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김동욱이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회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회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하정우가 자신은 비혼주의가 아닌 선택적 미혼이라고 주장했다.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하정우가 감독 겸 배우로 참여했다.하정우는 윗집 남편 김선생 역을 맡았다. 이하늬는 윗집 아내 최수경 역으로 출연했다. 공효진은 아랫집 아내 임정아를 연기했다. 김동욱은 아랫집 남편 이현수로 분했다.주인공 넷 중 혼자 미혼인 하정우. 그는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모두 각자의 결혼 라이프가 있다. 제 주변에도 각양각색의 결혼 라이프가 있다. 그런데 똑같이 사람 사는 느낌이다. 여자친구와도 오랜 연인이라면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임했다. 연애할 때도 책임감이라는 게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한 세 분을 모두 관찰을 많이 했다. 그런 걸 보며 영화 촬영에 많이 반영했다"고 전했다.하정우는 "가족이 생기고 아내, 남편이 생기는 건 부럽다"면서도 "지금까지 제 선택으로 혼자 살아왔기 떄문에 부러움도 잠시 아닌가 싶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렇다고 저는 비혼주의는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윗집 사람들'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 당시 임신 중이었던 배우 이하늬가 공효진의 배려가 많았다며 고마워했다.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하정우가 감독 겸 배우로 참여했다.하정우는 윗집 남편 김선생 역을 맡았다. 이하늬는 윗집 아내 최수경 역으로 출연했다. 공효진은 아랫집 아내 임정아를 연기했다. 김동욱은 아랫집 남편 이현수로 분했다. 공효진과 이하늬는 2010년 방영된 드라마 '파스타' 이후 재회했다. 공효진은 이하늬에 대해 "오래됐다. 그때도 열심히 하는 하늬 씨를 보여 '미스 유니버스'감이라는 생각을 했다. 미모, 인류애, 희생, 봉사가 모두 있는 사람을 보며 '저런 사람이 있구나' 했다. 친해질수록 옆집에 살고 싶은 친구다"라고 칭찬했다.촬영 당시 이하늬는 임신 사실을 공효진에게만 먼저 몰래 말했다고. 공효진은 "촬영하고 3일 됐는데, 중대발표를 하더라. 자기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정말 놀랐다. 비밀로 해달래서 계속 비밀로 했다"고 회상했다. 세트장에는 촬영용으로 식탁에 세팅된 음식들이 가득했다. 공효진은 "(이하늬가) 진수성찬 앞에서 입덧을 참으며 연기하더라. 임신 초기가 정말 힘들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싶었다. 하늬가 가장 고생했을 거라 생각한다. 무한한 긍정의 힘을 보고
배우 공효진과 이하늬가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회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동욱이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회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신혼 생활 중인 공효진과 '윗집 사람들' 속 소원한 관계의 부부 연기를 위해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하정우가 감독 겸 배우로 참여했다.하정우는 윗집 남편 김선생 역을 맡았다. 이하늬는 윗집 아내 최수경 역으로 출연했다. 공효진은 아랫집 아내 임정아를 연기했다. 김동욱은 아랫집 남편 이현수로 분했다. 공효진은 "동욱 씨와 우리는 어딘가에 살고 있을 찐부부 케미를 만들어보자고 했다"며 "외부에 우리 부부 관계가 소원하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 하고 겉치장하는 현대 여성이다. 나는 손님들이 어떤 황당한 소리를 해도 잘 넘기고 싶은데, 남편은 그렇지 않기도 한다. 그런 티격태격이 케미라면 케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윗집 부부가 비현실적인 부부라면 저희는 초현실적인 부부로 보이길 원했다"고 전했다.7살 연하의 스텔라 김과 2023년 결혼한 김동욱과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2022년 결혼한 공효진은 모두 신혼인 상황. 김동욱은 "드라마에 권태로운 부부가 나오는 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전형적이거나 상투적이지 않을지, 드라마·영화에서 상상하는 모습이 아닌 현실에서 부부들이 권태로울 때 어떨지에 대해 (공효진) 누나와 얘길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
배우 공효진이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회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하늬가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회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겸 배우 하정우가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회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회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1999년생 김도연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앞서 그는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판타지오가 기획한 위키미키로 재데뷔했지만, 이 그룹은 지난해 8월 해체했다. 이후 김도연은 런던 유학을 다녀왔다고 알려져 화제 되기도 했다.김도연은 지난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놀람과 감격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김도연은 "추운 겨울에도 늘 웃는 얼굴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항상 저의 가장 가까이서 힘써주시고, 챙겨주시는 판타지오 식구분들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에서 김도연은 세강여고 방송부장이자 영화감독을 꿈꾸는 씨네필 '지연'역을 맡아 '호러코미디' 장르의 맛을 살리는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탄력 있는 연기로 극적 재미를 더해 주목받았다.다양한 작품과 성실한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온 김도연은 올해 초 연극 '애나엑스'에서 주인공 애나 역을 맡아 첫 연극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감독도, 리허설도 없이 펼쳐지는 1인 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 김도연만의 당당하고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그룹 아이오아이(I.O.I)로 이름을 알린 김도연은 드라마 '지리산' '원 더 우먼' '멜로가 체질',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된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할리우드 대작 속에서 빛나는 한국 영화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올 연말 할리우드 대작들의 개봉이 예정된 가운데 '정보원'이 한국 영화로서 작지만 강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지난 19일에는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 '위키드: 포 굿'이 개봉했고, 오는 26일에는 동물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개봉한다. 이어 12월 17일에는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아바타: 불과 재'가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쟁쟁한 화제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 틈에서 확실한 개성과 장르적 재미가 돋보이는 한국 영화 기대작 '정보원'이 오는 12월 3일 극장가를 찾아온다.'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기존 범죄물의 무거운 분위기 대신 의리도 신뢰도 없는 두 남자의 팀워크 제로 공조를 통해 웃음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정보원'만의 유쾌하고 신선한 매력은 이미 해외에서도 통했다.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호평을 얻으며 K-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정보원'은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예측불가 코미디와
'정보원' 허성태가 자신을 원빈, 주성치, 마동석이라고 생각하며 액션신에 임했다고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의 주인공 허성태를 만났다.'정보원'은 강등당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허성태는 수사 실패로 강등된 후 열정과 의지, 수사 감각까지 모두 잃고 한몫 챙겨 은퇴할 날만 기다리는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았다.액션신에서 허성태는 자신이 원빈이라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했다고. 그는 "나는 원빈, 나는 주성치라고 생각했다. 감독님도 그런 뉘앙스를 좋아하신다. 영화를 보니 마인드 컨트롤한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멋있게 나와서 만족스럽다. 물론 저는 절대 원빈이 아니다"라며 웃음 짓게 했다.촬영 장소로 사용한 폐공장의 먼지가 실제 영화 효과에도 도움이 됐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허성태는 "폐공장 2층에서 싸우는 액션을 해야 했는데, 먼지가 많아서 스태프들이 사전에 물을 뿌려뒀다. 1층에만 뿌려뒀는데, 2층에서도 찍게 됐다. 다시 물 뿌릴 시간이 부족해서 2층에서는 먼지가 가득한 채로 찍었다. 액션을 하니 시커먼 먼지들이 코에 다 들어왔다. 원래 액션신에서 옥수수가루, 콩가루 같은 걸로 먼지 분장을 하는데, 이번엔 할 필요가 없었다. 실제 먼지들이 퍽퍽 나니까. 우연성이 가미돼서 잘 나온 신들이 많았다"고 말했다.마지막 액션신에서는 마동석이 연상되는 액션도 보여준다. 허성태는 "무술감독님이 자신을 마동석이라고 생각하고 주먹을 치라고 하더라. 마인드 컨트롤을 그렇게 했다"고 촬
배우 허성태가 영화 첫 주연작 '정보원'에 출연 결심한 과정을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의 주인공 허성태를 만났다.'정보원'은 강등당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허성태는 수사 실패로 강등된 후 열정과 의지, 수사 감각까지 모두 잃고 한몫 챙겨 은퇴할 날만 기다리는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았다.허성태는 LG전자 해외영업부, 대우조선해양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에 참가하며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데뷔 15년 만에 '정보원'으로 영화 첫 주연작을 하게 된 허성태는 "처음 제안 받았을 때는 거절했다.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저는 주연 욕심도 없었고 하루살이처럼 살면서 잘 찍으면 된다고 생각해왔다. 이렇게 성장한 건 다행이고 제가 운이 좋고 인복도 좋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하지만 허성태는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이 영화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예의상 제작자, 감독님을 만나겠다고 했는데, 만나서 얘기해보니 제작자는 '황해' 등 다양한 작품을 성공시킨 분이셨고, 무엇보다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분이더라. 감독님은 시나리오에 모든 것을 담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영화 내용을 100% 확인하려면 만나야 했다. 만나서 얘기해보니 글로 봤을 때와 느낌이 달랐다. 이들이 정말 나를 원하고 있구나 싶어서 그 자리에서 '알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하게 됐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석 감독님과 말이 잘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