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올데이 프로젝트, 컴백 D-5…'ONE MORE TIME' 티저 공개

    올데이 프로젝트, 컴백 D-5…'ONE MORE TIME' 티저 공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으로 돌아온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영서·우찬)의 단체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7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ONE MORE TIME'을 예고하는 콘텐츠다. 공개된 사진 속 올데이 프로젝트는 어둡고 차가운 금속 구조물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붉은 점퍼를 입은 타잔, 퍼 트리밍 재킷의 베일리, 컬러 블록 아우터를 걸친 우찬, 시크한 앞머리가 돋보이는 영서, 실크 셔츠로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한 애니까지 다섯 멤버의 개성이 또렷하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과 표정으로 팀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콘셉트 아래,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앞서 공개된 개인 티저에서 날카로운 이미지와 몽환적인 무드를 동시에 보여주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데뷔곡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로 존재감을 알린 이들은 이번 신곡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은 11월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오는 12월에는 데뷔 첫 EP 발매가 예정돼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엔하이픈, 日 레코드협회 첫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엔하이픈, 日 레코드협회 첫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싱글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가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엔하이픈이 '트리플 플래티넘'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宵 -YOI-'는 지난 7월 29일 발매 후 단 3일간의 집계만으로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후 3개월 만에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이 싱글은 엔하이픈의 일본 음반 중 처음으로 발매 첫 주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오리콘의 '데일리 싱글 랭킹'과 '주간 싱글 랭킹', 빌보드재팬의 '톱 싱글 세일즈' 등 각종 현지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엔하이픈은 '트리플 플래티넘'에 빛나는 '宵 -YOI-'를 비롯해 '더블 플래티넘' 2장, '플래티넘' 6장, '골드' 7장 등 총 15개의 골드 디스크 인증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엔하이픈은 데뷔 5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3000명의 엔진(ENGENE.팬덤명)과 함께하는 'ENHYPEN 5th ENniversary Night'를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코르티스, 美 빌보드 9주 연속 차트인…매서운 뒷심

    코르티스, 美 빌보드 9주 연속 차트인…매서운 뒷심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9주 연속 자리했다.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5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월드 앨범' 6위에 안착했다. 9월 20일 자 '월드 앨범'에 15위로 진입한 후 무려 9주 동안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는 코르티스가 만든 음악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통했다는 방증이다. 음반에 수록된 전곡은 물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까지 멤버 전원이 공동 창작했기에 이번 성과의 의미가 남다르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한다.코르티스는 데뷔 음반으로 국내외 앨범 차트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써클차트 10월 월간 앨범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96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다 판매량이다.코르티스는 오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등 대규모 연말 시상식에 참여해 K-팝 팬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공식] 작년 겨울엔 넘어갔지만…헤이즈, 2년 만에 따뜻한 연말 콘서트

    [공식] 작년 겨울엔 넘어갔지만…헤이즈, 2년 만에 따뜻한 연말 콘서트

    가수 헤이즈(Heize)가 2년 만에 연말 콘서트에 나선다.11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헤이즈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Heize Concert Heize City : LOVE VIRUS'(2025 헤이즈 콘서트 헤이즈 시티 : 러브 바이러스)'를 개최한다.콘서트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포스터 역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블론드 헤어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준 헤이즈는 하트 쿠션을 안고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되는 연말 콘서트인 만큼, 그간의 음악 여정을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세트리스트 속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헤이즈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부터 KBS 2TV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등에 참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하이브 422억 적자 기록…이재상 대표 "내년 BTS 활동 재개" 낙관 전망

    하이브 422억 적자 기록…이재상 대표 "내년 BTS 활동 재개" 낙관 전망

    하이브가 영업손실 42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11일 하이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272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7.8% 늘어났다. 지금까지 분기 최고 매출로 기록됐던 2024년 4분기 실적(7264억원)을 초과했다. 다만, 영업손실 422억원 적자 기록했다. 3분기 직접 참여형 매출은 477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6%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글로벌 솔로 투어를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등 대규모 공연이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공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2450억원을 기록했다. 아티스트의 컴백이 비교적 적었던 영향으로 음반원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1898억원이었다.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 간접 참여형 매출은 2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나타낸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은 168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MD 매출 호조는 아티스트 투어 활동에 따른 투어 MD와 응원봉, 지식재산권(IP) 기반 캐릭터 상품의 판매가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422억원의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IP 확대를 위한 선제적 투자와 북미 사업 구조 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 지출로 인해 총 12%p 수준의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이 발생했다고 봤다. 아티스트 IP 확대를 위한 신규 투자로는 우선 한국에서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의 등장을 예고했다. 남미에서는 동명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5인조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선발됐으며, 라틴 밴드 오디션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를 거쳐 하이브

  • TXT 연준, BTS 정국·지민 섞인 듯…솔로로 더 잘해요 [TEN피플]

    TXT 연준, BTS 정국·지민 섞인 듯…솔로로 더 잘해요 [TEN피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낸 가운데 이 앨범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지민이 섞인 듯한 인상을 줘 화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방탄소년단은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그룹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연준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연준은 최근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노 라벨: 파트 01)을 냈다. 수록곡 'Coma'(코마), 그룹 캣츠아이 다니엘라와 함께 부른 'Let Me Tell You'(렛 미 텔 유), 타이틀 곡 'Talk to You'(토크 투 유) 3곡을 매쉬업한 6분짜리 뮤직비디오는 대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영상 공개 사흘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400만회를 넘겼다. 그룹 아닌 솔로 아티스트가 내놓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론 뛰어난 성적이다.타이틀 곡 'Talk to You'는 힙합에 그런지(락의 일종으로 기타 톤이 지저분하단 특징이 있음) 가 더해진 장르의 곡이다. 국내에선 쉽게 들어보기 어려운 장르의 융합으로 트렌디하단 느낌을 준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락스타'로 설정해 제대로 연출해냈다.연준의 퍼포먼스를 보면, 그보다 선배 솔로 아티스트로서 먼저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지민이 연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서 연준은 정국의 트렌디함과 남성적인 면, 지민의 섬세한 춤사위와 보컬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그의 솔로 활동에 대한 대중적 수요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제로 연준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낸 전작 'GGUM'(껌)부터 훌륭한 화제성을 보여왔다. 과감한 안무와 독특하고 중독적인 곡 구성으로 틱톡 챌린지

  • [종합] '평균 19.7세' 클유아, 감성 버리고 섹시 들고왔네…"젖살 빠지고 성숙해져"

    [종합] '평균 19.7세' 클유아, 감성 버리고 섹시 들고왔네…"젖살 빠지고 성숙해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문학소년' 콘셉트를 내던지고 180도 달라진 '섹시'를 가득 들고 돌아왔다.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1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미니 3집 'blackout'(블랙아웃)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했다. 이날 전민욱은 컴백 소감으로 "지난 활동이 너무 행복해서 하루빨리 컴백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좋은 추억 쌓고 싶다"고 밝혔다.장여준은 "데뷔 앨범부터 2집까지 팬들이 너무 사랑해줘서 미니 3집 컴백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사랑을 원동력 삼아 대변신도 해봤다. 그간 우리 콘셉트였던 '문학소년'관 다른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켄신은 이날 "타이틀 곡 'X'(엑스)의 후렴 안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곡 분위기에 맞게 섹시한 춤으로 만들고 싶었고, 팬들의 기억에 남는 킬링 포인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창작 의도를 설명했다. 직접 시연한 안무에서 그는 뒤로 돈 채로 목을 천천히 위아래로 돌렸고, 돌아서서는 천천히 섹시한 상체 웨이브를 했다.전민욱은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첫 협업을 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요즘 디제잉을 배우고 있는데 DJ 이만벡 음악을 즐겨 들었다. 그도 K팝 좋아한다고 해서 같이 작업하고 싶었다. 좋은 인연으로 작업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전민욱은 디제잉을 배우게 된 계기에 관해서도 말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작사 작곡에 아주 많은 관심이 있어서 트랙 작업과 디제잉에 관심을 가져왔다. 회사 디렉터가 좋은 제안을 해줘서 배울 기회를 잡았다"며 "앞으로 저의 음악에 지금의 배

  • '케데헌' 실사화→박보검 특별 무대…'2025 마마 어워즈', 홍콩서 '어흥' [종합]

    '케데헌' 실사화→박보검 특별 무대…'2025 마마 어워즈', 홍콩서 '어흥' [종합]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시상식을 개최하겠습니다."'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홍콩의 새 랜드마크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11일 서울 상암동 CJ 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마마' 프레스 프리미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욱 켄벤션사업부장, 이영주 PD, 마두식 PD가 참석했다.'마마'는 이달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 시상식의 콘셉트로는 'UH-HEUNG(어-흥)'을 내세웠다. 다양한 지역, 인종, 문화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외침을 뜻한다.첫날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범접,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아이들, 아이브, 미야오, 미러, 엔시티 위시, 슈퍼주니어, 트레저, 투어스가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지드래곤, 아이딧, 이즈나, JO1, 킥플립, 쿄카,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이 출격한다.첫날 호스트로는 박보검이, 둘째 날 호스트로는 김혜수가 나선다. 김혜수를 진행자로 섭외한 배경에 대해 이영주 PD는 "오래전부터 김혜수를 호스트로 섭외하고 싶었다. '청룡영화제'를 하고 있어서 섭외를 시도하진 못했는데, 마침 '청룡영화제' MC를 마무리했더라. 홍콩에서 한국적인 콘셉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굴지 생각하니 김혜수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 PD는 "김혜수가 흔쾌히 '마마'가 가지는, 그리고 케이팝이 가지는 음악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에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줘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

  • '한림예고 예쁜 애' 츄, 12월 기쁜 소식 전했다 "거기서 만나"

    '한림예고 예쁜 애' 츄, 12월 기쁜 소식 전했다 "거기서 만나"

    가수 츄(CHUU)가 오는 12월 두 번째 단독 팬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11일 소속사 ATRP는 "츄가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CHUU 2ND TINY-CON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개된 포스터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따뜻한 감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눈 덮인 선물상자와 트리, 그리고 'CHUU'라는 이름이 새겨진 문이 그려져 있어 마치 츄의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듯한 사랑스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함께 공개된 문구에는 "차가운 계절의 문턱에서도 번져가는 작은 설렘. 올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의 계절에서 우리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라는 문구가 담겨 팬들에게 다가올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츄는 앞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앨범 'Only cry in the rain'을 통해 감정을 숨기며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비 오는 날 만큼은 감정에 솔직해도 괜찮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과 해석력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또 한 번의 성장을 입증했다.이번 공연은 2023년 첫 솔로 팬콘서트 CHUU 1ST TINY-CON ;My Palac'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팬콘서트로 츄가 지난 시간 동안의 음악적 여정을 통해 쌓아온 감정과 진심을 팬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성시경, 10년 신뢰 무너졌지만…흔들리지 않은 26년 음악 커리어 [TEN피플]

    성시경, 10년 신뢰 무너졌지만…흔들리지 않은 26년 음악 커리어 [TEN피플]

    가수 성시경이 흔들림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26년 음악 커리어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모양새다.최근 성시경이 오랜 기간 함께한 매니저에게 배신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이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 중이다.성시경은 해당 매니저와 10년 이상 함께 일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몇 달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가족처럼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일은 데뷔 25년 동안 여러 번 있었지만, 여전히 견디기 어렵다"고 심경을 전했다.장기간 쌓아온 신뢰가 깨졌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지만, 그는 계획했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시경은 올해도 연말 단독 공연을 연다. 그는 다음 달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성시경'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매해 연말 진행되는 그의 공연은 이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공연 소식에 팬들은 반가워했다.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개인 유튜브 콘텐츠도 재개했다. 성시경은 복귀에 앞서 "이번 주 유튜브 3개다. '먹을텐데', 레시피, 일본 콘서트에 소개한 만능 소스까지"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일상적인 대화와 식사를 중심으로 한 '먹을텐데'는 성시경의 부드러운 화법과 특유의 감성이 녹아 있는 대표 콘텐츠로, 고정 시청층이 있다. 이처럼 그는 위기 상황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했다.대중은 성시경을 응원하고 있다. 성시경은 "이렇게까지 위로해 주고 응원하는

  • '7월 입대' 차은우, 군백기 걱정 없네…솔로 2집 'ELSE' 음성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7월 입대' 차은우, 군백기 걱정 없네…솔로 2집 'ELSE' 음성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지난 7월 입대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솔로 2집 'ELSE' 음성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차은우는 11일 오후 공식 SNS에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엘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이미지를 게재했다.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새러데이 프리처)를 비롯해 'Sweet Papaya'(스윗 파파야), 'Selfish'(셀피시), 'Thinkin’ Bout U'(띵킹 바웃 유)까지 총 4곡의 음원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4일 공개됐던 첫 번째 ARS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 ARS 형태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이미지 속 QR코드를 통해 미리 녹음된 차은우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색다른 형식의 티저를 통해 차은우는 따뜻하면서도 친근한 목소리로 팬과 1대1로 통화하듯 신곡들을 직접 소개한다.특히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에 대해 "차은우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은 이색적인 매력이 있다. 아로하(팬덤명)도 중독될 것"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 칠(Chill)한 보컬이 돋보이는 1번 트랙 'Sweet Papaya', 사랑 앞에서만큼은 이기적이고 싶은 서툴고도 사랑스러운 마음을 노래한 'Selfish', 별빛처럼 따스한 감성의 'Thinkin’ Bout U'를 통해 각기 다른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무한한 가능성을 예고한다.차은우의 한층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아낸 솔로 미니 2집 'ELSE'는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내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클로즈 유어 아이즈, 비주얼 파격 변신[TEN포토+]

    클로즈 유어 아이즈, 비주얼 파격 변신[TEN포토+]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1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블랙아웃(blackou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다니엘, 입대 앞두고 일냈다…팬콘 매진 속 화려한 피날레

    강다니엘, 입대 앞두고 일냈다…팬콘 매진 속 화려한 피날레

    가수 강다니엘의 연말 팬콘서트가 선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됐다. 강다니엘은 12월 13~1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5 KANGDANIEL FAN CONCERT [RUNWAY : WALK TO DANIEL]'을 연다. 별도의 공지는 없었지만 입대를 앞두고 계획된 마지막 팬이벤트다. 강다니엘은 더 많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팬미팅을 팬콘서트로 격상했다.팬콘서트의 타이틀 'RUNWAY : WALK TO DANIEL'은 데뷔 이후 한결 같이 지지해준 팬들과 함께 개척하고 걸어온 길을 의미한다. '걸어온 모든 순간, 그리고 우리가 함께 걸어갈 길, 더 멀리가기 위한 시작'이라고 묘사했다. 가파른 길이라도 함께라서 행복했던 여정과 추억을 공유하고 더 멋진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다. 미주, 남미, 유럽, 아시아를 모두 거친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치고 서울에서 팬들과 피날레를 장식하는 그림이기도 하다.  팬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 단계에서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1인당 구매 제한이 있었지만 오픈과 함께 접속자가 폭주하며 티켓은 금세 동이 났다. 여전히 뜨거운 팬덤과 강다니엘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소속사 에이라는 12일 예정된 일반 예매에서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강다니엘의 '2025 KANGDANIEL FAN CONCERT [RUNWAY : WALK TO DANIEL]'는 12월 13~14일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윤민수X이예준, 이별 3부작 마지막 챕터…'바래다주는 길' 발매

    윤민수X이예준, 이별 3부작 마지막 챕터…'바래다주는 길' 발매

    감성 보컬리스트 윤민수와 이예준이 '바래다주는 길'로 이별 3부작을 매듭 짓는다.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윤민수와 이예준이 함께한 이별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챕터 '바래다주는 길'이 발매된다.윤민수와 이예준은 지난 5월 '등대', 7월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에 이어 이날 '바래다주는 길'을 공개하며 이별 듀엣 3부작을 완결한다. K-이별 감성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 발라더로서 두 사람은 올해 내내 말이 필요 없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특히 각 곡마다 이별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감정선으로 풀어내 폭넓은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다. '등대'에서 이별의 첫걸음을 은유적으로 먹먹하게 표현했다면,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는 혼자 이별을 견디는 그리움을 호소력 짙게 담아냈다. 3부작의 피날레를 장식할 '바래다주는 길'은 이별 후에도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방식으로 사랑을 이어가는 남녀의 이야기로 엔딩을 맺는다.'바래다주는 길'은 지난 2006년 발매된 바이브(VIBE)의 정규 3집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트랙이다. 원곡과 달리 남녀 보컬의 조합으로 신선함을 준 윤민수와 이예준은 서로 다른 상처와 후회를 마주하는 듀엣 구성을 통해 이별과 사랑의 연결성을 깊이 있고 아름답게 노래했다.윤민수와 이예준은 이별 듀엣 3부작을 비롯해 각자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음악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윤민수는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예준은 '미인', '너의 빈자리'와 손이지유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하며 디스코그래피를 알차게

  • 클로즈 유어 아이즈, 타이틀곡 'X'무대[TEN포토+]

    클로즈 유어 아이즈, 타이틀곡 'X'무대[TEN포토+]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1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블랙아웃(blackou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