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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하→심은경, BIFF 개막작으로 뭉쳤다…"'낮과 밤은 서로에게', 어디로 흘러갈지 상상" [BIFF]

    김민하→심은경, BIFF 개막작으로 뭉쳤다…"'낮과 밤은 서로에게', 어디로 흘러갈지 상상" [BIFF]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베일을 벗었다. 김종관 감독은 네 개의 대화를 통해 작고 사소한 순간과 감정을 들여다봤다. 배우들은 작품에 참여한 게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김종관 감독은 "같은 작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단련됐다고 생각하는데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에 대해서는 "작고 사소함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극 중 현오(주종혁 분)가 시계를 볼 때 시계의 작은 세계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같이 영화는 네 개의 대화만 있다"며 "대화 속 한 면을 확대하면서 이 사람들이 어디로 흘러갈 건지 상상하게 하는 걸 의도했다"고 설명했다.영화의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종관 감독은 "첫 번째 이야기에서 한 사람은 낮에 있고 한 사람은 밤에 있다"며 "그런 두 사람이 연결될 수 있는 얘기라면 마지막 에피소드는 같은 공간에 있다가 서로가 낮과 밤이 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양면에 대한 것들이 계속 오고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배우들에 대한 신뢰도 나타냈다. 김 감독은 "대본에 지시하는 지문을 많이 쓰지 않는다"며 "인물이 이 말을 할 때 웃는 것일지 슬픈 감정일지 지시가 없기 때문에 배우들의 해석이 필요

  • 심은경, '낮과 밤은 서로에게' 캐스팅에 의문…"더 어울리는 배우 있을 것 같았다" [BIFF]

    심은경, '낮과 밤은 서로에게' 캐스팅에 의문…"더 어울리는 배우 있을 것 같았다" [BIFF]

    배우 심은경이 '낮과 밤은 서로에게'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심은경은 웹소설 작가 혜진으로 분했다.심은경이 맡은 혜진은 영화감독 동남(이희준 분)과 불꽃 튀는 첫 만남을 갖는 인물이다. 그는 "혜진 역이 어렵게 다가오기도 했다"며 "나에게 없는 성격이고 해보지 않았던 느낌의 캐릭터였기 때문에 '왜 감독님은 나에게 이 역할을 제안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사실 내가 아니라 더 잘 어울리는 배우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며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역할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심은경은 "촬영 전까지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너무 편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할 때 두 테이크까지는 긴장했지만, 차츰 안정되면서 나중에는 애드리브까지도 섞어서 하기도 했다"며 "관객분들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한선화, 생일에 개막작 선물…"고향 부산서 더 행복해" ('낮과 밤은 서로에게')[BIFF]

    한선화, 생일에 개막작 선물…"고향 부산서 더 행복해" ('낮과 밤은 서로에게')[BIFF]

    배우 한선화가 '낮과 밤은 서로에게' 준비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선화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상미로 분했다.한선화는 앞서 김민하가 영화를 통해 선물을 받았다고 말하자 "나한테도 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오늘 생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향인 부산에서 개막작 선정으로 선물을 받아서 행복하다"며 "대본을 받았을 때 부산 여행 중이었는데 연락을 받고 신기했다"고 털어놨다.한선화는 상미가 등장하는 두 번째 시퀀스를 보고 "궁금증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본을 봤을 때 '상미는 왜 이러는 거지?'라고 생각했다"며 "처음에는 톤을 잘못 짚었다.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에서처럼 잔잔한 정도를 생각해서 갔는데 그게 전혀 아닌 인물이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나랑 왜 같이하고 싶어 하셨는지 그제야 알겠더라"며 "시퀀스에 대한 해석과 상미가 어떤 인물로 그려졌으면 하는지에 대한 감독님의 시선을 알았다"고 말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김민하 "세 번의 선물 받아"…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감독 향한 팬심 [BIFF]

    김민하 "세 번의 선물 받아"…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감독 향한 팬심 [BIFF]

    배우 김민하가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통해 세 가지의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민하는 현오(주종혁 분)와 같은 꿈을 꾼 유진 역을 맡았다.김민하는 "대본 처음 받았을 때 토론토에서 촬영하고 있었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감독님의 오랜 팬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GV도 다녔다"며 "대본을 주신다고 했을 때 꿈 같았다.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본 받고 1년 반 정도 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촬영 시작하는 날이 생일이었다"며 "그날도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영화에 대한 애정도 나타냈다. 김민하는 "같은 공간 안에서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 그것들이 모여서 편지가 될 수도 있고 소설이 될 수도 있고 영화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게 된 것까지 총 세 번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구교환 '부활남', 제목값 제대로 했다…첫날 4위→韓영화 1위

    구교환 '부활남', 제목값 제대로 했다…첫날 4위→韓영화 1위

    '부활남: 더 레드'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부활남: 더 레드'는 죽은 뒤 72시간이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가진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6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의 촬영 현장이 담겼다. 액션 장면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촬영 중간 배우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까지 총 12장의 사진이 공개됐다.석환 역의 구교환은 액션 장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블랙 역의 신승호 역시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석환의 친구 영하 역을 맡은 강기영과 조력자 예린으로 출연한 김시아의 모습도 담겼다. 김시아는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과 카메라 밖에서 웃고 있는 모습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준다.네 배우가 한자리에 모인 현장 사진도 공개됐다. 촬영에 들어간 뒤 각자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과 촬영 사이 함께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부활남: 더 레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5년 만에 드디어 나온다…'30년째 말도 안 섞는 형제' 류승룡·박해준, '정가네' 12월 2일 개봉

    5년 만에 드디어 나온다…'30년째 말도 안 섞는 형제' 류승룡·박해준, '정가네' 12월 2일 개봉

    영화 '정가네'(감독 김지현)가 오는 12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2021년 촬영을 끝낸 지 약 5년 만이다. 류승룡과 박해준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로 만나 호흡을 맞춘다.'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형제 만수(류승룡 분)와 병수(박해준 분)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에서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 장수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류승룡은 동생에게만 유독 무뚝뚝한 형 만수를 연기한다. 영화 '극한직업'(2019), '명량'(2014), '7번방의 선물'(2013),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와 드라마 '무빙'(2023), '킹덤'(2019~2020) 시리즈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진지해서 더 엉뚱하고 유쾌한 인물을 선보인다.박해준은 형에게만 까칠한 동생 병수 역을 맡았다. 영화 '휴민트'(2026), '야당'(2025), '서울의 봄'(2023), '독전'(2018),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2025), '부부의 세계'(2020) 등에 출연한 박해준은 미워할 수 없는 병수를 그려내며 류승룡과 형제 호흡을 맞춘다.옹성우는 두 형제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횡산군 신입 수의사 정훈으로 합류한다.개봉일 확정과 함께 퍼스트 스틸도 공개됐다. 축사 안에서 소들을 바라보는 만수의 모습에서는 오랜 기간 '정가네 목장'을 운영해온 인물의 면모가 드러난다. 소들과 교감하는 만수의 모습과 달리 동생 병수는 형을 의식한 듯 '원조 정가네'라는 간판을 따로 세우고 있어 두 사람이 30년 동안 남보다 못한 형제로 살아온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정훈은 송아지 옆에 앉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횡산군에 갓

  • 'A리스트'로 국제적 위상 높인 BIFF…김민하·심은경이 개막작으로 문 연다 [TEN이슈]

    'A리스트'로 국제적 위상 높인 BIFF…김민하·심은경이 개막작으로 문 연다 [TEN이슈]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경쟁 부문을 도입한 지 2년째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이 공인하는 'A-리스트' 영화제로 도약하며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개막작은 김민하 주연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감독 김종관)로 선정됐다.6일 저녁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민하와 주종혁, 한선화와 장률, 심은경과 이희준, 전소영과 김동휘가 각각 커플로 출연한다.올해 영화제는 59개국 24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더하면 총 316편이다.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 등을 포함해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공식 선정됐다. 경쟁 부문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에는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도 주어진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 같은 자격을 인정받은 영화제는 부산을 비롯해 칸, 베니스, 베를린, 선댄스, 토론토 등 6곳이다.관객들의 관람 기회도 확대했다. 기존 수요일이었던 개막일을 올해 처음 화요일로 하루 앞당겼다.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기존 하루 4회였던 상영 횟수를 5회로 늘렸다.올해 두 번째를 맞는 경쟁 부문에서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

  • [공식] "상영 중단하라"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암살자(들)', 241만 찍고 박스오피스 1위

    [공식] "상영 중단하라"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암살자(들)', 241만 찍고 박스오피스 1위

    역사 왜곡 논란에 정치권 공방, 주연 배우 유해진의 자택 앞 시위까지 이어졌지만 '암살자(들)'은 연휴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전날 17만8854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1만2817명이다.개천절 연휴 성적도 선두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52만2405명이 '암살자(들)'을 관람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작품은 4일 만에 100만,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300만을 향하고 있다.다만 개봉 초반과 비교하면 관객 증가 속도는 다소 느려졌다. 개봉 1주차 154만6582명을 모았던 '암살자(들)'은 2주차 66만7776명을 기록했다. 약 57% 감소한 수치다. 6일 오전에는 전체 예매 순위에서도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오디세이'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극 중 제시되는 가설과 설정을 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논란은 출연 배우에게까지 향했다. 지난 4일 보수 성향 단체가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의 사과를 요구했다.이에 유해진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를 향한 비방과 허위사실, 인신공격 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 '윰세'로 빵 뜬 김재원, 차차차기작 줄세웠다…영화 데뷔 "세밀한 부분 신경 써" ('최종면접')

    '윰세'로 빵 뜬 김재원, 차차차기작 줄세웠다…영화 데뷔 "세밀한 부분 신경 써" ('최종면접')

    배우 김재원이 '최종면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김재원은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하이라키',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은중과 상연'에서는 천상학 역을 맡았고, 최근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는 신순록으로 분해 존재감을 키웠다.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MC로도 활동한 그는 '최종면접'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극 중 김재원이 맡은 한진우는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한 달간 팀 토론을 함께한 동료들과 전원 합격을 꿈꾸는 인물이다. 지원자들의 이름과 취향까지 기억할 만큼 주변을 세심하게 살핀다.한진우는 "이 봉투 누가 봐도 덫이잖아"라며 의문의 봉투를 경계하지만 폭로가 거듭되면서 동료들을 향한 믿음마저 의심받는다. 김재원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타인을 쉽게 판단하지 않고 끝까지 동료를 믿으려는 한진우의 감정 변화를 그려낸다.김재원은 "한진우가 가진 성실함과 그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함이 매력적이었다"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외형적인 부분부터 중립을 지키려는 인물의 텐션을 유지하기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준비했다"고 첫 영화에 임한 과정을 설명했다.김정훈 감독은 "진우는 관객이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고 끝까지 믿고 싶어지는 인물이어야 했다"며 "김재원 배우는 따뜻한 인상과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목소리, 그리고 한 줄의 대사도 섬세하게 변주

  • 구교환 '부활남: 더 레드', 개봉 첫 주 동시기 韓 영화 1위

    구교환 '부활남: 더 레드', 개봉 첫 주 동시기 韓 영화 1위

    구교환·신승호 주연의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가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활남: 더 레드'는 개봉 첫 주 동시기 한국영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작품은 개봉 이후 액션과 빠른 전개를 중심으로 관객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 준비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오락 영화다. 구교환과 신승호를 비롯해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영화는 부활할수록 강해진다는 설정을 활용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내세운다. 4DX, MX4D, SCREENX 등 다양한 특별관 포맷으로도 상영되고 있어 액션 장면을 중심으로 한 특별관 관람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실제 관람객들은 "액션 끝내주고, 연기력 미쳤고, 스케일 큰 영화라 광음 시네마에서 사운드 제대로 만끽하며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구강 액션 재미 엽떡 같은 빨간 맛 중독성 오락 액션 무비!", "구교환의 독보적인 캐릭터", "불필요한 사족 없이 빠른 템포 딱 좋음" 등의 관람평을 남겼다.'부활남: 더 레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박형식,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 役…차승원·라미란과 코믹 액션 '패밀리 포스' 캐스팅

    [공식] 박형식,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 役…차승원·라미란과 코믹 액션 '패밀리 포스' 캐스팅

    배우 박형식이 영화 '패밀리 포스'에서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으로 변신한다.'패밀리 포스'는 해병 3대 가족이 전투력이나 정보력이 아닌 가족의 힘으로 테러에 맞서는 코믹 액션 영화로, 원신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박형식은 철두(차승원 분)와 예분(라미란 분)의 아들 철훈을 연기한다. 철훈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으로, 말년 휴가를 보내던 중 예상하지 못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박형식은 이번 작품에서 강인한 모습부터 능청스러운 면까지 오가며 액션과 코미디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부모로 만나는 차승원, 라미란과의 호흡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앞서 박형식은 사극, 로맨틱 코미디, 액션, 법정물, 좀비물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 SBS '보물섬'에서는 서동주 역을 맡아 복수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의 변화를 그려냈고, '2025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최근에는 넷플릭스 '각잡힌 사이' 출연도 확정했다. 박형식은 오는 12월 19~20일 일본 KEIO ARENA에서 2026 도쿄 팬 콘서트 'SIKcret Christmas Village: The Special Invitation'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패밀리 포스'는 지난 9월 촬영에 돌입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공식] "노래가 뭔지 몰라" 심수봉에게 저격 당하더니…김다현, '부국제' 전야제 MC 발탁

    [공식] "노래가 뭔지 몰라" 심수봉에게 저격 당하더니…김다현, '부국제' 전야제 MC 발탁

    가수 김다현이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MC로 나선다. 김다현은 오는 5일 오후 7시 부산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진행을 맡는다. 이날 축하 무대에도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다음 날인 6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영화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은 김다현은 가수가 아닌 배우 자격으로 국내외 영화인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다.김다현은 가수 활동과 함께 꾸준히 연기에도 도전해왔다. 영화 '피렌체', '풍기', '금지가요', '훈장과 악동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특히 '피렌체'에서는 주인공 최석인의 딸 지윤 역을 맡았다. 극 중 아버지의 곁에서 복잡한 감정을 마주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가수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김다현은 "영화인들의 큰 축제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사회자로 서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관객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배우로 레드카펫에 서는 것에 대해서는 "가수가 아닌 배우의 자격으로 세계적인 배우들과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배우로서의 길을 가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김다현은 최근 심수봉의 무대 발언으로 뜻하지 않게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심수봉은 지난달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신의 앞 순서에 출연한 가수를 두고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내 앞에 저 선수 내보내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 '서울의 봄', '암살자(들)' 논란 속 개봉 3년 만에 '별점 1점' 쇄도

    '서울의 봄', '암살자(들)' 논란 속 개봉 3년 만에 '별점 1점' 쇄도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 네티즌 평점 1점 후기가 잇따라 등록되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 반란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이를 막으려는 군인들의 대립을 그린다. 2023년 11월 개봉해 약 1312만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의 봄' 네이버 네티즌 평점 페이지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별점 1~2점을 준 후기들이 연이어 게재됐다. 일부 작성자들은 작품을 두고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하거나 정치적 표현을 사용하며 비판했다. 낮은 평점 대부분은 영화가 다룬 역사적 사건과 해석을 문제 삼는 내용이었다. 최근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과 맞물린 현상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낮은 평점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서울의 봄' 네이버 네티즌 전체 평점은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의 재구성 방식을 두고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이옥섭♥' 구교환, 알고 보니 4년 차 유부남…이번엔 정재형 만난다 ('부활남')

    '이옥섭♥' 구교환, 알고 보니 4년 차 유부남…이번엔 정재형 만난다 ('부활남')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의 촬영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구교환, 신승호, 강기영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다. 세 사람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부활남: 더 레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구교환을 비롯해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구교환은 죽을 때마다 부활하는 석환을 연기하며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앞서 그는 액션 촬영에 대해 "마치 안무를 배우듯이 액션을 배우고, 합을 춤처럼 잘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승호는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블랙 역을 맡아 구교환과 대립하고, 강기영은 석환의 절친 영하로 등장한다. 세 사람은 '요정재형'에서 정재형과 만나 액션 촬영 과정과 현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특히 구교환은 최근 오랜 연인으로 알려졌던 이옥섭 감독과 이미 부부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해 2022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별도의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구교환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작품 홍보 일정도 이어가고 있다. '부활남: 더 레드'에 이어 김윤석과 호흡을 맞춘 영화 '폭설'도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요정재형'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편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톰 크루즈 맞아? 숱 없는 백발에 불룩한 배까지…"분장, 배우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 ('디거')

    톰 크루즈 맞아? 숱 없는 백발에 불룩한 배까지…"분장, 배우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 ('디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디거'에서 파격적인 외형 변신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영화 '디거(연출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톰 크루즈가 참석했다.'디거'는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들 역대급 대재앙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톰 크루즈는 극 중 괴짜 석유 재벌 디거 록웰을 연기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감행했다. 숱이 적어진 회색 머리에 얼굴 보철을 붙여 나이 든 인상을 만들었고, 배가 불룩하게 나온 체형까지 구현해 기존의 날렵한 액션 스타 이미지를 지웠다.톰 크루즈는 "영화는 삶의 다양한 측면을 아울러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디거' 역시 굉장히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고 이냐리투 감독이 이를 구현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분장이다. 분장과 의상 자체도 중요하지만 배우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모든 프레임에 세심한 고민이 들어갔다. 분장과 의상, 메이크업에도 많은 생각과 치밀한 설계가 들어갔지만 결국 배우가 이를 어떻게 활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세트와 소품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됐다고 했다. 톰 크루즈는 "세트가 어떤 깊이감을 갖는지, 의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를 어떻게 촬영했는지도 중요하다"며 "빅포맷으로 촬영했다는 사실보다 우리가 그리고자 하는 이야기가 제대로 담겼는지가 중요하다. 아이폰으로 찍든 어떤 도구를 사용하든 결국 어떻게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