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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복귀 못 했다"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메인보컬 빠진 이즈나, 초고속 컴백 [TEN이슈]

    "결국 복귀 못 했다"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메인보컬 빠진 이즈나, 초고속 컴백 [TEN이슈]

    이즈나(izna)가 6월 컴백을 확정했다. 이즈나는 지난해 7월 엠넷 'I-LAND2 : N/a'를 통해 다국적 7인조로 결성됐고, 4개월 뒤인 11월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2월 메인 보컬 포지션 멤버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데뷔 3개월 만에 휴식을 선언햇다.16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이즈나가 현재 6월 컴백을 앞두고 신보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디지털 싱글 'SIGN'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즈나가 약 2개월 만에 돌아온다. 데뷔 이후 첫 컴백과 함께 단숨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이즈나의 다음 챕터에 기대가 커진다. 윤지윤의 복귀 여부를 묻는 말에 이즈나 측은 "이번 활동에 참여 안 한다"고 답했다.이즈나는 'SIGN'으로 음악방송 2관왕,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안착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겸비한 이즈나는 전 세계 K-POP 신에 '글로벌 슈퍼 루키'라는 타이틀을 각인했다.이즈나는 최근 'KCON JAPAN 2025'에서 '올라운더'다운 활약을 펼쳤으며, 'KCON LA 2025',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 대만 'KT POP 2025' 무대 출연까지 잇달아 확정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공식 데뷔 이후 반년도 채 되지 않아 빠르게 커리어를 쌓아온 이즈나. 이번 6월 컴백은 눈부신 성장 서사의 새로운 서막이 될 전망이다.컴백 관련 소식은 추후 이즈나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BTS 진 "매력 숨기고 싶었는데 다 들통나"…노래하는 진, 오늘(16일) 컴백 [일문일답]

    BTS 진 "매력 숨기고 싶었는데 다 들통나"…노래하는 진, 오늘(16일) 컴백 [일문일답]

    "'Echo'를 들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껴주시면 좋겠어요."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니 2집 'Echo'가 1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울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그의 전작 'Happy'(해피)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Echo'(에코)는 보다 진솔하고 깊은 공감을 전한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랑과 우정, 일상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기로까지. 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 일상적인 삶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7개의 음악으로 표현했다.타이틀곡은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다.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 사랑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을 다루고 있지만 멜로디와 진의 보컬은 담백하고 섬세하다. 이 대비감이 곡의 울림을 더한다. 진은 이날 오후 5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Jin 'Echo' Comeback Live : PLAY TIME'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6개월 만에 미니 2집 'Echo'로 돌아온 소감은최근 예능에서 얼굴을 많이 비췄는데 본업이 가수인 만큼 제 노래와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어요. 쉬고 싶은 마음이 없진 않았지만 열심히 달린 이유죠. (웃음) 미니 2집 'Echo'로 '노래하는 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습니다.Q. 앨범 구성 및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선택 이유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연하기 좋은 곡들로 앨범을 구성

  • 록스타 김재중, 신보 베일 벗었다…위너 강승윤 작사 참여

    록스타 김재중, 신보 베일 벗었다…위너 강승윤 작사 참여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록 스타' 그 자체로 컴백한다.김재중이 오는 19일 발매되는 EP 'Beauty in Chaos'(뷰티 인 카오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김재중표 록 음악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재중은 파격적인 비주얼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ROCK STAR'(록 스타)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하라메를 통해 공개된 음원은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밴드 사운드로 채워져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강렬하게 앨범의 첫 포문을 여는 'In Chaos'(인 카오스)부터 거친 열정을 담은 'Miracle'(미라클), 아시아 투어를 함께하는 밴드 김상민이 작곡, 김재중이 작사해 두 사람의 돈독한 의리와 케미를 만나볼 있는 'Last VoW'(라스트 보우), 위너의 강승윤이 작사한 'Goal In'(골인)까지 지루할 틈 없는 음악들로 '록 재중'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특히 김재중은 티저 콘텐츠를 통해 훨씬 날카로워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일렉 기타, 과감한 스타일링 등을 통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시각화해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김재중은 새 EP 발매에 이어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아시아 투어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로 팬들을 만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무성의한 SM, 비행기·호텔값도 물어내야”…일방적 콘서트 취소에 팬들 '눈물' [TEN이슈]

    “무성의한 SM, 비행기·호텔값도 물어내야”…일방적 콘서트 취소에 팬들 '눈물' [TEN이슈]

    K팝 스타의 해외 콘서트가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갑자기 취소되는 일이 잇따르며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연달아 일방적 취소 소식을 알려 팬들의 원성을 샀다. 소속사의 일방적 통보에 팬들은 "피해는 우리만 본다", "소속사가 책임을 회피한다"는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외 콘서트가 취소되면 팬이 이를 보러 가기 위해 예약했던 비행기표, 호텔 등도 취소해야 하는데 이때 위약금 등을 팬이 뒤집어쓰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해외 콘서트 취소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 K팝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라며 "팬이 입는 2차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시스템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M은 지난달 가수 태연의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를 공연 이틀 전 돌연 취소했다. SM은 "아시아 투어에서 사용하는 기자재가 아직 일본에 도착하지 않아 공연을 개최하기 매우 곤란한 상황"이라며 "모든 대안을 검토했으나, 결과적으로 공연을 선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SM이 당시 콘서트 취소 공지를 늦게 한 것도 팬들의 원성을 샀다. 콘서트 취소가 결정된 건 공연 이틀 전이지만, 제대로 된 공지를 한 건 공연 하루 전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태연의 팬들은 "항공료와 숙소비를 모두 날렸다", "이런 식으로 무성의하게 일을 하는 건 팬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날린 돈 다 보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노했다.SM의 또 다른 가수인 'NCT WISH'도 최근 해외 합동 콘서트 참여를 갑작스레 취소했다. 태연의 콘서트가 취소된 지 약 한 달 만인 지난 10일 발생한 일이다. 당시 SM은 공

  • 아이유, '폭싹'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금명이 벗고 가수 모드 ON [TEN피플]

    아이유, '폭싹'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금명이 벗고 가수 모드 ON [TEN피플]

    가수 아이유가 음악 활동으로 돌아온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배우로서 존재감을 뽐낸 아이유가 종영 두 달 만에 가수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아이유가 오는 27일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리메이크 앨범은 2017년 '꽃갈피 둘' 이후 8년 만이다.앞선 두 리메이크 앨범은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4년 발표한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는 '나의 옛날이야기', '꽃' 등 원곡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았다. 2017년 '꽃갈피 둘'의 '가을 아침'은 발매 당일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원곡의 따뜻한 정서를 살리면서도 어쿠스틱 기반의 편곡으로 새로운 느낌을 줘 주목받았다. 리메이크곡마다 호평이 이어지며 '아이유 리메이크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층도 생겼다.뮤직비디오도 기대할 만하다. 앞서 텐아시아는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아이유와 호흡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본지 5월 12일 기사 '[단독] 아이유, 차은우 손잡고 5월 컴백…역대급 비주얼 합 예고' 참조) 지난 2월 한 주얼리 브랜드 화보를 통해 한 차례 합을 맞췄던 이들이 어떤 멜로디와 스토리 속에서 어우러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일 아이유의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가수는 물론 배우까지도 아이유의 본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기작도 정해졌다. 아이유는

  • '악뮤' 이수현, 알고 보니 아이유 성덕이었네…"롤모델=윤하·아이유" ('엘피룸')

    '악뮤' 이수현, 알고 보니 아이유 성덕이었네…"롤모델=윤하·아이유" ('엘피룸')

    듀오 악뮤 이수현이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 LP Room'에는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악뮤 이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정용화는 "이수현을 처음 봤을 때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현은 "리허설 때 처음 정용화를 봤는데 눈이 너무 맑았다"라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수현은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어릴 적 오빠 이찬혁과 함께 살게 된 이유를 비롯해 어린 시절 몽골에서의 생활, 남은 20대의 목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로는 윤하와 아이유를 꼽으며 그들의 음악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전했다.두 음색 천재 정용화와 이수현의 듀엣 라이브도 선보였다. 듀엣 라이브 곡은 이수현이 자신의 20대에 어울리는 테마곡으로 꼽은 윤하의 '오르트구름'이었다. 정용화가 진행자로 나서는 '엘피룸'은 출연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나가는 토크쇼다. 토크쇼는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샵 무드의 공간에서 진행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BTS 진, 신세경 손잡고 컴백…메아리처럼 퍼질 공감의 파장

    BTS 진, 신세경 손잡고 컴백…메아리처럼 퍼질 공감의 파장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진은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미니 2집 'Echo'를 발표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삶의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음악에 담았다. 앨범 대부분 수록곡 작사에 진이 참여했다. 그의 진심이 묻어난 노랫말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 예정이다. 그가 만들어낼 '공감의 파장'이 기대된다. 감정과 생각을 함께 느끼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다. 진은 곡이 지닌 메시지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풀어낸다. 절제된 감정 속 큰 울림을 전할 그의 음악이 메아리처럼 퍼져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Pop) 장르의 곡으로, 진의 담담한 어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진과 더불어 배우 신세경이 출연한다. 15일 추가 공개된 뮤직비디오 포스터 속 연인으로 분한 두 사람의 다채로운 장면들이 아련하고 아름답다. 앞선 티저 영상은 이들이 마주하는 단 한 장면만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이 뮤직비디오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다.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주변을 오고 가는 시민과 이곳을 찾는 글로벌 팬들의 눈

  • 백현, '초콜릿'처럼 달콤한 러브송…선공개곡 오늘(15일) 발매

    백현, '초콜릿'처럼 달콤한 러브송…선공개곡 오늘(15일) 발매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달콤한 감성으로 돌아온다.백현의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15일 백현의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 선공개곡 'Chocolate'(초콜릿)이 발매된다고 밝혔다.오는 19일 정식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되는 'Chocolate'은 그루비한 건반과 기타 연주 기반의 스윙감 있는 리듬이 중독적인 팝 R&B다. 연인을 달콤한 초콜릿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이번 앨범에는 'Chocolate'을 비롯해 타이틀곡 'Elevator(엘리베이터)', 'Lemonade(레몬에이드)', 'Love Comes Back(러브 컴스 백)', 'No Problem(노 프로블럼)', 'Black Dreams(블랙 드림즈)', 'Late Night Calls(레이트 나이트 콜즈)'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곡이 담겼다.신보 'Essence of Reverie'는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 선 백현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아티스트 백현이라는 본질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상에 대한 고찰을 상징화해 표현했다. 백현이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고, 그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특급 시너지'를 입증해온 콜드와의 합작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백현은 신보 발매 후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다음 달 7일과 8일, 서울 KSPO돔에서 데뷔 13년 만의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의 시작을 알린다. 공연 티켓은 오픈과 함께 전회차 전석 매진되며 백현의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백현의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백현은 오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공개곡 'Chocolate'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김지원

  • [공식]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예스24에 지분 투자 유치…전략적 파트너 관계 구축

    [공식]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예스24에 지분 투자 유치…전략적 파트너 관계 구축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예스24로부터 지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14일 어트랙트는 "예스24에게 약 5%대의 지분 투자 유치를 성공시킴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앞서 지난 2023년 국내 상장사 한세실업과 예스24로부터 CB 발행 방식으로 투자를 유치했으며 당시 어트랙트의 기업 가치는 6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어트랙트는 이번 예스24와의 지분 투자 계약을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향후 어트랙트의 IPO(기업공개) 등 성장 전략에 있어서도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트랙트가 예스24와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된 이번 투자에는 소속 걸그룹인 피프티피프티가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피프티피프티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전례 없는 메가 히트를 달성한 이래로, 각종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 올해의 발견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 입지를 탄탄히 쌓고 있다. 특히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데이 앤 나잇)'은 전작 대비 5배 가량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음반 제작자 출신이자 가수 심수봉, 변진섭, 윤미래, 임정희, 바비킴 등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맡은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아이유, 8년 만의 '꽃갈피' 시리즈…리메이크 앨범 27일 발매

    아이유, 8년 만의 '꽃갈피' 시리즈…리메이크 앨범 27일 발매

    가수 아이유(IU)가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아이유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한다"고 밝혔다.'꽃갈피 셋'은 아이유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꽃갈피'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이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앞서 아이유는 2014년 '꽃갈피', 2017년 '꽃갈피 둘'을 발매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으로 약 8년 만에 시리즈를 이어나간다.공개된 음반 커버 이미지는 빛바랜 필름 사진을 연상하게 해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자아낸다. 이미지 속 아이유는 오래된 공중전화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빈티지한 분위기 속에서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아이유는 그동안 '꽃갈피' 시리즈를 통해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다양한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며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꽃갈피 셋'에서는 어떤 곡을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풀어낼지 기대가 커진다.아이유는 음악과 연기 모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아이유의 새 앨범 '꽃갈피 셋'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내 공연 티켓을 왜 돈 주고 사"…아이들, '슈퍼 을' 되더니 이미지 흔들 [TEN피플]

    "내 공연 티켓을 왜 돈 주고 사"…아이들, '슈퍼 을' 되더니 이미지 흔들 [TEN피플]

    그룹 아이들이 콘서트 초대권과 관련된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다. 예능적 재미를 위해 한 발언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경솔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지난 1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아이들 멤버 민니와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콘서트 초대권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냈다. 이들은 "멤버당 4장씩 초대권이 배정되고, 그 이상은 직접 사야 한다"고 밝혔다. 우기는 "우리 공연 티켓을 왜 사비로 사야 하느냐"고 말했다.이 발언 이후, 멤버들이 경솔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초대 좌석은 일반적으로 판매 가능한 좌석 중 일정 부분을 빼서 마련된다. 콘서트는 아티스트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획사의 투자와 인력 등이 종합된 결과다. 공연의 수익성 등을 고려했을 때 초대석을 무제한으로 배정할 수 없는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티켓을 구하지 못해 웃돈을 주고서라도 공연을 보러 가는 팬들 입장에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이다. 일부 케이팝 팬들은 "그만큼 팬들이 못 가는 것 아니냐", "초대석을 많이 빼면 티켓값 올려서 나머지 관객들이 부담을 나눠지게 될 것"이라며 우기의 발언에 대해 실망감을 내비쳤다.아이들 멤버들이 지속해서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내비친다는 점에도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아이들은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말 재계약을 마쳤지만, 그 전후로 예능 등에서 소속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이어오고 있다. 큐브는 아이들 외 캐시카우가 없는 상태다. 일부 대중은 멤버들이 소속사 내 입지를 무기 삼아 공공연히 불만을

  • [공식] '유노윤호 저격 논란' 틴탑 출신 캡, 연예계 복귀 시동…"광고 활동 예정, 음반은 NO" [TEN이슈]

    [공식] '유노윤호 저격 논란' 틴탑 출신 캡, 연예계 복귀 시동…"광고 활동 예정, 음반은 NO" [TEN이슈]

    보이그룹 틴탑 출신 캡이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모덴베리코리아 측은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틴탑 출신 캡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추후 음반이나 연기 활동이 아닌 웹예능과 광고 등의 분야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2010년 티오피미디어 소속 보이그룹 틴탑(TEEN TOP)으로 데뷔한 캡은 2010년 틴탑의 리더로 데뷔했으나, 2023년 데뷔 13주년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과 흡연 장면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이후 팀에서 탈퇴한 그는 "아이돌은 막노동이었다"는 발언을 비롯해 유노윤호를 겨냥한 듯한 발언, 아이돌 문화를 비판하는 발언 등으로 연이어 구설에 올랐다.모덴베리코리아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캡은 광고와 웹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입담을 바탕으로 방송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투지,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싱글 'CrossRoad'[TEN포토+]

    투지,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싱글 'CrossRoad'[TEN포토+]

    밴드 투지(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가 14일 서울 금천구 문화정원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싱글 ‘CrossRoad(크로스로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신곡 'CrossRoad'는 강력한 네오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에 팝적인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투지 주논, 섹시하게[TEN포토+]

    투지 주논, 섹시하게[TEN포토+]

    밴드 투지(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 주논이 14일 서울 금천구 문화정원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싱글 ‘CrossRoad(크로스로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신곡 'CrossRoad'는 강력한 네오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에 팝적인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투지 뉴본, 소년미 가득한 뉴페이스[TEN포토+]

    투지 뉴본, 소년미 가득한 뉴페이스[TEN포토+]

    밴드 투지(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 뉴본이 14일 서울 금천구 문화정원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싱글 ‘CrossRoad(크로스로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신곡 'CrossRoad'는 강력한 네오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에 팝적인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