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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딸' 애니 뱅헤어 유행시키려나…올데이 프로젝트, 반전의 비주얼

    '신세계 딸' 애니 뱅헤어 유행시키려나…올데이 프로젝트, 반전의 비주얼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독보적인 분위기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더블랙레이블은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일 발매되는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 비주얼 필름 2편을 공개했다.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상반된 무드로 보는 이들의 머릿속에 물음표를 띄운다. 비비드한 색감과 원색적인 이미지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비주얼 필름 'DAY' 버전, 그리고 어둠 속 멤버들의 실루엣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ONE' 버전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올데이 프로젝트의 새 음악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특히, 영상 속 애니의 앞머리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FAMOUS'(페이머스), 'WICKED'(위키드)로 등장과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켰고, 지난 29일 개최된 '2025 MAMA AWARDS'에 첫 참석과 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6개월 만에 처음 발매하는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에는 선공개된 'ONE MORE TIME'(원모어타임)과 새로 공개되는 타이틀 'LOOK AT ME'(룩앳미)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17일 발표된 'ONE MORE TIME'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메인 차트 'TOP 100'(톱 백)에서 2위까지 올랐고, 뮤직 비디오 역시 유튜브 트렌딩 차트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하고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MV 차트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2년 7개월 만 컴백' 베리베리 "이젠 사랑받고 싶어…이건 우리의 '한'" [TEN인터뷰]

    '2년 7개월 만 컴백' 베리베리 "이젠 사랑받고 싶어…이건 우리의 '한'" [TEN인터뷰]

    "저희에겐 지금 사랑이 아니라 관심이 주어졌다고 봅니다. 이제는 그 관심을 사랑으로 바꿔야 할 때 같아요."(베리베리 멤버 강민)그룹 베리베리를 지난달 27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싱글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다. 베리베리는 2년 7개월의 긴 공백기를 거친 뒤 이 앨범으로 컴백했다. 강민은 "우리 팀이 더 큰 사랑을 받지 못했던 것에 대한 한이 있다"며 "엠넷 경연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주어진 기회에 만족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 큰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했다.멤버 계현은 "긴 공백기에 잊혀지지는 않을지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2년 넘는 시간 동안 두려웠다. 춤과 노래를 멈추면 다 끝날 것 같아서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춤을 연습해놔야 무너지지 않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레슨받으면서 기초를 다졌다"고 말했다.지난 2월 전역 후 컴백한 리더 동헌은 "군 전역 이후 처음이다 보니, 잘 따라잡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며 "그래도 '보이즈 2 플래닛'에 참가해 멤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뿌듯했다.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보이즈 2 플래닛'에서 최종 9위에 올랐던 강민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공백기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뭘지 찾았다. 프로그램 출연을 우리가 원했던 건 아니었다. 어쩌다 제안이 왔는데 공백기 동안 준비한 게 있어서 자신 있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말했다."좋은 성적을 냈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는 강

  • 라포엠, 대체불가 명품 하모니

    라포엠, 대체불가 명품 하모니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겨울 시그니처 공연을 마쳤다.라포엠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 IN LOVE(라포엠 심포니 인 러브)'를 열었다.2022년 처음 시작된 'LA POEM SYMPHONY'는 라포엠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 공연은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네 번째 악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2년 연속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날 라포엠은 창단 이래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을 선도해 온 KBS 교향악단과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집시들의 노래'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한국 가곡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소프라노 박소영과 함께한 이태리 칸초네 메들리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네 사람은 'Granada(그라나다)', 'Toma a Suriento(토마 아 수리엔토)', 'Non ti scordar di me(논 티 스코르다르 디 메)', 'Marchiare(마르치아레)', 'O Sole Mio(오 솔레 미오)' 무대를 선보이며 고품격 보컬을 자랑했고, '축배의 노래'를 끝으로 환상적인 하모니가 가득했던 1부를 마무리했다.라포엠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넘버로 2부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세 사람은 'I Dreamed a Dream(아이 드림드 어 드림)', 'Stars(스타)', 'Do You Hear The People Sing?(두 유 히어 더 피플 싱?)', 'Bring Him Home(브링 힘 홈)', 'One Day More(원 데이 모어)'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이후 라

  • 하이브와 결별 후 레드벨벳 웬디 손잡은 유명 걸그룹…프로미스나인, 김민종 히트곡 리메이크

    하이브와 결별 후 레드벨벳 웬디 손잡은 유명 걸그룹…프로미스나인, 김민종 히트곡 리메이크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1월 26일 5인조로 재편, 어센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레드벨벳 웬디 또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4월 어센드와 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어센드는 지난 29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에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의 'Holiday' 버전 유닛 콘셉트 포토를 게재, 따뜻한 연말 감성을 선사했다.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산타로 변신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비주얼 '케미'와 개성 돋보이는 포즈가 아름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앞서 프로미스나인은 티저 영상과 'White Snow', 'Pastel Santa'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마지막 'Holiday' 버전 콘셉트까지 오픈해 팬들의 설렘 지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신곡 '하얀 그리움'은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노래다. 프로미스나인은 원곡의 포근한 멜로디에 세련된 편곡을 더해 한층 트렌디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로 멜론 톱100 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KBS2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신곡 '하얀 그리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프로미스나인은 12월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

  • 데뷔 8개월 만에 일냈다…BTS 프로듀서 손잡은 뉴비트,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인기몰이

    데뷔 8개월 만에 일냈다…BTS 프로듀서 손잡은 뉴비트,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인기몰이

    3월 데뷔한 뉴비트가 '쇼! 음악중심' 무대를 강렬한 에너지로 장악했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LOUD'(라우드) 무대를 꾸몄다.이날 뉴비트는 올블랙 기반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베이스 하우스에 록 하이퍼 팝을 더한 'LOUD'의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드 스쿨 바이브를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풀어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뉴비트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보컬과 압도적인 래핑, 무대 장악력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LOUD'는 뉴비트의 정체성과 에너지를 표현한 곡으로, 방탄소년단(BTS) 앨범 작업에 다수 참여한 미국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캔디스 소사(Candace Sosa)가 작곡을 맡아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지난 5일 컴백한 뉴비트는 미니 1집 'LOUDER THAN EVER' 발매 후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Look So Good'(룩 소 굿)은 아이튠즈 7개국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K팝 장르 1위, 팝 장르 2위, 전체 장르 5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차트에서도 81위를 기록, TOP 100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뉴비트는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에 이어 'LOUD'로 활동 중이며, 오늘(30일) 정

  • 홍콩 참사 애도 속 K팝의 온기…GD·스트레이 키즈 대상 수상 [2025 MAMA 종합]

    홍콩 참사 애도 속 K팝의 온기…GD·스트레이 키즈 대상 수상 [2025 MAMA 종합]

    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배우 김혜수는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향해 애도의 뜻을 밝히기 위함이다.김혜수는 "오늘 시작에 앞서 너무나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상처를 입고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모든 분께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아직 우리에게 기적이 남아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2025 MAMA'는 'Support Hong Kong'(서포트 홍콩)이란 메시지로 홍콩의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했다.'2025 마마 어워즈'의 대상, 올해의 앨범 부문 수상자는 스트레이 키즈였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울먹이며 대상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리더인 방찬은 "연습생 때부터 TV로 지켜봤던, 꼭 서보고 싶었던 '마마' 시상식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아직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멤버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찬은 "많은 일들을 겪으며 서로 위로하고 이해해 왔다"며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과 무대를 전세계 많은 분들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2025 마마 어워즈'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

  • '3관왕' GD, 데뷔 20년 차에도 날아올랐다…대상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 [2025 MAMA]

    '3관왕' GD, 데뷔 20년 차에도 날아올랐다…대상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 [2025 MAMA]

    가수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홍콩 배우 주윤발은 이날 "시상에 앞서 작은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 홍콩 타이포 지역의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주시길 바란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에 조의를 표하고 애도를 전하는 의미로 묵념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애도를 표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자는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무대에 올라 주윤발과 따스한 포옹을 주고 받았다. 지드래곤은 "감사하다. 3부에서 또 뵙는다. 지난해 MAMA를 통해 컴백했는데 올해는 여느 때완 다른 것 같다"면서 차오르는 눈물로 수상 소감을 잇지 못했다. 눈물을 참아낸 지드래곤은 곧 "기쁜 날이기도 하지만 슬픈 날이기도 하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데 MAMA 30주년에 저의 우상이었던 주윤발 형님께 받게 돼 영광이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이면 빅뱅 20주년이다. 내년에는 외롭지 않게 친구들이랑 파티하러 놀러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베스트 퍼포먼스 메일 솔로'에 이어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스트레이 키즈, 2025 K팝 신 정점 찍었다…대상 '앨범 오브 더 이어' 수상[2025 MAMA]

    스트레이 키즈, 2025 K팝 신 정점 찍었다…대상 '앨범 오브 더 이어' 수상[2025 MAMA]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 상을 수상했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시상자로 오른 가수 신승훈은 "가슴 아픈 소식을 들었다. 안타깝게 떠나신 분들의 평온과 상처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다. 사랑하는 가족, 일상을 잃으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면서 "음악엔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 희망의 빛이 다시 피어나길 바란다"고 애도를 표했다. 'ALBUM OF THE YEAR'(앨범 오브 더 이어, 올해의 앨범)은 올 한 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스트레이 키즈가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수상자는 스트레이 키즈였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울먹이며 대상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리더인 방찬은 "연습생 때부터 TV로 지켜봤던, 꼭 서보고 싶었던 '마마' 시상식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아직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멤버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찬은 "많은 일들을 겪으며 서로 위로하고 이해해 왔다"며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과 무대를 전세계 많은 분들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역시 GD, 최고 남자 아티스트 상 받았다…2관왕 쾌거 [2025 MAMA]

    역시 GD, 최고 남자 아티스트 상 받았다…2관왕 쾌거 [2025 MAMA]

    가수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메일 솔로'에 이어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지드래곤은 이날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에 이어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를 추가로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무대에 올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상에 이어서 남자 가수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빅뱅 멤버들, 가족, 친구, 함께해 주는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또 지드래곤은 "수혁에게 상을 받는 게 두 번째"라며 "내년 혹은 다음에는 시상자로 내가 직접 상을 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에스파, 2025 최고 여자 그룹상…3관왕 해냈다 [2025 MAMA]

    에스파, 2025 최고 여자 그룹상…3관왕 해냈다 [2025 MAMA]

    그룹 에스파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에스파는 이날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에 이어 '베스트 피메일 그룹'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피메일 그룹 상을 받은 소감으로 카리나는 "너무 사랑하는 팬들, 우리 음악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값진 상을 받아 감사하다"면서 "저희가 얼마 전 5주년인데 선물로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여러분 옆에 음악으로 자리하고 있을 테니 우리 음악으로 좋은 기억, 추억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내년에 저희 정규 앨범이 나온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지젤은 곧이어 "카리나가 말했듯 우리가 데뷔한 지도 5년이 됐다. 데뷔 첫날부터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저희를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함 전하고 싶다"고 영어로 말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케데헌', K팝 신 휘어잡았다…뮤직 비저너리 수상 [2025 MAMA]

    '케데헌', K팝 신 휘어잡았다…뮤직 비저너리 수상 [2025 MAMA]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2025 마마 어워즈'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케데헌'은 이날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를 받았다. 해당 부문은 K팝의 흐름을 읽고 방향을 제시한 아이콘에게 수여된다.'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은 이날 무대 수상 소감 중 애도를 전했다. 매기 강 감독은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지금 현장에서 애써주는 구급대원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소니픽쳐스, 넷플릭스를 대신해 이 영화를 도와주신 분들을 대신해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매기 강 감독은 "이 영화가 전세계 많은 분들의 마음을 열었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것은 정말 큰 기쁨이다. 케이팝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 생각해 달라.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하면서 이 혼문의 강한 힘을 느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기 강 감독은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셀카 촬영 양해를 구한 뒤 직접 사진을 찍으며 현장의 시선을 끌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케데헌' 헌트릭스, MAMA에 떴다…베몬·안효섭 한 무대 올라 [2025 MAMA]

    '케데헌' 헌트릭스, MAMA에 떴다…베몬·안효섭 한 무대 올라 [2025 MAMA]

    '2025 마마 어워즈'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가 나타났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 무대가 실현됐다.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파리타·아현·로라가 'GOLDEN'(골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극 중 남자주인공 진우 역을 맡은 배우 안효섭은 내레이션으로 무대에 힘을 더했다. 안효섭은 "이 목소리를 기억하나요. 당신은 내 영혼을 되찾아줬어요"라고 말한 뒤 "음악이 우리를 이끌어 더 나은 내일로 나가게 하기를"이라고 전했다. 반면 헌트릭스와 합동 무대를 예고했던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무대는 취소됐다. 저승사자를 모티브로 한 콘셉트를 고려해 홍콩 화재 참사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자보이즈는 투어스의 신유,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한유진, 보이넥스트도어의 이한, 라이즈의 원빈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케데헌'은 이날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를 받으며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해당 부문은 K팝의 흐름을 읽고 방향을 제시한 아이콘에게 수여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올데프, 데뷔 6개월 만에 일냈다…"테디 형 감사드려요" [2025 MAMA]

    올데프, 데뷔 6개월 만에 일냈다…"테디 형 감사드려요" [2025 MAMA]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우찬은 수상 소감에 앞서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히며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의 뜻을 건넸다. 타잔은 "테디 형께 감사드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서는 "뜻 깊은 자리에서 첫 'MAMA'를 하게 됐다"며 "상 이름처럼 틀을 깨고 한계를 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애니는 "다섯 명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애니는 데뷔 이전부터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주목받은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중국인' 장하오, 제대로 일냈다…한국 데뷔 3년 차에 본인 이름 내건 OST 글로벌 차트 석권

    '중국인' 장하오, 제대로 일냈다…한국 데뷔 3년 차에 본인 이름 내건 OST 글로벌 차트 석권

    2023년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중국인 멤버 장하오가 주요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장하오는 지난 26일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중국 애니메이션 '현계지문(玄界之门)'의 OST '홍안위수개(红颜为谁开)'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홍안위수개'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7위로 처음 진입한 가운데, 이 곡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캄보디아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중국 현지 인기도 거세다. '홍안위수개'는 발매 직후 QQ 뮤직 급상승 차트 2위, 트렌드 차트 3위, 신곡 실시간 차트 12위, 실시간 종합 차트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텐센트 뮤직의 전체 데이터를 통합한 유니 차트에서는 11위에 랭크되며 수많은 아티스트 사이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홍안위수개'는 '그 아름다움은 누구를 위해 피어나는가'라는 의미로, 장하오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웅장한 세계관을 완성해 몰입도를 배가했다.장하오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OST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 MBC '달까지 가자' OST '리프레시!(Refresh!)'에 이어 '홍안위수개'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건 OST를 선보일 때마다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압도적 흥행을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대규모 아레나 급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만을 앞둔 이들은 7개 지역에서 총 12회 공연을 열며 글로벌 팬들과 밀접

  • "걸크러쉬 정점" 이즈나, 페이버릿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 수상 [2025 MAMA]

    "걸크러쉬 정점" 이즈나, 페이버릿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 수상 [2025 MAMA]

    그룹 이즈나가 '2025 마마 어워즈' 페이버릿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무대에는 배우 노상현이 시상자로 섰다. 그는 먼저 영어로 "슬픔에 잠긴 홍콩에 애도를 표한다. 너무 많은 분이 희생당했다. 밤낮없이 구조에 최선 다하는 소방관 여러분과 의료진 그리고 사고 수습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홍콩 시민들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이후 노상현은 "걸크러쉬의 정점을 찍으며 글로벌로 비상하는 걸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이즈나를 호명했다.이즈나 멤버 방지민은 "어려운 시간을 겪고 계신 많은 분께 애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 뒤 "작년에 저희가 마마에서 데뷔 무대를 했는데 올해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나야(팬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보탰다.멤버 최정은은 "이즈나를 지원해주시는 웨이크원 식구들,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님, CJ ENM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마마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 남은 무대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