장해 활약을 이어간다.한편 유니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 일본 오리지널곡 '모시모시♡', 일본 디지털 싱글 'mwah…'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일본 발매 기념 이벤트, 31일에는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화사 다음 플레이브였다…빌보드코리아 핫100 정상

    [공식] 화사 다음 플레이브였다…빌보드코리아 핫100 정상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빌보드 본사와 빌보드코리아가 새롭게 출범한 '빌보드코리아 핫 100'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빌보드코리아는 지난 17일 발표를 통해 플레이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 타이틀곡 '뿌우(BBUU!)'가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빌보드코리아 핫 100'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해당 앨범의 수록곡 '봉숭아'는 5위에 랭크됐으며, 'Island'와 '12:32(A to T)' 또한 나란히 톱10에 진입하며 플레이브의 탄탄한 팬덤과 음악적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타이틀곡 '뿌우(BBUU!)'는 같은 날 발표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170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다.'빌보드코리아 핫 100'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을 가리는 차트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수치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가수 화사가 지난주 같은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약 109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는 역대 보이그룹 싱글 앨범 초동 판매량 기준으로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11월 21일과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공연을 끝으로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라방서 뱉은 한마디에…완전체 컴백 앞두고 일냈다

    방탄소년단 RM, 라방서 뱉은 한마디에…완전체 컴백 앞두고 일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방탄소년단(BTS)은 내년 봄 신보를 발매하고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 다양한 창구로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와 활발히 소통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위버스에서 연습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이때 RM은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소소한 근황이 곧바로 음원 차트에 영향을 끼쳤다. 그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수록곡 'Nuts'가 18일 오전 6시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 총 4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He a pro ridah, hoo, hoo, hoo, hoo rider / Must be an A1 guider"라는 가사가 RM의 소식과 맞물리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덕분에 작년 5월 발매한 음반의 수록곡이 약 1년 7개월 만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팬들이 SNS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BTSInMaCity' 캠페인도 주목받았다. 2026년 개최될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자신들의 도시에서 열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미니 4집  '화양연화 pt.2' 수록곡 'Ma City'를 스트리밍하고 각 지역의 풍경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됐고 음원 차트도 들썩였다. 이 곡은 당시 핀란드,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등 1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약 10년 만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11월 22일 자) 정상에 재진입했다. 'Ma City'는 멤버들이 나고 자란 도시에 대한 애정을 담은 노래다.빌보드 최신 차트(12월 20일 자)에서도 방

  • [공식]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서 K팝 걸그룹 최고·최다 랭크

    [공식]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서 K팝 걸그룹 최고·최다 랭크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1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랭킹 2025’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12월 15일까지 집계된 성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을 순위권에 올렸다. 이들은 집계 기간 내 발매한 모든 음반을 차트에 진입시키며 일본 내 탄탄한 인기를 과시했다.올해 6월 발매한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디퍼런트)는 연간 싱글 랭킹 50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일본 싱글 3집 ‘CRAZY’(크레이지)는 53위,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발매한 싱글 1집 ‘SPAGHETTI’(스파게티)는 6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한국 걸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곡을 해당 차트에 진입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연간 앨범 랭킹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지난 3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5집 ‘HOT’이 63위에 안착했다. 해당 음반은 일본 발매 당일 약 7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발표한 한국 음반 6장 모두를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공연 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월 18~19일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양일간 총 8만 관객을 동원했다. 당시 일본 5대 스포츠지가 공연 열기를 집중 조명한 특별판을 발행하며 높은 현지 관심을 반영했다.한편 르세라핌은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일본 최대 규모의 연말 실내 음악

  • 조권♥가인, 16년 만 전한 깜짝 소식…재결합한 '아담부부', 오늘(17일) 듀엣곡 발매

    조권♥가인, 16년 만 전한 깜짝 소식…재결합한 '아담부부', 오늘(17일) 듀엣곡 발매

    가수 가인과 조권이 16년 만에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가인, 조권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컬래버레이션 음원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를 발매한다.'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지난 2009년 가상 결혼 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를 통해 가인과 조권이 발표한 곡으로, 두 사람은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어떤 맘일까 그대와 나 / 같은 맘일까 그대와 나 / 한 가지 내게 분명한 것은 / 함께 있어야 웃는다는 것" 등 솔직하고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두 사람의 하모니와 어우러져 겨울 추위를 녹이는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또한 한층 더 깊어진 두 사람의 감정선과 매력적인 목소리 합이 2025년 버전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스토리텔링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아 오는 24일 관객들과 만난다.가인, 조권이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앤팀, 올해 발표곡 모조리 일본 오리콘 차트 톱10 行

    앤팀, 올해 발표곡 모조리 일본 오리콘 차트 톱10 行

    그룹 앤팀(&TEAM)이 올해 발표한 모든 작품을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 주요 부문 톱10에 올리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오리콘이 17일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25’(집계 기간 2024년 12월 23일~2025년 12월 15일)에 따르면, 앤팀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는 앨범 랭킹 6위,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는 싱글 랭킹 9위를 기록했다.‘Back to Life’는 데뷔 이후 3년간의 성장과 아홉 멤버의 결속을 담은 작품으로, 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6곡에 녹여 호평을 받았다. ‘Go in Blind’는 한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강렬한 에너지로 표현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앤팀은 올가을 한국 활동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Back to Life’는 발매 첫 주 122만 장 이상 판매되며 10월 발매 한국어 앨범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앤팀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최초의 일본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이들의 성과는 글로벌 차트로도 이어졌다. ‘Back to Life’는 빌보드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앤팀은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한편 앤팀은 SBS ‘2025 가요대전 with 빗썸’, KBS2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TBS ‘일본 레코드 대상’, NHK ‘홍백가합전’ 등 국내외 주요 연말 무대에 연이어 출연하며 202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2026년 첫 버추얼 걸그룹, 확장된 세계관 서막 열었다…비현실적 연출→고퀄리티 영상미

    2026년 첫 버추얼 걸그룹, 확장된 세계관 서막 열었다…비현실적 연출→고퀄리티 영상미

    2026 첫 버추얼 걸그룹 L.I.N.C(링크)가 데뷔 싱글 티저 영상으로 확장형 세계관의 서막을 열었다.L.I.N.C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싱글 개인, 단체 티저 영상을 순차 공개했다.처음 공개된 마일로 티저 영상은 인적이 드문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헝겊 인형들을 뒤로하고 외로이 홀로 걷던 마일로는 사슴 인형을 발견하고, 인형의 눈 속에 마일로의 버추얼 형상이 겹치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다.앤의 티저 영상은 헤드셋을 착용한 채 작업에 몰두하는 장면으로 시작, 연결돼 있던 의문의 실이 끊어지고 창가 앞 자신의 버추얼과 마주하며 손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아르덴의 티저 영상에서는 손가락과 이어진 실을 따라가는 연출이 인상적으로 펼쳐지며 자신의 버추얼과 조우하는 장면으로 서사의 긴장감을 완성했다.개인 티저가 각 멤버의 감정과 서사를 드러냈다면 마지막으로 공개된 단체 티저 영상은 L.I.N.C 세계관의 스케일을 한층 확장했다. 실사에서 버추얼로 전환되는 장면이 드라마틱하게 이어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인 티저에서는 세 명의 멤버만 공개된 것과 달리 단체 티저에서는 네 명의 멤버가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과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L.I.N.C 완전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티저 영상에는 데뷔 싱글 음원의 일부가 각각 삽입,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서사적인 연출, 고퀄리티 영상미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본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L.I.N.C는 내년 1월 23일 데뷔를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로 열기를 북돋운다.

  • 방탄소년단 심상치 않네, 완전체 컴백 앞두고 글로벌 역주행

    방탄소년단 심상치 않네, 완전체 컴백 앞두고 글로벌 역주행

    그룹 방탄소년단의 'Anpanman'(앙팡맨)이 발표된 지 약 7년 7개월 만에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1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Anpanman'은 2018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수록곡으로, 12월 16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로 재진입했다. 또한, 이 곡은 아이튠즈의 75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다.'Anpanman'은 일본 만화 캐릭터인 '앙팡맨'을 모티브로, 힘은 없지만 희생과 연대의 상징적인 존재로서 방탄소년단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가사 중 '그래도 내 온 힘을 다해서라도 / 나 꼭 너의 곁에 있을게 / 다시 넘어지겠지만 나를 믿어 나는 hero니까'는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팬들, 특히 아미(ARMY)의 오랜 기다림과 응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해석된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도 빌보드에서 장기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세븐, feat. Latto)'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50위에 오르며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진의 솔로 2집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166위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Who'(후)는 글로벌 차트에서 79위, 81위, 13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Proof' 앤솔러지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9위에 랭크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멤버들의 솔로 투어도 큰 성과를 거뒀다.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 'j-h

  • 데뷔 전 김순옥 드라마 주연 꿰찬 '20살' FNC 신예…크리스마스 맞이 밴드 사운드 캐롤 재해석

    데뷔 전 김순옥 드라마 주연 꿰찬 '20살' FNC 신예…크리스마스 맞이 밴드 사운드 캐롤 재해석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앞서 2005년생 멤버 하유준은 정식 데뷔 전 김순옥 작가가 집필했다고 뒤늦게 알려진 SBS '사계의 봄' 주연으로 발탁됐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의 크리스마스 커버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며, 다양한 오브제로 개성 가득한 트리를 만드는 AxMxP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멤버들은 'Holly Jolly Christmas'(홀리 졸리 크리스마스)와 'Jingle Bell Rock'(징글 벨 록)을 믹스해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지난 9월 정규 1집으로 데뷔한 AxMxP는 트리플 타이틀곡 'I Did It', 'Shocking Drama',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를 통해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코리아와 빌보드가 선정한 '9월의 빌보드 K팝 루키(K-Pop Rookie of the Month for September)'에 이름을 올렸으며, 데뷔 앨범으로 역대 밴드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밴드 주자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커버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AxMxP는 '2025 Someday Christmas 부산', '이노마스 뮤직 시리즈 2',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 2026' 등 페스티벌을 통해 연말까지 꽉 찬 활약을 이어간다. 또한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을 통해 데뷔 후 첫 연말 무대에 출격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뮤비가 AI…서사장, 이박사와 edm Remix '강변역에서' 22일 공개

    뮤비가 AI…서사장, 이박사와 edm Remix '강변역에서' 22일 공개

    서사장 SSJ(가수 서윤)가 이박사와 함께한 신곡 edm Remix ‘강변역에서’의 MV 티저를 선보였다.오는 22일 정오 음원 오픈 예정인 edm Remix ‘강변역에서’의 티저는 17일 서사장의 ‘하트맨tv’와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됐다.신곡 edm Remix ‘강변역에서’ 뮤직비디오 티저는 AI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한 남자가 지하철에서 ‘강남클럽’으로 이동하는 모습과 함께, 이박사 특유의 “아싸 좋고”, “얼씨구”라는 추임새와 함께 edm 비트가 울려퍼지며 음악이 시작된다.‘강변역에서’는 지난해 4월 임재범&김종서의 밴드마스터인 기타리스트 노경환 교수, 커먼그라운드 베이시스트 최희철이 세션에 참여해 트로트 장르로 발표된 바 있다. 이번 edm Remix ‘강변역에서’가 이번엔 어떤 버전으로 변신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서사장 SSJ는 내년 1월 발매될 신곡으로 ‘시원치않아’, ‘뺑소니’, ‘렌식이’, ‘찰진강냉이’ 등 많은 곡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 대히트한 이박사의 ‘몽키뮤직’ 또한 리메이크 준비 중이다. ‘강변역에서’의 일본 버전 ‘도쿄스테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서사장과 이박사 콤비의 신곡 edm Remix ‘강변역에서’는  오는 22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지드래곤, 82만 동원 월드투어 마치고 경사…美 '2025 하입비스트100' 선정

    [공식] 지드래곤, 82만 동원 월드투어 마치고 경사…美 '2025 하입비스트100' 선정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025 하입비스트100’에 선정되며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미국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가 발표한 ‘2025 하입비스트100(HB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B100’은 패션, 스트리트웨어, 음악, 아트, 디자인 등 컨템포러리 컬처 전반에서 한 해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하는 리스트로, 장르와 국적을 넘어 문화적 파급력을 기준으로 한다.이번 선정에서 지드래곤은 퍼렐 윌리엄스, 트래비스 스콧, 에이셉 라키 등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아이콘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K-POP 아티스트를 넘어 동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하입비스트는 선정 이유에 대해 “지드래곤은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을 넘어 예술, 패션, 럭셔리 영역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행보로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 앨범 ‘Übermensch’를 통해 철학적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냈고, 월드투어와 APEC 정상회의 무대에서의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적 영향력을 사회·문화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PEACEMINUSONE(피스마이너스원) 기반의 파인아트 프로젝트와 제이콥앤코, 젠틀몬스터 등과의 한정 협업을 통해 팝 컬처와 하이엔드 럭셔리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평가는 지드래곤이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패션, 라이프스타일, 파인아트 전반에서 문화의 흐름을 주도해온 인물임을 보여준다고 소속사 측이 분석했다. 트렌드를 따르는 스타가 아닌, 트렌드의 기준

  •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서 3주 연속 '톱 10'…글로벌 롱런 인기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서 3주 연속 '톱 10'…글로벌 롱런 인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호성적을 기록했다.미국 빌보드의 12월 1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발매한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으로 20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0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톱 10에 등극했다.신보와 더블 타이틀곡 'Do It', '신선놀음'으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35위 등 최신 차트 총 7개 부문에 자리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8월 22일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는 '빌보드 200' 160위에 올라 16주째 차트인하며 'DO IT'과 함께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4집 'KARMA'와 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에 각 7연속, 8연속 1위로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빌보드 200' 차트의 새 역사를 썼다.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에서는 정규 4집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와 'DO IT'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o It'이 차트인에 성공해 빌보드 메인 차트를 고루 섭렵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음원과 음반 차트 호성적,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 도미네이트 >) 성과, 유수 대중음악 시상식 대상 수상 등으로 압도적 커리어를 이루며 2025년을 장식하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커다란 사랑 속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매듭짓고 있는 이들이 2026년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김지원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