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손현주가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제훈이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바이런 만이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달수빈이 영화 ‘스위트홈’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9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트홈’(감독 김홍익, 제작 채널맥, 배급 마루아트센터(주))은 전교 1등을 넘어 전국 1등이 되길 강요하는 엄마 강희수(노현희 분)와 어머니의 집착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아들 신재승(송승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영화 ‘스위트홈’은 2011년 발생한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수빈은 ‘스위트홈’에서 신재승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뒤 살아갈 이유가 된 여고생 박정윤으로 분했다. 달수빈은 ‘스위트홈’ 개봉과 함께 촬영 소감을 밝히며 “노현희 선배님의 연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질 만큼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이라며 “노현희 선배님뿐 아니라 송승현 선배님 등 작품에 출연한 모든 배우가 놀라울 만큼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자연스럽게 집중력 있게 연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고백했다. '스위트홈'은 29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국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을 포함한 다양한 상영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 교육 문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특별 상영회와 토론회도 계획 중이다. 한편 달수빈은 영화 ‘스위트홈’ 뿐 아니라 현재 유튜브 채널 미스틱핑크에서 공개되고 있는 웹드라마 ‘은밀한 세자매’에서 주인공 유영으로 출연 중이다.더불어 달수빈은 DJ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난 3월 DJANE TOP이 발표한 DJ 순위에서 한국에서 3위, 아시아에서 11
개봉까지 하루 남은 영화 '소주전쟁',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주전쟁'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연기 전쟁을 펼친다는 점이다.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해내는 유해진을 필두로 수많은 히트작을 낸 이제훈, 인상적인 연기파 손현주, 감초 조연 최영준,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 바이런 만까지 출연을 예고했다.특히 유해진과 이제훈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첫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제훈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즐겁게 만들어갔다. 덕분에 온 순간들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오직 '소주전쟁'에서만 볼 수 있는 호감 가는 두 남자의 술맛 나는 호흡이다. 먼저 유해진이 연기한 표종록은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그룹 재무이사다. 365일, 매분, 매초, 자나 깨나 회사를 생각하는 인물이다.반면 이제훈이 연기한 최인범은 ‘일은 일이고, 인생은 인생’인 오로지 성과만을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이다. 이렇게 회사를 대하는 태도부터 생각, 목표까지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점차 가까워지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바로 소주.“소주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던 인범이 종록이라는 사람을 만나며 소주를 즐기게 된다”고 말한 이제훈의 말처럼 인범은 소주를 알아가는 동시에 회사에 대한 종록의 뜨거운 진심을 보며 변화를 겪게 된다. 유해진 역시 이제훈과의 호흡에 대해 &ldqu
배우 라미란이 사이클 국가대표인 아들을 자랑했다.28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출연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라미란의 아들은 사이클 국가대표 김근우 선수다. 최근에는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에도 출연했다. 라미란은 "왜 나갔는 줄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희는 각자 생활에 신경 안 쓴다. 나가기로 다 얘기해놓은 다음에 저한테 통보하듯 얘기하더라"며 "왜 나가냐고 했더니 경험해보고 싶다고 해서 '알아서 해라'고 하고 잊고 있었다"면서 웃었다. 또한 "첫 촬영하고 와서 '엄마 여태 어떻게 했냐'더라. '엄마의 노고를 좀 알겠냐'고 했다"고 전했다.김근우 선수는 '뭉쳐야 찬다4'에서 안정환 팀의 골키퍼 포지션을 맡았는데, 부상으로 하차하게 됐다. 이에 대해 라미란은 "아무래도 현역 선수고 자기 경기도 나가고 준비도 해야하는데 병행하는게 쉽지 않은 거다. 부상도 있고 해서 하차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라미란은 깨알 같이 아들 자랑도 했다. 그는 "얼마 전에 경기 나가서 금메달 따왔다. 자뻑이 얼마나 심한지"라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라미란은 지난해 방영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 아들과 영상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몽블랑을 찾은 그는 "영상 통화 한 번 해볼까"라며 아들에게 전화
"제가 쫄쫄이 입고 멋있는 히어로로 나온다면 저를 캐스팅 안 했을 거예요. 감독님의 의도가 이웃 같은 히어로잖아요."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초능력자가 된 배우 라미란은 이같이 말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라미란은 신장 이식받은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오락영화로서 시나리오로 볼 때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감독님을 믿고 선택했어요. 감독님의 전작들을 좋아해요. 평범하고 주변에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주인공이에요. 자기도 모르게 초능력을 갖게 됐고 아직까지 제대로 쓸 줄도 모르죠. 그런 설정이 '재밌겠다', '할 수 있겠다' 저를 설득시켰죠."주인공들은 초능력을 얻고 몸에 독특한 표식이 생긴다. 다들 팔목에 있는 것과 달리 라미란은 허리 아래쪽에 표식이 있다."노출이 있잖아요. 이 정도면 애교죠. 그런데 좀 아슬아슬하긴 해요. (엉덩이) 골 들어가기 직전이어서. 하하하. 찍을 때 속옷을 어느 정도 끌어내려야 할지 고민했죠. 하하."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선녀는 어떤 초능력을 가졌는지 후반부에 가서야 드러난다. 극 중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잘 모르는 선녀는 "수술 후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소릴 많이 들었다"며 "예뻐지는 초능력인가 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선녀가 어떤 초능력을 가졌을지 추리해보는 것도 영화의 재미 중 하나다."다들 드러나는 능력이 있는데 저는 혼자 무언가를 보여주는 게 없으니 아쉬웠어요. 야쿠
배우 라미란이 1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계기와 비결을 밝혔다.28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라미란은 최근 13kg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라미란은 "다이어트는 제가 평생 입에 달고 살았다. 빠진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심각했다. 지난해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촬영 갔다오고 나서 '이러다가 앞에 7자 달겠는데?' 싶더라. 소파에서 일어나기 싫고 무기력해지고 종일 누워서 TV만 보고 있더라. 저울은 계속 올라갔다"고 다이어트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해보자 싶었다. 빨리 빼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해보자고 한 게 1년이 지났다. 1년 동안 조금씩 뺐다. 한 달에 1kg씩 뺀 셈이다. 13kg 빠졌고 3~4kg 더 빼려고 한다"고 전했다.그간 체중이 늘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위기 의식을 느꼈다. 살아야겠다 싶더라. 몸이 힘들고 아프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장기전으로 봤다. 운동도 필라테스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며 "2~3년은 더 해야 제 몸에 익숙해질 것 같다"고 했다.3~4kg 더 감량 후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물음에 라미란은 "이제 멜로 가야하지 않겠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더 빼서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둥실
배우 라미란이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하게 돼 다행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28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하이파이브'는 개봉이 결정되기까지 곡절이 많았다. 2021년 6~11월 촬영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출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 논란 등으로 개봉을 한참동안 기다려야 했다.라미란은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도 배우들은 다른 작품을 하며 시간을 보내지만 감독님이나 제작자들은 더 애가 탔을 거다. 시간도 돈도 멈춰있는 상태지 않나. 개봉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이 터졌을 때도 살아야하지 않나. 잘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는 값을 달게 받을 것이고. 다른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탄을 간다면 사실 원래 멤버들이 다 같이 하는 게 가장 좋지 않나 생각도 해본다"라고 털어놓았다.연기자로서 유아인에 대해서는 "잘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았다. 악동의 느낌, 허세부리는 느낌도 잘 살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홍보도 하고 그러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다. 물어보시는 분들도 조심스러워 하시더라"고 전했다.라미란은 이번 영화를 통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모자(母子)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안재홍을 다시 만나게 됐다. 안재홍은
배우 라미란이 영화 '하이파이브' 속 허리 노출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28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라미란은 "오락영화로서 시나리오로 볼 때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감독님을 믿고 선택했다. 감독님의 전작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범하고 주변에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자기도 모르게 초능력을 가지게 됐고 아직까지 제대로 쓸 줄도 모른다. 그런 설정이 '재밌겠다', '할 수 있겠다' 나를 설득시켰다. 제가 쫄쫄이 입고 멋있는 히어로로 나온다면 저를 캐스팅 안 했을 거다. 감독님의 의도가 이웃 같은 히어로 아닌가"라고 전했다.주인공들은 초능력을 얻고 몸에 독특한 표식이 생긴다. 다들 팔목에 있는 것과 달리 라미란은 허리 아래 쪽에 표식이 있다. 라미란은 "노출이 있지 않나. 이 정도면 애교다. 그런데 좀 아슬아슬하긴 했다. (엉덩이)골 들어가기 직전이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속옷이 살짝 보이는 장면을 두고 "찍을 때 속옷을 어느 정도 끌어내려야 할지 고민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김태리가 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배우 김태리, 홍경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며 오는 3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태리가 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배우 김태리, 홍경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며 오는 3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제각기 다른 오합지졸이 단합력 좋은 한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유쾌하다. 초능력자가 된 다섯이 티격태격하다 결국 손발이 딱 맞으니 '하이파이브'에서 제대로 된 '짝' 소리가 난다. '유아인 리스크'는 피할 수 없는 문제지만, 스토리와 캐릭터성으로 불편감을 상쇄시켰다.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경쾌하고 시원스레 즐길 수 있는 만화 같은 작품이 탄생했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다.태권소녀 완서(이재인 분),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분), 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 선녀(라미란 분), 작업반장 약선(김희원 분), 힙스터 기동(유아인 분)의 공통점은 장기 기증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각각 심장,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후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능력도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이라 티격태격하지만 의기투합해 한 팀을 결성하기로 한다. 그런데 초능력을 얻게 된 이가 한 명 더 있었다. 췌장을 이식받은 교주 영춘(신구, 박진영 분). 그는 더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다른 이식자 다섯을 찾기로 한다. 팀 '하이파이브'는 절대자가 되려는 영춘에 맞서 싸운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이 영화의 특징은 평범한 사람들이 히어로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장기 기증을 받아야 했을 만큼 아픔, 결핍, 상처를 가진 허점 있는 이들이 현재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간다. 지나치게 심각하게 표현하지 않음으로써 오락영화의 재미를 더했다.이번 영화는 '과속스캔들', '써니', '스윙키즈' 등의 강형철 감독
한지원 감독이 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배우 김태리, 홍경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며 오는 3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