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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P, 내년 마지막 공채 개최…트와이스 나연→엑디즈 정수 다음 주자 발굴

    JYP, 내년 마지막 공채 개최…트와이스 나연→엑디즈 정수 다음 주자 발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전국 5개 도시에서 JYP 연습생 공채 20기 오디션(이하 공채 20기 오디션)을 개최한다.JYP는 다가오는 2026년 공채 20기 오디션을 진행하고 K팝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인공을 선발한다.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2PM 장우영, 트와이스 나연과 정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 NiziU(니쥬) 마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정수, 킥플립(KickFlip) 계훈 등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한 JYP의 대표 오디션이다. 약 20년간 신인 발굴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이 2026년 20기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JYP는 추후 글로벌 오디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으로 K팝 인재 선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공채 20기 오디션은 2026년 1월 17일 광주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18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24일 부산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25일 대구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진행되며, 1월 31일부터 2월 1일 양일간 서울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전국 5개 도시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JYP 연습생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12월 1일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 오디션은 각 지역별 오디션 개최 하루 전 23시 59분까지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08년 이후, 2016년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모델, 연기 총 다섯 개 분야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공채 20기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 및 JYP 캐스팅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김필, 8일 신곡 '드라이 플라이' 내고 13~14일 콘서트 직행

    김필, 8일 신곡 '드라이 플라이' 내고 13~14일 콘서트 직행

    가수 김필이 한층 깊고 담담한 감성의 귀환을 알렸다.2일 김필 소속사에 따르면 김필은 오는 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Dry Flower(드라이 플라워)'를 발매한다. 이날 공개된 무드 포스터 속 드라이 플라워의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잔향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차분한 색감과 절제된 화면 구성이 김필 특유의 담담하고 깊은 정서를 연상케 한다.김필은 지난 9월 'HAPPY END(해피 엔드)'를 발표하고, 위로의 정서를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신곡 'Dry Flower'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감정을 고스란히 건져 올리는 김필표 서사의 새로운 장이 될 전망이라고 소속사 측이 기대했다. 김필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FLOW'를 개최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엔믹스, 데뷔 첫 멜론 월간 차트 정상…'연말 필청곡' 롱런 인기

    엔믹스, 데뷔 첫 멜론 월간 차트 정상…'연말 필청곡' 롱런 인기

    그룹 엔믹스(NMIXX)가 신곡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첫 멜론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엔믹스가 지난 10월 13일 발매한 정규 1집 'Blue Valentine'의 동명 타이틀곡은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5년 11월 월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멜론 톱 100, 일간과 주간 차트 정상을 꾸준히 지켜온 바 있는 신곡은 기세를 이어 11월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이름을 새기며 그룹 이름을 또 한 번 빛냈다.'Blue Valentine'은 10월 20일 오후 11시 처음으로 멜론 톱 100 1위에 오른 후 10월 21일 오후부터 11월 22일 오전까지 해당 차트 가장 높은 곳을 장악했다. 일간 차트에서는 11월 9일 자 기준 통산 18번째 최정상을 기록해 올해 K팝 그룹 중 해당 차트 최다 1위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총 30일간 자리를 지켰다. 주간 차트는 11월 17일~11월 23일 자 기준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호성적이 마침내 월간 차트 최상단까지 이어지며 '연말 필청곡'의 롱런 인기를 증명했다.애정에 힘입어 엔믹스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전석 매진' 공연답게 관객들로 가득 찬 아레나에서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전율 돋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전원 에이스 걸그룹' 존재감을 자랑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로이킴, 日 여심까지 홀려

    로이킴, 日 여심까지 홀려

    -로이킴, 연말 투어 앞두고 존재감 과시 ‘日서 감미로운 겨울 선물’-로이킴, 11월 30일 日 공연 ‘Three Blooms, One Moment’ 2회차 대성황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믿고 듣는 발라더’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로이킴은 지난달 30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 소닉시티홀에서 십센치(10CM), 폴킴과 함께 ‘Three Blooms, One Moment’라는 타이틀로 2회차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감미로운 음색과 겨울을 따스하게 적시는 명곡들로 현장을 찾아온 일본 팬들을 매료시켰다.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을 가진 로이킴은 데뷔곡 ‘봄봄봄’을 시작으로 ‘Love Love Love’, ‘그때 헤어지면 돼’,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최근 발매 직후 가을 음원 차트를 강타한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의 무대에서는 감성이 한층 짙어지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마지막 곡 ‘HOME’에서는 일본 팬들이 응원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따뜻한 울림이 남았다.이번 일본 공연은 최근 그의 활발한 국내 활동과 맞물리며 더욱 의미를 더한다. 로이킴은 방송, 라디오, 유튜브를 비롯해 콘서트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일본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이킴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을 개최한다.로이킴은 공연을 마친 뒤 “일본 팬들의 응원 덕분에 따뜻한 시간이 됐다.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

  • [공식] 송가인, 2026년 설 명절은 미국 LA서 보낸다…2회 콘서트

    [공식] 송가인, 2026년 설 명절은 미국 LA서 보낸다…2회 콘서트

    가수 송가인이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국 정통 트로트의 아름다움을 세계 무대에 전한다.송가인은 오는 2026년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이틀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LA 단독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의 미국 무대로, 현지 교민 사회는 물론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가인달 The 차오르다’는 한국 정서와 전통 가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송가인의 음악 세계를 담은 공연으로, 교민들에게는 고국의 향수를, 해외 관객들에게는 한국 트로트의 미학을 전달하는 자리다. ‘가인이어라’, ‘엄마아리랑’, ‘아사달’ 등 대표 히트곡과 함께 송가인 특유의 음악적 색채가 드러나는 무대들이 준비될 예정이다.특히 송가인의 대표곡 ‘가인이어라’는 최근 국내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며 문화적·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LA 공연은 한국 전통 음악의 정통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단독] 지코, 20개월 만에 컴백 확정…이달 싱글 발매

    [단독] 지코, 20개월 만에 컴백 확정…이달 싱글 발매

    가수 지코가 이달 컴백해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2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지코는 이달 중순께 새 음악을 들고 컴백한다. 지코의 신곡은 지난 지난해 4월 26일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지원사격을 받은 싱글 'SPOT!'(스팟!) 발매 이후 약 20개월 만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지코가 연말을 맞아 새 음악과 멜로디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코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번 컴백의 힌트를 남겼다. 18초 분량의 'work in progress'(워크 인 프로그레스)라는 영상에서 지코는 작업실에서 건반을 치며 허밍으로 멜로디를 따라간다. 연말 발매인 만큼 이번 신곡은 따뜻한 겨울 음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코는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의 새 음악에 대한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지코는 자신이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일하며 레이블의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해 왔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프로듀서로서 이 그룹의 성장을 전면에서 진두지휘, 이른바 '지버지'(지코+아버지)란 별칭도 얻었다. 지코는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2014년 11월 7일 솔로 데뷔해 'Artist'(아티스트), '아무노래', '너는 나 나는 너', 'She's A Baby'(쉬스 어 베이비), 'SoulMate'(소울메이트), '사랑이었다', 'SPOT!' 등의 히트곡을 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홍석천도 홀딱 ♥반했다더니…'FNC 대만 연습생' 최립우, '보플2' 종영 3개월 만에 정식 데뷔

    홍석천도 홀딱 ♥반했다더니…'FNC 대만 연습생' 최립우, '보플2' 종영 3개월 만에 정식 데뷔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한 대만 국적 최립우가 타이틀곡 'UxYOUxU'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앞서 그는 지난달 장한음과 함께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홍석천에게 매력을 인정받았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상에는 'UxYOUxU'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최립우의 모습이 담겼다. 몽환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최립우의 풋풋하고 청량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UxYOUxU'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를 의미하며,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가사가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을 자아낸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오는 20~21일에는 총 4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며, 내년 1월 3일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컴백 D-7' 올데이 프로젝트, K팝 아이돌 맞아?…이국적인 콘셉트 포토 공개

    '컴백 D-7' 올데이 프로젝트, K팝 아이돌 맞아?…이국적인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첫 EP로 컴백한다. 더블랙레이블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의 첫 EP 'ALLDAY PROJECT'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카키·브라운 계열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FAMOUS', 'WICKED'를 발표한 뒤 반응을 끌어냈으며, 지난 29일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첫 참석과 함께 수상도 했다. 데뷔 6개월 만에 공개되는 첫 EP에는 선공개곡 'ONE MORE TIME', 타이틀곡 'LOOK AT ME' 등 총 6곡이 실린다. 지난 17일 공개된 'ONE MORE TIME'은 멜론 'TOP 100' 2위까지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QQ뮤직 MV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 'ALLDAY PROJECT'는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알파드라이브원, 1월 12일 데뷔 확정

    알파드라이브원, 1월 12일 데뷔 확정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오는 1월 12일 데뷔를 확정했다.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2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데뷔일 '2026.01.12.'와 앨범명 'EUPHORIA'(유포리아)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여덟 개의 별이 하나의 별자리로 이어진다. 그 아래에는 앨범명 'EUPHORIA'와 데뷔 일자 '2026.01.12.'가 새겨져 시선을 집중시킨다.앞서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달 28일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러)의 첫 무대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장식하며 '월드와이드 스케일'의 신고식을 마쳤다.오는 3일 발매되는 선공개 싱글 'FORMULA' 또한 데뷔 앨범에 수록될 예정으로,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이다. '공식'과 '규칙'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여덟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중소돌 데뷔 후 부산대 중퇴했다고 알려진 유명 남배우…임시완, 16년 차에 SM 솔로 가수 활약

    중소돌 데뷔 후 부산대 중퇴했다고 알려진 유명 남배우…임시완, 16년 차에 SM 솔로 가수 활약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첫 번째 미니앨범에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임시완 첫 솔로 앨범 'The Reason'(더 리즌)에 수록된 '단둘이 (Two Of Us)'는 동화 같은 전주가 인상적인 포크 곡으로, 설레는 고백의 과정을 가사에 달콤하게 그려낸 레트로 감성의 러브송이다.가수 겸 배우 임시완은 2010년 스타제국이 기획한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후 부산대학교를 중퇴했다고 알려졌다. 1988년생인 그는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한 이후 배우로 크게 인정받으며 연예계에서 롱런 중이다.또 다른 수록곡 '나의 사랑이여 (Dear My Love)'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4인조 스트링 편곡이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곡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떠올리며 순수하게 편지를 써 내려가듯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28일 SMArt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타이틀곡 'The Reason'을 비롯해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총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임시완 첫 솔로 앨범 'The Reason'은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GD, 무대 망치고 셀프 '붐따'했는데…'테디 DNA' 올데프는 공중제비 '휙휙' [TEN피플]

    GD, 무대 망치고 셀프 '붐따'했는데…'테디 DNA' 올데프는 공중제비 '휙휙' [TEN피플]

    가수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이후 "실력 논란다. 같은 날 출연한 올데이 프로젝트가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1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K팝 팬 사이에서 최근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 발단은 지드래곤이 지난달 30일 출연했던 홍콩의 '2025 마마 어워즈'(이하 '마마') 무대다. 이날 그는 무대에서 'DRAMA'(드라마), 'Heartbreaker'(하트브레이커), '무제(無題) (Untitled, 2025)'를 불렀다.지드래곤은 이 중 몇몇 곡에서 AR을 크게 깔고 일부분만 노래했다. 짧게 들어간 라이브 구간에서 발성 방식이 거칠고 불안정했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무대 전체적으로 컨디션 관리가 충분히 안 된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지드래곤 본인도 부정적인 반응을 인식한 듯한 모습이다. 그는 '마마' 공식 계정에 게시된 자신의 무대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공연 이후 올라온 자기 무대 영상에 엄지를 아래로 내린 이모티콘을 남겼다. 지드래곤의 라이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관객이 더 실망스러운 눈길을 보낸다. 지난해 연말 열린 'SBS 가요대전', 지난 3월 고양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에서도 같은 문제가 제기됐다. 그럼에도 뚜렷한 개선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같은 날 무대에 오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드래곤과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그룹이다. 테디는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의 곡 작업을 도맡은 인물이기도 하다. 멤버 애니는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로 빅뱅과

  • '10주년' 태연 "늘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더 행복해진 모습일 것" [일문일답]

    '10주년' 태연 "늘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더 행복해진 모습일 것" [일문일답]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 첫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1일 오후 6시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신곡이자 타이틀곡 '인사 (Panorama)'를 포함, 태연이 그동안 선보인 곡 중 대표적인 시기와 장르로 선별한 총 24트랙이 수록됐다. 이로써 태연의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한 폭의 파노라마로 만나볼 수 있다.타이틀곡 '인사 (Panorama)'는 생동감 있는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강렬한 드럼 라인 위에 거칠게 몰아치는 기타 멜로디가 어우러진 Pop Rock(팝 록) 장르의 곡이다. 지난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인사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섬세함과 파워풀함을 오가는 태연의 보컬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뮤직비디오에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태연이 우연히 자신과 닮은 소녀를 만나 즉흥 여행을 떠나며 꿈 같은 하루를 보내는 스토리를 로드 무비 형식으로 담았다. 태연의 싱그러운 비주얼과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 드라마틱한 연출,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곡의 벅찬 감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또한 이번 앨범에는 넬(NELL)의 보컬 김종완이 태연을 위해 2025년 버전으로 새롭게 믹스한 'Time Lapse (2025 Mix)'(타임 랩스), 원곡을 재구성해 태연만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I (Solo Ver.)'(아이), 오직 CD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세션 버전의 '인사 (Panorama) (Live Studio Session) (CD Only)' 등도 수록됐다. 아래는 태연이 직접 답한 이번 앨범 관련 일문일답.Q.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회와 지금까지 함께해준 팬들에게 한 마디A. 이 여정을 함께해줘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해요. 이번 10주년

  • 가수 디셈버 DK, 깜짝 은퇴 소식 알렸다…"두 달 앞당겨져, '비긴어게인' 끝나고 모레쯤 예정" [종합]

    가수 디셈버 DK, 깜짝 은퇴 소식 알렸다…"두 달 앞당겨져, '비긴어게인' 끝나고 모레쯤 예정" [종합]

    가수 DK(디셈버)가 감성 가득한 무대로 황홀경을 선사했다.DK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이하 '비긴어게인')에 출연해 경주에서 추억 여행 버스킹을 펼쳤다.이날 DK는 "얀 선배님께 감사드리면서"라고 운을 떼며 얀의 '심(心)'을 가창했다. 그는 강력한 가창력과 거친 매력을 담은 곡을 자신만의 부드러운 스타일로 재해석해 헌신적인 사랑의 감정을 극대화했다. DK만의 폭발적인 보컬과 감정 표현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노래 후 DK는 "이 노래를 한번 부를 때마다 은퇴가 두 달씩 앞당겨진다"며 "지금까지 행사와 공연에서 수백 번을 불렀기 때문에 '비긴어게인' 끝나고 모레쯤에 은퇴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DK는 자신이 리메이크한 '심(心)'이 노래방 인기차트 1위를 이어간 것에 대해 "체감을 원래 못 했다가 동남아 지역에 계신 분들이 제 뮤직비디오가 같이 나오니 자꾸 이 가수가 왜 노래방에 나오냐고 했다"며 "노래방에 하도 나오니까 베트남, 필리핀 쪽에서 팬들이 생겼다. 참 감사하게도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원곡자인 얀 선배님께 항상 감사드린다는 멘트를 하고 노래를 한다"고 설명했다.DK는 황가람과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 듀엣곡을 준비했다. 2000년대 감성이 물씬 나는 감성 짙은 곡이 객석을 숨죽이게 만들었고, DK의 압도적인 가창력은 감성을 극대화했다. DK는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에는 DK의 '가만히 눈을 감고' 라이브 무대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대에 앞서 "2004년에 영화 '세상

  • 베리베리 강민, '보플2' 출연으로 만족 못한다…"관심을 사랑으로 바꿀 때" [인터뷰③]

    베리베리 강민, '보플2' 출연으로 만족 못한다…"관심을 사랑으로 바꿀 때" [인터뷰③]

    엠넷 경연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최종 9위에 올랐던 그룹 베리베리 강민이 프로그램 출연으로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베리베리는 지난 2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텐아시아와 만났다. 강민은 이날 "공백기 동안 저희가 무얼 해야 하나 찾고 있었다. 프로그램 출연은 우리가 노린 수는 아니었다. 어쩌다 제안이 왔는데 공백기 동안 준비한 게 있어서 자신 있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좋은 성적을 냈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는 강민은 "기회가 주어졌을 뿐 그 기회를 확실히 잡았단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내겐 지금 사랑이 아니라 관심이 주어졌다. 이제는 그 관심을 사랑으로 바꿔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베리베리의 'Lost and Found'는 2023년 5월 발매한 7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 DREAM'(리미널리티 - 에피소드.드림)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ED (Beggin')'(레드)을 비롯해 수록곡 'empty'(엠티)와 '솜사탕 (Blame us)' 등 총 3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한편, 베리베리의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박민수, 뜨거운 관심 속 '비타민수데이' 성료…생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

    박민수, 뜨거운 관심 속 '비타민수데이' 성료…생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

    가수 박민수가 뜨거운 관심 속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민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 문화공간 이들스에서 단독 팬미팅 '비타민수데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비타민수데이'는 박민수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된 박민수의 두 번째 팬미팅이다. 이날 박민수는 '또 만났네요'를 오프닝 곡으로 선사하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박민수는 근황 토크와 함께 다채로운 코너들로 팬들과 소통했다. 박민수는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즉흥 드럼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넌센스 퀴즈', 'OX 퀴즈', '밸런스 게임', '포스트잇 Q&A' 코너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게임에서 활약한 관객을 위해 필름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이 담긴 앨범과 팬미팅에서 즉석에서 담근 담금주를 선물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박민수는 '천년을 빌려준다면', '여자 여자 여자', '남자의 인생', '보름아' 등 자신만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들을 잇달아 꾸미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팬송으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보이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는 앙코르곡으로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박민수는 "작년에 팬분들과 함께했던 추억이 고스란히 생각난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생각을 하니 두 배로 설렜다. 팬분들과 정말 가까이서 만나고 이야기 나눠 행복한 시간이었고,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완성도 높은 무대와 다양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