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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빌런, 9월 겹경사 터진다…영국 홀리고 한강변 달구러 컴백 [ATA프렌즈]

    배드빌런, 9월 겹경사 터진다…영국 홀리고 한강변 달구러 컴백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배드빌런이 다음달 컴백 소식과 함께 한강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참여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배드빌런은 다음달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숨(ZOOM)'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 소식이다. 앞서 이들은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5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5, 올해 꼭 주목해야 하는 아티스트)'에도 이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월 NME 측은 해당 리스트를 공개하며 배드빌런에 대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배드빌런은 이미 익숙한 걸크러시 콘셉트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치열한 K팝 걸그룹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했다. 나아가 이들은 "7인조 그룹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이라며 "엠마와 클로이 영이 주축으로 이끄는 퍼포먼스는 그들의 차별점을 더욱 극대화한다"고 평가했다.지난해 6월 싱글 1집 'OVERSTEP'(오버스텝)로 데뷔한 배드빌런은 현역 댄서 두 명이 멤버로 활동 중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NME에서 언급된 엠마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현역 댄서들과 비교해도 뛰어난 유연함을 선보였다. 클로이 영도 국내 대표 크루 '원밀리언' 소속 댄서로 활동한 프로다.배드빌런은 이런 멤버들의 특성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데뷔 이후 꾸준히 '힙합' 장르의 음악을 선보

  • 중티 제대로 말아줬네…제로베이스원, 연장 여부 논의 중 극강의 비주얼 자랑

    중티 제대로 말아줬네…제로베이스원, 연장 여부 논의 중 극강의 비주얼 자랑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9인 9색 매력을 담은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를 본 일부 팬들은 세련된 ‘중티(중국 느낌)’가 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이하 'HERE&NOW')의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포스터 속 제로베이스원은 9인 9색 매력을 총망라해, 월드투어에 임하는 강인한 면모를 녹여냈다. 무한한 우주 공간을 질주하는 레이서로 변신한 이들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배경 연출로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했다.'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구가한 2024 월드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의 여운을 이을 전망이다. 특히, '히어 앤 나우'의 서울 콘서트는 티켓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전 세계적 관심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제로베이스원은 10월 3~5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방콕, 10월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20~21일 홍콩에서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한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펼쳐내는 가운데,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무대를 글로벌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를 발매한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

  • god, 윤계상 포함 완전체로 연말 콘서트 개최…서울·부산 2곳서 [공식]

    god, 윤계상 포함 완전체로 연말 콘서트 개최…서울·부산 2곳서 [공식]

    그룹 god(지오디)가 완전체 콘서트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예열에 나섰다.god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올해 연말 개최되는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프로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콘서트 개최에 앞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다양한 콘텐츠와 예매 일정을 담고 있다. 입체적인 박스 형태로 디자인돼 각 면마다 포스터·스폿 비디오 공개 일정과 예매 정보를 기재, 마치 조립 전 펼쳐놓은 패키지 박스를 연상시킨다.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 시각적 재미와 콘셉트를 동시에 전하며, 콘서트의 무드와 멤버들의 매력을 예고하는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 박스가 상징하는 의미가 무엇일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킨다.예매는 9월 24일 팬클럽 선예매로 시작된다. 선예매는 공식 팬클럽 ‘fangod’ 7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날인 9월 25일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 된다.올해 연말 열리는 god의 완전체 콘서트는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는 2022년 ‘god [ON]’, 2023년 ‘god’s MASTERPIECE’, 2024년 ‘CHAPTER 0’에 이어 4년 연속 이어지는 단독 콘서트 그 자체로 의미가 남다르다.소속사 측은 "god는 매번 새로운 시도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세심하게 짜인 세트리스트, 압도적인 라이브, 멤버들의 매력이 어우러져 또 한 번 레전드급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남현, 이별 눈치챈 러브송 '안녕 잘 가요 그대' 발매

    남현, 이별 눈치챈 러브송 '안녕 잘 가요 그대' 발매

    가수 남현이 담담한 이별 감성으로 늦여름 밤을 달래준다.남현은 2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안녕 잘 가요 그대'를 발매했다.이번 신곡 '안녕 잘 가요 그대'는 이별을 먼저 눈치채고 사랑하는 연인을 아름답게 보내준다는 발라드 곡으로 남현 특유의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창법과 기타와 피아노의 어쿠스틱한 편곡이 곡의 감성을 한층 더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곡이다.남현의 소속사 (주)어썸트레인 관계자는 "앞으로는 앨범 발매와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남현의 향후 계획을 전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올리비아 마쉬, 뉴진스 다니엘과 분위기 똑닮…원슈타인 손잡고 컴백

    올리비아 마쉬, 뉴진스 다니엘과 분위기 똑닮…원슈타인 손잡고 컴백

    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신곡 ‘Lucky Me’(럭키 미)로 한층 더 아름다워진 비주얼을 선보였다.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는 지난 25일과 26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Lucky Me(Feat. 원슈타인)’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올리비아 마쉬는 무대 위 뮤즈 그 자체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리비아 마쉬는 블랙 드레스와 골드 귀걸이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자아낸 것은 물론, 무대 커튼을 배경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는 포즈를 취하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올리비아 마쉬의 비주얼은 계속 보게 되는 강한 중독성을 안겼다.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Lucky Me’의 멜로디와 함께 올리비아 마쉬는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듯한 서사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티저 후반부에는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는 올리비아 마쉬의 모습이 담겨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비주얼 콘텐츠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올리비아 마쉬의 신곡 ‘Lucky Me(Feat. 원슈타인)’는 올리비아 마쉬의 몽환적인 보이스와 원슈타인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신곡 피처링 아티스트로 원슈타인을 공개했다. 새 싱글은 28일 낮 12시 공개.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선미, '탈색+똑단발' 파격 변신…'BLUE!' 뮤비 공개

    선미, '탈색+똑단발' 파격 변신…'BLUE!' 뮤비 공개

    가수 선미가 디지털 싱글 'BLU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선미는 2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싱글 'BLUE!'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영상은 지난해 유행한 T·F 성향 구분 질문으로 시작해, 기묘한 형상으로 변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코믹한 톤에서 차분한 무게감으로 전환해 담았다. 선미는 비현실적 형체의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으로 비관적 현실을 사는 연인들의 로맨스를 우울하면서도 낭만적으로 그려냈다. 푸른 새벽 배경 속 흐트러진 듯한 자유로운 모습도 포착됐다. 금빛 단발, 록 시크 스타일링,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완성한 비주얼은 불안정하지만 아름다웠던 시기의 이미지를 소환하며, 경쾌한 음악과 대비되는 어두운 색감으로 아련한 정서를 부각한다. 선미는 다채로운 장르와 콘셉트를 확장해온 흐름을 잇는 동시에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무드를 층위 있게 제시했다. 타이틀 'BLUE!'는 우울함과 청춘의 푸르름을 함께 내포한 단어다. 뮤직비디오는 밝고 아련한 사운드와 다크한 영상 톤의 대비를 선명하게 배치해 앨범 서사를 보강한다. 'BLUE!'는 가장 빛났지만 격동적이었던 20대에 마주한 감정 일부를 솔직하게 노래한 작품으로, 영상 역시 사랑의 설렘과 방황, 그 안의 청춘을 관통하는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배진영 탈퇴 1년 지났다더니…파격 노출한 CIX, 현석 생일날 미니 8집 컴백

    배진영 탈퇴 1년 지났다더니…파격 노출한 CIX, 현석 생일날 미니 8집 컴백

    지난해 8월 배진영이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탈퇴한 가운데,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시너지로 새 EP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다음 달 8일 컴백을 앞둔 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지난 26일과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EP '고 챕터 1 : 고 투게더'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컴백일인 9월 8일은 막내 멤버 현석(2001년생)의 생일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포토에서 CIX는 하얀 천이 부드럽게 흩날리듯 드리운 배경 속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천을 활용한 감각적인 포즈와 유려한 연출은 CIX의 몽환적인 비주얼과 어우러져 유니크하면서 매혹적인 무드를 극대화한다.단체 포토는 CIX의 차원이 다른 눈부신 비주얼 시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제된 카리스마와 청초함이 공존하는 멤버들의 시선과 표정은 압도적인 시각적 임팩트를 선사한다.지난주 공개된 첫 번째 포토에서 상의 탈의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고, 두 번째 포토로는 키치한 악동의 에너지를 내뿜은 CIX는 이번 마지막 포토로 또 한 번 치명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한 CIX가 '고 챕터 1 : 고 투게더'에서 어떤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고 챕터 1 : 고 투게더'는 CIX가 전작인 '헬로' 시리즈와 '오케이'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고' 연작 시리즈의 첫 챕터 앨범이다. CIX는 계속해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티징 콘텐츠인 스텔라 스토리 스크립트에 이어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CIX의 여덟 번째 EP 앨범 '고 챕터 1 : 고 투게

  • 트와이스가 또…美 빌보드 '핫 100' 5주 연속 역주행

    트와이스가 또…美 빌보드 '핫 100' 5주 연속 역주행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세계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미국 빌보드가 2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한 바 8월 30일 자 메인 차트 '핫 100'에서 트와이스의 'Strategy'(스트래티지)가 57위,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이 53위에 올랐다. '핫 100' 차트 진입 후 5주 연속 순위 역주행을 이루고 있는 두 곡은 트와이스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또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에서도 자체 신기록을 썼다. 'Strategy',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은 8월 24일 자 애플뮤직 미국 일간 톱 100에서 각각 68위, 51위. 글로벌 차트 기준으로는 42위, 35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도 'Strategy' 29위,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 20위를 차지하고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8월 22일 자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는 35위, 31위에 자리했다.27일 0시에는 일본 정규 6집 'ENEMY'(에너미)를 발표하고 글로벌 기세를 견인했다. 새 앨범 'ENEMY'는 2024년 7월 정규 5집 'DIVE'(다이브) 이후 약 1년 만에 현지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지효가 음반 비주얼 콘셉트, 수록곡, 뮤직비디오까지 앨범 전반 디렉팅을 맡아 특별함을 더한다. 신보와 동명인 타이틀곡은 '몇 번 좌절해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선다. 결국 넘어야 할 벽은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본 정규 6집 정식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ENEMY'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은 보는 재미를 더하고 팬심을 끌어당겼다.숱한 성과를 쌓아올리며 월드와이드 인기

  • 강다니엘, 데뷔 9년 차에 기쁜 소식…첫 중국 투어 성공적

    강다니엘, 데뷔 9년 차에 기쁜 소식…첫 중국 투어 성공적

    가수 강다니엘이 데뷔 9년 차에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펼쳤다. 강다니엘은 최근 홍콩을 시작으로 항저우, 청두에서 차례로 중화권 팬미팅 '2025 KANGDANIEL FANMEETING-夏日憧憬(하일동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시아, 유럽, 미주, 남미 등 두 차례 월드투어를 펼치는 와중에도 항저우와 청두는 처음 방문하는 도시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홍콩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의 전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이 제작한 데뷔 이후 활동 모음집 영상이 깜짝 공개돼 특별한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 항저우와 청두에서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와 토크로 현지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아티스트 대신 팬들이 한국어 떼창으로 노래를 불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의미있는 중화권 팬미팅을 마친 강다니엘은 미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9월 3일부터 워싱턴, 뉴욕, 시카고, LA 등 12개 도시를 거치는 대규모 미국 투어를 펼친다. 이후에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시티를 순회하는 남미 투어가 이어진다. 전 세계 대륙을 넘나드는 강다니엘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시간이다. 남미 투어가 끝난 뒤에는 10월 12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투어가 추가 확정된 가운데 강다니엘의 글로벌 행보는 계속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빅뱅 대성, 데뷔 19주년 맞이하더니 좋은 일만…일본 신곡 오늘(27일) 발매

    빅뱅 대성, 데뷔 19주년 맞이하더니 좋은 일만…일본 신곡 오늘(27일) 발매

    가수 대성이 일본 신곡으로 돌아왔다. 27일 0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대성의 일본 신곡 'Umbrella 일본어 버전'이 정식 공개됐다. 이 곡은 지난해 12일 일본에서 열린 대성의 'D's IS ME - Encore'(디스 이즈 미 -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서 먼저 선보였고, 이후 첫 미니앨범 'D's WAVE'(디스 웨이브)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돼 호응을 얻었다. 대성은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I promise you, I'll be your umbrella'(약속할게, 내가 너의 우산이 될게)라는 가사처럼 이 노래가 팬들의 우산이 돼 걱정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성은 올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다. 30일 요코하마, 9월 20일 가오슝 공연이 예정돼 있다. 데뷔 19주년을 맞아 자체 콘텐츠 '대성방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집대성'의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대성은 2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D's IS ME - Encore' 콘서트의 'Umbrella' 라이브 클립을 공개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두 번째 월드투어 성료…"빌런즈가 우리의 유니버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두 번째 월드투어 성료…"빌런즈가 우리의 유니버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월 2일~5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15일 부산,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이하 현지시간),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산호세, 24일 홍콩까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를 총 18회 전개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reak the Brake >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대비 확장한 규모인 새 월드투어 'Beautiful Mind'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K팝 슈퍼 밴드'의 성장 가능성을 빛냈다. 투어 타이틀 'Beautiful Mind'처럼 본인들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아름답게 펼쳐 보이며 수식어 '장르의 용광로'를 입증했다.멤버들은 지난 24일 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홍콩에서 강렬한 풀밴드 에너지로 관객을 매료했다.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를 포함해 'XYMPHONY'(심포니), 'FIGHT ME'(파이트 미), 'Walking to the Moon'(워킹 투 더 문),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등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보였고 유니크한 음악 색채가 매력적인 신곡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무대로 록 시너지를 발휘했다.그룹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며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팬분들이 계신 곳이 엑디

  • 82메이저 솔로 프로젝트 시작됐다…남성모, 29일 데뷔 [공식]

    82메이저 솔로 프로젝트 시작됐다…남성모, 29일 데뷔 [공식]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 남성모가 첫 솔로곡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그룹 82메이저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남성모의 첫 디지털 싱글 'Pinterest Luv'(핀터레스트 러브)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특히 남성모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문구에는 협업 아티스트가 '달' 이모티콘으로만 표기되어 팬들의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9일 정오 베일을 벗을 그의 솔로곡에 궁금증이 한층 더 높아진다.이번 솔로곡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82메이저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음원을 발매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등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뮤지션들과 협업해 개개인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시도는 신인 아이돌에게서는 보기 드문 행보로,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감성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앞서 황성빈, 김도균이 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섰으며, 남성모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82메이저는 최근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주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네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 북미 25개 도시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9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뿌까 변신' 송가인, 설운도 손잡고 '사랑의 맘보' 발매…대박 터트릴까

    '뿌까 변신' 송가인, 설운도 손잡고 '사랑의 맘보' 발매…대박 터트릴까

    가수 송가인이 신곡 '사랑의 맘보'를 통해 180도 변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송가인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의 맘보'를 발매한다.'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송가인을 위해 직접 작사 및 작곡해 선물한 곡이다. 맘보 리듬의 특징을 살린 드럼이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브라스 라인과 재미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인 트로트 장르다.특히 송가인은 '사랑의 맘보'를 통해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물론, 첫 댄스까지 예고했다. 송가인은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중절모에 흰색 와이셔츠, 오렌지 컬러 드레스와 귀엽게 땋은 헤어스타일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누구보다 무대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정규 4집 '가인;달'을 통해서도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따라 부르기 쉬운 대중적인 곡들을 수록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가운데, 이번 신곡을 통해서 다시 한번 180도 변신하며 전국 트로트 팬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송가인은 지난 앨범을 통해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10대 가수상'과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에스파, 구교환♥이옥섭과 영화 한 편 뚝딱…락 밴드 입고 '쇠맛' 예고 [TEN뮤직]

    에스파, 구교환♥이옥섭과 영화 한 편 뚝딱…락 밴드 입고 '쇠맛' 예고 [TEN뮤직]

    넷플릭스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 이옥섭 감독의 손길이 닿은 결과다. 그룹 에스파가 영화 감독 이옥섭, 배우 구교환의 손을 잡고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에스파는 다음달 5일 발매되는 새 앨범 '리치맨'(Rich Man)의 트레일러 영상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옥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구교환이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이옥섭과 구교환만의 독특한 연출 및 연기가 트레일러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에스파 멤버들의 연기력도 주목받았다. 닝닝과 지젤은 모국어를 활용하며 다국적 그룹의 장점을 살렸다. 지젤은 앞서 공개된 '드라마' 클립에서도 연기력이 돋보였던 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점치는 이들도 생겼다.26일에는 락 밴드 멤버로 변신한 카리나와 닝닝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각각 드럼과 신디사이저 앞에 서 있다. 타이틀 곡 '리치맨'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 댄스곡으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밴드 음악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스파 역시 밴드 사운드의 곡과 더불어 밴드 멤버로 변신한 듯한 콘셉트 포토를 내놓은 것. 음악 시장의 흐름과 걸맞은 전략이다.'리치맨'은 지난 6월 말 발매된 싱글 '더티 워크'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다. '더티 워크'는 음원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으나 전작 '슈퍼노바', '위플래시'의 성과에는 미치지 못했고, 일부 팬들은 기대치에 비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묵직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둔 곡이 더위를 더 느끼게 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지난 5월 불거진 카리나의 정치 성향 논란도 영향을 미쳤다. 카

  • "난 플랜 B가 아냐" 임지우, 새 싱글 '스킷' 발매

    "난 플랜 B가 아냐" 임지우, 새 싱글 '스킷' 발매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새 싱글 'SKIT'(스킷)을 발매했다.'SKIT'은 공연이나 앨범에서 짧게 지나가는 장면이나 소극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임지우는 이번 곡을 통해 누군가에게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아닌, 기억에 오래 남는 대단한 사랑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특히 '나는 너의 스킷이나 플랜 B가 되기엔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넌 나를 놓치면 꽤나 후회할 텐데'라는 생각을 가진 주인공의 당돌하고 솔직한 감정을 임지우 특유의 귀엽고 재치 있는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이번 싱글은 죠지, 지미브라운, 제이클레프 등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프로듀서 vsclm(바스큘럼)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임지우와 vsclm의 협업은 작년 11월 발매된 'Love Actually(러브 액추얼리)'에 이어 두 번째로, 다시 한번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귀를 사로잡는다. 그루비한 비트와 감각적인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임지우만의 개성이 빛난다.임지우는 작년 'Love Actually'를 시작으로 두 달 간격으로 꾸준히 싱글을 발매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에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SKIT'은 현재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