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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딸' 조정석, 여름의 남자의 꽃미소...아직 배고파요[TEN포토+]

    '좀비딸' 조정석, 여름의 남자의 꽃미소...아직 배고파요[TEN포토+]

    배우 조정석이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윤경호, 조정석 애기때 1절만 아닌 2절로 인사중[TEN포토+]

    '좀비딸' 윤경호, 조정석 애기때 1절만 아닌 2절로 인사중[TEN포토+]

    배우 윤경호,필감성 감독,조정석이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윤경호, 귀여운 유림핑...오늘 사회자는 나야 나[TEN포토+]

    '좀비딸' 윤경호, 귀여운 유림핑...오늘 사회자는 나야 나[TEN포토+]

    배우 윤경호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유리, 'No.1'은 몰랐던 꿈 많은 고1…"춤보다 관심거리는 수리부엉이"('좀비딸') [TEN인터뷰]

    최유리, 'No.1'은 몰랐던 꿈 많은 고1…"춤보다 관심거리는 수리부엉이"('좀비딸') [TEN인터뷰]

    "친한 친구들 몇 명을 시사회에 초대했어요. 친구들이 너무 재밌어서 울다가 웃다가 했대요. 또 제가 장하다고도 말해줬어요. 시사회에 못 왔던 친구들도 개봉 당일에 개봉 축하한다며 극장 가서 보겠다고 해줬어요. 정말 고마웠죠."고1에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좀비딸'을 선보이게 된 배우 최유리는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고마뭐하며 이같이 말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 최유리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 역을 맡았다.최유리는 '좀비딸'에 오디션이 아닌 캐스팅 제안을 받고 합류했다. 최유리는 "'좀비딸' 시나리오를 받은 이후 감독님과 일대일 미팅을 했다. 그때 감독님이 수아의 분위기와 캐릭터성에 대해 얘기해 주셨다. 웹툰 기반인 만큼 웹툰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수아로 표현해주면 좋겠다고 하셨고, 저도 동의했다"라고 밝혔다."제가 워낙 좋아했던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는데, 책임감도 있었지만 저한테 기회를 주셨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촬영 때도 정말 재밌었어요. 즐거웠죠. 원작 웹툰을 연재하고 있을 때부터 봤는데, 저한테 수아 캐릭터가 운명적으로 온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좀비딸'은 여타 좀비 소재 영화와는 달리 좀비가 내면에 인간성을 갖고 있다는 설정이다. 이에 극 중 좀비 바이러스가 감염된 수아는 아빠의 정성 어린 훈련 덕에 호전되는 모습을 보인다. 최유리는 "수아가 좀비지만 이제껏 봤던 좀비와는 달리 감정을 느끼고 감정 기복도 있다. 어떤 기억을 떠올리기도

  • 최유리, 보아 'No.1'으로 댄스 경연 준비하더니…"보아 알아도 'No.1' 몰랐다"('좀비딸') [인터뷰③]

    최유리, 보아 'No.1'으로 댄스 경연 준비하더니…"보아 알아도 'No.1' 몰랐다"('좀비딸') [인터뷰③]

    최유리가 영화 '좀비딸' 속 'No.1' 안무를 익히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실제로는 몸치라며, 평소 취미는 '새 보기'라고 밝혔다.1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영화 '좀비딸'에 출연한 배우 최유리를 만났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최유리는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았다.'좀비딸'에는 가수 보아의 'No.1'이 삽입곡으로 쓰였다. 극 중 수아가 댄스 경연대회를 준비하던 곡이기도 하고, 아빠 정환(조정석 분)과 딸 수아의 관계성을 은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최유리는 2009년생인데, 'No.1'이 발매된 건 2002년. 최유리는 "가수 보아는 알았지만 'No.1'은 몰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감독님 말씀이 '우리 영화와 잘 어울리고 가사가 정환이 수아에게 하는 말 같다'고 하더라. 처음엔 단순 삽입곡인 줄 알았는데, 감독님 말씀을 듣고 노래를 다시 들어보니 정말 그렇더라. 밝은 분위기의 노래지만 슬픈 감정이 담겨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최유리는 "안무는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따로 계셨다. 4개월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따로 연습실을 잡아서 연습했다. 제가 몸치라서 처음에 쉽지 않았다. 안무가 선생님의 가르침과 감독님의 디렉팅 덕에 화면에는 덜 몸치처럼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 실제로 평소 K팝 안무에 관심이 있냐고 묻자 "워낙 춤과는 먼 취미를 갖고 있다"며 "영화에서 정환과 수아를 연결해주는 고리 중 하나가 춤이지 않나. 그래서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

  • '윤경호→김우빈→조정석' 최유리의 아빠 계보…"많은 칭찬에 감사해"('좀비딸')[인터뷰②]

    '윤경호→김우빈→조정석' 최유리의 아빠 계보…"많은 칭찬에 감사해"('좀비딸')[인터뷰②]

    최유리가 영화 '좀비딸' 조정석을 비롯해 그간 작품에서 아빠 역을 맡았던 선배 배우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1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영화 '좀비딸'에 출연한 배우 최유리를 만났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최유리는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았다.극 중 아빠로 나온 조정석과 실제로도 29살 차이가 나는 만큼, 두 사람의 부녀 케미는 더욱 리얼하다. 최유리는 "현장에서도 조정석 배우님과 시나리오에 나온 것처럼 서로 '아빠~', '수아야~' 이렇게 불렀다. 그러니까 정말 가족이 된 느낌이었고 더 애틋했다. 워낙 세심하시고 배려해주셔서 매번 감사했다. 그 덕분에 가족 같은 모습이 영화에 잘 담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좀비딸'에는 아빠 정환이 댄스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딸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며 함께 춤추는 장면이 있다. 최유리는 "조정석 배우님과의 합이 중요한 장면이었다. 제가 춤을 워낙 잘 모르고 몸을 잘 못 써서 걱정되기도 했고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조정석 배우님이 동선이나 동작을 알려주며 도움을 주셨다.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조정석은 최근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아내 거미가 둘째 임신 중인 것. 축하 인사를 전했냐는 물음에 최유리는 "선배님 연락처를 갖고 있긴 하지만 너무 대선배님이라 연락드려도 될지 망설여졌다. 메시지로 보내는 것보단 직접 만나서 축하하는 편이 더 의미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주말에 무대인사 때 만나뵙게 되면 축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q

  • '좀비딸' 된 고1 최유리, 절친들 반응 전했다…"장하다고"[인터뷰①]

    '좀비딸' 된 고1 최유리, 절친들 반응 전했다…"장하다고"[인터뷰①]

    '좀비딸' 최유리가 영화 개봉을 응원해주고 호평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1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영화 '좀비딸'에 출연한 배우 최유리를 만났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최유리는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았다.최유리는 '좀비딸'에 오디션이 아닌 캐스팅 제안을 받고 합류했다. 최유리는 "'좀비딸' 시나리오를 받은 이후 감독님과 일대일 미팅을 했다. 그때 감독님이 수아의 분위기와 캐릭터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다. 웹툰 기반인 만큼 웹툰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수아로 표현해주면 좋겠다고 하셨고, 저도 동의했다"라고 밝혔다.감독님의 큰 기대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물음에 "제가 워낙 좋아했던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연기하게 됐는데, 책임감도 있었지만 저한테 기회를 주셨다는 것에 감사했다"고 답했다. 또한 "촬영 때도 정말 재밌었다. 즐거운 마음이 컸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원작 웹툰을 연재하고 있을 때부터 봤는데, 저한테 수아 캐릭터가 운명적으로 온 것 같아서 신기했다"며 기뻐했다.고1인 최유리는 절친들을 "시사회에도 몇 명 초대했다"고 밝혔다. 친구들 반응에 대해서 "재밌었다고, 울다가 웃다가 했다고 하더라. 또 제가 장하다고 말해줬다. 시사회에 못 왔던 친구들도 영화 개봉 당일에 개봉 축하한다며 극장 가서 보겠다고 해줬다.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MZ세대들에게도 '좀비딸'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

  • '전독시' 안효섭·이민호, 싱가포르 상영관 밖까지 채웠다

    '전독시' 안효섭·이민호, 싱가포르 상영관 밖까지 채웠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해외 프로모션 투어 일정을 뜨거운 환대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안효섭, 이민호, 김병우 감독이 지난 7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프로모션 투어에 참석했다. 안효섭, 이민호, 김병우 감독은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싱가포르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프레스 컨퍼런스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약 80여개 매체가 참석한 폭발적인 취재 열기 속에서 쉼없이 쏟아지는 질문들이 영화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배우들 역시 진솔한 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후 객석을 꽉 채운 싱가포르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팀 전독시를 응원하기 위해 상영관 밖 극장 홀까지 많은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어서 진행된 싱가포르 갈라 프리미어에서도 상영관을 가득 메운 수많은 관객들이 안효섭, 이민호, 김병우 감독을 향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Q&A를 통해 '전지적 독자 시점'과 배우들을 향한 관객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는 인사와 함께 진심을 담은 팬서비스를 하며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많은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이번 투어에 대해 김병우 감독은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싱가포르 관객의 뜨거운 관심에

  • 윤경호, 할리퀸 될 뻔했다('좀비딸')

    윤경호, 할리퀸 될 뻔했다('좀비딸')

    영화 '좀비딸'이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트리비아를 공개했다.◆ 웃음만발 애드립 유발한 '동토르' 윤경호, '할리퀸' 될 뻔한 사연좀비가 되어버린 딸 수아(최유리)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가장 좋아했던 장소인 놀이공원에 함께 가기로 한 아빠 정환(조정석)과 정환의 친구 동배(윤경호). 놀이공원 입장 할인을 받기 위해 토르 코스프레를 한 채 등장한 동배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좀비딸'의 넘버원 웃음 버튼이다. 여기에 "토르? 도른 거 아니냐?"라는 밤순(이정은)의 찰진 애드리브가 더해져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윤경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으로 꼽은 동배의 토르 분장에 뜻밖의 비하인드가 있었으니, 원래는 '할리퀸'이 될 뻔했다는 것. 할리퀸 캐릭터를 참고해 논의하던 과정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해 필감성 감독이 토르를 제안했고, 그렇게 '동토르'가 탄생할 수 있었다.◆ 원작 찢고 나온 '밤순', 역대급 싱크로율의 비밀은?원작에서 튀어나온 듯한 역대급 싱크로율로 예고편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은 할머니 밤순 역의 이정은. 원작의 비주얼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것은 물론, 실제 배우의 연령대보다 높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좀비 못지않은 고난도의 특수분장이 동원됐다. 분장팀은 가장 먼저 "어느 정도 연령대의 할머니로 보여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다양한 연령대 별로 수많은 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 번의 테스트 과정마다 5시간이 소요되는 대장정이었다. 그중 밤순의 러블리한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이정은, 필감성 감독과 끝없는 논의를 거쳐 전무후무한 '만찢할머니'가 완성됐

  • 안보현, 백수 됐다…"수줍음과 민망함, 모든 걸 내려놔"('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백수 됐다…"수줍음과 민망함, 모든 걸 내려놔"('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여름 극장가에 돌아온다.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과 '재벌X형사'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예능 '백패커'에서는 묵묵한 만능 캐릭터로 TV 드라마, OTT, 예능까지 모두 섭렵했던 그는 '악마가 이사왔다'로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안보현은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재벌X형사'부터 예능 '백패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부터 묵묵하게 일하는 만능 캐릭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호감형 배우로 성장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로 여름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민 안보현은 이상근 감독의 순수한 연출과 만나 듬직한 청년 백수 길구를 탄생시켰다. 길구는 아랫집에 이사 온 선지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가 새벽마다 악마로 변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뒤, 매일 새벽 그녀를 지키는 극한 아르바이트를 자처하게 되는 인물. 훤칠한 키와 듬직한 체격과는 달리, 소심하고 순한 면모를 가진 길구는 안보현의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안보현은 "길구는 자기 꿈이 뭔지 잘 모르지만 알아가려는 친구다. 그런 맑고 깨끗한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길구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수줍음과 민망함, 제 안의 모든 걸 내려놓아야 했다"라며 '악마가 이사왔다'가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

  • 온몸으로 느끼는 '전독시'

    온몸으로 느끼는 '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오직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온몸으로 몰입해서 본 영화"'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안효섭)는 자신만 알고 있던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마주하고, 김독자가 소설 속 세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관객들 역시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시나리오의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흘러가면서 관객들 역시 김독자가 된 듯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음 시나리오를 기다리게 된다.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마주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가장 새롭고 강렬한 영화", "웹소설의 감동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겨낸 역대급 판타지", "계속되는 도장깨기 게임을 하는 동안 시간순삭", "개연성 후폭풍이 엄청나다" 등 극찬했다.◆ "완전 재밌어요. 그래픽 끝내줌"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금까지 없던 세계관을 완성시킨 거대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이다. 거대한 어룡이 동호대교를 덮치고, 김독자가 어룡의 뱃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압도적인 시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의 한복판 충무로역이 크리쳐의 습격을 받는 전장이 되고,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긴박한 전투가 주는 생생함은

  • 조정석, '여름의 남자' 맞네…'좀비딸' 2025 최고 오프닝→박스 1위

    조정석, '여름의 남자' 맞네…'좀비딸' 2025 최고 오프닝→박스 1위

    올해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영화 '좀비딸'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첫날 43만 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좀비딸'은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올해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좀비딸'의 오프닝 성적은 2025년 최고 흥행작이자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42만 3892명)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극한직업'(36만 8582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개봉 첫날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한 '파묘'(33만 118명), '서울의 봄'(20만 3813명) 천만 영화를 비롯해 작년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37만 3859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가볍게 뛰어넘으며, 최근 5년간 개봉한 비시리즈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실관람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CGV 에그지수 91%, 롯데시네마 9.1점, 네이버 9.08 등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만족도 1000% 웃다가 울다가 이렇게 착하고 무해한 영화를 만나서 행복했다", "적재적소 코미디, 마지막 찐한 감동까지", "파워 T도 봉인해제한 영화!" 등 웃음과 감동을 절묘하게 버무린 '좀비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름의 남자 조정석! 확실하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등 '

  • 조정석, '감염' 딸 만나기까지…'림프샘 마사지에 유방암까지' 진정한 페이소스 [TEN스타필드]

    조정석, '감염' 딸 만나기까지…'림프샘 마사지에 유방암까지' 진정한 페이소스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콘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시대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조정석 주연 영화 '좀비딸'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전 예매량 35만장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사전 예매량(28만 132장)을 넘었다. 이 영화에서 조정석의 물오른 코믹 연기와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부성애 연기가 적절히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정석의 연기에는 유머와 페이소스(연민·동정을 유발하는 감정적 요소)가 모두 담겨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사춘기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조정석은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는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감염자를 색출해 내려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정환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어머니가 있는 고향 마을 은봉리로 내려간다. 정환은 맹수를 길들이던 사육사로서의 실력을 발휘, 좀비딸이 인간 사회에 적응해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한다.조정석은 '좀비딸'에서 어김없이 코믹 연기라는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한다. 유쾌함과 진지함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웃음과 감동을 균형감 있게 가져간다. 조정석은 실제로도 딸을 키우고 있다. 가장 소중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위험한 존재가 돼버린 딸을 향한 정환 캐릭터의 마음을 조정석을 더 생생하게 표현해낸 이유다. 영화 속 조정석의 눈빛에서 '딸바보의 찐사랑'이 느껴진다.조정석은 '엑시트'(2019), '파일럿'(2024

  • 조정석→이정은, 이 정도면 만찢캐 맞네('좀비딸')

    조정석→이정은, 이 정도면 만찢캐 맞네('좀비딸')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좀비딸'이 오늘(30일) 개봉을 맞아 원작자 이윤창 작가가 직접 그린 싱크로율 포스터를 공개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좀비딸'의 메인 포스터 속 배우들의 모습을 원작 네이버웹툰 캐릭터들로 재현한 특별 버전이다. '누적 조회수 5억뷰'인 웹툰을 '찢고 나온' 배우들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윤창 작가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그림체로 완성된 이번 포스터에는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맡은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웹툰 팬들에게 익숙한 감성과 영화의 분위기를 절묘하게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언제 어디서든 좀비딸 길들이기에 진심인 정환(조정석)을 비롯해, 트레이드마크인 효자손을 든 할머니 밤순(이정은), 해맑게 웃음을 터뜨리는 연화(조여정), 투박한 매력의 동배(윤경호), 무서운 척하지만 귀엽기만 한 좀비딸 수아(최유리), 그리고 시크한 표정의 고양이 애용이까지. 원작 캐릭터와 실사 배우들을 비교하는 재미는 물론, 원작 특유의 정서와 유머 코드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영화 개봉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좀비딸'은 오늘(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병헌, 집까지 내놔야할 심각한 재정 상황…♥아내·애들도 있는데 어쩌나('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집까지 내놔야할 심각한 재정 상황…♥아내·애들도 있는데 어쩌나('어쩔수가없다)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어쩔수가없다'의 이병헌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한 구직자 만수 역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남산의 부장들', '백두산', '콘크리트 유토피아', '내부자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진한 인상을 남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병헌. 최근작 '승부'에서 천재 바둑기사 조훈현을,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귀마의 목소리 연기까지 소화하며 도전을 거듭해 왔다. 관객들은 '어쩔수가없다'의 만수 역을 통해 배우 이병헌의 새로운 얼굴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될 것이다.25년간 헌신한 제지 공장에서 하루아침에 해고된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만수.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지며 어렵게 장만한 집까지 내놓아야 할 처지에 몰리자, 절실한 심정으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한다. 삶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이 넘치던 모습부터, 해고 이후 어쩔 수 없는 불안감에 점점 변해가는 모습까지, 이병헌은 벼랑 끝에 내몰린 인물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몰입하게 만든다. "극단적인 상황을 어떻게 하면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을 가장 신경 쓰면서 연기하려 애썼다"라고 만수 역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전하고,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을 예고한 이병헌.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