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듀오 FLARE U(플레어 유)가 데뷔 앨범 ‘YOUTH ERROR’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며 가요계 출격 준비를 마쳤다.‘보이즈 플래닛 2’ 결승에서 각각 10위와 16위를 기록했던 최립우와 강우진이 듀오 FLARE U로 재탄생했다. 대만계 한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이 듀오는 서로 다른 결함을 가진 두 청춘이 실수하고 넘어지며 성장해 나가는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데뷔 미니앨범 ‘YOUTH ERROR’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는 알록달록한 양말과 자유롭게 배치된 곡 제목들이 어우러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WAY 2 U’를 비롯해 ‘Hyper’, ‘Don’t Cry’, ‘MIRACLE’, ‘WOO-HOO’, ‘Playground’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듀오 그룹 특유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활용해 두 멤버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강조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앨범은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FLARE U는 FT아일랜드, SF9, 엔플라잉, 피원하모니 등 FNC 선배 아티스트들의 계보를 잇는다. 소속사 최초의 공식 듀오인 이들은 두 개의 불꽃이 만나 하나의 빛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팀명 뒤의 ‘U’는 팬(You)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세상(Universe), 하나가 되는 순간(Unity), 그리고 각자의 고유함(Unique)을 상징한다.유닛이 아닌 정식 듀오 그룹이 드문 K-팝 시장에서, ‘보이즈 플래닛 2’ 당시 강력한 팬덤을 확보했던 두 사람의 조합은 벌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Less is more’라는 말처럼, 듀오 그룹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통해 새로
그룹 BTS가 프랑스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속도를 증명했다. 단순한 성과를 넘어, 글로벌 시장 내 소비 방식의 변화를 드러내는 기록이다.27일 프랑스 음반협회(SNEP)에 따르면 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약 10만 장 상당의 판매고를 의미하는 이 인증은 BTS에게 낯설지 않은 성과다. 그러나 이번 기록이 주목되는 이유는 속도에 있다.'아리랑'은 발매 약 한 달 만에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이전 앨범인 'MAP OF THE SOUL : 7'과 'Proof'가 같은 인증까지 1년 이상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프랑스 내 소비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이는 단순한 팬덤 규모 확장을 넘어, 스트리밍과 디지털 소비 중심으로 바뀐 음악 시장에서 BTS의 음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특히 이번 성과는 기존의 북미 시장 뿐 아니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에서도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했단 방증이다. 과거에는 일부 팬덤에게 인기가 한정됐다면 이젠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반으로 프랑스 대중문화계에서 BTS를 소비하기 시작했단 분석이다. 이런 대중 확장 신호는 유럽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뚜렷히 드러나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FACE YOURSELF' 수록곡 'Let Go'는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발매된 지 수년이 지난 곡이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은 BTS의 음악이 일회성 히트가 아닌 장기 소비 콘텐츠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이로써 BTS는 통산 17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기록하며 K-팝 가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는 각 시장에서 다른 방식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도경수의 'Popcorn'(팝콘)이 역주행을 넘어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인다.28일 각종 음원 차트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발매된 도경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에 수록된 곡 'Popcorn'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봄 시즌 및 웨딩 집중 특수와 맞물리면서 입소문을 탄 덕이다.'Popcorn'은 멜론 TOP100 일간 차트에서 최고 순위인 1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누적 감상수 3500만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누적 3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으며, 지니 실시간 차트 8위,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해당 곡은 4월 초부터 3주 이상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역주행을 넘어 롱런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역주행 인기에 힘 입어 딩고 뮤직 '세로 라이브'에도 등장한 도경수는 2026년 라이브 버전의 'Popcorn'으로 또 매력을 선보였다.'Popcorn'은 사랑의 설렘을 팝콘이 터지는 순간에 빗댄 감각적인 표현이 특징인 곡이다. 휘슬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 그리고 도경수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져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수어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미국 투어 일정을 모두 마쳤다.빅오션(찬연, PJ, 지석)은 10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12일 뉴욕, 14일 미니애폴리스, 16일 워싱턴 D.C., 19일 애틀랜타, 21일 댈러스, 23일 캔자스 시티, 24일 로스앤젤레스, 26일 롤리까지 총 9개 도시를 돌며 현지 관객을 만났다.이번 투어에서 빅오션은 'brighT'와 'Glow'로 공연을 시작했다. 관객에게 직접 'FLOW' 수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Flow'와 'BLOW' 무대를 관객과 공동으로 꾸몄다.이어 'FADE OUT', 'ATTENTION'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이어갔다. 유닛 Big Ocean JJ의 'BUCKET HAT'과 PJ의 솔로곡 'SINKING', 지석의 솔로곡 'Back'을 비롯해 'Alive', 'One Man Army' 등 유닛과 솔로를 아우르는 구성을 선보였다.투어가 진행된 모든 공연장은 배리어프리(Barrier-free) 원칙에 따라 운영됐다. 미국 장애인법(ADA) 기준에 근거해 휠체어 전용석을 확보하고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TWS(투어스)가 이번 컴백 콘셉트로 ‘청춘 로미오’를 내세운 이유를 밝히며,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서사와 차별화된 “우리들만의 해피엔딩”을 예고했다.6인조 ‘청춘 로미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5번째 미니앨범 ‘NO TRAGEDY’ 발매를 앞두고, 지난 27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고전 비극의 주인공 ‘로미오’에게서 착안했다. 특히 타이틀곡 ‘You, You’ 뮤직비디오에는 원작의 ‘star-crossed lovers(비극적인 운명의 연인들)’라는 문구를 변주한 ‘star-crushing lovers’라는 표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랑과 청춘을 노래하는 앨범에 왜 비극적 결말의 대명사인 로미오를 차용했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다.이에 대해 경민은 “로미오의 서사가 비극으로 끝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이라며 “사랑을 대하는 로미오의 진심과 그 열정적인 표현 방식에서 우리와의 연결 고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지훈 역시 “두 캐릭터 모두 사랑 앞에서 그 누구보다 진심이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100% 쏟아내는 모습이 닮았다”고 부연하며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결말이다. 원작의 비극과 달리 TWS는 해피엔딩을 써 내려갈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타이틀곡 ‘You, You’는 TWS 특유의 청량한 사운드에 하우스 풍의 R&B 리듬을 가미한 트랙으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여섯 소년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한편, TWS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
신인 보이 그룹 플레어 유(FLARE U)가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어 유 미니 1집 'YOUTH ERROR'(유스 에러)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알록달록한 양말과 함께 수록곡들의 제목이 자유롭게 나열됐다.트랙리스트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데뷔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WAY 2 U'(웨이 투 유)부터 'Hyper'(하이퍼), '우니까 (Don't Cry)', 'MIRACLE'(미라클), 'WOO-HOO'(우-후), '놀이터 (Playground)'까지 담긴다.다음 달 13일 데뷔를 앞둔 플레어 유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최립우와 강우진으로 구성된 듀오다. 이들은 데뷔 앨범 'YOUTH ERROR'를 통해 플레어 유만의 청춘 서사를 풀어낼 예정이다. 플레어 유의 팀명은 두 개의 반짝임이 만나 하나의 빛을 이루는 순간을 뜻한다. 'U'는 팬과 아티스트가 서로의 에너지가 되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계를 상징하며, You(팬), Universe(함께 만들어가는 세계), Unity(하나가 되는 순간), Unique(각자의 개성)라는 의미다.플레어 유는 데뷔를 앞두고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KCON JAPAN 2026'(케이콘 재팬 2026)의 스페셜 퍼포머로 나선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82메이저가 컴백한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8일 오후 6시 미니 5집 'FEELM'(필름)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4집 'Trophy'(트로피)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새 앨범 'FEELM'은 'Feel'과 'Film'을 결합한 단어다. 다양한 감정의 순간들을 하나의 필름으로 담아냈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편곡 등 앨범 전반에 참여해 '자체 제작돌'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준다.타이틀곡 'Sign'(사인)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비트가 특징이다. 감정의 교환과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너와 나 사이에 통하는 신호'라는 가사로 풀어냈으며,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이번 앨범에는 82메이저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된다. 오프닝곡 'W.T.F'(왓츠 더 퍼스)는 재즈로 시작해 강렬한 비트로 뒤집히는 전개가 매력적인 곡이다. 바일레 펑크 장르의 'CAGE'(케이지)는 신나는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대비를 통해 사랑의 아이러니를 노래한다.이어지는 'CIRCLES'(서클스)는 묵직한 베이스 위에 갈망의 감정을 녹여냈다. 마지막 곡 'YESSIR!'(예써!)는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으로, 레트로 샘플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나답게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82메이저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5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콘서트를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래퍼 이영지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이후의 근황을 공유했다.이영지는 지난 27일 개인 SNS 계정에 "즐거운 하루"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차량 조수석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며 미소를 띤 모습이다. 최근 이영지의 '눈 및 지방 재배치 시술'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이영지는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공연에 게스트로 나서 '파이팅해야지' 무대를 함께했다. 공연 내내 선글라스를 벗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이영지는 "선배님들 콘서트 오는데 예의 없게 선글라스를 끼고 온 게 아니다. 며칠 전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해서 어쩔 수 없었다. 하늘 같은 선배님들인데 오해하실까봐 말한다"라고 설명했다.팬 전용 소통 플랫폼에서도 관련 내용을 직접 언급했다. 이영지는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조장하려는 것처럼 보일까 말 안 하려고 했다.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4년 고민하다가 했다"라고 밝혔다.한편, 이영지는 최근 구독자 40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밴드 루시(LUCY)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Childish'의 타이틀곡 '전체관람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영상에는 루시의 데뷔곡 '개화(Flowering)'를 시작으로 '히어로', '아지랑이', '빌런', '잠깨' 등 대표곡들을 배경으로 그간의 발자취가 담겼다.정식 데뷔 전 공개된 'LUCY : traveler & guide' 프롤로그 필름을 연상시키는 기차가 다시 한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굳은 표정으로 기차에 올라탄 네 멤버는 이내 밝아진 얼굴로 루시의 시작을 알린 'LUCY ISLAND'에 도착했다. 이어 초원 위 환한 미소로 자유롭게 연주하며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했다.루시는 정규 2집 'Childish'를 통해 정규 1집 'Childhood'의 시리즈를 연결, 삭막한 현실 속 동심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데뷔 이래 루시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한 조원상이 이번 앨범 역시 작업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신예찬, 최상엽, 신광일도 수록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전체관람가'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15개 트랙이 수록됐다.루시의 정규 2집 'Childish'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5월 16~17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LUCY 9th CONCERT 'ISLAND''를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으로 프랑스 음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27일 프랑스음반협회(SNEP)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실물 음반 판매량과 다운로드, 스트리밍 환산량을 합산해 10만 장 상당의 판매고를 달성한 앨범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단체 음반 기준 'MAP OF THE SOUL : 7', 'Proof', 'LOVE YOURSELF : 'ANSWER''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작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아리랑'은 발매 6일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앞서 'MAP OF THE SOUL : 7', 'Proof'는 각각 1년 2개월 만에 같은 인증을 받았다.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도 괄목할 만한 반응을 끌어냈다. 2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 2018년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의 수록곡 'Let Go'가 지난 3월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들은 통산 17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K-팝 가수 중 최다 인증 타이틀을 자체 경신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신보는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지난달 20일 발매 이후 11일 만의 성과다.이들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Raymond James Stadium)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가수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를 둘러싼 논란도 적지 않았다. 이후 한동안은 중학생 또래의 데뷔에 대해 업계와 대중 모두가 조심스러운 시선을 이어갔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K-팝 산업 전반에서 어린 아이돌은 더 이상 예외가 아닌 하나의 기준처럼 자리 잡았다.갈수록 낮아지는 아이돌 데뷔 나이 27일 본지가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데뷔한 K-팝 아이돌의 평균 연령은 18.2세였다. 반면 지난해에는 17.2세로 낮아지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습생 연령 역시 함께 낮아지는 추세다. 불과 5년 만에 고등학생 중심이던 K-팝 시장이 중학생 중심으로 이동한 셈이다.실제로 2025년 만 12세로 데뷔한 2012년생 버비(BURVEY) 서윤, 2026년 만 15세로 데뷔한 2010년생 롱샷(LNGSHOT) 루이 등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멤버들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무대의 중심에 서고 있다.기획사들은 왜 어린 연습생 선호하나 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기획사들의 조기 선발 전략이 있다. 최근 주요 기획사들의 오디션 기준은 사실상 연령 제한이 무의미할 정도로 낮아졌다. KOZ엔터테인먼트는 2008년생부터 2016년생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쏘스뮤직 역시 2015년생 또는 2008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 선점'을 위한 전략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연습 기간이 갈수록 길어지는 이유도 있다. 글로벌 활동을 염두에 두면 준비해야 할 역량이 늘어나는 만큼, 트레이닝 기간이 길어지고 선발 시점도 자연스럽게 앞당겨진다. 경기도의 한 아이돌 트레이닝 센터 관계자는 "요즘 기획사들은 외국어 실력이 뛰어난 지망생을 선호
"'모두의 이상형'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그룹 투어스가 당돌한 직진 청량으로 돌아왔다. 투어스(TWS,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NO TRAGEDY'(노 트래지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꿈처럼 다가온 운명의 상대를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고백하는 노래다. R&B 감성을 녹여낸 하우스 사운드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독특한 코드 진행이 어우러져 트렌디한 감성을 배가한다. 도훈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솔직한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전작에서 뜨겁지만 서툰 청춘의 모습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더 깊은 사랑의 영역으로 발을 내디딘다. 지훈은 "기존 투어스 모습 유지한 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에 도전했다. 트랙마다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팬들과 대중이 좋아하는 투어스만의 청춘 에너지는 그대로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직진하는 용기가 담긴 점이 달라진 포인트다. 성장해 나가는 투어스가 담겼다"라고 덧붙였다.콘셉트 변화에 앞서 멤버들에게 변화가 있었다. 경민은 "제가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만큼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 "멤버들이 운동을 시작했다.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투어스는 지난 컴백작 '오버 드라이브'의 '앙탈 챌린지'로 숏폼에서 좋은 반응을
그룹 코르티스가 '칼군무',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대표로 하는 'K팝 아이돌'이라는 틀을 깨부쉈다. 신곡 'REDRED'에서 이들은 학생이 사복으로 입을만한 옷을 입고 유치한 듯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자유분방함을 강조했다.27일 오전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신곡 'REDRED'(레드레드)가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에서 76위에 이름을 올렸다. 'REDRED'는 내달 4일 발매 예정인 미니 12집 'GREENGREEN'(그린그린)의 타이틀 곡으로 지난 20일 선공개됐다. 이 곡은 공개 6일 만인 지난 26일 오후 10시 해당 차트에 98위로 차트인했다. 지난 미니 1집 선공개 곡이었던 'GO!'(고)가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게 발매 이후 약 2달 만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대중 인지도가 전보다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코르티스의 음악은 국내 기성 세대에게 낯설게 다가갈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흔히 알려진 K팝의 공식을 따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2010년대 K팝 팬이었던 국내 대중에게 익숙한 'K팝 아이돌 그룹'은 깔끔하게 정돈된 의상과 비주얼을 갖춘 채 화려한 칼군무를 펼치는 연예인이다. 하지만, 코르티스는 이와 결이 아주 다르다.코르티스는 뮤직비디오나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학교 동기, 선배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도 화장기 없는 수수한 비주얼을 하고 무대 의상 같지 않은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다. 이들이 직접 짠 안무도 꾸밈없다. 치밀하게 짜이지 않은 본능적인 움직임에 가깝다. 음악을 듣고 자유롭게 팔다리를 움직인 그대로를 안무로 채택한 듯 보일 정도다.가사
그룹 NEXZ(넥스지)가 'Mmchk'로 팀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또렷하게 각인시켰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Mmchk'(음츠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미니 앨범 'Beat-Boxer'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데뷔 약 2주년 시점에 선보이는 컴백인 만큼, 멤버들은 성장과 함께 'NEXZ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유우는 "아직도 데뷔 때 기억이 생생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저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토모야 역시 "첫 쇼케이스 전날 잠을 못 잘 정도로 떨렸던 기억이 있다"며 "그때를 시작으로 계속 성장해 왔다"고 돌아봤다.타이틀곡 'Mmchk'는 팀의 방향성을 집약한 곡이다. 토모야는 "정해진 틀 대신 우리만의 기준을 따르고, 후회 없이 즐기겠다는 'NEXZ Way'를 담았다"며 "유쾌한 에너지와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Mmchk'는 '인기척'처럼 자신들을 봐 달라는 의미를 담은 키워드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매력과 퍼포먼스로 존재를 알리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퍼포먼스 역시 강점이다. 하루는 "하나의 장르로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이 섞여 있다"며 "7명의 각자의 춤 스타일이 드러나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휴이는 포인트 안무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동작"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앨범을 통해 '자체 제작 그룹'으로서의 색도
그룹 투어스가 자전거를 활용한 이색 챌린지 열망을 내비쳤다.투어스(TWS,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NO TRAGEDY'(노 트래지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투어스는 지난 컴백작 '오버 드라이브'의 '앙탈 챌린지'를 통해 챌린지 강자로 부상했다. 영재는 "'앙탈 챌린지'가 많은 사랑을 받을지 전혀 예상을 못 했다. 여러 아티스트와 챌린지도 많이 찍고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홍보했다. 이런 노력을 대중이 알아봐 주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경민은 "투어스만의 에너지가 많은 분께 닿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에도 챌린지 강자로서 활약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지훈은 "이번에는 '따름 챌린지'라고 중독적인 후력부의 안무를 이용한 챌린지가 있다"며 "따릉이 자전거와 안전에 유의하며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단 마음이 앨범 준비 단계부터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꿈처럼 다가온 운명의 상대를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고백하는 노래다. R&B 감성을 녹여낸 하우스 사운드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독특한 코드 진행이 어우러져 트렌디한 감성을 배가한다. 도훈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솔직한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투어스의 미니 5집 'NO TRAGEDY'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