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킥플립, 첫 팬 콘서트 4회차 전석 매진…'K팝 슈퍼 루키' 입증

    킥플립, 첫 팬 콘서트 4회차 전석 매진…'K팝 슈퍼 루키' 입증

    그룹 킥플립(KickFlip)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서울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킥플립은 내년 1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18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총 4회에 걸친 팬 콘서트 '2026 KickFlip FAN-CON <From KickFlip, To WeFlip> in 서울'(<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 인 서울)을 개최한다.해당 팬 콘서트는 8일 오후부터 위플립(팬덤명: WeFlip)을 대상으로 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고 총 4회 공연 티켓이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 킥플립의 열띤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뜻깊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올해 1월 20일 데뷔한 킥플립은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까지 세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K팝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기세를 몰아 2026년 전 회차 전석 매진 팬 콘서트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신예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투어스, 끝날 줄 모르는 앙탈…SNS 휩쓴 '앙탈 챌린지'

    투어스, 끝날 줄 모르는 앙탈…SNS 휩쓴 '앙탈 챌린지'

    그룹 TWS(투어스)의 '앙탈 챌린지'가 여전히 핫하다.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play hard' 타이틀곡 'OVERDRIVE'가 지난 8일 틱톡 뮤직 차트 '바이럴 50' 6위를 차지했다. 틱톡 내 조회수와 사용자 참여도 등을 포함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상위 50' 차트에서도 10위권을 다시 넘보고 있다.TWS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앙탈 챌린지' 합산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8000만 회에 달한다. 앞서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1위(10월 21일 자)를 찍은 이래 한 달 보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흥행 중이다.단순히 신곡 홍보를 위한 연예인들의 품앗이 범주를 넘어 대중의 일상 곳곳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각종 숏폼 영상 플랫폼에는 '싸운 뒤 화해하고 싶은 친구', '대학에 가고 싶은 입시생', '손주와 놀고 싶은 어르신' 등 다양한 상황을 표현한 '앙탈 챌린지' 게시물이 수천여 건 게시됐다.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상에도 많이 활용됐다.'앙탈 챌린지'는 'OVERDRIVE'의 후렴구 가사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드는 포인트 안무를 응용한다. 사랑에 푹 빠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재미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표정·미소가 핵심 매력이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인데다 TWS의 청량·박력 퍼포먼스와 대비되는 귀여운 '앙탈' 요소가 큰 호응을 얻었다.여기에 연말 시상식 현장을 뒤흔든 톱스타들의 '앙탈' 릴레이가 SNS를 강타하며 또 한 번 챌린지 붐을 주도하고 있다.

  • 유성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내 목소리에 설득당하길"

    유성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내 목소리에 설득당하길"

    가수 유성은이 김건모의 명곡 '아름다운 이별'을 리메이크한다.유성은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아름다운 이별'을 발매한다. '아름다운 이별'은 1995년 발매된 김건모 정규 3집 'Kim Gun Mo 3'에 수록된 곡으로, 김건모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유성은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트레이드마크 'K-소울'과 섬세한 감정 표현, 테크니컬한 그루브를 중심으로 원곡이 지닌 서정성과 깊은 감정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사연을 품은 피아노 선율 위에 감정의 밀도를 확장하는 현악 앙상블이 더해지며, 이별이 가진 슬픔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섬세한 이중적 심상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유성은이 재해석해 풀어낸 감정과 원곡의 감동이 어우러져,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울림을 만들어냈다. 유성은은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할까 고민했지만, 가사를 곱씹다 보니 깊게 와닿았다. 결국 노래에 설득 당했다"라며 "여러분도 저의 목소리에 설득당하길 바란다"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새 감정선을 구축했음을 밝혔다.유성은은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제 목소리로 부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며 이번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름다운 이별' 준비 과정까지 공개, 이번 리메이크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유성은표 '아름다운 이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엔믹스, 'Blue Valentine' 대박나더니…내년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한다

    엔믹스, 'Blue Valentine' 대박나더니…내년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한다

    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엔믹스는 9일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의 개최 지역과 일정을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엔믹스는 내년 3월 17일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20일 암스테르담, 22일 파리, 24일 프랑크푸르트, 26일 런던, 29일 토론토, 31일 브루클린, 4월 2일 내셔널 하버, 4일 어빙, 7일 오클랜드, 9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다.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총 11개 지역이다. 포스터에는 'AND MORE'가 함께 표기돼 추가 개최지 발표가 예고됐다. 엔믹스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열었다. 그룹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공연을 채웠다. 엔믹스는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1집 'Blue Valentine'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동명 타이틀곡은 멜론 톱100과 일간·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2025년 11월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이어갔다. 수록곡 'SPINNIN' ON IT'은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5 최고의 노래 50'에 포함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손빈아, '미스터트롯3' 나가더니 기쁜 소식 전했다…"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

    [공식] 손빈아, '미스터트롯3' 나가더니 기쁜 소식 전했다…"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

    가수 손빈아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가수 손빈아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8일 '제1회 경기 아너스데이 자선골프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손빈아는 "크든 작든 나눔은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제게도 큰 행복을 주는 일"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따뜻한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손빈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기반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빈아는 지난 7일 첫 팬미팅 '별, 빛, 밤' 현장에서 '미스터트롯3' Top7 멤버인 춘길, 최재명과 함께 붕어빵 이벤트 수익금에 개인 기부금을 보태 총 4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세 사람은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에도 가입했다. 손빈아는 앞으로 재능기부, 캠페인 참여,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사랑의열매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할 계획이다. 손빈아는 2018년 1집 앨범 '다듬이'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선에 올랐다. 최근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윈터와 열애설 노코멘트…정국, 롤링스톤 글로벌 프로젝트 첫 주자

    윈터와 열애설 노코멘트…정국, 롤링스톤 글로벌 프로젝트 첫 주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정국과 함께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롤링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정국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정국은 한국, 영국, 일본 ‘롤링스톤’의 지면 표지를 장식했고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그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정국이 최초다. 그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총 8개 국가의 지면, 디지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를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100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또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정국은 또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양 측 소속사 모두 노코멘트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나는 반딧불' 황가람,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나는 반딧불' 황가람,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가수 황가람의 첫 단독 팬미팅이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황가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황가람 1st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6시 공개된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4일 황가람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이 전해진 이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팬미팅의 부제 '여러분이 만든 기적, 반딧불 하나가 별이 되기까지'처럼 오랜 무명 시절을 지나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마련한 만큼,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전석 매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팬미팅에서 황가람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 '아문다' 등 히트곡 라이브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진심 어린 방식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각별한 팬사랑으로 유명한 만큼, 황가람이 직접 전할 감사 인사와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황가람이 팬들 앞에서 선사할 진한 라이브와 감동의 무대에 예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다.황가람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황가람 1st 팬미팅'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열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윤현상, 오늘(9일) 새 싱글 'Corduroy Coat' 발매…"연말 따뜻한 위로 느끼셨으면"

    윤현상, 오늘(9일) 새 싱글 'Corduroy Coat' 발매…"연말 따뜻한 위로 느끼셨으면"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R&B 발라드로 돌아온다.윤현상은 9일 오후 6시 새 싱글 'Corduroy Coat'('코듀로이 코트')를 발매한다. 'Corduroy Coat'는 포근한 질감의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R&B 발라드로, 잔잔하면서도 감미롭게 흘러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Corduroy Coat'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구름이 편곡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구름은 여러 레이어의 악기를 쌓아 올리며, 윤현상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의 감성을 더 돋보이게 했다고.윤현상의 소속사 (주)문화인은 "윤현상의 'Corduroy Coat'가 잔잔하게 리스너들의 마음에 스며들길 바란다"며 "쓸쓸한 연말 따뜻한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윤현상은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첫 EP '피아노포르테'를 발매했으며, 아이유가 피처링한 수록곡 '언제쯤이면'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EP 'attitude', 'LOVER' 뿐만 아니라 'Modern, Mild', '새벽 어귀', '거닐어' 등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96년생' 강다니엘, 결국 올해 군대 안 가나…하반기 입대 예고하더니 연이은 연예 활동 소식

    '96년생' 강다니엘, 결국 올해 군대 안 가나…하반기 입대 예고하더니 연이은 연예 활동 소식

    1996년생 강다니엘이 스페셜 앨범으로 2025년 대미를 장식한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입대에 관해 "올해 하반기로 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군대 관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소속사 에이라(ARA)는 SNS를 통해 강다니엘의 스페셜 앨범 릴리즈를 알리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명은 'PULSEPHASE', 발매일은 12일을 가리켰다.발매 일정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강다니엘은 오는 13일부터 입대 전 마지막 팬콘서트 'RUNWAY : WALK TO DANIEL'를 연다. 더 많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팬미팅을 격상시킨 이벤트인 자리에 한층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팬에게 가장 먼저 전달하는 새로운 무대, 음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마음이 전달된다.강다니엘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유럽, 미주투어, 남미까지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전 세계적인 팬덤의 확고한 지지를 입증한 가운데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의 음악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지점으로 여겨진다.포스터 공개만으로 각별한 영감을 주는 'PULSEPHASE'는 오는 12일 발매 전까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앨범에 담긴 의미를 공유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보플2' 탈락 후 업계 ♥러브콜 휩쓴 '정해인 식구' 최립우, 데뷔하자마자 독보적 매력 자랑

    '보플2' 탈락 후 업계 ♥러브콜 휩쓴 '정해인 식구' 최립우, 데뷔하자마자 독보적 매력 자랑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이홍기·정용화·정해인 등 유명 연예인이 다수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다.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으로 데뷔한 최립우는 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무대를 선보였다.최립우는 'UxYOUxU'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안무로 귀엽고 풋풋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첫날 판매량 3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음반 파워를 보여준 최립우는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UxYOUxU'는 3일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 8위(발매 1주 내 기준)에 진입했고, 수록곡 'Fresh'와 '안녕 My Friend'도 각각 12위와 13위에 올랐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UxYOUxU'가 5위로 진입 후, 자정 기준 1위에 오르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또한 멜론 아티스트 차트(12월 3일자)에서 솔로 남자 부문 1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최립우는 무대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

  • '거미♥' 조정석, 결혼 8년 차에 깜짝 소식…둘째 출산 앞뒀다더니 "가수 조정석으로 첫 콘서트"

    '거미♥' 조정석, 결혼 8년 차에 깜짝 소식…둘째 출산 앞뒀다더니 "가수 조정석으로 첫 콘서트"

    2018년 거미와 결혼한 배우 겸 가수 조정석이 첫 번째 전국투어 '조정석 SHOW: SIDE B'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거미는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내년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조정석은 지난 6~7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번째 전국투어 '조정석 쇼: 사이드 비'(CHO JUNG SEOK SHOW: SIDE B)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지난달 21~22일 개최된 부산 백스코 오디토리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무대로 펼치고 있는 전국 투어 '조정석 SHOW: SIDE B' 공연의 일환으로, 이후 대구, 성남, 광주를 찾으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팬들의 기대 속 등장한 조정석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샴페인'으로 공연의 화려한 막을 알렸다. 이후 정규 1집 수록곡은 물론 '날 그만 잊어요',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 등 다양한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오랜만에 만난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6일 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 정규 1집 수록곡 '영화처럼 음악처럼' 무대를 꾸미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트랙 사이사이에 녹아든 조정석의 일렉기타와 자작곡 무대들, 댄스 메들리까지 고자극 퍼포먼스가 짜릿함을 더해내며 연신 관객들의 함성을 불러일으켰다.배우 조정석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코너도 진행돼 오랜 팬들의 뭉클함을 더 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를 비롯해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비와 당신',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음악으로 연결해낸 것.이렇듯 지치지 않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낸 조정석은 "가수 조정석으로서 첫 콘서

  • '30대' 하성운,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워너원 해체 7년 차에 팬들과 한 해 마무리

    '30대' 하성운,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워너원 해체 7년 차에 팬들과 한 해 마무리

    1994년생 가수 하성운의 연말 팬미팅 일반 예매가 오늘(8일) 오픈된다. 그가 활약했던 그룹 워너원은 2019년 1월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하성운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HA SUNG WOON FANMEETING [Tell The World](2025 하성운 팬미팅 [텔 더 월드])'를 개최한다.하성운이 하늘(하성운 팬덤명) 과 직접 만나는 것은 지난해 6월 팬미팅 이후 약 1년 6개월 만으로 이번 팬미팅은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채울 예정이다. 예매 오픈에 앞서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하성운의 새로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 속 하성운은 따뜻한 톤의 헤어 컬러와 블랙 니트 스타일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팬들을 바라보는 듯한 깊은 눈빛으로 절제된 감성을 전달한다. 하성운의 섬세한 표정은 이번 팬미팅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사막을 견디고 피어나는 선인장꽃을 모티브로 한 하성운의 이번 팬미팅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팬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하성운은 '그때의 나에게',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곡 'Finale.(피날레.)', '다시 첫사랑' 등 다수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유튜브 '하일병', JTBC '뭉쳐야 찬다4', Mnet '스틸하트클럽'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베리베리, 드디어 '한'풀이 제대로…한터차트 정상

    베리베리, 드디어 '한'풀이 제대로…한터차트 정상

     그룹 베리베리가 한터차트 12월 1주 주간차트에서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터차트는 8일 오전 10시 2025년 12월 1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베리베리는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모두 정상에 올랐다. 월드차트에서 베리베리는 음반과 소셜 부문 점수를 기반으로 월드 지수 2만172.22점을 기록했다. 로제가 월드 지수 1만 2172.26점으로 2위, 임영웅이 1만800.81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음반차트에서도 베리베리가 1위를 차지했다. 네 번째 싱글 'Lost and Found'는 음반 지수 15만6575.00점(판매량 15만4196장)으로 12월 1주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최립우의 첫 번째 싱글 'Sweet Dream'으로 음반 지수 12만5027.30점(판매량 11만5387장), 3위는 태연 베스트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으로 음반 지수 11만2802.41점(판매량 7만6036장)이다. 한터차트 12월 1주 차 집계 기간은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월드차트는 음반·음원·SNS·미디어 등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음반차트는 전 세계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음반 지수가 적용된다. 자세한 차트 데이터는 모바일 앱 '후즈팬'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강다니엘 품 떠난 지 2년 차에…여자친구 유주, 심정 밝혔다 "욕심 생겨, 오래 기다려왔던 순간"

    강다니엘 품 떠난 지 2년 차에…여자친구 유주, 심정 밝혔다 "욕심 생겨, 오래 기다려왔던 순간"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YUJU)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그는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가 지난해 폐업 후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텄다.유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퍼겐홀에서 '2025 YUJU FANMEETING : MUSE(2025 유주 팬미팅 : 뮤즈)'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유주는 미니 3집의 타이틀 'REPLY(리플라이)'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그는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No Mattet(노 매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의 향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유주는 팬심을 정조준한 코너로 팬미팅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비롯해 앨범 제작 비하인드 소개,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주는 랜덤 플레이 보컬까지 알찬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끝으로 유주는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을 선곡, 곡에 담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오롯이 전하며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이에 팬들 역시 깜짝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하며 더욱 뜻깊은 순간을 완성했다.끊이지 않는 함성 속 팬미팅을 마무리한 유주는 소속사 앳에어리어를 통해 "오래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는데, 팬분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팬분들과 더 많은 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좋은 욕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3월 앳에어리어에서 새 출발을 알린 유주는 다채로운 행보로 새로운 챕터를 의미 있게 써 내려가고 있다. 한층 성장한 역량이 엿보인 음악을 선보인 데 이어 팬미팅으로 팬들을 찾

  • god, 데뷔 30주년 다 돼가는데 4만 명 사로잡아…KSPO DOME 채웠다

    god, 데뷔 30주년 다 돼가는데 4만 명 사로잡아…KSPO DOME 채웠다

    그룹 god(지오디)가 2025 연말 콘서트 'ICONIC BOX'(아이코닉 박스)를 개최하며 사흘간 KSPO DOME에서 4만명을 모았다. god(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완전체 콘서트를 열었다. 멤버들은 4만 명의 관객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며 팀의 현역성과 무대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 공연 제목 'ICONIC BOX'는 god의 27년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확장해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손호영과 김태우가 연출에 참여했고, 전체 무대 흐름을 직접 설계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프닝에서는 박스 형태의 구조물이 내려오며 공연이 시작됐다. 응원봉 연동 조명, 무대 장치 개폐, 직접 조향한 향 연출 등이 더해져 무대 환경을 통합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공연은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진행해 현장감을 강조했다. '거짓말',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등 주요 히트곡이 초반부에 이어졌고, 관객들의 합창으로 공연 분위기가 빠르게 고조됐다. 이어 멤버별 개인 VCR과 솔로 퍼포먼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윤계상은 '더듬고 있어'로, 김태우는 '신사의 품격'으로 무대에 올랐고 손호영은 '보통날', 데니안은 '관찰'과 'Friday Night'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준형은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Stand Up', '0%'로 후반부 흐름을 이어갔다. 중반부에는 '길', '미운오리새끼', '어머님께' 등 대표곡이 잇달아 연주됐다. '촛불하나'에서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합창하며 장면이 완성됐다. 이어 진행된 포토 타임에서는 팬들의 구호 이벤트가 펼쳐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