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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덱스, 배우 욕심 못 버렸네…연기력 논란 2개월 만에 우주소녀 엑시와 호흡 ('유령의집')

    '30세' 덱스, 배우 욕심 못 버렸네…연기력 논란 2개월 만에 우주소녀 엑시와 호흡 ('유령의집')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유령의 집'이 크랭크인과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1995년생 덱스(김진영)는 지난 7월 첫 방송 된 ENA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정극 배우로 데뷔했지만,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유령의 집' 측은 '유령의 집'이 "지난 4일 크랭크인 했다"며 김진영, 추소정(우주소녀 엑시), 박해린, 윤성빈을 비롯 반효정,우지현 등이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유령의 집'은 삶과 죽음, 상실과 자유, 만남과 이별을 통해 인간관계의 따뜻한 연결을 그려내는 미식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공개된 대본리딩 사진 속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완벽 호흡을 예고함은 물론 쏠리는 관심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에너지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또한 배우들의 에너지와 팀워크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유령의 집'에는 앞서 주요 배역 라인업을 통해 공개된 글로벌 팬덤을 보유 하는 김진영, 추소정, 박해린, 윤성빈 외에도 출중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가족의 버팀목이자 따뜻한 품격의 소유자 '춘자' 역은 명품 배우 반효정이 생활력 강하고 현실적인 어머니 세정의 엄마 '영주' 역은 안민영이 책임감과 갈등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 세정의 오빠 '세훈' 역은 우지현이 연기하며 이들의 강렬한 에너지로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는 '유령의 집'은 내년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 공효진, ♥케빈오 전역 겨우 두 달인데…"가기 싫어"('윗집 사람들') [BIFF]

    공효진, ♥케빈오 전역 겨우 두 달인데…"가기 싫어"('윗집 사람들') [BIFF]

    남편 전역 후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공효진이 두 부부가 등장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19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된 영화 '윗집 사람들'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배우 겸 감독 하정우와 공효진, 김동욱이 참석했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공효진은 "언제가 마지막일지 기억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다. 부산 여행은 왔었지만 일과 함께 행사로 온 게 오랜만이다. 멋있고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 같다. 오늘 가야 하는데 가기 싫다"고 부산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공효진은 아랫집 아내 정아를 연기했다. 그는 "얼마 전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인물이다. 남편과 둘이 살고 있다.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집 공사에 오래 걸렸다. 그러면서 윗집과 미안한 일도 있고 해서 식사 대접을 하려고 만났는데,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한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았지' 생각한다.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다. 윗집 사람들을 모셔놓고 부부 싸움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공효진은 "아직 저희는 이해가 안 가는 내용이긴 하다. 영화를 보고 공감할 분들도 있을 거고 '결혼이란 이런 것인가'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윗집 사람들'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 'BIFF' 김다미-김병우 감독, 부산에서 만난 영화 '대홍수' 주역들 [TEN포토]

    'BIFF' 김다미-김병우 감독, 부산에서 만난 영화 '대홍수' 주역들 [TEN포토]

    배우 김다미와 김병우 감독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대홍수’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김다미-김병우 감독,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영화 '대홍수'[TEN포토]

    'BIFF' 김다미-김병우 감독,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영화 '대홍수'[TEN포토]

    배우 김다미와 김병우 감독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대홍수’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김다미, 청바지+흰티만 입어도 빛나...가을을 입다[TEN포토]

    'BIFF' 김다미, 청바지+흰티만 입어도 빛나...가을을 입다[TEN포토]

    배우 김다미가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대홍수’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하정우 감독-공효진-김동욱, 12월에 만나요[TEN포토]

    'BIFF' 하정우 감독-공효진-김동욱, 12월에 만나요[TEN포토]

    하정우 감독,공효진,김동욱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하정우 감독, 지각 미안한 멘트없이 머쓱한 표정[TEN포토]

    'BIFF' 하정우 감독, 지각 미안한 멘트없이 머쓱한 표정[TEN포토]

    배우 하정우 감독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공효진, 가을날씨엔 선그라스죠[TEN포토]

    'BIFF' 공효진, 가을날씨엔 선그라스죠[TEN포토]

    배우 공효진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김동욱, 이하늬와 세번째 작품을 같이 했다[TEN포토]

    'BIFF' 김동욱, 이하늬와 세번째 작품을 같이 했다[TEN포토]

    배우 김동욱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공효진, 오랫만에 부국제 왔어요[TEN포토]

    'BIFF' 공효진, 오랫만에 부국제 왔어요[TEN포토]

    공효진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하정우 감독, 오늘은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참석[TEN포토]

    'BIFF' 하정우 감독, 오늘은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참석[TEN포토]

    하정우 감독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하정우 감독-공효진-김동욱, 오픈토크 지각한 '윗집 사람들' 주역들[TEN포토]

    'BIFF' 하정우 감독-공효진-김동욱, 오픈토크 지각한 '윗집 사람들' 주역들[TEN포토]

    하정우 감독,공효진,김동욱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병헌, 몸이 대체 몇 개야…베니스·부산 찍고 유재석 만난다('어쩔수가없다')

    이병헌, 몸이 대체 몇 개야…베니스·부산 찍고 유재석 만난다('어쩔수가없다')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의 주역들이 유튜브 '뜬뜬'부터 '요정재형', SBS '8시 뉴스'까지 열띤 홍보를 이어간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을 앞두고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오는 20일 오전 9시에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이 유튜브 '뜬뜬'의 핑계고 코너에 출연한다. 이병헌과 이성민은 두 번째 출연인 만큼, 유재석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로 다채로운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염혜란 역시 배우들과의 현장 비하인드부터 아라 역에 대한 이야기까지 풀어낸다.21일 오후 5시에는 손예진이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해 정재형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것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다채로운 필모그래피와 배우로서의 진솔한 고민까지 풀어내며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SBS '8시 뉴스'에 박찬욱 감독이 출연한다. 박찬욱 감독은 '어쩔수가없다'의 제작 과정부터 배우들과의 협업, 지금까지의 작품 세계 등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처럼 유튜브와 지상파를 오가며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어쩔수가없다'의 주역들은 20일 오전 9시 유튜브 '뜬뜬', 21일 오후 5시 유튜브 '요정재형'과 SBS '8시 뉴스'를 통해

  • [종합] 설경구 접었다 폈다 했네…"감독이 빳빳하게 편하더디 이번엔 구긴다고"('굿뉴스') [BIFF]

    [종합] 설경구 접었다 폈다 했네…"감독이 빳빳하게 편하더디 이번엔 구긴다고"('굿뉴스') [BIFF]

    배우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이 '공식적인 4번째 만남'을 가졌다.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를 통해서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만큼 재치 있는 멘트로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을 표했다.19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굿뉴스'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했다.'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1970년대 일어난 요도호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됐다.변 감독은 "제목이 '굿뉴스'다. 뉴스는 결과값이지 않나. 사실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과정을 창작했다. 결과에 이르기 위한 과정을 창작했다"고 밝혔다.실제 사건은 여객기를 납치해 북한에 망명한 일본 최초의 항공기 공중 납치 사건으로, 변성현 감독은 블랙 코미디적으로 이 이야기를 풀어냈다. 변 감독은 "이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 생각했다. '블랙'이 붙는다는 건 재미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날카로움도 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사건은 70년도에 벌어졌지만 제가 느끼는 현시대도 얘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고 밝혔다.설경구는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 역을 맡았다. 그는 "70년대 한국과 일본에 걸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있을 법한 배역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맡은 아무개 역은 감독님이 창조해서 던져놓은 느낌이었다. 처음에 책 읽고 첫 질문이 '아무리 읽어도 다른 배역들과 섞이지 않는데, 섞여야 하는지 섞이지

  • 홍경, 일본어 대사 잘해놓고…"월등하지 않아 낯간지러워"('굿뉴스') [BIFF]

    홍경, 일본어 대사 잘해놓고…"월등하지 않아 낯간지러워"('굿뉴스') [BIFF]

    '굿뉴스' 홍경이 일본어 대사 준비 과정을 밝혔다.19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굿뉴스'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했다.'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1970년대 일어난 요도호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됐다.홍경은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맡았다. 그는 "서고명은 실제 있던 인물이 바탕이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픽션이다. 감독님이 써놓은 이 젊은 인물을 어떻게 알아갈까의 자유가 있었다. 고명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풀어갈까 노력했다"고 말했다.일본어 대사도 소화한 홍경은 "월등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낯간지럽다. 대표님과 PD님이 저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셨다"며 "배우로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을 오래 가져갈 수 있다는 건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셨는데 실력이 비례하지 못해서 낯간지럽다"라며 "좋게 봐주셨다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굿뉴스'는 오는 10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부산=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