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그는 2017년 8월 발매한 '가시나'로 대박을 터트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선미는 새 디지털 싱글 'BLUE! (블루!)'를 발매한 후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화려하고 파격적인 패션으로 팬들의 눈길을 끈 선미는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찍으며 역대급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우선 '엠카운트다운'에서 금빛 단발과 과감한 보헤미안 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어 '뮤직뱅크'에서는 180도 달라진 차분한 화이트&블랙 긱시크 콘셉트로 다시 한번 콘셉트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또한 '쇼! 음악중심'에서 스모키 메이크업과 록 무드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 스푼 더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기도 했다.선미는 매 음악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콘셉트를 달리하며 각 착장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습으로 독보적 '무대 장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전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눈부신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친 선미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god가 연말 완전체 콘서트 '2025 god CONCERT 'ICONIC BOX''('아이코닉 박스)의 1차 포스터와 공연·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1일 0시 공식 SNS에 1차 포스터를 게재했다. 티징 비주얼 성격의 이번 포스터는 멤버 일부 이미지를 스퀘어 퍼즐 형태로 구성해 아이덴티티를 강조했고, 'BOX'를 핵심 모티프로 제시해 공연 콘셉트를 예고했다. 'ICONIC BOX'는 god가 음악과 무대에서 관객과 이어갈 공감과 향후 여정을 담아내는 공연 서사를 뜻한다. 오랜 활동으로 축적한 레퍼토리를 무대 위에서 재해석해 '현재의 순간'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은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12월 57일 사흘간, 부산 공연은 BEXCO에서 12월 2021일 양일간 진행된다. 예매는 오는 9월 24일 공식 팬클럽 'fangod' 7기 대상 선예매로 시작한다. 일반 예매는 9월 25일 오픈하며, 두 차수 모두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오픈 시각은 부산 공연 오후 7시, 서울 공연 오후 8시다. 완전체 콘서트 특성상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god는 올해도 4년 연속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ICONIC BOX' 타이틀 아래 팀의 시간을 압축한 무대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5 god CONCERT 'ICONIC BOX''의 세부 정보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저작인접권 관리단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가 회원 5만 명 돌파를 발표했다. 5만 번째 회원은 그룹 레드벨벳 웬디로 알려졌다. 음실련은 1일 "회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며 "5만 번째 회원은 웬디"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웬디는 'Welcome Wendy'(웰컴 웬디) 문구가 적힌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티아라 장식의 공 모양 케이크를 손망치로 깨는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웬디는 레드벨벳 활동과 함께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진행을 맡고 있으며 세 번째 미니앨범 'Cerulean Verge'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음악실연자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에 힘써주시는 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음실련의 5만 번째 회원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고,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음실련은 이번 가입 과정에서 소속 기획사의 협조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사의 전향적 협조가 실연자 권리 주체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음악 산업 환경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하며, 유사한 협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2년의 성장을 응축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앞서 제로베이스원 측은 활동 연장 가능성에 대한 한 매체 보도와 관련해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 초부터 각 멤버의 소속사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 연장 여부를 두고 지속해서 논의해오고 있다"고 전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한다.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은 전작인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CE)'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다음은 '네버 세이 네버'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 지난 2년간의 서사를 응축해 가장 아이코닉한 'TEAM ZB1' 시너지를 완성했다.제로베이스원은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로 멈추지 않는 도전 의지를 표현한다.'네버 세이 네버'는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정상급 작곡가 켄지(KENZIE)를 필두로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진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렸다.각 수록곡은 현재 진행형인 제로베이스원의 성장을 오
"과거에 냈던 앨범에 당연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부끄럽진 않아요. 10년 뒤 이 앨범을 들어봤을 때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년, 20년 뒤에도 계속 음악을 하는 게 꿈이에요."그룹 투피엠(2PM) 멤버 겸 솔로 가수 준케이(JUN. K)가 오랜만에 앨범으로 돌아온다.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과 협업한 곡도 있어 글로벌 K팝 팬이 주목하고 있다.준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솔로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발매 기념 언론 인터뷰를 했다. 준케이의 이번 앨범은 1일 오후 6시 나온다. '디어 마이 뮤즈'는 준케이가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자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이후 약 1년 만의 새 작품이다.준케이는 이번 앨범에서 "나에게 영감을 주는, 나의 뮤즈가 되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총 5곡에 담았다. 준케이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준케이의는 "공연을 하는 게 행복하다. 공연에 오시는 분들의 형용할 수 없는 눈빛이 있다. 그분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행복을 느낀다. 계속 음악을 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 분들이다. 그분들에게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디어 마이 뮤즈'라고 앨범명을 지었다"고 말했다.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알앤비 미)는 신스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멜로디컬한 팝 트랙이다. 준케이는 "늘 음악적으로 도전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내려고 했다. 앨범 전체적으로 이지리스닝 곡이 담겼고 그 가운데서도 타이틀이 특히 그렇다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30,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이번 팬콘서트는 양일간 전석 매진 속 성료됐다. 빛남대학교 여름 캠프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셋리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공연은 리더 김지훈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자 리베란테가 완전체를 선보이는 무대였다. 이에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며 폭박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현장에는 배우 손지창이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응원을 더했다.오프닝곡 ‘출발’로 힘차게 포문을 연 리베란테의 팬콘서트는 이어 ‘빛남대 무용과’ 퍼포먼스, 랜덤 게임과 챌린지 벌칙, 팬들의 롤링페이퍼를 함께 읽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 캠프파이어 코너까지 펼쳐져 마치 여름 캠프를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벌칙으로 선보인 ‘イ・イ・イライラ’와 ‘바라밤’ 챌린지는 현장을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하이키의 ‘여름이었다’를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팬들과 합창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무대 또한 풍성했다. 리베란테는 ‘시작’과 ‘Per te ci sarò’로 깊은 감동을 전한 데 이어 신화의 ‘Perfect Man’을 커버하며 춤신춤왕의 모습도 보였다. 이어 Il Volo의 ‘Capolavoro’와 Sal Da Vinci의 ‘Dettagli’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 손지창의 ‘혼자만의 비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관객들에게 울림을 전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후배들의 무대를 관람한 손지창은 손
박형식 주연 KBS 2TV '트웰브'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그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BEGINNING’을 발매한다.타이틀 곡 ‘恋しくて逢いたくて’(코이시쿠테 아이타쿠테)를 비롯 록 발라드와 감성 발라드 장르의 총 5곡으로 구성된 ‘BEGINNING’은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과 다채로운 감성이 채워진 앨범이다. 앞서 지난달 28, 29일에는 ‘BEGINNING’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됐다. 두 편의 티저 영상에서 박형식은 깊은 눈빛으로 고민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박형식만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은 팬들을 향해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박형식은 과거 일본 현지 팬미팅에서도 열정적인 무대와 진심 어린 팬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3, 14일에는 일본 팬 콘서트 ‘BEGINNING’을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한편 '트웰브'는 첫 회 8.1%를 시작으로 5.9%·4.2%·3.1%까지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투피엠(2PM) 멤버 겸 솔로 가수 준케이(JUN. K)가 섹시미와 감미로움을 모두 잡은 신곡으로 돌아왔다.준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솔로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원조 짐승돌'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2PM. 여전히 대중은 2PM 멤버들에게 '짐승돌'로서의 면모를 기대하곤 한다. 준케이는 신보 뮤직비디오에서 노출 퍼포먼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준케이는 "다들 아직도 몸이 좋은 줄 아시는데, 그렇지는 않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열심히 관리하는구나' 생각해 주셨으면 해서 노출을 조금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혹시 너무 과했나"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그는 "과거에는 우리처럼 옷을 찢는 분들이 별로 안 계셨는데, 후배들의 노출 퍼포먼스나 섹시미가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몸이 좋다'의 기준도 높아졌다. '원조 짐승돌'이란 수식어는 부담스럽고, 앨범을 낼 때 '짐승돌'의 면모를 내려놓으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투피엠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음악을 잘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준케이의 '디어 마이 뮤즈'는 약 4년 9개월 만의 미니 앨범이자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작품이다. 앨범명처럼 나에게 영감을 주는, 나의 뮤즈가 되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총 5곡에 담았다. 준케이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KARMA'(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 70년 역사 최초의 대기록을 수립했다.빌보드가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2일 발매한 정규 4집 'KARMA'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31만 3000장의 판매량으로 9월 6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했다. 그룹 통산 일곱 번째 '빌보드 200' 1위 기록으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70년 역사를 통틀어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일곱 개 앨범을 연속 1위에 진입시킨 전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2022년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빌보드 200' 첫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이후 'MAXIDENT'(맥시던트), '★★★★★ (5-STAR)'(파이브스타),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까지 여섯 작품을 연속으로 해당 차트 가장 높은 순위에 직행시켰다. 당시 '빌보드 200' 6연속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 린킨 파크(Linkin Park),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와 함께 2000년대 '빌보드 200'에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그룹이 된 스트레이 키즈는 'KARMA'로 7연속 1위 위업을 달성하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KARMA'로 미국 내 첫 주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23년 정규 3집 '★★★★★ (5-STAR)'의 24만 9500장 대비 약 6만 3500장 상승한 수치로 이는 2025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미국 내 첫 주 판매량 1위이자 모든 아티스트로 범위를 넓혀도 모건 월렌(Morgan Wa
그룹 투피엠(2PM) 멤버 겸 솔로 가수 준케이(JUN. K)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준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솔로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준케이는 올해로 21년째 JYP와 함께하고 있다. 2017년에는 대외협력 이사 직함도 얻었다. 그는 "JYP 소속 가수로 있다는 게 감사하다. 솔직하고, 정직하고, 바른 회사라는 걸 안에 있으면서 느꼈다. 당연히 일을 하면서 부딪히는 부분도 있지만 멤버들도,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도 모두 선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이어 "몇 년 전에는 '여기 계속 있어도 되는 걸까' 고민하기도 했다. 그때 진영이 형(박진영)을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오랫동안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셔서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준케이는 "직원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걸 자랑스러워하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다. 나 또한 오랫동안 좋아해준 팬들이 나의 팬이란 걸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디어 마이 뮤즈'는 약 4년 9개월 만의 미니 앨범이자 준케이가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작품이다. 앨범명처럼 나에게 영감을 주는, 나의 뮤즈가 되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총 5곡에 담았다. 준케이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알앤비 미 (피처링 스트레이 키즈 창빈))는 신스 사운드와 준케이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멜로디컬한 팝 트랙이다. 준케이는 가사를 통해 포근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이야기한다.준케이의 '
그룹 투피엠(2PM) 멤버 겸 솔로 가수 준케이(JUN. K)가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창빈의 지원 사격 속에서 컴백한다.준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솔로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알앤비 미 (피처링 스트레이 키즈 창빈))는 신스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멜로디컬한 팝 트랙이다. 준케이는 가사를 통해 포근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노래한다.소속사 JYP 식구인 후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준케이를 위해 나섰다.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한 것. 준케이는 "2절에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군가 랩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누가 피처링을 하면 좋을지 의견을 모으고 있었는데 창빈이 목소리가 생각났다. 창빈이가 해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흔쾌히 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3RACHA) 구성원으로서 활약 중인 창빈. 준케이는 "창빈이도 노래를 쓰는 친구니까 가사를 바꾸고 싶으면 바꿔도 된다고 했다. 창빈이가 "어떻게 선배님이 쓴 걸 바꾸냐"며 바로 녹음했다"고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했다.준케이는 "K팝 팬분이 2PM 세대 멤버들 음악은 어떤 스타일인지 모를 수 있다. 창빈이는 현재 세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친구다.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덤명)들이 제 파트 말고 창빈이 파트라도 들어봐 주시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면 제 음악도 들여다 봐주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디어 마이 뮤즈'는 준케이가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
"집에 가는 길에 '데이식스 얘네가 뭐라고, 얘네가 뭔데 내 삶에 계속 들어와' 이러다가 저희 팬이 되실 거예요."밴드 데이식스 원필이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도중 현장 관객 중 마이데이(팬덤 명)가 아닌 사람도 있느냐 묻고서 자신 있게 한 얘기다. 그는 "마이데이가 아닌 분들에게 자부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자 성진이 "혼자 모노드라마를 했다 그렇지요?"라고 놀려 공연을 보는 사람들을 웃게 했다.데이식스가 3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 ''(더 디케이드)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데이식스는 히트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녹아내려요', 'HAPPY'(해피)로 이날 공연의 막을 열었다. 시작부터 화려하게 콘페티를 날리고 불꽃놀이를 하며 흥을 돋운 이들은 성진의 주도 아래 팬들에게 인사하며 공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도운은 "야외무대 억수로(매우) 좋다. 후끈후끈하다. 콘서트 현장에 비욘드 라이브로 전 세계 마이데이 분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기뻐했다. 곧 영케이는 영어로 "글로벌 팬분들, 우리 다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데이식스는 다음달 5일 발매되는 정규 4집 'The DECADE'(더 디케이드)의 수록곡 'Disco Day'(디스코 데이)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옛 감성을 자극하는 디스코 비트에 흥 나는 베이스, 신스 소리를 중심으로 한 노래다. 데이식스는 '꿈의 버스',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까지 미공개 정규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우리의 계절'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무대에서 단연 돋보였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아이코닉한 퍼포먼스로 컴백 전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데뷔 이후 발매한 앨범마다 5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훌륭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3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상 속 제로베이스원은 강렬한 비트가 중독적인 '아이코닉'에 맞춰 에너제틱한 군무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넘치는 자신감과 에너지를 녹여낸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 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타이틀곡 '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여정과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그려낸 곡이다.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여전히 더 높이 빛나고자 하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여냈다.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를 통해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5연속 밀리언셀러' 및 '빌보드 200' 진입 등 컴백마다 K-팝 새 역사를 갈아치우며 '아이코닉'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은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건넨다. 정상급 작곡가 켄지(KENZIE)를 포함해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제로베이스원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CJ ENM 음악 부문이 소속 아티스트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망설일 필요 없이 지금 SET NET G0!"그룹 크래비티가 'ATA 페스티벌' 홍보 영상에서 부른 노래 가사 중 일부다. 31일 낮 12시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에는 'ATA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김재중,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피프티피프티, 크래비티, TWS(투어스), 82메이저, 하성운, QWER 등 행사 둘째 날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히트곡 일부를 짧게 들려주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ATA 페스티벌은 다음 달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는 김준수, 십센치,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한강변을 꾸민다.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ATA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해 성인이 된 2006년생은 정부가 제공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ATA 페스티벌을 사실상 공짜로 볼 수도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연 최대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연내 공연하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때 사
가수 이병찬이 신곡 '너를 좋아해'를 발매한다.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병찬의 신곡 '너를 좋아해'가 공개된다. '너를 좋아해'는 처음 사랑을 시작한 마음의 설렘과 수줍음을 담아낸 고백송이다. 서툴지만 진심인 마음과 익숙하지 않아 더 조심스러운 순간들을 담았다.'너를 좋아해'는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와 그의 팀 Winter City(윈터 시티)가 참여해 이병찬만의 순수한 감성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완성해 냈다. 이병찬과 화려한 프로듀서들이 만나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이병찬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TOP5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그는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새봄'을 가창하고,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서 프란치스코 역에 캐스팅됐다.신곡을 발매에 이어 이병찬은 오는 11월 9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뮤지컬 '해피 오! 해피'로 대중과 만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