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식의 사회자로 배우 수현을 선정했다. 수현은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이번 폐막식은 신설된 경쟁 부문을 위한 '부산 어워드' 시상이 진행되는 자리로, 경쟁영화제로의 그 첫 번째 도약을 전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병헌,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수현을 각각 단독 선정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두 배우와 함께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압도적인 존재감과 분위기, 깊이 있는 연기로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킨 배우 수현이 폐막식의 단독 사회자로 나서 열흘 간 이어진 영화제의 여운을 매듭짓는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쌓아온 독보적인 연기 커리어는 물론 탁월한 언어 감각까지 지닌 배우인 만큼, 무대에서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수현은 한국 배우 최초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해 일찌감치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를 비롯한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이퀄스'(2015)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2024),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024)에서 활약했다. '보통의 가족'(2024)으로 지난 5월 5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9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8월 11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여름 극장가의 마지막 한국 영화 주자로 '악마가 이사왔다'가 시사회 이후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기준 '악마가 이사왔다'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임윤아, 안보현 콤비는 방송 예능부터 유튜브까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무해한 재미, 배우들이 펼치는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썸까지. 올여름 극장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올해 최단 기간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좀비딸'이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 조정석은 최근 아내의 둘째 임신이라는 개인사부터 '좀비딸'의 흥행, '좀비딸'의 해외 영화제 초청 등 연이어 경사를 맞게 됐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이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수 84만 481명, 누적 관객수 335만 1394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흥행 역주행 중인 'F1 더 무비'를 비롯해 여러 신작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일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025년 최고 스코어 경신을 앞두고 있다.'좀비딸'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객까지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에 초청 소식을 알린 것.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주간으로 출범한 시체스영화제는 현재 장르 영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좀비딸'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판타지 장르 정서를 잘 담아낸 작품들이 초청되는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시체스영화제 위원장인 앙헬 살라는 '좀비딸'에 대해 "가족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변주된 서브장르의 일환으로 코미디와 드라마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은 물론, 슬랩스틱과 같은 고전 코미디 공식을 재해석하고 젊은 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는 코미디, 로맨스, 휴머니즘이 다 있다. 한 작품으로 여러 장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얼굴 막 쓰는 임윤아와 남성미를 내려놓고 '댕청미'를 장착한 안보현의 모습도 신선하다.'악마가 이사왔다'는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아랫집에 선지(임윤아 분)네 가족이 새롭게 이사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선지네. 길구는 청순하고 유순한 선지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다음 날 새벽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선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괴팍하고 사나웠다. 알고 보니 선지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집안 저주를 물려받은 것. 설상가상 악마 선지를 밤마다 보살피던 아빠 장수(성동일 분)가 다치게 되고, 장수는 윗집 백수 청년 길구에게 악마 선지를 시중드는 아르바이트 일을 맡긴다. 길구는 제멋대로인 밤선지 탓에 진땀을 뺀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2019)로 장편 데뷔작을 성공시킨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다. '엑시트'는 사회적 약자들이 변변찮다고 취급받던 재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가족들과 사람들을 구해내는 얘기다. 이번 영화에도 이 감독 특유의 이러한 인간미 있는 구성이 담겼다. 극 중 콤플렉스와 상처가 있는 인물들이 서로를 돕고 자신의 상황을 극복해내고자 한다. 악독하고 비열한 빌런 없이 의롭고 선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서사는 관객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포인트다.특히 '엑시트' 때 이 감독은 코미디와 재난물을 결합한 구조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작품도 '엑시트' 때와 마찬가지로 코미디, 로맨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8월 13일 개봉일 저녁 국내 최초 셀프 GV를 개최한다.'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일인 오는 13일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임윤아, 안보현, 이상근 감독이 참여하는 GV가 진행된다. 이번 GV는 특별하게 모더레이터를 이상근 감독이 맡고, 게스트로 이상근 감독, 임윤아, 안보현이 참석해 국내 최초 셀프 GV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극내향형 이상근 감독은 '악마가 이사왔다'를 알리기 위해, 모더레이터 역할에 최초로 도전했다고. 각종 시상식,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온 국민 MC 임윤아와 예능 잔뼈가 굵은 안보현의 노련함이 셀프 GV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 기념 셀프 GV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극장 사이트 및 CJ ENM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무해한 재미, 배우들이 펼치는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썸까지. 올여름 극장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녀시대 태연이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준호가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시아가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조준영이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한나가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윤유선이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하나가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아나운서 배혜지가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성령이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