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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진, 소주 한잔 생각나는 저녁...소주전쟁 기대하세요[TEN포토+]

    유해진, 소주 한잔 생각나는 저녁...소주전쟁 기대하세요[TEN포토+]

    배우 유해진이 25일 서울 중구 한 호프집에서 열린 소주전쟁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술 한잔 주는 사람이 없어?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소주전쟁으로 만나요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고맙고 감사합니다환호에 수줍은 입장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더 의미있는 팬들과의 만남[TEN포토+]

    유해진, 더 의미있는 팬들과의 만남[TEN포토+]

    배우 유해진이 25일 서울 중구 한 호프집에서 열린 소주전쟁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감사함의 미소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자 여기봐요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낮술하기 딱이네사인도 하고즐겁게 한 컷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배우로서 소중한 하루[TEN포토+]

    유해진, 배우로서 소중한 하루[TEN포토+]

    배우 유해진이 25일 서울 중구 한 호프집에서 열린 소주전쟁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진지함, 긍정적 마인드, 배려심이 가득한 현장[TEN포토+]

    유해진, 진지함, 긍정적 마인드, 배려심이 가득한 현장[TEN포토+]

    배우 유해진이 25일 서울 중구 한 호프집에서 열린 소주전쟁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팬들과 만남은 즐거워[TEN포토+]

    유해진, 팬들과 만남은 즐거워[TEN포토+]

    배우 유해진이 25일 서울 중구 한 호프집에서 열린 소주전쟁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소주포차 오픈 행사를 마치며[TEN포토+]

    유해진, 소주포차 오픈 행사를 마치며[TEN포토+]

    배우 유해진이 25일 서울 중구 한 호프집에서 열린 소주전쟁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소주전쟁 기대하세요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팬이 준 안주 역시 맛있어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소주 한잔 주는 사람이 없네...팬들과 만남을 끝 마치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사업가' 한채영, 기쁜 소식 전했다…인생의 전환점, 8년 만에 스크린 복귀 ('악의도시')

    '♥사업가' 한채영, 기쁜 소식 전했다…인생의 전환점, 8년 만에 스크린 복귀 ('악의도시')

    2007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고 알려진 배우 한채영이 영화 '이웃집 스타' 이후 약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데뷔 이래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한채영은 이번 작품 '악의 도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며 기대를 모은다. 인간의 본성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스릴러 '악의 도시'는 그에게 또 한 번의 도전이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한채영은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당찬 주인공 성춘향' 역을 맡아 10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후 '꽃보다 남자'에서는 F4 멤버 윤지후'의 첫사랑 민서현' 역으로,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능력과 스타일을 겸비한 고아리' 역으로 성숙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리즈에 출연해 대중이 알고 있던 차분하고 성숙한 이미지와는 달리 발랄하고 인간적인 매력의 언니쓰'로 활약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온 그는 '악의 도시'를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작품에서 한채영은 인간을 믿는 스타 강사 유정' 역을 맡았다. 겉보기에는 당당하고 밝

  • 홍경, ♥김태리와 2D 우주 로맨스 펼친다('이 별에 필요한')

    홍경, ♥김태리와 2D 우주 로맨스 펼친다('이 별에 필요한')

    배우 홍경이 목소리 연기 첫 도전한다. 또한 김태리와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극 중 홍경이 분한 제이는 음악을 향한 꿈을 품고 레트로 음향기기 수리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우연히 마주친 난영(김태리 분)과 운명처럼 엮이며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롱디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이러한 제이를 통해 홍경은 풋풋하고 설레면서도 애틋하고 애절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성적이지만 동시에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설정에 맞게 때로는 따뜻한, 또 때로는 편안한 연기를 담아내낸다.캐릭터 분석부터 실사 촬영, OST 참여 등 과정을 함꼐한 홍경의 노력이 깃든 제이의 모습은 다가오는 30일, 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해진, 소주 부르는 비주얼…술맛 제대로 나네('소주전쟁')

    유해진, 소주 부르는 비주얼…술맛 제대로 나네('소주전쟁')

    영화 '소주전쟁'이 유해진의 독보적인 음주 연기를 엿볼 수 있는 '한잔해 스틸'을 공개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 분)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영화마다 뛰어난 연기, 통쾌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배우 유해진이 '소주전쟁'을 통해 독보적인 음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한잔해 스틸'에서는 진하게 음주 연기에 몰입한 '소주전쟁' 속 유해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초반 소주의 맛을 모르는 인범에게 소주를 권하는 모습은 물론 퇴근 후 동료들과 소주 한 잔을 나누는 모습, 마지막으로 깔끔하고 프레쉬한 소주를 한번에 들이켜는 모습까지 '소주전쟁' 속 유해진만의 독보적인 음주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유해진은 실제로도 다양한 주종 중 '소주 애호가'로 알려져 '소주전쟁' 속 연기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유해진은 "관객들이 '나도 영화 끝나면 한잔 해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프레쉬한 느낌으로 마셨다"고 밝혔다. 유해진이 '소주전쟁'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한편 '소주전쟁'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을지로 원조만선호프(서울 중구 충무로9길 14)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 유해진이 직접 테이블을 찾아가 탑소주를 증정할 예정이다.'소주전쟁'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

  • 이재인, 삼촌은 안재홍·아빠는 오정세…케미 요정의 찰떡 호흡('하이파이브')

    이재인, 삼촌은 안재홍·아빠는 오정세…케미 요정의 찰떡 호흡('하이파이브')

    영화 '하이파이브'의 주역 이재인이 누구와 붙어도 찰떡인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하이파이브'가 괴력의 초능력을 가진 태권소녀 이재인의 활약을 예고하는 완서의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연기 합을 보여주는 이재인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장기이식 후 생긴 초능력이라는 공통분모로 부쩍 가까워진 완서와 만년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분)은 여느 백수 삼촌과 똘똘한 조카 같은 현실감 넘치는 티키타카 케미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신장이식 후 예뻐진 미모(?)의 프레시 매니저 선녀(라미란 분)와 카트를 힘껏 미는 완서의 에너제틱한 모습은 외모부터 성격, 나이까지 초월한 찐자매 케미를 발산한다.자나 깨나 딸 걱정뿐인 '완서'바라기 아빠 종민(오정세 분)과 자신의 초능력을 숨긴 딸 완서의 태권부녀 케미 또한 예측불가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능력을 동원해 악에 맞서는 완서와 초능력 세계관의 최강자 영춘(박진영 분)의 맞대결은 팽팽한 긴장감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예고하한다. 이재인의 활약은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오는 30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술 냄새 나는 유해진 vs 야쿠르트 아줌마 라미란…톰 크루즈 피한 초여름 공략[TEN피플]

    술 냄새 나는 유해진 vs 야쿠르트 아줌마 라미란…톰 크루즈 피한 초여름 공략[TEN피플]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으로 이달 박스오피스를 지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8'과의 맞경쟁은 피하고 다가오는 초여름을 겨냥한 한국 영화 신작들이 즐비하다. '미션 임파서블8'의 다음 자리를 노리는 한국 영화로는 영화 '소주전쟁'과 '하이파이브'가 손꼽힌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8'은 지난 17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미 106만명의 관객도 모았다.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시리즈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작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 '소주전쟁'과 '하이파이브'는 '5월 절대 강자'와의 맞대결은 피하되 영화계 성수기에 접어드는 여름을 노리는 전략으로 나란히 오는 30일 개봉한다.유해진, 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에 전국을 평정했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소주 회사를 지키려는 이와 삼키려는 이의 경쟁을 그린다. 지난달 제작보고회에서 유해진은 "술 이야기라 그런지 시나리오가 술술 읽혔다"며 특유의 유머로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유해진과 이제훈은 스크린에서 처음 만나 연기 호흡을 맞췄다. 유해진은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이자 동료들과 술 한 잔이 인생의 낙인 재무이사 종록 역을, 이제훈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의 야심 가득한 직원 인범 역을 맡았다.유해진과 이제훈은 벌써 '유일무이 콤비'라는 별명도 얻었다. 영화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인범이 소주에 취하듯

  • [공식] '할리우드 신스틸러' 바이런 만, 내한 확정…'소주전쟁' 프로모션 참석

    [공식] '할리우드 신스틸러' 바이런 만, 내한 확정…'소주전쟁' 프로모션 참석

    영화 '소주전쟁' 고든 역의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이 오는 29일 내한을 확정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한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신스틸러 배우 바이런 만이 '소주전쟁'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29일 내한을 확정했다. 바이런 만은 '빅쇼트' 미스터 차우, '스카이스크래퍼' 우 역할 등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한국 작품에 출연한 것은 이번 '소주전쟁'이 첫 번째다. 바이런 만이 '소주전쟁'에서 맡은 고든은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홍콩 본부장으로, 인범(이제훈)이 추진하는 국보소주 매각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로 넘어오는 인물이다.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남의 약점을 이용하는 데에도 망설임이 없는 인물인 만큼 공개된 스틸에서도 부드러운 미소 속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고든은 '빅쇼트'에서의 캐릭터보다 조금 더 화려한 인물"이라고 언급한 바이런 만은 '소주전쟁'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런 만은 29일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와 최초 시사회 무대인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소주전쟁'은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故 김새론, 유작에 쉰 목소리 그대로…"후시녹음 못하게 돼"('기타맨')

    [종합] 故 김새론, 유작에 쉰 목소리 그대로…"후시녹음 못하게 돼"('기타맨')

    배우 고(故) 김새론 유작인 독립영화 '기타맨'이 세상에 나온다. 마지막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김새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영화를 만든 이선정 감독은 "원래 예정됐던 배우가 있었는데 김새론으로 바뀐 것"이라며 "그의 열정과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제 소신대로 밀어붙였다"고 했다.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기타맨'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선정 감독과 김종면 감독이 참석했다.'기타맨'은 무명 기타리스트 이기철(이선정 분)이 인디 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기철은 처음엔 냉소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진심을 보여주는 밴드 멤버들에게 마음을 점점 연다. 이에 잊고 있었던 음악의 감각도 되살아난다. 하지만 그의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이선정은 이번 영화를 제작했으며 감독, 각본, 음악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이선정이 연기한 이기철은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다.이선정은 "영화도 연기도 처음 해본다. 시나리오 관련 작업도 처음 해본다"며 "음악을 알리기 위해 음악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중학생 때부터 밴드 생활을 했다. 극 중 취객이 '볼륨을 줄여달라'고 하는 등 장면은 실제로 경험한 일"이라고 전했다.이선정은 감독, 음악, 연기 등 여러 역할을 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제가 부족한 걸 인정하지만 무리하게 많은 역할을 도맡은 건 진정성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 배우도 여럿 나오고 스토리도 판타지적으로 가면 더 재밌을 수 있지만 제가 음악하면서 직접 겪었던

  • 故 김새론, 사람들 피했다…"소형차 안에서 안 나와"('기타맨')

    故 김새론, 사람들 피했다…"소형차 안에서 안 나와"('기타맨')

    이선정 감독이 고(故) 김새론과의 영화 '기타맨'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기타맨'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선정 감독과 김종면 감독이 참석했다.'기타맨'은 무명 기타리스트 이기철(이선정 분)이 인디 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기철은 처음엔 냉소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진심을 보여주는 밴드 멤버들에 마음을 점점 연다. 이에 잊고 있었던 음악의 감각도 되살아난다. 하지만 그의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이선정은 이번 영화를 제작했으며 감독, 각본, 음악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이선정이 연기한 이기철은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다. 김새론은 볼케이노의 키보디스트 신유진 역을 맡았다.'기타맨'은 지난 2월 16일 세상을 떠난 김새론의 유작이다. 이선정은 “작업하며 저와 트러블이 한 번 있었지만 연기할 땐 누구보다 다정했다. 천생 연기자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개인적 아픔에 대해 얘기한 건 있지만 사생활까지 제가 얘기하긴 그렇다. 하지만 연기할 떄 만큼은 신나고 즐거워했다”며 김새론을 그리워했다.이선정은 "당시가 새론 씨가 가장 힘들었던 때다. 주로 차안에 많이 있었다 차 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다. 답답할 텐데 소형차에 들어가있었다. 사람을 피하려는 게 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서면 바뀌었다. 정말 연기 잘하더라. NG가 거의 없다. 연기할 때만큼은 프로페셔널했다"고 칭찬했다.'기타맨'은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故 김새론 유작' 감독 "김새론, 꿈에도 나와…힘들었다"('기타맨')

    '故 김새론 유작' 감독 "김새론, 꿈에도 나와…힘들었다"('기타맨')

    이선정 감독이 영화 '기타맨' 작업에 고(故) 김새론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기타맨'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선정 감독과 김종면 감독이 참석했다.'기타맨'은 무명 기타리스트 이기철(이선정 분)이 인디 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기철은 처음엔 냉소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진심을 보여주는 밴드 멤버들에 마음을 점점 연다. 이에 잊고 있었던 음악의 감각도 되살아난다. 하지만 그의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이선정은 이번 영화를 제작했으며 감독, 각본, 음악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이선정이 연기한 이기철은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다. 김새론은 볼케이노의 키보디스트 신유진 역을 맡았다.'기타맨'은 지난 2월 16일 세상을 떠난 김새론의 유작이다. 이선정은 "힘들었던 것들이 여러 가지 있다. 며칠 전까지도 김종면 감독과 편집 작업을 했다. 처음 김새론을 캐스팅할 때 '힘든 상황인 걸 알지만 내년 5월경 개봉하겠다. 자숙 기간을 거쳐 이 독립영화를 통해 훨훨 날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카페에서 나눴다.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무리하게 하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어제까지도 작업했다"며 "편집실에서 하루가 멀다 하게 새론 씨의 얼굴을 봐야 했다. 계속 보다 보니 꿈에도 나오더라.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함께해야 하는데 저 혼자 나오게 돼서 부끄럽기도 하고 영화 보면서 울기도 했다"며 "편집하며 여러 번 봤어도 김새론 양의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