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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도 못 가"…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 Y', 도파민 터진다

    "화장실도 못 가"…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 Y', 도파민 터진다

    영화 '프로젝트 Y'가 개봉과 함께 쏟아지는 관객 호평에 힘입어 흥행 질주를 시작한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작품만큼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블랙과 레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시그니처 룩 중 하나인 빨간색 패딩과 가죽 트렌치 코트를 입은 채 걸어가는 옆모습을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는 절대악인 빌런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위험에 빠진 두 친구에게 어떤 고난과 위기가 닥쳤을지, 두 사람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악몽 같은 삶에서도 희망을 안고 사는 두 주인공 좋다", "브레이크 없는 두 여배우들의 직진 연기 시원했다", "한소희 전종서 케미 미쳤고 조연들까지 연기 구멍 1도 없음. 김성철 악역 연기도 미쳤다" 등 실관람객들로부터 실제로도 절친으로 알려진 한소희와 전종서 두 배우의 케미와 자연스러운 연기를 향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이외에도 "화장실에 못 갈 정도로 재미있게 봤네요", "연기차력쇼. 지루할 틈 없이 긴장되고 최고예요", "속도감과 감정이 공존하는 영화", "올해 첫 영화로 도파민 터지는 영화를 만났네요" 등 팽팽한 긴장감과 빠른 속도감으로 쾌감을 선사하는 화끈한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충무로 핫걸들이 만들어 낸 인물

  • 박정민, 화사와 ♥멜로 눈빛 어디 가고…조인성 향한 흰자 눈알('휴민트')

    박정민, 화사와 ♥멜로 눈빛 어디 가고…조인성 향한 흰자 눈알('휴민트')

    영화 '휴민트'의 조인성, 박정민이 스크린이 터질 듯한 뜨겁고 팽팽한 브로맨스 액션을 예고한다. 앞서 화사와의 영화 시상식 축하 무대에서 달달한 멜로 눈빛을 보여줬던 박정민은 이번에는 흰자를 드러낼 만큼 매서운 눈빛을 보여준다.2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휴민트'에서 조인성과 박정민, 두 배우의 뜨거운 액션 호흡이 극장가에 새로운 열기를 불러일으킨다.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부터 깊은 감정 연기까지 믿고 보는 배우 조인성과,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온 변신의 귀재 박정민이 각각 국정원 조 과장, 보위성 박건으로 분해 강렬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두 배우가 함께 완성한 액션 장면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에너지로 관객에게 강렬한 쾌감을 선사한다. '휴민트가 노출된 사건' 앞에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로 맞서는 조인성과 박정민은 거친 액션 속에서도 미묘한 감정의 충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 구도가 기대감을 모은다. 두 배우는 현실에서는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조인성은 "이미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어 마음이 편했고, 현장에서 선후배의 가교 역할을 해준 박정민 덕분에 더욱 몰입도 높은 호흡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민은 "조인성 선배님과 함께할 때는 어떤 연기를 해도 믿어줄 것 같은 안도감 덕분에 자신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화답했다.'휴민트'는 2월 11일 개봉, 설 연휴 극장에서 만

  • '휴민트' 2월 11일 개봉인데…벌써 노출됐다

    '휴민트' 2월 11일 개봉인데…벌써 노출됐다

    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강렬한 몰입감이 기대된다.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휴민트'는 '사람을 통한 정보활동'(Human intelligence)이라는 뜻이다.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가 휴민트가 되어 비밀리에 활동하는 모습부터, 예상치 못하게 정체가 노출되며 위기에 처하는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 '휴민트 채선화'를 두고 국정원 조 과장(조인성), 보위성 박건(박정민),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부터 폭발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설 연휴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을 뜨겁게 달굴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얼굴합부터 합격"…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 Y', 동시기 개봉작 1위

    "얼굴합부터 합격"…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 Y', 동시기 개봉작 1위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22일 오전 6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프로젝트 Y'가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만약에 우리'의 극장가 흥행을 이어갈 다음 주자의 등판을 알리는 것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실관람객들은 "캐릭터들의 향연이라는 말이 딱 맞는 영화",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고 비주얼 짱 글구 음악도 세련되고 좋아요", "한소희 전종서 얼굴합부터 합격인데 이걸 어떻게 참지. 캐릭터들이 다 쎄고 강렬해서 간만에 시원시원 재밌게 봤음", "예상보다 훨씬 대담하고, 생각보다 훨씬 감정적인 작품" 등 잇달아 호평하고 있다. 여기에 개봉 주말 무대인사, 음악감독 그레이(GRAY)와 함께하는 뮤직톡 GV, 24K 순금을 증정하는 메가박스의 '황금 타이틀 미션'과 극장 3사 개봉주 굿즈 증정 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프로젝트 Y'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소희, SNS 논란 2년 만에 심경 밝혔다…"다이어리 쓰며 감정 컨트롤"('프로젝트 Y') [TEN인터뷰]

    한소희, SNS 논란 2년 만에 심경 밝혔다…"다이어리 쓰며 감정 컨트롤"('프로젝트 Y') [TEN인터뷰]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같을 순 없죠. 10명이면 10명 다 저를 좋아할 순 없어요. 계속 '왜?'라는 의문을 가지면 발전이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수용하고 어느 정도는 좋은 피드백이라고 생각하면 좋게 매듭짓게 돼요. 그래도 (저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하하하."'아이코닉한 배우'로 꼽히는 배우 한소희가 영화 '프로젝트 Y'를 선보이며 마련한 인터뷰 자리에서 이같이 솔직하게 말했다. 회피하지 않고 직진하는 한소희의 모습은 '프로젝트 Y' 속 미선과 닮아있다.'프로젝트 Y'는 벼랑 끝에 몰린 두 주인공이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소희가 연기한 미선은 꽃집을 인수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인물. 유약해 보이지만 강단 있다.한소희는 이번 작품에서 또래 전종서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는 작품 선택 이유가 "배우 전종서와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었고 이환 감독의 '박화영'도 인상깊게 봤다"며 "시나리오도 시나리오지만 같이 일할 사람들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감독과의 미팅 자리에는 전종서와 함께 나가기도 했다고. 한소희는 전종서에게 직접 DM을 보내 '친구가 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제가 아무한테나 DM을 보내는 사람은 아닌데 보냈어요.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었던 마음이었어요. 하하. 종서는 저와 다른 것 같기도 했지만 저와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느꼈어요. 뜬금없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종서가 흔쾌히 답해줘서, 그날인지 그 다음날인지 바로 봤죠."둘의 현실 친분은 영화 속 절친 케미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실제로 만나 본

  • 한소희, 타투 싹 지웠다…"굉장히 아파, 드레스 입어야 하니까"('프로젝트 Y') [인터뷰③]

    한소희, 타투 싹 지웠다…"굉장히 아파, 드레스 입어야 하니까"('프로젝트 Y') [인터뷰③]

    한소희가 SNS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과거 했던 타투를 지운 이유를 설명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 Y'의 주인공 한소희를 만났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소희는 꽃집을 인수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미선 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2024년 3월 류준열과의 열애설부터 교제, 결별 인정을 하는 과정에서 SNS 논란이 일었다. 류준열과 과거 공개 연애했던 혜리가 SNS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뒤, 한소희 역시 이에 응하는 글을 올리면서 공개적 설전이 벌어졌다. 한소희는 '환승연애' 의혹에는 환승연애가 아니라는 사실을 직접 해명하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SNS 논란이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말에 한소희는 부담감이나 억울함 같은 감정은 줄어들고 있다. 한 해 한 해 갈수록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연기를 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서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같을 순 없다. 10명이면 10명 다 저를 좋아할 순 없다. 계속 '왜?'라는 의문을 가지면 발전이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수용하고 어느 정도는 좋은 피드백이라고 생각하면 좋게 매듭 짓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부분은 받아들이고 이런 부분은 조심해야겠구나' 하게 된다"면서도 "그래도 (나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패션, 헤어스타일 등 감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한소희는 SNS

  • 한소희, 건강 안 챙겼더니 '적신호' 켜졌다…"걱정병 있어"('프로젝트 Y') [인터뷰②]

    한소희, 건강 안 챙겼더니 '적신호' 켜졌다…"걱정병 있어"('프로젝트 Y') [인터뷰②]

    '프로젝트 Y' 한소희가 캐릭터도 자신의 삶도 '성장형'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걱정이 많은 편이라는 한소희는 앞으로 쉴 때 만큼은 마음을 편히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 Y'의 주인공 한소희를 만났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소희는 꽃집을 인수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미선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불법 콜택시로 생계를 이어온 도경을 연기했다.작품 선정 기준에 대해 한소희는 "제가 고른다기보다 저한테 찾아온다고 생각한다"며 "삶이 힘들거나, 부모님 한 분이 안 계시거나, 죽거나 이런 캐릭터들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제 성향상 보통의 삶을 사는 캐릭터보다 안 좋은 상황을 극복해가는 캐릭터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평탄한 캐릭터보다 성장형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말에 한소희는 "이제는 아니긴 하다. 부잣집 딸로 편하게 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슬픔과 고난이 있을 때 감정을 더 현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 무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캐릭터들을 더 선호해왔다"고 이야기했다. 바뀐 계기가 있냐는 물음에 "맨날 싸우고 깨지고 울고 하는 게 힘들어서"라며 웃었다.'프로젝트 Y' 촬영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한소희는 "밤낮이 바뀐 거 말고는 에너지 있는 신들이 많아서 그리 힘들지 않았던 걸로 지금은 좀 미화됐다. 집중하면 추위를 잊지 않나

  • 한소희 "아무한테나 DM 보내는 사람 아냐"…SNS로 전종서에 '러브콜'('프로젝트 Y') [인터뷰①]

    한소희 "아무한테나 DM 보내는 사람 아냐"…SNS로 전종서에 '러브콜'('프로젝트 Y') [인터뷰①]

    '프로젝트 Y' 한소희가 전종서와 절친이 된 계기를 밝혔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 Y'의 주인공 한소희를 만났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소희는 꽃집을 인수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미선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불법 콜택시로 생계를 이어온 도경을 연기했다.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한소희는 "전종서 배우의 역할이 컸다. 또래 배우라는 걸 떠나서 같이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던 배우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환 감독님의 '박화영'도 제가 인상깊게 본 작품이다"라며 "시나리오도 시나리오지만 같이 일할 사람들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한소희는 전종서에게 직접 DM을 보내 '친구가 되고 싶다'는 '러브콜'을 했다고. 친해진 계기에 대해 한소희는 "제가 아무한테나 DM을 보내는 사람은 아닌데 보냈다.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저와 다른 것 같기도 했지만 저와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느꼈다"며 "뜬금없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종서가 흔쾌히 답해줘서, 그날인지 그 다음날인지 바로 봤다"고 말했다.친해지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냐는 물음에 한소희는 "저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 다른 직업군에 있는 친구들도 많다. 하지만 종서는 제 고민을 털어놨을 때 완벽하게 이해해줄 수 있는 공감 능력이 더 있을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버닝' 때부터 이후 작품들까지 종서의 연기도

  • [종합] 유해진·박지훈, 부자 사이 버금가는 ♥애정…"감정 자연스레 나와"('왕과 사는 남자')

    [종합] 유해진·박지훈, 부자 사이 버금가는 ♥애정…"감정 자연스레 나와"('왕과 사는 남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과 박지훈의 우정과 의리가 뜨거운 눈물을 쏟게 한다. 단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역사의 비극 속에서도 살아있었던 따뜻한 인간미를 느끼게 한다. 두 주인공은 서로를 향한 믿음을 표했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언론시사회가가 열렸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참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장항준 감독은 "많이 복 받은 감독이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봤다. 편집하면서도 '캐스팅이 잘 됐다'고 느꼈다. 이 좋은 시절을 저와 함께해줬다는 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영화적 허구에 실제 사실을 어떻게 얼마나 담아내려고 했을까. 장항준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기 전부터 역사 자문해주는 교수님이 많았다.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기록이 남아있는지 자문했다. 수많은 기록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취해야 하고 어떻게 이어야 하는지 상상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흥도에 관해서도 실록에 짧게 나와있다. 노산군(단종)이 돌아가셨을 때 슬퍼하며 곡하고 수습하고 숨어 살았다고 한다. 기록의 행간에서 상상력이 필요했다"고 부연했다.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장항준은 "유해진 씨가 한다고 해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고 말했다. 박지훈의 워너원 시절 인기를 모르는 듯 장항준 감독은 "박지훈 씨 같은 경우에는 '약한영웅'이라는 드라마를 봐라고

  • 이준혁 캐스팅 해놨더니 대박 터졌다…장항준 감독 "천운"('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캐스팅 해놨더니 대박 터졌다…장항준 감독 "천운"('왕과 사는 남자')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언론시사회가가 열렸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참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장항준 감독은 "많이 복 받은 감독이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봤다. 편집하면서도 '캐스팅이 잘 됐다'고 느꼈다. 이 좋은 시절을 저와 함께해줬다는 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영화적 허구에 실제 사실을 어떻게 얼마나 담아내려고 했을까. 장항준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기 전부터 역사 자문해주는 교수님이 많았다.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기록이 남아있는지 자문했다. 수많은 기록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취해야 하고 어떻게 이어야하는지 상상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흥도에 관해서도 실록에 짧게 나와있다. 노산군(단종)이 돌아가셨을 때 슬퍼하며 곡하고 수습하고 숨어 살았다고 한다. 기록의 행간에서 상상력이 필요했다"고 부연했다.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장항준은 "유해진 씨가 한다고 해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박지훈 씨 같은 경우에는 '약한영웅'이라는 드라마를 봐라고 해서 봤는데, 이 배우가 단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박지훈 씨가 지금처럼 팬덤이 엄청나진 않았다. 오히려 배우로서 이미지가 뚜렷하게 없는 게 더 좋았다. 그러고 나서 글로벌 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저도

  • 박지훈, 아버지 같았던 유해진…"계획하고 다가가진 않아"('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아버지 같았던 유해진…"계획하고 다가가진 않아"('왕과 사는 남자')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이 유해진과의 연기 호흡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밝혔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언론시사회가가 열렸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참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박지훈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를 연기했다. 그는 단종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하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상대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몰입하려고 했다. 정통성이 뛰어난 왕인데도, 혼자 유배와서 앉아있는 모습 같은 걸 생각했다"고 말했다.유해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박지훈은 "계획해서 다가가는 스타일은 아니다. 촬영하면서 선배님과 자연스럽게 쌓아온 것들이 영화에 묻어난 것 같다. 선배님을 존경하며 바라봤지만 무엇을 신경 쓰거나 표현하려고 하진 않았다. 중심점을 잡고 선배님한테 다가간 건 아니다"고 말했다.두 배우는 이날 영화를 관람하며 몰입해 눈물을 훔쳤다고. 유해진도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박지훈 배우가 해줬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지훈도 먹먹한 듯 한 장면을 언급하며 "아버지 같다고 생각했다"고 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해진, 유배 당한 박지훈에 "어린 자식 보는 심정"('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유배 당한 박지훈에 "어린 자식 보는 심정"('왕과 사는 남자')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이 박지훈을 칭찬했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언론시사회가가 열렸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참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유해진은 마을의 풍족한 생활을 꿈꾸는 촌장이자 보수주인(유배지 관리자이자 감시자) 엄흥도 역을 맡았다. 유해진 캐스팅 관련해 장항준 감독은 "인간미 있고 시골의 분위기도 내고 싶었다. 유해진 씨가 대본보다 캐릭터에 훨씬 생명력을 불어 넣어줬다. 캐스팅을 수락해줬을 때도 '저를 믿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극 중 재치 있는 모습에 유해진은 "제가 감독님 말투와 비슷했나. 제가 그렇게 가벼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도 가벼운 면이 있다. 전반까지는 밝은 톤을 가져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유해진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에 중점을 둬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다. 시나리오에서 느꼈던 막연한 슬픔의 '점'이 점차 현장에서 스며들더라. 강가에서 단종이 물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는 엄흥도의 시선, '어린 자식을 보는 심정'을 느꼈다. 스며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단종을 이해하려는 모습이 가장 중요했다"고 강조했다.두 배우는 이날 영화를 관람하며 몰입해 눈물을 훔쳤다고. 유해진도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박지훈 배우가 해줬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지훈도 먹먹한 듯 한 장면을 언급하며 "아버지 같다고 생각했다"고 했다.'왕과 사

  • 한소희·전종서, SNS 논란 있었지만…"자유로워" 이환 감독의 위기 대처('프로젝트 Y') [TEN인터뷰]

    한소희·전종서, SNS 논란 있었지만…"자유로워" 이환 감독의 위기 대처('프로젝트 Y') [TEN인터뷰]

    '박화영'(2018), '어른들은 몰라요'(2021)를 통해 가출팸, 비행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뤘던 이환 감독이 세계관을 확장해 '프로젝트 Y'에서는 유흥가 인물들의 밑바닥 삶을 들여다봤다. 또래 배우 한소희, 전종서의 평소 절친 케미가 영화 캐릭터로서도 시너지를 낸다. 이환 감독은 강단 있는 한소희, 유약한 전종서처럼 전작들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프로젝트 Y'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21일 개봉한다.'프로젝트 Y'가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된 대목은 캐스팅이었다. '아이코닉한 배우'로 꼽히는 한소희, 전종서를 동시에 주연으로 내세웠기 때문. 평소 공식석상에서도 손을 꼭 잡고 다닐 만큼 절친한 모습을 보여준 두 배우. 이들은 이환 감독과의 미팅 자리에 함께 나갔다고 한다. 이환 감독은 "이 영화를 찍기 전에도 둘은 친분이 있었고, 둘이 같이 오겠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이환 감독은 두 배우의 미팅에 대해 "오래 이야기를 나눴다. 첫 만남에 서너 시간이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두 분이 친하기 때문에 영화를 함께 찍는다면 더 좋을 것 같았다. 나만 좀 더 노력하면 배우들과 더 빨리 친해질 수 있겠다고도 생각했다"고 말했다.개성 강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두 배우. 이환 감독은 어떤 이유로 배역을 맡겼을까. 그는 "전작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에 저는 사회적 약자들,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담았다. 그러다 보

  • 유아, 욕설에 유흥가 출입…감독 "망쳐놓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본인 의지'('프로젝트 Y') [인터뷰③]

    유아, 욕설에 유흥가 출입…감독 "망쳐놓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본인 의지'('프로젝트 Y') [인터뷰③]

    '프로젝트 Y' 이환 감독이 정영주의 삭발과 영화에 첫 도전한 유아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 Y'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환 감독을 만났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배우 한소희, 전종서가 주연을 맡았다.한소희는 꽃집을 인수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미선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불법 콜택시로 생계를 이어온 도경을 연기했다.황소 역의 정영주는 영화를 위해 삭발을 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이환 감독은 "영주 선배님이 뮤지컬 시상식에 삭발한 모습으로 참석한 걸 봤다. '대중이 보던 정영주가 아니다. 캐릭터다. 남이 쓰기 전에 내가 먼저 꼭 써봐야지' 했다"고 말했다.이환 감독과 '박화영'을 함께한 뮤지컬 배우 출신 이재균은 '프로젝트 Y'에도 캐스팅됐는데, 공교롭게도 이재균이 정영주가 평소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이환 감독은 "이재균 배우가 군 복무 중일 때 휴가 나왔다가 같이 만난 자리에서 영주 선배님을 봤다. 그러다가 시나리오를 드렸고, 나중에 제 사무실로 찾아주셨다. 모니터에 '삭발 사진'을 띄어놓고 '이대로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선배님이 '그럴 줄 알았다'며 '이대로만 하면 되냐'고 하더라. 흔쾌히 거침없이 승낙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삭발할 때 제가 옆에서 직접 봤다"고 전했다.이환 감독은 영화 경험이 없던 유아를 하경 역에 캐스팅한 비하인드도 털어놓았다. 극 중 하경은 

  • 이환 감독, 매번 19금만 찍었는데…"첫 상업 영화, 15세 성공"('프로젝트 Y') [인터뷰②]

    이환 감독, 매번 19금만 찍었는데…"첫 상업 영화, 15세 성공"('프로젝트 Y') [인터뷰②]

    이환 감독이 첫 상업 영화 '프로젝트 Y'를 만들며 관객들과 더 쉽게,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또한 19세 관람가를 받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15세 관람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며 기뻐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 Y'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환 감독을 만났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배우 한소희, 전종서가 주연을 맡았다.한소희는 꽃집을 인수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미선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불법 콜택시로 생계를 이어온 도경을 연기했다.이환 감독은 "전작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에 저는 사회적 약자들,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담았다. 그러다 보니 관객들과의 소통에 좀 허들이 있었다. 이 영화는 상업영화니까 아이코닉하고 시대를 대변할 수 있는 배우는 찾는 게 목표였다. 두 사람이 20대, 30대의 얼굴을 대변하고 호소력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이환 감독의 전작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는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장편 영화지만 독립·예술 영화적 성격을 띤다. '프로젝트 Y'로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한 이환 감독은 "청소년 영화를 찍어왔는데, 항상 19세였다. 이에 이번에 가장 큰 미션은 15세를 받아보는 것이었다. 결국 성공했다"고 말했다.관객들과 좀 더 쉽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영화에서는 무엇보다 '캐릭터 플레이'에 신경 썼다고. 이환 감독은 "15세를 받기 위해 어떤 걸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