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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적 독자 시점', 100만 넘겼다

    '전지적 독자 시점', 100만 넘겼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이 지난 5일 누적 100만 1689명 관객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액션, 독창적인 볼거리, 본 적 없던 세계관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판타지 액션 장르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있다. 관객들은 "제 인생작 됐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다",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영화가 여기 있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또한 대만 지역, 홍콩 등 해외 개봉에서도 한국영화 파워를 입증하며 놀라운 흥행 성적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역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는 밝은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흥행에 대한 기쁨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무대인사를 이어가며 영화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임윤아 수발드는 안보현…'악마가', 떡밥 제대로 회수한다

    임윤아 수발드는 안보현…'악마가', 떡밥 제대로 회수한다

    임윤아, 안보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가 오늘(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관람 포인트 TOP3를 짚어봤다.◆ 임윤아와 안보현의 몰랐던 얼굴 발견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배우들의 등장이 정체됐던 가운데 임윤아, 안보현이 새로운 중심축이 될 가능성을 '악마가 이사왔다'로 보여줄 예정이다.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1인 2역을 맡아 낮과 밤이 180도 달라지는 얼굴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악마의 등장부터 영화 후반부 악마의 비밀이 풀리는 과정까지 임윤아의 연기가 이상근 감독의 연출과 만나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탄생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보현은 '엑시트'의 용남(조정석)에 이어 청년 백수 길구 역할 바통을 이어받았다. 안보현은 스스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는 길구의 모습을 통해 요즘 시대 2030대 청년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두 캐릭터 간의 로맨스 합은 임윤아, 안보현의 장기자랑 같은 연기 차력쇼로 만나볼 수 있어,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순수 무해한 연출올여름 극장가 마지막 한국 영화 바통을 이어받을 '악마가 이사왔다'가 오늘(6일)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론칭 단계부터 '엑시트' 흥행 신화를 이룬 이상근 감독의 연출 컴백작으로 주목받아왔다. '엑시트'가 신파, 민폐 캐릭터, 빌런 등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클리셰를 모두 제거해 신선한 연출로 각광받았던 만큼 '악마가 이사왔다' 역시 이상근 감독만의 연출 스타일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

  • 임윤아 '악마가', 현빈 '하얼빈'·이병헌 '승부'와 공통점은 오리지널리티

    임윤아 '악마가', 현빈 '하얼빈'·이병헌 '승부'와 공통점은 오리지널리티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가 올여름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유일한 오리지널 영화로 참신한 재미를 예고한다.극장가에 웹툰과 웹소설 등을 원작으로 한 영화부터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속편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가진 작품들이 남다른 희소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개봉한 현빈 주연의 '하얼빈'(491만 3226명), 이병헌 주연의 '승부'(214만 6284명), 강하늘 주연의 '야당'(337만 8166명)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들 역시 원작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팬데믹 직후, 실패하지 않는 안정적인 선택을 중요시하는 관람 경향에 맞춰 재미가 검증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의 개봉이 잇따른 한편,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욕구 또한 생겨나고 있는 것. 이에 올여름 개봉하는 한국 영화 중 유일한 오리지널 작품 '악마가 이사왔다'가 참신한 재미를 쫓는 관객들에게 소중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임윤아, 안보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로 942만 흥행 기록을 세운 이상근 감독이, 데뷔작으로 고려했던 작품. 이상근 감독만의 순수하고 무해한 연출이 돋보이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악마와 청년 백수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부터 영화적이라는 평이다.'악마가 이사왔다' 측은 최근 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와 각본집까지 출간하며 영화적 창작성,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

  • 이민호, "같이 다니자"는 안효섭에 역제안 했다…동호대교 위 첫 대면('전독시')

    이민호, "같이 다니자"는 안효섭에 역제안 했다…동호대교 위 첫 대면('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관객들의 N차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하는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이 지하철 칸 안에서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안효섭) 앞에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펼쳐지며 독보적이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 . 평범한 퇴근길 지하철에 갑자기 도깨비 비형이 나타나 섬뜩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장대한 이야기의 서막이 시작된다. "이 지하철 칸 안에서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라는 시나리오는 승객들을 단숨에 혼란에 빠뜨린다. 자신만이 알고 있던 소설의 내용이 눈앞에 벌어지자 김독자는 이내 자신만이 아는 소설 속 전개, 전지적 독자 시점을 활용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시작한다. 영화의 초반부를 강렬하게 여는 이 장면은 긴장감과 충격을 동시에 안기며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제가 공략법 다 알고 있어요" vs "살아서 충무로역까지 와"소설이 현실로 변해버린 후,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을 동호대교 위에서 처음 마주하는 장면은 또 다른 전환의 시작이다.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는 결말을 바꾸고 싶은 김독자는 유중혁(이민호)을 향해 "제가 공략법 다 알고 있어요, 저랑 같이 다니시면 앞으로 시나리오는 별문제 없을 거예요"라

  • '조정석 딸' 최유리, 아빠에게 '으르렁'대는 중…할머니와는 고스톱 메이트('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아빠에게 '으르렁'대는 중…할머니와는 고스톱 메이트('좀비딸')

    영화 '좀비딸'이 수아(최유리 분)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이 사춘기 딸부터 손녀, 학생, 냥집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수아의 스틸 8종을 선보였다.#으르렁 사춘기딸 #GO스톱 메이트 손녀먼저 차 안에서 아빠 정환을 향해 입질하는 수아의 모습은 좀비 본능이 깨어나는 긴박한 순간을 포착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고향 은봉리로 내려온 부녀는 할머니 밤순(이정은 분)의 집에 몸을 피하지만, 그곳에서도 딸을 지키려는 정환과 주변을 경계하는 수아의 위태로운 일상을 엿볼 수 있다.반면, 밤순의 고스톱 메이트가 된 수아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밤순과 고양이 애용이와 함께 마루에 앉아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며 이마에 화투 패를 붙이고 멍하니 있는 모습은 영화 좀비딸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을 전한다.#볼빨간 학생 #냥집사또 다른 스틸에서는 좀비임을 감추기 위해 진하게 화장을 하고 등교한 볼빨간 학생 수아가 눈길을 끈다. 창백한 피부와 핏줄이 드러난 얼굴 위로 덧칠된 과한 화장과 체육복 차림으로 운동장에 서서 흐느적거리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평범했던 학생 수아의 과거를 떠올리게 만들며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애용이와 교감하는 냥집사 수아의 일상을 담았다. 편안하게 애용이와 놀거나, 마당에 앉아 나뭇가지로 장난을 치는 순간마다, 좀비임에도 인간미 가득한 수아의 따스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좀비딸'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

  • 조여정, 인터뷰 현장이 밀폐된 호텔 스위트룸…긴장한 눈빛('살인자 리포트')

    조여정, 인터뷰 현장이 밀폐된 호텔 스위트룸…긴장한 눈빛('살인자 리포트')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공개된 보도스틸은 위험한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 기자 선주(조여정),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고 밝힌 영훈(정성일), 그리고 그들의 인터뷰를 감시하는 형사 상우(김태한)까지 영화 속 주요 인물들의 인터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선주는 연쇄살인범과의 일대일 인터뷰에 응하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막상 인터뷰가 시작된 후로는 영훈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냉철한 태도를 유지하는 기자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한다. 조여정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영훈 역시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 고백한 사람답지 않게 침착함과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인터뷰를 감시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 선주의 남자친구이자 형사인 상우는 호텔 스위트 룸 아래층에서 선주의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선주가 위험에 빠지지 않게끔 상황을 지시하고 있어 또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낸다.이번에 공개된 '살인자 리포트'의 공식 보도스틸은 호텔 스위트 룸을 배경으로, 위험한 인터뷰 현장을 담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범과의 인터뷰라는 상황이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간에 흐름에 따라 변하는 조명 등 디테일한 연출은 호텔 스위트 룸을 단순히 밀폐된 공간을 넘어, 영화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거나 고조시키는 중요한 소재로서 작용하며 영화적 재미를 제대로 끌어올릴 것이다.'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9

  • 백수 된 이병헌 일상, 부산서 공개된다…'어쩔수가없다' 부산영화제 개막작

    백수 된 이병헌 일상, 부산서 공개된다…'어쩔수가없다' 부산영화제 개막작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2022)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손예진 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이병헌은 이 영화에서 재취업을 위한 처절한 전쟁을 시작하는 구직자 만수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가족을 지켜내려고 하는 아내 미리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첫 부부 연기 합을 맞춘 두 배우를 중심으로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이 기대를 모은다. 극적인 전개, 특유의 미장센, 견고한 연출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가족을 지키려는 한 인물의 필사적인 투쟁기를 그려낸다. 박찬욱 감독은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가장 만들고 싶은 이야기"라고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올해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기념비적인 해의 성대한 개막식에 어울릴 작품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찾게 될 5000여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할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라는 설명이다. 동시에 지금의 한국영화계에 가장 생생한 활기를 불어 넣어 줄 만한 작품에 초점을 둔 결과이기도 하다. 따라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랜 기간 한국영화의 위대함을 견인해 온 거장의 필생의 역작을 개막작으로 선정함으

  • 임윤아♥안보현 설레는 덩치 차이 투샷…6천원 할인받고 보는 '악마가'

    임윤아♥안보현 설레는 덩치 차이 투샷…6천원 할인받고 보는 '악마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배우 임윤아, 안보현이 직접 할인권 안내 영상에 참여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악마가 이사왔다'가 여름 극장가 마지막 한국 영화로서,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가격 부담은 낮추고, 극캉스를 즐길 수 있게 된 관객들에게 영화의 주역 임윤아와 안보현이 직접 나선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사용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중독성 악마 선지 역의 임윤아와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 역의 안보현이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유쾌한 방식으로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사용법을 안내한다. 임윤아는 악마 선지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안보현은 길구 특유의 무해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6000원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극장 방문을 독려한다. 특히 두 배우의 덩치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영화 속 선지와 길구의 독특한 관계성이 할인권 안내 영상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 극장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극장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전독시' 안효섭·이민호, 블루 스크린 앞에서도 캐아일체

    '전독시' 안효섭·이민호, 블루 스크린 앞에서도 캐아일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카메라 밖에서도 작품을 향한 열정과 집중력을 놓지 않는 배우들의 몰입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혼신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안효섭은 지하철과 어룡의 뱃속 등 현실과 판타지 공간을 넘나들며 시나리오를 돌파해 나가는 김독자 역에 집중한 모습이다. 소설 속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강인한 눈빛과 어떤 상황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표정이 캐릭터를 향한 치열한 고민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민호는 반복되는 회귀와 동료들의 죽음을 겪으며 깊은 고독을 안고 살아가는 유중혁에 동화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스틸컷 속 이민호는 생존을 건 치열한 전투 한가운데서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인물의 다층적인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다. 유상아 역의 채수빈은 지하철 터널에서의 촬영 후 모니터를 진지하게 응시하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블루 스크린 앞에서 명주실을 쏘아 올리는 액션 연기도 소화한 그녀는 늘 흐트러지지 않은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현성 역의 신승호는 카메라 밖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감정을 유지한 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nb

  • '좀비딸' 윤경호, 즐거운 무대인사[TEN포토+]

    '좀비딸' 윤경호, 즐거운 무대인사[TEN포토+]

    배우 윤경호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필감성 감독-조정석-이정은-조여정-윤경호-최유리, 흥행질주 '좀비딸' 파이팅![TEN포토+]

    필감성 감독-조정석-이정은-조여정-윤경호-최유리, 흥행질주 '좀비딸' 파이팅![TEN포토+]

    배우 필감성 감독,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필감성 감독-조정석-이정은-조여정-윤경호-최유리, 무대인사는 항상 행복해[TEN포토]

    '좀비딸' 필감성 감독-조정석-이정은-조여정-윤경호-최유리, 무대인사는 항상 행복해[TEN포토]

    배우 필감성 감독,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조여정, 우아함 가득한 미소...주말 극장을 밝히네[TEN포토+]

    '좀비딸' 조여정, 우아함 가득한 미소...주말 극장을 밝히네[TEN포토+]

    배우 조여정이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이정은, K팝 추는 할머니...오늘은 효자손[TEN포토+]

    '좀비딸' 이정은, K팝 추는 할머니...오늘은 효자손[TEN포토+]

    배우 이정은이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최유리, 상큼 발랄한 좀비딸[TEN포토+]

    '좀비딸' 최유리, 상큼 발랄한 좀비딸[TEN포토+]

    배우 최유리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