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7만 15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두 번째 일본 투어를 마쳤다.TWS는 지난 12~13일 가나가와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6 TWS TOUR '24/7:FOR:YOU' IN JAPAN'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앞서 8월 28~30일 후쿠오카 국제 센터, 9월 4~6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 홀을 거쳐 3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됐다.이날 TWS는 3시간 동안 22곡 이상의 무대를 라이브와 군무로 꾸몄다. 지난달 발표한 일본 싱글 2집 'SODA SODA' 수록곡들을 포함해 미공개 유닛 무대를 현지에서 처음 공개했다. 객석과의 호흡도 이어졌다. 관객석 파도타기를 유도하고 앙코르 구간에서는 팬들과 'hey!hey!'를 반복해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TWS는 무대에서 "이번 공연은 42(팬덤명) 분들과 함께 만든 시간"이라며 "TWS의 나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더 멋진 무대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도쿄돔에서 공연하는 날까지 전력으로 달려가겠다.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현지 언론도 이번 투어를 다뤘다. 오리콘 뉴스는 무대 퍼포먼스와 현장 반응을 전했고, 데일리스포츠와 스포츠호치는 도쿄돔 입성을 목표로 밝힌 멤버들의 발언을 조명했다. 스포츠닛폰은 투어를 기념해 'TWS 신문 2026' 특별판을 발행했다.음반 성적도 뒷받침됐다. 'SODA SODA'는 오리콘 기준 발매 첫 주 22만 5853장의 판매고를 올려 자체 현지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일본 일정을 마친 TWS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오는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엔시티 위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미니 4집 'I SPY'(아이 스파이)를 발매한다.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1집 'Ode to Love'(오드 투 러브) 이후 약 6개월 만의 국내 컴백이다.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I SPY'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여러 감정을 새롭게 마주하고 이를 알아가는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다.컴백에 앞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onfused Boy'(컨퓨즈드 보이)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로운 디지털 세계 'WISH LAND'(위시 랜드)가 등장한다. 멤버들은 이곳에서 'energy'(에너지)라는 미지의 존재를 만나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갑자기 사라진 존재와 다시 연결되는 과정을 그린다.엔시티 위시는 올해 정규 1집 'Ode to Love'로 세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YO-I-DON! / BOY MEETS GIRL'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I SPY'는 오는 10월 12일 음원과 음반으로 발매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데뷔 첫 스타디움 공연을 열며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플레이브는 지난 12~13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첫 월드 투어 '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의 인천 공연을 개최했다. 플레이브의 데뷔 첫 스타디움 입성 무대였다.무대에는 가로 120m 이상, 세로 20m 이상의 대형 LED가 설치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아티스트 콘서트에 사용된 LED 가운데 최대 규모로, 버추얼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영상 연출을 공연장 전체로 확장하는 역할을 했다.공연은 '여섯 번째 여름', '숨바꼭질', 'WAY 4 LUV'로 시작됐다. 멤버별 솔로 무대와 재즈·록 편곡, 아시아 각국의 전통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연출 등으로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줬다. 버추얼과 현실의 요소를 결합한 무대도 마련됐다. 'Born Savage'에서는 버추얼 멤버와 실제 퍼포머가 함께 등장해 대형 LED 속 영상과 현장 퍼포먼스를 연결했다.추후 발매 예정인 미공개곡을 처음 선보였다. '그런 것 같아'의 안무도 처음 공개했으며, 마지막 곡 '기다릴게' 발라드 버전 이후 불꽃놀이로 공연을 마쳤다.플레이브는 첫 스타디움 공연에 대해 "홍대에서 버스킹할 때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며 "플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객석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멤버들은 "여러모로 처음이 많은 날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완벽한 시작으로 만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플레이브는 인천에 이어 오는 26~27일 카나가와, 10월 3일 가오슝, 10일 방콕, 17일 싱가포르, 23~24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KSPO DOME 입성을 예고했다.씨엔블루는 지난 12~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6 CNBLUE LIVE 3LOGY ENCORE'(2026 씨엔블루 라이브 '쓰릴로지' 앙코르)를 개최했다. 지난 1월부터 세계 20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3LOGY'를 진행해 온 이들은 부산에서 앙코르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기존 세트리스트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도 추가됐다.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Killer Joy'를 포함한 정규 3집 전곡과 '직감', 'I'm Sorry', '외톨이야' 등 기존 히트곡을 함께 들려줬다.공연 말미에는 내년 2월 20~21일 KSPO DOME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씨엔블루가 KSPO DOME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멤버들은 "너무 큰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두렵기도 하면서 복합적인 마음이 든다. 이제 저희의 머릿속은 성공적인 DOME이 되는 것밖에 없다. 17년 만에 꿈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같이 가다 보면 아주 멋진 공연을 하는 모습이 상상된다. 아직 불타는 열정이 있다는 걸 여러분께 보여주고 증명하고 싶었다. 공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텐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KSPO DOME은 멤버들이 그동안 '꿈의 장소'로 꼽아온 공연장이다. 씨엔블루는 '에브리 바디 뛰어'를 줄인 구호 '에바뛰'를 앞세운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해 왔다. 부산 앙코르 콘서트와 여러 페스티벌 무대를 이어온 씨엔블루는 데뷔 17년 만에 KSPO DOME으로 공연 규모를 넓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신생 음악 레이블 세븐에잇레코즈(78 RECORDS)와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세븐에잇레코즈는 14일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의 그룹 및 유닛 활동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개인 활동은 각 소속사와 개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세븐에잇레코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이 설립한 레이블이다. 공동대표들은 더보이즈의 캐스팅과 데뷔부터 Mnet '로드 투 킹덤', '킹덤 : 레전더리 워' 등 주요 활동을 함께해왔다.향후 더보이즈의 신곡과 공연, 콘텐츠 등 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신인 아티스트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3월 17일 입대한 상연은 오는 1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유니스(UNIS)가 리메이크 신곡 '하늘땅 별땅'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했다. 이들은 각 방송에서 '하늘땅 별땅'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마쳤다.유니스는 Y2K 하이틴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여덟 멤버는 펑키하고 키치한 스타일링에 각자의 개성을 더했으며,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군무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안무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퍼포먼스와 가창 역량을 자랑했다.음원 차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하늘땅 별땅'은 발매 직후 필리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카타르와 타이완,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 여러 지역의 같은 차트에도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멜론 HOT100에 진입한 뒤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멜론 실시간 검색어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튜브 데일리 뮤직비디오 차트 7위에 올랐다.유니스는 데뷔 후 처음 선보인 리메이크곡을 통해 원곡에 익숙한 세대와 새로운 청취자층을 함께 겨냥했다. 온라인에서는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것",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편곡",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은 노래" 등의 반응이 나왔다.신곡을 계기로 유니스가 앞서 발표한 곡과 무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늘땅 별땅'에 쏠린 관심이 그룹의 기존 활동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사건 당일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승리가 서울 강남의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자리에 함께한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검은 모자 차림의 승리가 술병과 안주, 케이크가 놓인 테이블 앞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30대 남성 A씨로부터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승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반면 승리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승리 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6시께 강남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하던 중 취한 상태의 A씨가 사업 논의를 이유로 합석을 요구했다. 거절하는 과정에서 승리가 술병을 든 사실은 있으나 이를 휘두르거나 위협한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승리 측은 이후 A씨와 합석해 술을 마신 뒤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A씨의 배웅을 받으며 귀가했다고 밝혔다. A씨가 식사 몇 시간 뒤 사업계획서를 보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언급했다. 또한, 승리 측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무고 혐의 맞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승리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지만 2018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 여파로 이듬해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텐(TEN)이 싱글 'OUTWEST'(아웃웨스트) 활동을 마무리했다.텐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OUTWEST' 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곡의 흐름에 맞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텐은 강도 높은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했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동작과 표정을 달리하며 솔로 퍼포머로서의 색깔도 보여줬다.'OUTWEST'는 발매 직후 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로 진입해 4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집계 기간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인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글로벌 차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집계된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에서 10위에 올랐으며, 5개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4위를 기록했다.텐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수록곡 'IRL'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IRL'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자신을 지지해 온 이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강렬한 색채의 'OUTWEST'와는 다른 분위기를 담은 뮤직비디오로 활동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82메이저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82CLUB : out of control'(82클럽 : 아웃 오브 컨트롤)을 개최한다. 팬클럽 선예매는 1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7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1일 두 번째 싱글 'HEAT'(히트) 발매 후 처음 여는 국내 단독 콘서트다. 'HEAT'는 초동 15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타이틀곡 'Like Fire'(라이크 파이어)는 지난 4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9일 MBC M '쇼챔피언'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앞서 홍콩과 태국 방콕 등에서 공연을 펼친 82메이저는 이번 콘서트에서 'HEAT' 수록곡을 비롯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의 'BAD'(배드)가 발매 약 3개월 만에 다시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에이티즈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14집 'GOLDEN HOUR : Part.5'(골든 아워 : 파트 5)의 타이틀곡 'BAD'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트로피를 추가했다.지난 6월 26일 발매된 'BAD'는 약 두 달 뒤인 8월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출연 없이 1위에 오른 바 있다.음원 차트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멜론 TOP100에 81위로 진입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 지난 13일 기준 7위에 자리했다.앨범도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GOLDEN HOUR : Part.5'는 미국에서 첫 주 22만3000 유닛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고, 국내에서는 초동 188만 장을 돌파했다.'BAD'는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음원 차트 상위권과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발매 약 3개월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NCT를 떠난 마크가 독립 후 첫 곡에서 화려한 홀로서기 선언 대신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랑'을 꺼냈다. 지난 10년간 익숙했던 강렬한 랩과 퍼포먼스를 덜어내고 기타와 목소리를 앞세웠다. 새로운 환경에서 창작자 마크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보여주는 첫걸음이다.마크는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My Friend'(마이 프렌드)를 발매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NCT를 떠난 뒤 직접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약 17개월 만의 신곡이자 새 앨범의 첫 선공개곡이다.변화는 음악에서부터 분명하게 드러난다. 지난 10년간 날카로운 랩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마크는 'My Friend'에서 힘을 뺐다. 아련한 기타 루프가 미디엄 템포의 곡을 이끌고, 마크의 담담한 보컬과 메시지가 전면에 놓인다.마크가 이번 곡에서 꺼낸 이야기는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랑'이다. 그는 "'My Friend'는 저에게 정말 뜻깊은 곡"이라며 "저는 최고의 사랑이 바로 친구의 형태로 찾아온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친구'는 하나의 관계에 한정되지 않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다양한 관계로 확장된다.가사에서 마크가 말하는 사랑은 순간적인 설렘보다 끝까지 곁에 남는 마음에 가깝다. 도망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상대에게 손을 내밀며, 어두운 길을 걸을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노래한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도 같은 사람을 선택하겠다는 다짐도 담았다.곡은 끝까지 감정을 크게 폭발시키지 않는다. 후렴을 거듭할수록 극적인 고조 대신 같은 약속에 조금씩 무게를 더한다. 브릿지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한층 무르익은 '스토리텔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절친한 유인나를 향한 마음을 가사와 뮤직비디오에 진솔하게 담아 대중적 공감을 샀다. 이 가운데, '30대 아이유의 음악'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와 또 다른 타이틀곡 'Dear my crazy soulmate' 등 두 곡이 담겼다. '이 별로부터'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의 주요 차트인 TOP 100에서 2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Dear my crazy soulmate'도 이날 오후 3시 해당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이 별로부터'는 아이유의 과거 발매곡 '잼잼'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드림 팝이다. 넓은 공간감의 리버브를 입힌 신스 패드(화음을 지속해서 들려주는 전자음)로 편곡을 채워 마치 우주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Dear my crazy soulmate'는 아이유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음악과 뮤직비디오 모두에서 자극적인 연출 없이 따뜻한 서사를 앞세워 대중적인 공감을 끌어냈다. 앨범 소개를 보면 이 곡에 대해선 별다른 설명 없이 '유인나에게'라는 헌사만 적혀 있다. 약 16년 전 인연을 맺고 연예계 대표 절친한 친구로 꼽히는 배우 유인나에게 음악과 영상을 헌정한다는 의미다.가사에서 아이유는 유인나를 향해 '결국 세상이 우릴 포기할 때까지 이대로만 우리 둘만', '넌 내 앞에선 평생 이상해도 돼, 그래서 더 좋아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같이 이상한 gramma(할머니) 둘이 되는 게 꿈이야'라고 고백한다.이는 뮤직비디오의 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배우 윤경호가 예상 밖의 조합으로 만났다. 이들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에서 각각 '스스로를 동물이라 믿는 사람들'과 이들을 관찰하는 '현대인류동물학 전문가'로 호흡을 맞춘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 DELUXE'의 스페셜 리포트 티저를 공개했다. 스페셜 리포트는 신보의 콘셉트를 가상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콘텐츠다.영상은 '스스로를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 믿는 사람들'이라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이는 신보 타이틀곡 'ANIMAL'과 연결되는 콘셉트다.인물들의 정보가 빼곡하게 적힌 핀보드에는 개미, 펭귄, 비둘기, 올빼미 등 다양한 동물과 멤버들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 있다. '면담 시 신체 반응 관찰 필요', '수트를 벗었을 때도 펭귄과 동일시하는가' 등의 메모도 등장한다.배우 윤경호도 깜짝 등장한다. 윤경호는 '현대인류동물학 전문가'라는 가상의 인물을 맡아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을 비롯해 기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이상 현상의 정체를 파헤친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린 연출 속에서 윤경호가 어떤 방식으로 보이넥스트도어와 호흡을 맞출지도 관심을 모은다. 본편은 12일 오후 10시 공개된다.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HOME: DELUXE'는 지난 6월 선보인 첫 정규 앨범의 확장판이다. 정규 1집에 담긴 9곡에 신곡 'ANIMAL', 'CLICHE' 2곡과 'Count To Love (Korean Ver.)', 'Boom Boom Boom' 등 기발매곡 2곡,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던 첫 번째 팬송 '400 Years'를 더해 총 14곡이 수록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인탁이 커버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팬미팅에서 선보인 비의 '힙 송(Hip Song)' 무대가 숏폼을 타고 확산하면서 원곡자와의 챌린지에 이어 음악방송 스페셜 무대까지 성사됐다. 해외에서 먼저 성장해 온 피원하모니가 국내 인지도를 넓힐 계기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11일 온라인 피원하모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인탁의 '힙 송' 커버 무대 영상은 조회수 223만 회를 돌파했다. 인탁은 지난 7월 열린 피원하모니 팬미팅 '플러스페이스 에이치 : 호러 헤이븐(P1uspace H : Horror Haven)'에서 '힙 송'을 커버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직캠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피원하모니 공식 채널에 라이브 클립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화제성이 이어졌다.관련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1000만회를 넘어섰다. 공식 라이브 클립은 유튜브 뮤직 국내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8위와 주간 차트 24위에도 올랐다. 이후 인탁은 원곡자 비와 함께 '힙 송' 챌린지를 촬영했고,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팬미팅의 일회성 커버가 온라인 화제성에 힘입어 음악방송으로 옮겨간 셈이다.최근 에이티즈의 'BAD'도 비슷한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산이 가슴을 튕기는 체스트 팝 동작을 선보이는 짧은 구간이 숏폼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곡과 멤버를 향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최산은 기존 '북부대공'이라는 별명에 이어 '남부대공'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몇 초 분량의 표정과 몸짓으로 이목을 끌었고, 이후 대중이 전체 무대와 뮤직비디오까지 찾아보는 흐름이 형성됐다.이는 숏폼이 흥행하며 K팝을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었다는
그룹 원어스(ONEUS)가 프로듀서 알티와 손잡고 신곡을 선보인다.원어스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FIRST LIGHT : 井(퍼스트 라이트 : 정)'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을 돌리지마'를 비롯해 'Runaway(런어웨이)', '우연히 너를 만나도', '끝나지 않을 우리 이야기', 'We run for youth(위 런 포 유스)'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특히 '눈을 돌리지마'에는 알티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알티는 블랙핑크, 빅뱅, 에스파 윈터 등의 곡을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다. 알티의 음악과 원어스의 보컬이 만나 어떤 결과물을 완성했을지 관심이 쏠린다.멤버들의 곡 작업 참여도 이어졌다. 환웅, 이도, 건희는 수록곡 작사와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세 멤버는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원어스의 음악적 색깔을 앨범에 담았다.원어스의 미니 12집 'FIRST LIGHT : 井'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