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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데이 프로젝트, 뉴진스 공백을 테디가 채우네…"색다른 데 좋아" [TEN뮤직]

    올데이 프로젝트, 뉴진스 공백을 테디가 채우네…"색다른 데 좋아" [TEN뮤직]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그간 강렬한 일렉트로 힙합 색을 잠시 내려놓고 그룹 뉴진스가 연상되는 산뜻한 장르의 음원으로 컴백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수장인 테디의 진두지휘 아래 색다른 모습을 보여 대중의 여러 반응을 끌어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곡은 테디가 편곡 크레딧의 첫 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참여한 작품이다. 데뷔 앨범 'FAMOUS'(페이머스) 공개 이후 약 5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ONE MORE TIME'는 다음달 발매를 앞둔 첫 번째 EP의 선공개 곡이다. 이 곡은 기존의 강렬했던 데뷔 콘셉트와는 결이 다른 청량한 느낌을 준다.곡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뉴진스의 미발매 곡 'Pit Stop'(피트 스탑)이 바로 떠오른다"며 "빠른 비트가 뉴진스 감성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왔다.'ONE MORE TIME'은 실제로 뉴진스가 선보여온 곡의 특성과 일부 유사하다. 뉴진스의 대표 장르는 빠른 하이햇과 현란하고 찰진 스네어 소리를 특징으로 하는 저지 클럽, 유케이 개라지 등이다. 이 중 올데이 프로젝트는 저지 클럽 장르를 곡의 일부로 차용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뉴진스가 연상된다.'ONE MORE TIME'은 탄탄한 베이스라인과 타격감 있는 비트가 어우러진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곡의 중간에서는 쪼개지는 하이햇 소리가 인상적인 트랩 장르를, 곡의 마지막 부분으로 나아가기 직전인 브릿지 부분에서는 저지 클럽의 특징적인 킥 리듬을 활용했다. 곡의 마지막 후렴인 포스트 훅 부분에서는 미국에서 트렌디하다고 평가받는 하이퍼 팝을 차용했다.곡의 벌스(곡

  • 남극 간 뉴진스 하니, 아직도 입국 안 했다…복귀 선언 닷새째 [TEN이슈]

    남극 간 뉴진스 하니, 아직도 입국 안 했다…복귀 선언 닷새째 [TEN이슈]

    그룹 뉴진스 하니(21·팜 응옥 헌)가 아직도 입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이날 기준 입국하지 않은 상태로, 어도어 복귀 선언을 한지 닷새가 지났지만 구체적인 면담 일정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가 왜 남극에 갔는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그가 언제 국내 입국할지 이목이 쏠린다.  하니를 포함한 민지, 다니엘은 지난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이들의 복귀 선언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탓에 어도어 측은 "진의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어도어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3인 멤버 전원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하니가 입국하지 않음에 따라 면담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지난 11일 진행된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뉴진스 멤버 및 부모님과의 면담에서도 빠졌다. 이날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 등 4인 멤버와 부모님은 어도어 측과 이번 사태를 두고 소통했지만, 하니는 홀로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니가 남극에 체류 중인 사실은 민지-하니-다니엘 3인의 입장문을 통해 밝혀졌다. 이들 3인 멤버는 당시 입장문에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라는 말이 들어가면서 해당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며 이른바 '남극 멤버 찾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와 관련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하니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하니를 우연히 만났다"며 "하

  • 임시완, 더블랙 이적 후 SM 솔로 가수 데뷔…중소돌로 데뷔해 16년 차에 강타와 새 출발

    임시완, 더블랙 이적 후 SM 솔로 가수 데뷔…중소돌로 데뷔해 16년 차에 강타와 새 출발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새로운 음악 여정에 나선다. 앞서 그는 2010년 스타제국 소속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으며,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임시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더 리즌)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이번 앨범은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던 임시완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임시완의 음악적 취향과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강타가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는 SMArt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세상에 없던 신선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일 계획인 만큼, 그 첫 주자로 합류한 임시완이 펼쳐나갈 음악 세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지난 13일 오픈된 SMAr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로고 이미지가 게재된 데 이어, 오늘(14일) 오후 6시에는 임시완이 직접 콘셉트를 스포일러하는 인터뷰 형식의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첫 솔로 앨범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임시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는 12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1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조관우, 팬송 '고마워' 12월2일 발매

    [공식] 조관우, 팬송 '고마워' 12월2일 발매

    가수 조관우가 팬들을 위한 신곡 ‘고마워’를 발표한다.조관우는 오는 12월 2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마워’를 발매한다.이번 곡은 조관우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아 완성한 작품으로, 감성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사운드를 통해 음악 인생의 깊이를 나타낸다.조관우는 삶의 이유인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관우 MUSIC’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어진 이번 신곡 ‘고마워’는 30여 년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위종수와 함께 작업했다.‘고마워’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부드러운 리듬에 브라스 섹션을 더해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색을 구현했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중심으로, 변하지 않는 사랑과 감사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섬세한 스트링 구성과 여유 있는 그루브, 조관우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영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신곡은 오는 12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 콘서트(부제: You are the reason for my life)에서 무대로도 선보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부산 앞바다 채운 지드래곤 '위버맨쉬'…소속사 측 "새로운 엔터 경험"

    부산 앞바다 채운 지드래곤 '위버맨쉬'…소속사 측 "새로운 엔터 경험"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지난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117만 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특히 가수 지드래곤(G-DRAGON) 의 음원이 오프닝에 사용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오후 7시 시작된 스페셜 불꽃쇼에서는 지드래곤의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 오리지널 음원이 광안리 밤바다를 가득 채웠다. 음악과 함께 약 9만 발 규모의 불꽃이 펼쳐지면서 장관을 연출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IP·테크 스타트업 '슬래시비슬래시'와 공동 개발한 '홀로그램 글래스' 기술이 적용돼 관람객들은 불꽃을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엔터테크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APEC 정상회의 이후 도시 브랜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드래곤 음원의 축제 참여는 부산불꽃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아이들 미연, 솔로로도 성적 잘 나왔네…해외 매체 반응 이어져

    아이들 미연, 솔로로도 성적 잘 나왔네…해외 매체 반응 이어져

    그룹 아이들 미연(MIYEON)이 미니 2집 'MY, Lov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연은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MY, Lover'의 2주간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Say My Name'과 선공개곡 'Reno (Feat. Colde)'를 비롯한 7곡을 통해 이별과 미련, 후회와 회상, 극복과 헌신의 감정을 단계적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얻었다. 미연은 활동 기간 동안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깊어진 음색과 안정된 보컬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며 육각형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 성과도 돋보였다. 'MY, Lover'는 첫 미니앨범 'MY'의 초동 판매량을 두 배 이상 상회한 20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발매 직후 중화권 주요 음원 플랫폼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8개국 진입, 애플뮤직 10개국 상위권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해외 매체의 반응도 이어졌다. 미국 팝 컬처 매거진 스타더스트(Stardust)는 "‘MY’에서 보여준 정밀한 표현력을 잃지 않은 채, 한층 세밀한 호흡으로 새로운 질감의 사운드를 탐구한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 매거진 파노라마(Panorama)는 "미연은 질주하거나 밀어붙이는 대신 다듬어내고, K-POP의 정형화된 공식을 멈추며 내러티브로 회귀한다"고 전했다. 미연은 수록곡 'F.F.L.Y' 스페셜 클립으로 이번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의 끝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 [공식] 펜타곤 후이, 휘인·에이핑크와 한솥밥…"뮤지션·프로듀서로서 활동 지원할 것"

    [공식] 펜타곤 후이, 휘인·에이핑크와 한솥밥…"뮤지션·프로듀서로서 활동 지원할 것"

    그룹 펜타곤 출신 후이가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후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솔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이는 데뷔 이후 보컬과 무대를 넘어 프로듀싱 전반을 주도해온 만큼 새 둥지에서 펼칠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후이는 2016년 그룹 펜타곤의 리더로 등장해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펜타곤의 대표곡 다수를 비롯해 워너원의 'Energetic', 'NEVER' 등 K팝 히트곡을 만들며 작곡가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도 음악성과 실력으로 평가받는 만능 아티스트다. 지난해에는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를 선보이며 서정적 감성을 기반으로 팝, 발라드, R&B,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단단한 음악적 색깔을 증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데뷔 10년 차를 맞은 후이는 성장의 방향을 함께 설계할 파트너로 위드어스를 선택했다. 위드어스는 후이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층 깊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후이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좋은 음악으로 '함께'를 추구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과 마마무 휘인,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가 소속돼 있다. 후이의 합류로 음악 라인업은 한층 더 탄탄해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뉴진스 하니=남극 간 멤버…어도어와 면담은 언제 하나 [TEN이슈]

    뉴진스 하니=남극 간 멤버…어도어와 면담은 언제 하나 [TEN이슈]

    그룹 뉴진스 민지와 다니엘이 밝힌 남극에 간 멤버는 하니로 확인됐다.1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남극 부근에 체류 중으로, 지난 11일 진행된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뉴진스 멤버 및 부모님과의 면담에서 홀로 빠졌다. 이날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 등 4인 멤버와 부모님은 어도어 측과 이번 사태를 두고 소통했지만, 하니는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니는 민지, 다니엘과 함께 지난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입장문에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라는 말이 들어가면서 해당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이에 이른바 '남극 멤버 찾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하니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하니를 우연히 만났다"며 "하니는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썼다. 우수아이아는 아르헨티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남극과 가장 가까운 지역 중 하나다. 가수 션 등과 마라톤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다니엘 역시 남극 멤버로 거론됐으나, 현재 국내 체류 중이다. 하니를 포함한 민지, 다니엘의 '복귀 선언'과 관련 어도어 측은 "진의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가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도어는 빠른 시일 내에 3인 멤버 전원과

  • 원더리벳 2025, 韓·日 42팀 초호화 라인업 증명…4만 관객 동원

    원더리벳 2025, 韓·日 42팀 초호화 라인업 증명…4만 관객 동원

    국내 최대 규모의 J-POP & 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가 사흘간의 여정을 마쳤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원더리벳 2025'는 3일간 총 40,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며, 지난해 25,000명에서 크게 성장한 규모를 기록했다.올해 '원더리벳'은 총 42팀이 참여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밴드, 싱어송라이터, 버추얼 아티스트, 애니메이션 OST 아티스트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완성형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얻었다.특히 '원더리벳 2025'를 책임진 BUMP OF CHICKEN(범프 오브 치킨), Ikimonogakari(이키모노가카리), SPYAIR(스파이에어) 등 3일간의 헤드라이너 조합은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구성으로 현장에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또한 올해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Eve(이브), ano(아노), THREEE(스리이), Akiyama Kiro(아키야마 키이로), Murasaki Ima(무라사키 이마), NANAOAKARI(나나오아카리) 등 아티스트들도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원더리벳 2025'만의 색을 한층 강화했다.여기에 CUTIE STREET(큐티 스트리트), Kocchi no Kento(콧치노 켄토), QUEEN BEE(퀸비), SUKIMASWITCH(스키마스위치), Chilli Beans.(칠리빈즈), 그리고 Aooo(아우), DISH//(딧슈), KANA-BOON(카나분) 등 총 12팀의 최초 내한 아티스트가 무대를 채웠다.국내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OYSTERS(오이스터즈)를 시작으로 김승주, Hebi(헤비), 데이먼스 이어, can't be blue(캔트비블루), 이승윤, 10CM 등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이며 라인업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J-POP 중심 구성 속 국내 아티스트들이 선사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현장

  • 딘딘 인맥 빛났다…케이윌→잔나비 지원사격 속 콘서트 성료

    딘딘 인맥 빛났다…케이윌→잔나비 지원사격 속 콘서트 성료

    가수 딘딘(DINDIN)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딘딘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딘딘 소극장 콘서트 : 만추(晩秋)'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1년 만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딘딘은 'Fallin' Down(폴린 다운)'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했고, 미발매곡 'BLACK OUT(블랙 아웃)'을 깜짝 공개하며 본격적인 공연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낮, 술', '너에게' 등 자신만의 음악 색깔이 묻어나는 세트리스트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딘딘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을 선곡하며 콘서트 타이틀 '만추'에 걸맞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비처럼 음악처럼'과 '이 밤을 다시 한번'을 연이어 선보인 그는 늦가을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라이브로 객석을 촉촉히 물들였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지원사격에 나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딘딘은 1일 차 공연에선 케이윌과 함께 '이러지마 제발' 무대를 선보이며 감탄을 유발하는 가창력을 보여줬고, 2일 차에는 잔나비를 비롯해 슬리피, 방용국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이번 콘서트에서 딘딘은 양일 모두 만석을 이루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의 열띤 반응 속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딘딘은 "양일 진행된 공연을 모두 신나게 즐겼다. 세트리스트에 보컬곡을 이렇게 많이 넣은 적이 없어서 긴장했는데 관객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보러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보아·데이식스·박재범과 협업한 유명 프로듀서, 깜짝 소식 알렸다…오늘(17일) 새 싱글 발매

    보아·데이식스·박재범과 협업한 유명 프로듀서, 깜짝 소식 알렸다…오늘(17일) 새 싱글 발매

    싱어송라이터 폴카이트(paulkyte)가 특유의 감성으로 완성된 신곡을 선보인다.폴카이트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잘 지내고 있어'를 발매한다.'잘 지내고 있어'는 폴카이트가 지난 8월 발표한 'Heaven Knows(헤븐 노즈)'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소중한 존재를 잃은 뒤 찾아오는 자책과 후회의 감정 대신 잃어버린 시간과 소중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풀어낸 노래다. 차가워진 계절 속에서도 여전히 마음 한편에 남은 온기와 함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미니멀한 편곡과 절제된 감정선이 폴카이트의 진솔한 목소리와 만나 깊은 여운을 전한다. 여기에 섬세한 악기 구성과 따뜻한 멜로디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그리움의 빈자리'를 표현하며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폴카이트는 DAY6(데이식스) 영케이, 크러쉬, 이하이, 보아, 박재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 'Full Price Phobia(풀 프라이스 포비아)', 'don't need this anymore(돈트 니드 디스 애니모어)', 'Grown up man(그로운 업 맨)' 등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서정적인 세계를 확립해오고 있다.폴카이트는 자신만의 속도로 적어 내려가는 위로의 편지 같은 곡인 '잘 지내고 있어'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폴카이트의 새 싱글 '잘 지내고 있어'는 17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플레이브, 커리어 하이 달성…역대 보이그룹 싱글 초동 2위

    플레이브, 커리어 하이 달성…역대 보이그룹 싱글 초동 2위

    그룹 플레이브가 새 싱글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지난 16일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플레이브가 지난 10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은 109만장(1,095,6**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데뷔 앨범으로 초동 2.7만 장을 기록했던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되지 않아 미니 3집 '칼리고 파트.1(Caligo Pt.1)'으로 보이그룹 최초이자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초동 10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싱글 앨범 역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꾸준한 인기와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플뿌우'는 단 2종(PLBBUU VER, POCACALBUM VER) 구성임에도 BTS 'Butter'에 이어 역대 보이그룹 싱글 초동 2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점도 흥행에 힘을 더했다.음원 성적 역시 눈에 띈다. 타이틀곡 '뿌우(BBUU!)'는 아이튠즈 글로벌 7개국(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페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플레이브는 현재 첫 아시아 투어 'DASH: Quantum Leap'를 통해 자카르타, 방콕, 도쿄 등 아시아 각지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오는 21~22일 서울 고척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10년 매니저 뒤통수' 성시경, 아픔 딛고 본업 복귀…'경도를 기다리며' OST 참여

    '10년 매니저 뒤통수' 성시경, 아픔 딛고 본업 복귀…'경도를 기다리며' OST 참여

    10년간 호흡한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가수 성시경이 아픔을 딛고 본업 복귀에 시동을 건다.성시경이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의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가 오는 12월 4일 선발매된다.성시경은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통해 오랜만에 작곡부터 가창까지 참여해 곡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구축한다. 여기에 심현보 작사가가 직접 대본을 보고 박서준이 연기한 경도 역의 감정 흐름을 중심으로 가사를 완성했다.대한민국 대표 발라더이자 음원 강자로 통하는 만큼 성시경의 OST 참여는 곧 드라마의 퀄리티를 보증하는 일이다. 특히 매년 겨울 성시경표 짙은 감성을 담아낸 음원으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성시경이기에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 또한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다.성시경은 드라마가 지닌 서정적인 분위기와 깊은 감정선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담아내며 여운을 선사한다. 성시경의 내공 깊은 보이스와 차분한 울림이 돋보이는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동시에 올겨울을 대표할 음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성시경이 참여한 '경도를 기다리며'의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드라마 첫 방송 전인 오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혼성 그룹 장점? 재미있다" [일문일답]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혼성 그룹 장점? 재미있다" [일문일답]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색다른 음악으로 돌아온다.올데이 프로젝트는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는 12월 발매되는 첫 EP에 앞선 선공개곡으로, 강렬한 데뷔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올데이 프로젝트의 색다른 변신을 느낄 수 있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신드롬을 일으킨 데뷔 활동에 이어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일문일답을 통해 신곡 'ONE MORE TIME'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이하 올데이 프로젝트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 일문일답.Q. 데뷔 활동에 이은 첫 컴백이다. 소감이 궁금하다.애니: 데뷔를 준비하던 때와 현재를 비교하자면, 이번에는 긴장감에 설렘이 조금 더 섞인 것 같아요. 물론 컴백이 떨리기도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올데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모습을 팬 분들과 대중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즐거운 마음입니다.베일리: 요즘 너무 바빠서 현실감이 없을 정도지만, 열심히 일하고 컴백을 준비하는 매일매일이 신이 나요. 늘 겸손하게, 무대에선 멋지게 하자는 마음은 항상 똑같아요.Q. 데뷔 당시와 지금, 올데이 프로젝트는 어떻게 달라졌는지?타잔: 아직 큰 변화를 느끼기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그 모습 그대로, 데뷔 당시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영서: 데뷔 당시에는 모든 것이 처음이어서 낯설고 서툴고 어색한 점이 많았다면,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멤버들 모두 카메라 앞이 익숙해지고 편안해지고 있다는 게 조금씩 보여요.Q. 선공개곡 'ONE MORE TIME'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곡을

  • 앰퍼샌드원, 데뷔 첫 팬콘 성료…"이날만을 기다려, 잊지 못할 하루"

    앰퍼샌드원, 데뷔 첫 팬콘 성료…"이날만을 기다려, 잊지 못할 하루"

    그룹 앰퍼샌드원이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앰퍼샌드원(AMPERS&ONE)은 지난 1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콘서트 2025 AMPERS&ONE FAN-CON 'Fallen &ngel'(2025 앰퍼샌드원 팬-콘 '폴른 엔젤')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앰퍼샌드원의 데뷔 후 첫 팬 콘서트다. 앰퍼샌드원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갔다. 이들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Whip It'으로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연 뒤 'Broken Heart', '그게 그거지 (That's That)', 'On And On', 'He + She = We' 등 역대 타이틀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공연 중간에는 멤버들이 유닛별로 커버 무대를 펼쳐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나캠든, 브라이언, 카이렐, 마카야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댄스 무대를, 최지호, 윤시윤, 김승모는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밴드 곡 무대를 꾸며 볼거리를 더했다. 이 외에도 'Who Are You', '길을 비켜 (Move Out)', 'I'm Down' 등 이번 팬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하는 무대까지 다채롭게 장식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공연을 마무리하며 앰퍼샌드원은 "오늘만을 기다려왔는데 앤디어(팬덤명) 덕분에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특히 어제가 2주년이었는데 2년 동안 이렇게 저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모습과 멋있는 곡들로 앤디어에게 행복을 주는 앰퍼샌드원이 되겠다. 오늘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