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과 라이즈가 '2025 마마 어워즈'의 '팬스 초이스' 수상자가 됐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행사 개최를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으며 76명이 부상을 입었고, 200여명이 실종됐다. 이에 홍콩 현지에서 열리는 '마마'에도 비상이 걸렸다.'마마' 측은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스 초이스' 첫 번째 수상자 엔하이픈은 수상 소감에 앞서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엔하이픈은 "얼마 전 있었던 홍콩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우리의 위치에서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렇게 '팬스 초이스'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팬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 더 뜻깊다. 이렇게 많은 분께 사랑받고 관심과 응원을 받아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많은 분께 사랑받는 엔하이픈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룹 라이즈가 '팬스 초이스' 두 번째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원빈은 "마마에서 값진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 바쁜 한 해였는데, 고생하고 힘내준 멤버들 고맙다. 우리보다 바쁘게 힘내고
2025 마마 어워즈의 호스트를 맡은 배우 박보검이 홍콩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이날 검은 추모 리본을 달고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 박보검은 "'마마'가 7년 만에 홍콩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많은 분들이 오늘을 기다렸을 거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번 사고로 소중한 삶과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모든 분께 깊이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잠시 묵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고개를 숙이고 묵념했다.이어 "'마마'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무겁지만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마마'를 준비했다. 음악이 주는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 무대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건네고,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힘을 전하고 싶다. 이 아픔을 전 세계와 함께 기억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나눌 수 있도록 '서포트 홍콩'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마마'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94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여명이 실종됐다. '마마'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2025 MAMA AWARDS'는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고 밝
방송인 김원훈이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의 시선에 '빨간 코'가 포착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서울 마포구 시티투어에 '마포 잘알'로 꼽히는 김원훈과 엄지윤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김원훈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코 상태를 확인하고 "원훈아 코가 왜 이렇게 까졌지?"라고 물었다. 모두의 시선이 코로 향하자 김원훈은 당황한 표정으로 "어제 피부과 다녀왔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압출 치료를 받은 직후라 코가 붉게 벗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원훈은 얼굴을 살짝 가리며 "루돌프 아니에요. 그냥 제 코예요. 압출을 세게 받았어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계속 코를 바라보자 그는 "그거 찝으시면 귀 빨개져요"라고 장난스럽게 경고했다. 상황이 이어지자 김원훈은 "저한테 집중하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굴욕적인 '빨간 코' 초점을 벗어나려 했고, 출연진은 이 장면을 보며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홍콩 화재 참사에 엔터업계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28일 빅히트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어도어 등의 레이블이 소속된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은 성금 266만 홍콩달러(한화 약 5억원)을 기부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은 "홍콩 화재 사고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모든 분께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 피해가 하루빨리 수습되고 공동체가 다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홍콩적십자사에 1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9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화재 진화와 후속 구호활동, 생활물자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SM은 "힘을 합쳐 난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도 기부에 나섰다. JYP는 홍콩 월드비전을 통해 200만 홍콩달러(약 3억 7700만원)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피해 아동과 주민들의 임시 거처 제공 및 심리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JYP는 "홍콩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대형 화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산과 바다를 넘어 작은 따뜻함이 모여 빛이 되기를 바란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평안하고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YG엔터테인먼트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YG는 공식 웨이보에 "모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조 작업에 앞장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100만 홍콩달러(약 1억 7천만원)를 기부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1986년생 가수 김연지가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메이저나인은 24일 "아티스트 김연지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메이저나인과 함께하며 음악과 무대에서 깊은 울림을 전해온 김연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김연지가 펼쳐갈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오랜 시간 김연지를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김연지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김연지는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슬픈 발걸음', '미친 사랑의 노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뮤지컬, 각종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김연지는 메이저나인 소속으로 활동한 지난 기간 동안 감성 짙은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메이저나인은 탄탄한 보컬 라인업을 갖춘 레이블로, 장혜진, 류재현(바이브), DK(디셈버), 이창민(2AM), 이보람, 포맨, 로키드, 김뭉먕, 이솔로몬 등이 소속돼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나나가 오는 12월 4일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세븐쓰 해븐 16)의 피지컬 버전을 발매한다.지난 9월 14일 발매한 앨범 ‘Seventh Heaven 16’은 데뷔 후 16년의 시간을 지나 완성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으로, ‘현재의 나나’가 느낀 솔직한 감정과 내면의 서사를 담아냈다. 상징적으로 연결한 세계관들은 앨범의 콘셉트 전반에 깊게 스며 있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감정과 새로운 기대가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고 소속사 측이 설명했다. ‘Seventh Heaven 16’에는 타이틀곡 ‘GOD’(갓)을 비롯해 ‘Daylight’(데이라이트), ‘상처’ 등 나나가 직접 전곡 작업에 참여한 수록곡들이 담겨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색을 확고히 표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에서는 나나만의 강렬한 개성과 독창적인 무드를 담아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나나의 첫 정규 앨범 피지컬 음반은 오는 12월 4일 발매된다.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에 강도 침입 피해를 입었다. 나나와 어머니는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으로 적지 않은 부상을 입고 절대적 안정을 취해 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지난 7월 데뷔한 그룹 아홉(AHOF) 서정우와 차웅기가 MC 마이크를 잡는다. 서정우는 팀 내 유일한 군필자로 알려졌고, TO1 출신 차웅기는 2023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인지도를 배가했다.서정우와 차웅기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월간 음악 차트쇼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일일 스페셜 MC로 나선다.서정우는 지난 7월 '케이팝업 차트쇼'의 스페셜 MC로 한차례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서정우는 첫 음악방송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딕션과 듣기 좋은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K팝 팬들에게 호평받았다.차웅기는 남다른 센스와 유쾌한 입담으로 정평이 난 멤버다. 그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상대 불문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팬미팅 MC도 단독으로 소화할 만큼 수준급 진행 실력까지 갖췄다.두 사람이 동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는 점이 기대감을 키운다. 서정우와 차웅기는 최근 스페셜 DJ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함께하며 팀 내 '믿고 보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이번 방송에서도 매끄러운 진행력과 베스트 케미스트리를 더해 프로그램을 빛낼 전망이다.아홉은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특유의 러프한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아홉은 지난 4일 발매한 'The Passag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39만 장 가까이 판매돼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음악방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2026년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2ND FANMEETING <XCLUSIVE PARTY>'(엑스클루시브 파티)를 진행하고 특별한 새해 포문을 연다.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그윽하게 한 곳을 응시하고, 멤버들 위로 떠오른 보랏빛 달과 주변을 가득 채운 화려한 패턴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단어 'Exclusive'와 'X'를 활용한 공연명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빌런즈(팬덤명: Villains)가 채워가는 단 한 번의 'XCLUSIVE'한 밤을 의미한다. 오직 이들이 함께하는 날에만 열리고, 함께할 때만 완성되는 신비로운 파티를 향한 이목이 집중된다.해당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며 12월 5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빌런즈 2기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12월 8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2023년 7월 첫 번째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 이후 오랜만의 공식 팬미팅으로 빌런즈의 기대를 솟구치게 한다. 다수의 단독 콘서트와 세계 각지를 아우른 월드투어, 글로벌 음악팬을 사로잡은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무대 위 '뮤직 히어로' 역량을 발휘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팬미
지난 3월 데뷔한 뉴비트가 강렬한 밴드 라이브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를 통해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 밴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뉴비트는 'Look So Good'의 매혹적이고 거침없는 분위기를 라이브 밴드 편곡으로 한층 더 강렬하게 끌어 올렸다. 청량한 기타 리프와 드럼 사운드 위에서 멤버들은 안정적인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뉴비트는 카메라를 압도하는 표정 연기, 여유 있는 무대 매너, 라이브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더하며 '잇츠라이브'만의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나를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자'는 곡의 메시지처럼 본 무대와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지난 6일 발매된 'Look So Good'은 2000년대 초반 팝 R&B 레트로 감성을 담은 곡으로, 공개 이후 아이튠즈 미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K팝 장르 1위, 팝 장르 2위, 전체 장르 5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차트에서는 81위에 안착, TOP 100에 처음으로 진입해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뉴비트는 최근 '제17회 2025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다.한편 뉴비트는 오늘(28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LOUD'(라우드) 무대를 선보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으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SKZ IT TAPE 'DO IT'과 더블 타이틀곡 'Do It', '신선놀음'을 발매했다. 신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음반 판매량 149만 장을 돌파해 하루 만에 밀리언셀링을 기록한 데 이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0만 7660장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해당 음반은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2025.11.17~11.23)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및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11.16~2025.11.22) 1위를 석권했다.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신선놀음'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고전소설 전우치전의 주인공인 전우치를 모티브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화폭에서 튀어나온 신선 스트레이 키즈가 도깨비를 이끌며 한바탕 놀음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독창적인 콘셉트, 중독성 강한 사운드, 동양적 색채가 깃든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 보는 재미를 더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오픈하고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Do It'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여덟 멤버는 화사한 색감의 의상과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줬다. '신선놀음'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에서는 전통미가 돋보이는 고궁을 배경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촬영에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빛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각종 호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MISAMO)가 일본 첫 정규 앨범 'PLAY'(플레이)와 타이틀곡 'Confetti'(컨페티)로 팬심을 달군다.트와이스 유닛 그룹 미사모는 내년 2월 4일 일본 정규 1집 'PLAY'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콘셉트 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팬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멋스러운 아우라를 더했고 시크하고 단단한 눈빛과 함께 포토제닉 매력을 전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Confetti'를 필두로 'Hmm'(흠), 'Not a Goodbye'(낫 어 굿바이), 'Deep Eden'(딥 에덴), 'Red Diamond'(레드 다이아몬드), 'Catch My Eye'(캐치 마이 아이), 모모의 'Kitty'(키티), 사나의 'Ma Cherry'(마 체리), 미나의 'Turning Tables'(터닝 테이블스), 미니 2집 타이틀곡 'Identity'(아이덴티티)와 데뷔곡 'Do not touch'(두 낫 터치), 'Message'(메시지)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 세 멤버의 음악 컬러가 담긴 솔로곡이 다채로움을 더했고 돔 투어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오트 쿠뛰르) 무대에서 선보였던 'Catch My Eye', 'Red Diamond'가 포함됐다.미사모의 첫 정규 음반 'PLAY'는 2023년 7월 데뷔 앨범 'Masterpiece'(마스터피스), 2024년 11월 미니 2집 'HAUTE COUTURE'로 이어지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전작에서 클래식하고 감각적 색채를 보여준 미사모가 신보를 통해 어떤 색다름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트와이스 미사모는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
그룹 앤팀(&TEAM)의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 일본어 버전 음원이 28일 0시 발표됐다.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인 'Back to Life'는 지난달 발매된 이들 한국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번 'Back to Life' 일본어 버전은 '되살아나는 본능'으로 다시 일어서는 강한 의지를 한층 섬세하게 담아냈다. 더 큰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앤팀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추진력을 더욱 직관적인 가사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앤팀은 오는 30일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어 버전 'Back to Life'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내달 1일에는 음악 플랫폼 스테이션헤드(STATIONHEAD)를 통해 리스닝 파티도 진행돼 전 세계 팬들이 일본어 버전 'Back to Life'를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K-팝 본진인 한국에서 데뷔, 성공적 활동을 마친 후 금의환향한 앤팀인 만큼 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들의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는 '밀리언셀러'와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주류 팝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앤팀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29일 자)에서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1위를 차지했고, 'Back to Life’는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등 주요 차트에 첫 진입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새 싱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어센드는 27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를 통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의 'Pastel Santa'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산타를 연상시키는 모자와 화이트, 핑크, 브라운, 블루 계열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각기 다른 색감의 스타일로 그룹의 이미지 변화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윙크, 정면 응시, 자연스러운 미소 등 서로 다른 표정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사진은 프로미스나인의 비주얼과 분위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새 싱글 콘셉트를 전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12월 2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한다. '하얀 그리움'은 2001년 김민종의 곡을 재해석한 버전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SNS를 통해 신곡 관련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준비 과정을 전했다. 어센드 이적 후 첫 활동이었던 미니 6집 'From Our 20's'에 이어 연말 신곡 발표로 활동을 이어간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겨울 시즌송을 발표한다. 피프티피프티는 28일 오전 9시 글로벌 키즈 콘텐츠 IP '블록스 유니버스'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시즌송 'Making Christmas Magical'(메이킹 크리스마스 매지컬)을 공개한다. 이번 곡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된 프로젝트다. 블록스 유니버스는 알파블록스가 올해 출범시킨 통합 IP 브랜드로, BBC 방영작 넘버블록스, 알파블록스, 원더블록스, 컬러블록스를 포함한다. 신곡 'Making Christmas Magical'은 크리스마스 특유의 설렘과 온기를 담은 겨울 시즌송이다.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청취자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곡으로 제작됐다. 이번 시즌송은 피프티피프티가 기존 팬층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리스너에게도 겨울 콘텐츠를 선보일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최근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와 힙합 수록곡 'Skittlez'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2월 5일과 6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00억 회의 주인공이 됐다.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정국이 본인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11월 25일 자)를 넘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다.특히 2023년 11월 발매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이 64억 회 이상 재생돼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 음반에 수록된 전곡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잇따라 세우고 있다.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로 직행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최초 1위다. 당시 이 노래는 공개 첫날에만 1599만 5378회 스트리밍돼 K-팝 솔로곡 중 발표 1일차에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등극했다. 이후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 차트 3위에 올랐다. 현재 이 곡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로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하는 역대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정국은 이 외에도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찰리 푸스(Charlie Puth)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로 각각 13억, 11억, 10억 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0억 재생 수를 넘긴 곡만 총 4곡을 보유했으며 이 역시 K-팝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