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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기보이즈,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20세기보이즈,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2인조 밴드 20세기보이즈(이혁, 정모)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록 발라드로 팬들을 찾아온다.20세기보이즈는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이날 베일을 벗은 재킷 이미지는 이혁과 정모의 감각적인 옆모습을 담아냈다. 두 멤버의 날렵하면서도 갸름한 턱선과 오뚝한 콧대가 한 프레임 안에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27일 공개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는 이혁이 직접 작사를 맡고 정모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한 작품이다. 이 곡은 누군가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기 전,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는 순간의 솔직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가을 시즌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서정적인 록 발라드로 완성됐다고 소속사 측이 소개했다.20세기보이즈는 노라조 출신 이혁과 트랙스 멤버 정모가 음악적 시너지를 위해 결성한 밴드다. 지난 5월 미니 앨범 'DEBUT'(데뷔)로 정식 데뷔했으며, 8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NERGY'(에너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코르티스, 미국서 인기 '반짝' 아니었네…빌보드 200 차트 재진입 롱런ing

    코르티스, 미국서 인기 '반짝' 아니었네…빌보드 200 차트 재진입 롱런ing

    그룹 코르티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만에 재진입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는 21일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10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서 171위를 기록했다. 앞서 코르티스는 해당 음반으로 '빌보드 200' 15위(9월 27일 자)에 진입해 2주간 순위권을 유지했다. 15위는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한 K-팝 그룹 데뷔 음반 중 최고 순위이자 최근 4년간 데뷔한 한국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이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11위로 상승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역주행은 현지 활동 효과로 분석된다. 코르티스는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CORTIS)와 뉴욕 '꿈 페스티벌'(KOOM Festival) 무대에 올랐다. 공연장마다 관객이 몰렸고, 이들은 주요 라디오와 행사를 오가며 인지도를 높였다. 코르티스의 국내 성적도 이어졌다. 인트로곡 'GO!'는 10월 13~19일 집계된 멜론 주간 차트에서 88위를 기록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코르티스가 처음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규현 표 가을 발라드 온다…11월 20일 컴백

    규현 표 가을 발라드 온다…11월 20일 컴백

    가수 규현이 다음 달 컴백한다.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의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의 Reminiscenc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11월 20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브라운 톤의 세련된 의상을 입고 등장,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서 규현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기대케 했다.규현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이다. 'The Classic'이라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EP는 발라더로서의 규현의 구심점을 되짚는다. 규현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발라드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안테나 합류 후 규현은 EP 'Restart'와 정규 앨범 'COLORS'를 잇달아 발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 세계를 더욱 폭넓게 확장했다. 규현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해온 만큼 'The Classic'을 통해 들려줄 발라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10주년' 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통산 10번째 진입…K팝 걸그룹 최초

    '10주년' 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통산 10번째 진입…K팝 걸그룹 최초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0번째 진입했다.2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10월 10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은 10월 25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 차트에 10개 앨범을 진입시킨 최초 K팝 걸그룹으로 자리했다.이 밖에도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과 미니 14집 수록 'Strategy'(스트래티지)는 25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각 15주, 13주 연속 장기 차트인했다. 7월 발매한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역시 '빌보드 200' 14주 연속 랭크인에 성공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오후 11시경에는 2021년 10월 1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5억 회를 넘어섰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신나는 디스코 리듬과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시너지를 이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CHEER UP'(치어 업),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Feel Special'(필 스페셜), 'OOH-AHH하게'(우아하게)에 이어 'The Feels'까지 총 아홉 편의 뮤직비디오를 5억 뷰 이상 조회 수 반열에 올려놨다.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전 세계 43개 지역 73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

  • [공식]"누군가 다시 불러주길 바라" 정준일, 박지윤 '바래진 기억에' 재탄생

    [공식]"누군가 다시 불러주길 바라" 정준일, 박지윤 '바래진 기억에' 재탄생

    가수 정준일이 박지윤의 명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탄생 시킨다.(주)문화인은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준일의 리메이크 싱글 '바래진 기억에'를 발매한다.이번 리메이크 싱글은 2009년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의 '바래진 기억에'를 재해석한 곡이다. 정준일은 연인과 이별 후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특히 정준일표 '바래진 기억에'는 편곡을 통해 감정의 기승전결을 뚜렷하게 묘사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정준일은 (주)문화인을 통해 "'바래진 기억에'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다시 불러주길 바랐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좋은 노래는 어떤 모습으로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기는 거 같다.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준일은 지난 2004년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안아줘', '고백', 'LOVE',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등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을 발매해 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블랙핑크 지수, 핫가이 제인과 입맞춘 곡으로 핫100 72위 등극

    [공식] 블랙핑크 지수, 핫가이 제인과 입맞춘 곡으로 핫100 72위 등극

    그룹 블랙핑크 지수(JISOO)가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 올랐다.지수의 새 싱글 'EYES CLOSED'(아이즈 클로즈드)는 2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에서 72위를 기록했다.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0위, 글로벌(Excluding US) 차트에서는 10위를 각각 달성하며 지수의 글로벌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EYES CLOSED'는 지난 10일 발매된 지수의 새 싱글로,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팝 스타 ZAYN(제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에 'EYES CLOSED'는 공개 직후 전 세계 74개국의 유튜브 뮤직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 스포티파이 톱 송즈 글로벌 21위, 32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인, 아이튠즈 40개국 톱 싱글 차트 1위, 중국 QQ뮤직과 쿠고우(KuGou) 데일리 셀링 싱글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특히 스포티파이에서는 지수가 역대 최단 기간에 전체 발매곡(솔로 기준) 통합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유강민은 재계약했다더니…'보플' 파생 그룹, 깜짝 소식 알렸다 "함께 완성한 특별한 시간"

    유강민은 재계약했다더니…'보플' 파생 그룹, 깜짝 소식 알렸다 "함께 완성한 특별한 시간"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후 파생 그룹으로 데뷔한 이븐(EVNNE)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아래 미국 전역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유강민을 비롯한 베리베리 멤버들은 데뷔 7년 차를 맞아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이븐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포트워스, 애틀랜타, 시카고,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저지시티까지 총 10개 도시를 돌며 ''2025 EVNNE CONCERT 'SET N GO' USA''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뜨거운 현지 반응과 함성 속에 이번 공연은 도시마다 이어진 뜨거운 함성 속에서 이븐의 무대에 담긴 진심이 글로벌 팬들에게 깊이 전해졌다.이번 무대에서 이븐은 'UGLY (Rock ver.)', 'TROUBLE', 'dirtybop', 'SYRUP', 'HOT MESS', 'K.O. (Keep On)', 'How Can I Do', 'Love Like That', 'Badder Love (English ver.)', 'Youth', 'Even More', 'KESHIKI' 등 약 20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dirtybop'과 'Newest'는 미국 무대에서 처음 공개되어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고, 타이틀곡 'How Can I Do'에서는 '플러팅 콘셉트'로 관객과 눈을 맞추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공연 중반에는 도시마다 현지 팬들과의 생생한 토크가 이어졌다. 미국 투어의 포문을 연 샌프란시스코 공연에서는 첫 무대의 설렘 속에 현지 분위기와 팬들의 함성이 어우러지며 투어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포트워스, 애틀랜타, 시카고, 신시내

  • 장성규, 어려웠던 가정사 고백…"패밀리 레스토랑, 친구 생일에 처음 가" ('하나부터')

    장성규, 어려웠던 가정사 고백…"패밀리 레스토랑, 친구 생일에 처음 가" ('하나부터')

    장성규와 강지영이 학창 시절의 맛과 향수를 소환했다.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 음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추억의 야식 1티어'로 꼽히는 영○센타 전기구이 통닭은 기성세대에게 아버지 월급날 노란 봉투에 담겨오던 추억의 맛이자, 가족애를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다. 장성규는 "가장의 무게를 견뎌낸 모든 아버지들에 대한 존경심"이라며 강력히 1위로 추천했다.2위를 차지한 메뉴는 '그 시절 학생들의 성지' 캔모○의 눈꽃빙수였다. 이곳은 무한리필 토스트를 기본 제공해 '갓성비 천국' 타이틀을 거머쥔 곳이기도 하다. 장성규는 "워낙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 아내한테 리필을 부탁했었다"고 셀프 폭로했다. 강지영은 "캔모○는 내게 굵직한 기억"이라며 공감했다.3위에 오른 파파○스는 한때 롯○리아와 함께 '패스트푸드 양대산맥'을 이룰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같은 모기업의 대항마 맘○터치와의 '집안 싸움' 끝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에는 절치부심 끝에 한결 힙해진 분위기로 돌아와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생일파티의 대명사'로 불리던 티○아이의 탄생 배경과 역사도 흥미를 끌었다. 강지영은 "어릴 적엔 생일 파티를 하면 햄버거 가게나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다"며 웃었고, 장성규는 "당시 집안이 넉넉지 않아 유복한 친구의 생일 초대 덕분에 처음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봤다"고 회상했다.'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예능 싹쓸이한 이찬원, '찬란'한 본업 귀환 [TEN피플]

    예능 싹쓸이한 이찬원, '찬란'한 본업 귀환 [TEN피플]

    가수 이찬원이 본업으로 돌아왔다.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쌓은 대중성과 안정적인 보컬 역량이 조화를 이루며 앨범명처럼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이찬원은 지난 2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을 발매했다. 정규 1집 'ONE(원)'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트로트 기반의 음악 세계를 이어가면서도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팝 스타일 컨트리 사운드의 이지 리스닝 곡이다. 이찬원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보컬과 담백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이 외에도 신보에는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담겼다. 전작보다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에서 장르의 한계를 깨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정통 트로트에 강점이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제대로 자리 잡은 그가 새로운 스타일의 곡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찬원은 곡에 따라 목소리를 갈아 끼웠다. 경쾌한 분위기의 '오늘은 왠지'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두드러졌다. '말했잖아', '엄마의 봄날', '나를 떠나지 마요'에서는 발라더로서의 섬세한 감성과 성숙한 보컬 역량을 볼 수 있었다.이찬원은 JTBC '톡파원 25시', KBS2 '불후의 명곡', '셀럽병사의 비밀' 등 여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활발한 방송 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본업인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지키고 있다. 예능과 무대를 병행하면서도 음악의 완성도도 놓치지 않는 모습은 그가 가수로서의 중심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 '워너원 출신' 이대휘·박우진 동생이라더니…유나이트, 3년 만에 첫 인도 프로모션 성료

    '워너원 출신' 이대휘·박우진 동생이라더니…유나이트, 3년 만에 첫 인도 프로모션 성료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인도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브랜뉴뮤직은 워너원 출신 이대휘와 박우진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유나이트는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AB6IX의 후배 그룹으로 주목받았다.2022년 데뷔한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 델리와 뭄바이를 방문,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는데, 먼저 유나이트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뉴 델리와 뭄바이에서 인도 한국 문화원이 개최한 인도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 'Rang De Korea(랑 데 코리아)'와 'K-Harmony Festa(케이-하모니 페스타)'에 참석했다.인도를 처음 방문한 유나이트는 'BOMBA(봄바)', 'Rock Steady(락 스테디)', 'TRIP(트립)'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의 무대들을 인도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유나이트는 그동안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K-POP 커버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인도 팬들을 사로잡았다.유나이트는 공연뿐 아니라 방송 출연,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는데, K-POP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로 인도의 공중파 채널 'IndiaTV News(인디아티비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릴스 710만 뷰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제대로 실감케 했다.9월 진행한 브라질 투어부터 이번 인도 프로모션까지 성료한 유나이트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장민호, 유튜브 채널 삭제에도 기쁜 소식 전했다…컴백 앨범 초동 10만장 돌파

    장민호, 유튜브 채널 삭제에도 기쁜 소식 전했다…컴백 앨범 초동 10만장 돌파

    가수 장민호가 새 미니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으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장민호의 'Analog vol.1'은 발매 일주일 만에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장민호의 통산 네 번째 초동 10만 장 돌파로, 정규 2집 'ETERNAL(이터널)', 미니 2집 '에세이 ep.2', 미니 3집 '에세이 ep.3'에 이어 또 한 번 팬덤의 탄탄한 지지를 보여줬다. 이번 앨범은 '헌정 앨범(Tribute Album)' 콘셉트로 제작됐다. 타이틀곡 '한계령'을 비롯해 '홀로된 사랑',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내 곁에 있어주',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그저 친구', '그날'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장민호는 7080 세대의 명곡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앞서 공개된 '내 곁에 있어주'와 '한계령' 뮤직비디오는 각각 다른 콘셉트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21일 오후 6시에는 '홀로된 사랑'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장민호의 신규 유튜브 예능 채널 '장하다 장민호'가 개설 직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삭제됐다. 제작진은 최근 "오늘 새벽 별다른 안내 없이 채널이 갑자기 삭제됐다"며 "오전 중 한 차례 복구됐지만 곧바로 다시 삭제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튜브 측에 여러 차례 이의신청을 제출했으나 아직 답변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정승환, 아련한 가득한 모습…7년 만의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

    정승환, 아련한 가득한 모습…7년 만의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정승환이 7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승환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승환은 빈티지한 작업실에서 사색에 잠긴 모습이다. 미니멀한 스타일링과 함께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공간에 놓인 편지지·물잔·지도·카세트테이프 등이 정규 앨범 완성까지의 긴 음악적 고민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사랑이라 불린'은 정승환이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와 '행복은 어려워'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서 정승환은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담아낸 노래로 깊어진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앞머리'는 작사가 박주연이 참여했으며, '행복은 어려워'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작곡을 맡았다. 정승환은 다수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색채를 녹였다. 정승환의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승환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연말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반항적인 팝스타 탄생…강유찬, 오늘(21일) 첫 EP 발매

    반항적인 팝스타 탄생…강유찬, 오늘(21일) 첫 EP 발매

    가수 강유찬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시작한다.강유찬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REBEL(레벨)'을 발매한다.'REBEL'은 강유찬의 진지한 고찰 끝에 완성된 앨범으로, '반항적인 팝스타'라는 콘셉트를 그만의 방식으로 재정의했다. 강유찬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도전적인 시도, 확고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음악 세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Close To You(클로즈 투 유)'를 포함해 'The Call Of The Wild(더 콜 오브 더 와일드)', 'Champagne Poppin'(샴페인 팝핀)', 'Body Talk(바디 토크)', 'Best For Me(베스트 포 미)'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 강유찬은 전곡 작사와 수록곡 작곡에 참여했다.타이틀 'Close To You'는 그리움과 이별, 멀리 있어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서정적인 선율과 강유찬의 애틋한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강유찬은 리스너들의 감정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진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강유찬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KANG YUCHAN THE LIVE ASIA TOUR 'REBEL'(2025 강유찬 더 라이브 아시아 투어 '레벨')'을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할 전망이다.최근 남성 솔로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WAY BETTER)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첫 디지털 싱글 'Champagne Poppin''을 발표하는 등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린 강유찬. 이어 첫 솔로 앨범과 아시아 투어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강유찬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브릭에서 첫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다크비. 또 일냈다…'lrony'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다크비. 또 일냈다…'lrony'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그룹 다크비(DKB)가 타이틀곡 'lron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다크비(이찬, D1,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늘(2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미니 9집 'Emotion'의 타이틀곡 'lron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깔끔한 흰색 배경의 스튜디오에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크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드럼, 일렉 기타, 키보드 등 밴드 셋 악기 주변에 모여 마치 록밴드를 연상시키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데님, 체크 셔츠, 찢어진 상의, 가죽 재킷 등 빈티지하면서도 펑키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타이틀곡 'Irony'의 분위기에 맞춰 밴드 악기를 활용해 점프를 하거나 몸을 낮춰 포즈를 취하는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또한 영상에 여러 번 등장하는 개인 및 단체 안무 장면에서는 칼군무를 선보여 다크비가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다크비의 미니 9집 'Emotion'은 아이러니한 설렘, 벗어날 수 없는 유혹, 자유와 해방, 강렬한 로맨스, 그리고 이별과 시작까지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크비만의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Irony’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연인의 행동이 "사랑인가, 장난인가" 애매하게 느껴지는 순간을 담아냈다.한편, 다크비의 미니 9집 'Emotion'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크로스오버계 대모' 신문희, 15년 만에 신곡 발표 동시에 희소식 전했다…한국시리즈 애국가 제창

    '크로스오버계 대모' 신문희, 15년 만에 신곡 발표 동시에 희소식 전했다…한국시리즈 애국가 제창

    가수 신문희가 새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또한 신문희는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초청돼 애국가를 제창한다.오늘(21일) 정오 발매되는 신문희의 신곡 'Someday'(언젠가는)는 힘든 시기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진실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신문희가 직접 노랫말을 붙여 진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제가인 린의 '시간을 거슬러' 등을 작곡한 김박사가 서정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신문희는 '제2의 애국가'라는 별명을 지닐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가수다. '아름다운 나라'는 발표 당시 국악과 성악을 크로스오버하는 파격적인 시도에도 음반 차트 1위를 달성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로 폭넓게 사랑받은 바 있다.신문희는 크로스오버라는 장르가 확립되기도 전에 크로스오버를 시도, 우리 음악의 발전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크로스오버계 대모'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3집 'Classy' 이후 15년 만에 발매한 신곡으로 또 한 번 음악 시장에 신선함을 전하고자 한다. 앨범 발매 직후 25일에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초청, 애국가를 제창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신문희는 신곡에 대해 "대표곡인 '아름다운 나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잔잔한 희망의 곡이다. 힘든 시기를 견뎌내는 많은 이들이 소망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그들의 어깨를 감싸주는 곡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신문희의 신곡 'Someday'(언젠가는)는 오늘(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