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민가수’ TOP5 이병찬, 단독콘 개최

    ‘국민가수’ TOP5 이병찬, 단독콘 개최

    ‘국민가수’ TOP5 출신 이병찬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이병찬은 내달 27일 오후 7시 서울 공감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우드 유 메리 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연명은 결혼을 통해 영원을 약속하자는 뜻을 담을 수 있는 ‘Would you marry me’에서 착안했다. 크리스마스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 ‘merry’를 변형함으로써 단순히 크리스마스에 국한되지 않고 연말의 포근한 감정선과 분위기를 표현했다.이병찬은 2024년 ‘나의 우주에서 나의 음악을 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미니 2집 ‘My Cosmos’(마이 코스모스)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관계를 하나의 우주로 바라보고 있다는 음악 세계관을 선보였다.그는 이런 음악 세계관 속,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숨겨두었던 자작곡 ‘우리 우주로’ 무대까지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 우주로’를 비롯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는다.콘서트를 앞둔 이병찬은 지난 17일 신곡 ‘에겐남’ 발매와 BTN라디오 ‘울림스페셜’ DJ로도 활약을 펼쳤다. ‘에겐남’은 발매 전부터 티저 영상이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한편, 이병찬의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 티켓은 오는 24일 정오 예매처 NOL(놀)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이승기, 이번엔 밴드 보컬로 변신…오늘(18일) 새 싱글 공개

    [공식] 이승기, 이번엔 밴드 보컬로 변신…오늘(18일) 새 싱글 공개

    가수 이승기가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승기의 새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상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 골목을 달리는 이승기의 모습과 도심의 불빛을 배경으로 밴드와 함께 노래하는 장면이 담겼다. 티저는 신곡이 지닌 감성과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너의 곁에 내가'는 밴드 사운드와 이승기의 보컬이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이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키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승기는 이번 싱글에서 또 다른 신곡 'Goodbye'도 함께 선보인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로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특유의 감성 발라드 색채를 드러냈다. 이승기는 지난 5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정리'에 이어 이번 신곡에도 직접 작사·작곡으로 참여했다. 자신만의 색을 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이승기의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주제파악 시급한 데이식스, KSPO돔도 좁다…"3회차 전석매진"

    주제파악 시급한 데이식스, KSPO돔도 좁다…"3회차 전석매진"

    밴드 데이식스(DAY6)의 KSPO DOME 연말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데이식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데이식스 Special Concert The Present'(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 데이식스는 2025년 12월 360도 시야를 개방한 KSPO DOME에서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를 열고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의 페이지를 채운다.지난 11월 17일 오후 My Day(팬덤명: 마이데이) 5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서 총 3회 공연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5월 360도 오픈한 KSPO DOME 입성 공연인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에 이어 같은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솔드아웃을 기록했다.데이식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풍성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선보인데 이어 국내 밴드 사상 처음으로 KSPO DOME에 단독 입성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지난 8월에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 'K팝 밴드 최초 입성'해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의 막을 올렸고 9월에는 음악 스펙트럼을 집약한 정규 앨범 'The DECADE'(더 디케이드)를 발표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올데이 프로젝트의 청춘, 비주얼 합 미쳤다…독특 혼성 케미스트리

    올데이 프로젝트의 청춘, 비주얼 합 미쳤다…독특 혼성 케미스트리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청춘'을 메시지로 하는 음악을 선보였다. .더블랙레이블은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FAMOUS'(페이머스) 이후 약 5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공개된 뮤직 비디오 영상에는 찬란하고 뜨거운 청춘을 시각화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이 직접 꼽은 'ONE MORE TIME'의 메인 키워드 '질주',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하는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장면들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리드미컬한 사운드와 가사를 강조하는 포인트 안무,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는 자유를 만끽하는 다섯 멤버의 모습과 어우러져 몰입을 이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더불어 오직 혼성 그룹이기에 만들어낼 수 있는 유니크한 케미스트리, 다섯 멤버의 비주얼 합도 뮤직 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다.'ONE MORE TIME'은 오는 12월 발매되는 올데이 프로젝트 첫 EP의 더블 타이틀로, 섬세하게 구성된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보컬 톤과 속도감 있는 비트가 고조되며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곡이라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스쳐가는 감정과 시간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현재를 같이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키오프, 오늘(18일) 새 음원 발매…'Lucky' 한국어 버전 선보인다

    키오프, 오늘(18일) 새 음원 발매…'Lucky' 한국어 버전 선보인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Lucky (Korean Ver.)'는 지난 5일 공개된 일본 데뷔 앨범 'TOKYO MISSION START'의 타이틀곡 'Lucky'를 한국어로 새롭게 선보이는 버전이다. 컨템퍼러리 R&B 기반 위에 2000년대 초반 R&B 감성을 더해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번 곡은 일본어 버전보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가사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의 보컬 톤과 표현력이 곡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한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영상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 특유의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Lucky (Korean Ver.)'는 한일 양국에서 많은 요청이 이어졌던 곡이다. 지난 15일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무대에서 선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보다 성숙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다채로운 음악 색과 무대로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새 디지털 싱글 'Lucky (Korean Ver.)'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엔믹스, 음방 8관왕→3주 연속 멜론 주간 1위…롱런 인기 입증

    엔믹스, 음방 8관왕→3주 연속 멜론 주간 1위…롱런 인기 입증

    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를 앞두고 음악방송 8관왕, 3주 연속 멜론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엔믹스는 10월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2주에 걸친 컴백 활동을 마무리하고도 'Blue Valentine'을 향한 인기가 지속되며 11월 16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 1위로 호명됐다. 이로써 '인기가요' 1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음악방송 총 8관왕에 등극했다.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16일 자 일간 차트에서 최정상 붙박이로 자리하며 통산 25회 1위 및 해당 차트 K팝 그룹 기준 올해 최다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또 멜론 주간 차트(11.10~11.16)까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의 롱런 인기를 재입증했다. 써클차트의 45주차(11.02~11.08)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역시 엔믹스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엔믹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를 이끌고 존재감을 키운다.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그룹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추가 좌석까지 전석 매진된 인천 공연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르세라핌, 도쿄돔 입성 D-DAY…"오래 꿈꾸던 무대"

    르세라핌, 도쿄돔 입성 D-DAY…"오래 꿈꾸던 무대"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도쿄돔에 첫 입성한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해 9월까지 일본, 아시아, 북미를 열광시킨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오래 꿈꾸던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목표까지 열심히 노력해온 멤버들에게 고맙고 무엇보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감사하다.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르세라핌은 도쿄돔 공연의 관전 포인트로 "이번 콘서트를 위해 세트리스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여기에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공연의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공연장 곳곳을 오가며 팬들과 교감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르세라핌은 앞서 18개 도시 27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일본 사이타마, 아시아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북미의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사이타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시야 제한석에 이어 기재석(무대 기계 설치 후 남는 좌석)까지 추가로 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QWER, 美 8개 도시 접수

    QWER, 美 8개 도시 접수

    QWER(큐더블유이알)의 글로벌 항해가 순풍을 탔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이하 현지시간)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미주 8개 도시를 뜨겁게 달궜다.'ROCKATION'은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QWER의 데뷔 첫 월드투어다. QWER은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대표곡을 포함한 알찬 세트리스트로 매 공연을 꾸미고 있다. 특히, QWER은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는 물론 '사랑하자', '대관람차'를 편곡해 감성적인 매력까지 아우르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풍성한 음악의 향연 속에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 더해져 몰입도를 극대화했다.QWER의 세심한 팬 사랑도 엿볼 수 있었다. QWER은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샌드오프 이벤트를 개최하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뛰어넘는 국내외 팬들과의 밀접한 교감이 돋보였다.서울을 거쳐 미주 지역 8개 도시 공연을 성료한 QWER은 오는 2026년 1월 3일 마카오에 이어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에서 월드투어 'ROCKATION'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공식] '36세' 소녀시대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맞아 깜짝 소식 알렸다…무려 24곡 수록된 음반 발매

    [공식] '36세' 소녀시대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맞아 깜짝 소식 알렸다…무려 24곡 수록된 음반 발매

    1989년생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컴필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오는 12월 1일 발매되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되는 앨범으로, 그간 태연이 펼쳐온 음악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앨범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 온 태연의 수많은 곡 중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정체성, 한계 없이 확장되어 온 보컬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트랙들을 선별, 총 24곡이 수록된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신곡이자 타이틀 곡인 '인사 (Panorama)'부터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 오직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버전 등이 추가되어, 단순한 베스트가 아닌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재정의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완성도를 높였다.지난 17일 0시 태연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의 발매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이 오픈, 이번 10주년을 더욱 특별한 의미로 완성할 컴필레이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은 17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민희진, 남의 딸 울려놓고 "뉴진스는 끌어들이지 마"…자가당착 태도에 여론 '싸늘' [TEN스타필드]

    민희진, 남의 딸 울려놓고 "뉴진스는 끌어들이지 마"…자가당착 태도에 여론 '싸늘'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뉴진스)을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돼서는 안 된다."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16일 발표한 2차 입장문에서 한 얘기다. 그는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며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성적이고 옳은 얘기다. 하지만 고개를 갸웃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사태를 야기한 장본인이 이제 와서 "침착하자"고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민희진은 이제 뉴진스의 프로듀서가 아니다. 민희진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뒤 어도어는 민희진에게 사내이사직을 맡아 뉴진스 프로듀서를 계속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포기한 건 민희진이다. 이제 뉴진스 프로듀싱은 소속사인 어도어의 몫이다. 어도어 소속이 아닌 민희진이 뉴진스의 멤버 구성에 대해 말을 얹을 위치가 아니다.민지, 하니, 다니엘 등 세 명의 멤버는 아직 복귀 의사의 진정성이 검증되지도 않았다. 어도어는 지난 12일 오후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세 사람도 시차를 두고 어도어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냈다. 어도어의 해린-혜인 복귀 발표 후 약 2시간 30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이들은 어도어가 아닌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고, 어도어는 "진의 확인 중"이라고 했다. 소속사와 협의된

  • 올데이 프로젝트, 뉴진스 공백을 테디가 채우네…"색다른 데 좋아" [TEN뮤직]

    올데이 프로젝트, 뉴진스 공백을 테디가 채우네…"색다른 데 좋아" [TEN뮤직]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그간 강렬한 일렉트로 힙합 색을 잠시 내려놓고 그룹 뉴진스가 연상되는 산뜻한 장르의 음원으로 컴백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수장인 테디의 진두지휘 아래 색다른 모습을 보여 대중의 여러 반응을 끌어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곡은 테디가 편곡 크레딧의 첫 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참여한 작품이다. 데뷔 앨범 'FAMOUS'(페이머스) 공개 이후 약 5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ONE MORE TIME'는 다음달 발매를 앞둔 첫 번째 EP의 선공개 곡이다. 이 곡은 기존의 강렬했던 데뷔 콘셉트와는 결이 다른 청량한 느낌을 준다.곡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뉴진스의 미발매 곡 'Pit Stop'(피트 스탑)이 바로 떠오른다"며 "빠른 비트가 뉴진스 감성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왔다.'ONE MORE TIME'은 실제로 뉴진스가 선보여온 곡의 특성과 일부 유사하다. 뉴진스의 대표 장르는 빠른 하이햇과 현란하고 찰진 스네어 소리를 특징으로 하는 저지 클럽, 유케이 개라지 등이다. 이 중 올데이 프로젝트는 저지 클럽 장르를 곡의 일부로 차용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뉴진스가 연상된다.'ONE MORE TIME'은 탄탄한 베이스라인과 타격감 있는 비트가 어우러진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곡의 중간에서는 쪼개지는 하이햇 소리가 인상적인 트랩 장르를, 곡의 마지막 부분으로 나아가기 직전인 브릿지 부분에서는 저지 클럽의 특징적인 킥 리듬을 활용했다. 곡의 마지막 후렴인 포스트 훅 부분에서는 미국에서 트렌디하다고 평가받는 하이퍼 팝을 차용했다.곡의 벌스(곡

  • 남극 간 뉴진스 하니, 아직도 입국 안 했다…복귀 선언 닷새째 [TEN이슈]

    남극 간 뉴진스 하니, 아직도 입국 안 했다…복귀 선언 닷새째 [TEN이슈]

    그룹 뉴진스 하니(21·팜 응옥 헌)가 아직도 입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이날 기준 입국하지 않은 상태로, 어도어 복귀 선언을 한지 닷새가 지났지만 구체적인 면담 일정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가 왜 남극에 갔는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그가 언제 국내 입국할지 이목이 쏠린다.  하니를 포함한 민지, 다니엘은 지난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이들의 복귀 선언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탓에 어도어 측은 "진의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어도어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3인 멤버 전원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하니가 입국하지 않음에 따라 면담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지난 11일 진행된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뉴진스 멤버 및 부모님과의 면담에서도 빠졌다. 이날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 등 4인 멤버와 부모님은 어도어 측과 이번 사태를 두고 소통했지만, 하니는 홀로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니가 남극에 체류 중인 사실은 민지-하니-다니엘 3인의 입장문을 통해 밝혀졌다. 이들 3인 멤버는 당시 입장문에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라는 말이 들어가면서 해당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며 이른바 '남극 멤버 찾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와 관련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하니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하니를 우연히 만났다"며 "하

  • 임시완, 더블랙 이적 후 SM 솔로 가수 데뷔…중소돌로 데뷔해 16년 차에 강타와 새 출발

    임시완, 더블랙 이적 후 SM 솔로 가수 데뷔…중소돌로 데뷔해 16년 차에 강타와 새 출발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새로운 음악 여정에 나선다. 앞서 그는 2010년 스타제국 소속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으며,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임시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더 리즌)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이번 앨범은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던 임시완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임시완의 음악적 취향과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강타가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는 SMArt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세상에 없던 신선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일 계획인 만큼, 그 첫 주자로 합류한 임시완이 펼쳐나갈 음악 세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지난 13일 오픈된 SMAr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로고 이미지가 게재된 데 이어, 오늘(14일) 오후 6시에는 임시완이 직접 콘셉트를 스포일러하는 인터뷰 형식의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첫 솔로 앨범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임시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는 12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1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조관우, 팬송 '고마워' 12월2일 발매

    [공식] 조관우, 팬송 '고마워' 12월2일 발매

    가수 조관우가 팬들을 위한 신곡 ‘고마워’를 발표한다.조관우는 오는 12월 2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마워’를 발매한다.이번 곡은 조관우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아 완성한 작품으로, 감성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사운드를 통해 음악 인생의 깊이를 나타낸다.조관우는 삶의 이유인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관우 MUSIC’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어진 이번 신곡 ‘고마워’는 30여 년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위종수와 함께 작업했다.‘고마워’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부드러운 리듬에 브라스 섹션을 더해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색을 구현했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중심으로, 변하지 않는 사랑과 감사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섬세한 스트링 구성과 여유 있는 그루브, 조관우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영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신곡은 오는 12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 콘서트(부제: You are the reason for my life)에서 무대로도 선보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부산 앞바다 채운 지드래곤 '위버맨쉬'…소속사 측 "새로운 엔터 경험"

    부산 앞바다 채운 지드래곤 '위버맨쉬'…소속사 측 "새로운 엔터 경험"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지난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117만 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특히 가수 지드래곤(G-DRAGON) 의 음원이 오프닝에 사용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오후 7시 시작된 스페셜 불꽃쇼에서는 지드래곤의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 오리지널 음원이 광안리 밤바다를 가득 채웠다. 음악과 함께 약 9만 발 규모의 불꽃이 펼쳐지면서 장관을 연출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IP·테크 스타트업 '슬래시비슬래시'와 공동 개발한 '홀로그램 글래스' 기술이 적용돼 관람객들은 불꽃을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엔터테크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APEC 정상회의 이후 도시 브랜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드래곤 음원의 축제 참여는 부산불꽃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