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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기세 좋은 코르티스, K팝 최초 NBA 올스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낙점

    [공식] 기세 좋은 코르티스, K팝 최초 NBA 올스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낙점

    빅히트 뮤직 소속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프로농구(NBA) 주관의 대형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18일(현지시간)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코르티스는 내년 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의 오프닝 나이트 무대에 오른다. 이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것은 코르티스가 최초다.이번 공연은 2026 NBA 올스타 주간을 기념하여 스포츠와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문화를 결합해 선보이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코르티스는 총 4일간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는 그래미 어워드 3관왕을 차지한 힙합 거물 루다크리스와 빌보드 ‘핫 100’에서 장기 집권하며 돌풍을 일으킨 샤부지가 함께 포함됐다. 코르티스는 데뷔한 지 채 반년도 되지 않아 이처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NBA 측은 코르티스를 경계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이들이 가진 예술성과 영향력이 NBA 올스타의 혁신적인 정신과 부합한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인 ‘COLOR OUTSIDE THE LINES’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5위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에서는 한 달여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현재 코르티스는 미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를 비롯해 애플 뮤직의 제인 로우 쇼, 시리우스 XM 등 북미 전역의 인

  • 앰퍼샌드원, 팬심 녹인 연말 선물…'라스트 크리스마스' 커버 영상 공개

    앰퍼샌드원, 팬심 녹인 연말 선물…'라스트 크리스마스' 커버 영상 공개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팬심을 녹였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ohnny Orlando(조니 올랜도)의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포근한 겨울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앰퍼샌드원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트리를 꾸미는 등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준비하고 즐기는 모습이 펼쳐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과 연말 감성이 담긴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따뜻한 설렘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다 같이 창밖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앰퍼샌드원은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CBS 뉴스 시카고 등 해외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달 데뷔 첫 국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내년 1월 일본에서 팬 콘서트 2026 AMPERS&ONE FAN-CON IN TOKYO(2026 앰퍼샌드원 팬-콘 인 도쿄)를 개최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이처럼 올해 쉼 없이 활동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앰퍼샌드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엔싸인, 19일 '가요대축제'서 신곡 'Funky like me' 최초 공개

    엔싸인, 19일 '가요대축제'서 신곡 'Funky like me' 최초 공개

    그룹 엔싸인이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엔싸인은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엔싸인은 내년 1월 13일 발매되는 신곡 'Funky like me(펑키 라이크 미)'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Funky like me'는 엔싸인이 지난 6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Itty Bitty(이티 비티)'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엔싸인만의 넘치는 에너지와 강렬한 임팩트의 퍼포먼스,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특징이다. 또 신보를 통해 더욱 짙고 강렬해진 에너지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엔싸인은 새 앨범 'Funky like me'의 예약 판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Funky like me'에는 포토북과 CD를 비롯해 포토카드, 유닛 포토카드, 두 가지 종류의 포스터, 엽서, 스티커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포함되어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한편 엔싸인의 새 싱글 'Funky like me'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지코, 日 유명 가수 왜 만났나 했더니…"이게 되네?" [일문일답]

    지코, 日 유명 가수 왜 만났나 했더니…"이게 되네?" [일문일답]

    "모든 면에서 티키타카가 완벽한 프로젝트였습니다."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와 협업 싱글 'DUET'을 19일 0시 발표했다.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지코가 일본 밴드음악의 상징 같은 리라스와 함께한 곡이다. 이 노래는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DUET'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가사, 지코와 리라스의 개성 강한 음색이 어우러져 귓가를 사로잡는다. 지코와 리라스가 각자의 언어로 쓴 가사는 이질감 없이 매끈하게 흘러간다. 여기에 지난해 지코와 함께 'SPOT! (feat. JENNIE)'을 함께 만든 프로듀서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DUET'으로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준 '한일 톱 티어' 지코와 리라스가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Q. 협업곡 'DUET'을 발표한 소감지코: 긴 시간 동안 제 음악을 기다려 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음악을 들고 올 수 있어 기쁩니다. 일상에서 이 노래를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리라스: 지코 씨와 약 1년 동안 소통하며 만든 곡입니다. 서로의 음악적 장점을 잘 융합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했습니다.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곡이니 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Q. 'DUET'의 협업자로 리라스를 떠올린 이유지코: 평소에도 요아소비의 음악과 리라스 씨의 솔로곡을 즐겨 들었어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사람이랑 꼭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리라스 씨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협업할 때가 왔다' 싶었습니다. 'DUET'을 쓰면서 고음

  • 82메이저, 제대로 터졌다…데뷔 첫 日 팬미팅 개최

    82메이저, 제대로 터졌다…데뷔 첫 日 팬미팅 개최

    82메이저가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21일 도쿄 닛쇼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일본 팬미팅 '82DE WORLD IN JAPAN'을 통해 열도 팬들과 호흡한다.이번 팬미팅은 일본 공식 팬클럽 82DE(에티튜드) 창단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다. 82메이저 멤버들은 현지 팬들과 함께 창단 세리모니를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특히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및 현지 최대 티켓 서비스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현지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일본 현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도 공개한다. 82메이저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퍼포먼스로, 과연 어떤 곡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공연 구성 또한 다채롭다. 최근 커리어 하이를 이끈 미니 4집 타이틀곡 'TROPHY'(트로피)를 비롯해 82메이저의 정체성이 담긴 대표곡 무대들을 선사한다. 여기에 멤버들의 솔직한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 코너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코너를 마련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82메이저는 데뷔 후 국내외를 누비며 '공연형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8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EveryOne Fes 2025'에 K팝 대표로 참석해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미니 4집 '트로피'로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열도 정복에 나선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82메이저는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 세븐틴 '메보즈'의 보컬 차력쇼…도겸X승관 출격 카운트다운

    세븐틴 '메보즈'의 보컬 차력쇼…도겸X승관 출격 카운트다운

    그룹 세븐틴의 신규 유닛 도겸X승관이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하이브 뮤직그룹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세븐틴 공식 SNS에 도겸X승관 미니 1집 '소야곡'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눈 내리는 밤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겨울 감성 가득한 앨범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따르면 도겸X승관은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소연(素戀)', '청흔(靑痕)'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선보인다. K-팝 앨범에서 흔히 찾아보기 힘든 한자 조합의 버전명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해에도 프로모션은 계속된다. 내년 1월 2일 트랙 샘플러, 5일 트랙리스트, 8일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차례로 팬들을 찾아간다.영화적 스토리텔링을 암시하는 콘텐츠들도 곳곳에 포진했다. 먼저 6일에는 시네마 포스터 공개가 예고돼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11일 오피셜 티저에 이어 12일 대망의 신보와 시네마 버전이라는 설명이 붙은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19일에는 에필로그 버전 뮤직비디오가 나와 신곡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소야곡'은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Serenade)'라는 의미다. 도겸X승관은 권태와 어긋남, 새로운 시작까지 가장 보통의 사랑 속 다양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표현해 누구나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는 음반을 완성했다. 세븐틴의 두 메인 보컬로서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인정받은 두 사람은 다양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현호, '은가은 임신' 경사 이어 기쁜 소식 전했다…8개월 만에 '좀 치네'

    박현호, '은가은 임신' 경사 이어 기쁜 소식 전했다…8개월 만에 '좀 치네'

    가수 박현호가 유쾌한 매력으로 트로트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예비아빠' 박현호가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은 '좀 치네'이다.18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현호의 새 디지털 싱글 '좀 치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영상 속 박현호는 트레이닝복과 정장을 입고 자유분방함과 댄디함을 오가며 파티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이와 함께 박현호의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신곡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떼창을 부르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박현호의 유쾌한 에너지, 보는 이들을 흥겨움에 빠지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매력을 예고했다.박현호의 신곡 '좀 치네'는 지난 4월 발매된 '웃자' 이후 8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자 경쾌함이 돋보이는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박현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담았다.박현호의 새 디지털 싱글 '좀 치네'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현호는 2025년 4월 은가은과 결혼했다. 은가은은 현재 딸 임신 중으로,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5월 결혼' 윤보미, ♥라도 곡으로 컴백한다…'15주년' 에이핑크 겹경사

    '5월 결혼' 윤보미, ♥라도 곡으로 컴백한다…'15주년' 에이핑크 겹경사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새로운 타이틀곡 'Love Me More'로 컴백한다.에이핑크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RE : LOVE(리 : 러브)'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Me More(러브 미 모어)'를 포함해 'Fizzy Soda(피지 소다)', 'Birthday Cake(벌스데이 케이크)', 'Sunshine(선샤인)', '손을 잡아줘'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Love Me More'는 앞선 트레일러에서도 공개된 키워드이자 타이틀곡의 제목이다. 에이핑크는 오랜만의 앨범에서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큰 줄기로 풀어나가며 팀 본연의 클래식한 감성과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 : LOVE'는 에이핑크가 2026년 데뷔 15주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이에 발매 소식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트랙리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곡명은 앨범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에이핑크는 K-POP 전 세대를 대표하는 장수 걸그룹으로 변함없는 저력과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청순한 콘셉트를 다양하게 변주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이번 앨범에서는 '사랑'을 새롭게 정의하고, 사랑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에이핑크가 새해에 'Love Me More'로 전달할 긍정적인 메시지가 기대된다.15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의 새 앨범 'RE : LOVE'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한편, 윤보미는 이날 9년간 열애한 라도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베이비몬스터 파리타·아현·로라, 몬트릭스 결성…원키로 '골든' 발사

    베이비몬스터 파리타·아현·로라, 몬트릭스 결성…원키로 '골든' 발사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아현, 로라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로 변신했다. 베이비몬스터의 ‘2025 MAMA AWARDS’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17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MAMA’ 무대를 앞두고 동선과 포지션을 꼼꼼히 점검하며 리허설에 집중했다. 공연 당일에도 컨디션 관리와 반복 연습을 이어가며 긴장 속에서도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YG 선배들이 쌓아온 ‘MAMA’ 무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오를 다졌다.본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WE GO UP’(위 고 업)과 ‘DRIP’(드립)으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 소감으로 모든 공을 팬덤 몬스티즈에게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다음 날에는 파리타, 아현, 로라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로 변신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감독들의 극찬 속에 사인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장면도 공개됐다.본무대에서 세 멤버는 ‘What It Sounds Like’(왓 잇 사운즈 라이크)와 ‘Golden’(골든)을 원키 라이브로 소화하며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은 “힘이 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9일 0시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 수록곡 ‘SUPA DUPA LUV’(수파 두파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SBS ‘2025 가요대전’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제니랑은 찐친이었는데…지코, 요아소비 이쿠라와 무슨 관계성이길래

    제니랑은 찐친이었는데…지코, 요아소비 이쿠라와 무슨 관계성이길래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신곡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했다.지코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DUE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일본 뮤지션 리라스(Lilas·요아소비 이쿠라)가 직접 출연해 지코와 호흡을 맞췄으며, 뮤직비디오는 일본 현지에서 촬영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티저에서 지코는 쫓기듯 달리다 가게 안으로 몸을 숨기고, 의문의 동작을 반복하는 인물을 마주한다. 해당 장면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사진과도 연결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모습의 군중 속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비되는 비주얼로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한다.영상에 삽입된 ‘DUET’의 경쾌한 멜로디는 밝은 사운드 위에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 지코와 리라스의 상반된 음색이 어우러져 신선함을 전한다. 곡 작업에는 지난해 ‘SPOT! (feat. JENNIE)’을 함께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했으며, 리라스가 일본어 가사를 직접 써 개성을 더했다. 당시 지코는 제니와 '찐친' 바이브를 선보였던터라, 이번 리라스와는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0시 공개되는 ‘DUET’은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곡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지코는 19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에서 ‘DUET’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 후 팀 탈퇴…웨이크원 걸그룹, 6인조 개편 후 "우리가 무대 찢자"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 후 팀 탈퇴…웨이크원 걸그룹, 6인조 개편 후 "우리가 무대 찢자"

    그룹 이즈나(izna)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즈나는 지난해 7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2 : FINAL COUNTDOWN'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보컬 포지션의 윤지윤이 데뷔 3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8월 윤지윤이 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해 팀은 7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됐다.웨이크원이 기획한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MAMA AWARDS' 연습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이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즈나는 완벽한 공연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호흡을 맞춰나가며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되며 새롭게 편곡된 'Mamma Mia(맘마미아)'를 연습하면서 세심한 동선 체크부터 디테일한 동작까지 살피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이즈나는 본 무대를 며칠 앞두고 "이게 'MAMA' 무대의 힘인 것 같다"며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무대를 찢자"며 "naya(나야, 공식 팬클럽)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한 댄서들에게 "덕분에 저희가 빛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동안 많은 연습량을 증명하듯 이즈나는 지난달 개최된 '2025 MAMA AWARDS'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동시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선보이며 이즈나만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쏟아냈다.무대를 감상한 글로벌 팬들 또한 "내 기

  • 유니스, 미국 간다…13개 도시 순회 투어

    유니스, 미국 간다…13개 도시 순회 투어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첫 미주 투어에 나선다.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내년 1월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를 개최한다. 'Ever Last'는 팬클럽명 에버애프터(EverAfter)를 변주한 타이틀로, 멤버들과 팬들의 이야기가 오래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유니스는 1월 28일(현지시간)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중남미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추가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앞서 유니스는 '2025 UNIS FANCON ASIA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활동 무대를 북미와 중남미로 확장해 활약을 이어간다.한편 유니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 일본 오리지널곡 '모시모시♡', 일본 디지털 싱글 'mwah…'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일본 발매 기념 이벤트, 31일에는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화사 다음 플레이브였다…빌보드코리아 핫100 정상

    [공식] 화사 다음 플레이브였다…빌보드코리아 핫100 정상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빌보드 본사와 빌보드코리아가 새롭게 출범한 '빌보드코리아 핫 100'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빌보드코리아는 지난 17일 발표를 통해 플레이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 타이틀곡 '뿌우(BBUU!)'가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빌보드코리아 핫 100'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해당 앨범의 수록곡 '봉숭아'는 5위에 랭크됐으며, 'Island'와 '12:32(A to T)' 또한 나란히 톱10에 진입하며 플레이브의 탄탄한 팬덤과 음악적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타이틀곡 '뿌우(BBUU!)'는 같은 날 발표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170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다.'빌보드코리아 핫 100'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을 가리는 차트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수치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가수 화사가 지난주 같은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약 109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는 역대 보이그룹 싱글 앨범 초동 판매량 기준으로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11월 21일과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공연을 끝으로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라방서 뱉은 한마디에…완전체 컴백 앞두고 일냈다

    방탄소년단 RM, 라방서 뱉은 한마디에…완전체 컴백 앞두고 일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방탄소년단(BTS)은 내년 봄 신보를 발매하고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 다양한 창구로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와 활발히 소통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위버스에서 연습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이때 RM은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소소한 근황이 곧바로 음원 차트에 영향을 끼쳤다. 그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수록곡 'Nuts'가 18일 오전 6시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 총 4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He a pro ridah, hoo, hoo, hoo, hoo rider / Must be an A1 guider"라는 가사가 RM의 소식과 맞물리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덕분에 작년 5월 발매한 음반의 수록곡이 약 1년 7개월 만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팬들이 SNS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BTSInMaCity' 캠페인도 주목받았다. 2026년 개최될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자신들의 도시에서 열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미니 4집  '화양연화 pt.2' 수록곡 'Ma City'를 스트리밍하고 각 지역의 풍경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됐고 음원 차트도 들썩였다. 이 곡은 당시 핀란드,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등 1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약 10년 만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11월 22일 자) 정상에 재진입했다. 'Ma City'는 멤버들이 나고 자란 도시에 대한 애정을 담은 노래다.빌보드 최신 차트(12월 20일 자)에서도 방

  • [공식]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서 K팝 걸그룹 최고·최다 랭크

    [공식]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서 K팝 걸그룹 최고·최다 랭크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1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랭킹 2025’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12월 15일까지 집계된 성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을 순위권에 올렸다. 이들은 집계 기간 내 발매한 모든 음반을 차트에 진입시키며 일본 내 탄탄한 인기를 과시했다.올해 6월 발매한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디퍼런트)는 연간 싱글 랭킹 50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일본 싱글 3집 ‘CRAZY’(크레이지)는 53위,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발매한 싱글 1집 ‘SPAGHETTI’(스파게티)는 6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한국 걸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곡을 해당 차트에 진입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연간 앨범 랭킹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지난 3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5집 ‘HOT’이 63위에 안착했다. 해당 음반은 일본 발매 당일 약 7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발표한 한국 음반 6장 모두를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공연 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월 18~19일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양일간 총 8만 관객을 동원했다. 당시 일본 5대 스포츠지가 공연 열기를 집중 조명한 특별판을 발행하며 높은 현지 관심을 반영했다.한편 르세라핌은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일본 최대 규모의 연말 실내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