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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다니엘 품 떠난 지 2년 차에…여자친구 유주, 심정 밝혔다 "욕심 생겨, 오래 기다려왔던 순간"

    강다니엘 품 떠난 지 2년 차에…여자친구 유주, 심정 밝혔다 "욕심 생겨, 오래 기다려왔던 순간"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YUJU)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그는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가 지난해 폐업 후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텄다.유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퍼겐홀에서 '2025 YUJU FANMEETING : MUSE(2025 유주 팬미팅 : 뮤즈)'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유주는 미니 3집의 타이틀 'REPLY(리플라이)'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그는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No Mattet(노 매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의 향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유주는 팬심을 정조준한 코너로 팬미팅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비롯해 앨범 제작 비하인드 소개,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주는 랜덤 플레이 보컬까지 알찬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끝으로 유주는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을 선곡, 곡에 담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오롯이 전하며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이에 팬들 역시 깜짝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하며 더욱 뜻깊은 순간을 완성했다.끊이지 않는 함성 속 팬미팅을 마무리한 유주는 소속사 앳에어리어를 통해 "오래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는데, 팬분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팬분들과 더 많은 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좋은 욕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3월 앳에어리어에서 새 출발을 알린 유주는 다채로운 행보로 새로운 챕터를 의미 있게 써 내려가고 있다. 한층 성장한 역량이 엿보인 음악을 선보인 데 이어 팬미팅으로 팬들을 찾

  • god, 데뷔 30주년 다 돼가는데 4만 명 사로잡아…KSPO DOME 채웠다

    god, 데뷔 30주년 다 돼가는데 4만 명 사로잡아…KSPO DOME 채웠다

    그룹 god(지오디)가 2025 연말 콘서트 'ICONIC BOX'(아이코닉 박스)를 개최하며 사흘간 KSPO DOME에서 4만명을 모았다. god(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완전체 콘서트를 열었다. 멤버들은 4만 명의 관객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며 팀의 현역성과 무대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 공연 제목 'ICONIC BOX'는 god의 27년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확장해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손호영과 김태우가 연출에 참여했고, 전체 무대 흐름을 직접 설계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프닝에서는 박스 형태의 구조물이 내려오며 공연이 시작됐다. 응원봉 연동 조명, 무대 장치 개폐, 직접 조향한 향 연출 등이 더해져 무대 환경을 통합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공연은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진행해 현장감을 강조했다. '거짓말',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등 주요 히트곡이 초반부에 이어졌고, 관객들의 합창으로 공연 분위기가 빠르게 고조됐다. 이어 멤버별 개인 VCR과 솔로 퍼포먼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윤계상은 '더듬고 있어'로, 김태우는 '신사의 품격'으로 무대에 올랐고 손호영은 '보통날', 데니안은 '관찰'과 'Friday Night'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준형은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Stand Up', '0%'로 후반부 흐름을 이어갔다. 중반부에는 '길', '미운오리새끼', '어머님께' 등 대표곡이 잇달아 연주됐다. '촛불하나'에서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합창하며 장면이 완성됐다. 이어 진행된 포토 타임에서는 팬들의 구호 이벤트가 펼쳐졌고,

  • 라미 빠진 베이비몬스터 측, "하반기 일본 팬콘서 10만 팬 동원"

    라미 빠진 베이비몬스터 측, "하반기 일본 팬콘서 10만 팬 동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상반기 일본 첫 투어에 이어, 하반기 첫 팬 콘서트에서도 10만 관객을 모았다.베이비몬스터는 6~7일 양일간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베이비몬스터 '러브 몬스터즈'(LOVE MONSTERS) 일본 팬 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양일 모두 조기 매진됐으며, 지난해 고베 팬미팅보다 더 큰 규모의 아레나에서 진행돼 그룹의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치바·도쿄·나고야·고베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 진행됐고, 오프라인 관객만 10만 명에 달했다. 특히 도쿄 공연은 TBS 생중계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전달됐으며, 도시별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연일 긴 대기줄이 만들어질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피날레 공연장은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WE GO UP'(위 고 업) 'SHEESH'(쉬시) 'DRIP'(드립)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핸드마이크 라이브, 역동적인 동선,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어우러져 공연장을 완전히 사로잡았다.일본 첫 오리지널 곡 'Ghost'(고스트) 미니 2집 수록곡까지 폭넓은 세트리스트가 구성됐으며, YG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특수효과가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팬들과의 일본어 소통, 댄스 챌린지, 무빙카와 사인볼 이벤트 등 팬서비스도 풍성하게 준비됐다.베이비몬스터는 “몬스티즈 덕분에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일상에 저희 음악이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 이 자리를 가득 채워준 몬스티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베이비몬스

  • 올데이 프로젝트, 오늘(8일) 컴백…첫 EP 'ALLDAY PROJECT' 발매

    올데이 프로젝트, 오늘(8일) 컴백…첫 EP 'ALLDAY PROJECT' 발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첫 EP로 컴백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8일 오후 6시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 'ALLDAY PROJECT'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EP에는 지난 11월 17일 선공개된 'ONE MORE TIME'과 타이틀곡 'LOOK AT ME'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신곡 일부는 앞서 공개된 샘플러 영상에서 처음 소개됐고, 선공개곡 'ONE MORE TIME'은 발표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데뷔곡 'FAMOUS'와 'WICKED'에서 보여준 강한 분위기와는 다른 색을 드러내며 그룹의 음악적 폭을 확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타이틀곡 'LOOK AT ME'가 어떤 구성으로 완성됐는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번 EP를 통해 다섯 멤버의 개성을 담았다는 설명을 전했다. 첫 EP 'ALLDAY PROJECT'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한, 오는 12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EQL 매장과 에스팩토리에서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유승언·지윤서, 위에화로 돌아간다…이븐 5인 체제 활동 발표

    [공식] 유승언·지윤서, 위에화로 돌아간다…이븐 5인 체제 활동 발표

    그룹 이븐이 유승언과 지윤서가 원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감에 따라 5인 체제로 활동한다.8일 이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26년부터 이븐은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5인"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이어 "유승언, 지윤서와는 오랜 논의 끝에 팀 계약을 종료하고, 원 소속사로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이븐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두 멤버였기에, 당사 또한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이븐은 2023년 4월 종영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으로 구성됐다. CJ ENM 산하 웨이크원 소속 4인(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2인(유승언, 지윤서), 레인컴퍼니 소속 케이타까지 7인 활동해 왔다.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이븐(EVNNE)을 향해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엔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븐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2026년부터 이븐은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5인은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젤리피쉬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이븐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승언, 지윤서와는 오랜 논의 끝에 팀 계약을 종료하고, 원 소속사로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이븐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두 멤버였기에, 당사 또한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깊은 고민 끝에 내린 두 멤버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

  • "30년 더 함께 해요" 폴킴의 '폴리데이'

    "30년 더 함께 해요" 폴킴의 '폴리데이'

    가수 폴킴이 연말 공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폴킴은 6~7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Pauliday(폴리데이)’의 전반부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오는 13~14일까지 이어지는 4회 공연의 첫 주차로, 약 150분 동안 27곡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에 최적화된 무대를 완성했다. 따뜻한 감성, 유머, 안정적인 레퍼토리가 조화로운 공연이었다.‘폴리데이’는 폴킴(Paul Kim)과 홀리데이(Holiday)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쉼표’ 같은 시간을 담았다. 오프닝에서는 폴킴에게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링과 선글라스로 등장해 반전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캐럴 무대도 폴킴만의 감성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선사했다. 라이브 밴드의 탄탄한 사운드 역시 공연에 깊이를 더했다.폴킴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는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눈’, ‘안녕’ 등 대표곡은 물론 오랜만에 부른 ‘너도 아는’은 진한 울림을 남겼다. 특히 ‘모든 날, 모든 순간’ 무대에서는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성시경의 ‘두 사람’, 아이유의 ‘무릎’ 등 커버곡 역시 폴킴만의 해석이 더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폴킴은 공연 말미에 “행복한 이 순간들을 마음에 간직하겠다. 여러분의 추억 속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30년 더 함께하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번 공연은 연인, 친구, 가족 등 다양한 관객층으로 객석을 가득 채우며 폴킴의 폭넓은 호감도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진솔한 감성, 깊이 있는 가사, 편안한 유머와 따뜻한

  • 정승환, 감 다 살았네…브랜드 공연 '안녕, 겨울' 성료

    정승환, 감 다 살았네…브랜드 공연 '안녕, 겨울' 성료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겨울 감성을 가득 품은 무대로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정승환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사랑이라 불린’(이하 ‘안녕, 겨울’)을 개최했다.‘안녕, 겨울’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연말 진행되어 온 정승환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 역시 360도 무대 구성과 섬세한 연출을 통해 그의 대표곡과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발라드의 정수’를 다시금 증명했다.공연은 ‘I Will’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완성’, ‘뒷모습’으로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린 정승환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눈사람’ 등을 통해 겨울 특유의 감성을 짙게 드리웠다. 이후 ‘너였다면’, ‘이 바보야’, ‘제자리’ 등 대표곡으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며 무대의 온도를 높였다.팬들의 요청이 많았던 ‘하루만 더’, ‘잘 지내요’, ‘너를 사랑한 시간’을 묶은 ‘소심한 소원성취 메들리’, 그리고 노을 ‘청혼’, 성시경 ‘미소천사’, 로이킴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박효신 ‘눈의 꽃’ 등 다양한 커버곡으로 구성된 ‘감다살 메들리’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물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정승환은 약 7년 만의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수록곡들을 무대에서 대거 공개했다. 더블 타이틀곡 ‘행복은 어려워’와 ‘앞머리’를 비롯해 몽환적인 사운

  • 삼총사, K-트로트 새 주자…일본 사로잡았다

    삼총사, K-트로트 새 주자…일본 사로잡았다

    트로트 그룹 삼총사가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삼총사는 지난 7일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삼총사는 2시간가량의 공연 시간 동안 특유의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세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공연은 고베, 히메지, 다카마츠, 오사카, 도쿠시마 등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삼총사가 활동 1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주목을 받았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삼총사의 공연에 뜨겁게 화답하며 한류 트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삼총사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공연을 준비하며 걱정과 설렘이 공존했지만 팬들의 응원과 에너지를 받고 잊지 못할 시간을 완성했다. 앞으로 저희도 더욱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K-트로트가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데이식스 원필-도운, 포근포근 비주얼…따뜻한 연말 감성

    데이식스 원필-도운, 포근포근 비주얼…따뜻한 연말 감성

    밴드 데이식스 원필과 도운이 새 디지털 싱글 속 포근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데이식스(DAY6)는 오는 15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Lovin' the Christmas'(러빙 더 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성진과 Young K(영케이)의 개별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7일 오후에는 원필과 도운의 포토 4종을 선보였다.사진 속 원필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다리는 듯한 표정으로 설레는 눈맞춤을 전했고, 따뜻한 연말 감성이 돋보이는 배경 속 도운은 은은한 미소를 지어보였다.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 'Lovin' the Christmas'는 이들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송이자 '믿고 듣는 데이식스'가 선사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감성이 담긴다. 직접 작업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삶을 비추고 공감대를 형성한 데이식스가 건네는 겨울 인사에 관심이 모인다.  성진, Young K, 원필, 도운 네 멤버는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데이식스 Special Concert 'The Present''(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올해 5월 KSPO DOME 단독 입성 공연인 '데이식스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 FINALE in SEOUL'(세 번째 월드투어 < 포에버 영 > 피날레 인 서울)에 이어 같은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 'Lovin' the Christmas'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조권♥가인, 16년 만 재결합한 '아담부부'…'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재회

    조권♥가인, 16년 만 재결합한 '아담부부'…'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재회

    가수 가인과 조권이 16년 만에 자신들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가인, 조권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컬래버레이션 음원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를 발매한다.'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지난 2009년 가상 결혼 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가인과 조권이 듀엣곡으로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두 사람은 16년이 지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다시 부르며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가인과 조권은 2009년의 추억을 그대로 복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흐른 시간만큼 시간의 결을 담아 더 깊어진 감성으로 곡을 재해석했다. 가인의 담백하면서도 농도 짙은 보컬과 조권 특유의 부드럽고 단단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또 다른 성숙함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아 오는 24일 관객들과 만난다. 가인과 조권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가인은 지난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 후 'Pray(프레이)', 'End Again(엔드 어게인)' 등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2am 싱글 1집 '이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한 조권은 최근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 '혹시 니 생각

  • 트와이스, 내년 日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트와이스, 내년 日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4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트와이스는 7일 오후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추가 공연 포스터와 함께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콘서트 3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026년 4월 25, 26, 28일 현지 최고 상징성을 가진 공연장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360도 풀 개방 단독 콘서트를 3회 진행한다.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해외 아티스트는 트와이스가 최초다. 여기에 360도 좌석이 오픈되는 월드투어 <THIS IS FOR> 일환으로 열리는 만큼 회당 약 8만 관객을 수용하고 3회 누적 24만여 관중을 모으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질 전망이다.지난 9월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 일본 돔 투어를 돌고 총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해당 돔 투어 마지막 공연인 도쿄돔 콘서트 말미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2026년 현지 추가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해외 아티스트 첫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을 확정 짓고 규모 확장은 물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한 단계 앞서 나가는 의미 있는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이 쏠린다.최근 트와이스는 2024년 12월 6일 발매한 미니 14집 수록곡 'Strategy'(스트래티지)로 K팝 걸그룹 최초 현지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7주 차트인에 이어 K팝 걸그룹 기준 최고 RIAA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성과를 더했다.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 해에 무한 성장을 거듭한 트와이스는 활약을 지속하고 월드와이드 존재감을

  • [공식] 정동원, 또 미담 터졌다…요양보호사 위해 따뜻한 응원 문구 낭독하며 재능 기부 선사

    [공식] 정동원, 또 미담 터졌다…요양보호사 위해 따뜻한 응원 문구 낭독하며 재능 기부 선사

    가수 정동원이 요양 보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상금 70만 원을 소아함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정동원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열린 '우수 요양보호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마련한 자리로, 정동원을 비롯해 김태성 대표와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정동원은 3년간 케어링 모델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에게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요양보호사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했다. 정동원은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등 요양보호사를 응원하고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그는 우수 요양보호사 수상자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요양보호사를 응원하는 공동 선언식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정동원은 공동선언식에서 "케어링이 대한민국 요양보호사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함께 낭독하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사회에 사랑의 실천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싸이 또 제대로 일냈다…첫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베돈고' 첫 공개

    싸이 또 제대로 일냈다…첫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베돈고' 첫 공개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자체 콘텐츠 예능을 공개했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 첫 화를 공개했다.이날 Baby DONT Cry는 각자의 콘셉트에 맞춰 등장했다. 예능 전쟁터에 나가기 위해 모인 엘리트들이라는 설정 아래 멤버들은 엉뚱하고 발랄한 개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또한 “남이 깨면 프라이, 스스로 깨면 병아리”라고 재치 있는 급훈을 완성하는가 하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진 첫인상 게임에서는 멤버 각자가 지닌 의외의 면모와 거침없는 입담이 더해졌다.이처럼 Baby DONT Cry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풍성한 재미와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돈독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는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를 발매하고 무대 위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이번 콘텐츠로 예능까지 점령, 올라운더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들이 다채로운 분야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Baby DONT Cry의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르세라핌, 수록곡도 아닌데 '최고의 노래'

    르세라핌, 수록곡도 아닌데 '최고의 노래'

    ‘4세대 걸그룹 최강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연말 결산 차트에서 K-팝 대표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최고의 노래 200선’에서 르세라핌 미니 5집 수록곡 ‘Come Over’(컴 오버)가 90위에 올랐다. 올해 리스트에 오른 한국 가수의 곡은 이 노래가 유일하며, 정규 타이틀이 아닌 수록곡으로 선정돼 더욱 주목받았다. 매체는 강한 중독성을 높게 평가했다.‘Come Over’는 영국 밴드 정글(Jungle) 멤버 조쉬 로이드와 리디아 키토가 참여해 빈티지하면서 몽환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미 스포티파이 한국·미국·일본 ‘데일리 톱 송’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스파게티, feat. j-hope of BTS)’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5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81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한국·홍콩·일본 등 17개 국가/지역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롱런 중이다. 누적 재생 수는 9천만 회를 돌파해 자체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달성이 눈앞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엠넷 서바이벌 데뷔 후 돌연 팀 탈퇴…'CJ ENM' 유명 걸그룹, 고작 2년 차에 돈 쓸어 담는다

    엠넷 서바이벌 데뷔 후 돌연 팀 탈퇴…'CJ ENM' 유명 걸그룹, 고작 2년 차에 돈 쓸어 담는다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첫 시즌 그리팅 '365 Knots'를 선보인다. 앞서 이즈나는 CJ ENM의 자회사인 소속 걸그룹으로, 지난해 방송된 엠넷 'I-LAND2 : N/a'를 통해 11월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멤버 윤지윤은 데뷔 3개월 만인 2월 돌연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으며, 8월 팀을 탈퇴했다.'365 Knots'는 365일, 매일 다른 매력으로 빛나는 이즈나의 순간들을 리본처럼 단단하게 묶어낸 시즌 그리팅으로, 설렘 가득한 하루를 함께할 수 있는 이즈나의 다양한 매력을 아낌없이 담아냈다.시즌 그리팅에는 2026년 캘린더를 비롯해 다이어리, 포토북, 스티커, 미니 포스터, 포토 카드, 북마크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된다. 이즈나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한 소프트 핑크 톤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지난달 25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이즈나는 데뷔 앨범 'N/a', 'SIGN(사인)', 'BEEP(삡)',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까지 그동안 색다른 콘셉트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으며, 매 앨범 비약적인 성장세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 돌파와 지난 10월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달 개최된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FAVORITE RISING ARTIST)를 수상하며 차세대 K-POP을 이끌 '글로벌 슈퍼루키'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지난 1년 동안 다채로운 활동으로 눈부신 성장을 입증한 이즈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그리팅을 선보이며 한 해를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이즈나의 데뷔 첫 시즌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