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간 르세라핌은 단독 공연을 통해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와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 등의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CRAZY'는 첫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무대 당시 현장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공연 무대가 알려지면서 음반 차트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니 4집은 투어 기간 중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2025년 9월 20일 자) 차트에 다시 진입했으며,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2025년 9월 12~18일 자)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에서 새로 공개될 무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목받는 곡은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수록곡 'CELEBRATION'과 'Creatures'다. 'CELEBRATION'은 멤버들이 인터뷰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좋은 곡으로 꼽았던 트랙이다. 또한 르세라핌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iHeartRadio LIVE with LE SSERAFIM on TikTok Live'에서 'Creatures'의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멤버들은 이 곡을 무대에서 소화하기에 가장 적합한 신곡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CELEBRATION'은 멜로딕 테크노(Melodic techno)와 하드스타일(Hardstyle) 장르를 결합한 곡이며, 'Creatures'는 팝(Pop), 록(Rock), 일렉트로닉(Electronic) 요소를 섞어 연출한 트랙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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