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홍콩 화재 참사에 가사 전격 수정…미야오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 [2025 MAMA]

    홍콩 화재 참사에 가사 전격 수정…미야오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 [2025 MAMA]

    그룹 미야오가 홍콩 화재 참사 추모를 위해 가사를 수정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미야오는 '핸즈 업'과 '버닝 업'을 매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최근 홍콩 화재 사고를 고려해 '태우다'는 의미의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으로 개사해 불렀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00명 이상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여명이 실종됐다.이에 '마마' 측은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세상을 사랑으로 덮을게요" 보이넥스트도어, '베스트 메일 그룹' 수상 [2025 MAMA]

    "세상을 사랑으로 덮을게요" 보이넥스트도어, '베스트 메일 그룹' 수상 [2025 MAMA]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당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페이보릿 메일 그룹'에 선정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마마'에서 '페이보릿 메일 그룹' 상을 받아 영광이다.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스태프와 KOZ·하이브 구성원, 우리가 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사랑하고 아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특히 명재현은 "이 상을 만들어주신 분들은 우리를 사랑해주는 원도어(팬덤명)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왔다"며 현지 언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항상 좋은 영향을 주시는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다. 여러분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끝으로 그는 "항상 많은 분께 희망을 드리고 세상을 사랑으로 덮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SM 막내딸' 하츠투하츠, 꿈꿔왔던 신인상 수상…"더 높이 올라갈 것" [2025 MAMA]

    'SM 막내딸' 하츠투하츠, 꿈꿔왔던 신인상 수상…"더 높이 올라갈 것" [2025 MAMA]

    그룹 하츠투하츠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하츠투하츠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팬스 초이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하츠투하츠는 "2월에 데뷔해 늘 목표로 얘기했던 게 신인상 수상이었다. 이렇게 '마마'에서 신인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영광이다. SM 식구들 감사하고, 언제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 고맙다"고 말했다.이어 "8명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8명 모두 한 곳을 바라보고 더 높이 올라가도록 하겠다. 끝으로 최근 홍콩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팬스 초이스' 수상 소감도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처음으로 '마마'에 나왔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 앞으로 성장하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모든 스태프와 SM 식구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아이브, 이 정도면 트로피 수집가…3관왕 달성 "좋은 메시지 전하고파" [2025 MAMA]

    아이브, 이 정도면 트로피 수집가…3관왕 달성 "좋은 메시지 전하고파" [2025 MAMA]

    그룹 아이브가 미니 3집 '레블 하트'로 '글로벌 트렌드 송' 부문에서 수상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글로벌 트렌드 송' 수상작으로는 지난 2월 발매된 아이브의 '레블 하트'(REBEL HEART)가 선정됐다.리즈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레블 하트'로 컴백했을 때 많은 분께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그 마음이 전달되고 이뤄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앨범으로 많은 영향을 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아이브는 '글로벌 트렌드 송' 수상에 앞서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에 이어 '페이보릿 피메일 그룹' 부문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방시혁·하이브 감사"…'빅히트 막내' 코르티스, 신인상 트로피 주인공 [2025 MAMA]

    "방시혁·하이브 감사"…'빅히트 막내' 코르티스, 신인상 트로피 주인공 [2025 MAMA]

    그룹 코르티스가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코르티스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마틴은 수상 소감에 앞서 "홍콩 화재로 피해입은, 돌아가신 모든 분께 우리 모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제임스도 "이번 화재로 희상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이어 제임스는 "데뷔한 지 100일이 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상을 받아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건호도 "신인상은 인생에서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인 만큼 더 영광스럽다. 항상 응원해 주는 코어(팬덤명) 고맙다"고 덧붙였다.주훈은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부모님과 가족들 감사하다"고 했고, 성현은 "마음껏 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시혁 프로듀서, 그리고 빅히트 뮤직 대표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호도 "프로듀서 및 하이브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마틴은 "오늘 무대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홍콩 현지에서 열리는 '마마'에도 비상이 걸렸으나, 예정대로 진행을 확정했다. '마마' 측은 "'2025 MAMA AWARDS'는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

  • '50만 홍콩달러 기부' 아이브, 2관왕 달성…"우리 음악이 위로·희망 되길" [2025 MAMA]

    '50만 홍콩달러 기부' 아이브, 2관왕 달성…"우리 음악이 위로·희망 되길" [2025 MAMA]

    그룹 아이브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아이브는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에 이어 '페이보릿 피메일 그룹'까지 수상했다.트로피를 든 가을은 "상을 받게 해준 다이브 감사하다. 두 개의 앨범과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하면서 전세계 팬들을 만나 행복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초에 낸 '아이브 엠파시'가 '나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넘어서 많은 분에게 공감을 전하는 앨범이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하는 음악이 많은 분께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아이브는 긴급 구조 및 재해 복구를 위해 홍콩 적십자회에 50만(한화 약 9500만원)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1억 기부' 아이브, 수상 소감서도 깊은 애도…"빠른 회복과 평안 바라" [2025 MAMA]

    '1억 기부' 아이브, 수상 소감서도 깊은 애도…"빠른 회복과 평안 바라" [2025 MAMA]

    그룹 아이브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 트로피를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아이브는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를 수상했다. 안유진은 "멋진 상을 받게 해준 다이브(팬덤명)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단 걸 잊지 않고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안유진은 "최근 홍콩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피해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과 평안을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으며 76명이 부상을 입었고, 200여명이 실종됐다.아이브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애도 의사를 표했다. 아이브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홍콩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해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조심스럽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긴급 구조 및 재해 복구를 위해 홍콩 적십자회에 50만(한화 약 9500만원) 홍콩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스트레이 키즈, 검은 리본 달고…"우리 곁에 '스테이' 해줘서 고마워" [2025 MAMA]

    스트레이 키즈, 검은 리본 달고…"우리 곁에 '스테이' 해줘서 고마워" [2025 MAMA]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5 마마 어워즈'의 '팬스 초이스' 수상자가 됐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홍콩 화재 참사 추모 리본을 패용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팬스 초이스' 네 번째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창빈은 "오랜만에 '마마'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했다. 이렇게 큰 선물 주신 스테이(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스 초이스'란 이름처럼 여러분이 보내주는 사랑과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된다. 약 8년 동안 항상 같은 마음으로 같은 자리에서, 우리 곁에 '스테이'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그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리더 방찬은 "이 자리를 통해서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서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음악을 통해 힘을 드리겠다"며 위로를 전했다.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홍콩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홍콩 월드비전을 통해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800만 원)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피해 아동과 주민들의 임시 거처 제공 및 심리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으며 76명이 부상을 입었고, 200여명이 실종됐다. 이에 홍콩 현지에서 열리는 '마마'에도 비상이 걸렸다.'마마' 측은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

  • 엔하이픈·라이즈, 홍콩 화재 참사 속 차분한 수상 소감…"우리 위치에서 보답" [2025 MAMA]

    엔하이픈·라이즈, 홍콩 화재 참사 속 차분한 수상 소감…"우리 위치에서 보답" [2025 MAMA]

    그룹 엔하이픈과 라이즈가 '2025 마마 어워즈'의 '팬스 초이스' 수상자가 됐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행사 개최를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으며 76명이 부상을 입었고, 200여명이 실종됐다. 이에 홍콩 현지에서 열리는 '마마'에도 비상이 걸렸다.'마마' 측은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스 초이스' 첫 번째 수상자 엔하이픈은 수상 소감에 앞서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엔하이픈은 "얼마 전 있었던 홍콩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우리의 위치에서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렇게 '팬스 초이스'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팬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 더 뜻깊다. 이렇게 많은 분께 사랑받고 관심과 응원을 받아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많은 분께 사랑받는 엔하이픈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룹 라이즈가 '팬스 초이스' 두 번째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원빈은 "마마에서 값진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 바쁜 한 해였는데, 고생하고 힘내준 멤버들 고맙다. 우리보다 바쁘게 힘내고

  • 검은 리본 단 박보검, 홍콩 화재 참사에 묵념…"음악의 힘 믿어" [2025 MAMA]

    검은 리본 단 박보검, 홍콩 화재 참사에 묵념…"음악의 힘 믿어" [2025 MAMA]

    2025 마마 어워즈의 호스트를 맡은 배우 박보검이 홍콩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이날 검은 추모 리본을 달고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 박보검은 "'마마'가 7년 만에 홍콩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많은 분들이 오늘을 기다렸을 거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번 사고로 소중한 삶과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모든 분께 깊이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잠시 묵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고개를 숙이고 묵념했다.이어 "'마마'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무겁지만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마마'를 준비했다. 음악이 주는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 무대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건네고,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힘을 전하고 싶다. 이 아픔을 전 세계와 함께 기억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나눌 수 있도록 '서포트 홍콩'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마마'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94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여명이 실종됐다. '마마'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2025 MAMA AWARDS'는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고 밝

  • 김원훈, 피부과 시술로 달라진 모습…"그냥 제 코예요" ('식스센스')

    김원훈, 피부과 시술로 달라진 모습…"그냥 제 코예요" ('식스센스')

    방송인 김원훈이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의 시선에 '빨간 코'가 포착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서울 마포구 시티투어에 '마포 잘알'로 꼽히는 김원훈과 엄지윤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김원훈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코 상태를 확인하고 "원훈아 코가 왜 이렇게 까졌지?"라고 물었다. 모두의 시선이 코로 향하자 김원훈은 당황한 표정으로 "어제 피부과 다녀왔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압출 치료를 받은 직후라 코가 붉게 벗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원훈은 얼굴을 살짝 가리며 "루돌프 아니에요. 그냥 제 코예요. 압출을 세게 받았어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계속 코를 바라보자 그는 "그거 찝으시면 귀 빨개져요"라고 장난스럽게 경고했다. 상황이 이어지자 김원훈은 "저한테 집중하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굴욕적인 '빨간 코' 초점을 벗어나려 했고, 출연진은 이 장면을 보며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하이브·SM·JYP·YG, 홍콩 화재 참사에 기부 릴레이 [TEN이슈]

    하이브·SM·JYP·YG, 홍콩 화재 참사에 기부 릴레이 [TEN이슈]

    홍콩 화재 참사에 엔터업계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28일 빅히트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어도어 등의 레이블이 소속된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은 성금 266만 홍콩달러(한화 약 5억원)을 기부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은 "홍콩 화재 사고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모든 분께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 피해가 하루빨리 수습되고 공동체가 다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홍콩적십자사에 1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9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화재 진화와 후속 구호활동, 생활물자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SM은 "힘을 합쳐 난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도 기부에 나섰다. JYP는 홍콩 월드비전을 통해 200만 홍콩달러(약 3억 7700만원)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피해 아동과 주민들의 임시 거처 제공 및 심리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JYP는 "홍콩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대형 화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산과 바다를 넘어 작은 따뜻함이 모여 빛이 되기를 바란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평안하고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YG엔터테인먼트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YG는 공식 웨이보에 "모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조 작업에 앞장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100만 홍콩달러(약 1억 7천만원)를 기부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 [공식] '39세' 씨야 김연지, 결별 소식 전해졌다…"새로운 여정 진심으로 응원, 따뜻한 격려 부탁"

    [공식] '39세' 씨야 김연지, 결별 소식 전해졌다…"새로운 여정 진심으로 응원, 따뜻한 격려 부탁"

    1986년생 가수 김연지가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메이저나인은 24일 "아티스트 김연지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메이저나인과 함께하며 음악과 무대에서 깊은 울림을 전해온 김연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김연지가 펼쳐갈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오랜 시간 김연지를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김연지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김연지는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슬픈 발걸음', '미친 사랑의 노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뮤지컬, 각종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김연지는 메이저나인 소속으로 활동한 지난 기간 동안 감성 짙은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메이저나인은 탄탄한 보컬 라인업을 갖춘 레이블로, 장혜진, 류재현(바이브), DK(디셈버), 이창민(2AM), 이보람, 포맨, 로키드, 김뭉먕, 이솔로몬 등이 소속돼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강도 때려잡은 나나, 피지컬 솔로 정규앨범 12월4일 나온다

    [공식] 강도 때려잡은 나나, 피지컬 솔로 정규앨범 12월4일 나온다

    가수 나나가 오는 12월 4일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세븐쓰 해븐 16)의 피지컬 버전을 발매한다.지난 9월 14일 발매한 앨범 ‘Seventh Heaven 16’은 데뷔 후 16년의 시간을 지나 완성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으로, ‘현재의 나나’가 느낀 솔직한 감정과 내면의 서사를 담아냈다. 상징적으로 연결한 세계관들은 앨범의 콘셉트 전반에 깊게 스며 있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감정과 새로운 기대가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고 소속사 측이 설명했다. ‘Seventh Heaven 16’에는 타이틀곡 ‘GOD’(갓)을 비롯해 ‘Daylight’(데이라이트), ‘상처’ 등 나나가 직접 전곡 작업에 참여한 수록곡들이 담겨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색을 확고히 표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에서는 나나만의 강렬한 개성과 독창적인 무드를 담아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나나의 첫 정규 앨범 피지컬 음반은 오는 12월 4일 발매된다.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에 강도 침입 피해를 입었다. 나나와 어머니는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으로 적지 않은 부상을 입고 절대적 안정을 취해 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군필로 알려진 5세대 신인 아이돌…'보플' 차웅기 손잡고 5개월 차에 음악방송 MC 발탁 ('케이팝업')

    군필로 알려진 5세대 신인 아이돌…'보플' 차웅기 손잡고 5개월 차에 음악방송 MC 발탁 ('케이팝업')

    지난 7월 데뷔한 그룹 아홉(AHOF) 서정우와 차웅기가 MC 마이크를 잡는다. 서정우는 팀 내 유일한 군필자로 알려졌고, TO1 출신 차웅기는 2023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인지도를 배가했다.서정우와 차웅기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월간 음악 차트쇼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일일 스페셜 MC로 나선다.서정우는 지난 7월 '케이팝업 차트쇼'의 스페셜 MC로 한차례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서정우는 첫 음악방송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딕션과 듣기 좋은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K팝 팬들에게 호평받았다.차웅기는 남다른 센스와 유쾌한 입담으로 정평이 난 멤버다. 그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상대 불문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팬미팅 MC도 단독으로 소화할 만큼 수준급 진행 실력까지 갖췄다.두 사람이 동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는 점이 기대감을 키운다. 서정우와 차웅기는 최근 스페셜 DJ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함께하며 팀 내 '믿고 보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이번 방송에서도 매끄러운 진행력과 베스트 케미스트리를 더해 프로그램을 빛낼 전망이다.아홉은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특유의 러프한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아홉은 지난 4일 발매한 'The Passag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39만 장 가까이 판매돼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음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