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아이들'이 베일을 벗는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인코드 남자 연습생 공개 프로젝트인 'INTHE X 프로젝트(인더엑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지난 19일 해당 프로젝트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연습생 세 명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김재중의 아이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력과 끼는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공식적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먼저 Mnet '보이즈2플래닛'으로 매력과 잠재력을 보여준 센을 비롯해 비공개 연습생 세나와 현민이 공개된 가운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명품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net '보이즈2플래닛' 출신 연습생인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 4명의 연습생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생 6명을 추가 공개하는 등 총 10명의 남자 연습생을 선보일 예정이다.'INTHE X 프로젝트' 공개 직후 김재중이 처음 제작한 걸그룹인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에 이어 첫 보이그룹의 본격 데뷔를 기대하게 만들면서 케이팝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코드는 "연습생들의 프로필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INTHE X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의 개성과 역량을 조명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우주소녀(WJSN)가 눈부신 비주얼을 선보였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 출시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우주소녀는 블랙과 화이트톤의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드러냈다.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밝은 미소로 화사함을 드러냈고, 소품을 활용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정(공식 팬클럽명)을 향한 사랑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번 시즌 그리팅 'WJ LOVE ME?'에는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 카드 세트는 물론,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네 컷 사진과 파우치까지 담겼다. 특히,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콘셉트의 멤버들을 예고했다. 우주소녀의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는 지난 19일부터 예약 판매에 나섰다.어느덧 데뷔 9주년을 지나고 있는 우주소녀는 '이루리', '언내추럴(UNNATURAL)', '너에게 닿기를' 등의 히트곡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보였다. 특히, '이루리'는 '새해 첫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올해 1월 1일까지 6년 연속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우주소녀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올랐다.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은 다영의 솔로 데뷔곡 'body(바디)'를 비롯, 꾸준한 작사·작곡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또 드라마 '이혼보험'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입증,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유령의 집’ 촬영을 마쳤다. 설아는 지난 6월 데뷔 첫 단
가수 규현이 돌아온다.규현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을 발매한다.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운 규현의 시그니처 발라드곡 5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첫눈처럼'은 첫눈처럼 스며들었다 녹아 사라진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그린 곡이다. 봄의 설렘, 여름의 열정, 가을의 익숙함을 지나 겨울의 이별까지, 사랑의 시작과 끝을 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계절이 순환하듯 이어지는 감정의 파노라마 속에 규현의 보컬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서 점차 고조돼 애절한 발라드의 정수를 선사한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선명한 노스텔지어를 감각적으로 그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과의 추억이라는 보편적 정서를 규현만의 절제된 듯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The Classic'에는 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에 쓸쓸한 여운을 삼키는 '낮잠', 조용히 저물어가는 혼자만의 사랑에 작별 인사를 고하는 'Goodbye, My Friend'(굿바이, 마이 프렌드), 사랑이 지나간 자리마다 선명히 새겨진 흔적들을 세밀한 시선으로 그린 '추억에 살아', 끝내 서로를 향해 닿은 벅찬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녹인 '나침반'까지 사랑의 장면들을 담은 다섯 편의 서정시가 펼쳐진다.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규현의 새 앨범 'The Classic'에서 규현은 곡마다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표현하며 발라드가 지닌 본연의 미학을 오롯이 전한다. 규현은 감미로운 보컬과 밀도 높은 감정 표현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가수 윤하의 곡을 리메이크한다. 조이가 참여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컬래버레이션 음원 '연애조건'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연애조건'은 2007년 윤하 정규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 수록곡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조건과 바람을 가사로 담은 곡이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듣는 이들이 많은 노래다. 조이는 이번 리메이크에서 자신의 톤을 살려 '연애조건'을 새롭게 해석했다. 밝은 편곡과 조이의 보컬이 결합한 버전으로 알려졌다.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가진 여학생과 평범한 남학생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아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가 가창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연애조건'은 2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의 첫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최립우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와 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19일 진행된 예매를 통해 전 회차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최립우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이번 팬미팅은 '보이즈 2 플래닛' 종영 이후 팬들과 단독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최립우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최립우는 지난 9월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매거진과 방송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팬미팅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최립우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방송과 라디오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 속에서 연말 서울 콘서트 '추가 좌석'까지 단숨에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로이킴(본명 김상우)의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은 지난 18일 추가 좌석을 오픈하고 3분 만에 매진됐다. 앞서 본 예매 오픈에서도 7분 만에 전체 좌석이 모두 매진된 바 있다.이번 콘서트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내일을 준비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로이킴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있는 모습 그대로' 등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최근 발매한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신곡 발매과 더불어 방송, 라디오, 유튜브, 콘서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로이킴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예능감으로 음악 팬은 물론 예능 시청자, 라디오 청취자까지 폭넓게 사로잡고 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서는 솔직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11월 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직접 기획, 촬영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열정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라디오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SBS '박소현의 러브게임', 31일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 이어, 11월 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여기에 오는 21일에는 KBS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활약을 이어간다.로이킴은 지난달 27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양일간 약 8만 관객을 모은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분가량 펼친 무대는 5명의 팀워크와 퍼포먼스 능력을 입증한 자리였다. 관객들은 긴 러닝타임 동안 한결같이 뜨거운 함성으로 거대한 도쿄돔을 채웠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8~19일 도쿄돔에 첫 입성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도쿄돔’을 개최했다. 한국, 일본 아시아, 북미 18개 도시 27회 규모로 개최한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 도쿄돔 주변은 공연 시작 전부터 르세라핌을 응원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르세라핌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안무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1면을 할애해 도쿄돔 입성 소식을 전한 5대 스포츠 신문(스포츠 닛폰, 데일리 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을 사기 위해 많은 팬들이 공연장 주변 편의점을 찾았다. 르세라핌의 공고한 인기를 체감하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불꽃을 형상화한 삼각형의 LED가 열리며 다섯 멤버가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우렁찬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들은 올 3월 발매한 미니 5집의 수록곡 ‘Ash’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이후 ‘HOT’, ‘Come Over’, ‘Swan Song’, ‘Pearlies (My oyster is the world)’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또한 이동차로 공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가까이서 교감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신곡 ‘SPAGHETTI (Member ver.)’,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CRAZY’, ‘1-800-hot-n-fun’ 등을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의 'PAPARAZZI ARRIVE'가 발매 한 달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A2O MAY(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의 첫 EP 'PAPARAZZI ARRIVE'가 발매 한 달여 만인 11월 22일 자 빌보드 Emerging Artists 8위, Top Album Sales 40위를 기록했다. Emerging Artists 차트는 11월 8일 주 16위 이후 2주 만에 더 높은 순위로 재진입한 결과라 눈길을 끈다. 해당 차트는 종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순위로 발표하는 차트이기도 하다. 또한 World Albums 차트에서는 11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A2O MAY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PAPARAZZI ARRIVE'는 중국 QQ뮤직 핫 송 차트, 신곡 차트 TOP3,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Mediabase Top 40 Airplay ‘Most Added’에서 저스틴 비버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A2O MAY는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데뷔 첫 팬미팅 'A2O MAY THE FIRST FANMEETING; MAYnia Arrive'를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10위로 떨어진 최립우가 솔로 아티스트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앞서 그는 방송 전부터 비주얼 멤버로 꼽혀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홍보 포스터를 촬영하기도 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번 앨범명인 'SWEET DREAM'이 최초로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토끼 인형을 바라보고 있는 최립우의 따스한 눈빛이 포근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싱글 앨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앞서 'Bunny Liyu's POV'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최립우는 싱글 앨범을 발매를 확정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을 예고하며 많은 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1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12월 20일에는 오후 2시와 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문화 교류를 기념하는 국빈급 행사 무대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라포엠은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대통령궁 카스르 알 와탄(Qasr Al Watan)에서 열린 한-UAE 문화교류 행사 '문화, UAE와 한국을 잇다'에 초청돼 무대에 섰다.한국 공연 최초로 UAE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정·재계 주요 인사, 문화예술인, 한류 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라포엠은 중동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두 편의 한류드라마 OST를 선보였다.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유 아 마이 에브리띵)'과 라포엠이 직접 가창에 참여한 '폭군의 셰프' OST '아침의 나라'를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라포엠은 크로스오버 특유의 풍성한 화성과 드라마틱한 보컬로 현장을 압도했다.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무대는 한국 드라마 OST의 울림을 강렬하게 전달했다.라포엠은 엔딩 무대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Ode to Joy(오드 투 조이)'를 선보이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조수미의 힘 있는 보컬과 라포엠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었다.라포엠은 이번 공연을 통해 K-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며, 한국과 UAE 양국의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자리에서 한국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라포엠은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 In Love(라포엠 심포니 인 러브)'를 개최한다. 이
야구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음악에 야구 콘셉트를 접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 넘치면서도 대중적으로 친근한 스포츠라는 점에서 야구가 K팝 콘셉트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나우즈는 오는 26일 세 번째 싱글 '플레이볼'(Play Ball)을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들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로커룸 배경에서 야구 모자와 재킷을 조합한 올블랙 패션을 소화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어 벤치에 앉아 출격을 준비하는 나우즈의 모습이 공개됐다.앞서 나우즈는 해외 공연에서 신보 타이틀곡 퍼포먼스 일부를 선공개했다. 해당 곡은 EDM 기반의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안무 역시 이에 맞춰 구성됐다. 멤버들은 배트를 휘두른 뒤 베이스를 향해 질주하는 듯한 동작 등으로 야구 경기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했다. 지난 16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JTBC '최강야구' 두 번째 경기 직관에 참석했다. 컴백에 앞서 콘셉트에 맞게 야구 예능에 얼굴 비췄다.곡 발매 시기와 관련해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이미 국내 야구 시즌이 모두 종료된 시점이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 3월 야구 용어를 활용한 곡 '낫 아웃'(Not Out)을 선보인 드래곤포니는 프로 야구 개막 시즌과 곡 발매 시기가 맞물리며 시너지를 냈다. 드래곤포니는 NC 다이노스 테일게이팅 공연, 시구 등 야구팬들과 직접 스킨십하는 전략을 폈다. 나우즈 역시 야구 열기가 최고조일 때로 타이밍을 맞췄다면 더욱 효과적인 콘셉트 소화가 가능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올해 야구 인기가 최고조에 달하며 야구 콘셉트를 신곡에 적극 활용한 사례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로 외신 주목을 받으며 다시 한번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명성을 빛냈다.최근 미국 공연 전문지 폴스타(Pollstar)가 발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Top 20 Global Concert Tours)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기준 최고 순위인 2위에 등극했다. 해당 차트는 지역별 평균 티켓 흥행 수익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국내외 35개 지역 56회 공연 규모의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로 전 세계 초대형 공연장을 누비며 여러 진기록을 세웠다. 총 35개 개최 지역 중 28곳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가졌고 회당 수만 관객을 동원했다.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 시애틀 T-모바일 파크,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 시카고 리글리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 기록을 세웠고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K팝 최대 규모 및 최다 관객 모객을 달성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성료를 비롯해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새 역사를 쓰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KARMA'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11월 22일 자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42위에 오르며 12주 연속 차트인
그룹 XG(엑스지)의 리더 주린(JURIN)이 솔로 데뷔곡 'PS118'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무한 확장했다.주린은 지난 18일 아티스트명 'JURIN ASAYA'(주린 아사야)로 솔로 데뷔 싱글 'PS118 (feat. Rapsody)'을 발매했다. 발매 후 주린은 피처링을 맡은 랩소디(Rapsody)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 및 추가 이미지를 공개하며 뇌리에 남을 강렬한 벌스와 비주얼을 선사했다.주린의 솔로 데뷔곡 'PS118 (feat. Rapsody)'은 끝없는 우주를 항해하는 여정을 모티프로, 주린의 진화와 정체성을 그려낸 곡이다.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을 믿는 주린의 강인한 내면 세계를 담았다. 주린은 날카로운 래핑과 묵직한 비트를 통해 독보적인 플로우를 완성해냈다.특히 주린과 피처링에 참여한 랩소디와의 뮤직비디오도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영상 속 주린은 도심 한복판에 홀연히 등장해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컷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아티스트가 도심 속에서 맞닥뜨린 장면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주린, 랩소디의 랩은 시너지를 배가시켰다. 뮤직비디오는 절제된 분위기 아래 거침없는 래핑이 더해져 주린의 강인한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솔로곡 작사에 참여한 주린은 "'PS118'은 나만의 우주를 개척하는 곡이다"라며 솔로 항해의 시작점인 'PS118'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주린과 협업한 랩소디 역시 "주린의 날이 선 가사와 퍼포먼스에 굉장히 놀랐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저 정도의 표현력은 정말 존경스럽다"라며 주린의 실력을 극찬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앞서 'PS118'은 XG의 리더 멤버 주린과 20
밴드 소란이 신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 발매와 함께 진행 중인 일명 '사마죄 챌린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SNS를 중심으로 대세 챌린지로 자리 잡고 있다.'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는 지난달 17일 발매된 미니앨범 [DREAM]의 타이틀곡으로, 사랑했던 마음을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발매 직후 시작된 사마죄 챌린지는 (여자)아이들의 우기를 시작으로 위너 강승윤, 아일릿 원희, 정용화, 플레이브 은호, 헤이즈, 투어스 지훈, 멜로망스 김민석, 키키 키야, 폴킴, 유주,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아이딧 김민재, 온앤오프 효진, 몬스타엑스 기현, HYNN, ITZY의 리아, 주우재, 임한별, 첸, 엔플라잉 유회승, 권정열, 오마이걸 효정,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서은광, 싸이커스 현우, 볼빨간 사춘기, 트리플에스 나경, 장한음, 터치드 윤민, 소수빈, 프로미스나인 하영, 최예나,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정수, 정은지, 갓세븐 영재, 드래곤포니 등 아이돌부터 밴드, 보컬리스트까지 폭넓은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챌린지 영상도 다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폭발적 반응의 배경에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위에 탄탄한 음악성이 더해진 곡의 완성도, 그리고 밴드 음악 위에 다른 아티스트들이 목소리를 더하는 독특한 챌린지 구조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몬스타엑스 기현은 팬들의 완곡 요청에 화답해 소란 보컬 고영배와 함께한 듀엣 버전 챌린지를 공개하며, 단순 챌린지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화제를 더했다.업계 관계자는 "챌린지 기반 음악 소비가 주로 팝이나 아이돌 장르에 집중
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걸셋(GIRLSET)의 신곡 'Little Miss'(리틀 미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걸셋은 11월 14일 오전 0시(각 지역 기준 0시) 디지털 싱글 'Little Miss'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같은 날 'Little Mis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최정상을 찍었고 미국 유튜브 4위에 오르며 걸셋과 신곡 'Little Miss'를 향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여기에 공개 약 닷새 만인 19일 오전 1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신곡 'Little Miss'는 Y2K 감성의 팝 기반 사운드에 힙합적 요소를 더해 완성한 트랙이다. "멋지고 당당한 내가 바로 '리틀 미스'"라는 당찬 메시지를 가사에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는 물론 주체적 태도를 갖춘 걸셋의 걸크러쉬 아우라가 담겼고 글로벌 시청자들은 "US 걸그룹 그 자체다", "걸셋 멤버들이 팝과 힙합의 최고의 결합을 만들었다", "노래와 안무가 중독적이고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팀이 분명하다" 같은 호평을 보냈다.기세를 몰아 걸셋은 오는 12월 5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라디오 매체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개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 연말 콘서트 '징글볼'(JingleBall)의 프리쇼 '징글볼 빌리지'(JingleBall Village)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세계 무대 위 존재감을 빠르게 확장 중인 걸셋이 무한한 잠재력과 개성을 펼치고 올 한 해를 장식할 전망이다.걸셋은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겠다는 당당한 매력을 바탕으로 미주 음악 시장을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