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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년' 데이식스, 데뷔 첫 시즌송 발매 D-DAY…"이야 쥑이네예"

    '10주년' 데이식스, 데뷔 첫 시즌송 발매 D-DAY…"이야 쥑이네예"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오늘(15일) 오후 6시 데뷔 첫 시즌송 'Lovin' the Christmas'(러빙 더 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올해 봄 내음을 품은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로 데뷔 10주년의 문을 환하게 연 데이식스는 정규 앨범, 팬미팅, 콘서트 등 풍성한 활동에 이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송 'Lovin' the Christmas'를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동반자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에게 감사를 담은 겨울 인사를 건네고 10주년을 아름답게 채운다.데이식스는 스페셜 싱글 발표 당일(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성진은 "모두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남겼고 Young K(영케이)는 "이제 매년 'Lovin' the Christmas'와 함께 메리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다"는 애교 섞인 당부를 밝혔다. 원필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작업해 보고 싶었는데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 저희의 캐럴을 들으시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도운은 "이야~ 데이식스의 크리스마스 첫 곡이 나왔심더 쥑이네예(굉장히 멋지네요)"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감상을 전했다.또한 멤버들은 'Lovin' the Christams'의 리스닝 포인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성진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Young K는 "각자의 크리스마스를 그리며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 이 곡에 저마다의 추억을 쌓아주시길 바란다", 원필은 "각자만의 리듬을 타면서 신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 도운은 "후렴의 상큼함과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 하이라이트 손동운, 6년 만에 솔로 콘서트…"다시 찾아오겠다"

    하이라이트 손동운, 6년 만에 솔로 콘서트…"다시 찾아오겠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6년 만에 솔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손동운은 지난 13~1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Ever+’(에버플러스)를 개최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공연에서 손동운은 ‘기록자’ 콘셉트로 사계절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였다. 계절별 선곡과 라이브는 물론, 팬들의 사연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계절이 반복되듯 앞으로도 팬들과 계속 추억을 쌓아가고 싶다”고 전했다.봄·여름·가을·겨울 파트로 구성된 공연에서는 ‘Moderato’, ‘장마’, ‘편해지자’, ‘겨울향기’ 등 솔로곡과 캐럴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의상과 연출, VCR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고, 팬들은 슬로건과 이벤트로 화답했다.손동운은 “겨울이 지나면 또 봄이 다시 오듯, 저도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오겠다”라는 끝인사를 전했다. 앙코르에서는 ‘물들여줘’, ‘Curtain Call’, ‘Moderato’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손동운은 국내 공연을 마친 뒤 내년 2월 7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Ever+’를 이어갈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의식했나…태양 "목 푸는 법 물어봐, 20년 만 처음"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의식했나…태양 "목 푸는 법 물어봐, 20년 만 처음"

    가수 지드래곤이 태양에게 목 푸는 방법과 관련해 조언을 구했다.지드래곤은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열었다. 지난 12~13일에 이어 세 번째 회차이자 39회에 걸쳐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이날 공연에는 그룹 빅뱅 태양과 대성이 깜짝 등장했다. 완전체로 무대에 선 빅뱅 3인은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눈물뿐인 바보'를 선보였다. 최신곡부터 오랜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했을 과거 곡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눈물뿐인 바보'를 예고하자 관객들은 "진짜냐"고 외치며 기뻐했다.세 사람의 케미도 돋보였다. 대성은 "지난 12~13일 무대를 찾아봤다. 지드래곤 목소리가 18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극찬했다. 태양은 "지드래곤이 20년 만에 이런 질문을 하는 걸 처음 봤다. 나에게 '목을 어떻게 푸는 거냐"고 묻더라"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왜 문제가 생겼는지 답을 찾는 과정에서 물어보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선보인 무대로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약 2주 만인 지난 12~14일 단독 콘서트로 다시 무대에 섰고, 실력 논란을 정면돌파했다.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마닐라,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에 이어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를 누볐다. 지드래곤은 이번 서울 앙코르를 끝으로 17개 도시 39회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김

  • "속보입니다" 젤리피쉬 아이돌, '보플2' 탈락 후 공중파 1위 꿰찼다…2년 7개월 만에 겹경사

    "속보입니다" 젤리피쉬 아이돌, '보플2' 탈락 후 공중파 1위 꿰찼다…2년 7개월 만에 겹경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2년 7개월이라는 가요계 공백기를 뚫고 나와 염원했던 1위 한(恨)을 완벽하게 풀었다.베리베리(VERIVERY)는 지난 12일 KBS 2TV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12월 둘째 주(12월 1일~7일 집계 기준) 'K-차트'에서 타이틀곡 'RED (Beggin')'으로 디지털 점수, 방송 횟수, K-POP 팬 투표, 음반, 소셜 미디어 점수를 종합한 총점 6,23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의 타이틀곡 'RED (Beggin')'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의 명곡 'Beggin''을 인터폴레이션한 곡으로, 이전 세대와 숏폼 세대를 아우르는 공전의 히트곡을 베리베리(VERIVERY)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나른한 무드의 도입부와 애원하는 포즈를 연상케 하는 '제발 안무' 등 모든 파트가 킬링 파트로, 베리베리(VERIVERY)의 중독성 강한 매력이 집결된 무대는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이날 '뮤직뱅크'는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의 진행에 따라 '뮤직뱅크 인 리스본' 공연 실황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뮤직뱅크' 출연 없이 1위 소식을 알린 베리베리(VERIVERY)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속보입니다. 오늘 베리베리(VERIVERY)가 '뮤직뱅크'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라며 자축의 노래를 불렀다. 또한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 준 팬덤 베러(VERRER)를 비롯해 활동을 물심양면 도와준 소속사와 스태프, 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베리베리(VERIVERY)는 '뮤직뱅크'의 결방으로 인해 1위를 하는 모습으로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

  • 지드래곤, '라이브 실력 논란' 정면 돌파…어디서 안 꿀린다 [종합]

    지드래곤, '라이브 실력 논란' 정면 돌파…어디서 안 꿀린다 [종합]

    아직 어디서 꿀리지 않는다. 가수 지드래곤이 실력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지드래곤입니다." 이름 네 글자로 설명이 끝났다.지드래곤이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했다. 지난 12~13일에 이어 세 번째 회차이자 39회에 걸쳐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이날 공연장 곳곳이 노란빛으로 물들었다. 지드래곤의 개인 응원봉은 물론, 빅뱅 응원봉을 들고 온 관객도 눈에 띄었다. 빅뱅 응원봉은 공연장 블루투스 연결이 안 돼 지드래곤 응원봉과는 다른 색깔의 빛을 냈다. 그래도 관객들은 빅뱅 시절부터 그를 응원해 온 마음을 담아 이 응원봉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함성 속에서 왕관을 쓰고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 그는 "진짜 홈타운 서울에서 여는 피날레 쇼다. 오늘 전부 쏟아부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수많은 무대에 섰지만 여전히 떨린다고. 지드래곤은 "기분 좋은 설렘이다. 여러분 덕분에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마치고 무사히 약속을 지키러 돌아와서 기쁘다. 돌아온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웃었다.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은 무려 73분 지연됐다. 지드래곤은 "밖이 추웠다. 그래도 3월보단 낫지 않나"라며 지난 공연을 언급했다. 8개월 만에 실내 공연장으로 돌아온 그는 "시작은 천재지변과 함께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 그동안 지붕을 지었다"라고 농담했다.지드래곤은 데뷔 초 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꽉 채웠다. '파워'와 '드라마'부터 '하트브레이커', '1년

  • 지드래곤, 의리의 빅뱅과 '활짝'…태양·대성 게스트 깜짝 출격

    지드래곤, 의리의 빅뱅과 '활짝'…태양·대성 게스트 깜짝 출격

    그룹 빅뱅이 뭉쳤다. 가수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에 태양과 대성이 출격했다.지드래곤은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열었다. 지난 12~13일에 이어 세 번째 회차이자 39회에 걸쳐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이날 공연에서는 특급 게스트 라인업으로 볼거리를 극대화했다. '홈 스위트 홈' 무대에는 빅뱅 태양과 대성이 함께했다. 세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등 한 팀으로서 무대를 즐겼다. 돌출 무대로 나온 이들은 팬들 가까이서 호흡했다.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등장에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지드래곤은 "엄청난 선물이 나왔다. 놀라지 말라. 그거(태양과 대성) AI다"라고 농담했다. 그는 "요즘 기술이 정말 좋아졌다. 내가 말 안 했으면 AI인 줄 몰랐을 것 아니냐. 이번 한 번을 위해 따로 전담팀을 만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마닐라,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에 이어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를 누볐다. 지드래곤은 이번 서울 앙코르를 끝으로 17개 도시 39회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지드래곤, 빅뱅 '19금' 무대 예고했다…"성인식 해야 해, 4월 美서 워밍업 시작"

    지드래곤, 빅뱅 '19금' 무대 예고했다…"성인식 해야 해, 4월 美서 워밍업 시작"

    가수 지드래곤이 내년 20주년을 맞는 빅뱅의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지드래곤은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열었다. 지난 12~13일에 이어 세 번째 회차이자 39회에 걸쳐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이날 지드래곤은 "내년에도 일정이 많다. 오래 쉬었기 때문에 염치가 없진 않다. 컴백한 지는 1년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이면 빅뱅이 20주년을 맞이한다. 드디어 주민등록증이 나올 나이다. 20살 되면 성인식을 해야 한다. 어린 친구들 빨리 자라라. 성인식 무대를 보려면 19살이 넘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 중에 '성인가요'하는 친구도 있다"며 최근 트로트 신곡을 발매한 대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드래곤은 "빅뱅은 4월부터 워밍업을 시작한다. 미국에서 한다"며 내년 예정된 완전체 코첼라 무대를 언급해 기대감을 키웠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마닐라,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에 이어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를 누볐다. 지드래곤은 이번 서울 앙코르를 끝으로 17개 도시 39회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지드래곤, '73분 지연' 3월 공연 셀프 끌올…"천재지변 마음 무거워, 지붕 지었다"

    지드래곤, '73분 지연' 3월 공연 셀프 끌올…"천재지변 마음 무거워, 지붕 지었다"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3월 공연 지연 사태를 언급했다.지드래곤(GD)은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를 열었다. 지난 3월 시작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지드래곤은 "진짜 홈타운 서울에서 여는 피날레 쇼다. 오늘 전부 쏟아부을 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떨린다. 기분 좋은 설렘인 것 같다. 여러분 덕분에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마쳤다. 돌아온다던 약속을 무사히 지키게 돼서 기쁘다"라며 웃었다. 그는 "밖이 추웠다. 그래도 3월보단 낫지 않나"라며 지난 공연을 언급했다.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은 무려 73분 지연됐다. 8개월 만에 실내 공연장으로 돌아온 지드래곤은 "시작은 천재지변과 함께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 그동안 지붕을 지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마지막 회차에 아쉬워하는 관객들에게 "큰 거 한 방이 또 남아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마닐라,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에 이어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를 누볐다. 지드래곤은 이번 서울 앙코르를 끝으로 17개 도시 39회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계약 만료 고작 2개월 앞두고 열일 모드 가동…제로베이스원, 일본서 압도적 인기 자랑

    계약 만료 고작 2개월 앞두고 열일 모드 가동…제로베이스원, 일본서 압도적 인기 자랑

    최근 계약 만료를 2달 연장했다고 알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내 압도적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했다.일본 패션 매거진 '앙앙(anan)'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함께한 'anan 2476호'의 스페셜 에디션 커버를 선보였다.공개된 커버 속 제로베이스원은 온화한 미소와 포근한 분위기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아홉 멤버는 어깨동무를 하는 등 서로에게 다정히 기댄 모습으로 청춘의 한 장면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제로베이스원은 2025년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비롯해 제로즈(ZEROSE, 팬덤명)에 대한 깊은 애정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의 일본 내 신드롬급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와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으로 2025년에만 일본 레코드협회(RIAJ) 플래티넘 인증을 2연속 획득했다.제로베이스원은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빌보드 재팬이 최근 발표한 2025 연말 결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일본 미니 1집 '프레젠트'를 11위, 스페셜 EP '아이코닉'을 25위에 차례로 랭크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아티스트 100'에도 66위에 이름을 올렸다.제로베이스원은 대규모 아레나급 2025 월드투어 'HERE&NOW'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9~21일 홍콩에서 그 대미를 장식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워너원 해체한 지 6년 됐다더니…이대휘·박우진, 재데뷔 후 결국 역주행 기록 썼다

    워너원 해체한 지 6년 됐다더니…이대휘·박우진, 재데뷔 후 결국 역주행 기록 썼다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STUPID(스투핏)'이 역주행을 시작하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멤버 이대휘와 박우진은 2019년 1월 활동 종료된 워너원 출신이다.'STUPID'은 AB6IX가 지난 8월 25일에 발매한 10TH EP 'UPSIDE DOWN'의 타이틀곡으로 외면받은 상처 속에서 피어나는 내면의 외침을 경쾌한 록 사운드로 풀어낸 팝 댄스곡으로 발매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최근 SNS에서 3세대 아이돌 노래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대중들의 입소문을 타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AB6IX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STUPID'은 발매 4개월이 지난 지금,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 Rising 31 차트 진입과 더불어 유튜브 뮤직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에 진입하는 등 역주행을 시작하며 상승세에 올랐다.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리스너들의 성원에 힘입어 'STUPID'을 시작으로 AB6IX의 숨겨진 명곡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AB6IX는 10TH EP 'UPSIDE DOWN'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들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YKA FESTA  2025 시상식에서 한류 아이돌 부문 수상을 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행보를 보여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새 출발 소식 전했다…결별 3개월 만에 비투비 서은광과 한솥밥

    [공식]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새 출발 소식 전했다…결별 3개월 만에 비투비 서은광과 한솥밥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디오디(DOD)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그는 오마이걸 소속사로 유명한 WM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가 9월 계약을 종료했다.디오디는 12일 3장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채연이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한 이채연은 탁월한 춤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K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2년 솔로 가수로 '허시 러시(HUSH RUSH)', '노크(KNOCK)'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퍼포먼스 퀸' 수식어를 얻었다.이채연은 음악은 물론 예능, 연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를 중심으로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토크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이채연은 디오디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디오디의 비투비 컴퍼니에는 비투비(BTOB)의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소속돼 있다. 또한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 IP 커머스(비팩토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셋더스테이지)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로 확장 중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11년 전 '슈퍼스타K' 출연해 폭발적 인기 끌던 유명 남가수…"마지막 좋게 마무리하시길"

    11년 전 '슈퍼스타K' 출연해 폭발적 인기 끌던 유명 남가수…"마지막 좋게 마무리하시길"

    가수 김필이 연말 공연의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띄운다. 앞서 그는 2014년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김필은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FLOW'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예열에 나섰다.그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Spoiler Now!'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공연 준비 과정을 전하고 있다. 스포일러 영상에는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곡들의 일부가 담기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감미로운 곡부터 파워풀한 곡까지 폭넓은 구성은 물론, 영상 속에는 김필의 대표곡 '성북동'과 '변명'이 선공개되며, 이번 무대에서 펼쳐질 깊이 있는 감성의 결을 미리 짐작하게 했다.김필은 스포일러 영상에서 "저의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분들이 2025년의 마지막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트리스트 구성에 대해서도 "자주 부르지 않았던 곡들과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곡들을 포함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노래들이 많을 텐데, 공연을 보시며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는 지난 9월 'HAPPY END' 발표에 이어 이달 초에는 새 싱글 'Dry Flower'를 공개하며 한층 깊어진 내면의 감정선을 노래했다. 'Dry Flower'는 쉽게 정의되지 않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낸 곡으로, 절제된 감성과 서정적인 보컬로 담담한 여운을 남기며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었다.김필의 단독 콘서트 'FLOW'는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열린다. 익숙한 대표곡과 함께 오랜 시간 무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곡들이 어우러지며, 김필의

  • 스트레이 키즈, 올해만 티켓 130만장 팔았다…투어 성과 전 세계 '톱 10' 등극

    스트레이 키즈, 올해만 티켓 130만장 팔았다…투어 성과 전 세계 '톱 10' 등극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올해 전개한 월드투어로 2025년 투어 성과 전 세계 톱 10을 차지했다.미국 빌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말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 도미네이트 >)로 '톱 투어 2025'(TOP TOURS 2025) 차트(2024.10.01~2025.09.30 집계 기준)에서 올해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10위에 올랐다.홍콩과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 유럽 6개 도시에서 개최한 총 31회의 공연 기준 약 130만 장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 해당 차트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더불어 콜드플레이(Coldplay), 비욘세(Beyoncé), 켄드릭 라마 & 시저(Kendrick Lamar & SZA), 위켄드(The Weeknd), 샤키라(Shakira)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당 투어로 각종 K팝 아티스트 최초,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 '톱 투어 2025' 차트에 집계된 총 31회의 공연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1개 지역에서 진행한 29회의 공연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렸고, 그중 11곳의 스타디움 경기장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했다. 특히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역대 K팝 최대 규모 및 최다 관객 모객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지난 10월 미국 공연 전문지 폴스타(Pollstar)가 발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Top 20 Global Concert Tours)에서도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2위에 랭크된 바 있다. 지역별 평균 티켓 흥행 수익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해당 차트에서 비욘세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는데, 최근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또한 '2025 K팝 역

  • '지디·사나 지원사격' 대성, 임영웅 꺾고 성인가요 차트 정상

    '지디·사나 지원사격' 대성, 임영웅 꺾고 성인가요 차트 정상

    가수 대성이 신곡 ‘한도초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10일 발매된 ‘한도초과’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성인가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12일 낮 12시 기준 멜론·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신곡은 지드래곤과 쿠시가 참여한 ‘사랑드림팀’의 협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트와이스 사나가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더하며 흥행세를 견인했다.대성은 앞서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으로 트로트 장르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유의 에너지와 보컬 톤은 이번 신곡에서도 강점을 드러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싱글 ‘한도초과’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 감성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3곡으로 구성됐다. 대성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라는 평가다.한편 대성은 내년 1월 2~4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아시아 투어 D’s WAVE 앙코르 –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결국 전 세계가 주목한 루키로 선정됐다…코스모시, 데뷔 1년도 안 됐는데 글로벌 겹경사

    결국 전 세계가 주목한 루키로 선정됐다…코스모시, 데뷔 1년도 안 됐는데 글로벌 겹경사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2025년 전 세계가 주목한 루키로 선정됐다.12일 소속사에 따르면 코스모시는 구글이 발표한 '2025년 올해의 검색어(Year in Search 2025)'의 '글로벌 인기 검색어(Global Breakout Searches): K-Pop 데뷔(K-Pop Debut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팀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코스모시를 향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다.코스모시는 지난 2월 프리 데뷔곡 'zigy=zigy'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알린 데 이어, 지난 4월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일본인 멤버 4명(히메샤, 디하나, 카미온, 에이메이)으로 구성됐음에도 한국, 일본, 영어를 자유롭게 오가는 다국어 가사와 K-팝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그룹'으로 6세대 아이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코스모시는 지난달 28일 새 싱글 'Physics ~ 物理的な ~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ysics ~ 物理的な ~ '는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두 번째 EP 'of the world'의 선공개 곡으로, 낯선 세계에서 마주한 사랑의 감정을 중력과 같은 물리 법칙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하우스와 팝을 오가는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동양적 SF' 세계관은 코스모시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7월에는 미국 'LA 애니메 엑스포 2025'에 초청돼 글로벌 팬들과 만났으며, 8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에이네이션(a-nation) 2025' 무대에 오르거나 9월 첫 번째 EP 앨범 'the a(e)nd'를 발매하는 등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검색어 선정 결과는 코스모시가 선보여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